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YTN
    2026-08-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22
  • 문 대통령 지지도 49.4% 또 올라…한국당 상승세 꺾여 왜

    문 대통령 지지도 49.4% 또 올라…한국당 상승세 꺾여 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49.4%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오르며 50%선에 바짝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초반대로 오르며 자유한국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5·18 관련 논란 확산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5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도(긍정평가)는 ‘매우 잘함’ 26.2%, ‘잘하는편’ 23.2%를 포함해 49.4%로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내린 46.0%(매우 잘못함 31.0%, 잘못하는 편 15.0%)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2.0%포인트) 내인 3.4%포인트 앞섰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선 것은 3주째다.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 30대와 40대, 호남과 대구·경북, 서울,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정지지도가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과 경기·인천, 중도층에서는 소폭 하락했다.민주당 지지율은 40% 초반대로 오르고 한국당 지지율은 30% 초반대로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1주일 전인 5월 2주차 주간집계 때보다 3.6%포인트 오른 42.3%로 지난해 10월 3주차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여성, 광주·전라, 중도층과 진보층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 모든 연령층, 모든 이념성향에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당은 3.2%포인트 내린 31.1%로 지난 4주간의 상승세가 꺾였다. 하락 폭은 ‘5·18 망언’ 여파로 2월 1주차 28.0%에서 2월 2주차 25.2%로 3.7%포인트 하락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한국당은 여성, 호남, 중도층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 모든 연령층, 모든 이념성향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상승과 한국당의 하락에 대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혐오표현 논란, 한국당의 ‘5·18 망언’ 징계 무산, 전두환 전 대통령의 ‘5·18 광주 사살 명령 의혹’,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논란 등 5·18 관련 논란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리얼미터는 또 “계속되는 한국당의 장외투쟁과 정부·여당의 국회 정상화 주장이 대립한 가운데 민생·경제의 어려움 보도가 증가하면서 중도층이 민주당으로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당이 지난 2월 전당대회 전후부터 지속된 상승세에 따른 자연적 조정 효과도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정의당은 일부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이탈해 1.2%포인트 내린 5.9%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0.2%포인트 올라 5.1%였고, 민주평화당은 0.1%포인트 오른 2.3%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설] 여야, 막말보다 민생 챙길 때다

    정치인들의 도 넘은 막말이 우려스럽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대구 집회에서 “(대통령 특별대담 때 질문자로 나선) KBS 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들에게 공격받았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국당 김현아 의원도 16일 YTN ‘노종면의 더뉴스’에 출연해 ‘한센병’을 들먹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치가 절정에 달한 지난달 29일 “도둑놈들한테 이 국회를 맡길 수가 있겠냐”며 사실상 한국당을 ‘도둑놈’이라고 표현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지난 1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회에서 5·18 특별법을 다루지 않고 다시 광주에 내려가겠다고 발표한 것은 거의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도 15일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애국당 천막이 불법이라며 철거하겠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만약 박 시장이 광화문 텐트를 강제 철거하려고 시도한다면 광화문광장에 박 시장의 단두대를 설치할 것이고 포승줄에 묶인 박 시장의 조형물을 만들 것”이라고 공격했다. 도 넘은 ‘막말 정치’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지지층 결집 차원이다. 하지만 막말 정치는 혐오만 키우며 공멸을 부른다는 사실을 여야 정치인들은 명심해야 한다. 유권자는 어느 정당이 언제, 어떤 환경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를 반드시 기억하고 투표로 응답할 것이다. 국회가 지난달 5일 본회의를 끝으로 ‘개점휴업’ 중인 것을 감안하면 여야 정치인들은 지금 막말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니다. 국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최저임금제도 및 탄력근로제 개선, 고교무상교육 관련 법 개정 등 시급한 과제들이 쌓여 있다. 오늘 저녁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회동이 있다고 하니 하루속히 국회를 정상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청와대와 여당은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올 명분을 주고, 한국당도 국회에 들어와서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미흡하거나 우려되는 내용을 협상해야 한다.
  • 김현아, 문 대통령 언급 없이 ‘한센병’ 발언 사과…민주당 “반쪽” 반발

