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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 중시” 「신세대 시민」 증가/YMCA 설문조사

    ◎“일보다 중요” 11.6%/5년새 7.3P 늘어 일보다 여가를 더 중시하며 돈보다 여유시간을 원하는 「신세대」국민들이 늘고있다. 서울 YMCA시민중계실이 최근 서울및 수도권 도시거주 시민 1천2백88명에게 「일과 여가중 어느 것이 중요한가」라고 질문한 결과 「둘다 중요하다」는 응답이 55.4%로 가장 많았고 「일」이 32.7%,「여가」가 11.6%로 나타났다.88년 체육부에서 똑같은 내용을 조사했을 당시 「둘다 중요」57.4%,「일」38.3%,「여가」4.3%였던 조사결과와 비추어 볼때 불과 5년동안 여가 선호도가 매우 높아졌다. 또 여가생활의 장애물로 「시간 부족」을 드는 인구가 85년 32%,88년 38%,91년 52%로 급증한데 비해 「금전문제」는 26%,23%,20%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였다.이는 국민 생활수준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진데다 레저문화의 고급화로 여가를 즐기는데 필요한 시간이 점점 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주로 주말에 여가활동을 즐기며 공원,강변등 야외시설 이용도가 30.9%로 가장 높았다.그다음 볼링,수영,테니장등 근린스포츠시설이 28.1%를 차지했고 고궁,주택가 인근 약수터,등산로가 20.8%였다.여가시설 이용은 소득수준에 따라 야외시설,약수터,고궁등에 저소득층이 많이 가는 반면 월소득 2백만원이상의 중·상류층은 대형위락시설과 스포츠시설등을 주로 이용했다. 월수입에서 여가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5∼10%정도를 쓰는 층이 40%로 가장 많았고 10∼20%가 24.1%,5%미만이 16.8%였다.응답자의 64.9%는 앞으로 여가비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줄어든다고 대답한 사람은 4.7%에 불과했다.그러나 여가활동의 목적이 「피로,스트레스 해소」라고 응답한 이가 45.2%,「건강증진」 18.2%로 우리의 여가문화는 아직까지 피로회복등 일을 위한 부수적 시간활용에 머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 신정 춘천지구당위장 황환도씨 선출

    신정당은 19일 상오 춘천 YMCA강당에서 춘천시지구당 창당대회를 열고 보궐선거에 출마할 새 지구당위원장에 황환도씨를 선출했다.
  • TV토크쇼 연예인 신상넋두리로 식상

    ◎코미디·오락·음악프로 등 전장르서 과잉 현상/선정적 소재·사생활 캐기로 시청자 눈살/공익성 회복,교양물로 전환 바람직 공공성을 띠어야할 TV가 탤런트등 일부 인기연예인들의 「신상고백의 넋두리장」으로 변하고 있다.이는 특히 방송3사의 지난 봄철 프로개편이후 급격히 늘어난 토크쇼프로의 단골소재로 번지고있어 더욱 심각한 양상을 띠고 있다. 스타청문회식의 이들 코너는 대중문화 주역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풀어주고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이면에 숨어있는 또다른 모습을 끄집어 낸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그러나 문제는 연예가 안팎에 떠도는 소문에 대한 당사자의 일방적인 해명의 자리로,또는 일신상의 변화를 둘러싼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는 장으로 탈바꿈해 사회 공공의 자산인 전파가 사적으로 남용되고 있다는데 있다. 이처럼 인기인들이 단골로 출연해 사생활을 공개하는 프로는 「밤으로 가는 쇼」「조영남쇼」「이숙영의 수요스페셜」「주병진쇼」등 심야시간대의 토크쇼뿐 아니라 「일요일 일요일밤에」「특종!TV 연예」등 코미디,공개오락프로그램,음악프로그램등 드라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과잉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MBC­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스타청문회코너가 짧은 시간에 질문자의 철저한 사전준비로 출연자의 정곡을 찌르는 진행으로 인기를 더하자 유사한 성격의 코너가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났다.또한 범람하고있는 토크쇼 프로그램들이 예의 섭외경쟁을 불러일으키며 이른바 대중스타들의 겹치기출연은 다반사가 돼버렸다. 여기에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과거 「인간시대」에 견줄만한 감동과 솔솔한 재미를 주었던 MBC­TV의 「세상사는 이야기」마저 다른 심야 토크쇼들처럼 인기인위주의 선정적이고 소재주의적인 경향으로 방향을 선회,토크쇼프로들의 중심잡기가 크게 요구되고있다. 이같은 신상고백의 원조격인 프로는 지난봄 폐지된 MBC­TV의 「나의 인생,나의 노래」.가수들이 출연해 자신들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히트곡과 함께 소개하는 이 프로에선 출연자 대부분이 감정에 겨워 눈물을 뿌리는 통에 회를 거듭할수록 진솔함으로 인한 감동으로 다가오기 보다는 부담감과 함께 시청자들을 식상케했다. 대담프로그램의 원조랄수있는 KBS의 「11시에 만납시다」가 차분한 교양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을 고수했다면 최근 일련의 토크쇼들은 대화,토론이라는 본연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말장난과 선정성만이 요란한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김영석교수(연세대 신방과)는 『현재 토크쇼가 너무 많다.토크쇼는 형식과 내용면에서 선정성의 표상이다.또 심야시간대에 편성돼있다고는 하나 젊은이들 위주의 주간지 성격이 강해 본래의 의도와는 동떨어진 연예인들의 사생활캐기로 전락해 식상의 차원을 넘어 불쾌할 때가 많다』며 『국민전체의 관심사를 제대로 파악해 출연자들을 선정하고 프로간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YMCA 시청자운동본부 이승정간사도 『악화가 양화를 이기는 것이 우리 방송의 현주소인데 토크쇼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새로운 인물발굴과 이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담아내는 새로운 포맷개발에 쏟는 제작진들의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 독자·시청자에 미디어 연수/한국언론연구원 원장 김옥조씨

