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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1호’ 기상캐스터&배우 김수현, 14일 결혼...사회는 김미려♥정성윤

    ‘남자1호’ 기상캐스터&배우 김수현, 14일 결혼...사회는 김미려♥정성윤

    기상캐스터 겸 배우 김수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기상캐스터 겸 배우 김수현이 오는 1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12일 김수현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은 “오는 14일 김수현이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현 결혼식 사회는 오랜 친구이자 소속사 동료인 코미디언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가 맡는다.김수현은 우리나라 유일 남자 기상캐스터로, YTN 뉴스를 통해 매일 아침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 출연,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에스드림이엔티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야권, 연일 김기식 때리기... 정의당 “김 원장, 자진 사퇴해야”

    야권, 연일 김기식 때리기... 정의당 “김 원장, 자진 사퇴해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출장’이 논란인 가운데 야권의 ‘김기식 때리기’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2일 김 원장에 대해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을 주고받는 것조차 위법으로 만든 김영란법의 주도자가 정작 ‘슈퍼 갑질’을 한 데 대한 민심의 분노가 그치지를 않는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인턴 여비서를 대동한 개인 관광이 공적 업무라는 것인가. 이명박·박근혜 적폐 정권과 다른 게 뭐가 있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피감기관에 대해서는) 커피숍에서 회의하면서 법인카드로 1만2700원 쓴 것을 부적절하다고 문제 삼은 게 김 원장이었다”면서 “그러나 정작 자신은 정치자금을 펑펑 쓴 위선자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청와대는 이를 관행으로 둔갑시켜 입법부 전체를 파렴치한 곳으로 몰면서 ‘김기식 일병 구하기’를 위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해서 김 원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는 가벼워지지 않으며, 그는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도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이나 위장전입,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이 당시 관행이라고 한다면 청와대는 뭐라고 답변할 것이냐”면서 “청와대의 구차한 변명이 역겹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오 수석부대표는 “피감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액 강좌를 운영하면서 ‘삥(돈의 속어) 뜯기’를 해왔는데 양파까기 하듯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김 원장은 포스코 돈을 안 받았다고 하지만 2년간 미국 연수는 누구 돈으로 갔는지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간 관망모드로 상황을 살폈던 정의당도 이날 김 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쪽으로 당론을 모았다. 정의당 관계자는 “상무위원들 간에 치열한 토론을 거쳐 김 원장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30일 김 원장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밝혔으나, 지난 9일 당 논평에서 “김 원장이 뚜렷이 드러나는 흠결을 안고 제대로 직무를 수행할지 의문”이라고 부정적 입장으로 선회했다. 지난 10일 의원총회에서도 김 원장의 해명을 더 들어보자며 입장을 유보한 정의당은 각종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자 다른 야당들과 같이 사퇴 촉구 쪽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의당 내부에는 김 원장의 외유성 해외 출장이 부적절하다는 데 모두 공감하면서도 해임이나 자진 사퇴 요구까지 할지에 관해서는 막판까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정미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 원장이 임명 이후 불거진 의혹을 잠재울 어떤 해결 능력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제 결자해지의 시간이 오지 않았는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 절반 이상은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11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5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를 한 결과 ‘부적절한 행위가 분명하므로 김 원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5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과 일대일 구도될 것”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과 일대일 구도될 것”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일대일 구도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안 후보자는 11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진행자가 “박 시장과 일대일 구도가 됐으면 좋겠느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현재 시정에 대해서 가장 책임있고 잘 아는 분이니까 한번 서로 치열하게 경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일각의 지적에는 “전 세계적으로 과연 지자체장 출마하는 사람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적이 있는지부터 묻고 싶다”고 일축했다. 전날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안 위원장은 결국 중도하차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참 용기가 가상하다”라고 했다. 안 후보자는 “바로 지난 총선 때 국민의당이 서울에서 29%의 지지를 받았다. 또 지난 대선 때는 저 개인적으로 2등이었다. 또 지금 힘을 합한 유승민 대표와 득표를 모으면 30%를 받았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0%로 3등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자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누가 봐도 잘못된 인선이라는 게 뻔히 보이는데 이것까지 감싸는 건 청와대가 국민들 눈높이를 너무 낮게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뢰를 상실한 김 원장을 고집하는 것이야말로 금융시장 개혁을 좌초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me, 베를린에서 나를 만났다(손관승 지음, 노란잠수함 펴냄) 독일 전문 저술가인 저자가 과거 어두운 회색빛 이미지를 벗고 ‘유럽의 핫스팟’으로 거듭난 베를린의 매력을 ‘공간재생’, ‘라이프스타일’, ‘섹시함’, ‘스토리텔링’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이야기한다. 384쪽. 1만 6800원. 황소채찍효과(김수욱 지음, 박영사 펴냄) 고객의 수요가 상부단계로 전달될수록 왜곡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황소채찍효과’를 키워드 삼아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공급망관리(SCM) 관련 14가지 이슈를 소개한다. 416쪽. 2만원. 2035 황제의 길(유상철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25년간 중국 전문기자로 일한 저자가 최근 장기 집권의 길을 마련하며 ‘황제’에 등극한 시진핑이 2035년까지 펼칠 국정 로드맵을 예측, 분석했다. 284쪽. 1만 6000원. 사랑 항목을 참조하라·나의 칼이 되어 줘(다비드 그로스만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지난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이스라엘 대표 작가 다비드 그로스만의 초기 대표작이다. ‘사랑 항목을 참조하라’는 홀로코스트의 피해자와 가해자 양쪽 입장에서 역사적 비극이 초래한 집단적 트라우마를, ‘나의 칼이 되어 줘’는 편지글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일깨우는 남녀 이야기를 그린다. 각 748쪽·478쪽. 각 1만 5800원·1만 4800원. 길-대한제국 진혼곡(홍찬선 지음, 넥센미디어 펴냄) 대한제국 창건 120주년이던 지난해 1년여간 전국에 있는 대한제국 관련 역사 유적을 답사한 저자가 고통의 역사를 시 80여편에 담았다. 445쪽. 2만 3000원. 딥뉴스(안형준 지음, 새움 펴냄) 정권의 언론 장악 시도에 잠입 취재와 특종 보도로 맞서는 한 시사고발프로그램 기자들의 활약상을 그린 소설. MBC와 YTN에서 20년간 기자로 일했던 저자가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이뤄진 언론 장악 실태를 작품에 녹여냈다. 200쪽. 1만 3000원.
  • TV앞 몰려든 시민들… “다시는 이런 비극 없기를”

