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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폭발’ 김연경, 네트 흔들며 심판에 항의한 이유(종합)

    ‘분노 폭발’ 김연경, 네트 흔들며 심판에 항의한 이유(종합)

    4강 이끈 김연경, 항의도 ‘전략’“처음부터 심판 판정 마음에 안 들어상대팀이 항의하면 휘슬 불어주더라”팀 사기 올리고 심판도 압박해 배구대표팀을 올림픽 4강 무대로 끌어올린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은 8강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언뜻 감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이었지만, 거기에는 팀 사기를 올리고 심판도 압박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다.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김연경은 네트를 흔들고 과격한 말투로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처였던 3세트 24-23에서 랠리 중 양효진(현대건설)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자 하미드 알루시 주심은 ‘포히트 범실’(한쪽 진영에서 공을 4번 터치한 범실)을 선언했다. 이에 김연경은 격분하며 네트를 흔들었다. 후배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한 것이었다. 그러자 알루시 주심은 옐로카드를 들어 김연경에게 내밀었다. 4세트에서도 김연경은 ‘터키의 더블 콘택트’를 주장하며 또 알루시 심판과 맞섰다. 알루시 심판은 두 번째 격한 항의를 하는 김연경 앞에 레드카드를 꺼냈다. 배구에서 레드카드를 받으면, 상대 팀에 1점을 준다. 터키전이 끝난 뒤, 김연경은 격렬한 항의의 의도와 이유를 설명했다. 김연경은 “1세트부터 심판의 판정이 마음에 안 들었다. 상대 팀이 항의하면 꼭 다음에 (휘슬을) 불어주더라. 그런 점을 보면서 항의하면 반응을 보이는 심판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때는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좀 더 강하게 이야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3세트에서는 터키가 추격한 상황이어서 “한 번쯤 경기를 끊어가는 것도 괜찮겠다고 판단했다”고 과격했던 항의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결과적으로 좋게 마무리됐다. 사실 후배들을 모았을 때 (심판) 욕도 하고 그랬다”고도 말했다.목소리 갈라진 김연경 “한 시간 잤다” 도쿄올림픽 취재진을 위한 공식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의 선수 페이지에 김연경의 별명은 ‘갓연경’(God Yeon-Koung), ‘브레드 언니’(Bread Unnie)라고 소개돼 있다. 도쿄올림픽에는 관중이 들어오지 않아 ‘카리스마형 리더’ 김연경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리고 있다. 코트 안팎에서 중심을 잡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김연경은 경기 후 “올림픽 개막 전엔 누구도 우리의 준결승 진출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나의 팀이 돼 4강 무대를 밟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오는 김연경의 목소리는 쩍쩍 갈라져 있었다. 경기 중에 어찌나 소리를 지르며 후배들을 독려했을지 짐작이 가는 모습이었다. 김연경은 “솔직히 처음 8강 상대가 터키로 결정된 뒤엔 나도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어젯밤엔 (오늘 경기가 올림픽 마지막 경기인 줄 알고) 잠이 전혀 오지 않았다”며 “밤 10시에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 와서 계속 뒤척였다. 잠깐 눈을 감고 뜨자 새벽 5시더라. 한 시간 정도 잤다”고 고백했다.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출전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터키전에서 매 순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 최다인 28점을 기록했다.
  • 문은 열렸지만… 본 적 없는 올림픽

    문은 열렸지만… 본 적 없는 올림픽

    코로나19로 1년이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그런 도쿄는 지금 지구촌 축제가 열리는 도시의 흔적이 도무지 엿보이지 않는다. 도심 곳곳에 놓인 올림픽 관련 조형물이나 표식조차 없다면 올림픽 개최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침체된 분위기는 취재진이 모여 있는 MPC(Main Press Center)와 선수촌도 마찬가지다. 지난 18일에는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발생해 선수촌 내부의 모습은 더 썰렁해 보인다.●코로나에도 노마스크… 출입명부·선별진료소 없는 도쿄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한 곳이 과연 맞는지 방역도 허술하기만 하다. 길거리에는 노 마스크의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눈에 띄는 데다 거리두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음식점과 커피숍 같은 밀집 장소에는 출입명부 또한 없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도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다.취재차 입국한 기자들은 자가격리 중 매일 호텔로 찾아오는 조직위 담당관에게 타액을 제출해야 한다. 이 규칙조차 제대로 준수되지 않는 현실이다. 담당관들이 오지 않아 검사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 조직위의 방역 방침을 이행하기에는 방역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한국 취재진 위협하는 일본 극우시위대 한국인 기자들에게 이번 올림픽은 이래저래 시작부터 걸림돌이 더 많다.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일본 지도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표시해 비판이 일었다. 한국에서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비판이 들끓는 동안 이곳 한국대표팀 선수촌 아파트에는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이 나부꼈다. 그러자 일본 극우 시위대가 그 앞에서 욱일기를 흔들며 한국 취재기자들을 위협하는 살벌한 풍경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금 상황에 올림픽 개막은 정상이 아니다. 개막은 했지만 언제고 중단될 수 있고 지금이라도 중단되어야 한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감염증 대책을 담당하는 전문가 회의 좌장인 오카베 노부히코 가와사키시 건강안전연구소장의 말이다. 이렇듯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위기에서 도쿄올림픽은 아슬아슬하게 문이 열렸다. 어떤 종목의 경기보다 도쿄가 무사히 올림픽을 치러 낼 수 있을지 그것이 더 긴장감 넘치는 관전 포인트가 됐다. 2021년 지구촌 축제는 코로나19를 뛰어넘어 세계 스포츠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할 수 있을까.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소망하며 현장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글 사진 도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원자재 상승에 ‘갓뚜기’ 라면마저 11.9% 인상