    ◎“수용자 의식수준 높아야 언론도 발전” 한국언론연구원(원장 김옥조)이 14,15일 이틀동안 「수용자(독자·사청자)미디어연수」라는 색다른 행사를 갖는다. 「자유언론시대의 수용자주권 신장방안」을 주제로 한 이 연수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YMCA 민주언론운동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보리방송모니터회등 7개 사회단체회원 50여명. 『신문과 방송에서 독자부나 시청자부를 신설하는등 수용자들의 의견을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추세에 발맞춰 독자및 시청자들이 양질의 정보에 접할수 있고 언론이 제공하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사를 쓰는 기자가 아닌 수용자들을 위한 연수기회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달로 한국언론연구원의 살림을 4개월째 꾸려가고 있는 김원장이 국내에서는 첫시도라 할수 있는 수용자 연수를 실시하게 된 것도 정보가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정보화사회에서는 이들 수용자들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권리의식수준이 향상돼야 신문과 방송이 발전할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언론관때문일 터이다. 그는 『언론인과 언론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수용자들에 대한 미디어교육이 절대로 필요하다』며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국민과 국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는 소신을 편다. 반응이 좋으면 이처럼 수용자를 위한 연수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김원장은 덧붙였다.
  • TV프로그램개선 아직 멀었다(사설)

    「7월7일, 우리 모두 TV를 끕시다」 방송사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7일 하루 TV를 보지 말자는 시청자운동은 바람직한 시민운동으로 주목된다.서울YMCA를 중심으로 지난달 말부터 10여개 사회단체가 시작한 이 운동엔 그사이 40여 단체가 뜻을 함께 하여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고 격려전화도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한다. 이 운동을 주관하는 「텔레비전 방송 이대로는 안된다 시청자 대책회의」는 『우리 방송은 이제 어느 특정프로그램의 저질성을 논할 단계를 지나 방송이념과 철학부재로 인한 전반적인 방송의 저질화라는 최악의 상태에 있다』고 주장한다.시청률경쟁에 의한 프로그램의 획일화와 저급한 오락화가 모든 프로그램에 예외없이 적용되어 방송사간의,혹은 프로그램간의 차별화를 찾아볼수 없다는 것이다.10대 인기연예인을 앞세운 소란스럽고 경박한 쇼,저급한 내용의 드라마와 코미디가 가족시간대를 점거하고 있으며 심야토크쇼는 경쟁적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들추어내고 아침 주부시간은 여성을 상업적 소비문화의 꼭두각시로 만들고 있으며몇편의 교양·예술프로그램은 구색맞추기로 이른 새벽이나 밤중에 아무도 보지않도록 끼워 놓여져 있을뿐이라는 얘기다.공영·민영방송 모두 공기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고 시청률경쟁에 따른 맞대응 중복편성과 인기프로 서로 베끼기도 서슴지 않아 시청자가 프로그램의 질을 논하기 전에 원하는 프로를 볼수 있는 시청권 자체를 박탈당하고 있다는것이 대책회의의 분석이다. 우리 방송의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지적되어 왔다.그럼에도 그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고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특히 지난 봄철 프로개편 이후 공공성을 잃은 전파오염에 대한 시청자의 비판의 소리가 높았다.지난 1일 방송개발원이 마련한 「좋은 방송,어떻게 할 것인가」주제의 토론회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된바 있다. 따라서 7일 하루를 「TV 없는 날」로 정하고 「하루를 참아 365일 좋은 방송을 봅시다」라는 시청자운동은 필연적인 일로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만 하다.깨어 있는 시청자들의 결집된 힘이 좋은 방송을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청자운동만으로 방송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될수는 없다.우리 방송의 문제는 방송종사자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방송구조에도 그 원인이 있다.공영방송인 KBS와 MBC가 상업방송을 뒤좇아 오락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그 한 예다.시청자운동을 통한 방송인의 의식개혁과 함께 방송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당국이 검토하고 있는 방송구조 개편은 공영방송의 위상정립에 무게가 실려야 할것이다.
  • 독립문∼판문점 61㎞ 잇는 「통일」인간사슬 만든다

    YMCA·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등 49개 개신교교단과 1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화통일을 바라는 남북 인간띠 잇기 대회본부」(준비위원장 최희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는 1일 상오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독립문에서 판문점에 이르는 61㎞구간에 6만1천여명의 시민·학생등을 동원,손에 손을 맞잡는 인간띠를 만들어 통일을 기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본부는 이 행사와 관련,지난 4월 북한 조선기독교교회연맹에 행사참여를 세계교회협의회(WCC)를 통해 공식제안하는 한편 오는 9일 판문점에서 남북행사대표들이 만나 1차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 이달 7일엔 TV를 끕시다/사회적 관심 촉구 시청자 운동 전개

    ◎20여개 시민단체,방송3사 프로 저질화에 공동 대응 「7월7일 하루를 참아 3백65일 좋은 방송을 봅시다」. 방송3사의 시청률 무한경쟁에 따른 프로그램의 저질화,오락화,획일화에 서울 YMCA등 20여개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쐐기를 박고 나서기에 이르렀다.「텔레비전 방송 이대로는 안된다 시청자대책회의」결성과 공동대응은 공영·민영방송할 것 없이 공기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방송3사에 시청자들이 항의표시를 적극 하고 나섬으로써 모니터활동등 기존의 소극적인 시청자운동보다 한차원 높은 본격적인 시청자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주동안 전국적으로 전개될 「대책회의」주최 「7월7일에 TV를 끕시다」캠페인은 방송3사의 지난 봄철 프로그램개편이후 악화되고 있는 텔레비전방송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데 그 첫번째 목적이 있다.또 「주는대로 받아먹는다」는 식의 시청자들에 대한 그릇된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고 있는 방송사에 집단적인 시청자들의 의사표시로 압력을 행사,가을개편에 영향을 줘 변화를 가져오는 데 있다. 지난달 25일 「텔레비전 방송,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주제로 열린 시청자논단에서 학계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구체적인 캠페인 일정을 확정한 대책회의측은 거리캠페인(2∼3일 낮12시∼하오2시 서울 명동·종로·서울역·압구정동 현대백화점등)을 비롯,피케팅,TV모의재판(7일 하오7시 서울YMCA 강당)등 시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시청자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책회의에는 지역탁아소연합회 한국어린이보호회등 어린이단체,서울 YWCA 가톨릭여성연합회 살기좋은 구로지역여성회등 여성단체,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등 학부모단체,기독교윤리실천운동등 종교단체,지방 YMCA등 시민단체가 거의 망라돼있다.
  • “수돗물 못믿겠다” 78.5%/YMCA,서울 8백명 조사

