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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m in 서울] “세금 징수율을 높여라”

    [Zoom in 서울] “세금 징수율을 높여라”

    세금 징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자치구마다 전담 기동반을 운영해 체납자를 추적하는가 하면,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가의 첨단장비를 도입한 곳도 있다.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도 다채롭다. 세금을 미리 내면 일정 비율을 감면해주는 것은 보편화된 지 오래다. 최근엔 휴대전화를 이용한 세금결제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서초, 체납 차량 번호판 인식해 적발 서울 서초구는 최근 거금을 들여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 한 세트를 구입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을 자동으로 적발하는 첨단장비다. 적외선 LED와 카메라 2대, 노트북 컴퓨터와 간이 출력기로 이뤄진 한 세트의 가격은 무려 3700만원. 대구 달서구 등 전국에 70여세트가 보급돼 있다. 새 시스템은 차량에 초당 15대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를 장착, 시속 50㎞로 주행하면서 주차돼 있거나 운행중인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체납여부를 확인한 뒤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일 경우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증을 출력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4명의 전담직원이 PDA를 들고 걸어다니면서 체납차량을 적발해 번호판을 떼었지만 하루에 1개 동도 소화하기 어려웠다.”면서 “새 장비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이 30%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초구가 거액을 들여 장비를 구입한 것은 최근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자동차세를 체납하는 차량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구에 등록된 18만여대 가운데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 3만 2000대가 넘는다.5대 가운데 1대꼴로 체납차량인 셈이다. 체납액 규모로는 63억원으로 주민세(127억원), 등록세(97억원) 다음으로 많다. 최근 해외여행이 잦은 고액체납자 129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등 ‘체납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서울시는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납부시스템을 도입했다. ●“은행방문 어려운 맞벌이 위한 것” 휴대전화로 ‘702#5’를 입력한 뒤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 홈페이지에 접속, 주민번호와 계좌비밀번호 등을 입력한 뒤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하는 시스템이다. 전자납부 홈페이지(etax.seoul.go.kr)에 회원으로 가입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수신한 뒤 ‘통화’ 버튼을 눌러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홈페이지 회원 가입과 휴대전화 인증절차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낮시간 은행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가족을 위해 휴대전화 납부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체납이 잦은 자동차세나 재산세 납부율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납부는 이달 부과되는 자동차세부터 가능하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Zoom in 서울] 노인 임대주택 2901가구 공급

    [Zoom in 서울] 노인 임대주택 2901가구 공급

    저소득층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치매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하루내내 집에 있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또 삼삼오오 모여 고스톱을 치던 경로당 풍경도 사교댄스를 배우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바뀐다. 어르신을 위한 임대주택 2901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어르신 일자리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3만 2000명으로 늘어난다. ●‘9988-99세 이상 팔팔하게´ 핵심 모토 서울시는 12일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2010년까지 이같은 내용의 ‘9988 어르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서울시의 종합 노인복지정책이다.2010년까지 1047억원이 투입된다. 오세훈 시장은 “저소득층뿐 아니라 일반가정의 어르신까지도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새로 짜야 할 시기”라면서 “이 프로젝트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어린이를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서울시 복지정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10년까지 집 가까운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데이 케어(Day-care)센터’ 101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 12곳을 설치하는 데 이어 내년 40곳,2010년 49곳 등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치매 환자 뿐 아니라 일반 가정의 치매환자도 재가보호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관 복지국장은 “2010년 데이 케어센터 101곳이 완성되면 요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중증 치매환자를 뺀 일반 치매환자(3등급)도 100% 재가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환자 위한 데이 케어 센터 101곳 데이 케어 서비스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은 무료이며, 일반 가정은 월 19만원(식비 포함)을 내면 된다. 또 노인들의 일자리는 아동보육시설 급식도우미, 초등학생 하굣길 안전지킴이 등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내년에 2만 3000명,2010년 3만 2000명으로 늘어난다. 경로당도 확 바뀐다. 폐쇄형 회원제에서 클럽 활동이 중심인 ‘실버 문화센터’로 진화한다. 올해 15곳, 내년 25곳,2010년에 50곳 등 모두 90곳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입주 자격에 노인 우대 없어” 지적 이와 함께 2010년까지 노인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2901가구가 공급된다. 세곡지구 4단지를 포함해 모두 10개 지구에 월세형 1355가구(39㎡·49㎡)와 장기전세형 1546가구(59㎡·84㎡)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단지 층수는 모두 1∼2층이다. 그러나 입주 자격에 ‘노인 우대’가 없어 ‘구색 갖추기’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처럼 특별 자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 임대주택의 입주 자격을 그대로 유지한 만큼 실질적으로 노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시는 또 2010년까지 근린공원 40곳을 웰빙테마공원으로 꾸민다.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적합한 운동기구와 두뇌개발 놀이기구를 설치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 디자인 우수·친환경으로 짓는 아파트 용적률 10%↑ 인센티브

