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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티셔츠 입고 에코백 들고… 시각장애 어린이에 빛 전해요

    하트티셔츠 입고 에코백 들고… 시각장애 어린이에 빛 전해요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 기금 마련을 위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기부 티셔츠를 18일 선보인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고 패션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에서 2006년 시작됐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이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된다. 지금까지 총 189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는 가수 이효리와 남성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요니P,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참여했다. 티셔츠는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하트’를 모티브로 한 6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친환경 쇼핑백인 에코백도 처음 선보였다. 참가자들이 고안한 디자인이 상품에 적용됐는데, 이효리가 시각장애 아동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입술로 직접 하나하나 찍어서 표현한 하트 디자인이 들어간 티셔츠도 나왔다.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해 제작됐다. 남성용과 여성용은 각각 9만원, 아동용은 5만원이다. 에코백 가격은 17만원. 전국 구호 매장 및 제일모직 공식 쇼핑몰 ‘패션피아(www.fashionpia.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27일까지 제일모직 트위터(@cheilstory) 해당 캠페인 트위트를 리트위트하거나 제일모직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ilstory) 관련 멘션에 ‘좋아요’를 클릭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하트 포 아이’ 티셔츠를 선물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종교플러스] ‘통일학 개론’ 2일 첫 강의

    ‘통일학 개론’ 2일 첫 강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과 낮은예수마을, 연세대·이화여대 기독인연합회가 모인 ‘평화를일구는마을’의 ‘통일학 개론’ 첫 강의가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이화여대에서 열린다. 강의에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 이승렬 목사(예장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김병로(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노동은(중앙대 국악대학 창작음악학과) 교수 등 각 분야의 내로라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 이들은 전 영역별로 통일을 어떻게 준비할지, 대학 청년들이 당장 뭘 할 것인지를 세밀하게 이야기한다. 강의 전에 음악과 영상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매회 새터민을 초청하여 생생한 이야기도 나눌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acebook.com/cultivatepeacevillage) 참고. ‘연등회 발전 방향’ 주제 세미나 불교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등회의 지정 의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연다. 대표적인 불교무형유산인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지정을 기념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홍윤식 불교민속학회장의 기조 발표(‘연등회 무형문화재 지정의 의의’)에 이어 안양대 김형우(‘연등회의 역사적 전개와 전통’)·대구대 박진태(‘근대이후 연등회의 전개양상’)·전남대 나경수(‘연등회의 보존과 전승방향’) 교수가 차례로 발제에 나선다. 한편 학술 세미나가 끝난 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축하연이 있을 예정이다. 생명사목 안내서 번역 발간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생명운동본부는 일선 사목자와 생명수호 활동가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명사목 안내서 ‘궁금한 생명문제에 답한다’를 번역, 발간했다. ‘궁금한 생명문제’는 전 세계 105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제생명운동’이 총 7부로 구성해 펴낸 책자로 생명 관련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사목자가 받을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과학적인 근거와 교회의 가르침 등을 바탕으로 사목적 제언을 풀어내 누구든 쉽게 참고할 수 있다. 작은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을 더한 게 특징이다. 3000원. 구입 문의는 (02)460-7582.
  • [현장 행정] 관악구 10월까지 ‘상상력을 두드리는 북 마당’

    [현장 행정] 관악구 10월까지 ‘상상력을 두드리는 북 마당’

    지난해를 ‘독서문화진흥의 원년’으로 삼아 도서관 건립 등 독서문화 확대의 기반 조성에 힘썼던 관악구가 이번엔 책 함께 읽는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갖가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내놨다. 인프라 구축에 이어 공동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공동체 독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국민독서의 해’를 맞아 관악구는 책을 매개로 소통·혁신을 유도하는 독서 진흥사업 ‘상상력을 두드리는 북(Book) 마당’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10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는 북 마당은 주민 간, 공무원 간, 또 주민-공무원 사이에서 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구청 직원들의 경우 내부 행정시스템에 ‘독서경영홈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 무료 독서강의를 실시한다. 기관·기업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속독법, 아동 독서 코칭 등 교육을 진행한다. 또 상·하반기 인문학, 자기계발서 등을 선정해 이후 ‘생각 나눔 독서토론’을 벌인다. 아울러 문학작품의 배경지를 답사하는 ‘저자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병행해 공무원들이 ‘감성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령별 독서 진흥사업의 하나로 ‘관악의 책’ 사업도 진행한다.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책을 상·하반기에 세대별로 각각 선정해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상반기에는 어린이 분야 ‘내 생각은 누가 해줘’, 청소년 분야 ‘우아한 거짓말’, 성인 분야 ‘고령화 가족’ 등으로 정했다. 하반기에는 새로 도서를 선정하고 상반기에 책을 읽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자와의 만남, 독후감 경연대회 등을 열 계획이다. 다음 달 1일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인문학 강의를 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독서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식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 책 읽는 관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신애라가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팟캐스트

