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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에서도 배터리 급속방전 및 발열 발생(영상)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에서도 배터리 급속방전 및 발열 발생(영상)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교체한 제품에서도 불량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YTN은 22일 “새로 교환한 일부 제품에서 급속 방전과 발열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YTN에 해당 내용을 제보한 최모씨가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받은 것은 국내 리콜 둘째날. 최씨는 무선 충전 케이스까지 끼워놓은 배터리가 빠른 속도로 방전되는 현상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새 제품에만 있는 녹색 배터리 표시에 ‘충전 중’을 의미하는 번개 아이콘이 떠 있지만 거의 매 초마다 1%씩 닳아버리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최씨는 “1% 내려간 뒤로 밤새도록 충전을 해도 10%를 넘지 않는다. 서비스센터에 가자마자 (방전 현상을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고 (충전 잭을) 꽂았는데 서비스센터에서도 충전 잭을 뽑았다. 터질까 봐 뺀 것 같다”고 말했다. YTN이 해당 제품을 직접 충전했을 때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다른 사용자들도 역시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90%대까지 충전해서 들고 나왔는데 열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금방 50%대까지 떨어졌다’, ‘쓴 지 30분도 안 됐는데 15~16% 방전됐다. 5시간도 못 쓴 것 같다’ 등의 제보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YTN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사가 두 살배기 이불로 덮고 목 졸라” 인천 어린이집 학대 정황(영상)

    “교사가 두 살배기 이불로 덮고 목 졸라” 인천 어린이집 학대 정황(영상)

    인천 부평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두 살짜리 아이들을 상대로 이불을 덮고 목을 조르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YTN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린이집 교사 A(25)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6일 어린이집 내부에서 촬영된 동영상 등에서 이불로 두 아이의 얼굴을 덮고 몸을 뒤집거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로 2살짜리 아이를 20분 가까이 바지가 젖은 채 방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식을 안 먹는다고 벽에 밀치거나 눕혀놓고 흔들어 학대를 당했다는 아이도 2명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집 원장은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교사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YTN 취재진은 해명을 듣기 위해 연락을 계속 시도했지만, A 씨와 원장 모두 답변을 피했다. 아동학대 정황이 담긴 CCTV를 입수한 경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교사를 수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송경수(전 인천일보 편집국장)경호(안양시 공공예술기획단장)경철(YTN 앵커실장)경열(회사원)씨 모친상 9일 안양샘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31)467-9777 ●서범수(씨엠아이 주식회사 대표이사)씨 모친상 8일 울산 하늘공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52)255-3800
  • 아산병원 세탁실 직원 3명 옴 감염…“원인 몰라”

    아산병원 세탁실 직원 3명 옴 감염…“원인 몰라”

    서울 아산병원 세탁실 직원들이 잇따라 전염 피부병인 옴에 걸렸으나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YTN에 따르면 서울 아산병원은 지난 6일 세탁실에서 일하던 직원 83명 가운데 남성 직원 3명이 옴에 걸려 한 달 동안 근로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옴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처리한 세탁물을 다시 거둬들이는 작업을 지침대로 마쳤다면서 환자들이 추가로 감염될 위험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들의 옴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들이 옴에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해 걸렸는지, 또 감염 원인은 무엇인지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해 잠복 기간이 6주에 이르는 옴 감염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심한 피부 가려움을 유발하는 옴은 사람끼리 접촉했을 때 감염성이 무척 높아 옴 진드기에 오염된 옷이나 이불 등은 반드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한 질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자協 ‘기자 되는 길’ 워크숍

    사단법인 한국여기자협회(회장 채경옥)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2016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개최한다. 1부 ‘이런 인재를 원한다’에는 김균미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강흥식 YTN 보도국장이 나와 각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기자 직업에 대한 이해에 대해 강연한다. 2부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에는 전수민(국민일보), 화강윤(SBS), 이수빈(한국경제신문), 박상현(조선일보) 기자가 입사 과정에 얽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워크숍은 기자 지망생들에게 실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잡아 왔다. 참가비는 무료. 남녀 모두 참석 가능하다. (02)313-3556.
  • 엉뚱한 사람에게 ‘1억 송금’ 실수…수협 “은행이 강제 반환 요구할 의무는 없어”

    엉뚱한 사람에게 ‘1억 송금’ 실수…수협 “은행이 강제 반환 요구할 의무는 없어”

