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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 前 동서 사기 행각/權昌鉉씨

    ◎시유지 싼값 임대미끼 2억 챙겨 【수원=金丙哲 기자】 수원지검 수사과는 27일 고위공무원들에게 부탁해 시유지를 싼값에 임대받게 해주겠다며 업자로부터 2억4천여만원을 받은 金泳三 전 대통령의 넷째 동서 權昌鉉씨(53·용인시 기흥읍 구갈리)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權씨는 지난 해 10월 안산시 중앙동 M호텔 커피숍에서 이 지역 소천산업대표 權태혁씨(47)를 만나 “서울 대치동 소재 1만7백여평의 시유지를 싼 값에 임대받게 해주겠다”며 섭외비 명목으로 1천5백만원을 받는 등 9차례에 걸쳐 모두 2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權씨는 올 1월18일 姜德基 서울시장 직무대리를 소천산업 사무실로 데리고 가 權대표와 만나도록 했다.또 지난해 11월 말에도 姜시장 직무대리를 서울 서초구 P호텔 커피숍으로 불러 權대표에게 대치동 부지 임대문제를 설명토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姜 서울시장 직무대리가 이번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내사중이다. 權씨는 전 대통령 영부인 孫命順여사의 넷째동생인 孫모씨(47)와 70년대 중반 결혼했으며 별 다른 직업없이 생활해오다 올 3월18일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서울시장 직무대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 이날 기자 간담회를 갖고 “5,6년전 서울시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고향후배라며 찾아 온 권씨를 처음 만났다”며 “올 1월18일 권씨가 집으로 찾아와 식사나 하자고 해 안산까지 간 뒤 권대표와 함께 밥을 먹던 중 대치동 시유지 임대문제를 꺼내 이미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에 중소기업 상품전시장으로 임대해줬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 煥亂 핵심 소환… 내주가 수사 분수령/경제 失政 수사 이모저모

    ◎“YS의 사실확인 필요” 조사방법 싸고 고심/은감원 30명 파견 김선홍씨 계좌추적 박차 문민정부의 경제실정 수사에 착수한지 14일째인 24일 검찰은 “姜慶植 전 부총리와 金仁浩 전 경제수석을 내주에 소환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혀 다음주가 외환위기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金圭燮 수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을 끝낸 뒤,“내일과 일요일에는 주요인사에 대한 수사가 없는데다 수사팀의 심신이 피곤한 상태니 쉴 시간을 달라”면서 “별도의 브리핑 시간을 갖지 말자”고 당부. 金기획관은 이어 “내주에는 姜慶植·金仁浩 등을 조사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여 이들을 소환하기에 앞서 그동안 관련자들로부터 받은 진술조서를 검토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검찰은 이날도 金泳三 전 대통령의 조사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는 등 신중한 태도. 金 수사기획관은 “金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방법을 주말에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조사 가능성 여부에 대해 논의는 무수히 하고 있으나 뭐라고 말할 수없다”면서 “내 말꼬리를 잡는 일은 삼가해 달라”고 주문. 이와 관련,“林昌烈 전 부총리와 金永燮 전 경제수석이 서로 金 전 대통령의 IMF 관련 지침에 대한 진술을 달리해 金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방침을 세우기는 했으나 서면조사나 방문조사 등 어떤 조사방법을 선택할지를 결정하지못해 고민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유력. ○…검찰은 金善弘 전 기아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를 위해 서울지검 특수3부 검사 6명을 모두 동원하고 은행감독원 검사역 30여명을 지원받아 계좌추적에도 박차. 검찰은 金 전 회장에 대한 수사를 서울지검에 맡긴 것과 관련,중수부 인력이 모자라 “하청을 줬다”라고 설명.은감원 직원들을 대거 동원한 것도 “사실상 한 건마다 1∼2년씩 걸릴 사안”이라는 표현으로 신속한 수사 의지를 표명. ○…기아의 한 관계자는 “검찰의 협조 요청에 따라 출두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참고인들이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우환청심환을 미리 먹는 등 바짝 긴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
  • DJ “여론 중시” YS “정면 돌파”/국민회의,집권초기 비교

    ◎DJ­지속성·안정감에 무게/YS­개혁 단기적 효과 초점 ‘국민의 정부’와 ‘문민정부’의 국정개혁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국민회의 정제분석실은 23일 ‘집권초기 金大中 정부와 金泳三 정부의 국정개혁 스타일 비교’라는 분석자료를 내놓았다.양정부의 정권창출 방식부터 개혁스타일,국민정서 동향에 이르는 10가지 핵심 사안에 대해서다. 무엇보다 ‘개혁스타일’에 대한 비교분석이 눈에 띈다.현정부는 토론중심의 의견수렴을 거치는 ‘결단형’인 반면 YS정부는 공론화 배제에 이은 ‘깜짝쇼’로 규정했다. 이때문에 YS개혁이 박진감있는 단기적 효과에 초점을 맞춰 즉흥성에 따른 후유증이 적지 않았다는 평을 내렸다.반면 DJ개혁은 지속성과 안정감에 무게이동,단기적 가시화가 불충분하다는 해석을 곁들였다.“개혁의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일부 시선에 대한 답안인 셈이다. 분석실의 시선은 정권 창출 방식과 국가 과제로 옮겨갔다.문민정부는 3당 합당을 통한 여당의 재집권으로 한국병치유에 몰두했지만 DJ정부는 야권 단일화를 통한 정권교체세력으로 경제난 등 국가위기 극복이라는 당면 과제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국정운용의 틀도 짚었다.문민정부의 경우 ‘가신정치’와 비선라인을 중용한 반면 국민의 정부는 국무회의를 중심으로하는 ‘공식라인’에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는 평가다.이외에 노동법의 날치기 파동 등 문민정부가 노동계와 시종 대립갈등의 연속인 반면 현정부는 노사정합의를 통한 ‘포용정책’이라고 비교했다.
  • 한나라당 총무 경선 이모저모