    TV앞 몰려든 시민들… “다시는 이런 비극 없기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생중계된 6일 시민들은 사상 최초로 탄핵당한 대통령이 중형을 선고받는 장면을 실시간 지켜보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 2시 10분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의 김세윤 부장판사가 선고를 시작하자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역 대합실에 있던 시민들은 TV 앞에 발걸음을 멈췄다.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이 선고되자 시민들은 제각각 선고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회사원 권모(29)씨는 “징역 15년 정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1심 판결이 센 것 같다”며 “올해 60대 후반인데 여생을 속죄하며 살라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직장인 박모(32)씨는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재판이 생중계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을 특정인 사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도록, 투명한 권력구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모(55)씨는 “한때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를 통치하는 대통령이었는데 부끄러운 일”이라며 “그래도 재판 마지막에는 나와 국민에게 사과할 줄 알았는데 너무한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반면 나모(68)씨는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이라는 여자를 곁에 둔 것일 뿐 국가나 국민에 크게 누를 끼친 게 없다”며 “가족도 없는데 징역 24년에 벌금까지 내라니 이렇게까지 피 말릴 필요가 있나 싶다”고 안타까워했다. 직장인 김모(44)씨는 “어떻게 보면 박 전 대통령도 최순실에게 속은 피해자”라며 “법과 원칙보다는 정치적인 잣대가 작용한 것 같아 아쉽다”고 했다. 진보단체인 참여연대 안진걸 시민위원장은 “아무리 큰 권력이라도 오로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상식과 정의 위에서만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엄청난 교훈과 경종을 남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보수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인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박 대통령이 사익 편취를 목적으로 뭔가를 지시하고 청탁을 했는지 아니면 공익을 위해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며 “양형에 대한 아쉬움도 있고 1심 판결을 전적으로 올바른 판결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52분까지 KBS 1TV, MBC, SBS, 연합뉴스TV, YTN, JTBC, TV조선, MBN 등 8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한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재판 시청률은 16.72%를 기록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박근혜 1심 선고 시청률 16.72%…전날 대비 5%P 상승