    텔레뱅킹으로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송금하는 등의 송금 실수에도 이를 돌려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부당이익반환 청구 소송 등 개인 스스로가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 것. 2일 YTN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윤모씨의 어머니는 지난 9일, 농협 텔레뱅킹을 통해 부동산 계약금 1억 원을 수협 계좌로 이체하던 중 실수로 계좌번호를 잘못 눌러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보냈다. 윤씨는 곧장 입금한 은행인 농협을 통해 반환을 요청했지만, 수협은 다음날 예금주에 착오 송금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예금주는 이미 1억 원을 모두 찾아간 상태였다. “추후에 돌려주겠다”고는 했지만 반환을 미루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다음날에야 예금주에 착오 송금 사실을 알린 이유에 대해 “현 규정상 고객이 입금한 은행에 잘못 송금한 사실을 알리면 해당 은행의 전산 등록 후 금융결제원을 통해서 다음날 확인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수협은 은행이 돈을 잘못 받은 사람에게 강제로 반환을 요구할 의무는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은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부당이익반환 청구 소송 등 개인 스스로 법적 대응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밝혔다. 착오 송금으로 인한 반환청구신청은 지난해에만 6만여 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840여억원 가량은 아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 홍문종 “의장 공부를 더 하셔야 할 것”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 홍문종 “의장 공부를 더 하셔야 할 것”

    사드·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 등을 언급한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에 대해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야당 부대변인 정도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국회의장께서 말씀하셨다는 것이 섭섭하다”며 “앞으로 험난한 국회를 예고하는 것 아닌가 싶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홍문종 의원은 2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더불어민주당에 주자가 별로 없고, 뭔가 주자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정세균 의장도 대권주자의 한 사람이었던 사람으로서 의장이 된 이 마당에 뭘 주저할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에 대선이 있지 않나? 그래서 아마 대선 전초전으로 서로가, 특히 정세균 의장께서 야당의 이니셔티브를 잡으려고 하는 것 아닌가? 그런 걱정마저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정 의장의 개회사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사드나 공수처 문제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 간에 여러 가지 논의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지침을 주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 저희로서는 안타까웠다”며 “70년 의회 역사상 가장 편향된, 그런 의장발언이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의장은 어떤 의장이 되어야 하는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의장 되신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지만, 의장 공부를 좀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비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우병우 거취’에 “달라진게 없다”…與 비주류는 “하루 빨리 사퇴하라”

    靑 ‘우병우 거취’에 “달라진게 없다”…與 비주류는 “하루 빨리 사퇴하라”

    청와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에 대해 “달라진 게 없다”며 감싸고 나섰지만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우 수석에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 수석은 하루라도 빨리 사퇴해야 한다”면서 “그렇게 해서 대통령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에도 우 수석이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된 데 대해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는 결단을 내릴 때가 왔다”면서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혜훈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민정수석 자리에 앉아 있으면 검찰의 직무수행에 방해가 된다”면서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늦어도 추석 전에는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과거에 보면 명절이 민심의 분수령이 돼서 대통령이 바뀐적도 있을 만큼 명절은 민심이 모여서 증폭되고 폭발하는 계기가 된다”며 “추석 전에 정리를 못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의원도 MBC라디오에 출연한 자리에서 ‘우 수석이 민간인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측면에서 본인이 판단하길 바란다”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 제출에 대해서는 비주류 내부에서도 다소 반응이 엇갈렸다. 김성태 의원은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며 “감찰을 하는 사람이 검찰수사를 받는다면 직무를 다하긴 어렵다고 보고, 당당하게 검찰수사를 받겠다는 그런 자세와 각오라고 생각한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혜훈 의원은 “애석하다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보면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수사의 형평성 측면에서 이 감찰관이 사표를 냈는데 우 수석이 사퇴하지 않는 건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무성 전 대표는 이 감찰관의 사표 제출에 대해 “무책임한 자세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었다면 그런 사퇴를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이 감찰관이 우 수석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수사의뢰했을 때는 얼마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겠느냐”며 “그렇게 내린 결정이 있었다면 공직자로서의 자세로 자리를 유지했어야지 사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군3사관학교 女생도 선발에 산부인과 기록 요구…인권침해 논란

