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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즈-매시브 어택, 2010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

    뮤즈-매시브 어택, 2010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

    국내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의 첫 번째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공연기획사 나인팩토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국 록밴드 ‘뮤즈(Muse)’, 몽환적인 사운드의 ‘트립합’ 창시자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스코틀랜드 출신의 인디 팝그룹 ‘벨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 등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 국내 아티스트로는 로큰롤 밴드 ‘문샤이너스(Moonshiners)’, 일렉트릭 메탈 사운드 ‘스키조(Schizo)’, 인디 록 1세대 ‘3호선 버터플라이(3rd Line Butterfly)’, 유앤미블루의 ‘이승열(Yi Sung Yol)’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페스티벌에 앞서 클럽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록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주최 측은 7월 본 공연이 열리기 전에 오는 4월 23일 홍대 브이홀에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클럽 공연 버전인 ‘밸리 브릿지 2010 @브이홀’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은 오는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경기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스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사진 = 나인팩토리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역희망금융’ 17일 출범

    신용등급 6~10등급의 저신용 영세자영업자에게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지역희망금융’이 출시된다. 미소금융에 이은 또 하나의 서민금융이라 담보가 부족한 서민들의 대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2층 회의실에서 16개 시·도,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지역희망금융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이들 3개 기관은 17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해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행안부가 100억원, 16개 시·도에서 100억원, 새마을금고연합회에서 100억원 등 3개 기관이 출연한 특별출연금 300억원에 대해 신용보증재단이 10배를 보증하는 형식으로 총 2000억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기금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무담보 대출된다. 6만 700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17일부터 신용등급 6~10등급인 저신용 자영업자들은 대출신청 후 약 7일간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출한도는 1인당 300만원까지 연리 4%로 최장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출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사업자등록증, 금융거래확인서 등을 구비해 새마을금고(www.kfcc.co.kr)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프로축구 2라운드 마감… 5MM캠페인 효과는

    프로축구 2라운드 마감… 5MM캠페인 효과는

    ‘공이 사이드라인 바깥으로 나갔다. 바로 앞을 지나갔는데도 감독은 우리 것이 아니라며 일부러 잡지도 않는다. 공격 때 선수들은 웬만하면 넘어진다. 한참 뒹굴기만 한다. 그러다가 심판에게 왜 호루라기를 불지 않느냐는 손짓을 보낸다. 질질 시간을 끈다.’ ●반칙 게임당 평균 2개 줄어 국내 축구장 하면 흔히 떠올리는 풍경이었다. 프로축구 K-리그 K감독은 “실제 경기를 앞두고 잘나가는 상대방 어느 선수의 발목을 부러뜨리기만 하면 된다는 지시 아닌 지시도 나온다.”고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처럼 ‘더티 플레이’를 해서라도 무조건 이기고 보자는 자세는 이른바 ‘뻥 축구’를 확대 재생산한다. 세트피스·골킥·스로인을 늦게 하고 교체되면서도 느릿느릿 그라운드를 걸어나가는가 하면 판정에 오래 항의한다는 의미다. 이런 지루한 경기 탓에 팬들이 등을 돌린다는 지적은 끊이지 않았다. ●득점 0.8골·슈팅 3.7개 늘어나 그런데 2010 K-리그가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지난 시즌에 견줘 한층 속도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실제 경기시간을 보여주는 플레잉 타임(Actual Playing Time)이 증가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늘었다는 이야기다. 길게는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져 다시 팬들을 끌어들이는 피드백 효과를 낳는다. 구단들에 좋은 일임은 물론이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뒤 8일 현재 14경기에서 플레잉 타임은 평균 58분11초로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평균 55분대에 머물렀다. 3분 더 뛰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3분이면 몇 차례 더 공격할 시간이다. 지난해 베스트매치 기준으로 시범 집계한 결과에 따르더라도 57분대여서 적잖은 변화다. 특히 성남과 강원FC의 개막전은 66분25초를 기록하며 ‘신바람 축구’를 한껏 자랑했다. 전·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한 한 경기에서 평균 플레잉 타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3분, 일본 J-리그 62분대로 알려졌다. 데드 타임은 EPL 31분55초, J-리그 32분02초인데 이같은 추세라면 K-리그도 이제 곧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는 42분37초로 나타났지만 올 시즌 2라운드 현재 35분 안팎이었다. 지난 시즌을 통틀어 평균 36.3개나 됐던 파울은 올 시즌 34.4개로 2개 가까이 줄었다. 반면 경고는 지난해 평균 4.31개에서 5.57개로 증가했다. 경기를 지연시킨 행위에 대한 제재 등 규정을 더 따끔하게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플레잉 타임이 늘어난 만큼 슈팅은 평균 23.7개에서 27.4개로, 득점도 2.6골에서 3.4골로 늘어나 훨씬 흥미를 더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관중 급감으로 프로야구에 밀리는 등 부작용을 겪자 올 시즌부터 팬들을 5분 더 만나고, 플레잉 타임을 5분 늘리자는 5MM(5Minutes Mor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원FC 최순호(48) 감독은 “지금까지는 대부분 구단들이 혼자 지키면 손해를 본다는 생각에 알고도 못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축구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처음 깃발을 들었던 만큼 이제 더 이상 모험이 두렵지 않게 됐다.”며 전체적으로 달라진 리그를 반겼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관가 포커스] 후임 행안부장관 누구?