    박근혜 1심 선고 시청률 16.72%…전날 대비 5%P 상승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생중계 시청률이 16.72%를 기록했다.이 생중계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보도채널, 종합편성채널 등 모두 8개 채널에 동시 중계했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6일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52분까지 KBS 1TV, MBC TV, SBS TV, 연합뉴스TV, YTN, JTBC, TV조선, MBN이 중계한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재판의 시청률이 16.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8개 채널의 동시간 시청률 11.49% 대비 5.23%포인트 상승한 것이라고 ATAM은 전했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 및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사실 18가지 중 16가지가 유죄로 인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문표 “단일화 없다…안철수가 서울시에 무슨 경험이 있나”

    홍문표 “단일화 없다…안철수가 서울시에 무슨 경험이 있나”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4일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중도 포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잇따라 출연해 “116석의 제1야당이 어느 당과 단일화를 하겠나”라고 반문했다. 홍 사무총장은 “진보든 보수든 영향은 있겠지만, 우리는 안 후보에 대해 보수라고 보지 않고 중도라고 본다. 서울시에 무슨 경험이 있나, 또 정치에 무슨 경험이 있나. 시작만 했다가 그만두고, 오늘까지 이어졌다. 과연 그분이 끝까지 뛸지 그것도 염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올드보이’를 공천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단순히 나이 먹었다고 해서 노인을 폐기처분 한다든지 막말을 해서는 안 된다. 질 떨어지는 방송패널들이 마구잡이로 이야기할 때 듣기 거북했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를 생중계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아픈 상처에 다시 상처를 건드리는 것 같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나. 지나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앞서 한나라당(현재 한국당) 출신 전여옥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김문수·김태호·이인제 전 의원에 대해 ‘계륵’이라고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추행’ 김생민 방송활동 전면 중단

    ‘성추행’ 김생민 방송활동 전면 중단

    10년 전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개그맨 김생민(45)이 결국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김생민의 소속사 SM C&C는 3일 “김생민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 큰 누를 끼칠 수 없어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과 ‘연예가중계’,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출발 비디오 여행’, SBS ‘TV동물농장’, tvN ‘짠내투어’, MBN ‘오늘 쉴래요?’, EBS ‘호모 이코노미쿠스’, MTN ‘김생민의 비즈정보쇼’, YTN ‘원 포인트 생활상식’ 등 총 10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었다. 김생민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던 ‘김생민의 영수증’은 방송 자체를 중단하게 됐다. KBS는 “김생민에 관한 보도 이후 본인의 입장 발표를 접하며 KBS방송본부는 해당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하게 됐다”면서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의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부득이 이번 주부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일 김생민이 2008년 방송 스태프 2명을 상대로 성추행했다고 보도했고, 김생민은 이를 시인하고 사과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안희정 아들, 김지은에 전화 걸고 끊어…잘못 누른 실수”

