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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보행권 확보위한 현장조사

    서울 양천구가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현장조사에 들어간다. 11일 양천구에 따르면 올 3월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에 앞서 이달 말까지 인도를 지나는 차량 진·출입 시설(도로와 사유지의 차량통행 시설)을 전수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사전허가 없이 무단 사용하는 시설을 점검할 뿐 아니라 보도 본래의 목적인 주민의 보행권을 회복하고 도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진다. 차량 진·출입로 전수조사 대상은 모두 726곳으로 이미 조사를 끝낸 2010년도 갱신허가(기간연장) 대상시설 287곳은 제외했다. 조사 결과 주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은 시정명령을 하고 허가 없이 사용하는 시설은 도로점용료의 1.2배의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초과 사용자는 과태료를 부과하며 경미한 점용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안내를 한다. 뿐만 아니라 점용허가가 가능한 시설에 대해서는 허가절차를 알려줄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법정동별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주민의 입장에서 전 지역을 걸으며 실시한다. 또 도로와 보도의 시설물이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등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모든 행정을 책상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010 우리구 이슈] 이호조 성동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이호조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지역을 공교육과 자기주도학습의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이호조 서울 성동구청장은 10일 마지막 지역과제로 ‘교육’을 손꼽았다. 특히 그는 서울 다른 자치구와 달리 학원거리 조성 등 사교육을 통한 교육발전이 아니라 각종 학교지원사업과 자기주도학습 강화, 장학금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 구청장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의 38개 학교를 3번씩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먼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3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30 여명의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지난 3년 동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20여억원의 학교 교육경비를 집중지원했다. 인조잔디운동장 8개 조성 25개 학교 공원화사업 추진, 급식시설 개선 등 학교 환경 개선에 투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하드웨어적 환경이 완성됐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자기주도학습과 방과후학교 지원, 자율학습 인력지원 등 학습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인문계 고교 확충에도 나섰다. 지난해 3월에는 성수고등학교가 개교했다. 2007년 7월에는 한대부속 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 2012년에는 왕십리 뉴타운에 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방과후 학교도 인기다. 매년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부족한 학습기회를 보완해 주는 ‘방과후 공부방’에서 학습과 함께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교사로는 자원봉사자와 신규 임용 직원들이 맡았다. 간식, 학용품, 소풍 등 재정지원 봉사단체 등이 담당해 새로운 민관협력의 복지모델로 자리잡았다. 이 구청장은 “날카롭고 불안했던 눈빛을 가졌던 아이들이 1년 동안 방과후 공부방에서 생활하면서 안정되고 명랑하게 변한 것이 큰 보람”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거리를 떠돌지 않고 방과후 공부방을 찾을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나아가 올해부터 방과후 공부방이 단순히 공부를 가르치는 학원 역할에서 벗어나 수영, 태권도, 독서, 피아노, 미술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학진학 우수 고교 인센티브 지원과 입학사정관제 전담 지도교사 배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명문 성동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명문대와 4년제대 진학성적이 좋은 학교에는 학교교육경비로 쓸 수 있는 1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각 학교에 입학사정관제 진학전담 지도교사 인건비도 지원하는 등 교사와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의 영어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사근동 남이 장군 사당 부지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을 급식재료로 지원하고 지역 19개 초등학교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성동구가 서울에서 제일 공부하기 좋은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NTN포토] 리아나 “케이크 맛이 끝내줘요~”

    [NTN포토] 리아나 “케이크 맛이 끝내줘요~”

    팝스타 리아나(Rihanna)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로즈홀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회견에서 손에 묻은 케이크 크림을 먹고 있다.17살의 나이로 가수로 데뷔해 무려 5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 놓은 바 있는 리아나는 최근 발매된 새 앨범 ‘Rated R’을 통해 파격적이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팝스타’ 리아나의 매끈한 각선미

