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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플러스] 대한생명 ‘가족사랑 손길찾기’ 이벤트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은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싸이월드의 대한생명 브랜드 미니홈피(www.cyworld.com/korealifecom)를 통해 ‘대한생명 가족사랑 사랑의 손길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의 손길이 가장 따뜻하게 느껴졌던 순간을 사연으로 응모하는 ‘순간포착, 사랑의 손길이 사무쳤던 기억들’ 중심으로 가족사진을 응모하는 ‘내 생애 최고의 가족사진 콘테스트’와 ‘TV CF감상평 달기’ 등이 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154명을 선발해 해외여행상품권, 제주도여행상품권, 디지털카메라, 외식상품권 등의 경품을 준다.
  • 고소장 이렇게 쓰세요

    대검찰청은 17일 고소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고소장 표준서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고소장 표준서식을 검찰청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검찰청 홈페이지(www.spo.go.kr)와 네이버, 야후, 다음, 엠파스, 파란 등 인터넷 포털은 물론 인터넷 서식사이트에도 표준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변호사협회와 법무사협회에도 표준서식을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고소장 표준 서식에는 고소인과 피고소인, 범죄 사실과 죄명, 피고소인의 처벌 의사, 관련 사건의 수사 및 재판 여부는 반드시 기입해야 하고 필요해 따라 적용 법조와 범행 경위, 정황 및 고소 이유, 증거 자료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표준 서식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규격화된 양식을 사용하면 형사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배지환의 DICA FREE oh~] 철 이른 바다 젖빛 심장소리

    [배지환의 DICA FREE oh~] 철 이른 바다 젖빛 심장소리

    을 바라보며 한 숨을 내쉬어 봅니다. 살아가면서 후회되는 건 함께한 추억들이 아닌 지난날 못났던 내 행동들에 대한 후회가 분명한데 늘 다른 탓을 하며 한숨을 내쉬는 버릇이 생겨 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발끝이 차갑기만 하지만 이제 한두 달 뒤면 이곳도 사람들로 인해 지금의 모습이 아닐 거란 생각을 하니 미리 발 한번 담가 보고 돌아가고픈 ‘오기’도 한번 부려 봅니다. 가방 안에 들어 있던 카메라를 꺼내들어 낯선 사람들, 낯선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합니다. , 즐겁게 웃는 어린 아이와 그들의 부모, 혼자서 온 듯한 여행객의 모습… 낯설면서도 결코 낯설지 않은 것들… 잡고 있던 카메라를 다시 가방에 집어넣고 그 순간을 그려 봅니다. 매 순간 그토록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어했지만 돌고 돌아 언젠가 제자리를 찾게 된다면, 다시 희망하던 그 빛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동해의 작은 바다에서 조리개 f:5.0으로 살짝 개방하고 셔터스피드는 1/4000초로 찍었습니다. 조리개를 열어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냈으며 빠른 셔터스피드에 파도의 물방울 등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후작업을 했지요. 어때요, 철 이른 바다의 느낌. 여러분도 모든 것을 잊고 이런 바다로 떠나고 싶지요? www.cyworld.com/pewpew ■ 특명! 불량화소를 퇴치하라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 때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불량화소’이다. 디카를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은 불량화소가 무엇인지, 어떻게 테스트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불량화소는 사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디카 구입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오늘은 LCD 및 CCD 불량화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불량화소란 디지털 카메라의 핵심부품, 필름 카메라에서 필름의 역할을 하는 부품인 CCD(촬상소자)나 디카의 LCD 창에서 나타나는 물리적 결함을 이야기한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각 화소들, 즉 점들이 모여서 하나의 사진을 이루는데 이러한 점들 중에 나타내야 할 색깔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하는 것이 불량화소이다. 일반적으로 불량화소는 적색이나 녹색, 흰색 등 원색계열의 점으로 나타난다. 불량화소는 LCD 및 CCD 불량화소로 나눌 수 있다.LCD 불량화소는 액정 모니터상에 나타나는 불량화소를 말하며 실제 촬영되는 이미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CCD 불량화소는 촬영한 이미지에 나타나는 것으로 CCD 불량화소는 화소 자체의 결함이기 때문에 항상 같은 위치에 나타난다. 이러한 CCD 불량화소는 사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카메라 구입시 성능과 불량 여부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CCD 불량화소를 테스트하는 방법은 디지털카메라 렌즈에 빛을 완전히 차단 후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을 컴퓨터 모니터에서 확대하거나 컬러 인쇄하여 자세히 살펴본다. 적게는 한두 개, 많게는 서너 개의 원색의 점들이 CCD 불량화소이다. 더욱 정확한 테스트를 원한다면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데, 육안으로 확인 불가능한 위치의 불량화소까지 정확하게 파악해 준다.LCD의 불량화소는 카메라를 켰을 때 LCD 화면에 나타나므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LCD 불량화소는 주로 적색이나 청색 점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LCD의 불량화소는 3∼5개 이상이면 카메라 자체를 교환해 주고 있으며,CCD의 불량화소는 3개 이상이거나 1개일 경우에도 그 크기가 크거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면 교환 및 AS를 받을 수 있다. ■ 도움말 한국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
  • 정몽구회장 배임·횡령 혐의 기소