    “안희정 아들, 김지은에 전화 걸고 끊어…잘못 누른 실수”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 안 전 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에게 실수로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3일 YTN에 따르면 안 전 지사 아들은 김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 전 지사 측 법률대리인은 “안 전 지사의 아들이 실수로 전화를 걸었으나 받기 전에 곧바로 끊은 적이 있다. 잘못 누른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손정혜 변호사는 “안 전 지사 측은 아들이 실수로 전화를 잘못 누른 것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피해자 측 입장에서는 아들이 전화를 시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압박이 되고 불안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 역시 “내용도 없이 잠깐 누르고 끊었다고 하면 그 자체만으로 굉장히 압박이 크다. 안 전 지사 아들이 실수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결과 자체는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통화한 것 이상으로 충격이 클 수 있다. 실수였다면 조심해야 하고 의도했다고 하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뒷줄에 서서 남측 공연단과 기념촬영 한 김정은···“사상 처음”

    뒷줄에 서서 남측 공연단과 기념촬영 한 김정은···“사상 처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직후 찍은 단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동안 찍은 단체 사진에서는 가운데 앞쪽 자리에 앉았지만 이번엔 뒷줄에 서서 기념촬영에 응했다. 단체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남측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출연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사진에서 김 위원장이 뒷줄 가운데 서 있다. 그 옆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옆에는 조용필이 섰으며 정인과 레드벨벳의 웬디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은 2일 YTN에 “이렇게 서서 찍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며 “이는 젊다는 것도 있지만 역시 겸손한 그런 이미지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쭈그리고 앉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YTN 앵커가 반문하자 김 실장은 “어떻게든 뭐든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사진을 찍는데 이런 포즈는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노회찬 “자유한국당의 유효기간 지난 상품, 국민 건강에 해롭다”

    노회찬 “자유한국당의 유효기간 지난 상품, 국민 건강에 해롭다”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 인물난 속에 최근 서울시장 후보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경남지사 후보에 김태호 전 총리, 충남지사 후보에 이인제 전 최고위원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행보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유효기간 지난 상품을 내놓는 것은 국민 건강에 해롭다”는 평을 남겼다. 노 원내대표는 2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민들 시각에서 보자면 재고가 바닥나니까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을 내놓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인다.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이기 때문에 국민 건강에 해로운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가진 티타임에서 “이인제가 어떻게 올드보이냐. 김종필 전 총리 이래 충청남도의 큰 인물이다”며 “그것만 각인시키면 충남 선거는 우리가 압승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노 원내대표는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초대 원내대표가 됐다. 노 원내대표는 평화당과의 선거연대과 관련해선 “당 차원에서 당 대 당의 선거연대는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다”면서 “정의당은 내부 경선을 거쳐서 서울시장 후보를 내게 될 것이고, 경선 구도가 며칠 내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성태 “장제원의 ‘미친개 발언’ 강했던 것은 사실”

    김성태 “장제원의 ‘미친개 발언’ 강했던 것은 사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7일 자당 장제원 대변인이 울산 경찰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에 ‘미친개’라는 표현이 담긴 논평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좀 강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 인터뷰를 통해 “특정인의 정치공작적인 ‘정치 경찰’의 일면을 이야기한 부분이 마치 경찰 전체에 모욕감을 준 것처럼 본말이 전도됐다. 그런 측면에서 대단히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친개 논평’으로 경찰과 각을 세운 것이 ‘검경 수사권 조정 백지화’ 논란으로까지 번진 것에 대해서는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현재 논의되는 사안이다. 이번 개헌 논의의 핵심 내용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국회 개헌협상의 핵심은 국가 권력구조 개편과 선거구제 개편, 권력기관 개혁, 개헌투표 시일 등 4가지다. 검경 수사권 조정도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개헌협상에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범계 “BBK 방어팀장 자처한 홍준표, 중대 범죄일 수 있다”

