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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권 수십만 한류 팬 이끄는 ‘언니들’

    러시아권 수십만 한류 팬 이끄는 ‘언니들’

    팬 4명 의기투합해 2013년 창간 1회 1000부 판매·사이트 회원 10만 “감정 솔직 한국 문화, 러 인기 끌어” 방탄소년단과 블락비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근황과 한국 영화·드라마에 대한 설명, 최신 유행 패션과 요리법 소개까지…. 내용만 보면 우리 10대들이 즐겨볼 만한 하이틴 잡지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기사가 온통 낯선 키릴문자(러시아나 몽골 등에서 쓰이는 글자)로 쓰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발행되는 한류잡지 ‘언니’(ONNI) 얘기다. 이 잡지를 만드는 고를로바 베로니카 니콜라예브나(22·여·우크라이나)와 코토바 폴리나 이고레브나(18·여·러시아)는 “한 권에 200루블(약 3600원)인데 2개월에 한 번 나올 때마다 1000부 정도씩 팔린다”면서 “한류 콘텐츠가 그만큼 러시아권에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잡지를 만든 건 3년 전 일이었다. 니콜라예브나는 “2011년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특별공연차 모스크바에 왔는데 역동적 군무가 너무 멋있어 케이팝(한국 가요) 팬이 됐다”면서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한류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러시아 사이트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니콜라예브나는 케이팝 마니아인 이고레브나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젊은이 4명과 2013년 의기투합해 ‘언니’ 첫 권을 펴냈고 한류 정보를 소개하는 사이트인 ‘언니월드’(http://onniworld.com)도 만들었다. 이고레브나는 “케이팝 팬 중 13~25세 여성이 많은데 이들이 모두 자매 같은 관계라고 생각해 잡지 이름을 ‘언니’라고 붙였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나 기업 등으로부터 따로 지원받지는 않고 잡지 판매 수익으로 다시 잡지를 찍어내는 식으로 운영한다. 니콜라예브나는 “아이돌 그룹 블락비, 유키스와 배우 이종석 등은 러시아에 왔을 때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전음악과 발레 등 클래식 문화의 성지인 러시아에서도 한류의 인기는 생각보다 높다. ‘언니’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수는 모두 10만명이고 회원 가입 없이 사이트에서 글을 읽는 사람까지 합치면 50만명쯤 된다고 한다. 이고레브나는 “한국 사람들은 러시아인처럼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흥이 넘치는데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에 이런 특징이 묻어난다”면서 “이 덕에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팝에 반한 러시아 청년층은 우리나라를 더 잘 알기 위해 한글을 배우고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친한파가 된다는 게 두 사람의 설명이다. 모스크바관광대 선후배 사이인 니콜라예브나와 이고레브나는 “한국에서 케이팝이 24시간 흐르는 카페를 문 여는 것이 꿈”이라며 웃었다. 글 사진 모스크바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공안 통치’에 폭발하는 中 민심

    지난해 5월 중국 헤이룽장성 칭안현 열차역에서 한 남성이 공안(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관은 대합실에서 어린 딸에게 손찌검하고 노모를 괴롭히던 이 남성이 자신의 곤봉까지 빼앗으려고 하자 발포했다. 노모는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당국은 “적법한 총기 사용이었다”고 결론 내렸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이 남성의 행패 장면을 집중 보도했다. 정확히 1년 뒤인 지난 7일 베이징 공안국은 “마사지 업소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체포한 레이양(雷洋·29)이 조사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짧게 발표했다. 유족들은 머리에 난 상처, 입가의 혈흔 등을 근거로 공안의 가혹행위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안은 성매매 사실만 부각시키려고 했다. 레이의 아내는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남편이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왜 남편이 죽었느냐는 것”이라고 외쳤다. 민심이 들끓었다.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인권과 생명이 지푸라기처럼 가벼운 사회에서는 모두 다 레이양이 될 수 있다”는 글이 폭주했다. CCTV도 1년 전과 달리 유족의 입장을 적극 보도했다. 이 와중에 한 대학생이 공안에게 맞아 시퍼렇게 멍든 허벅지를 인터넷에 올렸다. 폭력 혐의로 끌려온 이 청년은 공안에게 대들다가 폭행을 당했다. 해당 공안국은 공무집행 방해를 부각시켰으나, 민심은 “공안이 함부로 사람을 때릴 권리는 없다”는 쪽으로 돌아섰다. 지난 12일에는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철거민이 철거 담당 공무원 3명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공안은 철거민을 총으로 쏴 죽였다. 지난해 열차역 사건보다 훨씬 흉악한 범인을 사살했지만, 여론은 “그래도 죽이지는 말아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안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20일 “자의적으로 법을 집행하지 말라”며 공안을 질책했다. 화들짝 놀란 궈성쿤(郭聲琨) 공안부장은 “법 집행 시 주석과 인민의 요구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공안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 형사사건 처리는 물론 내국인 거주 관리, 외국인 출입국 관리, 도·감청 등으로 모든 내외국인을 감시·통제해 왔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2016년 공안 예산만 1668억 위안(약 30조 3000억원)이다. 일각에서는 국방예산(9543억 위안)보다 많을 것으로 짐작하기도 한다. 숨막히는 ‘공안 통치’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뇌도 휴식이 필요해… 멍 때리기 대회