    [NTN포토] ‘팝스타’ 리아나의 매끈한 각선미

    팝스타 리아나(Rihanna)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로즈홀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회견에서 계단을 오르고 있다.17살의 나이로 가수로 데뷔해 무려 5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 놓은 바 있는 리아나는 최근 발매된 새 앨범 ‘Rated R’을 통해 파격적이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서 취업정보은행 2호점 운영 구직자 분산돼 대기시간 줄듯

    강서구는 심각한 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화곡2동에 ‘취업정보은행 2호점’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1998년 개설된 1호 취업정보은행은 지난해 5151명이 찾아 많은 인기를 누렸다. 때문에 상담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장소가 협소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곡2동 강서지역자활센터 내에 2호점을 추가로 연 것이다. 따라서 구는 구직자들이 분산돼 대기시간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인기업 확보를 위해 강서 지역 중 기업체 밀집지역을 물색, 취업정보은행 지점 추가 개설을 검토 중이다. 한편 구는 취업정보은행 지점 설치에 따라 구직 등록하는 구민이 늘어날 것에 대비, 사전 구인업체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부터 구인업체 발굴반을 편성, 1월 말 현재 195개 업체를 방문해 15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또 취업정보은행은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주간구인정보지를 발행, 구청 로비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오는 3월부터 취업자활지원홈페이지(gangseo.seoul.kr/jahwal)에서 온라인 구인·구직신청이 가능해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개인균등할 주민세 자치구로 이관 마땅”

    “개인 균등할 주민세는 자치구세로 전환돼야 한다.” 노원구는 지난달 11~18일 세무 전문가 1101명을 대상으로 ‘개인 균등분 주민세 자치구세 이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8%가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자치구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치구 재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향후 자치구세로 이관해야 할 세목을 묻는 질문에는 주민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문 여론 조사기관인 피플앤리서치에 의뢰해 특별시 및 광역시 세무공무원 739명과 서울 소재 세무사 3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세무공무원은 신뢰구간 95% ±3.6%, 세무사는 신뢰구간 95% ±5%다. 노원구가 ‘개인 균등할 주민세’의 자치구 이관을 주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해 구는 서울시로부터 개인 균등할 주민세 징수 대행금으로 건당 144원을 받았지만, 고지서 우편 송달 요금으로 250원이나 들었기 때문이다.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해 부과한 서울시 전체 정기분 개인 균등할 주민세 395만여건을 조사한 결과 총징수액은 268만여건 약 129억원이었다. 이중 대행 징수 교부금으로 각 자치구에 내려 보낸 금액이 3억 8000만원으로 우편 요금으로 소요된 9억 8000만원의 40%에 불과했다. 오히려 각 구에서 6억여원의 구비가 추가 소요된 셈이다. 각 자치구가 추가 부담하는 한 해 우편 송달 비용은 많게는 3600만원, 적게는 850만원이다. 노원구는 3000여만원이 추가 소요됐다. 따라서 노원구는 지난해 10월30일 서울시세인 개인 균등할 주민세를 자치구세로 전환해 달라는 지방세법 개정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전달했다. 개념상 각 자치구 거주자의 회비 성격과 지역 밀착성이 강한 토착적 조세로 징수금액이 소액인 데다 거주 가구가 많을수록 자치단체의 행정 수요가 가중된다는 점, 자치구별 세원 분포가 고르다는 점, 어려운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도로에 염화칼슘 자동분사기 설치를”