    [Zoom in 서울] 서울시, 디자인 우수·친환경으로 짓는 아파트 용적률 10%↑ 인센티브

    서울 아파트가 디자인과 친환경이란 옷을 덧입는다. 서울시는 5일 신축되는 300가구 또는 5개동 이상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에 적용될 디자인 가이드라인인 ‘공동주택 심의기준’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성냥갑 아파트’를 퇴출시키고 디자인이 우수한 아파트에는 용적률 완화나 분양가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아파트를 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성냥갑→타원형 등 디자인 다양화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2에 들어설 장기전세아파트(시프트)는 네 차례에 걸친 공동주택 심의로 아름답고 멋지게 변신했다. 5개 동의 판상형(성냥갑 모양)으로 구성된 아파트단지의 조감도가 지난해 12월28일, 지난 1월30일,2월29일,3월28일 등 네 차례의 공동주택 심의를 통해 고층형 3개 동으로 변신했다. 똑같았던 아파트의 모양을 사각형, 타원형 등으로 다양화했고 아파트 중간중간 입체감을 살릴 수 있는 테라스형 공간도 넣었다. 동수를 줄여 녹지공간도 대폭 늘렸다. 또 서울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1개 동은 예술적 감각이 가미된 타원형 고층아파트로 지어진다. 김효수 주택국장은 “장기전세아파트도 이렇게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어지는 모든 아파트는 주변 환경과 조화 속에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공동주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층 이상 측벽 브랜드 표기 제한 이번 발표된 공동주택 심의기준은 ▲주동형식(주택 양식)의 다양화 ▲입면과 경관 계획(발코니, 측면 디자인) ▲친환경·에너지 절약 계획 ▲배치와 외부공간 계획 ▲주차장 등 부대시설 계획 등 5가지 평가요소를 바탕으로 ‘의무기준’과 ‘권고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의무기준은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기준이며, 권고기준은 우수 디자인 건축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다. 우선 300가구나 5개동 이상의 아파트는 외부 디자인을 최소 두 가지 이상, 높이도 최소 2개 이상이어야 건축심의를 통과할 수 있다.1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선 디자인과 높이를 각각 3가지 이상으로 다양화해야 한다. 아파트 측벽에도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다.4층 이상의 측벽에는 건설사 로고와 아파트 브랜드 표기가 제한되고 아파트 지붕의 야간경관 조명 설치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물을 짓도록 의무화했다. 시에서 마련한 ‘성능베이스 친환경·에너지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친환경은 75점 이상, 에너지 성능지표(EPI)는 74점 이상을 충족하도록 했다. 오는 10월부터 디자인 향상을 위한 추가비용 용적률을 10% 상향이나 건축비의 일정비율(5% 이내)을 분양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주민센터·도서관·탁아소 한 곳에

    [Zoom in 서울] 주민센터·도서관·탁아소 한 곳에

    서울시는 자치구마다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구민회관,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편의시설들을 특성에 맞춰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구청의 도시계획, 구청장 공약, 자선가의 기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제각각 들어선 주민시설을 통·폐합으로 구조조정을 하는 셈이다. 주요 ‘복합 공간’을 주민 교류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 ‘이진아 도서관´이 모범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미 성공을 거둔 복합 공간의 대표적 사례는 서대문구의 ‘이진아기념도서관’이다. 작은 지역도서관이지만 탁아소, 소공연장, 문화관, 취미교실 등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주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3년전쯤인 2005년 9월 한 중소기업 사장은 어린 딸을 사고로 잃은 뒤 50억원을 들여 딸의 이름으로 작은 도서관을 짓기로 했다. 그 뜻을 전해들은 구청은 서대문독립공원 근처의 부지 660㎡를 내놓았다. 사실 도서관으로서는 동네 공부방 수준에 그칠 수 있는 작은 면적이다. 4층 건물의 도서관은 서가에 주로 아동도서 등을 비치하고 모자수유실 등 탁아소를 만들었다. 근처 아파트의 젊은 주부들이 아이를 데리고 하나둘씩 도서관을 찾았다. 수요가 늘자 놀이교실 등 문화관과 소공연장을 만들고, 다양한 취미교실도 운영했다. 지금은 30개 강좌 100개반마다 주부 등이 꽉 들어찼다. 연간 도서관 이용객이 25만명에 이를 정도다. 덕분에 지난해 서울시내 36개 시립·구립 도서관 중에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광장동 318 구민체육센터도 복합화에 성공한 케이스다. 광진구는 주민기피시설인 유수지 옆에 구립 잔디운동장을 만들면서 주변에 구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콘서홀을 함께 만들었다. 운동장을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도 매일 해가 떨어지면 주변을 산책하면서 공연도 즐기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국토이용법도 개정 추진 서울시내에는 총 862개의 주민편의시설이 있다. 문화회관 53곳, 구민체육센터 38곳, 구민회관 24곳 등 문화체육시설이 115곳이다. 도서관(54곳) 등 교육시설이 64곳, 종합사회복지관(100곳) 등 복지시설이 683곳이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가 이들 시설의 특성을 재조정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복합화는 ▲프로그램의 복합화(예 도서관+탁아소+문화관+취미교실) ▲물리적 시설복합화(동사무소+도서관+주민자치센터) ▲단지복합화(구민체육센터+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 등으로 구분한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시설(1951곳)의 용도를 쉽게 전환하도록 행정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합화 과정은 도시재개발 계획과 연계해 우선적으로 수행되도록 했다. 복합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현행 국토이용법 관련 조항의 개정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북유럽 등 선진 외국에서는 주요 커뮤니티 시설이 주민 활동과 서비스의 중심이 되고 있다.”면서 “주민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리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Zoom in 서울] 주거용 상가·오피스텔 재개발 때 분양권 제한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에서 주택이 아닌 상가나 오피스텔 등은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더라도 재개발아파트의 분양권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법령상 주택이 아닌 근린생활시설이나 오피스텔 등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축물은 1997년 1월15일 기준으로 아파트 분양권이 결정된다.1월15일 이전에 지어진 ‘주거용 건축물’은 분양권이 인정되는 반면 1월15일 이후에 지어진 ‘주거용 건축물’은 분양권을 받지 못한다. 다만 조례안 시행 전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 공람공고가 이뤄졌으면 분양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 근린생활시설이나 오피스텔 등의 감정평가액이 아파트 분양금액보다 높으면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시는 또 아파트 입주권을 노리고 단독주택을 헐어 소규모(가구당 전용면적 60㎡ 이하) 다세대주택으로 신축하는 이른바 ‘지분 쪼개기’를 하면 아파트 분양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개정조례안 공포일 이후의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한다.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소규모 공동주택 신축행위자의 분양권을 제한하고,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축물의 범위를 명확히 정한 것”이라면서 “그동안 논란이 제기됐던 분양권 시비를 없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하수처리장 4곳 지하화·복개