    원자재 상승에 ‘갓뚜기’ 라면마저 11.9% 인상

    오뚜기가 다음달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은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684원에서 770원(12.6%), 스낵면은 606원에서 676원(11.6%), 육개장(용기면)은 838원에서 911원(8.7%)으로 각각 오른다. 오뚜기는 “최근 밀가루, 팜유 등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뚜기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라면의 생산단가를 좌우하는 팜유 매입 단가는 올 1분기 t당 958달러(약 109만원)로 지난해 말(t당 602달러)보다 59% 높아졌다. 오뚜기는 2008년 이후 라면값을 올린 적이 없다. 2010년에는 오히려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겠다”면서 라면 제품군 가격을 최대 6.7% 낮추기도 했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신을 뜻하는 영단어 ‘갓’(God)을 붙인 ‘갓뚜기’라고 불리기도 했다. 오뚜기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3% 떨어진 성적표를 받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2분기도 4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529억원)보다 14.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갓뚜기도 버틸 수 없었다”…원재료값 상승에 오뚜기, 라면값 11.9% 인상

    “갓뚜기도 버틸 수 없었다”…원재료값 상승에 오뚜기, 라면값 11.9% 인상

    오뚜기가 다음달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상률은 평균 11.9%다. 대표 제품인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오른다. 스낵면은 606원에서 676원(11.6%), 육개장(용기면)이 838원에서 911원(8.7%)이 된다. 오뚜기는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에 라면 가격을 인상하게 된 데 대해 “최근 밀가루, 팜유 같은 식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뚜기는 2010년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라면 제품군 가격을 최대 6.7% 전격 인하한 바 있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갓뚜기’(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 God에 오뚜기 합성)로 불리기도 했다 라면의 생산단가를 좌우하는 팜유, 소맥분 가격은 지난해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탓에 원재료 상승분을 그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오뚜기는 올 1분기 매출 6713억원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2.3% 떨어진 성적표를 받았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2분기 영업이익도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529억원)보다 14.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격은 물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햇반이 솥밥을 솥반하다

    [서울포토]햇반이 솥밥을 솥반하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인광장에서 CJ제일제당이 신제품 햇반솥반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연 초대형 솥과 솥밥 주걱을 활용한 팝업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2021.6.2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추미애, 대선출마 선언

    [서울포토] 추미애, 대선출마 선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경기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토크쇼를 하고 있다. 2021. 6. 23 국회사진기자단·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멜빵청바지 노란티셔츠’ 류호정 의원, 본회의 참석

    [서울포토] ‘멜빵청바지 노란티셔츠’ 류호정 의원, 본회의 참석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2021. 6. 2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소비자주권시민회의, 테슬라-CEO 고발

    [서울포토]소비자주권시민회의, 테슬라-CEO 고발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소속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테슬라코리아, 테슬라 미국 본사 및 CEO 일론 머스크 등을 자동차관리법, 사기죄 등으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1. 6. 2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 참석

    [서울포토]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 참석

    이준석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2021. 6. 2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故 김동식 구조대장 조문행렬

    [서울포토]故 김동식 구조대장 조문행렬

    20일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에 일반인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김 구조대장은 지난 17일 발생한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 출동해 인명 수색을 하다가 현장서 숨졌다. 2021. 6. 20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뼈대 드러낸 쿠팡 물류센터

    [서울포토]뼈대 드러낸 쿠팡 물류센터

    지난 17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가 20일 오전 폭격을 맞은 듯 뼈대를 드러내고 있다. 2021. 6. 20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한 컷 세상] 자신의 애국심을 내비쳐라/정연호 기자

    [한 컷 세상] 자신의 애국심을 내비쳐라/정연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신발에 태극기와 무궁화가 그려져 있다. 이 신발은 한 기업에서 애국 마케팅의 일환으로 만든 신발이다. 일본이 2020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시해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런 애국신발을 신는 것이 애국심의 작은 표현이겠지만 그조차도 귀하게 보이는 요즘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백신접종하는 시민들

    [서울포토]백신접종하는 시민들

    백신접종 인원이 1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15일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2021. 6. 1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반려견 간담회’ 참석한 이낙연

    ‘반려견 간담회’ 참석한 이낙연

    13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서울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 반려견 간담회에 참석해 반려견과 놀아주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오영환 의원, 이 전 대표 배우자 김숙희씨, 오 의원 배우자 김자인씨, 이 전 대표.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 연속 상승

    [서울포토]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 연속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한 13일 서울 한 주유소 앞에 유가정보가 게시되어 있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0.4원 오른 ℓ당 1천564.5원을 기록했다. 2021.6.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2021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서울포토]2021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10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1. 6. 10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강제징용 소송 각하 판결 규탄 기자회견

    [서울포토]강제징용 소송 각하 판결 규탄 기자회견

    10일 서울 중앙지법 앞에서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소속 회원들이 강제징용 소송 각하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1. 6. 10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경기.인천 기초자치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결과 기자회견

    [서울포토]경기.인천 기초자치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결과 기자회견

    3일 서울 경실련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인천 41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결과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회견 전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 6. 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

    [서울포토]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OMR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2021. 6. 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송영길, ‘조국 사태’ 대국민 사과

    [서울포토] 송영길, ‘조국 사태’ 대국민 사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일 ‘조국 사태’와 관련해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민심경청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에서 “조국 전 장관의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자녀 입시 관련 문제는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가 사과한 것은 2019년 10월 당시 이해찬 대표에 이어 두 번째다. 송 대표는 또 4·7 재보선 원인을 제공한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당 대표로서 공식적으로 피해자와 가족,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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