    “도로에 염화칼슘 자동분사기 설치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는 1월 의정모니터에 함박눈처럼 많은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100년만의 폭설로 인해 제설대책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 자동염화칼슘 분사장치를 설치하자.’, ‘서울을 홍보하는 우표를 만들자.’, ‘명동과 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명소에 무선인터넷으로 서울을 홍보하자.’ 등이 눈길을 끌었다. 1월 한달 동안 모두 73건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세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끝에 7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 강한충(29·강동구 둔촌동)씨는 서울의 첨단 정보통신과 명소를 알리는 방법으로 시내 주요 명소에 무료 무선인터넷을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강씨는 “명동과 광화문, 강남 일대에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 서울을 찾는 외국인에게 발전된 서울의 정보통신 기술과 함께 맛집, 명소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그는 “전화부스처럼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계와 공간을 거리 곳곳에 두자.”고 제안했다. 연선옥(23·서대문구 대신동)씨는 서울을 홍보하는 기념우표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연씨는 “서울 기념 우표를 시청이나 구청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에 붙이고 기념품으로 판매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100년만의 폭설로 다양한 제설대책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는데 그 중에서 정둘연(52·강동구 둔촌동)씨가 낸 자동염화칼슘 분사장치 비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정씨는 “서울시내 주요도로에 자동염화칼슘 분사장치를 설치해 폭설에 대비하자.”면서 “제설대책뿐 아니라 소비되는 염화칼슘도 줄이는 등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내 주차장에 주차가능대수 전광판을 달자는 곽혜숙(56·서초구 서초4동 )씨, 지하철에 세로 손잡이를 늘려 노약자가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박학용(39·영등포구 여의도동 )씨, 국민건강보험료 납부고지서 내 전용계좌를 확대하자는 정구창(57·영등포구 신길동)씨 의견도 있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시와 산하 기관에서는 12월에 제시된 의정모니터 의견을 대폭 수용하겠다고 알려왔다. 서울시는 어두운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로등을 설치하자는 의견에 대해 현장실사를 거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초등학교 운동장을 선별해 설치하겠다고 알려왔다. 또 지치구별로 들쭉날쭉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과태료를 지적한 의견에 대해서도 빠른 시간내에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모든 자치구 과태료를 통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을버스에도 위성위치 추적기를 달아 도착알림 서비스를 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도 시는 “지난해 시내버스에 도착알림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됐다.”면서 “앞으로 마을버스에도 위치추적기를 달아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가겠다.”고 답했다.
  • [현장행정] 친절한 도봉 만들기

    [현장행정] 친절한 도봉 만들기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화응대 민원서비스 최우수구로 평가받은 도봉구가 친절행정 생활화를 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도봉구는 매주 월요일 친절 조례를 시작으로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보는 롤플레잉 교육, 전화친절 자가진단 프로그램 확대, 자신의 행동패턴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최선길 구청장은 “딱딱하고 권위적인 관(官)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주민에게 다가서는 구청으로 변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전화응대 민원서비스 최우수구에 만족하지 않고 전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친절한 구청으로 변신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보는 ‘롤플레잉’ 교육은 직원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금문숙(친절봉사팀)씨는 “나의 행동에 대해 민원인이 어떻게 느꼈는지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 10일 신규직원 77명에게 롤플레잉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과 접촉이 많은 동주민센터 직원 155명과 구청의 대표적인 민원관련 5개부서, 보건소와 시설관리공단 직원 362명 등 모두 594명을 순차적으로 교육하기로 했다. 또 구는 스스로 본인의 친절도를 평가·개선할 수 있는 전화 친절 자가 진단 학습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바로 ‘마스터 코칭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화 안내음성에 따라 자신의 통화내역을 다시 듣고 자기진단·단점파악·보완개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자신의 친절도가 자동적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1월 시범운영을 거쳐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운영 후 개인 평가결과 90점 이상 취득자가 운영 전에 비해 월평균 1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기반성으로 친절도 향상 나서 구는 직원 스스로 자신의 행동유형을 파악하는 DiSC 교육(Dominace·주도형, Influence·사교형, Steadiness·안정형, Conscientiousness·신중형)을 실시,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DiSC는 인간의 행동유형(성격)을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등 4가지로 분리한다. 따라서 자신의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비슷한 행동유형을 가진 동료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즉 거울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과 같은 원리다. 구는 먼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행동 유형 파악(PPS·프로파일 진단)진단을 실시한다. 진단결과에 따라 DiSC유형으로 나눠 유형별 그룹 워크숍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된다. 남택명 문화공보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라면서 “끊임없는 친절서비스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스마일 도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부간 대화법’ 배우러 오세요

