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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은 ‘삶’을 말한다

    ‘손’은 ‘삶’을 말한다

    손톱 밑에는 검은 때가 끼어 있고, 열 손가락 끝은 가뭄에 시달리는 논바닥처럼 쫙쫙 갈라지고 터져 있다. 반농반광부 가정에서 태어나 20세기가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로 떠오른 헨리 무어의 손이다. 생전에 이미 유명세를 탔던 이 영국 조각가의 손가락은 이처럼 막노동자의 손 같았다. 빈민의 어머니이자 ‘콜카타의 성인’ 마더 데레사는 두 손을 맞잡고 기도하고 있다. 그 손이 나무등걸 같다. 아주 짧게 자른 손톱과 인디아의 뜨거운 햇볕에 그을러 검고 잔뜩 주름진 손등은 노동으로 평생을 봉사한 늙은 농부의 손을 연상케 했다. 반면 팩토리에서 작품을 대량생산하며 ‘팝아트’를 만들어낸 앤디 워홀의 손바닥은 판판하고 윤택해 보인다. 자신이 직접 찍고는 제목도 ‘자화상’이라고 붙였다. 1931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연설을 하는 러시아의 혁명가 트로츠키가 허공에 들어올린 두 손은 열정으로 격렬하게 흔들리는 듯해 뒤로 보이는 침착한 관중들과는 대조를 이룬다. 혁명가의 격정적인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대림미술관이 오는 5월4일까지 전시하는 ‘불 컬렉션:이야기하는 손(The Buhl Collection: Speaking with Hands)’ 에 출품된 사진의 이야기다. 그 손들은 유혹하기도 하고, 애무하거나 환호하는가 하면, 명상에 잠기기도 하고, 때론 겁을 주기도 한다. 파괴하는가 하면, 무언가 생산하는 손도 있다. ●대림미술관서 5월 4일까지… 불 컬렉션 중 148점 전시 ‘컬렉션’을 주제로 2006년부터 기획전시를 열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네번째로 ‘불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불 컬렉션은 미국의 자선사업가이자 컬렉터인 헨리 불(79)의 수집품이다. 불은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업계와 연결돼 있는 집안 출신으로 젊은 시절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고, 그 스스로가 스위스와 뉴욕 등에서 투자를 해 수집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불은 1993년 10월 미국 사진작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가 자신의 부인이자 화가인 조지아 오키프의 손을 촬영한 ‘골무를 낀 손’이란 사진을 처음으로 구입하면서 컬렉터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그 후로 손을 소재로 한 사진을 모아나갔고, 그 결과 1000점이 넘는 사진을 보유하게 됐다. 최근에는 손과 관련한 조각을 모으고 있다. 수집기간은 15년에 불과하지만, 1840년대 윌리엄 헨리 폭스 탈보트의 사진부터 만 레이, 다이안 아버스, 낸 골딘, 어빙 펜, 그리고 현대 사진작가로 에디션 한 장에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안드레아 구르스키의 작품 등 160년의 사진역사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피카소·장 콕토 등 유명인 손 사진도 이번 전시는 불 컬렉션에서 10분의1 정도가 나온 것이다. 사진작가 104명의 사진 116점과 조각가 32명의 조각 32점 등 모두 148점이 전시된다. 페르난도 보테르의 포동포동한 ‘손’과 아네트 메사제의 ‘장갑-마음’, 로댕의 ‘오른손의 표준’, 조지 시걸의 ‘부서진 조각:비너스의 몸짓’ 등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들이 적지 않다. 예술가와 유명인사들의 다양한 손이 선보인다. 베레니스 애보트가 촬영한 장 콕토의 손, 로베르 두아노가 찍은 식탁 앞의 피카소는 빵으로 만든 손을 코믹하게 내놓았다. 피카소의 진짜 손도 볼 수 있다. 피카소의 주먹 쥔 손 주형을 뜬 조각품을 찍은 사진이 있기 때문이다. 불이 컬렉션한 서도호와 노상균의 설치작업과 조각작품도 소개된다. ‘불 컬렉션’전은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2004년), 러시아 모스크바 현대미술관(2006년), 미국 플로리다 노턴미술관(2008년)을 거쳐 아시아에서는 첫번째로 열리는 순회전이다. ‘손’이 워낙 보편적 주제이다 보니 전시된 나라마다 문화적·사회적 차이에 따라 제각각으로 해석하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한국전시가 끝나면 중국, 타이완, 일본 등으로 순회전을 계속한다. 어른 4000원, 청소년 2000원. (02)720-0667.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넌 누구?”…돌고래와 호랑이의 이색만남