    현대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034여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1000여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회사에 2100여억원의 손해를 입힌 정몽구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정 회장은 2000년 4월∼2006년 3월 현대차와 기아차, 위아, 글로비스 등의 계열사에서 허위거래 대금을 지급하는 수법으로 1034여억원의 비자금을 만들어 생활비와 불법정치자금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현대우주항공㈜의 보증채무 1700억원을 갚기 위해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현대정공, 고려산업개발 등 계열사를 유상증자에 참여시키는 등 개인 빚을 갚는 데 계열사로부터 3500억원을 동원했다. 검찰 관계자는 “당초 현대중공업이 현대우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입힌 손해 등 2000여억원을 정 회장 구속 당시 배임 액수에 포함시켰으나 조사 결과 고 정주영 회장의 지시로 현대중공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돼 기소 혐의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으로 계좌추적 등을 통해 2002년 대선자금의혹 등 현대차 비자금의 용처수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정 회장 사건을 형사합의25부에 배당했다. 정 회장의 변호인들은 이르면 다음주 보석을 신청할 방침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교정대상에 박창규 교위

    교정대상에 박창규 교위

    서울신문사는 KBS 한국방송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24회 교정대상 수상자 18명을 확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30년 동안 불우수용자 지원과 출소자 취업알선 등에 헌신해온 영등포교도소 박창규(55) 교위에게 돌아갔다. 본상은 광주교도소 서평래(54) 교위 등 8명, 특별상은 순천교도소 고창원(55) 교위 등 9명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 정연주 KBS한국방송 사장, 이인순 법무부 교정국장, 허은도 변호사, 수상자 부부 등이 참석한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난 뒤 천 장관이 주재하는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박前국장 진술바꿔 5번 소환 가혹행위·폭언 전혀 없었다”

    현대차그룹의 서울 양재동 신축사옥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박석안 서울시 전 주택국장의 자살과 관련,“자체 조사결과 어떤 가혹행위나 폭언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16일 “박씨를 상대로 승용차의 할인 구입에 대한 단순한 혐의 내용을 물어봤을 뿐이다. 조사 과정에 강압 수사가 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박씨가 당시 조사실에서 현대차 임직원 등과 함께 조사를 받고 있어서 가혹행위가 있을 수도 없었고, 혹시 있었더라면 다른 사람들이 몰랐을 리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의 자살과 관련, 자체 진상 조사를 벌인 결과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고 감찰 대상도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채 기획관은 박씨를 5차례나 소환한 것으로 진술을 계속 번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4월 첫 소환에서 박씨가 개인자금으로 승용차를 구입했다고 진술했던 박씨는 다음 조사에서는 처남인 강모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려 구입했다고 번복했다.또 강씨는 3000만원을 빌려준 것이 아니라 대납해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같은 기간 박씨의 공직자 재산등록 기록에는 처남에게서 5500만원을 빌렸다고 기록돼 있는 등 진술이 계속 엇갈려 검찰은 박씨와 처남을 불러 조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5·31사범 1781명 입건 2002년 선거때의 2배