    ◎당권파·비당권파 결선투표 치열한 접전/1차투표 과반수 없어… 중도파 잡기 설득작전/핵심 당직 민주계 싹쓸이에 견제심리 작용 20일 실시된 한나라당 원내총무 경선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결선투표는 비당권파의 지지를 등에 업고 79표를 얻은 河舜鳳 의원의 신승(辛勝)으로 마감됐다.맹추격을 벌인 姜三載 의원은 72표로 분루를 삼켰다.이로써 비당권파가 ‘원내 사령탑’을 접수,당내 요직을 장악한 당권파와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날 하오 5시23분부터 시작된 1차투표에서는 총 투표수 153표 가운데 河의원이 71표,姜의원이 61표,諸廷坵 의원이 12표,金浩一 의원이 8표,무효 1표로 어느 후보도 과반수를 넘기지 못했다.소속 의원 158명 가운데 金守漢 국회의장,崔秉烈 盧承禹 曺雄奎 崔炯佑 의원은 의원총회에 불참했다.이어 李圭正 李聖浩 의원이 투표에 추가 불참한 결선투표에서는 투표수 151표 가운데 79표를 얻은 河의원이 당선됐다.金의원의 표가 河의원에게,諸의원의 표가 姜의원에게 쏠린 것으로 분석됐다. ○…투표에앞선 정견발표에서 河의원과 姜의원은 야당 총무 후보로서 선명성 경쟁을 벌이듯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물고 늘어지며 열변을 토했다.河의원은 “오늘 경선결과가 YS의 실정을 한나라당에 전가하려는 집권당의 전략을 뒷받침하지 않을까 우려한다”며 민주계의 전면 포진을 경계했다.이에 姜의원은 “강한 총무는 유연해질 수 있지만 약한 총무는 강해질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비당권파의 李會昌 명예총재와 金潤煥 부총재가 막판 중도파를 상대로 河의원 지지를 설득,승리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당권파는 패인(敗因)을 놓고 사무총장과 대변인,제1사무부총장 등 핵심당직을 민주계 의원들이 ‘싹쓸이’한데 대한 민정계와 일부 중진의원들의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임 河총무는 의원총회 직후 국회 운영위원장실로 직행,전임 李相得 총무로부터 선거법 등 대여(對與) 현안에 대해 인수를 받았다.
  • “洪在馨씨 등 외환위기 심각성 보고”/金瑢泰씨 진술

    ◎金仁浩씨 YS에 제대로 보고 안해/종금전환 3社 정치권·관료에 거액 제공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19일 외환위기 수사와 관련,金瑢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金仁浩 전 경제수석이 金泳三 전 대통령에게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金 전 비서실장은 검찰에서 “金 전 대통령은 지난 해 11월10∼12일쯤 洪在馨 전 부총리와 尹鎭植 전 청와대 조세·금융비서관 등을 통해 외환위기 심각성을 인식했던 것으로 보이며 金仁浩 경제수석 비서관으로부터는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보고받은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했다. 尹 전 비서관도 지난 18일의 검찰조사에서 金 전 비서실장과 같은 내용의 진술을 했다.검찰은 이에 따라 이번 주내로 金 전 경제수석과 姜慶植 전 부총리 등을 불러 구체적인 직무유기 여부를 따질 방침이다. 검찰은 또 개인휴대통신사업(PCS)수사와 관련,이날 具亨佑 한솔그룹 총괄부회장,趙仁衡 상무 등 한솔관계자 4명을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이로써 출국금지된 한솔관계자는 18일 한솔그룹의 실질 소유자인 李仁熙 고문과 趙東赫·趙東吉 부회장 등 4명을 포함,모두 9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이날 具총괄부회장과 趙東晩 부회장을 상대로 李錫采 전 정통부장관과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금품로비를 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이와 함께 미디아트와 다화산업,상농기업 등 LG텔레콤의 위장계열사로 추정되는 3개사 사장 등 LG그룹 관계자 5명을 소환,LG텔레콤의 데이콤 주식 분산의혹 등 PCS 사업자로서의 선정 자격 및 배후 의혹 등에 대해 조사했다. 한편 검찰은 한솔종금 韓東羽,신세계 종금 鄭炳錞,항도종금 沈英煥 대표 등 부산지역의 폐쇄종금사 대표 3명을 18일 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투자금융사에서 종금사로 전환된 대부분의 업체들이 재경원과 정치권 인사들에게 수억∼수십억원씩의 금품로비를 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종금협회 간부 2명을 불러 로비에 가담한 업체수와 로비액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는 한편 나머지 폐쇄종금사 대표 10명도 이번 주중으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 허울뿐인 ‘대화’… 北 변한게 없다/北京 차관급 회담 협상 전략