    [관가 포커스] 후임 행안부장관 누구?

    6·2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후임을 두고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 이 전 장관의 사퇴 이후 첫 업무가 시작된 8일 행안부에서 열린 월요 확대간부회의는 정창섭 1차관과 강병규 2차관이 함께 주재했다. 새 장관이 내정되고, 국회 청문회를 통과할 때까지 당분간 이 같은 ‘투톱 체제’가 유지된다. 하지만 행안부는 중앙·지방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부처라 장관의 공석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2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준비 등을 감안하면 조기에 내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관가 주변에서 떠도는 하마평은 크게 세 가지 유형이다. 가장 일반적인 분석은 현 1, 2차관 중 한 사람이나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후임장관으로 유력하다는 것. 향후 정국 흐름의 큰 변수가 될 지방선거가 임박한 만큼 원활한 선거관리를 위해서는 외부인물보다 내부 인물이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곁들여진다. 또 하나는 세종시 문제로 예민해져 있는 충청권 민심을 달래는 차원에서 충청권 인물이 유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충청권 언론은 이에 바탕을 두고 최민호 현 소청심사위원장, 김영호 전 행안부 차관 등을 일찌감치 띄워 놓은 상태다. 나머지 한 가지 분석은 단체장 출신의 입각. 이에는 중앙행정경험과 자치단체 운영능력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김영순 송파구청장과 경기도의 한 기초자치단체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 같은 하마평은 사회안정과 지방선거 등 행안부의 여러 가지 특성과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 정치권 인사보다는 실무 능력이 검증된 인물을 장관으로 선호한다는 것에 바탕을 둔 분석들로, 관료들에게 더욱 그럴듯하게 회자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퇴직공무원 주택매니저 모집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진만)은 정부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에 동참하고 임대아파트 입주 공무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주택매니저(40~50명)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매니저란 공단 각 지부에 산재해 있는 1만 9000여가구에 이르는 공무원 임대아파트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입주자의 하자신고 사항 현장 확인, 입·퇴거 가구의 시설물 파손상태 점검 등을 하는 주택관리 도우미를 말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주택매니저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면서 월 5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대전·제주지역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최근 대전에서 노래방을 창업한 김씨. 그는 창업예정지역의 국토이용 관련 규제, 위험시설현황, 주변업소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일일이 관공서를 찾아다녀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발품을 팔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이들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대전과 제주지역에 10일부터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종전 도로, 상하수도 등 특정분야에서만 사용하던 지도서비스를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업무 전반에 도입·적용한 것으로 주민들은 지자체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검색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전과 제주도 주민들은 각종 인허가 예정지가 타당한 곳인지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고 각종 생활불편신고, 안전한 통학로 안내, 장애인을 위한 보행로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 가로등·도로 보수요청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의 발생 위치를 지도 상에 함께 표시해 행정 담당자에게 신고할 수도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가진 주민들은 무료로 내려받아 개인 휴대용 내비게이션이나 민원처리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생활공감지도서비스에 필요한 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는 2012년까지 전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화재사망 10% 줄이기