    김현아, 문 대통령 언급 없이 ‘한센병’ 발언 사과…민주당 “반쪽” 반발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에 빗댄 발언이 논란이 되자 17일 사과했다. 김현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방송 인터뷰 중 이유를 불문하고 제가 여러분의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고 말했다. 김현아 의원은 “현실 속에서 존재하는 여러분의 고통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제 잘못과 미숙함의 결과임을 인정한다”면서 “그것이 제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구절절 해명하지 못하는 것은 행여나 (한센병 환자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해서”라면서 “남은 의정 활동을 성실하고 진실되게 하면서 그 빚을 갚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아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의 언어가 맥락으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현아 의원은 사과문에서 문 대통령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김현아 의원은 전날 오후 YTN 방송 ‘더뉴스-더정치’에 출연, “5·18 특별법 처리와 망언 징계 없이 광주를 방문하겠다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사이코패스 같다”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발언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표창원 민주당 의원과 논쟁을 주고받다가 “상처가 났는데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 채 방치해 상처가 더 커지는 병이 한센병”이라면서 “만약 문 대통령께서 본인과 생각이 다른 국민들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이를 지칭해 (사이코패스처럼) 의학용어를 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김현아 의원의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민주당은 ‘반쪽 사과’라고 비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현아 의원의 입장은 ‘반쪽 사과’로, 한센병 환자들에게만 사과한 것”이라면서 “국민과 대통령에게도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도를 넘는 모욕을 하는 것은 국민을 분노하게 한다”면서 “김현아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정치인의 도리에 대해 숙고하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도 보도자료를 내고 “김현아 의원이 ‘부적절한 비유’, ‘미숙함의 결과’ 등의 표현을 하며 사과했지만 진정성이 없다”면서 “한센인을 비유 대상으로 삼은 것 자체가 비하와 혐오이고, 이는 미숙함이 아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김현아 의원의 기본적인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정말 국민이 생각하는 정치의 모습이 뭔지, 듣기에 선정적인 단어 혹은 기억에 확 남는 단어를 국민께서 원하시는 것일까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현아 의원이 한센병 환자·가족에겐 사과했지만 문 대통령에게는 사과하지 않았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지금까지 막말로 우리가 부르는 단어들이 나왔던 현장을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험한 말을 던졌을 때 더 험한 말을 하면서 점점 증폭돼왔던 것 같다”면서 “그래서 그 발언에 대해 저희가 뭔가를 말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김현아 의원의 말씀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국당 김현아 의원 ‘한센병’ 발언 사과…문 대통령 언급은 빠져

    한국당 김현아 의원 ‘한센병’ 발언 사과…문 대통령 언급은 빠져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에 빗댄 발언이 논란이 되자 17일 사과했다. 김현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방송 인터뷰 중 이유를 불문하고 제가 여러분의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고 말했다. 김현아 의원은 “현실 속에서 존재하는 여러분의 고통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제 잘못과 미숙함의 결과임을 인정한다”면서 “그것이 제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구절절 해명하지 못하는 것은 행여나 (한센병 환자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해서”라면서 “남은 의정 활동을 성실하고 진실되게 하면서 그 빚을 갚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아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의 언어가 맥락으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현아 의원은 사과문에서 문 대통령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김현아 의원은 전날 오후 YTN 방송 ‘더뉴스-더정치’에 출연, “5·18 특별법 처리와 망언 징계 없이 광주를 방문하겠다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사이코패스 같다”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발언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표창원 민주당 의원과 논쟁을 주고받다가 “상처가 났는데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 채 방치해 상처가 더 커지는 병이 한센병”이라면서 “만약 문 대통령께서 본인과 생각이 다른 국민들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이를 지칭해 (사이코패스처럼) 의학용어를 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국당 김현아, 문 대통령 ‘한센병’ 비유 논란…정치권 “막말 악순환 끊어야”