    돌고래와 호랑이가 친구가 된다? ’상식적으로’ 절대 만날 수 없는 돌고래와 호랑이가 서로 눈빛을 주고받는 순간의 사진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테마파크인 식스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Six Flags Discovery Kingdom)은 같은 포유류이나 각각 해양과 육지에서만 살 수 있는 동물인 돌고래와 호랑이의 이색 만남을 주선했다. 14개월 된 대서양병코돌고래(Atlantic bottlenose dolphin)와 6개월 된 인도호랑이는 처음에는 다소 서로에게 어색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교감을 이뤘다. 돌고래는 호랑이의 눈앞에서 이리저리 헤엄을 치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호랑이 또한 유리벽 가까이에서 꼼짝하지 않은 채 냄새를 맡거나 손짓을 하는 등 관심을 표했다. 테마파크의 한 관계자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만난 두 동물은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란 듯 서로를 바라봤다.”면서 “눈싸움을 펼치는 듯 했지만 이내 적대감을 없애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수륙양서류가 아닌 각각 육지와 바다에서만 살 수 있는 동물들의 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 이번 만남에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장면이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ANDREA),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 사진은 동물들이 인간에게 무엇을 알려주려 하는지 말해준다.”(sylvia ross)며 감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로 발견된 나무 공식명칭이 ‘주차금지’?

    새로 발견된 나무 공식명칭이 ‘주차금지’?

    영국에서 새롭게 발견된 나무 종(種)이 ’주차금지’라는 독특한 공식명칭을 갖게 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타임스는 1930년대 영국 데번주 워터스미스 지역의 작은 대피소에서 발견된 마가목류 식물이 지금까지 등록된 종이 아닌 새로운 종으로 최근 확인됐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나무 종이 발견 당시 줄기에 부착돼 있던 주차금지 표지판의 이름을 따 ‘주차금지 마가목류’(No Parking Whitebeam)라고 공식적으로 명명됐다는 점이다. 새로운 식물 종은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나 나무의 생김새를 본따 명명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나무는 오랫동안 ‘주차금지’ 표지판이 부착돼 있었던 특징 때문에 이렇게 명명됐다 . 잡종 낙엽수인 이 나무는 80여 년 전 영국의 로열식물원 새로운 식물 종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견됐다. 이 나무는 최근 이뤄진 식물학자들의 생물화학 분석을 통해 새로운 종이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으며 라틴명칭인 ‘Sorbus Admonitor’(명령하다)와 함께 ‘주차금지 마가목류’라고 공식 명명됐다. 사진=The Times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그린파킹사업 참가 신청 접수

    중구(구청장 정동일) 주택가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연립·다세대 등 주거전용 주택이 대상이다. 전문가가 방문해 설계하고, 전문건설업체가 주차장 설치와 조경공사를 담당한다.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교통지도과 2260-4126.
  • 내 근로장려금 얼마나 될까

    국세청은 24일 근로장려금 수급 요건 확인, 실시간 상담 등의 기능을 갖춘 근로장려세제(EITC) 전용 홈페이지(http://www.eitc.go.kr 또는 http://근로장려세제.kr)를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맞춰 개통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방문자 스스로 근로장려금 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자료, 주택·토지·건축물 가액 자료 등 다양한 수급 요건 검증자료를 구비했다. 수급 요건을 갖춘 경우 근로자가 직접 수급액을 계산할 수 있도록 했다. 근로장려세제는 일하는 빈곤층(Working Poor)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환급형 세액제도로, 2006년 법적근거가 마련돼 올해 시행된다. 근로장려금은 ▲부부 연간 총소득 1700만원 미만 ▲부양하는 18세 미만 자녀 1인 이상 ▲무주택 또는 5000만원 주택 한 채 보유 ▲5000만원 이하 주택포함 자동차·예금 등 재산 합계 1억원 미만 등의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고 3개월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 아닌 경우 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근로장려금을 신청해 9월 지급받게 된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15세 제2의 폴포츠 “저도 왕따였어요”

    15세 제2의 폴포츠 “저도 왕따였어요”