    뇌도 휴식이 필요해… 멍 때리기 대회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시민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22일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아무 생각 없이 넋을 놓고 있기) 참가자가 머리를 괴고 가만히 누워 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는 콘셉트로 개최된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멍 때리기’에 목적 지향적 가치를 부여한 이색 퍼포먼스 행사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멍 때리는 중’

    [서울포토] ‘멍 때리는 중’

    22일 오후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생각에 잠겨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지금은 멍 때리는 중입니다’

    [서울포토] ‘지금은 멍 때리는 중입니다’

    22일 오후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생각에 잠겨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한국어 연수 31개국 외교관과 대화

    한국어 연수 31개국 외교관과 대화

    조현동(왼쪽)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19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1개국 출신 외교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매일 4시간씩 한국어를 공부하며 우리나라의 정치외교 및 산업현장 등도 시찰했다. 조 대사 오른쪽은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관.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한숨 쉬는 ‘한국인 위령비’

    [World 특파원 블로그] 한숨 쉬는 ‘한국인 위령비’

    “2만명이 넘는 한국 사람은 왜 이곳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으로 목숨을 잃게 됐을까요.” “이 위령비는 한국 등 이웃 나라들에 일본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런 일이 되풀이해서는 안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한다.” 요즘 일본 히로시마 평화공원 안에 있는 ‘한국인 원폭희생자위령비’ 주위에서는 이런 설명들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 위령비는 수학여행철을 맞아 평화공원을 찾는 초·중·고생들이 꼭 들르는 곳이다. 1999년 공원 안으로 옮겨진 위령비는 이제 평화공원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섭씨 27~28도로 무덥던 지난 18일에도 거북이 모양의 받침대 위에 석주를 세운 높이 5m, 무게 10t 남짓한 전형적인 한국식 비석을 둘러싸고 학생들은 안내인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피폭단체협의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해줬다. “나라도 빼앗기고, 이름도 강제로 고쳐야 했던 식민지 백성이 일자리가 없거나, 강제로 와서 일하다가 2만여명이 목숨을 잃고 5만여명이 피폭됐다”는 설명이 끝나자 교복 차림의 학생들은 위령비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올렸다. 도야마현 가미이치 중학교에서 왔다는 한 학생은 “너무 불쌍하다”며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훔치며 기도를 드렸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평화공원 방문에 대해 아베 신조 정부가 “전쟁도발 등 일본의 가해 역사는 지우고 피해만을 부각시키려 한다”는 경계도 있지만, 이곳에는 과거사 미화는 용납할 수 없다는 분위기로 아베 정권의 태도와는 사뭇 다르다. 오바마에 대한 사과 요구도, 핵무기 사용 포기 요구 등 반핵, 반전의 연장선에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학생들에게 한국인 위령비 앞에서 “나라의 잘못된 정책이 주변 나라 사람들까지 얼마나 불행하게 만드는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 80대 자원봉사자는 학생들에게 “한국인 위령비의 거북이 머리가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돌아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영문도 모른 채 폭사했던 한국인 희생자들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원폭 피해자로서의 공감대와 연민으로 히로시마 시민과는 국적을 넘어선 연대를 가능하게 하고 있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와 일본 우익의 반대를 넘어 ‘한국인 위령비’란 이름으로 평화공원 안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분위기가 있어 가능했다. 한국인 위령비 앞에서 눈물 흘리고, 기도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국적을 넘어선 인간 연민이자, 평화와 연대를 가능케 하는 자산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8월 6일 평화공원에서 있었던 원폭희생자 70주년 추도식에서 연설하던 아베 신조 총리에게 “당신은 평화를 말할 자격이 없어”, “(안보법 개정과 관련) 전쟁 그만둬” 등의 강한 야유와 조소를 보내 연설을 여러 차례 중단시켰던 히로시마 시민의 비판정신과 역사에 대한 기억과 아픔은 생생하게 살아있었다. 히로시마는 급속히 우경화하는 일본 사회에서 평화와 연대를 향한 거점이자 보루다. 글 사진 히로시마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홀로서기 나선 제시카 ‘플라이’(fly)로 비상할까

    홀로서기 나선 제시카 ‘플라이’(fly)로 비상할까

    ‘소녀시대’라는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을 들고 나왔다.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제시카의 이야기다. 17일 자정 제시카의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가 베일을 벗었다. 반응은 뜨겁다. 타이틀곡 ‘Fly’는 공개 직후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시카의 이번 앨범이 돋보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제시카가 하고 싶었던, 제시카의 음악적 모든 것이 담긴, 제시카 만의 앨범이기 때문이다. 제시카가 자신이 작사·작곡한 ‘플라이’(Fly)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노래에는 꿈을 꾸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같은날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플라이’(Fly) 뮤직비디오에도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휴식을 누리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장소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콜로라도 사막에 위치한 ‘설베이션 마운틴’(Salvation Mountain)을 택해 형형색색의 영상미를 더했다. 제시카의 미니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에는 타이틀곡 ‘플라이’(Fly)를 비롯해 ‘빅 미니 월드’(Big Mini World), ‘폴링 크레이지 인 러브’(Falling Crazy In Love), ‘러브미 더 새임’(Love Me The Same), ‘골든 스카이’(Golden Sky),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사진·영상=JESSICA (제시카) (Feat. Fabolous) - FLY Official Music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곱다, 성년