    한국당 김현아, 문 대통령 ‘한센병’ 비유 논란…정치권 “막말 악순환 끊어야”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로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색된 정국 속에서 정치권이 막말이 막말을 부르는 악순환에 빠진 모양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한센인을 비하하고 문 대통령을 모욕했다’면서 김현아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부터 시작해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사이코패스’, 김현아 의원의 ‘한센병’ 등 막말이 꽉 막힌 정국을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김현아 의원은 16일 오후 YTN 라디오 ‘더뉴스-더정치’에 출연, 표창원 민주당 의원과 현 정국에 대한 논쟁을 주고받았다. 이날 처음 도마에 오른 것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였다. 이정미 대표가 전날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국회에서 5·18 특별법을 다루지 않고 다시 광주에 내려가겠다고 발표한 것은 거의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김현아 의원이 이를 지적하자 표창원 의원은 “사이코패스는 학술 용어이고, 언론에서도 사용하는 대중적인 용어”라면서 “게다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표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부적절하지만, 황교안 대표는 공적 인물이기 때문에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이정미 대표의 발언을 옹호했다.이에 김현아 의원은 “사이코패스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표창원 의원께서 변명하시니 똑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한센병’이라는 말을 꺼냈다. 김현아 의원은 “상처가 났는데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 채 방치해 상처가 더 커지는 병이 한센병”이라면서 “만약 문 대통령께서 본인과 생각이 다른 국민들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이를 지칭해 의학용어를 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면서 경제 정책 수정을 요구하는데도 문 대통령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공감하지 못하는 말씀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4일 문 대통령이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축사에서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현장과 동떨어진 인식 아니냐’고 지적받는 상황도 함께 꼬집은 것이다. 김현아 의원은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 된 후 연합뉴스에 “한국당이 사이코패스라면 문 대통령도 남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아닌가”라면서 “뜻이 다른 국민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한센병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라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김현아 의원은 그간 무수한 인권 침해와 사회적 멸시와 차별을 견뎌온 한센인들에게 우선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센인 비하와 대통령 모욕에까지 나아간 김현아 의원은 진지하게 신상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국민들께 합당한 의사를 표명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급기야 ‘사이코패스’가 ‘한센병’으로 이어져 막말이 막말을 낳는 ‘악순환’이 안타깝다”면서 “비유에도 금도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막말 릴레이에 단호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이정미 대표의 ‘사이코패스’ 발언을 옹호한 표창원 의원 등을 향해서는 “사이코패스는 괜찮고, 한센병은 안 된다는 모순과 이중성도 측은하기만 하다”면서 “언어 순화의 책임이 따르는 정치인이 더 심한 막말로 국민의 귀를 더럽히고 불쾌감을 양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아무리 비유를 했다고 해도 대통령을 향해 ‘한센병’이라고 한 것은 부적절하며, 발언을 즉각 취소하는 것이 옳다”면서 “서로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달창’, ‘사이코패스’, ‘한센병’ 등 극단적인 용어를 구사한다고 입장이 선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정치권이 ‘막말 자제’ 협약이라도 맺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이 막말의 최고 경지에 올라야 내년 총선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충성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공천은 받겠지만 국민의 선택은 못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도, 소폭 내린 48.6%…민주·한국 ‘최소 격차’