    ‘부부간 대화법’ 배우러 오세요

    ‘황혼 이혼’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진 까닭도 있지만 부부간의 ‘소통 단절’이 황혼 이혼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강서구는 황혼 이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년기에 접어든 부부의 올바른 대화법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부학교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강서구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잃어버린 부부애를 확인하고,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는 ‘열린 부부학교’ 수강생 45쌍을 모집한다. 이 학교는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와 함께 다음달 6~20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서 오후 9시30분까지 모두 4차례 강의가 이어지며 마지막 수업은 1박2일 여행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부부간의 대화법 ▲부부차이 ▲부부치유 ▲부부의 성(姓) 등을 포함해 자녀양육 등 부부 안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다뤄가야 할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몄다. 강사로 나서는 장경철 서울여대 교수는 ‘사랑의 훈련과 대화’란 주제로 언어의 힘과 아름다움, 칭찬의 위력 등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또 이주성 고려대의과대 교수는 ‘올바른 부부의 성(性)’이란 주제를 가지고 실제 병원에서 상담한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교수는 성적 매력의 개발, 중년이후의 성, 폐경이후의 성, 자녀 성교육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번 부부학교 모집인원은 구 거주 부부 45쌍이며, 장소는 구청 지하상황실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손귀숙 여성정책팀장은 “이번 부부학교는 이혼율을 낮추고 화목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각종 여성과 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밝고 건강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씨줄날줄]스노마겟돈/김성호 논설위원

    지하드(jihad), 즉 성전은 무슬림 남자라면 따라야만 할 이슬람법상의 의무이다. 마음과 펜, 지배, 칼의 4가지 방편을 쓰지만 무력의 뉘앙스에 기운 채 통용된다. 서방세계를 향한 과격단체의 테러와 전쟁에 자주 등장하는 탓일 게다. 지금도 지하드는 여러 분쟁과 전투에 공공연히 들먹거려지는 싸움의 구실. 하지만 대다수 무슬림들에겐 순결과 평화를 위한 밑바탕의 의무와 가치로 생생하다. 기독교 세계에서 선·악을 가르는 최후의 결전장으로 통하는 아마겟돈(Armageddon). 숱한 전쟁이 이어졌던 팔레스타인 ‘므기토 언덕’을 암시한 채, 요한계시록에 단 한 번 등장하는 명제이다. 인류 종말 시점에 마귀왕들과 하나님 세력이 벌이는 마지막 싸움. 수많은 문학작품이나 영화에선 하나님의 가호에 힘입은 인류와 무리에 승리를 안기지만, 성서 속에선 세속의 가치를 뛰어넘는 평화와 정의란 고차원의 원리를 전함이 아닐까. 지하드건 아마겟돈이건 모두 종교가 낳은 가치와 이념의 파생일 것이다. 적어도 종교가 인류 최고의 도덕률이요 가치체계임을 인정하고, 그 속에 담긴 메시지와 원리는 원뜻을 따를 때 빛이 날 터. 하지만 입장과 파당에 휩쓸린 요즘 종교의 가치와 이념은 많은 살상과 희생을 부른다. 순결과 평화 가치의 결정인 지하드나 아마겟돈만 하더라도 곳곳을 피로 물들이고 다툼과 이기의 저울질에 멍드는 희생을 낳고 있지 않은가…. 미국 동북부 지역에 쏟아진 폭설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이 “스노마겟돈(snowmageddon)이 왔다.”고 했단다. 눈이 최고 80㎝나 쌓여 도시 곳곳에 대중교통이 끊기고 정전사태가 벌어지는 등 동시다발의 폭설 혼란을 향한 발언이 인상적이다. 메릴랜드 주의 한 시민이 “평생 처음 겪는 최악의 사태.”라고 말할 정도로 후유증이 꽤나 심한 것 같다. 오죽하면 선·악의 최후 결전장이란 성서 속 아마겟돈을 입에 올렸을까. 지구촌을 뒤흔드는 이상기후가 심상치 않은 징후이다. 오바마의 아마겟돈. 폭설을, 싸워 이겨야 할 악으로 삼았지만 최근 봉착한 위기의 심경을 토로한 게 아닐까. 지난달 전통의 민주당 텃밭이라는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보궐선거 참패에 속시원히 풀리는 게 없는 사면초가 지경. 기독교 신앙과 성서 속 말들을 자주 입에 올렸던 오바마 대통령이다. 예수를 가장 공감하는 철학자로 꼽는다는 오바마의 아마겟돈은 어떻게 끝이 날까. 성서 속 아마겟돈은 분명 정의와 선의 승리를 전하고 있을 텐데.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서울 간선도로 주·정차위반 상시단속