    왕따, 가난 등의 시련을 딛고, 영국 음악계의 샛별로 떠오른 앤드류 존스턴(15). 때묻지 않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꼬마 폴포츠’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전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을 방문해 노래하고 싶다는 이 열다섯살 소년을 이메일로 만났다. 존스턴은 폴포츠와 여러가지로 닮은점이 많다. 휴대폰 외판원이었던 폴포츠는 생활고와 병마를 이겨내고 유명 오페라 가수가 되었고, 둘은 모두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를 거쳤다. 지난해 5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존스턴이 예선에서 미사곡 ‘Pie Jesu’(자애로운 예수님)를 청량한 목소리로 불렀을 때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매료된 표정을 지었고, 일부 심사위원과 관객은 눈물을 흘렸다. “결선에서도 같은 곡을 불렀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에요. 비록 고음이긴 하지만, 제 목소리도 언젠간 변할텐데 그전에 최대한 많이 그 목소리를 불러보고 싶었어요.” 그러나 투명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자랑하는 존스턴은 칼라일 대성당 수석 성가대원이 된 이후, 또래들에게 ‘계집애처럼 노래하는 게이 성가대원’이라며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또한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하는 바람에 유아시절 내내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너무 심하게 놀림을 받아 그냥 밖에 나가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제가 고음으로 노래하기 때문에 성가대도 여러번 그만뒀죠. 하지만 그때 어머니께서 이런 문제일수록 숨기고 피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어요.” 존스턴은 어머니의 도움으로 다시 성가대에 나갔고, ‘브리튼즈 갓 탤런트’ 출연 역시 어머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의 이름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놓았다는 것이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 결승에서 재능을 알아본 사이먼 코웰은 바로 그와 계약해 앨범을 내놓을 수 있었다. 데뷔 앨범 ‘원보이스’에는 ‘피에 예수’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스노우맨’의 주제가 ‘워킹 인 디 에어’(Walking in the Air), 에릭 클랩튼의 ‘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 등이 담겼다. “결승전에서 3등을 한 것만해도 전 참 감사했어요. 처음 시작할 땐 여기까지 오리라고 생각지 못했거든요. 제가 노래를 부름으로써 용기와 위안, 그리고 평화를 얻었듯 제 앨범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 역시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존스턴은 실제로 폴포츠를 만났다고 한다. ‘꼬마 폴포츠’는 과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저 보다 나이가 훨씬 많고, 또 그래서 어쩌면 저보다 더 힘들었던 시간이 길었을 텐데, 끝까지 꿈을 이뤄내신 걸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2의 폴포츠’라고 그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제겐 기분좋고, 감사한 일이에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핵폭탄이 터진 것처럼”…濠 산불의 흔적

    7일 호주 멜버른 북부지역인 킹레이크(Kinglake)부터 발화된 초유의 산불은 강풍을 동반하며 번져나가 주말동안 최고 100km를 휩쓸고 지나갔다. 이번 산불로 사망108명, 주택 전소 750여채, 이재민 3733명을 낳으며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남게 됐다.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는 모든 생물이 사라져 버린 회색빛 재만 남은 산, 타다남은 주택들, 불타버린 자동차만이 남아있다. 산불에서 탈출한 생존자는 언론에서 “마치 핵폭탄이 터진 것처럼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고 진술했다. 지난 토요일부터 시시각각 증가한 사망자는 현재 108명을 넘어섰고 이들 희생자중에는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희생자들이 많아 호주는 현재 비통과 충격에 잠겨있다. 특히 사망자중 공중파 채널9 뉴스 진행자였던 브라이언 네이어(Brian Nalyor)와 그의 아내가 포함돼 있어 그를 기억하는 많은 호주인들의 슬픔이 더하고 있다. 병원에는 중화상을 겪은 2살 아이를 포함한 13명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으며, 23명의 화상환자들은 그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진통제가 부족할 정도로 투여되고 있다. 호주총리 케빈러드는 침통한 표정으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며 1천만 호주달러(약 88억원)의 이재민 구호자금이 지원될 것임을 약속했다. 또 호주 언론과 적십자 주도로 이재민 구호성금이 모금되고 있으며 호주 전국 각지 뿐아니라 영국 여왕의 위로의 전문이 답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t totally slipped my mind.