    [Zoom in 서울] 서울 하수처리장 4곳 지하화·복개

    중랑·서남·탄천·난지 등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가 지하화·복개된 뒤 공원으로 거듭난다. 이곳에서 처리되는 하수의 수질도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2027년까지 중랑·서남 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하고 탄천물재생센터는 복개하는 등 4개 물재생센터 부지 298만 8000㎡를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5104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부터 중랑·서남 물재생센터를 1단계로 지하화한 뒤 부지 168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공원에는 생태연못과 수생식물 관찰원, 물과학관 등이 들어서 휴식·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 2000년부터 복개작업이 진행 중인 탄천 물재생센터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7년까지 39만 3000㎡를 공원화하기로 했다. 내구연한이 10년 남짓 남아 있는 난지 물재생센터는 2010년쯤 지하화·복개 여부를 결정한 뒤 부지 92만 3000㎡를 공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또 2012년까지 4개 물재생센터로 고도처리 사업을 확대해 하수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농도(SS)를 10이하, 총질소(T-N)를 20 이하, 총인(T-P)을 2 이하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하수처리장 4곳 지하화·복개

    [Zoom in 서울] 서울 하수처리장 4곳 지하화·복개

    중랑·서남·탄천·난지 등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가 지하화·복개된 뒤 공원으로 거듭난다. 이곳에서 처리되는 하수의 수질도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2027년까지 중랑·서남 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하고 탄천물재생센터는 복개하는 등 4개 물재생센터 부지 298만 8000㎡를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5104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부터 중랑·서남 물재생센터를 1단계로 지하화한 뒤 부지 168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공원에는 생태연못과 수생식물 관찰원, 물과학관 등이 들어서 휴식·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 2000년부터 복개작업이 진행 중인 탄천 물재생센터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7년까지 39만 3000㎡를 공원화하기로 했다. 내구연한이 10년 남짓 남아 있는 난지 물재생센터는 2010년쯤 지하화·복개 여부를 결정한 뒤 부지 92만 3000㎡를 공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또 2012년까지 4개 물재생센터로 고도처리 사업을 확대해 하수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농도(SS)를 10이하, 총질소(T-N)를 20 이하, 총인(T-P)을 2 이하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Zoom in 서울] 용산구 땅값 5년 연속 20%대 상승

    [Zoom in 서울] 용산구 땅값 5년 연속 20%대 상승

    지난해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용산구로 조사됐다. 29일 서울시가 공개한 개별공시지가 현황(2008년 1월1일 기준)에 따르면 용산구는 1년 사이 21.8%가 올라 5년 연속 2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용문·효창·신계동 등에서 진행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주변지역의 개발 기대심리를 부추겨 땅값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용산에 이어 서초·송파·강동구 순으로 올라 2위는 14.3%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초구였다. 삼성 서초타운 입주와 지하철 9호선·분당선 개통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했다.3위는 14.2%를 기록한 송파구. 송파신도시와 거여·마천뉴타운 지정 등이 땅값을 끌어올렸다. 강일동 도시개발사업을 추진중인 강동구와 능동로 주변에 민영주택사업을 진행 중인 광진구가 각각 14.2%와 13.7%의 상승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도봉구는 8.1%가 오르는 데 그쳐 2년 연속 상승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도봉구는 지난해에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한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의 전체 상승률은 12.3%였다. 지가 공시 대상의 96.8%인 86만 9380필지 땅값이 올랐다. 떨어진 곳은 0.7%인 6301필지에 그쳤다. ●가장 비싼 땅은 명동역 인근 커피전문점 한편 서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충무로1가 24의3에 있는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으로 조사됐다. 지하철 명동역에서 50여m 떨어진 곳으로 ㎡당 공시지가가 6400만원이었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금싸라기땅’의 명성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주거지역 중에서는 강남구 대치동의 동부센트레빌 아파트가 가장 비쌌다.㎡당 1210만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5.4%가 올랐다. 반면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의 임야로 ㎡당 가격이 4510원에 머물렀다. 시는 서울에 있는 89만 776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6월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공시지가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토지정보서비스(klis.seoul.g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 소재지 구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서면,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거리 ‘사람 중심’으로 리모델링