    서울 간선도로 주·정차위반 상시단속

    서울시가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제멋대로인 불법 주·정차 단속 기준을 만들어 시민 불편 줄이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와 25개 자치구의 불법 주·정차 단속기준을 통일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등지에서 상시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기준은 도로를 기능별로 중점·일반·특별단속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로 단속, 견인, 계도 등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왕복 6차로 이상 간선도로와 교차로, 횡단보도 등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과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폐쇄회로(CC)TV 설치지역 등에서는 즉시 단속·견인한다. 또 왕복 6차로 미만 도로는 일반단속구역으로 지정해 계도 위주로 단속하기로 했다. 자치구마다 5~10분으로 차이가 있는 CCTV 단속 촬영시간 간격도 5분으로 통일된다. CCTV로 주·정차 차량이 발견되면 1차 촬영을 하고 5분 후에도 위반상태가 지속되면 2차 촬영을 해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주·정차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 1~9시로 정했다. 점심시간대와 오후 9시 이후에는 소통에 큰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계도 위주의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 과태료 면제사유의 세부처리기준을 명확히 하고, 외부위원이 참여해 면제 여부를 심사하는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신설, 심사 처리를 보다 투명하게 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동작구 치매노인 건강증진센터 운영

    서울 동작구가 치매 노인을 위해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동작구는 조기진단부터 예방, 재활지원, 치료까지 치매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건강증진센터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옛 사당1동 주민센터 청사를 노인건강센터로 새로 꾸몄다. 495.10㎡의 터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물 연면적은 960㎡이다. 이 센터에는 카페 둥구나무, 휴식충전소(안정실), 기억충전소(메타기억교실), 행복충전소(작업치료실), 활력충전소(신체재활실) 등으로 꾸몄다. 운영은 노인 치매 전문가로 구성된 보라매병원에서 맡았다. 노인성 질환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서다. 이해우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문의료 인력 9명이 근무하며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노인질환 교육, 홍보, 상담 등 노인질환 예방과 인식 개선 서비스 ▲치매, 우울증, 당뇨, 갑상선 검사 등 노인질환 검진 서비스 등이다. 특히 대표적인 노인질환인 치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예방 ▲조기검진 ▲치료 및 재활지원 등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치매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은 다른 자치단체 치매센터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노인 기억력 향상과 ▲아동, 청소년 우울증 및 인터넷 중독검사 ▲산만한 어린이 및 과잉행동 어린이 선별검사 ▲산모대상 산후 우울증 검사 등 노인뿐만 아니라 전 주민를 아우르는 지역 의료복지 거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동작구 지역 내에는 노인건강증진센터 외에 동암실버센터, 청운노인복지센터 등 총 7곳의 치매관련 의료복지 시설이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추재엽구청장 ‘양천사랑’ 발간