    화재사망 10% 줄이기

    정부가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10% 줄이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업소는 규모와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토록 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상 줄이기 위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 배경은 화재발생건수가 연평균 4만 1790건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데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최근 5년간 연평균 450명(지난해 409명)에 이르는 등 이에 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다. 소방방재청은 효과적인 화재와의 전쟁을 위해 사회안전망 확충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에 따라 건물주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법 위반행위자에 대한 과태료를 현행 200만원에서 1000만원 이내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연말까지 관련 법률을 개정키로 했다. 또 다중이용업소는 면적과 업종에 상관없이 화재보험에 의무 가입토록 하고 인·허가 시 화재재보험 가입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현재는 화재보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 음식점, 단란·유흥주점 등 2000㎡ 이상의 영업장에 대해서만 화재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지하실 등 밀폐공간은 규모와 상관없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현재는 바닥면적 150㎡ 이상 사업장)토록 하고 소방시설을 원격점검할 수 있는 IT형 화재관리시스템도 개발키로 했다. 이에 앞서 소방서장 등 220여명의 전국 소방지휘관들은 6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 모여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과 구급대원 폭행피해방지대책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화재의 48%가 부주의로 인한 것인 만큼 사회안전망 구축차원에서 화재 원인자와 불끄는 책임 등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공무원 직급체계 개편 속도낸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무원 직급체계 개편 작업을 위한 기관별 의견 수렴 작업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법제처, 특허청, 농업진흥청, 기상청 등 4개 기관의 인사 관련 담당국장들을 대상으로 직급체계 개편작업을 위한 1차 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4개 기관은 직급체계 개편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곳으로 올 연말쯤 새로운 형태의 직급체계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세부 실행안 마련에 부심 이번 회의는 행안부가 구상 중인 안에 대해 해당 기관들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현재 행안부는 3~9급 공무원의 직급체계를 관리자-중간간부-실무그룹 등 3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서울신문 2월 25일자 1·9면> 하지만 행안부는 직급체계 개편작업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보완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시행모델을 찾는 데 부심하고 있다. 우선 직급체계를 개편하게 되면 이에 따른 보수체계와 승진 등 인사제도, 경력산정 문제 등의 손질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행 직급체계에 따라 7급, 9급, 행정고시 등으로 나눠진 공무원 선발제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연말까지 부처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범 기관들 반응은 제각각 선정된 4개 시범기관들은 반응이 엇갈린다. 법제처 관계자는 “법제처의 경우 대상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왜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행안부로부터 협의공문을 받기는 했으나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농업진흥청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 전체 1850명 가운데 1200명 정도인 연구·지도직은 연구관(5급이상)-연구사(6급), 지도관-지도사의 두 직급밖에 없다. 3~9급 체계를 갖춘 행정·일반직은 200명 정도로 전체 직원의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기능직이 500명). 결국 전 직종에 일률적으로 새 직급체계를 적용하기는 힘든 측면이 많다는 입장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복잡한 직급으로 인한 경직된 체계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데 장애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면서도 “직급에 따라 업무가 나뉘는 기존 틀에 익숙해진 공직 사회에서 하루아침에 큰 틀이 바뀐다면 혼란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시범기관의 경우 부처별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면서 “당초 의도대로 최대의 효과가 예상되는 안을 찾기 위한 정교한 디자인 작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정리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G마켓, 넷마블 게임 서비스 실시