    ◎“이산­비료연계 정치적 접근” 억지 여전/“특사 여건조성이 먼저” 책임 전가 급급 【베이징=鄭鍾錫 특파원】 3년9개월 만에 재개된 베이징에서의 남북 당국간 회담을 계기로 북한의 金大中 대통령 정부에 대한 협상전략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북의 대남전략상 가장 큰 특징은 ‘이중성’이다.지난 金泳三 정부시절에도 한편으로는 ‘YS타도’를 내걸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등 야누스적인 행태를 보여왔다.정부와 민간을 구분,이른바 ‘통일전선 전술’을 추진하는 것이다. 북이 지난 4일 남북 차관급회담을 제의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풀릴 수 있는 ‘해빙의 봄’을 연상했다.비록 파종기농사를 앞두고 심각한 비료난을 타개하기 위한 의도임을 알면서도 남의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북의 대남정책이 바뀌지 않나 하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그러나 ‘비료지원과 상호관심사’를 병행논의하기로 한 베이징회담이 15일까지 닷새동안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아직까지 북의 대남정책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북측의 全今哲 단장은 ‘선(先)지료지원,후(後)관심사 논의’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으면서,한술 더떠 “회담에 나온 것만도 ‘선물’이며 ‘아량’을 보인 것”이라며 ‘시혜론(施惠論)’을 펼쳤다. 북은 이산가족문제를 인도주의 차원이 아닌 고도의 정치적 사안으로 인식한다.그래서 이를 비료문제와 연계하려는 남측의 태도를 “야박하다”고 몰아붙였다.또 특사교환 역시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최고당국자간 의사통로의 개설이라는 점에서 “사전 정지작업이나 분위기 조성이 있어야 된다”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입장이다.더욱이 남북기본합의서 이행은 북한사회의 전면개방을 가져와 체제붕괴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위기위식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결국 우리측이 요구하는 세가지 상호관심사항 가운데 아무 것도 들어줄 수 없다는 것이다. 새정부 출범뒤 우리측은 정경분리원칙을 따라 기업인들의 투자제한을 사실상 철폐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전향적인 자세로 대북정책에 임하고 있다.북측이 조금만 대화에 성의를 보이면 이산가족 기업인들의 대북투자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그러나 북측은 거창한 정치문제도 아닌 이산가족문제를 괴상한 논리로 거부하고 있다.베이징에서의 북측태도는 그들의 대남전략이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은 물론,당국간 회담 개최를 제의한 뒤 노동당 金容淳 대남담당비서를 통해 밝힌 ‘남북대화·정경분리’수용의사 시사발언까지도 허울이었을 가능성이 농후함을 드러내고 있다.
  • “환경과 조화되면 진정한 자연색”/색채 디자이너 김애주씨

    ◎교량·공장 등 대규모 구조물 외벽 색 선정/색깔 1,500가지 나눈 ‘한국 색표집’ 발간도 “환경과 조화되는 색이 진정한 자연의 색입니다” ‘색깔의 홍수’속에서 진정한 자연의 색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찾고 있는 색채 디자이너 김애주씨(30·여).한국색채연구소 환경색채연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아파트 공장 교량 등 대규모 구조물 외벽의 색을 선정하는 일을 맡고 있다. 91년엔 색깔을 1천5백여가지로 나눈 ‘한국 색표집’을 만들기도 했다. 김씨는 “주위 환경과 조화되지 않는 색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같은 제품이라도 색깔의 조화에 따라 얼마든지 고가의 제품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고 강조했다.“초등학교 때 우리는 10가지의 기본색을 배우지만 일본은 48가지의 색을 배웁니다.일본이 한국보다 제품 디자인과 색상에서 앞서는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색채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지요” 김씨는 지금까지 수많은 대형 구조물의 색을 선정했다.혐오시설로 인식됐던 한전 송전철탑은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녹색과 회색 계통으로 해 주변과의 조화를 꾀했다.가양대교는 강물의 푸른색과 대조를 이루는 붉은 색으로해 튀지 않으면서도 산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원이나 소각장 등 혐오 또는 기피시설의 색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씨는 현재 인천 영흥도 원자력 1·2호기의 외부색 선정을 위해 밤잠을 설치고 있다. 김씨는 기후와 토양에 따라 매년 조금씩 변하는 나뭇잎 색을 측정,그 해의 유행색을 발표하고 있는 스웨덴 ‘NCS’(Natural Color System)연구소를 예로 들면서 “국내에서도 외벽 색채가 건축의 기본요소라는 인식이 더 널리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姜慶植씨 기용 YS “몹시 후회”

    ◎L 의원 마음 기울었다 전직관료 추천에 낙점/인사만 잘했더라면… 퇴임이후 상도동 자택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金泳三 전 대통령이 최근 한나라당의 한 고위당직자를 은밀히 불러 환란(換亂)과 관련한 심경을 털어놓으면서 지난 97년 3월 姜慶植 의원의 경제부총리 임명을 몹시 후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전대통령은 “당시 신한국당과 정부에서는 일처리도 말끔하고 실물경제에도 밝은 L의원을 경제부총리로 적극 천거,그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으나 막판에 전임 부총리 등 고위 관료출신 경제계 인사들의 거센 로비로 姜의원을 낙점했다”며 “姜의원 대신 L의원을 임명했더라면…”이라며 장탄식(長歎息)을 했다는 것이다.인사(人事)가 달랐다면 상황도 달라질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졌다고 한다.특히 최근 환난과 관련,姜전부총리가 출국금지를 당하고 검찰 수사대상에까지 오른데 대해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이다.
  • 煥亂특감 결과 발표­관련자 책임 소재