    문 대통령 지지도, 소폭 내린 48.6%…민주·한국 ‘최소 격차’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기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48.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주간집계 기준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소 격차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10일 YTN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48.6%(매우 잘함 24.8%, 잘하는 편 23.8%)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8주 연속 40%대 후반을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1.0% 포인트 상승한 47.0%(매우 잘못함 43.7%, 잘못하는 편 12.3%)였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8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4.4%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서울과 호남, 30대와 20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4% 포인트 내린 38.7%를 기록해 3주간의 오름세가 멈췄다. 한국당은 1.3% 포인트 오른 34.3%의 지지율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대 국회의원 총선 1주일 전 2016년 4월 1주 차에 전신인 새누리당이 기록한 지지율(34.8%) 이후 3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아진 수준이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4.4% 포인트로 주간집계 기준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소 격차로 좁혀졌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중간집계에서 1.6% 포인트(민주 36.4%·한국 34.8%)로 좁혀지긴 했지만 이후 집계에서 격차가 벌어졌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가 주간집계 기준으로 오차범위(±2.2% 포인트) 내로 좁혀진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정의당은 0.9% 포인트 오른 7.1%로 7%대를 회복했다. 바른미래당은 0.3% 포인트 내린 4.9%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1% 포인트 내린 2.2%의 지지율을 얻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블랙박스 공개→더 커진 의문[종합]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블랙박스 공개→더 커진 의문[종합]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여배우가 한지성(28)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사고 영상을 담은 블랙박스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3시50분께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IC 인근에서 차에 치여 사망한 여성이 배우 한지성이라는 사실이 8일 드러났다. 한지성은 3차선 도로에서 2차로에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택시기사 B(56)씨와 승용차 운전자 C(73)씨의 차량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한지성은 동승자 A씨가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차에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8일 오후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블랙박스 영상 중 한 장면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자신이 인천공항고속도로 여배우 사망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사 2곳과 경찰에 영상을 제보했다면서 “수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날 YTN은 사고 현장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사고 직전 차량을 2차로에 세워둔 채 하차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차량이 지나갈 때 2차로에 세워진 차량 바로 옆에서 누군가가 빠르게 가드레일 쪽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이 차량 뒤에는 한지성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허리를 굽히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차량에 타고 있던 목격자는 이 상황을 보면서 “넘어갔어, 담 넘어갔어. 한 명은 뒤에서 토하고 있고…”라고 말한다. 이후 바로 옆 3차선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보고 속도를 멈추지만, 잠시 뒤 뒤에 오던 택시가 3차로 정차한 차량을 피하려다가 2차로에 있던 한지성과 한지성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는다.동승자 A씨는 경찰에서 “내가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영상에서는 A씨가 도로를 건너기 전 이미 한지성이 차량 트렁크 쪽에 나와 있었고 A씨가 가드레일에 도착한 지 10초 만에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부검 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2010년 여성 4인조 그룹 비돌스(B.Dolls)로 데뷔한 한지성은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해피시스터즈’,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 결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천공항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사고 직전 블랙박스 영상 보니