    신애라가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팟캐스트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신애라와 함께하는 필(必)통(通) 스쿨’ 팟캐스트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필통 스쿨 팟캐스트는 6회에 걸쳐 기부와 사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탤런트 신애라씨가 MC를 맡아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폭력과 일진 문제 등을 다룰 계획이다. 첫회에는 일진 전문가로 유명한 문재현 마을공동체 연구소장과 일선 경찰관 등이 참여한 ‘일진과 일진문화의 실상’이 방송된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업데이트되며, 학교폭력과 자녀 교육법에 대한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과부 측은 “자녀교육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워킹맘이나 아버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팟캐스트 형식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필통 스쿨은 교과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est4u)과 아이튠즈 팟캐스트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여행가방]

    ●주말 ‘패밀리 허그’ 패키지 출시 하이원리조트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 허그, 주말엔 하이원에서’ 패키지를 출시했다. 2박(금~토 또는 토~일 4인) 기준 호텔, 콘도 중 원하는 객실을 선택해 상품을 고를 수 있고 관광곤돌라, 수영장 이용권,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등이 포함된다. 19만원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1588-7789. ●웰빙 생면 파스타 프로모션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의 동굴와인레스토랑 라그로타는 봄을 맞아 웰빙 생면 파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리에는 소금 대신 전남 신안 토판천일염이 사용된다. 여섯 종류의 파스타가 마련되며 가격은 2만원부터(세금별도)다. (031)8026-5566. ●필리핀관광 할인쿠폰 서비스 필리핀항공이 운영하는 필리핀 정보 사이트 온필(www.onfill.com)은 이용객이 원하는 일정에 원하는 업체만 골라 출력해 사용하는 할인쿠폰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명 관광지 98개 파트너사의 각종 이용료를 최대 58%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4일~5월 31일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필리핀 항공권도 준다. ●25일 빈폴키즈 LOVE 바자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오는 25일 ‘키자니아와 함께하는 빈폴키즈 LOVE바자회’를 연다. 지난해 사용한 빈폴키즈 의류 400여 벌과 제일모직에서 기증한 의류 600여 벌이 판매된다. 수익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프리카 식수 정화 캠페인에 전액 기부된다. 1544-5110.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달려볼까 한국드림관광은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와 목포를 둘러보는 1박2일 상품을 출시했다. 26일 개통하는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를 따라 두 도시를 돌아본다. 전주 한지체험, 목포 유달산 꽃축제 참관 등으로 구성됐다. 7만 5000원~8만 7000원. 26일 하루 운용된다. 1577-8121. ●피지관광청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피지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박지영)는 5월 3일까지 대학생 SNS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자 4명에게는 피지 여행권이 제공된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ourismFiji.SouthKorea)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AXN 10부작 ‘페어리 리갈’

    드라마 케이블채널 AXN은 18일 오후 9시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0부작 드라마 ‘페어리 리갈’(Fairly Legal)을 방영한다. 법정 드라마지만 판·검사나 변호사 얘기가 아니다. 협상 중재자 얘기들 다룬다. 중재자란 판사의 주재 아래 원고와 피고 사이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직업이다. 해서 인간사의 스토리가 더욱 강조된다. 젊고 섹시하면서도 똑똑한 케이트 리드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워 기라성 같은 판·검사와 변호사들을 납작하게 누르는 모습은 20~40대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포인트다. 리드는 아버지가 로펌 대표이고, 스스로도 변호사다. 그러나 아버지의 로펌을 새어머니가 물려받게 되고, 이익에만 몰두하는 변호사 생활에 회의를 느껴 스스로 중재자로 나선다. 직업의식을 속이지 못한다고 슈퍼마켓에서 강도를 맞닥뜨려서도 강도와 슈퍼 주인 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려는 리드. 그런 리드에게 유일하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이들은 전직 변호사였지만 가정에 충실한 주부로 변신한 남동생 스펜서, 그리고 비서 레오나르도뿐이다.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AXN 페이스북(www.facebook.com/AXNKorea)에서 친구매칭 이벤트를 벌여,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의 신보 ‘러브 이즈 어 포-레터 워드’(Love is a Four-Letter word) 등을 증정한다.
  • 美 법무부, 애플 ‘e북 가격담합’ 제소