    육군3사관학교 女생도 선발에 산부인과 기록 요구…인권침해 논란

    육군3사관학교가 여생도 선발 과정에서 산부인과 수술 기록까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YTN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서영교(서울 중랑갑) 의원은 육군3사관학교의 입학을 위한 최종 3차 면접 시 제출해야 할 첨부서류 중 하나인 ‘건강생활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산부인과 수술 기록이 포함됐고, 이같은 항목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건강생활설문지에 기재된 개인 및 주변 환경 분야의 첫 질문은 ‘달동네나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우범지역 등에서 살고 있다’ 여부였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질문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중학교에 다녀보지 못했다’를 묻고 있다. ‘어머니가 사회활동을 하고 월수입이 200만 원이 넘는다’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밖에 부모가 바람을 피우거나 도박을 하는지 등, 질문 대부분이 부정적인 내용이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기타 설문의 내용을 검토 시 ‘아니다’라고 답변해 총점이 낮아야 건강생활을 했다는 증명이 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어머니가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월수입이 200만 원이 넘지 않는 것이 건강생활이라고 보이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여성지원자에 한해 산부인과 검진결과를 제출하게 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자궁 초음파와 임신 반응검사 외에 과거 수술기록까지 요구하고 있어 인권침해적 요소라는 지적이다. 서 의원은 “만 25세 이하 미혼여성으로 한정된 3사관학교 여성 지원자들에게 산부인과 수술 전력이란 임신중절 등 사생활이 개입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군 생활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근거로 보기에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인권 침해적 요소가 많은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부모의 학력, 어머니의 사회생활 여부, 부모님의 조실부모 여부가 건강생활이라고 판단하는 근거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은 설문을 고칠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창종(헌법재판관)혁종(전 기무사)한종(SBS부국장)억종(금융감독원)씨 부친상 이원화(전 대구경찰청)박준모(사업)씨 장인상 23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3)956-4445 ●김밝힘씨 별세 날해(SBS CNBC 차장)찰해(건대부속중 교사)씨 부친상 이승규(연세이안치과원장)최승호(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씨 장인상 김한길(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씨 형님상 2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58-5940 ●백기철(한겨레신문 편집국장)영철(우리안전엔지니어링)삼철(한의사)인숙씨 부친상 안선희(한겨레신문 사회정책팀장)기순신(명지대 교수)조정숙씨 시부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2650-2743 ●심호(감사원 사회복지감사 국장)우경(윤정형외과 간호사)은경(한국철도시설공단)윤정(한국토지주택공사)씨 모친상 고경모(한국철도시설공단 차장)최기현(한세이엔씨)씨 빙모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02)2072-2091 ●송훈식씨 별세 병로(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부장)씨 부친상 22일 일산병원, 발인 24일 6시 30분 (031)900-0444 ●윤보현(코람코 이사)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3151 ●성경호(경남도의원)씨 별세 23일 양산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5)366-4440 ●최예묵씨 별세 김선희(YTN 전국부 부장)기범(한화첨단소재 미국법인 차장)기흥(KBS 정치외교부 기자)씨 모친상 박희천(YTN 베이징지국장)씨 장모상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2227-7500 ●이정식(MBC 라디오기술부 부국장급)씨 빙모상 23일 충주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43)845-5100
  • 김영환 “손학규, 하산하면 일단 제3지대 머물 것”

    김영환 “손학규, 하산하면 일단 제3지대 머물 것”

    김영환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정계복귀가 유력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관련, “일단 하산하면 제3지대에 머물 것”이라고 23일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YTN라디오에 나와 “(손 전 고문은) 더민주에 가서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실질적으로 제3지대에 있게 된다. 그래서 서로 힘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또 “지금 당장 국민의당에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손 전 고문과 우리 당은 이념적 공감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른바 야권의 ‘3자구도 필패론’에 대해 “지난 총선을 통해 무너졌다”면서 “국민들은 그런 논리에 식상해 있다”고도 했다. 또 “야권통합이라는 단선적이고 오래된 경로의존성으로는 통합하고도 승리하지 못하는 결과를 빚게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유명 아기 전문 사진관 대표 잠적 “피해자만 230명 넘어”

    유명 아기 전문 사진관 대표 잠적 “피해자만 230명 넘어”