    ‘인천공항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사고 직전 블랙박스 영상 보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차로에 차량을 세운 뒤 하차했다가 뒤따라 오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진 20대 배우 한지성씨 사고 직전 블랙박스 영상이 9일 공개됐다. YTN은 사고 현장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이날 공개했다. 한지성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인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한지성씨는 사고 직전 편도 3차로 고속도로에서 한가운데 차로인 2차로에 자신의 벤츠 C200 승용차를 세운 뒤 비상등을 켜고 차에서 내렸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YTN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사고 직전 차량을 2차로에 세워둔 채 하차한 두 사람의 모습이 잡힌다.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차량이 지나갈 때 2차로에 세워진 차량 바로 옆에서 누군가가 빠르게 가드레일 쪽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이 차량 뒤에는 한지성씨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허리를 굽히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차량에 타고 있던 목격자는 이 상황을 보면서 “넘어갔어, 담 넘어갔어. 한 명은 뒤에서 토하고 있고…”라고 말한다. 이후 바로 옆 3차선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보고 속도를 멈추지만, 잠시 뒤 뒤에 오던 택시가 3차로 정차한 차량을 피하려다가 2차로에 있던 한지성씨와 한지성씨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차량 조수석에 함께 탔던 한지성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내가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면서 2차로에 차를 세운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상에서는 남편이 도로를 건너기 전 이미 한지성씨는 차량 트렁크 쪽에 나와 있었고, 남편이 가드레일에 도착한 지 10초 만에 사고를 당했다. ‘볼 일을 다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한 남편이 사고 당시 곧바로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가능성이 적어 보이는 대목이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부검 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0% 육박…한국당 지지율 최고치 경신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0% 육박…한국당 지지율 최고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5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치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0%대를 회복했다. 전국 순회투쟁에 나섰던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3%로 현 정부 집권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9∼30일과 이달 2∼3일 YTN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1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주 취임 2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49.1%(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24.9%)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7주 연속 40%대 후반 유지하며 50% 선에 바짝 다가섰다. 부정평가는 2.4%포인트 내린 46.0%(매우 잘못함 32.0%, 잘못하는 편 14.0%)였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2.2%포인트) 내인 3.1%포인트였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증가한 4.9%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중도층, 호남과 서울,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에서 주로 상승했다.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진보층에선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오른 40.1%를 기록했다. 2월 셋째 주(40.4%) 이후 10주 만에 40%대에 올라섰다. 한국당의 지지율은 1.5%포인트 오른 33.0%로 3주 연속 상승했다. 현 정부 집권 후 주간집계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당층이 2주 연속 상당폭 감소하며 10%대 초반(11.6%)까지 줄었다”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했고, 중도층은 민주당으로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정의당은 1.6%포인트 하락한 6.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각각 0.1%포인트, 0.4%포인트 하락한 5.2%, 2.3%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매크로 징후 없어…낡은 프레임 안 통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매크로 징후 없어…낡은 프레임 안 통해”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사상 최다인 160만명 이상이 동참했지만 자유한국당은 “배후에 북한이 있다”면서 ‘청원 조작’ 의혹 제기를 굽히지 않았다. 청와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믿을 수 없다면서 ‘매크로 프로그램(일일이 추천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추천 수를 늘리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가동한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펴고 있다. 청와대는 “매크로 징후는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우리민족끼리’라고 하는 매체에서 지난달 18일 한국당을 해산시키라는 발표를 하니까 바로 나흘 뒤인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국당 해산 청원이 올라왔다”면서 “대대적인, 정말 매크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걸로 봐서는 북한의 어떤 지령을 받는, 이런 세력들에 의해 기획되고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매크로 징후는 전혀 없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사회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낡은 프레임과 낡은 이분법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됐다’는 언급을 했다. 그 말씀으로 답변을 갈음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30일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자 위치 중 상당수가 베트남에서 나오고 있어 청원 참여에 조작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청와대는 국민청원 방문자가 급증한 지난달 29일 기준 청와대 홈페이지 방문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 97%가 국내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접속한 트래픽은 대부분 지난 3월 14~15일 이틀간 집중됐고, 이는 베트남 현지 언론 중 최소 3개 매체가 가수 승리의 스캔들, 고 장자연씨 사건 등을 보도하면서 청와대 청원 링크를 소개해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었다.자유한국당의 ‘청원 북한 배후’, ‘청원 조작’ 주장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민의의 중요한 바로미터이기도 한 청원 숫자를 ‘조작이다’, ‘숫자는 의미 없다’면서 애써 부인하더니 마침내 ‘북한이 개입했다’며 가짜뉴스를 흘리고 있다”면서 “색깔론으로 국면 전환을 모색하는 수법은 독재 시기나 지금이나 똑같다. 자유한국당은 언제쯤이면 그 ‘만성적인 유혹’에서 손을 뗄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명백한 국민 여론을 색깔론으로 호도하는 지병이 또 도진 것”이라면서 “국회 폭력 사태에 반성은커녕 국민 여론에 색깔을 덧씌우다니,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자질 자체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또 선거법 개혁안과 검찰개혁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패스트트랙)된 후에도 이어지는 여야 대치 상황에 대해 “국회로 공이 넘어간 상황에서 청와대가 이에 대한 입장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제 논의의 장이 시작된 것”이라며 “국회에서 이와 함께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민생 법안 등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국당 해산’ 청원 배후에 북한 있다는 한국당…정치권 비판