    ◎강 전 부총리­“창피하게… 내 재임중엔 IMF 안간다” 버텨/김 전 수석­수차례 위기 보고받고 YS에 제때 안알려/재경원­외환위기·종금사 감독 총체적 부실 확인 【朴政賢·李度運·徐晶娥 기자】 감사원이 10일 외환특감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姜慶植 전 경제부총리·金仁浩 전 청와대경제수석 등 경제책임자들과 관련기관의 잘잘못이 드러났다. ▷姜慶植 전 경제부총리◁ 외환위기를 알면서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는가하면 경보는 묵살하고,金泳三 당시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도 없었다.그는 10월27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외환위기 급진전 가능성과 IMF 자금요청의 필요성에 대한 건의를 받았으나 대통령에게는 대책만 보고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은행이 11월6일부터 IMF구제금융신청의 필요성을 수차례에 걸쳐 지적했으나 “어떻게 창피하게 IMF에 가느냐.내 재임중에는 가지 않는다”고 버텼다고 한다. 11월10일 대통령 보고때도 금융시장안정대책만 보고하고 외환사정의 긴박성과 IMF지원요청 필요성에 대한 언급은없었다. 金 전 대통령이 洪在馨 전 경제부총리등으로부터 심각성을 알게되자 11월14일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보고했으나 이자리에서 IMF와의 협의 필요성을 보고하면서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언급없이 ‘정치적 부담’이 될것이라는 정도에 그쳤다. 11월16일 그의 요청에 따라 극비 방한한 캉드쉬 IMF총재에게 금융개혁정책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지만 금융지원요청은 가능한 회피하려는 태도로 일관했다는 것.11월19일 IMF자금 지원요청을 발표하기로 金 전 대통령에게 재가를얻은 직후 경질되자 후임인 林昌烈 부총리에게는 이 사실을 인계하지 않았다.결국 林부총리는 IMF자금지원 필요성을 부인했다가 이틀뒤에 다시 번복하는 결과를 낳아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려 외환위기를 가속화시켰다. ▷金仁浩 전 청와대경제수석◁ 지난해 10월28일과 11월7일 등 수차례 한국은행등으로부터 외환위기 심각성을 보고받고도 묵살하거나 “IMF 지원문제가 검토됐다”는 정도로만 대통령에게 간단히 보고했다.金수석은 이어 11월5일 尹鎭植 조세금융비서관으로부터 ‘최근의 외환사정과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외환위기의 초기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비상대책반 운영 등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았다.金수석은 그러나 金泳三 대통령에게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은채 ‘방치’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재경부◁ 옛 재경원의 경제책임 관리들의 잘못은 위기상황 인식 및 대처,외환관리,종금사감독 등에서 총체적으로 미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조치대상자도 무려 33명.특히 단자사의 종합금융회사 여건이 성숙되기도 전인 94년 9개 지방단자사를 인가한데 이어 96년에는 인가기준마저 크게 완화해 15개 단자사를 추가로 전환했다.이에따라 취약한 자본구조와 과당경쟁에 따른 부실화를 초래했다는 것. ▷한국은행◁ 외환보유고 및 환율관리의 잘못이 지적됐지만 수차례 외환위기의 경보를 한 탓인지 징계대상자 17명 모두 주의·권고·통보 등에 그쳤다.
  • 換亂특감 결과 발표­관련자 반응

    ◎YS측­정책결정과정 수사의뢰에 불만/강 전 부총리­외부접촉 끊어 불편한 심기 노출/김 전 수석­국내외 복합요인… 직무유기라니 【李穆熙·郭太憲 기자】 金泳三 전 대통령과 姜慶植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金仁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측은 10일 감사원의 외환위기 특별감사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재정경제부도 겉으로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불만이기는 마찬가지다. 金泳三 전 대통령측은 감사원의 외환 특감결과 발표에 대해 구체적 논평을 않으려하면서도 정부의 정책판단을 검찰 수사에 맡기는 것이 불만스러운 분위기였다.金 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李錫采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개인휴대통신(PCS) 특감 이후 검찰의 수사대상에 오른데 이어 외환 특감에서 姜慶植전 경제부총리와 金仁浩 전 경제수석이 또 다시 수사대상이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姜 전 부총리는 이날 외부와는 접촉을 끊어 감사원의 특감에 대한 불편한심기를 보였다.姜 전 부총리는 최근 기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외환위기가온 게 아니다”라면서 “국민이 4천7백만명이 되는데 한 두 사람이 경제를 망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그는 “나를 밟고 지나가서 우리나라 경제가 잘 된다면 그렇게 하라”면서 “경제가 잘 되기 위해 속죄양이 필요하면 속죄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金仁浩 전 경제수석은 이날 언론을 피하지 않았다.그는 “고도의 경제정책 결정과정을 검찰 수사에 맡기는 나라가 세계 어디에 있느냐”면서 “만약 검찰 수사가 시작된다면 외환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되지못할 것”이라고 말했다.金 전 수석은 “경제청문회를 통해 정책적 판단의 잘잘못을 가리는 것에는 적극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검찰 수사보다는 경제청문회 개최를 희망했다.그는 “외환위기는 국내에서 생긴 구조적인 문제가 국제금융시장의 혼란이라는 환경적 요인이 결합돼 일어난 것”이라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직무유기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尹增鉉 세무대학장(전 금융정책실장)은 “왜 IMF에 늦게 갔느 냐고 하는데 IMF가 구세주인가”라고 반문했다. 재경부는 초상집 분위기다.재경부의 한 관계자는 “감사원이 외환위기에 대한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결과만을 보고 책임을 물었다”고 반박했다.
  • 換亂특감 결과 발표­원인과 대응 평가