    G마켓, 넷마블 게임 서비스 실시

    G마켓은 CJ인터넷과 제휴를 통해 게임포털 넷마블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에 대형 게임포털이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마켓은 온라인쇼핑몰 고객과 포털 게임 이용자 층이 유사한데다,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몰과 게임 포털이 제휴한 것이라는 점에서 신규 고객 확보 등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G마켓은 향후 쇼핑과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은 일차적으로 넷마블 인기 게임인 사천성, 윷놀이, 당구를 비롯한 웹보드류 20여 종과 50여 종에 이르는 플래쉬게임을 서비스한다. 향후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쉽게 넷마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그인 후, 게임리스트에서 원하는 게임을 클릭하면 최초 1회 이용 동의 절차가 진행된다. 이용 동의 및 본인 확인을 거치면 바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G스탬프 무한 살포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게임 동의절차를 한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스탬프 3장씩 총 7만장을 지급한다. 고스톱, 섯다, 뉴포커 등 넷마블 제휴 게임 1판을 하면 게임관련 미니상품을 제공하고, 게임에서 정해진 판수를 채우면 총 1000만원의 G마켓 선물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G마켓 사업개발실 나영호 이사는 “G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쇼핑과 게임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즐거움,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CJ인터넷 오재훈 게임포털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 과의 채널링 서비스로 더 많은 분들에게 ‘넷마블’ 게임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점심시간 등 잠깐의 짬을 이용해 쇼핑과 게임을 즐기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G마켓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가 포커스]“공무원 선거중립 24시간 감시한다”

    [관가 포커스]“공무원 선거중립 24시간 감시한다”

    전국이 선거 모드로 접어들고 있다.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제5회 지방선거는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교육의원까지 모두 8개 분야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당연히 출마 예상자들도 사상 유례없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 관계자들은 1만 5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공정하고 원활한 관리가 그 어느 선거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선거관련 업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1차적인 관리 주체이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행정부에서도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있다. 바로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다. ●전·현직 공직자 출마 많아 ‘비상’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내에 설치,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는 6월30일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상황실장 1명과 직원 3명, 경찰관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는 별도로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예방하는 업무를 맡는다. 그러나 선거가 치러지기 전까지 이들은 주로 선거와 관련된 공무원 및 유권자, 후보자의 불·탈법을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 공무원이 필요 이상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든지, 특정 후보자를 돕는 행위를 단속하고, 유권자들의 과열현상 등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요즘 상황실 직원들은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정보수집에 할애하고 있다. 신문, 방송은 기본이고 인터넷, 잡지 등 모든 종류의 매체를 일일이 체크한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 후보자나 선거운동원, 관련 공무원 등의 불·탈법 의심 사례에 대한 제보가 많을 것으로 보고 처리절차 등을 보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상황실에서 파악된 요소들은 차관 등 각 분야별 해당과에 보고돼 지원 또는 점검이 가능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윤 공명선거지원상황실장은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이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업무가 공정하게 유지되도록 관찰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50개 감찰반 공직기강 점검도 사실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관리업무가 폭증하고 전·현직 공무원의 출마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직기강 해이’가 가장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그 어느 선거 때보다 강조하고 있다. 정부가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이외에도 선거가 끝날 때까지 50개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모두가 줄서기, 편가르기, 공무원(단체)의 선거관여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은 특히 경찰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전국 261개 경찰관서 2600여명의 수사전담반원들의 도움도 함께 받으며 정보력을 높여가고 있다. 또 범사회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주민의식 고양을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공명선거 캠페인과 각종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사회현안 국민제안으로 푼다