    박범계 “BBK 방어팀장 자처한 홍준표, 중대 범죄일 수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과거 ‘BBK 방어팀장을 맡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게 했다’라고 말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을 지적했다.박범계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을 통해 “저렇게 자신만만할 게 아니다. 정치공작에 가까운 사안이어서 중대 범죄일 수 있다”면서 “홍준표 대표가 공소시효가 끝났으니 처벌 못 할 것이란 자신감에 자신만만하지만 처벌해야 할 중대한 공익이 있으면 공소시효 이론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2007년 12월 대선 때 BBK사건 방어팀장을 맡아 대통령이 되게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정치도 사업처럼 생각한 사람으로 트럼프 같은 사람”이라는 글을 썼다. 박 수석대변인은 “홍 대표는 2007년 대선 일주일 전, 소위 가짜편지를 흔들었다. 일부러. 그것은 민주당이 김경준을 기획 입국시켰다는 거짓말이 들어 있는 편지다. 2011년 김경준이 아니라 신명이라는 사람이 쓴 가짜편지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이어 “홍준표 대표가 공소시효가 다 지난 것 아니냐는 자신만만함으로 ‘내가 방어했다”고 하는데 우리 국민은 역린을 건드려서 처벌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소권을 행사할 수 없는 법적ㆍ제도적 장애가 있었다거나, 또는 처벌해야 할 중대한 공익이 있는 경우에는 소위 공소시효 이론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이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흥국, 성폭행 주장 A씨 무고죄로 추가 고소

    김흥국, 성폭행 주장 A씨 무고죄로 추가 고소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무고죄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YTN Star에 따르면 김흥국 측은 23일 “변호사와 상의 결과, 오는 26일 A씨에 대한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 측은 지난 20일 오후 A씨를 상대로 2억 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김흥국 측은 “향후 각종 행사와 사업 플랜이 있었는데 이번 일로 많은 것들에 타격을 입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손해다. A씨가 이를 다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A씨는 지난 21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을 통해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흥국을 고소한 상태다. 한편 A씨는 지난 14일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을 통해 2016년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은 “성폭행은 없었으며, 해당 여성이 불순한 의도로 내게 접근했다”고 일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우 의원 “문재인 정권, 치졸한 꿈 이뤄”…YTN 기자 출신 친이계 의원

    김영우 의원 “문재인 정권, 치졸한 꿈 이뤄”…YTN 기자 출신 친이계 의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가운데 김영우 의원을 비롯한 옛 친이계(친이명박계) 정치인들이 크게 반발했다.김영우 의원은 14일 서울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권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검찰청 포토라인에 세우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오늘 그 치졸한 꿈을 이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정치보복 또는 적폐청산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겠다”면서 “정치보복을 이야기한들 바위에 계란치기일 뿐이다. 이 같은 정치적 비극은 앞으로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영우 의원(경기 포천·가평)은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 3선 의원이다. 그는 YTN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직후 치러진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는 국회의원 당선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위그룹 역할을 한 ‘안국포럼’ 출신이기도 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시절 당 대변인을 맡기도 한 김영우 의원은 2016년 바른정당에 참여했다가 2017년 11월 바른정당을 탈당,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외교안보정책관 김준구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이병원 ■YTN △기획조정실장 호준석 △경영지원실장 겸 기획조정실 법무팀장 이상순 △앵커실장 오점곤 △미래비전 TF 미래전략팀장 겸 보도국 경제부 근무 김현우 △미래비전 TF 기술전략팀장 박형일 △경영지원실 노사협력팀장 정철민 △기술국 기술관리부장 겸 송출기술부장 김한수 △기술국 제작기술1부장 겸 기술연구소장 김한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병인 △목동병원장 한종인
  • 김정은 “여러분 어려움 이해”…불과 1시간 만에 6개항 합의