    A: Why are sticking to the computer all the morning? (오전 내내 왜 컴퓨터에 붙어 있어요?) B: I am working on my annual income tax return. (연말정산 하는 중이에요.) A: Oh my god! What date is today? (맙소사! 오늘이 며칠이죠?) B: It is the end of January. It is due today. (1월의 마지막이죠. 오늘이 마감이잖아요.) A: It totally slipped my mind. (완전 깜빡했어요.) B: I am sorry to hear that. (안됐네요.) ▶ stick to~: ~에 붙어 있다. 즉 찰거머리처럼 붙어있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핸드폰 통화를 하루 종일 하는 사람을 보고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Junho has been sticking to his cell phone all day long. (준호는 하루 종일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어.) ▶ annual income tax return:연말정산. ▶ work on~: ~을 하다. ~에 열중하다. Junho is working on his homework. (준호는 숙제를 하고 있다.) ▶ slip one´s mind: 잊어버리다. 까먹다. slip은 미끄러지다는 의미이다. 마음에서 미끄러졌으니 잊혀지다, 까먹다라고 쉽게 연상할 수 있는 표현이다. 사람을 주어로 할 경우에는 forget을 사용하면 된다. I completely forgot the appointment. (약속이 있다는 걸 완전히 까먹었어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보아, 3월 17일 美 정규 1집 발표

    보아, 3월 17일 美 정규 1집 발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진출한 가수 보아가 오는 3월 17일 미국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아의 미국 정규 1집의 앨범 타이틀 명은 ‘BoA’로 디지털 싱글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Eat You Up’과 SBS 가요대전 무대를 통해 한국에서도 공개했던 ‘Look Who’s Talking’을 비롯 총 11곡이 수록된다.”고 전했다. 이어 “BoA의 탁월한 퍼포먼스가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느낌의 곡들이 주류를 이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아의 첫 정규 음반에는 어셔, 크리스 브라운, 푸시켓 돌즈, 비욘세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유명 프로듀서 션 가렛을 비롯해 리하나의 ‘디스터비아’(Disturbia)를 작곡해 최근 미국 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케네디 등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BoA 미국 정규 1집 타이틀 곡 ‘I did it for love’는 션 가렛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피쳐링에도 참여한 세련된 댄스 장르 곡으로 미국 음악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아의 정규 1집 앨범은 오는 3월 17일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정부 출범] “직면한 도전은 실제…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다”

    [오바마정부 출범] “직면한 도전은 실제…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사는 ‘위기(crisis)’로 시작한다. 전임 대통령에 대한 감사 등 처음 몇 마디의 수사가 끝나면 바로 냉엄한 현실이 등장한다. ‘위기의 한 가운데’ ‘위기의 징후’ 등 네차례의 위기를 거론한다. 그리고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실제”라고 거듭 강조한다. “집들을 잃었고, 일자리가 사라졌고, 사업장들이 문을 닫았다….”는 대목에선 비장감까지 들게 한다. 그러나 뒤이어 ‘재건(remaking)’을 선언한다. “오늘을 시점으로 주저앉았던 우리 자신을 일으켜 세워, 먼지를 털고 미국을 재건하는 일을 다시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웬만한 문장은 ‘우리(We)’ ‘우리의(Our)’라는 단어로 시작할 만큼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려 했다. “우리는, 미국은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어려운 시절 건국의 아버지들이 외우던 구절을 상기하자.”면서 ‘미래를 생각하자. 희망도 보이지 않는 추운 겨울이지만….’이라는 구절을 읊었다. ‘국가(nation)’라는 단어는 15번이나 썼다. ‘아메리카(America)’도 9번, ‘국민(people)’과 ‘일(work)’도 8번씩 사용했다. ‘희망(hope)’과 ‘경제(economy)’는 3차례만 나온다. 문장은 짧았고, 수사적 표현도 적었다. 외교에 대해서는 패권주의적 일방외교였다는 비판을 받았던 전임 조지 부시 행정부와 차별화했다. 미국이 미래의 평화와 인간의 존엄을 추구하는 모든 나라의 친구임을 선언하고, “다시 한번 (세계를) 이끌 자세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경제에는 ‘빠른 행동’을 약속했다. “경제 상황은 대범하고 신속한 액션을 요구한다.”면서 취임 후 실행에 옮길 경기부양책의 골격을 재차 설명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도로와 교량, 전력공급망, 디지털 회선 구축 등으로 대표되는 인프라 건설, 과학기술의 진흥과 보건의료의 질적 향상,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가능 에너지의 활용 확대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경제의 성공은 단순히 국내총생산(GDP)의 규모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번영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의 공정한 분배와 함께 개인의 성공을 위한 기회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임을 역설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여행가방]