    추재엽 서울 양천구청장이 자신의 철학과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담은 책을 출간해 화제다. 5일 양천구에 따르면 추 구청장은 ‘추재엽의 양천사랑이야기’(뜨란 펴냄)와 부록인 ‘나의 꿈 나의 브랜드 으뜸양천’이란 책을 펴내고 6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추재엽의’는 으뜸행정을 추구하는 추 구청장의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열정, 양천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담담하게 그린 책이다. ‘3년을 4년같이’, ‘양천에 살어리랏다’, ‘명품도시를 향하여’라는 3가지 큰 주제로 구성된 책에는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강한 추진력, 50만 주민을 두루 살피는 세심한 마음, 중단 없는 실천력을 기반으로 으뜸양천을 명품도시로 키워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나의 꿈’은 창의적인 비전과 열정을 가진 추 구청장의 연설문, 기고문, 인터뷰 등을 모은 글이다. 다른 자치단체장들이나 기관장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로 묶었다. 여기에는 구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추 구청장의 노력과 구체적인 미래 비전과 확고한 신념을 느낄 수 있다. 추 구청장은 2008년에 지역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도전을 담은 ‘열정의 자치’란 책을 펴낸 바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010 우리구 이슈] 김재현 강서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김재현 강서구청장

    “고도제한 완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강서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겠습니다.” 김재현 서울 강서구청장은 3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이는 34년째 김포공항으로 인해 모든 지역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고 주민 재산권행사에 많은 손해를 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구청장은 “서울의 유일한 공항으로 인해 강서구 총면적 41.1㎢의 97.3%가 공항 고도지구 및 공항시설 보호지구로 고도제한을 받고 있다.”면서 “34년 동안 고도제한으로 인한 유무형의 피해가 50조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완전한 고도제한 해제가 아니라 획일적인 규제를 현실에 맞게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13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강서구를 방문했을 때 고도제한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 위원장도 ‘강서 주민의 권익을 위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강서구 고도제한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했다. 2007년 12월 구청장으로 당선된 김재현 구청장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했다. 서울 강서구를 중심으로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항의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또 9월에는 공항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 있는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공동 대응을 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타워가 133층에 640m이고 용산 랜드마크 603m, 제2롯데월드 555m”라면서 “첨단 산업과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되는 마곡지구가 57m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마곡지구에는 강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지을 수 있도록 인근 개화산 높이인 123m까지 건축이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이 숨가쁘게 달려 온 2년, 강서구의 복지패러다임이 변했다. 화곡1동에 노인복지센터가, 발산동에 영유아 플라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내년 4월 가양동에 장애인자립장과 보훈복지회관이 건립된다.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업장과 직업훈련 공간 등이 마련된 셈이다. 내년 6월에는 화곡6동 연지 노인복지센터가, 10월에는 화곡본동에 봉제산 노인복지센터 등이 잇따라 주민들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2011년에는 지하철 9호선 차량기지 내에 노인종합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이 문을 열었으며, 9월에는 화곡청소년 수련관과 염창동에 치매예방 지원센터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현 구청장은 “숨가쁘게 달려 온 2년이었지만 강서구의 8대 문화·복지 거점을 만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하드웨어보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강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현장 행정]‘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양천구