    김정은 “여러분 어려움 이해”…불과 1시간 만에 6개항 합의

    文대통령, 김여정에 ‘숙제’ 던져 北, 특사단 방북 전 6개항 준비 김정은 ‘文 베를린구상’ 잘 알아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평양에서 만나 6개항의 합의를 이루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남짓에 불과했다. 노동당 본부에서 5명의 특사단과 마주 앉은 김 위원장은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준비한 말을 마치기도 전에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이해한다”며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3차 남북 정상회담 4월 말 개최 ▲정상 간 핫라인 설치 ▲북한의 비핵화 의지 천명 ▲북·미 대화 용의 ▲대화 기간 전략도발 중단 ▲남측 태권도시범단·예술단 평양 방문 의지를 표명했고, 특사단은 이를 6개항으로 정리해 귀국 후 지난 6일 언론에 발표했다. 특사단 중 한 인사는 8일 “정권 출범 직후부터 지난한 과정을 거친 남과 북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김정은, 노동당 본관 현관까지 마중 청와대에 따르면 이 6개항은 지난달 10일 김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에게 문 대통령이 건넨 일종의 ‘숙제’였다. 당시 문 대통령은 비핵화를 비롯해 북핵·미사일 모라토리엄(잠정유예), 군사회담, 남북 문화교류 등에 대해 2시간 50분가량 이야기했다. 지난달 25일 평창에서 김영철 북한 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접견했을 때도 같은 얘기를 했다. 김 위원장은 특사단이 오기 전에 문 대통령이 던진 숙제의 답안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남측 언론이 자신을 평가한 것에 대해서도 얘기했고 농담도 했으며,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과 이후 발표한 한반도 관련 메시지를 아주 소상히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특사단 접견도 단숨에 이뤄졌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접견 일정에 대해 어떤 언질도 주지 않은 터라 특사단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숙소인 고방산 초대소로 가는 동안 ‘오늘은 만나기 어렵겠구나’고 낙심했다. 그간 남북 관계에선 대화에 앞서 기를 꺾으려고 상대방을 애태우는 일이 허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사단이 여장을 풀자마자 숙소를 찾은 김영철 부위원장은 앉기가 무섭게 “김 위원장을 만난다”고 통보했다. 이때부터 특사단은 “일이 잘 풀리겠구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예우를 갖춰 특사단을 맞았다.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접견 장소인 노동당 본관 현관 앞까지 마중 나왔다. 접견장에서 정 실장이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려고 김 위원장에게 다가가자 김 위원장은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거의 동시에 일어섰다. ●고방산 초대소서 한국 방송 시청 1시간 남짓 접견은 순탄하고 매끄럽게 마무리됐다. 김 위원장은 먼저 퇴장하고 특사단은 접견장에 남아 10분 정도 숨을 돌렸다. 접견 후 일정은 만찬이었다. 이번에도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만찬장 문 앞에서 특사단 일행을 기다려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고 인사했다. 특사단과 구면인 김 제1부부장은 이것저것 챙겨 주며 “음식이 입에 맞으십니까”라고 물었다. 만찬 첫 잔은 와인이었으나 곧 평양소주가 몇 순배 돌았다. 만찬 메뉴로는 평양식 온반이 올랐다. 북측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남측 관계자들이 ‘평양냉면이 최고던데, 평양식 온반은 어떤 음식이냐’고 물었던 걸 기억하고 온반을 내온 것이다. 방북 둘째 날에는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었다. 고방산 초대소에서는 드라마 채널, KBS, MBC, YTN 등 한국 방송뿐 아니라 중국 CCTV, 미국 CNN도 시청할 수 있었다. 특히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사이트가 열려 뉴스를 실시간 검색할 수도 있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YTN 간부 ‘이건희 성매매’ 제보자와 삼성 사이 다리 놔줬다