    ◎47% “한강오염 막게 생활실천을”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은 수돗물의 수질에 대해 불신하고 있으며 한강이 안고 있는 문제점으로 수질오염을 가장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 YMCA가 서울 거주시민 8백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강에 대한 시민의견」조사결과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수돗물의 수질에 대해 57.6%(4백65명)가 「나쁘다」,20.9%(1백69명)가 「매우 나쁘다」에 답해 응답자의 78.5%가 수돗물의 수질을 불신하고 있는 반면 「그런대로 마실만하다」는 20.0%(1백61명),「만족스럽다」는 1.1%(9명)에 그쳤다. 한강의 문제점으로는 88.7%(7백16명)가 수질오염을 꼽아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변 생태계 파괴(8.2%) ▲장마때 홍수위험(1.6%) ▲가뭄때 수량부족(0.6%)순이었다. 한강이 시민생활속에서 차지하는 의미에 대해서는 53.5%(4백32명)가 상수원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시민여가생활공간(23.4%) ▲문화·정신적 상징(16.1%) ▲산업화의 자원(6.2%)순으로 응답해 시민들의 과반수가 한강의 일차적중요성을 상수원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강 이용형태에 대해서는 81.9%(6백61명)가 고수부지 나들이및 산책을 꼽아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상류 유원지 물놀이(4.2%) ▲유람선 타기(2.9%) ▲수상스포츠(1.1%) ▲낚시(0.1%)순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한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으로는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생활실천」에 가장많은 47.6%(3백84명)가 응답했고 다음으로 ▲오·폐수처리시설 완비(41.3%) ▲행정규제 강화(5.9%) ▲시민감시활동(4.2%)순으로 나타났다.
  • 교육개혁 시민이 앞장서자/김신일 서울대교수·교육학(정경문화포럼)

    ◎각급학교 부조리 만연… 자정능력 상실/학부모·전문가 참여한 조직결성 시급 각 분야에서 시민운동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매우 활발해지고 전문화하는 경향이 뚜렷하다.최근에 사회전반의 도덕적 정화운동을 위하여 여러 단체가 모여 결성한 「정사협」같은 것도 있지만 환경·소비자·경제 등 전문분야별 사회운동이 성장하고 있다. 교육분야에서도 교육의 개혁에 시민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그동안 소규모의 학부모단체들이 힘겹게 교육개선운동을 펴왔지만 역부족이었다.최근에 서울YMCA가 주축이 되어 교육관련 단체들이 모여 「촌지 없는 학교와 바른교육을 위한 시민운동」에 나섰다.지난 15일에는 크리스찬 아카데미가 「교육개혁과 시민참여」라는 주제를 내걸고 다양한 교육집단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열었다.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교육개혁을 실현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교육개혁에 있어서 정부는 일정한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한계가 있다.더욱이 지난 몇달간 연속적으로 터져나온 교육관련 비리에서 드러났듯이 교육부는 때때로 공범 또는 방조자의 역할까지도 해온듯한 인상이다.그렇지 않아도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참여와 감시가 없이 정부가 자의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교육개혁에 관한한 현재의 우리 실정은 시민들이 앞장서서 정부를 이끌고 나가야할 형편이다. 학교와 대학도 문제가 많아서 교육개혁을 그 손에만 맡겨놓을 수도 없다.최근에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가 발표한 전국조사결과에 의하면 경찰·의사·공무원 등등 사회집단 가운데 교사집단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람이 가장 많으며 30대 여성의 61%가 교사에게 금품제공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가장 우선적으로 개혁되어야할 대상 가운데 교사와 교육기관이 민원행정기관과 정치인에 이어 세번째로 지적되었다. 비정상적 이득을 위하여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는 양쪽이 모두 나쁘다.주는 학부모와 받는 교사 모두 비윤리적이며 금품때문에 학생성적을 높여준다면 그것은 범죄행위다.비윤리와 범죄행위가횡행하는 학교에서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환상이다. 계속 터져나오고 있는 일련의 입학부정사건을 통하여 극명하게 드러난 사실은 스스로 엄격하여야 할 대학사회의 도덕성이 형편없이 무너졌다는 것이다.돈을 받고 합격자를 밀어내고 불합격자를 입학시키고 교직원의 자녀들에게 점수를 올려주어 합격시키는 것을 비롯하여 온갖 수법으로 입학부정이 자행되어 왔다.교육계에는 「채택료」라는 것도 있다.교과서나 참고서를 교재로 채택하거나 학생들에게 권장한 대가로 교사나 교수가 돈을 받는 것이다.채택료를 더 많이 주는 출판사의 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 학교가 장사판처럼 되었다. 교육계의 이러한 부도덕과 비리도 문제지만 이러한 상황이 방치되고 용인되는 교육계의 도덕적 자정능력 상실이야말로 한국교육의 위기다.교육계내에서도 요즘에 이르러 도덕적 권위의 회복을 위한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늦기는 했어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오늘날의 학교제도는 공교육이다.즉 교육을 사적 활동으로 놔두지 않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 또는 관리하도록 만든 제도이다.그러므로 사립학교라 할지라도 국가의 감독을 받는 것은 공교육제도하에서는 불가피하다.학교설립의 인가와 감독,교사자격의 인정,교육과정 등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것은 공교육의 대표적 특성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공공정책에 대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감독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도 필수적이다.그러므로 시민들은 공공의 교육정책에 관하여 발언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정당한 절차와 방식에 따라 영향력을 행사하여야 한다.그러기 위하여는 조직이 필요하다.교육문제에 관하여 토론하고 주장하고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민들의 단체를 조직하여야 한다.여기에는 학부모와 일반시민 그리고 교육전문가,교육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 단체도 참여하여야 한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하는 교육개혁의 구상에 늦지 않게 반영시킬 수 있으려면 시민의 교육운동조직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 「6·10항쟁」 기념행사/재야단체 주관/당시재현 마당극도