    아마존이 선점한 전자책(e-book) 시장 구도를 깨뜨리기 위해 애플이 대형 출판사들과 가격을 짬짜미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법무부는 11일(현지시간) 애플과 대형 출판사 5개사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담합했다며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애플과 함께 제소된 출판사는 사이먼앤드슈스터, 해치트북그룹, 펭귄그룹, 맥밀란, 하퍼콜린스 등 5개사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소장을 통해 “2010년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전 아마존이 전자책 가격을 9.99달러로 내리자 애플과 이들 업체가 가격담합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의 담합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수천만 달러의 추가 부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애플의 전자책 사업 모델은 당초 출판사가 아닌 판매업체가 전자책 가격을 직접 책정하는 ‘도매 판매’ 모델이었다. 하지만 아마존이 단말기 킨들과 킨들용 전자책 판매를 늘리기 위해 베스트셀러 전자책을 9.99달러만 받고 팔기 시작했다.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자책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 애플은 지나친 가격 하락을 우려한 출판사들의 속내를 꿰뚫어 보고 출판사가 직접 전자책 판매 가격을 책정할 수 있게 권한을 주는 ‘에이전시’라는 사업 모델로 바꾸었다. 특히 소장에는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출판사들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당신(출판사)들이 가격을 정하고 우리가 30%를 받는 에이전시 모델로 가자. 고객들이 조금 더 돈을 내야하지만 아무튼 그것이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도 포함돼 있다. 당시 전자책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던 아마존의 영향력을 견제할 필요성을 절감했던 출판사들은 애플이라는 우군을 만나 전자책 가격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해당 업체들은 아이패드가 출시된 2010년 4월 이후 전자책 가격을 평균 2~3달러씩 올려 받았고, 모두 1억 달러(약 1140억 원)가 넘는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포드햄대 경영대학원의 출판산업 전문가인 알버트 그레코에 따르면 2008년 7800만 달러 규모였던 전자책 시장은 2011년 17억 달러로 급성장했다. 하퍼콜린스와 사이먼앤드슈스터, 해치트북 등 출판사 3곳은 미 정부와 이전의 가격정책으로 되돌아가기로 합의했으나 애플과 나머지 2개 출판사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독도 출신 삽살개 이름 지어주세요”

    지난 2월 독도지킴이 삽살개 ‘독도’(암컷)와 ‘지킴이’(수컷) 사이에서 8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다. 2마리는 독도에 남고 5마리는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나머지 수캉아지 한 마리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자라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이 ‘독도 출신’ 수캉아지 삽살개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 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삽살개 암캉아지의 이름도 공모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페이스북(facebook.com/nrich.go.kr) 공모 담벼락에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기념품을 주고 1년간 삽살개 사육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또 댓글로 접수된 강아지 이름을 심사·선정해 다음 달 5일 ‘천연기념물센터 강아지 보금자리에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SK플래닛도 오픈마켓 진출