    [현장 행정]‘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양천구

    양천구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희망나눔 결연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따뜻한 겨울보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희망나눔 결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3일 양천구에 따르면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지역 기업, 개인 등과 저소득주민을 1대1로 맺어주는 ‘희망나눔 결연’ 100호 가정이 탄생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는 구청의 힘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뿐 아니라 남을 도울 수 있는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21세기 복지행정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양천구는 2005년 12월 만들어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 주변에는 힘겹게 하루를 지내고 있지만 각종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 구청에서는 이들의 딱한 사정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지만 딱히 도울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에 고민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양천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희망나눔 결연사업’으로 이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나눌 수 있는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1대1로 자매결연을 맺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새로운 복지의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2005년 12월,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아동 등 30가정 자매결연으로 시작, 지난1일 100여 가정으로 늘었다. 2006년부터 소년소녀가정과 1대1 후원을 하고 있는 김병진(47·양천구 목1동)씨는 “내가 후원하는 학생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젓한 중학생으로 커나가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삶의 보람을 느낀다.”면서 “물질적인 도움보다 당당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양천 치과의사회에서는 지역 아동을, 사랑과 선교(종교단체)에서는 저속득가정 46가정을 2년째 후원하고 있다. 현재 복지재단을 통해 100여가정에 월 평균 9만원 정도씩 후원이 되고 있다. 다른 복지재단의 경우 후원금의 5%를 각종 비용으로 제하고 나눠주지만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후원금 단돈 1원도 빼지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박혜화 복지재단 주임은 “우리 재단은 양천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단돈 1원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사업으로 ‘휴먼양천’ 이끌어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희망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따뜻한 겨울보내기, 청소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나누기는 기업은 김장재료를, 1000여명의 주민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만포기 김치를 담궈 8000여가구에 나눠주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도 지난해 5억원의 성금품을 모금해 어려운 주민들의 체납된 공과금과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했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지역 중·고·대학생과 탈북 학생 등 모두 126명에게 5320만원의 장학금으로 나눠줬다. 이밖에 노인들을 위한 효도신발 나눔, 삼순(칠순·팔순·구순) 잔치, 지역아동센터 지원, 해누리푸드마켓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한정석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나눔에 대한 방식이 단순한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양천희망복지재단은 좀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성동살피미’ 민원해결사로 자리잡아

    ‘성동살피미’ 민원해결사로 자리잡아

    서울 성동구의 행정이 진화하고 있다. 정책 결정과 주민 민원을 직원들이 책상 앞이 아닌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보고 듣고 느끼기 때문이다. 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구청 간부, 직원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일일 순찰반, 주민살피미반, 여행실현 디카리포터 등 ‘성동 살피미’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확장 및 교통신호체계 개선, 독서당 공원화 및 생태통로 조성, 깨끗한 마을가꾸기, 동 디자인거리, 실개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원동력은 바로 ‘성동 살피미’다. 이들은 지역 곳곳을 발로 누비며 각종 주민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일일순찰반이 무단투기 58건, 도로시설물 132건, 가로수 등 93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했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다중이용시설물을 점검, 지난해 모두 1053건의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희망근로인력으로 구성된 취약지역 ‘우리동네 지킴이’ 야간순찰반을 운영, 불량청소년 선도와 노상 취객보호, 구민 불편사항 등 모두 337건을 해결했다. 또 ‘여행실현 디카리포터’ 특별순찰반을 가동해 보육시설, 경로당, 학교주변, 자투리 쉼터 등 모두 733건의 불편사항을 고쳤다. 또 올해에는 감사담당관 전직원들이 일일순찰을 맡아, 주요 간선도로의 주민불편사항과 위험요인을 사전예방하기로 했다. 구는 해빙기, 우기 등 계절별, 월별, 기능별 기획순찰반을 편성, 해빙기 위험시설물, 수방대책,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고 안전에 대비한다. 이 밖에 구 간부들은 출퇴근 시와 주 1회 이상 담당동 및 노선에 나가 도로파손, 가로등 고장 등을 점검한다. 동 주민센터 직원은 하루 한 번 이상 뒷골목 및 시범가로 등을 순찰하는 현장행정에 나선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양천구 무료법률상담실 인기 고공행진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활 속의 법률 고민을 쉽게 해결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울 양천 무료법률상담실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양천구에 따르면 보다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에서 12월까지 상담을 받았던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내용을 분석한 결과 ‘상담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7%(65명)로 나타났다. 이는 무료법률상담실이 주민들의 생활법률 궁금증 해소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천구는 지난해 5월 ‘양천구 무료법률 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에 따라 일반법률, 건축, 세무, 교통사고 등 4개 분야 전문 상담관이 무료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한 주민들은 ‘상담관이 너무 친절하고 자세히 응답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상담관과 공무원의 친절한 안내 감사합니다.’, ‘전화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이용소감을 말했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상담대기시간 단축이나 상담시간을 늘려 달라는 일부 건의사항은 시정하기로 했다. 상담 대기자가 일시에 집중될 경우 개인별 상담 가능시간을 예측,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구민들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예정된 상담 시간이 지나 충분한 상담을 마칠 수 없을 경우에는 상담관의 협조를 받아 추가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송희수 기획예산과장은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개선점을 찾아 보다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생활 속의 법률고민을 해결해 주는 권익구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천 무료법률상담실은 양천주민이면 누구나 요일별로 각 분야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황정음-지연, ‘고사2’ 로 영화 첫 데뷔