    청년실업, 저출산 문제 등 국가적인 현안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을까. 행정안전부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공통 현안과제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국민제안 공모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제출자격도 단체까지 확대 공모대상 과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농촌 활성화를 위한 쌀 소비촉진 ▲미래대비 저출산·고령화대책 ▲국가 품격·이미지 제고 등 5개 분야로 정했다. 이번 공모는 그동안 갖가지 사회현안에 대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했던 방식을 탈피해 국민들은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국민(공무원 포함)제안제도의 틀을 확 뜯어고쳤다. 먼저 종전 1개월 정도 실시하던 공모기간을 4개월로 확대하고 제안제출 자격도 개인 중심에서 단체까지 확대해 시민단체 등의 명의로도 각종제안이 가능해졌다. 또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대통령표창과 함께 최고 8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국민과 단체, 공무원들은 오는 6월 말까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해 5가지의 과제 중 관심있는 분야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 채택 여부 및 심사 결과 등은 휴대폰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의 제기 기회도 주기로 행안부는 국민제안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제안자는 제안제출 후 7일간 자신의 제안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제안이 채택되지 않았을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기로 했다. 국세청 자료를 이용해 근로자들의 연말정산이 간편하게 바뀐 것과 현재 추진 중인 전국 도서관 이용카드 단일화 방안도 각각 공무원과 국민제안을 통해 얻어진 결실이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공모한 과제들은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우리사회의 공동 숙제”라면서 “사회문제에 대해 국민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더욱 더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국제사이버보안기구 창설 검토”

    행정안전부는 국제 사이버 보안기구 창설을 제안하고 그 본부를 우리나라에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 등과 협의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에 기본적인 로드맵을 만든 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에서 제안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기구 구상은 지난해 7월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사태와 같은 전 세계적인 사이버상의 테러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 업무보고에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테러와 해킹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처방안을 묻는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의 질의에 대해 “사이버 테러는 국제적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사이버 테러 방지를 위한 인터폴 훈련원을 우리나라에 유치, 각국의 사이버 테러 요원들이 훈련하면서 국제적 공조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길섶에서] 마무리 웰빙/박대출 논설위원

    명주완 박사가 1977년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서울대병원장으로 치러졌다. 운구버스 안에서 고인의 육성이 흘러나왔다. “화창한 날씨에….” 추도객들은 깜짝 놀랐다. 어떻게 날씨까지 알아맞혔을까. 궁금증은 풀렸다. 녹음 테이프들은 더 있었다. 갖가지 날씨에 맞춰 따로 녹음해 두었다. 그날 비가 왔다면 이런 인사를 들려줬을 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 의사가 들려준 얘기다. ‘잘 나가는 의사’도 부러운 모양이다. 경성제국대에서 정신과학을 전공한 고인은 서울대 부속병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대한의학협회 회장, CMAAO(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회 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금도 서울대 의대에선 명주완 의학상이 수여된다. 성공한 의사로 평생을 살아온 셈이다. 삶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다. 모두에게 여의치는 않다. 세상과의 이별은 오죽할까. 이별 준비까지 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뜻대로 되면 웰다잉(Well Dying)이자 마무리 웰빙이다. 후회 없는 삶이 된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한국 전자정부시스템 쿠웨이트 수출 합의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은 우리나라 정부기관의 정보기술(IT)행정시스템이 쿠웨이트에 수출된다. 행정안전부는 쿠웨이트와 IT협력위원회를 열어 ▲한-쿠웨이트 IT협력센터 공동 설립 ▲쿠웨이트에 대한 3억 상당의 정보화 컨설팅 ▲쿠웨이트 공무원 한국파견 등 3개 항목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 정부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보안관제, 정보시스템 재난복구 등 정보보안 분야 등에 대한 컨설팅에 나선다. 또 쿠웨이트 공무원의 정보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6개월 단위로 2~3명을 한국정보화진흥원에 파견, 한국 정보화 정책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오는 4월 시작되는 ‘한-쿠웨이트 IT협력센터’ 건립에 우리 정부가 일정 부분 출자하고 쿠웨이트의 정보화 정책수립을 지원한다. 또 국내 IT기업의 쿠웨이트 진출도 지원하는 등 중동지역에 한국의 전자정부 수출액을 늘릴 수 있게 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속에서 생각해 보는 삶