    경기도 일산의 한 유명 아기 전문 사진관 대표가 고객의 계약금을 가지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23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YTN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관 대표인 신모(36)씨는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아이 전문 사진관’이라고 홍보, 촬영비용을 현금으로 받고 돌연 사라졌다. 피해금액만 수억 원에 달한다. 사진관은 이미 다른 업체에게 양도됐고 촬영된 사진의 원본도 사라졌다. 피해자 이모씨는 “생후 4개월 된 둘재 딸을 위해 79만원짜리 성장앨범을 계약했는데 아이 사진은 한 장도 받지 못했다. 평생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가지고 장난친 것이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피해자들은 현재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신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감찰 내용 유출 의혹에 “이석수 거래했나 조사해야”

    새누리, 감찰 내용 유출 의혹에 “이석수 거래했나 조사해야”

    새누리당은 19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 내용과 처리 방침을 사전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거래설’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청와대가 이날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특별감찰관의 본분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정면 대응에 나선 것과 맞춰 여권내에서도 지도부를 중심으로 강공 기류가 흘렀다. 우 수석을 둘러싼 직권 남용과 재산 형성에 대한 의혹은 의혹대로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이 감찰관의 신뢰성에도 타격을 가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친박(친박근혜)계 조원진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 감찰관의 역할은 끝났으니 앞으로 이 제도가 제대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우 수석과는 별개로 유출 의혹은 분명히 풀어야 한다”면서 “정황을 보면 감찰 내용을 바깥에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당직자는 “사건 개요는 이 감찰관이 언론사에 흘렸고, 그 내부 정보보고가 유출된 것으로,어떤 거래를 한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감찰관이 우 수석을 찍어내기 위해 특정 언론사에 수사 내용을 흘리며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았느냐는 의구심을 나타낸 것이다. 이장우 최고위원도 “특별감찰관이라는 엄중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만약 특정 언론이든 누구든 감찰 내용을 흘렸거나 상의했다면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라면서 “앞으로 특별감찰관 제도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진상 규명을 반드시 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 특별감찰관의 검찰 수사 의뢰 사실이 알려지고 3∼4시간 후 발표된 당 대변인의 공식 논평과 거의 일치하는 기조다. 이 최고위원은 우 수석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관계를 따지는 것으로, 이 게 확인돼야 거취를 정할 수 있다”면서 “특별감찰관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는 하지만 내용이 드러난 것은 아직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우 수석 가족의 개인 회사 경영 방식과 아들의 병역 ‘보직 특혜’ 의혹에 여론이 악화되자 당내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YTN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참모가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면서 “그렇게 되면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본인의 거취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우 수석의 사퇴론을 들고나온 데 이어 원내지도부가 사퇴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검찰 수사 이후 특별검사 도입 의견까지 제기됐다. 한 비박계 의원은 “아무리 청와대에 우 수석 사퇴를 요구해도 반응도 없고 무의미 하기 때문에 기대도 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면 국정 마비를 막기 위해 특검을 도입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사드 반대, 너무 성급했어”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사드 반대, 너무 성급했어”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17일 국민의당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반대한 것에 대해 “너무 성급하게 입장을 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서 “조금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선전한 데에는 총선과 대선에서 1번을 찍었던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대거 기호 3번 국민의당을 지지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안보문제, 특히 외교문제는 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당 일각의 ‘손학규 영입론’에 대해 “그것(입당) 보다는 새누리당 지지층도 허공에 떠 있는 상황인 만큼, 본인이 한국정치의 새 판을 짜겠다는 언급대로 그런 행보를 보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이선정, 6살 연하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 열애설 ‘데이트 사진 공개’

    이선정, 6살 연하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 열애설 ‘데이트 사진 공개’

    배우 이선정이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 선수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YTN은 1978년생인 이선정과 1984년생인 황지만 선수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선정은 1978년생, 황지만 선수는 1984년생으로 이선정이 6살 연상이다. 이선정과 황지만 선수는 SNS 등을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드러냈다. 황지만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개제했고 이선정은 황지만 선수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 함께 다녀온 여행 사진과 경기도 과천 계곡에서의 시원한 데이트 모습도 스스럼없이 공개할 정도다. 특히 지난 7월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황지만 선수가 출연했을 당시, 이선정은 “방송 잘 봤어, 스메싱 치는 잘 생긴 착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SNS에 개제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황지만 선수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상곤 “추미애, 당대표 되고서도 그런(탄핵) 실수하면 어쩌나”