    YTN 간부 ‘이건희 성매매’ 제보자와 삼성 사이 다리 놔줬다

    YTN 고위간부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성매매 동영상을 제보한 사람을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에게 연결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간부는 보도를 준비하던 YTN 현장 기자들에게는 이런 사실을 숨겨 사실상 취재를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뉴스타파에 따르면 류제웅 YTN 기획조정실장은 사회부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8월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을 제보한 인물에게 전화를 걸어 삼성 측과 연락을 해보라고 제안했다. 류 실장은 삼성과 이야기할 수 있는 연락처를 받아 제보자 측에 전달했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류 실장은 제보자에게 자신이 한 이야기를 후배들에게는 함구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후배들이 알아서는 안 된다. 후배들이 (나를) 삼성 사람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통화 내용을 일절 말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을 갖고 있던 제보자는 류 실장을 통해 삼성과 접촉하는 데 성공했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영문을 모르고 제보 동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던 YTN 기자들은 “제보자가 갑자기 연락을 끊어 취재를 계속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2016년 4월 ‘이건희 동영상’ 제보를 받는 과정에서 류 실장과 제보자 측이 나눈 통화 녹음 내용을 접했다고 밝혔다. 류 실장은 뉴스타파와의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경제부장으로부터 이인용(당시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담당) 사장의 연락처를 받아 전해줬다”고 인정했다가 두 번째 인터뷰에서는 “헷갈린 것 같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번호를 전한 것 같지는 않다. 내가 직접 삼성과 접촉하지는 않으니까…”라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YTN 노조 “이상화 깨운 빙상 임원? ‘책상머리’ 오보

    YTN 노조 “이상화 깨운 빙상 임원? ‘책상머리’ 오보

    최남수 YTN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동조합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오보를 쏟아낸 사측을 비판했다. 취재 현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책상머리’ 리포트가 오보를 양산하고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YTN 노조는 26일 [파업특보10호]‘아니면 말고’… 평창, 아무 말 대잔치?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와 관련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종훈 스포츠평론가는 ‘뉴스N이슈’에 출연해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500m 경기 당일 오전 9시 대한빙상경기연맹 임원이 선수촌을 방문해 잠자는 이상화를 평소보다 3시간 일찍 깨워 격려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은 인터넷 기사로 편집돼 포털에 송출됐다. YTN 노조는 “스포츠팬들은 분노했고 빙상연맹 홈페이지는 마비됐지만 이상화는 기자회견에서 그 시간에 이미 깨어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YTN 노조는 “사측이 ‘많이 본 뉴스 1위’였던 기사를 발 빠르게 삭제하고 오보 이튿날 앵커 멘트를 통해 오보임을 자인했다”고 지적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허위사실 유포에도 정도가 있다”면서 “검증되지 않은 패널의 악의적인 보도가 참담하다”고 항의했다고 YTN 노조에 전했다. YTN은 은퇴할 의사가 없는 이상화를 ‘강제 은퇴’ 시키는 리포트를 내보내는 실수도 저질렀다. YTN노조는 “경기장에 취재기자가 없고, 선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책상머리’ 기사가 빚어낸 오보였다”고 꼬집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방카 서울 도착, 3박4일 일정 시작...“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

    이방카 서울 도착, 3박4일 일정 시작...“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김영철 등 북측대표단 접촉 여부 주목文 대통령과 청와대서 비빔밥 만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인천공항에서 “한국에 와서 영광이고, 미국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기 위해 왔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YTN이 뉴스속보를 통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견하는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인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이욱헌 외교부 의전장 등 정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으며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저녁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청와대 한옥 사랑채인 상춘재(常春齋)에서 열리는 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상춘재 만찬에는 전통 유대 식사법인 ‘코셔’(Kosher)에 맞춰 준비한 비빔밥 등의 한식이 테이블에 오른다. 미국 대표단은 이방카 보좌관 외에 상원 외교위 소속인 제임스 리시(공화·아이다호) 의원,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앨리슨 후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담당 보좌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방카 보좌관 일행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 만찬에 참석한 뒤 24∼25일 평창올림픽 미국팀 경기 관전, 선수단 격려 등 일정을 소화하고 폐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방카 보좌관이 북미대화를 포함한 북핵 문제, 최근 불거진 한미간 통상 문제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지 주목된다. 또 이방카 보좌관 또는 미국 대표단의 다른 인사가 25일 방남 예정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과 접촉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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