    SK플래닛도 오픈마켓 진출

    인터넷업체들의 오픈마켓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오픈마켓형 서비스 ‘샵N’을 선보인 데 이어 SK플래닛도 기존의 오픈마켓 ‘11번가’와 쇼핑포털 ‘바스켓’을 앞세워 오픈마켓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관련 업계는 NHN에 SK플래닛까지 가세함에 따라 오픈마켓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플래닛은 9일 바스켓과 페이스북을 연동해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페이스북 플러스’(facebook+)를 개설했다. 바스켓은 기존 대형 오픈마켓 상품의 가격비교는 물론 경쟁력을 갖춘 중소 규모 소호(SOHO) 브랜드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 바스켓은 올 초 유선 웹 사이트를 개설한 데 이어 오는 7월 초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할 예정이다. 지금은 웹과 모바일 서비스가 함께 적용되고 있지 않다. 페이스북 플러스도 그런 서비스의 하나이다. 페이스북 플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과의 연동을 통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자신이 바스켓 사이트에서 ‘찜한 상품’, ‘상품평’ 등을 담을 수 있다. 또 친구들을 초대해 서로 관심 상품을 공유할 수 있고 페이스북의 기념일 알림을 통해 지인의 생일과 각종 기념일 등을 바스켓 사이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오는 26일까지 바스켓과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모바일과 웹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제공을 목표로 이용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NHN의 샵N은 기존 오픈마켓과 달리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별도의 사이트 없이 개별 상점식으로 운영된다. 판매자가 자신의 상점을 직접 개설하고 상품정보를 등록한 후 판매한다. 이에 따라 샵N은 상품 리스트 위주로 구성된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상점’ 자체를 네이버에 등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판매자는 샵N을 통해 자신의 상점 브랜드를 알릴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결제·마일리지 서비스와 연계된 쇼핑을 할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유한킴벌리, 3대 여성 질환과 예방법 등 ‘333 클래스’ 개최

     유한킴벌리의 팬티라이너 제품인 애니데이가 ‘333 캠페인’의 일환으로 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예나갤러리에서 매일 상쾌한 하루를 만들기 위한 ‘333 클래스’를 개최했다. 클래스 주제는 ‘3대 여성 질환과 예방법 그리고 3가지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333클래스’는 애니데이가 여성에게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애니데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1부에서는 에스더클리닉의 여에스더 원장이 ‘여성 3대 질환과 그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여에스더 원장은 자궁 질환 및 유방 질환, 골다공증과 함께 20대 여성이 고통받고 있는 질환으로 질염을 꼽았다. 질염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함께 음식, 깨끗하고 편안한 속옷을 챙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2부는 여성의 건강관리 강의와 3가지 포인트 메이크업 강의로 진행됐다. 크고 아름다운 눈을 위한 스모키 메이크업, 오똑한 콧날을 위한 하이라이터 사용법, 그리고 연예인 부럽지 않은 작은 얼굴을 위한 쉐딩 사용법 등 메이크업을 통해 숨겨진 미모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한 고객들에게 애니데이 오가닉코튼, 한초랑, 쁘띠윙 제품 등으로 구성된 여성용품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애니데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이 특히 챙겨야 할 건강과 메이크업 등 주요 관심사를 알 수 있었다.”면서 “애니데이 ‘333클래스’를 통해 여성들에게 상쾌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애니데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kotexanydays)을 참고하면 된다.  애니데이 ‘333클래스’는 하루 양치 3번, 스트레칭 3번, 애니데이 3번을 통해 매일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만들자는 애니데이 ‘333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SKT 인턴 80명 선발 수료자 60% 정식채용

    SK그룹과 계열사의 인턴십 선발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특별전형을 도입하는가 하면, 산학교류를 통해 채용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1일 상반기 인턴십 채용 지원에 장애인 특별전형과 지방대생 선발 규모를 늘렸다. 올해 80명의 인턴을 뽑고 수료자 가운데 60% 채용을 목표로 새달 5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특히 장애인 지원자는 일반 지원자와 별도로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지방대생 채용도 지난해보다 늘린다. 이택 SK텔레콤 기업문화실장은 “SK텔레콤은 인턴십을 통해 역량이 검증된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인턴십 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턴십 홍보를 위해 대학별 채용 설명회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블로그(blog.sktworld.co.kr)와 트위터(@sktelecom), 페이스북(facebook.com/skt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유한킴벌리 애니데이, 상쾌한 매일 응원하는 ‘333 클래스’ 개최