    ‘한국당 해산’ 청원 배후에 북한 있다는 한국당…정치권 비판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개혁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패스트트랙)을 막겠다며 국회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킨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사상 최다인 160만명 이상이 동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청원도 정부의 공식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청원 참여 조작’ 의혹을 제기하더니 “배후에 북한이 있다”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해묵은 색깔론을 동원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우리민족끼리’라고 하는 매체에서 지난달 18일 한국당을 해산시키라는 발표를 하니까 바로 나흘 뒤인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국당 해산 청원이 올라왔다”면서 “북한의 어떤 지령을 받는, 이런 세력들에 의해 기획되고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자 위치 중 상당수가 베트남에서 나오고 있어 청원 참여에 조작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청와대는 국민청원 방문자가 급증한 지난달 29일 기준 청와대 홈페이지 방문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 97%가 국내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접속한 트래픽은 대부분 지난 3월 14~15일 이틀간 집중됐고, 이는 베트남 현지 언론 중 최소 3개 매체가 가수 승리의 스캔들, 고 장자연씨 사건 등을 보도하면서 청와대 청원 링크를 소개해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하지만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청와대 해명만 가지고는 저희는 믿을 수가 없다”면서 “그 부분은 조사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좌파정변에 동조하는 국민들도 일부 계시는구나’(라고 생각했고), 심지어는 자유한국당을 ‘토착 왜구’라고 하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세력들이 국내에 있는 걸 보면 대한민국 안에 자생적 좌파들에 의한 정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의 ‘청원 북한 배후’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민의의 중요한 바로미터이기도 한 청원 숫자를 ‘조작이다’, ‘숫자는 의미 없다’면서 애써 부인하더니 마침내 ‘북한이 개입했다’며 가짜뉴스를 흘리고 있다”면서 “색깔론으로 국면 전환을 모색하는 수법은 독재 시기나 지금이나 똑같다. 자유한국당은 과연 언제쯤이면 그 ‘만성적인 유혹’에서 손을 뗄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명백한 국민 여론을 색깔론으로 호도하는 지병이 또 도진 것”이라면서 “국회 폭력 사태에 반성은커녕 국민 여론에 색깔을 덧씌우다니,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자질 자체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심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정당의 끝은 빤하다. 국민 분노가 한계에 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회 협상의 테이블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은재 “팩스 받으라고 누가 지시했냐”…국회 직원 난감

    이은재 “팩스 받으라고 누가 지시했냐”…국회 직원 난감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의안과 직원을 나무라며 팩스로 온 서류를 가로채는 장면이 여러 매체의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YTN, 온라인미디어 팩트TV 등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은재 의원은 지난 25일 의안과 직원에게 여야4당이 공수처 법안 발의를 위해 보낸 서류를 뺐었다. 이 의원은 “이러시면 안된다”라며 말리는 직원을 뿌리치고 “의원이 하는 건데 왜 막느냐. 안 가져가, 안 가져가, 보는 거야, 보기만 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법안 서류를 가로챈 뒤 직원에게 “누가 이걸 받으라고 지시했나. 뭐가 갔으니 받으라고 지시한 사람이 있을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팩스가 들어왔다”라고 답하는 직원에게 이 의원은 “팩스가 들어왔으면 아무것도 모르는데 왜 뺐습니까. 빼면 안 되죠”라며 나무랐다. 국회 직원은 난감한 표정으로 “팩스는 빼는 게 아니라 저절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의원은 “그냥 내버려 두면 되잖아”라며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여야 4당은 이날 팩스로 서류 접수를 하지 못하고 이메일을 이용해 전자 발의를 했다. 한국당 의원들의 손에 의해 법안 서류는 구겨졌고, 민주당은 국회 의사 일정 방해, 의안과 직원 공무 방해 등을 이유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의원에 대해서는 팩스로 제출된 법안을 빼앗아 파손한 혐의(공용서류 등의 무효)도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29일 “사무처 직원이 접수한 서류를 강탈해 이 의원이 ‘손상’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 그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경우는 국회법 제166조 제2항의 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죄에 해당한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규정을 위반한 경우 징역 7년 이하 또는 벌금 2000만원 이하에 처하게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동물국회’ 책임은…한국당 육탄저지 43.8% 민주당 무리한 추진 33.1%