    ●1석3조 중국 스키여행 세계투어(www.segyetour.com)는 2월13~15일 중국 베이징과 이웃한 남산스키장에서 아마추어 스키·스노보드 대회를 연다. 만 18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가 없는 날은 군도산스키장에서 자유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온천과 더불어 중국 요리의 진수도 맛볼 수 있다. 49만 9000원부터. (02)6900-9000. ●제주에서 열리는 실내악 축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실내악 축제 ‘2009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이 2월9~14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연주자들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한다. 디럭스 객실 1박과 2인 조식, 입장권 2장을 묶은 뮤직아일 패키지 22만원. 1588-1142. ●호텔예약 전문사이트 오픈 모두투어에이치앤디가 호텔예약전문사이트 ‘bookingM’(www.bookingm.com)을 오픈했다. 국내예약, 해외예약, 제주예약, M패키지, M옥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무료여행 캠페인 전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 1만명을 1박 2일 동안 경기도로 초청해 체험여행을 지원하는 캠페인 ‘경기아이누리’가 공식 출범했다. 네티즌이 홈페이지(www.inoori.or.kr)에 응원글을 올릴 때마다 사랑의 잎사귀 1개가 생성되고, 10개의 잎사귀당 1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체험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응원글 게재는 무료. ●호주 퀸즐랜드 섬 관리인 모집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6개월 동안 섬을 관리할 사람을 모집한다. 수백만 달러짜리 해변 주택에서 머물며 스노클링과 요트 등을 즐기다 간간이 수영장 청소, 물고기 먹이주기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보수는 15만 호주 달러(1억 3700만원). 지원자격은 18세 이상의 영어 능통자다. 왜 자신이 이 직업에 잘 맞는지를 설명하는 1분짜리 영어 동영상 지원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마감은 2월23일. www.islandreefjob.com/en/ ●터키항공 운항 스케줄 변경 터키항공은 2월3일부터 이스탄불행 출발시간을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11시 55분으로 변경한다. 3월29일부터는 주 4회, 7월부터는 주 5회로 증편한다. 유럽 다른 지역으로의 연결편 환승시간이 일반석 기준 10시간(비지니스 7시간)을 초과하면 무료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日 박사학위 고학력자 취업난 심각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에서 박사학위를 가진 고학력자들의 취업난이 심각하다. 박사학위 취득자는 늘어난 반면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정원은 동결되거나 오히려 줄어든 탓이다. 게다가 경기침체 속에 고학력자들의 채용을 아예 기피하는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고학력 워킹 푸어(wor king poor·근로 빈곤층)’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문부과학성의 2007년 통계에 따르면 박사학위 취득자의 40%가량이 일정한 직업이 없다. 포스트 닥터(포닥·박사후 과정)는 1만 6000명에 이른다. ‘사회 출구’가 좁아 박사들이 떠돌고 있는 것이다. 1991년 실시한 정부의 ‘대학원생 배증계획’ 결과 당시 2만 7911명에 불과했던 박사과정 재학생 수가 2007년 7만 4811명으로 무려 2.5배나 늘어난 만큼 박사 실업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경제산업성은 이에 따라 일단 이공계 포닥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60명을 뽑아 1년간 독립행정법인인 연구소나 정보통신·가전제품·식품 등의 기업 연구소에서 연구직으로 일할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기업에서 인정받으면 정사원이 될 수 있다. 연봉은 450만엔이다. 또 이공계 학부 및 석사 출신 130명도 연구지원직으로 모집, 직장을 알선할 방침이다. hkpark@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Prepare myself mentally.