    유한킴벌리 애니데이, 상쾌한 매일 응원하는 ‘333 클래스’ 개최

     유한킴벌리의 팬티라이너 브랜드 애니데이가 ‘333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들의 상쾌한 매일매일을 응원하는 ‘333클래스’를 개최한다. 이 클래스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예나갤러리에서 다음 달 3일 열린다. ‘333클래스’는 애니데이가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메이크 업 브랜드 클리오의 수석 강사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성형 메이크 업을 주제로 눈, 입술, 쉐이딩을 중점적으로 부각시켜 성형보다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는 3가지 메이크 업 비법을 공개한다. 또 에스더클리닉 여에스더 원장의 강의도 예정돼 있다. 20~30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3대 여성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몸에 꼭 맞는 스키니진과 레깅스가 유행하면서 질 분비물과 관련된 질환에 노출돼 있는 여성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애니데이를 사랑하는 여성은 누구나 19일부터 28일까지 애니데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kotexanydays)을 통해 참석 신청을 할 수 있다. 총 20명이 초청된다. 애니데이는 지난 해 11월 페이스북 오픈 기념 ‘요가 클래스’를 시작으로 올해도 여성에게 필요한 클래스를 통해 여성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애니데이 브랜드 매니저 박채연 과장은 “애니데이 ‘333클래스’는 여성에게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전문의가 들려 주는 올바른 여성건강 정보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성형 메이크 업으로 아름다움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애니데이 ‘333캠페인’은 하루 3번 양치질 하기, 스트레칭 하기, 팬티라이너 사용하기를 통해 누구나 매일매일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오바마 “핵안보회의 질문받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가 궁금하세요? 오바마 대통령에게 물어보세요.” 오는 26~27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 ‘홍보’에 나섰다. 19일 주한 미국대사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간 특별한 관계를 고려해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한국인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대사관 측은 페이스북(facebook.com/usembassyseoul)과 트위터(twitter.com/usembassyseoul), 미투데이(me2day.net/usembassy)를 통해 오는 22일 정오까지 오바마 대통령에게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대사관 측은 “어떤 질문도 환영한다.”면서 “모든 질문에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질문 3개를 골라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10개를 골라 오바마 대통령의 저서 ‘담대한 희망’을 대통령 친필 사인과 함께 선물로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핵안보정상회의는 ‘핵 없는 세상’을 강조해 온 오바마 대통령 주도로 2010년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열렸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박재완 재정 ‘페이스북’ 친구들과 정책 대담

    박재완 재정 ‘페이스북’ 친구들과 정책 대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값 등록금’에 대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는 등 정치권의 복지 공약을 다시 한번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와 가진 정책 대담에서 “정치권의 복지 공약은 적절한 수준을 넘어 지나친 측면이 있다.”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가 적용돼야 하며 낭비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반값 등록금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한꺼번에 인하하는 것은 무리”라고 못 박았다. 올해 정부가 예산 1조 7500억원을 투입하고, 상당수 대학교가 인하 노력을 펼쳤음에도 20% 낮아지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그는 “등록금 인하 재원 마련을 위해 증세를 하는 것은 결국 ‘조삼모사’”라고 비판했다. 중국처럼 최저임금을 획기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네티즌 주장에 대해서는 지역별·업종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지역 반발이 심하고 노사 간 합의가 잘 안 된다.”며 “노사정위원회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유류세 인하 주장에 대해선 “과거 유류세를 인하했을 때 큰 효과가 없어 세금을 깎고도 오히려 욕먹은 사례가 있다.”면서도 “서민 부담 완화와 함께 상황을 봐가며 탄력세율을 낮추는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수출 대기업을 위해 고환율 정책을 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선 “정말 오해”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선진국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외환시장에 대한 인위적 개입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청년 실업과 관련해서는 “2014년까지는 청년 인구가 퇴직자보다 많아 취업난이 계속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당분간은 젊은 층을 많이 뽑아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담은 페이스북을 통해 모인 질문을 가수 김광진씨가 대표로 묻는 형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박 장관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jaewan.bahk)을 통해 생중계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PC에서 카카오톡 활용하는 솔루션 ‘SNS BOOK’ 출시