    「6·10민주화운동」 6돌 기념행사가 10일 서울·인천·대구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재야와 시민단체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연합·흥사단·경실련·YMCA 등 24개 재야·시민단체로 구성된 「6월 민주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이날 하오2시 서울 중구 성공회 강당에서 문익환·계훈제씨 등 1백50여명의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정부의 보다 철저한 개혁정책 실시를 촉구하는 「당면개혁과제에 대한 국민선언」을 발표했다. 이에앞서 기념행사위원회는 하오2시부터 4시간동안 명동일대에서 개최한 「서울시민한마당」 행사에서 성당앞으로 집결하는 87년 당시 시위대의 모습과 행동을 재현하는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 정부­재야단체 활발한 대화/문민시대 출범후 달라진 상황 실감

    ◎시민운동단체 등의 정책건의 적극수렴/개혁의 비판적 협조자로 관계증진 전망 문민정부 출범후 정부와 재야단체의 대화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새정부 출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만남이 이곳저곳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전대협의 후신인 한총련 대표 6명을 장관실에서 만나 통일정책에 관한 격의없는 토론을 벌였다. 한부총리가 비록 재야출신이라고 하더라도 당국자와 운동권 학생의 만남은 뉴스가 되기에 충분했다. 지난달 2일 서울지역의 공해추방운동연합등 8개 환경운동단체가 모여 전국조직으로 결성한 환경운동연합은 두달이 채 못되는 지금까지 환경처와 여러차례 대화의 장을 가졌다. 환경운동연합은 정부의 환경마크제가 ▲제조공정을 무시한 채 완성된 제품만을 기준으로 마크를 부착해 주는 것은 환경마크제의 본래 취지에 어긋나며 ▲심사위원 구성에 환경운동단체 대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부적절하다며 녹색마크제를 제안해 놓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대화를 통해 환경처가 심사위원 구성에 환경운동단체 대표를 포함시키고 심사대상에 제조공정도 포함시키기로 환경운동연합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동연합은 녹색마크제를 사실상 포기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이인제노동부장관도 언노련과 전노협의 간부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지난 21일 오린환공보처장관은 해직언론인 원상회복추진위의 간부 7명을 장관실에서 만나 이들의 주장을 듣고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날 추진위의 한 대표는 『75년 해직 후 공보처장관을 처음 만난다』고 말해 세상의 변화를 실감케 했다. 오장관도 정부가 해직언론인 문제 해결의지가 있음을 여러차례 강조하고 『양측이 좀더 해결방안을 검토한 뒤 만나자』고 제의했다. 이밖에 교육부와 전교조의 만남은 여러차례 있었고 정무1장관실등은 제3조정관실등을 통해 재야단체들의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시민운동단체들 대표와 자주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재야단체들과 관계부처의 대화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재야의 정책건의를 받아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전하고 『교육·노동부,환경처뿐만 아니라 전 행정부서가 시민운동단체와의 접촉 및 대화를 활발하게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관계자는 또 『주사파등을 제외한 학생운동권도 교육부와 통일원등의 대화 상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또 다른 한 관계자는 『개혁이 성공하려면 국민의식이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광범위한 국민의식개혁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재계·의료계·종교계·교육계·사회운동단체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개혁분위기가 무르익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들이 활발한 의식개혁활동을 전개할 경우 행정적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일부 부처에서는 과거의 관변단체를 활용,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관변단체들이 나서거나 정부가 전면에 나서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었다』고 전했다. 재야단체들도 정부와의 대화에 더 이상의 머뭇거림이 없다.내부적으로는 아직도 새정부의 개혁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비판적 협조」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환경사업과 부정부패추방운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 YMCA 기획실의 남부원간사는 『정부와 대화·협력할 의향은 충분히 있다』며 『한편으로는 협조하고 한편으로는 거리를 둘 것』이라고 말한 것은 재야의 입장을 잘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 정부가 재야단체와의 대화를 활발히 갖는 것은 정부주도의 개혁만으로는 범국민적 의식개혁을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으며 개혁에 신선한 수혈을 할 필요성과 이들을 정권의 정통성을 흔드는 세력으로 방치하기 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파트너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정부와 재야와의 대화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커다란 제약없이 지속될 전망이다.
  • “권력형비리 책임자 처벌해야” 80%/YMCA,성인 1천명 설문

    ◎“5∼6공땐 부정부패척결 미흡” 86%/27%가 “언론에서 척결에 앞장서야” 국민의 대부분은 사회정의와 국가기강 확립차원에서 정경유착 부패비리의 책임자를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정경유착비리 근절대책으로 최고통치권자의 척결의지와 함께 금융실명제가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YMCA가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현 시기 정경유착비리 청산에 대한 의견에 80%가 「진실을 캐내고 책임자를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답한반면 「진실은 밝혀내되 처벌하지 않는것이 좋다」「이미 과거의 일이므로 다시 들추어내는 것은 국민화합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은 각각 14%,5%였다. 또 정경유착 권력형 부정부패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우선적인 대책으로 「최고통치권자의 분명하고도 지속적인 척결의지」(20%),「금융실명제의 실시」(20%),「부의 재벌 집중등 경제적 불균형 해소 노력」(16.5%),「정보공개법,행정절차법,정치자금법 제정등 법제도의 개혁」(13%)등을 들어 최고통치권자의 척결의지와 함께 금융실명제 실시에 대한 바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5,6공화국기간 동안의 정경유착 권력형 부정부패 처리에 대해서는 86%가 「권력의 비호로 유야무야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정경유착비리의 가장 큰 책임대상으로 「정치인」(31%),「국가최고지도자」(27%),「국민 모두」(22%),「고위관료」(15%)등을 꼽았다. 이밖에 정경유착비리의 폐해로 「정치권의 부패」(42%),「특혜로 인한 시장경제질서 혼란」(31%),「국민 사회기강의 해이」(26%)등을 꼽았으며 정경유착비리 척결에 가장 큰 역할을 할수있는 곳으로는 「언론」(27.5%),「국회」(17%),「사정기관」(16%),「시민운동단체」(16%),「청와대」(14%)순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문민시대 첫 「5·18행사」 새 모습/13년만에 공식허용