    [Zoom in 서울] 서울 거리 ‘사람 중심’으로 리모델링

    무질서하고 어지러웠던 서울 거리가 깔끔하게 변한다. 디자인 개념이 도입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27일 보행로와 도로, 광장 등 공공 공간을 보행자 위주로 조성하고 벤치, 가로등, 육교와 같은 공공시설물을 이용자 중심으로 디자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했다. ●시원하고 편리하며 건강한 도시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등 모두 5개 분야다. 새로 확정된 4개 분야의 가이드라인은 당장 이날부터 서울시내 보행로, 도로, 통행시설물, 휴게시설물 등 모두 156종의 공공 건축물과 시설물에 적용된다. 분야별로 보행가로, 자동차도로, 광장 등 ‘공공공간’은 보행자와 교통약자 위주로 편리하게 만들고 모든 가로시설물은 시각적으로 트인 느낌이 들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청사, 공연장 등 ‘공공건축물’은 획일적·권위적·폐쇄적 이미지를 벗기고 다양한 디자인을 도입한다. 공공건축물의 권위적 형태인 높은 계단도 없앤다. 벤치·휴지통·가로판매대 등 ‘공공시설물’은 투명한 재질과 재료 자체색을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시설물 점유면적을 최소화해 보행공간을 확보토록 한다. 교통안전표지·도로안내표지 등 ‘공공시각매체’는 정보의 우선순위를 고려하고 강렬한 색채를 피하고 연계 가능한 정보를 통합해 점유면적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옥외광고물’은 개별 사업자가 아닌 ‘공공디자인’ 차원으로 정비된다.‘1업소 1간판 원칙’에 따라 간판의 수량·크기·표시내용을 최소화한다. ●디자인 사후평가시스템도 개발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과밀하고 답답한 도시에서 시원한 도시 ▲산만하고 불편한 도시에서 편리한 도시 ▲배려와 소통이 부족한 도시에서 친근한 도시 ▲자연과 사람이 외면하는 도시에서 건강한 도시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용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 사후평가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우수 디자인을 발굴·장려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서울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도입해 올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린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 선언식’에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은 서울이 개발과 성장이라는 20세기적 가치관을 넘어 창의적 디자인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21세기적 가치관으로 옮겨 가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거리 ‘사람 중심’으로 리모델링

    [Zoom in 서울] 서울 거리 ‘사람 중심’으로 리모델링

    무질서하고 어지러웠던 서울 거리가 깔끔하게 변한다. 디자인 개념이 도입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27일 보행로와 도로, 광장 등 공공 공간을 보행자 위주로 조성하고 벤치, 가로등, 육교와 같은 공공시설물을 이용자 중심으로 디자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했다. ●시원하고 편리하며 건강한 도시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옥외광고물 등 모두 5개 분야에 도입된다. 공공공간 가이드라인 등 추가된 4개 가이드라인은 당장 이날부터 서울시내 보행로, 도로, 통행시설물, 휴게시설물 등 모두 156종의 공공 건축물과 시설물에 적용된다. 한 업소당 1개 간판만 허용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은 지난 달부터 시행중이다. 분야별로 보행가로, 자동차도로, 광장 등 ‘공공공간’은 보행자와 교통약자 위주로 편리하게 만들고 모든 가로시설물은 시각적으로 트인 느낌이 들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청사, 공연장 등 ‘공공건축물’은 획일적·권위적·폐쇄적 이미지를 벗기고 다양한 디자인을 도입한다. 공공건축물의 권위적 형태인 높은 계단도 없앤다. 벤치·휴지통·가로판매대 등 ‘공공시설물’은 투명한 재질과 재료 자체 색을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시설물 점유면적을 최소화해 보행공간을 확보토록 한다. 교통안전표지·도로안내표지 등 ‘공공시각매체’는 정보의 우선순위를 고려하고 강렬한 색채를 피하고 연계 가능한 정보를 통합해 점유면적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옥외광고물’은 개별 사업자가 아닌 ‘공공디자인’ 차원으로 정비된다.‘1업소 1간판 원칙’에 따라 간판의 수량·크기·표시내용을 최소화한다. ●디자인 사후평가시스템도 개발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과밀하고 답답한 도시에서 시원한 도시 ▲산만하고 불편한 도시에서 편리한 도시 ▲배려와 소통이 부족한 도시에서 친근한 도시 ▲자연과 사람이 외면하는 도시에서 건강한 도시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용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 사후평가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우수 디자인을 발굴·장려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서울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도입해 올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린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 선언식’에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은 서울이 개발과 성장이라는 20세기적 가치관을 넘어 창의적 디자인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21세기적 가치관으로 옮겨 가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계약심사제’로 6년간 1조 절감