    ‘동물국회’ 책임은…한국당 육탄저지 43.8% 민주당 무리한 추진 33.1%

    국내 첫 영리병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대치로 벌어진 ‘동물국회’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은 자유한국당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몸싸움 국회’의 책임에 대해 ‘한국당의 물리력 행사’가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민주당의 무리한 추진’으로 33.1%였다. 또 ‘여야 공동 책임’(16.5%), ‘바른미래당의 내부 갈등’(3.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1.5%, 모름·무응답은 1.9%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한국당의 물리력 행사’가 70%를 넘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80%가 ‘민주당의 무리한 추진’에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는 ‘한국당의 물리력 행사’와 ‘민주당의 무리한 추진’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속보] 동물국회 책임은…한국 43.8% 민주 33.1% [리얼미터]

    동물국회 책임은…한국 43.8% 민주 33.1% [리얼미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종합] 정지원 아나운서 남편, 알고보니 교촌 신임 회장 아들

    [종합] 정지원 아나운서 남편, 알고보니 교촌 신임 회장 아들

    4월 결혼한 정지원 KBS 아나운서의 남편이 교촌 신임 회장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5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씨이며 그의 부친은 최근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 소준범 씨는 지난 2007년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다. 그의 부친 소진세 회장은 전문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롯데그룹에서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총괄사장, 코리아세븐 총괄사장, 그룹 대외협력단장, 사회공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 지난 22일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공채 38기로 입사해 ‘KBS 뉴스1’,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다. 현재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KBS 주말뉴스’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근혜 석방’ 여론조사, 반대 압도적…한국당 지지·보수층은 찬성

    ‘박근혜 석방’ 여론조사, 반대 압도적…한국당 지지·보수층은 찬성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에 반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2%(매우 반대 48.1%, 반대하는 편 13.9%)로 나타났다. 반면 석방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4.4%(매우 찬성 20.5%, 찬성하는 편 13.9%)였다. ‘모름·무응답’은 3.6%다. 지지 정당과 이념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반대 94.2%, 찬성 4.2%)과 정의당 지지층(반대 91.5%, 찬성 8.5%), 진보층(반대 83.3%, 찬성 16.7%)에서 석방 반대 응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무당층(반대 65.5%, 찬성 24.0%)과 바른미래당(반대 48.8%, 찬성 38.5%), 중도층(반대 63.9%, 찬성 30.7%)에서도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반대 12.4%, 찬성 84.9%)과 보수층(반대 37.9%, 찬성 59.6%)에서는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지역·연령별로 보면 광주·전라(반대 82.9%, 찬성17.1%), 경기·인천(반대 67.2%, 찬성 29.9%), 부산·울산·경남(반대 63.6%, 찬성 32.2%), 서울(반대 60.5%, 찬성 36.1%), 20대(반대 79.2%, 찬성 17.1%), 30대(반대 72.0%, 찬성 28.0%), 40대(반대 69.6%, 찬성 24.7%), 50대(반대 58.6%, 찬성 37.9%) 등에서 반대 여론이 높았다. 하지만 대전·세종·충청(반대 40.0%, 찬성 49.7%)과 60대 이상(반대 41.2%, 찬성 54.7%)에서는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다. 대구·경북(반대 48.0%, 찬성 52.0%)에서는 찬반 양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성인 88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5.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세월호 망언’ 영향…문 대통령 지지도 소폭 상승 48.2%