    ◎과격 아닌 추모행사 위주로/씻김굿·사진전시회 등 위령행사 계획/노래·장기자랑 등 시민들과 함께 펼쳐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모든 기념행사가 허용돼 각 사회단체·종교단체·학생단체등이 전국 곳곳에서 집회·행진·추모행사등을 다채롭게 펼치게 된다. 특히 각 행사주체들은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를 평화롭고 조용하게 치러 민주화운동의 참뜻을 되새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국 경찰도 행사때 발생할지도 모를 돌발사태에는 철저히 대비하되 각종 행사가 뜻깊게 진행되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어서 문민시대의 새로운 행사모습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문민정부출범이후 처음맞는 광주지역의 5·18기념행사는 과거 어느때보다도 발전적인 방향의 각종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5·18을 전후하여 30여가지의 각종 공개행사가 마련되고 특히 「광주시민5월놀이한마당」과 「5월정신계승을 위한 자전거순례」「5·18영령 씻김굿」등의 행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의 예선을 거쳐17일 본선이 치러지는 5월놀이한마당 행사는 노래·장기자랑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종목이면 무엇이든 참가할수 있다. 이밖에 각 종교단체와 사회단체는 다양한 추모제와 위령제 행사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권종대)은 15일 하오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시민·학생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항쟁기념식」및 정신계승대회를 가졌다. 한편 5·18위령탑건립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회장 강신석)는 15일 광주 YMCA를 비롯한 천주교·불교단체 등 20여개 종교·시민단체들과 모임을 갖고 오는 18일 광주시 망월동 5·18묘역앞 빈터에 기념돌탑을 쌓기로 했다.
  • 선생님들의 돈봉투 추방(사설)

    학교에서 돈봉투(촌지)를 없애자는 움직임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활발히 전개돼 주목된다.서울 YMCA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의등 9개단체가 13일 Y강당에서 「촌지없는 학교와 바른교육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갖는등 사회·교육단체들이 돈봉투 추방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일선학교에서도 촌지배격 교사결의대회와 그 내용을 알리는 가정통신문 발송이 잇따르고 있다. 교사나 학부모 모두 이번 기회에 돈봉투를 주고 받는 일의 부끄러움을 깨닫고 촌지를 학교에서 영원히 추방해버려야 하겠다.비록 일부 교사에 국한된 것이고 주로 대도시 학교에서 빚어지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촌지수수야말로 우리 교육을 망치는 주범이다.일부 교사들이 학부모들이 건네는 돈봉투를 받는 사례로 인하여 교사상이 일그러지고 학생들의 불신을 받으며 교권을 지켜 나갈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있는 것이다. 교단의 돈봉투는 우리사회 모든 부정부패의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물론 학부모가 자녀의 스승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이 나쁠것 없고 그 감사의 표시가 간편함을 이유로 돈봉투를 건네는 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교단의 촌지수수를 양해하는 의견도 있을 수 있다.그러나 바로 그런 식의 양해가 최근 우리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다른 불정과 비이에도 슬그머니 스며들어가지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최근 공보처가 실시한 여론조사는 그 생각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해준다.이 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44.4%가 뇌물성 금품을 준 경험이 있으며 그 대상으론 교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또 교사와 교육기관이 일반행정기관·정치인에 이어 세번째로 「우선 개혁대상 기관」으로 꼽혔다.취학자녀를 두고 있는 30대 여성들의 61·4%이상이 교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는데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등 사회·교육단체들의 조사에 의하면 교사에게 돈봉투를 건넨 학부모는 77∼90%나 된다. 오는 94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고교내신성적의 비중이 높아져 이제까지 초·중교에서만 이루어지던 돈봉투 거래가 최근에는 일부 고등학교까지 번지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모든 부패의 연결고리」를 끊는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 돈봉투 추방운동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김영삼 대통령도 관례로 되어오던 정·관가의 촌지,이른바 「하사금」을 없앴다.돈봉투 없애기야말로 가장 중요한 개혁작업의 하나다.이 개혁작업은 자기자식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사교육비를 공교육비화하여 교사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이어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
  • 학교촌지 추방운동 확산/“선생님선물 책·테이프로”

    ◎9개 시민단체 결의/학부모 의식개혁 촉구 서울YMCA등 시민단체들이 「촌지없는 학교」등 교육환경을 바로세우기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는 사회전반에 걸친 자정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의 자정노력이 미흡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 단체는 「촌지없는 학교」운동에 이어 입시위주의 교육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을 시민단체들과 연대,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YMCA·원불교청년회·서울여성노동자회·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등 9개단체 대표 1백20여명은 13일 하오2시 서울 종로2가 YMCA 2층 강당에서 「촌지없는 학교와 바른교육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의 교육비리정화및 교육환경개선·교육의 민주화등 5개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시민실천과제로 선물은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부담이 되지않는 교육도서·교육용 노래테이프등으로 하고 교양강좌·일일명예교사제등 학교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가능한한 학교를 자주 방문,자신의 자녀뿐만 아니라 학급 또는 학교전체에 관한 의견을 나누어야 한다 등으로정했다.
  • “초·중·고 촌지 추방합시다”/경실련 등 7개단체 시민운동 전개

    ◎가두홍보·고발전화 등 설치 시민단체들이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촌지관련 고발전화를 개설하는등 교육계 고질 병폐인 촌지추방을 위해 범 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서울YMCA·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7개 시민단체는 8일 교육계 정화를 위해 초중고 교사와 학부모간에 오가는 교육계 촌지를 추방해야한다고 의견을 함께하고 촌지없는 교육사회 건설을 위해 앞으로 참가단체들이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이와관련,10일 하오 2시 서울YMCA 2층 친교실에서 「교사 촌지 어떻게 추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논단을,13일 하오 2시부터는 「촌지없는 학교」를 위한 시민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갖는다. 한편 촌지관련 고발전화는 참교육실현을 위한 학부모회(02­634­ 6508)와 인간교육실현학부모회(02 ­743­2940)가 운영키로 했다.
  • YMCA,「골프 추방의 날」 356명대상 조사