    [Zoom in 서울] ‘계약심사제’로 6년간 1조 절감

    #1 지난해 4월 서울 A지구. 서울시가 ‘계약심사제’를 통해 아파트단지의 지하층 굴착 순서를 바꿨다. 부지 면적이 넓고, 지반 여건이 좋아 공정 순서를 도로건설→터파기→구조물에서 터파기→구조물→도로건설 순으로 변경했다. 결과는 ‘대박’이었다. 예산을 무려 41억원이나 줄였다. 도로나 상하수도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설치되는 흙막이벽인 ‘토류벽’ 건설이 공정순서 조정으로 ‘자연사면’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2 지난해 11월 서울B지구 고덕천 제방 주변. 제방 높이 수준으로 설치되던 차수벽 높이를 낮췄다. 하천수 침입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한 결과, 차수벽을 제방 높이만큼 올리지 않더라도 물 흐름을 막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설 관행에 의문을 품고 이를 바꿔 10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서울시가 2003년 2월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총 1조 10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에 준공된 한강 ‘가양대교’를 6개나 건설할 수 있는 금액이다. 계약심사제는 사업부서에서 공사나 용역, 물품 구매를 발주하기에 앞서 산출금액의 적정 여부와 시공방법 개선 등을 점검해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시는 계약심사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계서를 정밀 심사해 공사 물량이나 단가에 과다계상한 부분을 찾아내는가 하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공정순서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공정을 뺐다. 특히 ‘심사왕 선발제’와 ‘공정별 전문심의제’ 등을 도입해 계약 심사와 관련해 직원간 경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절감된 예산은 대부분 부채 탕감에 들어갔다. 서울시 부채는 2002년 1조 7664억원에서 지난해말 1조 3631억원으로 줄었다. 일부 예산은 아동·청소년복지사업과 도로·주택 건설사업에 투입됐다. 서울시의 예산절감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 부처와 일부 지자체가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조달청은 계약심사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시·도에 계약심사과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울산과 포항 아산시는 이미 계약심사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가심사지원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5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의 경우 전문가로 이뤄진 원가분석자문단의 검토를 필수화하는 등 심사능력을 강화해 예산 절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상징색 ‘단청빨강’

    [Zoom in 서울] 서울 상징색 ‘단청빨강’

    ‘해치’를 서울의 상징 동물로 삼은 서울시가 이번에는 상징색으로 고궁의 단청에서 뽑은 ‘단청빨간색’을 선포했다. 하지만 또 적격성 논란에 휘말릴 처지에 놓였다. 서울시는 22일 서울의 상징색과 함께 서울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담은 대표색 10개, 권장색 600개를 ‘서울색’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들 색상 체계는 신청사 등 모든 기본경관계획에 반영돼, 건물이나 시설물에 대한 색상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민이 선호도 1등 상징색 단청빨간색은 전통색 체계인 오방색의 하나로 서울의 고궁 등 전통 건축물에서 추출된 색인 데다, 월드컵을 거치면서 우리 시민을 하나로 뭉치게 함으로써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색이라고 시는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경관을 대표하는 시각 이미지로 활용,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이다. 서울시는 또 서울의 기조를 이루는 색으로는 ‘한강은백색’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단청빨간색’과 ‘한강은백색’을 포함해 10개 대표색에 ‘남산초록색’‘고궁갈색’‘꽃담황토색’‘서울하늘색’‘돌담회색’‘기와진회색’‘은행노란색’‘삼베연미색’ 등 고유 색명(色名)을 지정했다. 그러나 단청빨간색은 시민 733명과 색채 전문가 63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서 10가지 상징색 후보 중 4위에 그쳤다. 시민들은 ‘서울하늘색’을, 전문가들은 ‘꽃담황토색’과 ‘한강은백색’을 서울의 대표색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단청빨간색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만 1위를 차지했다. 권영걸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은 “자연색인 하늘색이나 백색에 가까운 은백색을 도시상징으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색상 견본이 명도·채도 제각각 이날 시민들은 다소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붉은색이 서울을 상징할만큼 역사적·경관적 대표성을 갖는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빨간색은 중국을 상징하는 색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또 서울색 선정이 1억 5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세금을 사용할 만큼 가치가 있는 사업이냐는 비판도 있다.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의 김은희 사무국장은 “도시의 상징은 다양한 삶이 오랜 세월에 걸쳐 부딪치고 소통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라면서 “연예인 인기투표하듯 색깔 하나를 선정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권장색’ 600개는 색상이 지나치게 많아 실효성 자체가 의문시되고 있다. 대학생 이응소(22)씨는 “구별조차 쉽지 않은 600개나 되는 색깔을 시가 권장색이라며 선정해 사용을 강권하는 것은 전형적인 전시행정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날 시가 배포한 색상 견본은 동일한 단청빨간색인데도 페이지마다 명도와 채도가 제각각이어서 빈축을 샀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Zoom in 서울] ‘해치’ 서울의 상징물로