    A:Where have you been? (어디 갔다 오는 거예요?) B: Um…, I went outside to smoke a cigarette. (어…, 담배 피우려고 나갔다 왔어요.) A:I thought quitting smoking is your new year’s resolution. (금연이 새해 결심인 걸로 아는데.) B:Yes, it is. But I just can’t quit like others. (맞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끊지 못하겠어요.) A:Believe yourself that you have the ability to quit smoking. (금연할 수 있다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어야죠.) B:You mean to prepare myself mentally. Thanks for a tip. (정신상태를 갖추라는 거죠! 조언 고마워요.) ▶where have you been?: 어디 갔다 와요? have been to~는 ~를 다녀오다. 갔다 온 경험이 있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장소 등에 갔다가 돌아왔다는 것이다. Have you ever been to Japan? (일본 가본 적 있어요?) ▶resolution: 결단, 결심. New Year’s resolution: 새해 결심, 새해에 하는 다짐. My new year’s resolution is to get married. (새해 결심은 결혼하는 겁니다.) ▶mentally: 정신적으로 ▶tip: 조언, 간단한 충고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지못미~”…부시 대통령 ‘최악의 순간’ 20

    영국 언론이 임기를 1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난 시절을 돌아보는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부시’ 베스트 20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조지 부시의 워스트 순간 20’(20 Worst Moments)에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계에서 실수를 범한 부시의 정책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리스트에는 이라크 전쟁과 테러에 관련된 항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다음은 영국 언론이 선정한 ‘조지 부시의 워스트 순간 20’ 중 일부.(괄호 안는 원문 제목) 1. 없는 무기 만들어내려다 ‘거짓말쟁이’ 된 부시(No WMDs) 부시는 사담 후세인이 대량살상무기(WND)를 보유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이라크 공격을 감행해 전 세계적인 비난에 부딪힌 바 있다. 그러나 이라크에서는 그 어떠한 대량살상무기도 발견되지 않았고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를 낸 이라크 전쟁에 대한 비난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 빈 라덴 경고 무시하다가 큰 코 다친 부시(Ignoring Pre-9/11 Terror Memo) 9.11 테러가 발생하기 일주일 전 텍사스의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부시는 CIA로부터 “빈 라덴이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취도 취하지 않은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부시의 행각은 자국 내에서도 빈축을 사기에 충분했다. 3. ‘방패 없이 전쟁터 나가’라고 부추긴 부시(Lack of Body armour for US troops) 부시는 이라크와 값비싼 전쟁을 치르느라 예산을 모두 소비한 탓에 파병 군인들에게 보호 갑옷을 지급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 또 한 번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다. 아들을 이라크에 보낸 많은 부모들은 ‘방패 없이 전쟁터에 나간’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4. 날씨에게도 배신당한 부시(Failure to include Louisiana’s coastal parishes in state of emergency plan) 지난 2005년 8월 미국을 덮친 대규모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착륙 이틀 전, 부시는 루지애나와 앨라바마 미시시피 등 3개의 주에 긴급대피령을 내렸다. 그러나 정작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루지애나 인근 해안은 경고 지역에서 제외시켜 빈축을 산 바 있다. 5.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몰매 맞은’ 부시(Limiting stem cell research) 부시는 임기 초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가 파킨슨 병을 치료하는데 엄청난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환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텔레그래프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그가 정책을 취소하는 날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비꼬았다. 6. ‘부익부 빈익빈’ 만들기에 강한 부시(Tax cuts for the wealthy) 미국의 부호들에게 세금을 감면하는 법을 통과시킨 부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화 시킨 ‘공’을 인정받아 세계 여론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미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부를 만큼 무너져 내렸지만 부호들은 부시의 세금 감면법을 방패삼아 더욱 배를 불릴 수 있게 됐다. ‘조지 부시의 최악의 순간 20’ 1) No WMDs(이라크 전쟁 발발 원인인 ‘대량살상무기’는 없었다) 2) “Brownie, you’re doing a heck of a job”(재앙 대책 본부장이 거대 태풍 ‘카트리나’예측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감싸준 부시의 멘트) 3) No Post-War Plan for Iraq(이라크 전쟁은 다시 없다 ‘허언’) 4) Permitting Torture(물 고문 등 각종 고문 허용) 5) Ignoring Pre-9/11 Terror Memo(9.11 테러 경고메시지 무시) 6) “Mission Accomplished”(없는 무기 찾으려 전쟁 일으키고도 “임무 완료”라 평가) 7) Entering Iraq without a UN mandate(UN 승인 없이 이라크 진공) 8) Insisting there was a link between Saddam Hussein and al-Qaeda(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의 ‘억지’ 연관성 주장) 9) Failing to capture Osama bin Laden(오사마 빈라덴 체포 실패) 10) Abandoning the Kyoto Protocol(자국 산업체 보호하려 환경조약은 ‘교토의정서’ 반대) 11) Refusing to let Katrina ruin his holiday(태풍 ‘카트리나’로 미국 곳곳에서 피해 속출했을 때, 부시는 연일 ‘휴가중’) 12) Underestimating the cost of the war(이라크 전쟁 소요비용 ‘과소평가’) 13) Lack of body armour for US troops(예산 부족으로 파병 병사들에게 갑옷 지급 미루다) 14) Failure to include Louisiana’s coastal parishes in state of emergency plan(태풍 ‘카트리나’ 최대 피해지역만 제외한 ‘앙꼬없는’ 태풍경보발령) 15) Tax cuts for the wealthy (부호만을 위한 세금 감면정책) 16) Losing focus on Afghanistan(’줏대없는’ 아프가니스탄 정책) 17) Limiting stem cell research(배아줄기세포 연구 제한) 18) Appointment and backing of Alberto Gonzales(능력있는 인재보다 ‘인맥’ 내세운 앨버토 곤잘러스 법무부 장관 인사) 19) Awarding lucrative Iraq reconstruction contracts to Halliburton(이라크 전쟁 발발 후 최대 다국적 석유 기업 핼리버튼사(社)에 이라크 사업 계약관련 수주) 20) Warrantless Wiretap(9.11테러 이후 ‘무선 도청’방식 승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비싼 ‘35억원’짜리 휴대폰