    김상곤 “추미애, 당대표 되고서도 그런(탄핵) 실수하면 어쩌나”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6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동참했던 추미애 후보를 겨냥해 “당대표가 돼서라도 혹여 그런 실수를 하면 어떡하나, 이런 우려를 많은 분들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 “추 후보 본인도 그때 그건(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것) 잘못됐다고 사과했다”면서도 “괜찮은 문제는 아니고, 한번 결정적으로 실수를 한 것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추 후보는 전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탄핵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막았어야 했다. 항상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을 중국 인민일보가 ‘사드(THAAD)가 박 대통령을 탄핵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 인용한 것과 관련해선 “거두절미하고 편의적으로 인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 대표로 호남(전남 곡성) 출신 이정현 의원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선 “호남 출신 이정현 대표, 일부에서 거론된 충청 출신 대선후보, 기존 지지기반인 영남 이렇게 세 지역을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펼치는 것 아닌가”라면서 “우리 당 입장에서는 ‘공포의 삼각편대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대표 선출도 전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우리 당 대선후보들은 대부분 영남출신인데 당대표마저 영남이 된다면 영남 대선후보, 영남 당대표(로) 필패론이 거론될 수밖에 없다”고 호남(광주) 출신인 자신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전기료 인하에 與野 정치권 반응이…

    여야는 12일 당정이 올 7~9월 주택용 전기요금 일부를 경감하기로 발표한 데 대해 긍정적인 자평과 비판적인 지적을 내놓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이번 누진제 조정이 한시 조치이지만 당장 가계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경감 효과도 적을뿐더러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여야는 모두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 누진제를 전면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대를 나타내 향후 국회 차원의 논의가 가속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작년에는 (누진제 일시조정으로) 전기료를 많이 쓰는 분들에게 혜택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대한민국 2200만 가구 모두에 7∼9월 전기료가 20% 가까이 인하되는 효과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 의원도 회의에서 “당과 정부가 7∼9월 누진제를 완화하고, 누진제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책을 마련한 것은 바람직한 조치”라고 환영했다. 이장우 최고위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민심이 기대한 것보다 가계 부담 완화 효과가 부족하지 않으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지 않다. 전 가구에 돌아가는 혜택이 약 4200억원 수준”이라면서 “(인하 효과가) 대폭 확대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민주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YTN 라디오에서 이번 조치가 ‘찔끔 인하’가 아니냐는 질문에 “정확하게 표현했다”며 “폭염, 열대야가 일상화돼 국민이 엄청나게 고통받고 있고, 분노를 넘어 저항을 하고 있는데 국민을 달래기 위해서 내놓은 조치치고는 너무나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효과도 미미할 뿐만 아니라 문제가 있는 누진제를 전혀 손보지 않은 한시적인 대책”이라며 “매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대책으로 내놓는 것보다는 지금 국민이 요구하는 것처럼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TBS라디오에서 “누진 폭탄 때문에 1년에 두 번씩 국민을 열 받게 할 일을 이렇게 한시적으로 하겠다는 것인지 저는 정부의 방침, 또 이것을 환영하는 여당의 방침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조배숙 의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나게 하겠다는 것은 새누리당이 2012년 대선과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에서 공약한 것”이라며 “그때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하겠다고 분명히 공약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야 3당은 그러나 현행 전기요금 체계가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폭염에 에어컨이 생필품이 된 만큼 에어컨 사용으로 과다한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걸 국민이 공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도 누진단계 및 배수 조정 등 근본적인 전기요금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기료 누진제 한시적 완화…국민의당 “애들 껌값” 비판