    곱다, 성년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맞아 16일 서울 중구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가례(한복 및 족두리 착용)를 치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4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가례를 하고 있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2016.5.1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4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가례를 하고 있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2016.5.1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4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가례를 하고 있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2016.5.1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4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가례를 하고 있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2016.5.1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4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가례를 하고 있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2016.5.1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4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초례를 하고 있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2016.5.1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서울포토] ‘이제 어른입니다’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4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초례를 하고 있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2016.5.16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꼬마 상인·꼬마 손님

    꼬마 상인·꼬마 손님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어린이 벼룩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건 구매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1000여개 품목 와인과 만나요

    1000여개 품목 와인과 만나요

    12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열린 와인장터 행사에서 모델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15일까지 전국 34개 점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00여개 품목, 50여만병에 달하는 와인이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김준수 정규 4집 트랙리스트 발표, 역삼각형 등 공개에 ‘퇴폐미 물씬’

    김준수 정규 4집 트랙리스트 발표, 역삼각형 등 공개에 ‘퇴폐미 물씬’

    JYJ 멤버 김준수의 정규 4집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11일 오전 그룹 JYJ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 김준수(XIA준수)의 정규 4집 ‘XIGNATURE’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준수의 정규 4집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자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김준수의 정규 4집에 수록될 열 세곡의 제목이 랜덤으로 나열되어 있다. ‘잊지는 마’, ‘예뻐’,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와 같이 감성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제목들이 있는 반면 ‘BREAK MY HEART’, ‘ROCK THE WORLD’, ‘XITIZEN’과 같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연상케 하는 제목들도 눈에 띄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흑백 사진 속 김준수의 뒷모습이 퇴폐적인 매력을 더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준수 정규 4집 ‘XIGNATURE’는 ‘XIA’와 ‘SIGNATURE’의 합성어로 오직 XIA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HipHop, EDM, R&B, Urban, Tango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김준수 정규 4집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준수 정규 4집 ‘XIGNATURE’는 오는 5월 말 공개된다. 김준수는 앨범 발매 이후 서울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도쿄 등 아시아 각 지역의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요란했던 말산업특구, 예산은 ‘말잔치’

    요란했던 말산업특구, 예산은 ‘말잔치’

    경북, 국비 지원 年100억 예상 2년간 50억 그쳐… 사업 차질 경기 올 20억·내년 30억 불과 정부의 말(馬)산업특구 사업을 두고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공약으로 시작한 제주도 말산업조차 제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경북도와 경기도 등 3개 지역을 말산업특구로 선정했다.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두고 말산업을 농축산업과 관광, 레저 등이 결합된 새로운 융·복합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에서다. 제주는 경주마 생산, 경기는 승마 수요, 경북은 레저 승마 중심으로 각각 육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2011년 말산업 육성법이 제정돼 법적 근거도 있었다. 경북도는 2014년 구미·영천·상주시와 군위·의성군과 함께 ‘호스 월드’(Horse World)라는 이름으로 참여해 특구에 선정됐다. 도와 5개 시·군은 201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185억원(국비 592억 5000만원)을 투입해 4582㎢에 다양한 말산업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낙동강 700리 승마길 조성과 영천 경마장과 연계한 경주마 휴양시설, 승용마 거점 조련시설 조성 및 운영 사업 등이다. 그러나 국비는 연간 100억원의 절반도 안 되게 지원됐다. 최근 2년간 지원된 국비는 모두 50억원에 불과했다. 내년은 지원 자체가 불투명하다. 경기도와 용인·화성·이천 3개 시는 2019년까지 5년간 29개 사업에 총 617억원을 투입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 겨우 국비 20억원을 받았다. 제주도 말산업특구 사업은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업이었다. 제주도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국비 462억여원을 포함해 모두 1142억여원을 투입, 승마 및 경마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계획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2014~2015년 2년간 국비 86억 5000만원을 지원받았을 뿐이다. 올해는 국비 지원이 끊겼다. 강원도와 전북도 등도 신규로 특구로 지정받길 원하지만 이미 지정된 특구도 지원이 끊기는 마당이니 사업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지방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가 거창하게 특구를 선정해 놓고는 정작 관련 국비 예산 지원에는 인색하기 짝이 없다. 이런 수준의 국비 지원이라면 특구를 지정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말 사업에서 성과를 내려면 초기 사업 추진에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 특구마다 30억원을 요구하겠지만 쉽지 않다”면서 “지방정부가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며 책임 전가성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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