    세계에서 가장 비싼 ‘35억원’짜리 휴대폰

    최근 애플사가 2009년형 럭셔리 휴대폰 ‘아이폰’(iPhone)의 새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3G 시스템을 갖춘 이번 아이폰의 이름은 ‘킹스 버튼 아이폰’(Kings Button). 18캐럿의 금과 백금으로 이루어진 테두리에 138개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장식된 이 휴대전화는 럭셔리함의 극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면에는 6.6캐럿 상당의 대형 다이아몬드 버튼이 자리 잡고 있어 특히 여성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호주의 주얼리 디자이너 피터 알로이슨(Peter Aolisson)이 디자인한 이 아이폰의 가격은 무려 180만 파운드(약 35억 6700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의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알로이슨은 약 10년 전부터 금과 다이아몬드 등 보석으로 장식된 휴대전화 디자이너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의 명성에 맞는 디자인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휴대전화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bornrich.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아 “세븐과 전화로 美진출 서로 격려”

    보아 “세븐과 전화로 美진출 서로 격려”

    가수 보아(23·본명 권보아)가 8년 만에 고국에서 가족들과 새해를 맞았다. 그는 “6년 연속 연말에 일본 NHK의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는데,올해는 한국에서 보내게 되어 너무 기분 좋다.”면서 “막상 가족들과 시간이 생기니 무얼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웃음지었다. 보아에게 2009년은 특별한 해다.지난해 댄스곡 ‘잇유업(Eat You Up)’을 담은 디지털 싱글로 미국에 데뷔한 그녀는 올해 상반기 정규 1집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미국 음악시장에 진출한다. “미국에 건너간 지 두세달 정도 되었는데,가능성을 보기엔 너무 짧고 한계점을 느끼기엔 일러요.미국은 라디오의 방송횟수가 가장 중요하고,음악과 토크쇼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홍보한다는 점이 다른 것 같아요.일단 제 자신을 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반을 내면 바로 시장이 반응하는 국내와는 여러가지 차이를 느끼고 있다는 보아.하지만 데뷔곡이 1주일 동안 클럽에서 가장 많이 나온 횟수를 집계한 빌보드 ‘핫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의 20위권에 오르고 MTV 특별프로그램 ‘징글볼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분위기는 좋다고 한다. “현지에서 인터뷰하면 연약하고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남성처럼 파워풀한 춤이 나오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요.지금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들과 현지화 작업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지만,나중엔 퍼포먼스에도 한국을 표현할 만한 요소를 넣어보고 싶어요.” 보아는 지난달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미국 데뷔곡과 정규 1집에 수록할 강한 비트의 댄스곡 ‘룩 후스 토킹(Look Who’s Talking)’을 선보였다. “각국에서 앨범을 냈는데,나라마다 유행하는 특성이 달라요.미국에선 목소리가 하나의 악기처럼 강조되고,일본에선 멜로디나 가사를 중시하죠.우리나라에선 멜로디에 비트감을 가미한 복합적인 음악이 대세예요.하지만 한국 무대에 설 때가 가장 떨려요.기대해주는 분들도 많고요.” 역시 올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수 세븐과 자주 전화통화를 하면서 영어와 음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를 격려한다는 보아.10대 소녀에서 어느덧 20대 가수로 성장했지만 팝가수 마돈나처럼 나이가 들어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가수가 되고 싶단다. “몇년 전 일본에서 마돈나의 콘서트를 봤는데 저도 50대엔 저런 모습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힘든 직업이고 외로움과 싸워야 하겠지만,앞으로도 꿋꿋이 잘 견디고 싶어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보아, 1년 6개월만의 국내무대… “오랜만이죠?”