    ‘세월호 망언’ 영향…문 대통령 지지도 소폭 상승 48.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8.2%를 기록해 5주째 40%대 후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오른 48.2%였다. 부정평가는 0.7%포인트 내린 46.1%로 집계돼 긍·부정 평가가 2.1%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2.0%포인트)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증가한 5.7%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집중된 주 초반 하락했다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세월호 망언’ 논란이 확산하고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경제 외교 보도가 증가한 주 후반 반등했다”며 “이처럼 긍·부정 요인이 맞물려 지난주와 비슷한 보합세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계층별로는 진보층, 30대, 경기·인천에서 국정 지지도가 오른 반면, 보수층, 60대 이상, 충청권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내렸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층 결집으로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오른 37.8%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중도층에서 민주당을 앞서며 0.5%포인트 오른 31.3%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9%포인트 하락한 7.4%였다. 이탈한 정의당 지지층 다수는 민주당으로 이동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층의 결집이 이뤄진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0.2%포인트 내린 4.7%로 2주 연속 4%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6%포인트 내린 1.9%로 창당 후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다. 무당층은 1.5%포인트 오른 15.3%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박진수(YTN 기자)씨 모친상

    △박분조 씨 별세, 박진수(YTN 영상취재1부 촬영기자,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전 지부장)씨 모친상, 김은숙 씨 시모상 = 18일 오전 3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 한국당 ‘5·18 망언’ 징계 오늘 결론…‘세월호 막말’도 징계 착수

    한국당 ‘5·18 망언’ 징계 오늘 결론…‘세월호 막말’도 징계 착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 출마를 이유로 징계 처분이 유보됐던 ‘5·18 망언’의 장본인인 김순례 최고위원과 문제의 공청회를 주최한 김진태 의원의 징계안이 19일 논의된다. 또 ‘세월호 막말’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당협위원장의 징계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는 이날 오후 윤리위를 소집해 이들의 발언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5·18 망언’에 대해서는 이미 심의가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이날 회의에서 김 최고위원과 김 의원의 징계 수위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월호 막말’ 논란은 이날 징계 개시 여부에 대해 논의를 하는 단계라면서 윤리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정기용 윤리위원장이 연합뉴스,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8일 자유한국당의 이종명 의원과 김 의원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김 최고위원은 5·18 유공자들을 “괴물 집단”이라고 폄훼해 논란이 됐다. 이후 당 윤리위는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매도한 이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했지만 김 최고위원과 김 의원은 같은 달 27일 개최된 전당대회 선거 출마를 이유로 징계를 유예했다. 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였던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중략) 이제 징글징글해요”라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차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징하게 해쳐먹는다”는 등 막말을 여과없이 쏟아냈다.정 의원과 차 당협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직접 나서 사과하고 윤리위에 “응분의 조치”를 주문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지난 17일 “당 일각에서 있어서는 안 될 부적절한 발언들이 나왔다.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표현 자체도 국민들의 감성과 맞지 않았다”면서 “당 윤리위에서 응분의 조치를 해주길 바라고 다시 한 번 당대표로서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당규 ‘윤리위원회’ 규정에 명시된 징계사유는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을 때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 등을 위반해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민심을 이탈케 했을 때 △정당한 이유 없이 당명에 불복하고 당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당의 위신을 훼손했을 때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음에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기일에 불출석했을 때 등이다. 징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로 구분한다. 즉 당 윤리위가 내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징계 수위는 제명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부위원장, 상암DMC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부위원장, 상암DMC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지난 16일 서울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방문해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DMC는 서울시가 서울 서북권의 관문 상암 지구에 56만 9925㎡(약 17만 2000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M&E)클러스터다. 현재 DMC에는 대표적인 미디어 기업인 MBC, YTN 등을 포함해 총 54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고, 관련 종사자수는 4만 272명에 달한다. 근린생활시설까지 포함할 경우 1063개 업체와 약 4만 4714명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상암 DMC를 스마트콘텐츠 기반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DMC 명소화사업 ▲입주기업 비즈니스 협력 지원 ▲첨단특화거리 운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서울시의 민간 협력 사업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입주기업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인들은 서울시의 DMC 시설운영과 지원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나 입주기간 제한, 상암동의 활성화, 부대시설 부족, 교통 불편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의원들에게 건의했다. 이에 채 부위원장은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당장 개선할 것은 조속히 개선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장기적인 문제는 서울시 각 관련 부서들과 협의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채 부위원장은 “DMC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와 서울시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또 그 기업이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