    ◎직장인 65% “형편되면 골프치겠다”/“자주 친다” 2%… 35%는 “필요 못느껴” 우리나라 직장인의 대부분이 현재는 골프를 치지않고 있으나 「경제적 형편이 좋아지고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골프를 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는 잠재적 골프인구가 65%이상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1회 「세계골프추방의 날」을 맞아 대한YMCA연맹이 서울시내 20∼40대 직장인 3백56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골프를 자주 친다」고 응답한 사람이 2%,「가끔 친다」가 4%에 불과한 반면 「전혀 치지 않는다」가 86%에 달했다. 현재 골프를 안치는 이유는 「경제적 능력이 없다」「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가 각각 35%로 가장 많았으며 앞으로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골프를 치겠다」는 직장인이 65.2%에 달했다.골프장이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앞으로도 골프를 치지않겠다는 응답자는 16%에 불과했다. 한편 대한YMCA연맹 경제정의실천연합 여성단체연합등 5개단체의 연합조직인 환경사회단체협의회는 29일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세계골프추방의 날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세계골프추방의 날」은 10여개국 환경단체로 구성된 「골프추방지구회의」(GNAGA)가 골프장건설반대 캠페인을 범세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 교사 55% “육성회비에 비리”/YMCA 설문

    어느 분야보다도 신성하고 깨끗해야할 교육계에도 비리가 산재,많은 교사들이 학교운영이나 교원인사 교육행정에 있어서 크고 작은 비리가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서울YMCA가 4월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내 초·중·고교 교사 1백32명을 대상으로 실시,26일 발표한 「교육계 부패비리 실태조사」결과로 학교운영 권한이 전적으로 학교장에게 집중돼 있고 교사평점의 기준이 모호하며 평점을 공개하지않고 교육행정에대한 교사의 참여가 차단되는 것등이 주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사들이 학교운영에서 가장 비리가 많다고 지적한 부분은 육성회비 부분으로 55·4%가 육성회비의 부당한 지출,찬조금 징수,예산공개시 비리를 인정했다.또 인사문제와 관련,40%가 담임배정 업무분장시 좋은 조건으로 정해달라며 학교장에게 청탁하는 비리가 있다고 밝혔으며 장학사 교육감등 교육전문직의 교사특별 채용에 관해서도 40%가 비리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사들은 교육계 비리를 척결하기위해 교원단체의 자주적활동·교직원 각자의 의식개혁·인사위원회의 민주적 운영 및 예결산공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어린이날/사회단체 행사 푸짐/서울Y·색동회 등서 가족잔치·공연마련

    ◎국제기아대책기구,오륜주경기장서 자선달리기 올 5월5일은 제71회 어린이날.요즘은 각 가정마다 자녀수가 한두명 밖에 안돼 1년 3백65일이 어린이날이 된 가정이 많다.그러나 아이들 입장에선 어린이날은 더욱 자신이 주인공이 돼 부모와 함께 즐기며 좋은 선물도 받고싶은 심정이어서 벌써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각 사회단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는데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가족단위로 꾸며진 것이 특징.단체별 주요 프로그램을 모아본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5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93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 돕기 자선 달리기대회를 연다.「한생명을 살려 냅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프로그램은 풍요로움 속에서 어려움과 배고픔을 모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데리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볼만한 프로그램.참가비는 성인이 1만원·학생 6천원이며 수익금은 7월 소말리아·에티오피아·우간다에 구호비로 보낼 계획이다. 상오7시30분 올림픽 주경기장에 모여 올림픽대로를 따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3.7㎞를 달리며 참가자들에겐 T셔츠·음료수·기념품도 준다.또 달리기가 끝나면 공수부대의 낙하시범과 가수 윤항기씨등 인기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공연도 즐길 수 있다.02­544­9544 ◇서울YMCA=5일 상오9시30분∼하오5시30분 일산Y수련장에서 가족 대잔치를 갖는다.레크리에이션 전문가의 지도로 대자연에서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노래와 각종 게임 및 미니 체육대회를 즐긴다.회비는 교통비를 포함,6세이상 어린이가 7천원·어른이 9천원이며 자가용을 이용할땐 4천원·6천원이다.02­732­8291 청소년사업부. ◇한국어린이보호회=2일 어린이 대공원에서 국민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큰잔치 내가 으뜸」을 마련한다.공부에서의 으뜸만을 강요하는 요즘 현실에서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려 노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제기차기·활던지기·팔씨름·닭싸움·큰고리돌리기·널뛰기·긴줄넘기를 겨룬다.또 어린이들의 벗 뽀빠이 이상룡씨와 함께하는 시간도 있다.참가비는 무료.02­336­5242. ◇색동어머니회·색동회=1일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상오11시∼하오1시)과 현대백화점 토아트홀(하오3시30분∼5시)에서 색동 사랑의 큰잔치를 연다.색동어머니회 회원 50여명이 출연,동극 별주부전·노래극 모자장수아저씨·고전무용 꼭두각시·어린이날 동화·인형극·사물놀이·윤극영선생의 동요메들리합창등을 선사한다.입장료는 무료.02­555­1352 ◇서울YWCA=5일 이화여대 운동장에서 온가족이 참여,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와 건전 가족놀이를 즐기는 가족잔치를 펼친다.주요 프로그램은 가장행렬 풍물놀이등.회비 1만3천원.
  • 대기업 업종 전문화…초일류기업으로/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 내용