    관속에서 생각해 보는 삶

    “입관체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여생을 봉사하고 베풀며 살아가고 싶어 호스피스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2008년 노원구의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인생여행’에 참가했던 성순자(58·하계동)씨의 담담한 소감이다. 노원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부터 5월28일까지 삼육대 보건복지교육관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름다운 인생’의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10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의미를 발견하는 삶 ▲임종을 위한 법적 준비 ▲입관체험과 유언장 작성 등 다양한 이론 강좌와 체험실습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45세 이상 노원주민 80명과 다른 지역 주민 20명이다. 구가 2007년부터 삼육대와 협력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이 강좌는 50대 후반 여성을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지난 3년간 모두 322명이 아름다운 죽음을 계획할 수 있었다. 구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수료자 재교육 특강을 통해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원자력병원의 도움을 받아 유족 없이 사망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시신운구에서 화장까지 토털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족이나 연고자 없이 죽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종에서부터 장례 마무리까지 도와주는 장례도우미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웰다잉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토요 포커스] 중견공무원 양성 체계

    [토요 포커스] 중견공무원 양성 체계

    공무원은 왜 전문직이라고 하지 않을까? 변호사, 의사, 회계사 등과 같은 국가인정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공무원이 소속된 기관은 전문화된 조직임에 틀림없다. 전문 소방관들로 구성된 소방서, 경찰관 조직인 경찰서, 세무와 일반 민원을 다루는 세무소와 행정관서. 이런 공공기관의 공무원들은 업무처리를 위해 어떤 전문 교육을 받을까? 송재환 행정안전부 교육훈련과장은 19일 “모든 공무원은 임용과 동시에 직무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전문가다운 면모를 갖춘 중견 공무원으로 성장해 간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를 통해 신규로 임용되는 공무원은 한 해 평균 300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의 경우 9급 공무원 2374명을 비롯해 7급 600명, 행정고시 300명 등이 임용됐다. ●연평균 3000여명 공무원 입문 이들은 임용과 동시에 적게는 3주에서 많게는 52주 동안의 직무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공무원의 기초를 배우는 셈이다. 교육받는 곳은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다. 7·9급의 행정직 공무원은 과천에 있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지방직일 경우 수원의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각각 4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5급 신임 사무관들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27주간의 직무교육을 받는다. 행정직 이외의 나머지 공무원들은 보다 전문화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정직, 검찰사무직, 출입국관리직은 법무연수원에서, 농업직은 농업연수원에서, 임업직은 산림인력개발원에서, 세무직은 수원의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각각 3주간의 합숙교육을 받는다. ●전문교육기관 경찰 52주 최장 경찰의 경우 신임 경위는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에서 무려 52주간의 경찰전문 교육을 받고, 순경은 충주 소재 중앙경찰학교에서 24주간의 직무교육을 받는다. 신임 공무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대부분 합숙하며 행정실무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정체성을 갖춰 간다. 신임 5급 사무관(행정고시)은 27주간의 교육과정 중에 15명씩 조를 나눈 ‘민생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중소기업,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농축산업현장 등을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임 사무관들은 단순통계나 서류가 아닌 국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게 돼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답이 절로 나오게 된다고 한다. 신임 순경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관으로서 필요한 직무교육과 함께 나무 한 그루씩을 꼭 심는다고 한다. 나무를 가꾸는 정성으로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섬기는 자세를 배우라는 뜻이다. 이처럼 최근의 공무원 교육은 정책현장의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실용중심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에도 일선 현장의 담당자들이 말하는 필요 역량을 찾아내서 이를 배양하기 위한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실시하며, 소외계층과 농어촌, 사고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서 대화하고 체험함으로써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기는 기회를 만든다. ●고위정책과정 연구과제 추가 사실상 전문가 교육이라 할 수 있는 것은 5급 승진 때 받는 직무교육과 고위공무원 후보자 때 배우는 고위정책과정을 꼽을 수 있다. 자치단체 공무원이든, 중앙행정공무원이든 5급 사무관이 되면 4주 정도의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때는 예산과 인사관리, 정책수행능력 평가와 리더십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일종의 전문가 과정인 셈이다. 고위정책과정은 국가 중요 행정을 다루는 고위직 후보들인 만큼 기본역량 함양과 문제해결 능력, 갈등조정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집중 교육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연구과제도 부여한다. 이밖에도 의무는 아니지만 본인이 원할 경우 국방대학원이나 외교안보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관심 분야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정부 부처별로 연 1~4명 정도씩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물론 모든 교육은 자신의 관심과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자기주도형 맞춤교육이다. 조윤명 행안부 인사실장은 “머리로 하는 행정이 아닌 가슴과 발로 뛰는 행정을 위해서는 실제적인 문제해결 중심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공직자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역량을 키워 국가에 봉사해야 하므로 교육은 권리이자 곧 의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데스크 시각] 교도소 담장 위를 걷지 않으려면…/이동구 정책뉴스부 차장