    황정음-지연, ‘고사2’ 로 영화 첫 데뷔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과 ‘공부의 신’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영화 ‘고사2’로 스크린에 데뷔한다.황정음은 ‘내사랑 콩깍지’와 ‘바람’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연 역시 TV 드라마 ‘혼’ 등에서 연기 경력을 키웠지만 영화는 ‘고사2’가 첫 경험이다.황정음과 지연의 첫 데뷔 영화 ‘고사2’는 2008년 이범수와 남규리가 주연을 맡았던 공포영화 ‘고사’의 속편이다. 당시 ‘고사’는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과 10억 원에 못 미치는 제작비로 제작됐지만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둬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고사2’는 1편을 만든 제작진 코어콘텐츠미디어와 IHQ의 정훈탁 대표, 토일렛픽쳐스의 안병기 감독을 주축으로 새로운 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아직까지 ‘고사2’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름을 겨냥한 오싹한 공포 스릴러가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고사2’를 통해 티아라의 지연과 황정음이 시트콤으로 얻은 쾌활한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 지도 관심을 모은다. 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로운 설날 구청 직원과 함께”

    강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을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강서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4개 분야 15개 사안에 대한 ‘2010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설날 종합대책은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보내기 사업을 포함해 성수품 안전관리, 의료, 청소, 제설, 안전사고 예방, 교통 등 설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담고 있다. 우선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 보내기는 8~12일 각 동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과 연계해 연휴 기간 중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1만 1563가구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구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갖는 행사다. 구는 또 성수품 공급 및 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중심으로 가격을 점검하고 매점매석, 담합행위, 수입산의 국내산 위장 둔갑 판매 등 부정 축산물 유통 등을 집중 지도·단속한다. 이와 함께 주민이 안심하고 저렴한 설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10일 이틀간 구청 앞 광장에서 자매결연지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해 보건소 진료 안내 및 신종플루 안내반(2600-5800)을 운영, 당일 진료가능 의료기관, 약국 안내 및 민원접수 수행, 신종플루 상담 및 환자 발생 시 긴급히 조치할 계획이다. 14일에는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비상진료 및 응급환자 후송 등의 업무도 실시한다. 한편 청소분야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8~12일 각동별로 주민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하고, 주택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는 설 연휴시작 전까지 수도권매립지에 반입을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연휴가 끝나는 15일 이후 지역별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청소민원 기동처리 및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청소상황실(600-4063)을 운영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동작구 “지역주민 우선채용”

    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서울 동작구가 관급 공사에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다. 1일 동작구에 따르면 ‘취업과 복지 특별대책’의 하나로 구가 발주하는 공사현장에 지역 거주 주민의 일용직근로자를 채용하는 ‘관급공사장 일자리 구민 채용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일용직 채용이 가능한 토목, 하수, 녹지, 교통 등 모든 관급공사이며 공사 계약 시 ‘관급공사장 구민 일자리 확대 특수조건’을 달아, 공정상 일용직근로자를 필요로 할 경우 주민을 우선 채용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규모는 모두 150건, 268억 8500여만원이며, 구는 이번 사업으로 고용인원 200명 상당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세금 체납으로 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으로 등록된 주민 가운데 납부의지가 있으면 분납계획서를 받아 신용을 즉시 회복시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정 중점목표는 취업과 복지 특별대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면서 “주민을 살피고, 돌보는 주민 지킴이로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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