    전기료 누진제 한시적 완화…국민의당 “애들 껌값” 비판

    당정이 올해 7∼9월 주택용 전기요금 일부를 경감키로 결정했지만 야권은 ‘한시적, 선심성 조치’라고 비판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민주는 이번 인하 조치가 국민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고, 국민의당은 ‘애들 껌값 인하’란 표현을 써가며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더민주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폭염, 열대야가 일상화돼 국민이 엄청나게 고통받고 있고, 분노를 넘어 저항하고 있는데 국민을 달래기 위해서 내놓은 조치치고는 너무나 미약하다”며 “과연 대통령의 지시로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내용이라고 해석하겠느냐는 데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변 의장은 그러면서 누진구간 상향 정도를 정부방침인 50㎾h의 3배인 150㎾h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3조 원까지 올라가는 한국전력의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속에서 금년 같은 경우에는 화끈하게 좀 풀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근본적으로 전기요금체계 전반을 개편한다면 한전의 누적된 부채에 추가적인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노력은 평가한다”면서도 “국민이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만큼 정당한 전기료를 내는 것이지, 20%씩 일방적으로 깎아달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더민주는 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이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합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을 시원하게 내립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TBS 라디오에서 정부의 전기료 인하 방안에 대해 “너무나 미흡하다”며 “‘턱도 없다’는 말에 그대로 동의한다. 올여름 우리 국민은 계속 열 받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김 의장은 “6단계 누진구간은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일부 구간 완화만 했기 때문에 누진 폭탄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빨리 지시하셔서 7~9월 한시적으로 올해만 대충하는 이런 발상으로 하지 마시고 근본적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방향을 트시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장병완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일시적으로 시혜를 베푸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것은 왜 국민이 징벌적 누진제에 대해서 분노하는지 근본 원인을 전혀 생각해 보지 않는 발상”이라며 “누진 배수가 최대 11.7배까지 돼 있는 것을 대폭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더위에 지칠 대로 지친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우는 아이에게 사탕을 물려 입막음을 하는 것과 같다”며 “누진제를 근본적으로 개편해 더는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지 말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인하 생색냈지만 ‘찔끔’, ‘애들 껌값 인하’라면 이건 완전 ‘쇼’”라면서 “요지부동하던 산자부가 대통령 한 말씀에 내어놓은 전기료 인하 대책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상정·노회찬 “국회의원 ‘부정청탁 예외’ 손봐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정당 등이 ‘공익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는 것’을 부정청탁 예외 범위로 둔 데 대한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9일 YTN 라디오에서 “이해충돌 방지법이 김영란법에서 부정청탁이나 뇌물보다 어떻게 보면 더 앞섰어야 하는 것”이라며 “이해충돌 부분은 전부 빠지니까 반쪽짜리고, 오히려 민간 부분의 폭을 더 확대하니까 김영란법에 대한 국민 신뢰가, 문제점이 제기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도 MBC 라디오에서 “부패방지 차원에서 이해충돌방지법을 살려야 하고, 국회의원이 부정청탁 예외 대상에 포함된 것도 손봐야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전날 개인성명에서 “정당한 입법활동 이외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등도 이 법의 적용 대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앞서 새누리당 강효상 의원은 국회의원 등이 제3자에게 민원 전달을 하는 행위도 부정청탁으로 처벌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19대 국회에서 입법을 주도했던 더불어민주당 김기식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안철수·심상정·노회찬 의원 발언은) 무책임하거나 정치적 발언”이라며 “부정청탁과 관련해 국회의원을 예외로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행정부처에 접수되는 고충민원과 같은 내용만 허용되는 것이고, 인사 청탁·인허가 등은 부정청탁으로 간주돼 처벌받는다”고 반박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목격한 교민 “대형트럭이 차도 아닌 인도 덮쳤다”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목격한 교민 “대형트럭이 차도 아닌 인도 덮쳤다”

    프랑스 국경일(‘바스티유의 날’)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국경일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현재까지 최소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는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테러 현장을 목격한 현지 한국 교민은 “사람이 트럭에 치여서 쓰러지고 넘어지고 그러는데도 트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니스 교민인 노욱씨는 15일(한국시간) YTN과의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국경일 기념) 불꽃놀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큰 대형 트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돌진하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노욱씨는 이어 “보통 시내에서는 속도를 많이 낼 수 없는데 그 차는 굉장히 순식간에 지나갔다”면서 “(트럭이) 계속 달렸고, 사람들이 그 다음에 군데군데에서 비명소리가 나고 또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노욱씨는 테러가 발생한 이후의 아비규환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죠. 왜냐하면 주로 식구들이 많이 나와서 산책을 하고 불꽃놀이를 보고 그러는 시간이었거든요.” 대형트럭이 사람들을 덮칠 때까지 달려온 길은 차도가 아닌 ‘인도’라고 노욱씨는 설명했다. 그는 “(축제가 열렸던) 그 길이 보통 통제가 되는 구역이 있고 차량 통제가 안 되는 구역이 다 있다. 그래서 시내 중심으로 들어가면 차량 통제가 되고, 제가 봤던 구역에는 차량 통제가 안 되는 그냥 차가 지나다닐 수 있는 상태였다”면서 “그 상태에 차가 인도길로 들어온 것”이라고 전했다. 노욱씨는 “사실은 조금 전까지 저희 동네에서도 굉장히 통곡소리가 많이 들렸다. 그래서 마음이 굉장히 안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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