    하나모바일은 4·11 총선을 겨냥해 가입자 3200만명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PC에서 실행, 트위터·페이스북 등과 연계할 수 있는 ‘SNS BOOK’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이 아닌 PC를 이용해 카카오톡을 활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유·무선 인터넷과 자유롭게 연동돼 작업의 편리성이나 속도에서 기존 모바일 카카오톡보다 월등히 우위에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NS BOOK의 주요 기능은 유권자 주소록 그룹관리, 자주 사용하는 문구 메모, 미디어서버 동영상,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관리다. 하나모바일은 “SNS가 4·11 총선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대부분 전문가들이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활용 여부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송길영 하나모바일 대표는 “지금까지 선거에서 SNS 활용은 문자메시지 전송, 홈페이지 오픈, 블로그 활동, 이메일 발송 등 단순 홍보 아니면 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한 수동적인 활동에 그쳤다.”면서 “반면 카카오톡은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책을 알리고 곧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이용할 때의 좁은 화면, 불편한 터치, 불안정한 통신, 늦은 데이터 스피드 등 문제가 PC를 활용하는 SNS BOOK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송 대표는 “하나모바일은 특히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돈 안드는 정책선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덕진 서울대 교수팀은 지난해 5월 “이용자 규모 등을 감안할 때 2011년 기준 트위터의 선거 득표율 영향력은 8~12%에 이르고, 2012년 총선에서는 이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힘들어도 꿈은 좇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힘들어도 꿈은 좇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남편이 사업하다 빚을 져 너무 어려운 나머지 친가로 들어와서 살게 됐고 돈을 갚기 위해 모든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쫓겨 다니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을 때 길이 보였죠.” 주얼리 업체 Y&ME 김유미(41) 대표는 결혼 전인 1995년까지만 해도 유치원 교사였다. 하지만 결혼 뒤 남편의 사업 실패로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김씨는 좌절하지 않았다. 2006년부터 가까운 문화센터를 다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액세서리로 미래를 다시 펼칠 수 있겠다는 꿈을 품었다. 2008년엔 한 사이버대 보석딜러학과에 들어갔다. 지난해는 대학원에도 들어갔다. 처음 노점을 시작해 월 1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금은 10배 가까이 매출이 늘어났다. 가족들의 생계를 완벽하게 책임질 수준은 아니지만 그는 꿈을 얻었다. 그는 “서울시 장년창업센터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지난해는 세계한상대회에도 작품을 갖고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힘을 내 자신이 좋아하는 꿈을 좇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40대 이상 장년층 18명의 성공창업스토리를 소개한 전자책 ‘자신만의 스토리로 창업한다’ 시즌 2편을 2일 홈페이지(ebook.seoul.go.kr)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 게재했다. 막막한 창업 준비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해결책, 창업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장년창업센터(02-3430-2230)에서 운영하는 ‘장년창업500프로젝트’를 통해 40대 이상 장년층의 창업을 위해 소그룹 단위 창업 지원, 분야별 전문가 상담, 홍보 및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중국의 ‘류큐 공정’ 깰 한국 대응책은

    중국이 해양 대국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과거 중국의 지도자들이 주로 중국 대륙의 확장을 통한 영향력 증대에 힘썼던 것과 사뭇 다른 양상이다. 중국의 태평양 진출과 패권을 노린 정치적·군사적 움직임은 여러 방면에서 입체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그런 행보와 가공할 재무장을 보고 있는 동아시아 각국의 입장은 불안하기만 하다. 중국의 움직임에 과연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중국 전문가인 강효백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부원장 겸 중국법무학과 주임교수가 낸 ‘중국의 습격’(Human &Books 펴냄)은 해양을 둘러싼 한·중·일 삼국의 첨예한 대치와 미래상을 전망한 책이다. 태평양 진출에 유리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된 중국의 거대한 음모를 들춰내면서 류큐, 즉 오키나와 탈환을 위한 중국의 이른바 ‘류큐 공정’에 담긴 속내를 적나라하게 파헤쳐 눈길을 끈다. 류큐는 19세기 후반까지 지금의 오키나와 일대에 존재했던 자주 독립 왕국. 평화를 중시하는 무역 왕국으로 청에 조공을 바치며 조선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국제정세에 어두웠고 군사력을 전혀 갖추지 못해 일본 제국주의에 병탄돼 망국의 길을 걸었다. 전후 미국과 일본의 결탁에 따라 일본 영토로 돼 있는 이 류큐는 미국과 일본이 중국에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땅. 미국으로선 동아시아 전진기지의 핵이고 일본으로선 전통적으로 홀대하고 무시했으면서도 자존심이 걸린 알토란 같은 요충지다. 중국은 중국대로 류큐가 과거 자국 영토였음을 주장하며 탈환정책, 이른바 류큐 공정을 치밀하게 추진해 언제 군사적 충돌을 부를지 알 수 없는 가장 위험한 땅인 셈이다. 2010년 9월 센카쿠열도 인근 해상에서 돌출한 영유권 다툼도 중국의 류큐 공정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중국 어선의 일본 해상 경비정 충돌과 억류에 따른 영유권 다툼에서 중국이 전에 없던 희토류 수출 전면 중단 카드를 꺼내 일본이 사실상 백기투항한 사실을 가볍게 볼 수 없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류큐 공정을 단순히 일본과 중국 사이의 외교마찰로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류큐 공정의 여파가 곧바로 한국에 미칠 수 있다는 지론이다. 미국과 일본이 지키려는 류큐에 중국이 접근하기 위해 제주-이어도 해역의 관할권에 눈독을 들일 가능성이 크고 류큐가 중국의 수중에 넘어갈 때 한반도 서남해는 중국의 내해로 포섭될 위험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결국 지금이라도 우리 해양 영토의 보존과 직결된 류큐 공정을 면밀히 관찰해 대응할 것을 거듭 주장한다. 그래서 논란이 한창인 제주해군기지 건설 문제도 환경과 관광의 가치를 넘어 영토 방호와 생존의 차원에서 고민할 것을 당부한다.1만 2500원.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푸조, 한국 공식 페이스북 오픈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최근 푸조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peugeotkorea)를 오픈했다. 푸조 페이스북은 프랑스 감성을 공유하고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쌍방향 소통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내에서는 매월 발행되는 ‘쎄씨봉 e-뉴스레터’를 통해 푸조의 최신 소식을 전달하고, 푸조 브랜드의 역사와 프랑스 문화 및 여행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 “생면부지 친구지만… 혈액암 고통 함께 나눠요”