    [데스크 시각] 교도소 담장 위를 걷지 않으려면…/이동구 정책뉴스부 차장

    다시 한번 곱씹어 봐야 할 때이다. 지난해 말 지방의 한 단체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단체장이 되기 전 수백억원대의 재산가로 알려진 인물이었지만 숨진 후 60억원대의 빚만 남겼다고 한다. 그는 기초의원에 이어 단체장, 국회의원 선거에 연이어 뛰어들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2004년 단체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당선에는 빚이 동원됐고, 빚독촉은 20억원대의 뇌물수수로 이어졌다. 결국 검찰 수사에 내몰리게 되면서 죽음을 선택했다. 또 유권자가 3만 9000여명인 청도군에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군수 선거가 무려 4차례나 치러졌다. 4명의 군수 당선자들이 선거 때마다 금품살포 등 불법선거로 자격을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유권자들도 무려 5000명이나 수사대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가장 최근에는 서울에서 구청장을 지낸 인물이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지만 재임 중 부동산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가 지방선거를 통해 ‘입신양명’(?)을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선이 영광이 아니라 개인이나 가족에게 큰 아픔을 주는 불행의 씨앗으로 되돌아왔다. 우리는 선출직에 있는 사람들을 빗대 흔히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선출직은 선거과정에서 불법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또 막강한(?)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재임 중 수뢰 등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기 때문에 나온 말로 보인다. 특히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민선 4기의 기초단체장 234명 가운데 42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37명은 실제로 금품살포, 불법기부행위 등 선거관련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독직사건으로 중도하차했다. 이런 현상은 이번 5대 지방선거에서도 되풀이될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 지난 설 전에 벌써 153명이나 선거사범으로 적발됐다고 한다. 오는 6월2일까지 선거는 아직 3개월 이상 남아 있는데도 상대 후보 비방, 금품살포, 공무원의 줄대기 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선거가 과열되고 있다는 증거로 여겨진다. 더구나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등 8개 분야에서 3991명의 대표를 한꺼번에 뽑는다. 지방선거 사상 가장 많은 수다. 당연히 (잠정)후보자 수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1만 5000명을 웃돌 것으로 선거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세 사람만 건너면 전 국민이 사돈의 팔촌, 학교나 직장의 선후배·동료 등으로 연결된다는 시쳇말을 적용한다면 유권자의 대부분은 출마 후보자나 그 선거운동원 등과 인연이 닿게 마련이다. 하지만 출마후보자나 선거운동원뿐 아니라 유권자들은 그 좋은 인연이 선거로 인해 자칫 악연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존경하는 후보자를 교도소 담장 위에 세워 놓지 않았는지, 또 지역대표가 되겠다는 공명심이 앞서 자신도 모르게 그 담장 안으로 들어갈 행위를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경계해야 할 때다. 물론 후보자들은 공천제도, 유권자 의식 등 돈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현행 선거제도를 원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후보자 스스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에 이겼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되는 것도 아니다. 큰돈이 생기는 것은 더욱 아니다. 재력이 좀 있다고 해서, 아니면 명예와 권력을 위한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라면 출마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적어도 지역사회와 주민의 부름을 받는다는 ‘소명(召命)의식’쯤은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교도소 담장 위를 걷지 않으려면…. yidonggu@seoul.co.kr
  • 시간제공무원 상반기 모든부처 확대