    ◎팔장낀 YS정부 화자초/기업 연쇄부도·동남아사태 안팎 위기/금융기관 위험한 돈놀이 부실수렁에 【朴政賢 李度運 기자】 감사원은 10일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등에 대한 두달여동안의 외환위기 특감 결과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나타난 ▲외환위기의 원인과 ▲대응 정책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채상환 일시에 몰려 ▷외환위기 원인◁ 단기외채는 92년 58.8%였으나 95년에 65.8%에 달했으며 지난해 외채 유동성 부족상황 때에는 단기외채 상환부담이 일시에 몰려 외채위기를 가중시켰다.지난해 1월 한보부도 이후 계속된 대기업 부도는 채권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을 크게 증가시켜 금융기관의 부실화를 초래했다.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불러왔다. 금융기관들은 외화자금을 단기로 차입해 장기로 운용,외화차입금의 만기불일치로 유동성관리의 불안정성이 깊어졌다.종금사의 외화자산은 전체자산 50조원 가운데 24.6%인 12조원에 달했고,동남아 중남미 등 위험지역에 투자된 채권액이 4조여원에 달해 자산운용의 위험은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증가는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렸고 이는 차입금리의 급격한 상승을 가져왔다.신규 해외차입이 어려워진데다 외국금융기관은 자금회수를 계속했다.지난해 7월 들어 동남아 위기와 기아부도 등으로 금융시장은 극도로 불안해졌고 정부의 기아 공기업결정은 국가의 신인도를 하락시켰다.동남아의 외환위기가 인접국으로 번지는 ‘데킬라 효과’로 아시아 전지역으로 확산됐으며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은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투자자금의 해외이탈을 가속화시켰다. ○위기타개 노력에 늑장 ▷대응정책평가◁ ▲위기가능성 대응=97년 들어 금융시장 상황은 계속 악화돼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위기의 가능성이 계속 높아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 가능성에 대한 조사나 위기에 대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의 노력이 기울이지 않았다.부실금융·정부의 기아인수·정부의 금융기관 지불보증으로 대외신인도가 하락했으나 이들 문제에 대한 개혁의지를 명확히 하는 실질적인 노력이 없었다.지난해 7월 태국에서 시작된 통화위기가 동남아로 계속파급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한 예측 및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외화 96년에 이미 부족 ▲외환정책=경상수지 개선에 도움을 줄만한 환율정책이 없었고 하반기부터는 방어정책으로 충분치 못한 외환보유고를 소진했다.따라서 대외지불부담을 더욱 악화시켜 대외신인도 하락을 초래했다.특히 10,11월 두달동안 환율방어를 위해 1백18억달러의 보유외화를 외환시장에 투입했으나,이 시점은 이미 외국투자자금이 본격적으로 한국을 이탈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보유외화를 낭비하는 결과만 초래했다.IMF가 권고하는 적정 외환보유고를 3개월치 수입액으로 정하고 있으나 우리는 96년말에 이미 이 수준에 미달했으며,정부는 가용외환보유고를 정확히 발표하지 않아 국제시장에서 신뢰를 상실했다. ○부도 열흘앞두고 “SOS” ▲IMF지원 요청시기의 적정성=지난해 10월말 외환수급상황이 급격히 악화돼 위기가 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11월21일까지 IMF에 구제신청을 하지 않아 시장분위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외환시장은 부정적으로 돌아섰으며,외환보유고는 금융기관의 해외점포 단기외채 상환으로 급격히 고갈됐다.정부의 대응이 늦어짐에 따라 67억달러의 보유외화만 낭비했다. 당시 경제여건이 IMF 구제자금지원을 요청하는 길밖에 없는데도 정부는 가능한 구제자금 지원을 피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다른 나라의 경우 대개 IMF자금 지원을 소요시점보다 1∼2개월 여유를 두고 신청했다. 우리나라는 10여일을 남기고 신청함으로써 IMF와의 협상력이 크게 떨어졌다.11월21일 가용외환 보유액은 1백27억달러였으며 12월3일 보유액은 56억달러였다.
  • “YS 92년 대선자금 3,080억 조성”/시사주간지서 보도

    ◎당시 여당의 선거자금 운용문건 나와/측근·金榮龜 의원 “금시초문이다” 부정 지난 92년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민자당이 총3천1백76억9백만원의 선거자금을 조성,이 가운데 3천34억4천만원을 쓰고 1백41억6천9백만원을 남긴 것으로 정리된 문건이 나왔다. 시사주간지 ‘뉴스플러스’는 8일 발매되는 최근호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자당의 ‘14대 대통령선거 자금결산보고’및 ‘대령선거 자금운용 계획(안)’이라는 비밀문건을 공개했다.비밀문건은 민자당 경리실에서 작성한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스플러스는 밝혔다. 뉴스플러스는 특히 조성된 자금 가운데 당시 金泳三 후보가 97%에 해당하는 3천80억원을 혼자 조달했다고 밝혀 그것이 사실이라면 金후보의 수금경위가 앞으로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민자당은 이렇게 조성된 대선자금으로 전국 237개 지구당별로 최소 2억5천만원에서 최고 11억원까지 1천5백5억여원을 살포하는 등 총 대선자금 지출액의 절반 정도를 지구당 가동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당소속 시도의회 의원에게 1천만원부터 1천5백만원,시군구의원에게 3백만원씩 등 1백72억2천5백만원 ▲유세청중 동원비로 2백24억5천만원 ▲광고 홍보물 제작,언론대책 등 홍보비로 3백68억2천8백만원을 썼다고 ‘자금결산보고’는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金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金전통령은 92년 대선 자금의 전체규모를 알지도 못하며 그런 문건이 있었다는 말도 듣지못했다”고 밝혔다. 92년 대선때 민자당 사무총장이었던 金榮龜 의원도 “금시초문이다. 6년동안 여러번 선거자금이 문제됐는데 그런게 있었다면 왜 이제 공개됐겠느냐”고 반문했다.
  • 육사 15기… YS 정부서 하나회 숙정 주도/북풍주도 권영해씨

    ◎구정권 핵심인사로 첫 사법처리 불명예 권영해 전 안기부장(61)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전 정권의 핵심인사로는 처음으로 사법처리되는 불명예를 맞게 됐다. 권씨는 경북 월성 출신으로 55년 육사에 입학,군인의 길로 들어섰다.이진삼·고명승씨 등과 함께 한 때는 육사 15기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았으나 비하나회인 탓에 소장 때인 88년 국군올림픽 지원사령관을 끝으로 군복을 벗었다. 예편 후 곧바로 국방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취임했으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90년 12월에는 예비역 중장들이 관례적으로 맡았던 차관으로 발탁됐다. 권씨는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방부장관으로 기용됐다.예비역 소장 출신 국방부장관은 권씨가 처음이었다. 권씨는 장관 취임과 동시에 ‘하나회’ 퇴치 등 군개혁의 선봉장이 돼 ‘숙정’의 지휘봉을 휘둘렀다.하지만 재임 10개월만인 93년 12월에 군수본부 포탄도입 사기사건에 휘말려 도중 하차했다. 퇴임 후 잠깐동안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를 맡았으나 94년 12월 안기부장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안기부장 재직 시에는 군의 대부임을 자처하며 군 인사와 무기구매 등에도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외환위기 발생·처리책임/YS에 사후조치 않기로/감사원

    감사원은 외환위기 원인에 대한 특별감사와 관련,김영삼 전 대통령에게는 외환위기 발생 및 처리 과정의 책임에 대해 사후조치를 취하지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16일 “감사원은 감사 결과에 따라 변상책임과 징계요구,시정·개선 요구,권고,검찰고발 등 6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전직대통령에게는 이 가운데 어떤 조치도 적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미 증시 나스닥­아멕스 합병/빠르면 내주초 공식 발표