    “생면부지 친구지만… 혈액암 고통 함께 나눠요”

    미국 대학생들이 혈액암을 앓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을 살리기 위해 앞장서 ´제2 성덕 바우만’ 감동 스토리가 재연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 도시에 위치한 미시간주립대학(MSU)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2월 3일) 오후 ‘골수이식 가능성 검사’ 행사를 열고 200여명의 학생들로부터 골수이식 동의서를 받았다. 대부분 미국인 학생들이지만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동양인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같은 대학에 다니는 한 한국 유학생이 혈액암에 걸려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 학생들은 골수기증을 희망한다는 서명서에 사인한 후 골수이식 가능성 검사를 받았다. ●미시간大 학생 200여명 골수이식 동의 검사는 면봉 4~5개를 이용해 타액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1인당 15~20분간 진행됐다. 간단한 검사지만 생면부지의 생명에도 자신을 희생하는 진한 인류애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정작 혈액암을 앓고 있는 학생의 가족들은 사연과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려 누구인지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골수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되면서 학교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행사를 마련했지만 학교 측도 신상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한국 학생은 2010년 봄 혈액암 진단을 받은 후, 미시간을 비롯한 미국의 병원에서 줄곧 치료를 받아 왔다.”면서 “골수기증을 받을 가능성이 미국이 수월할 것으로 생각해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관계자는 “미국과 한국에서 골수이식이나 암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이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골수이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Facebook)에도 사연을 올려 동참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간 골수이식에 대한 인식 달라” 미국의 경우 골수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변인이나 사회조직이 앞장서 알리고 기증 가능자를 찾는 게 일반적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골수기증 가능성 검사 행사에 참여한 한 한국 유학생은 “1996년 성덕 바우만의 사례처럼 이 학생도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공군사관학교 생도였던 성덕 바우만은 한국에서 골수 기증을 받고 건강을 회복, 현재 텍사스주에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사진 미시간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퇴근길, 지하철역 도서관 들러보세요

    퇴근길, 지하철역 도서관 들러보세요

    광진구는 관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인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테크노마트를 잇는 지하통로에 ‘동네 북’(Book) 1호점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독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 사회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동네북은 퇴근길 직장인을 고려해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엔 쉰다. 도서관 운영에는 주민들도 한몫 거든다. 광장동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친구들, 재능 기부자 등의 자원봉사자 4명이 상주하는 등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도서관 친구들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기증받은 1500여권으로 장서를 구비했다. 관리비를 포함한 월 315만원의 임대료는 테크노마트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덕분에 광진구청은 물품 구입을 위한 예산 215만원만 집행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동네북 개관은 새로운 도서관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를 띤다.”면서 “1호점을 신호탄으로 점차 확대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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