    ◎환경설비산업에 금융·세제지원 강화/단순 의료행위 공정가격제 도입 검토/대중화된 물품 과세 낮추고 유류특소세 높여/사범대·교직과정학생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다주택합산과세 95년부터 시행 신경제 5개년계획지침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정부가 이를 제시한 것은 경제활동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국민들에게 약속한 경제개혁을 치밀한 전략 아래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신경제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의 활력을 높여 성장과 안정을 조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경제 5개년계획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제도 개혁◁ ◇직접세 기능의 강화 ▲개인소득세=과세베이스를 넓혀 세수증대를 꾀한다.면세점을 조정해 근로소득 과세자비중(92년 46%)을 높인다. 양도소득세와 특별부가세의 비과세 감면대상을 대폭 줄인다.이자및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및 저과세 비중을 낮춘다. 이자·배당소득·부동산 양도소득 등의 종합과세방안을 마련한다.종합소득세의 최고 한계세율(50%)을 점차 낮춘다. ▲법인세=조세감면 대상을 줄이고 세율을 낮춰 나간다. 종합소득세액에서 공제하는 법인세액의 범위를 점차 늘린다.공공법인의 범위를 줄여 세부담의 형평을 꾀한다. ○공공법인 범위 축소 ▲상속세및 증여세=고액자산가의 자산변동 상황을 계속 관리하는 행정체계를 뿌리내린다.「공익법인 설립에 관한 법률」을 보완한다.공익법인에 출연한 재산관리를 감독관청과 국세청이 함께 한다. ▲토지세제=종합토지세의 체계와 행정체계를 단순화하고 과표기준을 공시지가로 바꾼다. 건물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합쳐 종합재산세 체계로 만든다. 땅값과 부동산투기가 사라지면 토초세를 포함한 토지관련 세제를 취득·보유·이전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개편한다. ◇간접세제의 개편 ▲부가가치세=과세특례자 대상과 면세대상을 줄여 과세대상을 넓힌다. ▲특별소비세=소비가 대중화된 물품의 과세범위와 세율은 점차낮추고 지나치게 세금이 높은 일부품목도 세율을 내린다.휘발유(1백%)·경유(10%)·액화석유가스(LPG·10%)등 유류의 특별소비세율은 높인다. 경유와 LPG 등에 대한 세율은 더 높인다. ▲자동차관련 세제의 보완=자동차의 이용시 부담을 높이는 대신 취득및 보유단계의 세부담을 낮춘다. ▲증권거래세=증권거래세를 현행 0.2%에서 0.5%로 정상화한 뒤 점차 주식양도 차익에 대해 종합과세해 나간다. ◇조세감면제도의 전면 재검토=5년단위 한시법에서 개별지원 방식으로 바꿔 적용시한을 명시한다. ◇관세제도의 개선=연구개발,환경오염방지 부문에 대한 관세감면을 계속한다.반덤핑,상계관세제도의 활용을 높인다. ◇재정지출구조의 개선=정부 부서의 총원을 동결하는 선에서 내부조정으로 인원을 충원한다.일반 행정비 등도 점차 줄인다.양곡의 과잉 재고를 줄여 농어촌 투자재원으로 쓴다. 재원은 사회간접자본시설,기술개발,인력양성,산업구조조정등에 중점적으로 쓴다. ○과세특례자를 확대 ◇재정의 역할제고와 규모의 확충=재정규모를 경제성장률보다 빠르게 증대시켜 국민총생산에서 재정이 차지하는 비중(올해20.2%)을 높인다.공공자금의 예탁과 국채발행 등을 통해 조세수입을 올리고 세외수입도 확대한다.공공자금의 여유자금을 재정자금으로 활용해 나간다. ◇예산제도의 개편=특별회계및 기금을 단순체계로 바꾼다.정책자금을 일원화한다. 재정운용을 5년간의 중장기계획 아래 일관성있게 추진한다. 대형사업 선정시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고 공개한다. ◇중앙과 지방의 역할과 책임의 조화=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한다.지방재정 조정제도를 바꾼다. ◇예산의 생산성및 성과제고=대형 신규사업은 기존사업이 끝난뒤 착수한다.예산단가를 현실화하는 대신 집행부서에 책임과 권한을 준다. ◇금융기관의 경영자율화=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되는 시중은행장 선출방안을 마련한다.금융기관을 대형화하고 부실채권을 정리한다. 정책금융을 축소하고 특수금융기관의 역할을 재조정한다.여신관리제도를 편중여신 해소와 기업의 재무구조개선 위주로 손질하고,경제력집중 완화와 부동산투기억제기능은 공정거래법으로 대체한다. ◇금리자유화 계획의 수정보완=금융시장개방계획과 금융제도개편계획과 연계,수정한다.2단계 금리자유화를 올해중에 실사하며 3단계는 94∼96년에 실시한다. ◇통화신용정책의 효율화=공개시장을 활성화하고 한은재할인을 줄이는등 간접관리방식으로 바꾼다.통화관리 지표를 바꾸고 금리와 환율과의 연계성을 높인다. ◇금융산업구조의 선진화=금융기관의 대형화및 전문화를 유도한다.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을 조정한다.기업과 금융기관간의 소유구조를 개선한다.특수은행의 기능을 조정한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강화=사전적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경영부실에 대한 제재강도를 높이며 감독기준을 통일한다.금융기관의 부실에 대비,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의 국제화 추진=외환의 자유화 및 원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환율변동폭을 넓힌다.대내외 직접투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실명제의 실시=시행여건을 조성해 나가며 실시방안을 마련한다. ◇경제적 규제완화=개방업종에 유통업을 허용하는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중소기업의 창업과 공장입지,민간공단 설립절차를 간소화한다.특허관련,기술도입을 간소화한다. 기존의 가격규제를 대폭 줄이고 경쟁을 통해 가격안정을 꾀한다.서비스요금은 자치단체가 자율관리토록 하고 의료수가 등은 이해당사자가 협상해 결정한다. 성금과 기부금등 준조세를 점차 없앤다. ○대형사업 절차 공개 ◇사회적 규제의 합리화=환경규제를 오염물질 배출정도나 피해사실에 근거해 실시한다.단순의료행위에 대한 공정가격제를 도입한다. 사전규제를 사후규제로 바꾸되 부담금·부과료 등을 부과하는 경제적 제재를 강화한다. ◇행정절차의 정비=중복규제를 간소화한다.근거가 없는 행정지도를 철폐하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높인다.신설될 규제는 경제기획원과 사전협의한다. ◇경제행정조직의 개편=지시·통제보다 정보제공·봉사기능으로 바꾼다.부처간 유사 중복업무를 조정한다.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지방정부의 기능을 경제행정 중심으로 바꾼다.국제기구와의협력을 강화한다. ◇공기업의 민영화=민영화로 효율성을 높인다.민간부문에 적합한 정부기능을 민간에 이양한다. ▷경제의식 개혁◁ ◇의식개혁 세부 추진방안=민간인의 의식교육은 사회교육·학교교육·제도개혁을 통해 추진한다.경제5단체·노동단체·경실련등 시민운동단체·소비자단체 및 여성단체·YMCA등 지역사회단체·교육단체등 기존의 민간단체들이 참여,의식개혁 운동을 주도하도록 한다.교과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학교교육용 교재의 개발보급,교사에 대한 교육등을 실시한다.의식개혁의 장애가 되는 각종 경제제도를 개선하고 관련단체 및 시민의 건의를 정책담당 부서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제도를 개혁한다.공직자들은 윗물 맑기운동의 지속적 실시와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추진 전담기구의 구성검토=민간 부문의 의식개혁 추진을 위해 학계·종교계·언론계·예술계·경제계 인사 20명 내외로 구성된 전담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위원회」(가칭) 설립을 검토한다.