    【뉴욕 연합】 뉴욕 증시의 미국증권업협회(나스닥·NASDAQ)가 제2의 증권거래소인 ‘아메리칸 증권거래소’(아멕스·AMEX)와의 합병을 추진중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2일 보도했다. 저널은 합병에 관한 합의가 빠르면 내주초 발표될 예정이며 아멕스가 나스닥의 자회사로 남아 증권거래 영업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스닥­아멕스의 합병 추진은 지난 10년간 나스닥과 경쟁을 벌여 온 미 최대의 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저널지는 전망했다.
  • 김원길 의장 개혁목소리 높인다

    ◎김 대통령 “강하게 나가라” 특별주문/정책통한 일관성있는 개혁 주도할듯 앞으로 국민회의가 ‘개혁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것 같다.과거처럼 일회성으로 끝나는 불만 토로가 아닌,정책을 통한 일관성 유지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 각료인선에서 일부 구여권 인사의 중용에 “정권교체의 의미가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당내 불만에다 IMF 국난극복을 위한 재벌개혁이 서서히 실종되고 있다는 청와대의 우려가 작용한 탓이다.“YS정권처럼 말로만 외치는 개혁은 있을 수 없다”는 지도부의 의지인 셈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7일 당의 청와대 보고에서 감지됐다.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보고를 마치고 배석했던 김원길 정책위의장을 불러 “강하게 나가라”는 주문이 있었다는 후문이다.김의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개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김대통령의 당부를 전했다. 사회의 각 분야를 아우르며 조화와 포용에 나서야 하는 김대통령의 입장을 감안,당이 개혁의 기수로서 대통령의 입지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당의 분위기다. 이런 맥락에서 앞으로 정책위원회와 당정협의회가 개혁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자민련과의 양당 정책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부별당정협의회와 고위당직자협의회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한다는 전략이다. 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구여권처럼 정부가 일방적으로 준비한 정책을 놓고 집권당이 생색을 내는 방식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책의 주도권을 정부에 넘길 경우 관료의 속성상 개혁은 해보지도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개혁 드라이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정책위 산하에 3개의 정책조정 위원회를 신설하고 전문위원의 수를 30명 선으로 확충,현재의 배로 늘리겠다는 구상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개혁추진과 함께 민생 현안 해결에도 주안점을 두고있다.정책위 산하에 특별소위를 구성,▲물가·교통대책 ▲금융제도 개선 ▲시화호 문제 ▲노동보험개선 ▲항공산업 ▲의료개선 등 각종 민생현안과 국정운영 과제를 연구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 미 주가 최고치 경신 행진

    【뉴욕 연합】 미 뉴욕증시(NYSE)의 다우 공업 평균지수가 3일 34.38 포인트(0.41%) 오른 8천584.83에 마감,올들어 11번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스탠더드&푸어스(S&P) 500은 4.32포인트(0.41%) 오른 1천52.02에,그리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4포인트 빠진 1천757.14에 각각 폐장됐다. 뉴욕 증시의 전반적인 주가상승 요인은 미 경제가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이자율과 실업률이 낮고,동남아의 금융위기가 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서 투자심리를 고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새정부 각료 17명의 프로필