    [Zoom in 서울] ‘해치’ 서울의 상징물로

    서울시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상상의 동물 ‘해치’가 최종적으로 뽑혔다. 서울시는 베를린의 ‘곰’,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코펜하겐의 ‘인어상’, 뉴욕의 ‘I♥NY’ 처럼 ‘해치’를 글로벌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택시나 버스, 지하철, 도심 조형물, 각종 액세서리 등에서 귀엽고 깜찍한 해치를 쉽게 만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광화문 광장에 복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기자설명회에서 “서울만의 고유한 특징과 이미지를 담은 상징으로 ‘해치’를 선정했다.”며 “정도 600년을 거치는 동안 전설과 상상 속의 동물로 서울과 함께한 ‘해치’가 이제는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기초 조사와 시민과 외국인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경복궁’을 서울의 상징 방향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경복궁을 상징물로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경복궁과 연관된 해치와 호랑이, 봉황, 소나무 등을 최종 후보로 올려놓고 고심 끝에 해치를 결정했다. 앞으로 해치를 이용한 글로벌 마케팅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광화문 광장의 ‘해치상’이 본래 위치에 복원된다. 또 서울 곳곳에 유리나 고광택 금속 형태로 만든 해치나 해치 형태의 건축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익살스럽고, 친숙하고, 근엄한 ‘해치’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들이 시각화된다. 광화문부터 서초구 예술의전당간 ‘해치 문화거리’가 조성될 계획이다. 마크나 배지, 행운 카드, 휴대전화 줄, 열쇠 고리, 티셔츠 등에도 해치가 적극 활용된다. ●해치 주제 축제·공연도 마련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U-투어 시스템 서비스’에도 해치가 도입된다. 주요 관광지마다 해치 관련 상품들이 판매되고, 공항리무진이나 택시, 지하철 등에 ‘해치 도우미’ 안내책자를 갖추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해치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해치 어워즈’ ‘해치 장학금’,‘해치 페스티벌’ ‘한강 및 남산 해치 축제’ 등도 열 계획이다. 그러나 해치가 ‘서울의 얼굴’로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해치가 중국과 일본에도 존재하며, 태생지가 고대 중국이라는 주장이다. 또 해치가 ‘서울의 상징’이라기보다 ‘조선의 상징’ 의미가 강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해치’ 서울의 상징물로

    [Zoom in 서울] ‘해치’ 서울의 상징물로

    서울시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상상의 동물 ‘해치’가 최종적으로 뽑혔다. 서울시는 베를린의 ‘곰’,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코펜하겐의 ‘인어상’, 뉴욕의 ‘I♥NY’ 처럼 ‘해치’를 글로벌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택시나 버스, 지하철, 도심 조형물, 각종 액세서리 등에서 귀엽고 깜찍한 해치를 쉽게 만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광화문 광장에 복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기자설명회에서 “서울만의 고유한 특징과 이미지를 담은 상징으로 ‘해치’를 선정했다.”며 “정도 600년을 거치는 동안 전설과 상상 속의 동물로 서울과 함께한 ‘해치’가 이제는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기초 조사와 시민과 외국인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경복궁’을 서울의 상징 방향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경복궁을 상징물로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경복궁과 연관된 해치와 호랑이, 봉황, 소나무 등을 최종 후보로 올려놓고 고심 끝에 해치를 결정했다. 앞으로 해치를 이용한 글로벌 마케팅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광화문 광장의 ‘해치상’이 본래 위치에 복원된다. 또 서울 곳곳에 유리나 고광택 금속 형태로 만든 해치나 해치 형태의 건축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익살스럽고, 친숙하고, 근엄한 ‘해치’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들이 시각화된다. 광화문부터 서초구 예술의전당간 ‘해치 문화거리’가 조성될 계획이다. 마크나 배지, 행운 카드, 휴대전화 줄, 열쇠 고리, 티셔츠 등에도 해치가 적극 활용된다. ●해치 주제 축제·공연도 마련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U-투어 시스템 서비스’에도 해치가 도입된다. 주요 관광지마다 해치 관련 상품들이 판매되고, 공항리무진이나 택시, 지하철 등에 ‘해치 도우미’ 안내책자를 갖추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해치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해치 어워즈’ ‘해치 장학금’,‘해치 페스티벌’ ‘한강 및 남산 해치 축제’ 등도 열 계획이다. 그러나 해치가 ‘서울의 얼굴’로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해치가 중국과 일본에도 존재하며, 태생지가 고대 중국이라는 주장이다. 또 해치가 ‘서울의 상징’이라기보다 ‘조선의 상징’ 의미가 강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반포대교 ‘분수다리’로