    보아, 1년 6개월만의 국내무대… “오랜만이죠?”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진출한 가수 보아(BoAㆍ22)가 1년 6개월여만에 국내 무대에 섰다.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08 SBS 가요대전’에서 보아는 미국 데뷔곡인 ‘잇 유 업’(Eat You Up)을 최초로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보아는 ‘잇 유업’을 부른 뒤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오랜만이죠?”라고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그는 “2008년 마지막 무대를 한국에서 갖게 돼 영광이고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다. 2009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내년 발매 예정인 미국 정규 1집 수록곡 ‘Look Who’s Talking’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한편 이천희, 박예진, 대성의 사회로 진행된 2008 ‘SBS 가요대전’은 비, 동방신기, 원더걸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SBS 캡쳐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데뷔’ 보아,1년 6개월만에 국내무대 출연

    ‘美 데뷔’ 보아,1년 6개월만에 국내무대 출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진출한 보아(BoAㆍ22)가 국내 팬들을 위해 깜짝 무대를 선사한다.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측은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8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아가 미국 데뷔곡인 ‘잇 유 업’(Eat You Up) 무대를 한국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7년 6월 ‘KBS 열린 음악회’ 이후 1년 6개월 만이어서 음악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08 SBS 가요대전’에서 보아는 ‘Eat You Up’과 더불어 내년 발매 예정인 미국 정규 1집 수록곡 ‘ Look Who’s Talking’의 무대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윌 윤 리, 영화 ‘킹 오브 파이터즈’ 주연 확정

    윌 윤 리, 영화 ‘킹 오브 파이터즈’ 주연 확정

    대만과 일본이 공동제작하고 할리우드가 배급을 맡은 영화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에 한국계 배우 윌 윤 리(Will Yun Lee)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원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일본의 게임 회사 SNK가 개발한 대전용 격투 게임으로 지난 1994년 처음 등장한 이후 14년 간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나라 출신 캐릭터들이 등장해 격투를 벌이는 이 게임은 ‘김갑환’을 비롯한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윌 윤 리는 영화 속에서 일본인 캐릭터 ‘이오리’ 역을 맡았다. 이오리는 주인공 ‘쿠사나기 쿄’의 라이벌로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다. 이외에도 미녀 배우 매기 Q를 비롯해 숀 패리스, 엽방화(치즈루 역), 레이 파크(루갈 역)가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홍콩 영화 감독 ‘진가상’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1월 27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연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will be with you in a couple of minutes.

    A: It’s colder than yesterday,isn’t it? (어제보다 좀 더 춥지 않아요?) B: Yes,it is.Let’s get back to work quickly. (네. 빨리 일하러 들어갑시다.) A: I will be with you in a couple of minutes.Go ahead. (저는 몇 분 있다 갈게요.먼저가세요.) B: Why? Are you going to smoke a cigarette? I thought you quit smoking. (왜요?담배 피우려고요?끊은 줄 알았는데요.) A: Yes,I did but I started smoking again.(끊었는데 다시 피우고 있어요) B: Don’t forget your resolution for the year of 2008. (올 2008년도 초에 결심한 것 절대 잊지 마세요.) ▶get back to work : 일,공부,회의 등으로 복귀하다,돌아가다.Let’s get back to work.(일하러 돌아갑시다.)Let’s get back to study.(공부하러 다시 갑시다.)즉,공부,일 등을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다”라는 의미가 된다. ▶quit ~ing : ~하는 것을 중단하다.끊다.My husband finally quitted smoking.(우리 남편이 드디어 담배를 끊었다.) ▶resolution : 다짐,결심.새해마다 사람들이 “올해는 ~해야지!”라는 결심을 하는데 이것을 바로 New Year’s resolution이라고 한다.본문에서는 한 해가 다 저무는 2008년 말에 아직도 그 결심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가벼운 질타를 섞은 상기의 의미로 사용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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