    ◎이정무 건설­실물경제 해박… 여야 교류폭 넓어 원만하고 합리적 성품으로 여야를 초월,교류폭이 넓다.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13대 민정당 공천을 받아 정계에 첫 진출했으며 14대때 낙선,절치부심끝에 재기에 성공했다. 대구백화점 사장을 지내는 등 실물 경제에도 밝으며 자민련내 역학구도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T·K(대구·경북)출신이면서도 특정계파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 태도로 당지도부의 신임을 받고 있다.지난 15대 대선때 상당수 T·K의원들이 동요할때 좌고우면하지 않고 당을 고수,김종필 명예총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는 후문.부인 구순모 여사(53)와 2남 1녀. ◎주양자 보건­보스기질 강한 의료계 여성대부 추진력이 강하며 솔직한 성품으로 대외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구민자당 시절 여성으로서 제3사무부총장을 지낼정도로 보스기질도 강하다. 지난 92년 14대 총선때 구민자당 전국구 공천을 받아 원내 진입에 성공했으나 15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지못해 원외에 머물다 지난 96년 10월 자민련에 입당한 홍일점 여성 부총재. 지난 56년 서울시립병원 의사를 시작으로 의료계에 발을 들여놓은뒤 서울시의사회 고문 등을 역임하는 등 의료계의 여성대부로 불린다.남편 이태헌씨(75)와 1남 3녀. ◎최재욱 환경­언론인 출신 TJ측근… 소신·의리파 의리파로 불리우며 조용하면서도 맡은 일은 철저하게 챙기는 스타일.5·18특별법 제정때 구민자당 당론에 반대,국회에서 홀로 부표를 던지고 탈당한 소신파이기도 하다.언론인 출신으로 구민자당 시절부터 자민련 박태준 총재의 측근으로 활동해 왔으며,이번 조각에 박탈되는데도 박총재의 천거가 크게 작용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환경부를 소관부처로 두고 있던 사회문화분과위 간사를 맡아 원만한 일처리 솜씨를 보임으로써 김대중 대통령의 눈에 들었다는 후문이다.부인 박해경 여사(58)와 사이에 1남 1녀. ◎신낙균 문화­방송·문화계 인연 깊은 여권운동가 매사에 꼼꼼하고 빈틈없는 자세로 주위 사람들을 긴장시키지만,원만한 대인관계로 사람들을 모으는 처신 또한 뛰어나다.방송위원회 심의위원을 지내는 등 방송계와의 인연도많은 편.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시절 모금운동을 주로 음악회를 통해 벌여 문화계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청년부장부터 시작,지난 95년 국민회의 부총재로 정치입문할 때까지 줄곧 여성운동에 몸담아 왔다.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성의 정치참여를 주장하면서 실천적인 정책추진에 앞장서 왔다.남편 김훈섭씨(63)와 1남2녀. ◎박태영 산업­보험사서 잔뼈 굵은 ‘에너지 박사’ 치밀한 성격과 추진력을 겸비한 전문경영인 출신. 지난 86년 어느 기업인모임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처음 만난뒤 동교동을 찾아가 정치입문 의사를 밝히고 14대때 원내에 진출했다. 14대 재경위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한화그룹 계열사인 경인에너지의 외화도피 및 탈세의혹을 폭로하는 등 ‘에너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발탁배경이라는 후문.대한교육보험 과장 시절 ‘종업원퇴직적립보험’을 최초로 입안,회사 자산을 매년 3백20억원씩 늘려 입사 2년만에 이사로 승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부인 이숙희 여사(52)와 1남1녀. ◎김선길 해양­미서교수생활… 관·금융계 마당발 관료출신 답지않게 성격이 원만하고 대인관계가 부드럽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향인 충북 충주에서 세번 출마끝에 지난 15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다는 등 끈질긴 면도 있다. 상공차관과 기업은행장을 지내는 등 관계와 금융계에서 오랫동안 재직한 경험이 발탁 배경이 됐다는 후문. 미 아메리칸대학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뒤 교수생활을 하다 해외두뇌 유치책에 따라 지난 71년 귀국,과학기술처 진흥국장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았다.부인 윤병수 여사(63)와 사이에 2남 1녀. ◎강창희 과기­원만·합리적… 민정당 창당작업 참여 육사 출신이나 부친이 충남대총장을 지낸 학자집안 출신답게 원만하고 합리적 성품이라는 평을 듣는 4선의원. 육군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80년 신군부 실세였던 허화평씨의 권유로 민정당 창당작업에 참여한뒤 11대에 전국구 예비후보 1번으로 의원직을 승계,정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5공시절에는 39세에 진의종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발탁되는 등 출세가도를 달리기도 했다. 13대때 낙선과3당합당으로 지구당위원장도 뺏기는 등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14대에 무소속으로 재기했다.부인 이재숙 여사(49)와 1남1녀. ◎이기호 노동­양노총서 신뢰… 행정능력 인정받아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뚝심도 갖추고 있으며 소재가 무궁무진할 정도로 달변이다.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관료로 노사정 위원회의 노동관계법 개정과정에서 중재·조정 능력을 발휘,이번 조각에서 유일하게 재임명됐다.당초부터 기획예산위원장 물망에도 오르는 등 발탁 대상자로 꼽혔었다. 실업종합대책 수립과정에서 조직적인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서도 무난하다는 평과 함께 후임 장관으로 추천했다는 후문이다.취미는 등산.부인 양인순 여사(47)와 1남1녀. ◎박정수 외통­학자출신의 매너 깨끗한 국제신사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매너가 깨끗한 ‘국제신사’.학자 출신의 5선의원으로 IPU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등 국회내 대표적 ‘외교통’. 특히 미조지타운대와 아메리칸대학원을 졸업,미국의회와 행정부에 지인이 많아 미국과의 통상외교를 주도하는데 적격이라는 점이 발탁배경.대선직후 김대중 대통령의 ASEM참가 및 미국방문 준비위원장을 맡아 일찌감치 외무장관후보 0순위에 올랐다. 지난 96년초 15대 총선전 민자당을 탈당, 국민회의 부총재로 영입됐다.유정회 의원을 지낸 이범준 여사(64)와 1남. ◎박상천 법무­다혈질 ‘법안제조기’… DJ 신임 각별 매사에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열성파.다소 다혈질이라는 평가도 받고있으나 업무추진에 열성을 다한다는 것은 장점. ‘법안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국회 각종 입법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20여년간 판·검사를 지낸 법조인 출신의 3선의원.13대 총선에서 평민연 케이스로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김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을 바탕으로 어려운 ‘충언’도 서슴치않는 소신파로 알려져있다. 하루 흡연량이 2갑을 넘는 애연가.부인 김금자 여사(51)와 1남2녀. ◎강인덕 통일­합리적 보수주의… 중청 대북 정보통 통일문제에 있어 보수적 색채를 보이고 있으나 사고가 유연해서 ‘합리적 보수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격이 활달하고 호탕한 편이지만 업무처리는 매우 치밀하다. 지난 71년부터 10년동안 중앙정보부에서 통일문제를 다룬 대북 정보통.중앙정보부 퇴직 이후 극동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산주의 일반과 소련의 개방·개혁 정책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학자로서의 명성도 쌓았다. 북한전문가로서 항상 바쁜 생활을 해와 취미도 독서 및 저술.부인배정숙 여사(61)와 2남1녀. ◎천용택 국방­군사전략가… 대선때 북풍 차단 공신 결단력 있는 업무처리가 돋보이며 국방업무 전반에 능한 군사 전략가.논리적인데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스타일로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 군내 핵심요직을 두루 거쳐 정책,전략,기획,군사교리 등의 분야에 밝지만출신 지역 탓에 93년 진급에서 밀려 전역한뒤 비상기획위원장을 맡았다.이후 국민회의 입당으로 정계에 입문,15대 국회에 전국구의원으로 진출했다.대선 과정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장남의 병역의혹을 제기하고 북풍을 잠재우는 등 김대중 대통령의 안보 분야 핵심참모로 맹활약했다. 부인 김아미 여사(55)와 3녀. ◎이해찬 교육­기획력 치밀… ‘민청학련’ 옥고 치러 모든 면에서 성실하며 날카로운 기획력과 업무파악 능력을 갖고 있어 각종 의정활동 여론조사에서 항상 선두를 지키는 국회의원.국회 상임위에서 정부당국자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의원중 하나다.88년 광주청문회 당시 ‘송곳질문’으로 청문회스타로 떠올랐다. 서울대 문리대 재학중인 지난 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제적,1년간 실형을 살면서부터 재야의 길을 걸어오다 13대때 평민당 공천을 받아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바둑과 늦게 배운 골프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부인 김정옥 여사(45)와 1녀. ◎이규성 재경­원리원칙 중시하는 정통 재무관료 원리원칙을 강조하고 공사가 분명하다.판단력이 뛰어나고 빈틈이 없어 ‘면도날’로 불리는 전형적인 재무관료.일을 많이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후배 관료들을 심하게 야단친 뒤에는 소주잔을 기울이는 인간미도 있다.겉으로는 차고 깐깐하게 보이지만 잔정이 많다.충남 강경중 2학년때 월반해 대전고와 서울대 상대를거치면서 줄곧 수석을 놓치지 않은 전형적인 수재형이다.역대 재무장관중 인기 1위에 뽑힐 정도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그러나 재무장관 재임중인 지난 89년 12·12 증시 부양조치로 투신.증권사를 부실의 늪에 빠트린 장본인이라는 약점도 있다.부인 정수자씨와 1녀. ◎김성훈 농림­국제적 명성 높은 농업경제전문가 농업경제전문가로 개혁적 목소리를 많이 내왔다.북한의 식량난 실태를 학계에 보고,국제 농학계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95년 지방선거때는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 후원으로 전남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다가 허경만 현 지사에게 고배를 마셨다.동교동계 경제브레인으로 지난 대선때에도 김대중 대통령의 정책자문역을 했다.‘우리 쌀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 집행위원장을 맡아 쌀시장 개방저지투쟁을 주도하기도 했다.온화하면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한국농업,이길로 가야 한다’‘쌀,어떻게 지켜야 할 것인가’등의 저서가 있다.부인 박인아씨(46)와 3남1녀. ◎배순훈 정통­MIT 출신 전문경영인 ‘탱크주의’ MIT 박사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거쳐 대우그룹에 영입된 전문경영인.치밀하고 합리적이어서 ‘배박사’로 통한다.다기능 첨단제품을 중시하는 쪽과 내구성을 중요시하는 세계 가전업계의 양대 흐름 가운데 후자인 ‘탱크주의’를 채택,대우전자를 국내 가전3사의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평가받았다.광고에 직접 출연,호평을 받은 스타 경영인이기도 하다.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등 첨단분야의 해외진출을 적극 주장해 왔다.국내보다 프랑스 사교계에서 더 유명하며 두 아들도 MIT동문이다.부인 신수희씨와 2남1녀. ◎김정길 행정­3당통합때 YS와 결별… 명분 중시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거부감이 적다.언변도 뛰어나 정치적 절충이나 협상에는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글서글한 인상도 친근감을 준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대표적인 ‘YS맨’이었으나 지난 90년 3당통합시 김전대통령의 동행권유를 고사하고 야권통합에 힘을 쏟은 소신파. 96년 말 이기택 총재의 민주당에서 이탈,김원기 전 의원 등과 함께 국민통합추진회의를 결성한뒤 지난 대선에 임박해 김대중 대통령 지원을 선택했다.부인 이은혜 여사(43)와 2남3녀.
  • 미·유럽주가 동반상승/다우지수 올 8번째 최고기록