    [Zoom in 서울] 반포대교 ‘분수다리’로

    9월이면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반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떨어지는 멋진 분수를 연인과 함께 감상하며 향긋한 커피향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반포분수, 잠수교 보행로 확보,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 재조성 등 ‘반포권역 특화사업 및 반포분수 설치공사’를 29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9월 말 반포대교 600m 구간 양쪽 상판 밑에 각각 190개의 ‘노즐’을 설치하고,44대의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분당 60여t씩 한강으로 내뿜는다. 약 30도 위로 뿜어져 나온 물줄기는 다리 상판에서 2m 정도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포물선을 그리며 20m 아래 한강으로 떨어진다. 특히 무빙 노즐과 시간·수압 조절장치가 장착돼 물을 하나의 모양으로 내뿜는 것이 아니라 ‘웨이브’ 등 다양한 형태로 연출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하는 경관 조명과 독일 오아제(OASE)사의 최첨단 음향효과 설비도 설치된다. 반포분수 인근에 경관조망대와 카페 등 다양한 특화공간을 조성해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만든다. 4∼10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5차례에 걸쳐 3시간씩 가동할 예정이다. 잠수교도 보행자의 다리로 변한다.10월 말까지 길이 1558m의 잠수교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없애고 폭 14∼18m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차선 2개도 ‘S’자형으로 변경, 차량 속도를 현재 시속 60㎞에서 40㎞ 이하로 제한하고 경사가 급한 낙타봉 구간도 중앙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를 배려하는 다리로 거듭난다. 이와 함께 잠수교에 7개의 테라스식 ‘접속 데크’를 만들어 시민들이 한강에 편하게 오갈 수 있게 하고 구름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웨이브 타공판’을 잠수교 천장에 설치해 반포대교 하부의 볼품없는 구조물을 가릴 계획이다. 또한 반포지구 한강공원에는 달을 형상화한 4만㎡ 규모의 ‘달빛광장’과 한강의 ‘인라인 허브’ 역할을 할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설치한다. 리버워크 산책로, 피크닉장, 놀이터, 주차장 등도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영걸 본부장은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해 잠수교의 차로를 없애고 보행자 전용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사법경찰’ 30일부터 본격 활동

    [Zoom in 서울] ‘사법경찰’ 30일부터 본격 활동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30일부터 환경·위생·청소년 유해업소 등 19개 주요 민생분야에 대한 단속·수사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28일 그동안 사법권이 미치지 못했던 분야에 특별사법경찰 82명을 투입, 위법행위와 무질서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점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사안에 따라서는 남산별관 공동조사실이나 자치구 지원반 사무실에서 참고인 조사나 피의자 심문뿐 아니라 검사 지휘 등을 거쳐 기소까지 할 수 있다. 먼저 학교주변 유해활동 단속과 불법광고물 단속, 대형음식점 위생실태 점검, 폐수 처리 실태 점검 등 4개 분야를 집중단속한다. 다음달 말까지 특별사법경찰 60명과 지원인력 20명 등 80명으로 20개의 단속반을 편성, 시내 각급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단속한다. 학교 경계 200m 이내 지역에 있는 PC방과 비디오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이 대상이다. 야간(오후 7시30분∼10시30분)에도 불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5월에는 5개조 30명의 단속반을 투입, 강남·역삼·신천·신촌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에 주차된 차량 등에 배포되는 음란·선정성 불법 광고물(명함 전단)에 대해 불시 단속을 벌여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장당 3000∼3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 밖에 이달 말 5개조 2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세차장이나 인쇄·출판업체 등 4487곳 가운데 10곳을 선별해 폐수 무단 방류 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한다. 또 대형음식점 12곳을 무작위로 뽑아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보관이나 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에 대한 표본 점검을 벌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용어클릭 ●서울시특별사법경찰 일반 행정업무를 병행하던 기존의 특별사법경찰과는 달리 단속 업무만 전담한다. 지난 1월 25개 자치구에서 3명씩 72명과 서울시 소속 직원 10명 등 모두 82명이 선정됐다. 효율적인 압수·수색 및 신병확보 방안, 영장신청서 작성방법, 체포호신술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45개 과목의 경찰 훈련을 받았다. 구청 소속이 72명, 시 소속이 10명이다. 나이는 최소 27세부터 최고 55세까지로 평균 45세다.
  • [Zoom in 서울] ‘사법경찰’ 30일부터 본격 활동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30일부터 환경·위생·청소년 유해업소 등 19개 주요 민생분야에 대한 단속·수사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28일 그동안 사법권이 미치지 못했던 분야에 특별사법경찰 82명을 투입, 위법행위와 무질서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점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사안에 따라서는 남산별관 공동조사실이나 자치구 지원반 사무실에서 참고인 조사나 피의자 심문뿐 아니라 검사 지휘 등을 거쳐 기소까지 할 수 있다. 먼저 학교주변 유해활동 단속과 불법광고물 단속, 대형음식점 위생실태 점검, 폐수 처리 실태 점검 등 4개 분야를 집중단속한다. 다음달 말까지 특별사법경찰 60명과 지원인력 20명 등 80명으로 20개의 단속반을 편성, 시내 각급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단속한다. 학교 경계 200m 이내 지역에 있는 PC방과 비디오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이 대상이다. 야간(오후 7시30분∼10시30분)에도 불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5월에는 5개조 30명의 단속반을 투입, 강남·역삼·신천·신촌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에 주차된 차량 등에 배포되는 음란·선정성 불법 광고물(명함 전단)에 대해 불시 단속을 벌여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장당 3000∼3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 밖에 이달 말 5개조 2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세차장이나 인쇄·출판업체 등 4487곳 가운데 10곳을 선별해 폐수 무단 방류 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한다. 또 대형음식점 12곳을 무작위로 뽑아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보관이나 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에 대한 표본 점검을 벌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서울시특별사법경찰 일반 행정업무를 병행하던 기존의 특별사법경찰과는 달리 단속 업무만 전담한다. 지난 1월 25개 자치구 75명과 서울시 소속 직원 11명 등 모두 86명이 경찰 훈련을 거쳐 최종 83명(구청 소속 72명·시 소속 10명)이 선정됐다.
  • [Zoom in 서울] 한강다리 7곳에 카페전망대