    정부가 상반기 중에 모든 공공기관에서 시간제공무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간제공무원제도를 모든 공공기관, 모든 직렬과 직종의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4일 여성부 등 정부 각 부처의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토론을 벌이는 등 구체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또 조만간 여성단체와 학계 등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시간제 공무원제’는 자녀양육 등 업무 이외의 사유로 주 40시간 근무를 채우지 못해도 고용이 보장되고, 급여 등은 일한 시간에 비례해 대우받게 되는 제도로 현재 ‘국가공무원법’과 ‘공무원임용령’, ‘공무원임용규칙’ 등에 이 제도를 규정하고 있어 법률적 근거는 마련돼 있다. 문제는 이에 따른 각종 부작용도 함께 예상돼 확대시행이 주춤거리고 있다. 행안부는 우선 보수체계가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시간제공무원 선택을 회피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육아휴직의 경우 월 50만원의 보수를 지급하지만 하루 근무시간 중 절반을 근무하는 시간제공무원의 경우 78만원(9급 4호봉 기준)정도를 받게 된다. 이 경우 대부분의 여성공무원은 시간제공무원을 선택하기보다 육아휴직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또 시간제근무자에 따른 업무공백을 계약직 등에 의한 대체인력으로 충당할 수 있지만 부처나 조직 전체를 고려할 경우 초과인원에 대한 부담 때문에 사실상 조직이 이를 회피할 개연성이 높다. 실제 지난달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먼저 시간제공무원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여성부를 비롯해 현재 정부부처에서 시간제공무원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은 1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선우(행정학) 한국방송통신대교수는 “시간제공무원제도는 자칫 공무원 수를 늘려 재정적 부담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육아나 가정문제로 업무효율성이 떨어지는 공무원을 붙잡고 일하는 것 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다.”라고 조속한 확대시행을 권장했다. 행안부 토론에 참여한 각 부처 인사담당자들도 대부분 시간제공무원제도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현실적 어려움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우선 시간제공무원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전 단계로 ‘대체인력뱅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는 출산 등 6개월 이상 휴직시 대체 가능한 민간인 인력 DB를 사전에 구축해 필요시 단시간 내에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두는 개념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시 1~2개월 전에 미리 예고함으로써 업무공백을 줄일 수 있는 사전예고제 등 다양한 보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여러 실행방안을 재검토 하고 있다.”면서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문제점 보완을 마치고 제도 활성화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영·유아 기저귀 교환대 남자 화장실에도 설치

    앞으로 하루 1000명 이상이 찾는 공연장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에는 남·여 화장실 모두에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가 의무화된다. 행정안전부는 남자 화장실에도 여자 화장실과 같이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남성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저귀 교환대 설치가 의무화되는 곳은 공원, 항만 등 여객시설, 공연장 등 하루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이다. 개정안은 어린이용 소변기와 대변기의 설치 및 점검을 의무화하고, 세면대에서 사용한 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중수처리시설 설치를 유도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온천개발 허가기간 6개월로 단축

    평균 4~5년 걸리던 온천개발 허가기간이 6개월 정도로 크게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온천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4일 밝혔다. 개정 법은 온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온천발견 신고부터 개발계획 승인까지 6단계로 나눠진 절차를 3단계로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종전 평균 4~5년 걸리던 온천개발 허가기간을 6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온천 발견 신고를 한 후 3년 이내에 온천 지구로 지정되지 않거나 온천공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후 1년 내, 개발계획 승인 후 2년 내에 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 허가가 취소된다. 공사 방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굴착 허가 기간을 1년 이내로 제한했다. 행안부는 상반기 중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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