각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의식개혁 추진기구인 신경제 의식개혁 추진협의회 구성을 검토한다.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의식개혁 추진은 경제기획원과 총무처에서 주관한다.민간 추진기구는 7∼8월 마련하고 심층연구(8∼12월) 결과에 따라 9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의 비젼과 단계별 발전목표를 제시한다.기업의 투자결정과 정부 및 금융기관의 지원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기업의 업종전문화를 유도,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운다. 업종별 주요 2백개 기업을 선정,투자애로 등을 해결해 주는 펌 닥터제(설비투자 애로점검반)를 운용한다.수출증대를 위해 수출보험의 기금을 올해 1천억원으로 늘리고 무공에 「자기상표 제품 마케팅 지원센터」를 설치한다.민관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업종별 발전전략을 세운다. ◇자동차산업=대형 승용차와 상용차의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대학의 자동차학과를 늘린다.환경규제에 대비,탈유류 자동차를 개발하고 2∼3개사의 생산규모를 국제 경쟁수준인 1백만대로 확충한다.95년까지 5백50만평의 자동차전용 공장부지를 추가 조성하고 설비자금 15조원을 차질없이 지원한다.부품표준화를 확대하고 자동변속기,에어백 등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조선산업=설계와 절단,용접 등 전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전산화 시스템을 조기 개발하며 카페리선,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기술을 자립화한다.초전도 선박과 자동운항시스템 등 차세대 첨단 조선기술의 기반을 조성한다.조선사 업무영역을 선박 외의 분야로 다각화하고 국산 기자재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추진한다. ◇자동화기기=자급도를 97년까지 70%까지 높이고 새로 개발된 자동화기기를 실습용으로 확대,보급한다. ○탈유류 자동차 개발 ◇환경설비산업=환경개선 부담금의 일정액을 기술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생산기술연구원에 공해방지사업 추진체를 설립,공해방지 기기의 연구개발을 유도한다.환경설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환경설비 산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세제상의 지원도 강화한다. ◇반도체=메모리 반도체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키우고 2백56MD 램의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한다.반도체 장비와 재료의 국산화를 추진,95년까지 장비국산화율을 50%까지 높인다.장비·재료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가전=고화질 TV의 개발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하고 미니 디스크,디지털 콤팩트 카세트등 신제품 기술을 공동개발한다.96년까지 스피커 콘덴서 등 2백개 부품을 표준화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한다. ◇컴퓨터=고속 중형컴퓨터 개발을 93년까지 마치고 산·학·연 공동으로 대형 컴퓨터 개발을 추진한다.휴대용 PC의 주기판을 공동 규격화하고 멀티미디어 관련기술을 표준화한다.관련업계 공동으로 단체표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메모리카드와 보조기억장치 등 PC 중간재의 단체표준화를 추진한다. ◇화학=CFC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산업폐기물 공동처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정밀화학 공업단지 3개를 조성·분양한다.국산 나프타의 구입가격을 내리고 기초원료의 관세지원을 계속한다. ◇섬유=신소재 신합섬을 개발하고 염색단지를 더 조성한다.섬유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보급하고 자동화 시범업체를 선정,지원한다. ◇철강=소량다품종 주문체제를 갖추고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한 혁신적인 철강기술을 개발한다.동남아 지역의 수출을 늘리고 고철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비철금속=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열병합발전소의 건설을 늘리고 경쟁력이 확보되는 납·아연등의 제련과 정련시설을 늘린다. ◇항공우주=50인승 중형 항공기를 90년대 중반에 개발하고 항공우주산업 사업을 종합기획할 수 있는(가칭)항공우주산업 개발기획단을 설치한다. 개인용 컴퓨터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등 13개 중간 핵심기술의 개발방안을 세운다.우수 기술개발자나 팀에 대한 포상제를 마련하고 미국 일본 EC 러시아 중국과의 기술협력 체제를 갖춘다.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갖추도록 11개 핵심 선도기술의 개발을 추진하고 목표관리제를 도입,투자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과학기술원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광주과학기술원을 95년 3월에 연다. ○지방중기 세제지원 자동화 초기진단부터 완료까지 단계별로 연계지원 체제를 갖춘다.대기업의 중소기업 지분참여를 늘리고 연계보증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관계가 되도록 한다. 지방으로의 이전기업,지방공단 조성 및 입주업체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유업종의 해제예시제와 단체 수의계약의 경쟁개념 도입등 보호제도를 단계적으로 없앤다. 휴대용 정보기기,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점 개발하고 고도 정보통신망,무선 위성통신망,광대역 통신망의 기술개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정보산업 관련 전문리스회사를 설립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국산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을 늘린다. 대규모 공공사업 투자계획 수립때 정보화관련 투자 사전심사를 할 수 있게 하고 국산기기 사용권장이나 지적재산권 보호,개인정보 보호 등을 정보화촉진기본법에 반영한다.지식산업 단지의 입지와 관련시설의 확보방안도 강구한다. 공업계 고교를 늘리고 산업현장 훈련을 제도화한다.공고의 교육과정을 기업체에서 1년까지 훈련받는 체제로 개편하고 산업인력 양성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담당하기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비공업계 실업고를 정보고교 등으로 특성화,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97년까지 1백개 신설하고 2백여개 기존 훈련원을 확충한다.이를 위해 4천억∼5천억원의 융자재원을 마련한다.사범대·교직과정 학생의 산업체 실습을 의무화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교사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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