    [Zoom in 서울] 한강다리 7곳에 카페전망대

    ‘한강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세요.’ 올 연말이면 한강다리 중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한강을 바라보며 커피와 스낵을 즐긴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강공원에 내려가 산책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17일 26개 한강 다리 가운데 한강·잠실·한남·동작·양화·마포대교와 광진교 등 7개 다리의 보도를 확장해 버스정류장과 엘리베이터, 카페형 전망대 등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버스정류장은 한강·동작·양화·잠실대교 등 4곳에 양방향으로, 한남대교엔 시내 방향으로 각각 설치된다. 또 한강·양화·동작대교에는 다리 위와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2개가 설치된다. 한남대교와 잠실대교에도 엘리베이터 1개가 세워진다. 엘리베이터는 안에서 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투명한 구조로 설치된다. 특히 양화대교 엘리베이터는 경사 형태로 특별 디자인된다. 이와 함께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목조 테라스와 아이스크림이나 커피·스낵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형 전망대도 한강·양화·동작대교에 2곳, 한남·잠실대교, 광진교엔 1곳씩 설치된다. 광진교는 ‘걷고 싶은 다리’로 꾸며진다. 기존의 4차로가 2차로로 축소되고 나머지 2차로에 강남·북을 잇는 ‘S’자형 녹지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각종 이벤트와 문화 행사를 열 수 있는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광진교의 중간지점 밑에는 교량을 지붕으로 한 타원형의 ‘테라스형 전망대’가 설치된다. 카페와 정보센터 등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마포대교는 도보나 자전거로 통행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행 공간이 넓어진다. 다리 중간에 쉼터가 조성되고, 다리 남·북단에는 한강공원에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도 설치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학교주변 200m 식품안전구역 지정

    서울시는 16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인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2010년까지 3442억원을 투입,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초등학교 주변 CCTV(2140대) 추가 설치 이외에 ▲컴퓨터 게임 중독 예방 ▲정서장애 아동 지원체계 구축 ▲어린이 아토피 및 비만 예방관리 사업 등 6개의 핵심사업과 24개의 일반사업을 진행한다. 청소년의 20%(약 200만명)가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9월 국내 최초 인터넷 중독 장기치료 과정인 ‘I Will 센터’를 개설했다.2010년까지 권역별 4곳으로 확대한다. 어머니들로 구성된 ‘사이버 지킴이 Mom 119’가 청소년 유해 사이트를 신고한다. 또 학교 주변 200m 이내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영세업체 위생시설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 관리와 유통실태 특별검점 등을 한다. 초등학교당 1명씩 총 572명의 모니터 요원이 어린이 먹거리를 상시 검점한다. 아동·청소년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곳에 불과한 ‘문화 놀이터’를 2010년 96곳으로 확대하고 전 자치구의 놀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어린이가 성별구분 없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화장실도 12월까지 5개 공원 17곳으로 늘린다. 또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관을 마포구·강서구·종로구·강동구 등 4곳에 추가 확충한다. 이밖에 노원구 중계동 근린공원과 중계2동 복합청사내 영어와 과학을 테마로 한 ‘영어사이언스파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서울키즈센터’, 마포구 상암동 DMC내 ‘디지털콘텐츠체험 월드’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이 서울시내 곳곳에 들어선다. 주용태 청소년담당관은 “아동·청소년 정책 시민 체감 만족도를 현재 50.5점에서 2010년까지 80점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학교주변 200m 식품안전구역 지정

    서울시는 16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인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2010년까지 3442억원을 투입,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초등학교 주변 CCTV(2140대) 추가 설치 이외에 ▲컴퓨터 게임 중독 예방 ▲정서장애 아동 지원체계 구축 ▲어린이 아토피 및 비만 예방관리 사업 등 6개의 핵심사업과 24개의 일반사업을 진행한다. 청소년의 20%(약 200만명)가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9월 국내 최초 인터넷 중독 장기치료 과정인 ‘I Will 센터’를 개설했다.2010년까지 권역별 4곳으로 확대한다. 어머니들로 구성된 ‘사이버 지킴이 Mom 119’가 청소년 유해 사이트를 신고한다. 또 학교 주변 200m 이내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영세업체 위생시설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 관리와 유통실태 특별검점 등을 한다. 초등학교당 1명씩 총 572명의 모니터 요원이 어린이 먹거리를 상시 검점한다. 아동·청소년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곳에 불과한 ‘문화 놀이터’를 2010년 96곳으로 확대하고 전 자치구의 놀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어린이가 성별구분 없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화장실도 12월까지 5개 공원 17곳으로 늘린다. 또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관을 마포구·강서구·종로구·강동구 등 4곳에 추가 확충한다. 이밖에 노원구 중계동 근린공원과 중계2동 복합청사내 영어와 과학을 테마로 한 ‘영어사이언스파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서울키즈센터’, 마포구 상암동 DMC내 ‘디지털콘텐츠체험 월드’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이 서울시내 곳곳에 들어선다. 주용태 청소년담당관은 “아동·청소년 정책 시민 체감 만족도를 현재 50.5점에서 2010년까지 80점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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