    【뉴욕·런던 AP AFP 연합】 미국과 유럽의 주가가 26일 또다시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뉴욕증시(NYSE)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이날 32.89포인트(0.39%) 오른8천490.67로 마감돼 전날에 이어 연 이틀째 최고치를 돌파했다.이로써 다우지수는 올들어 8번째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증시도 전날 뉴욕증시가 사상최고 시세로 페장된데 힘입어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 얽히고 설킨 은원 모두 풀렸나

    ◎전 대통령 4명 한자리에… 함박웃음 악수/YS는 전·노씨와 어색… 환한 DJ와 대조 김대중 대통령이 25일 국회 취임식 단상에서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최규하 전 대통령 등 4명의 전직대통령과 자리를 함께 했다. 전·현직 대통령들간의 얽히고 설킨 은원이라는 호사가적 관심 때문만은 아니었다.무엇보다 ‘국민의 정부’에서 새 대통령과 전직대통령간의 관계설정의 단초를 보여줬다는 점에서였다. 김전대통령은 행사 시작 4분전인 상오 9시56분 손명순 여사와 함께 단상에 도착,노·전·최 전 대통령 순으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악수를 나눴다.그러나 김전대통령을 맞는 세 전직 대통령의 눈길은 얼마간 부자연스러워 보였다. 특히 ‘문민정부’ 에서 5·18 및 비자금 사건 등으로 옥고를 치렀던 전·노 전 대통령은 김전대통령의 손만 잡은 뒤 곧 다른 곳을 응시,응어리가 남아 있음을 느끼게 했다.김전대통령 뒤를 따른 손여사는 그런 ‘차가운’ 세 전직대통령들에게 고개 숙여 깍듯이 인사했다. 반면 행사시작 1분전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은 최·전·노전 대통령과 환한 웃음속에 반갑게 손을 잡아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전대통령은 행사내내 다소 무거운 표정이었다.특히 김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단호한 목소리로 경제위기의 심각함을 지적하며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할 때는 더 굳은 모습이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그럼에도 김대통령의 주변인사들은 새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과는 ‘우호적인’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한 측근은 “김대통령의 임기내내 최대 화두는 역시 경제 재도약과 함께 국민 대화합일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에 따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필요에 따라 자문을 구하는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얘기였다. “나는 그를 만날 수 없기 때문에 그의 시대에 불행했고,그 역시 나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불행을 면치 못했는지도 모른다” 김대통령이 저서 ‘나의 삶 나의 길’에서 밝힌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단상이다.10·26 직전 측근들을 통해 오랜 정적 박전대통령과 수차례 면담을 신청했으나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던 안타까움을 토로한 대목이다.김대통령이 대화론자임을 단적으로 입증하는 비화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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