    5·31 지방선거사범 입건자 수가 2002년 3회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선거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거 16일 전인 15일까지 입건된 선거사범은 1781명으로 3회 지방선거 선거일 16일 전에 입건자수 913명에 비해 95.1%나 증가했다. 구속자도 2002년 74명에서 108명으로 45.9% 늘었다. 유형별로는 금품 수수사범이 655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해 여전히 ‘금품선거’가 문제임을 보여줬다. 또 흑색 선전사범 227명(12.7%), 불법 선전사범 167명(9.4%), 당비 대납사범 125명(7.0%)등으로 나타났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정몽구 회장만 16일 기소

    현대차그룹의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정몽구 회장을 16일 기소할 방침이다.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과 현대차 임직원들은 비자금 용처 수사 뒤 일괄 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당초 정 회장과 현대차 임직원들을 함께 일괄 기소할 계획이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15일 “당초 정 회장과 함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임원들을 일괄처리할 방침이었지만 조사 대상자와 분량이 많은데다 비자금 용처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 사장과 임원들은 별도로 일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당초 비자금 조성과 사용부분으로 나눠 조사하려 했지만 정상명 검찰총장은 조성 책임자만 분리해 기소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변호사 부동산중개 업무 못한다

    대법원 1부(주심 강신욱 대법관)는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허용해달라면서 변호사 이모(40)씨가 서울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신청 반려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변호사법이 규정한 법률사무와 거래당사자의 행위를 보조하는 업무인 부동산 중개행위와는 구별된다. 일반 법률사무에 중개행위가 당연히 포함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변호사 직무에 부동산 중개행위가 당연히 포함된다고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변호사법에는 변호사는 소송에 관한 행위 및 행정처분의 청구에 관한 대리행위와 일반 법률사무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서초구청에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신청했다 반려당하자 “변호사의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을 불허한 관할 관청의 처분은 부당하다.”며 2002년 8월 서초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2심에서 패소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정몽구회장·임직원 16일 일괄 기소

    현대차그룹의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300억원 횡령과 4000억원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몽구 회장과 임직원들을 16일 일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정 회장을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하고 혐의에 연루된 그룹 임직원들도 함께 기소할 방침”이라고 14일 말했다.정 회장과 함께 기소할 임직원은 10여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추가 조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일괄기소 대상에서는 제외, 이달안으로 별도 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정 회장과 그룹 핵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되면 현대차의 경영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기소 인원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현대차로부터 금품을 받고 그룹 계열사의 부채탕감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배 산업은행 전 부총재와 이성근 산은캐피탈 사장의 구속영장도 이번 주에 재청구할 방침이다.법원은 지난달 17일 박 전 부총재 등의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이후 검찰은 박 전 부총재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수사를 진행해왔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정대근 농협회장 구속수감

    정대근 농협회장 구속수감

    현대차그룹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신축 사옥과 관련, 김동진 총괄부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대근(62) 농협중앙회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정 회장은 2005년 11월 농협중앙회 소유의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 부지 285평을 현대차에 66억 2000만원에 팔고 같은 해 12월 서울 소공동 모 호텔 객실에서 김 부회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김 부회장에게서 가방을 받은 적은 있지만 내용물·액수도 확인하지 않은 채 지인을 통해 가방째로 돌려줬다. 또 부지 매각은 농협중앙회장 직무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정 회장은 현대차의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김 부회장이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한 뒤인 4월 말에야 돈을 돌려줬고 뇌물수수 혐의에는 영향이 없다. 문제의 땅으로 신축사옥의 면적이 늘어나는 등 현대차로서는 중요한 땅”이라고 말했다. 이상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가방을 반환했다는 지인에 대한 조사가 되지 않았다. 또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도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론스타’ 검찰·법원 신경전

    검찰과 법원이 긴급체포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론스타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2일 전날 구속영장이 기각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와 오모 론스타코리아 전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동욱 대검 수사 기획관은 “법원이 긴급체포의 부적법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은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보완수사 뒤 유씨 등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 기획관은 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던 피의자의 범죄 혐의가 밝혀진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할 때까지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현행법상 긴급체포밖에 없다면서 “이는 전체 형사 사건에 있어 중요한 문제로 법원의 공식적인 의견인지 확인해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자백을 위한 긴급체포 남발은 없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법원이 이런 식으로 영장을 기각하면 수사기관은 곤란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유 대표 등의 영장실질 심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이상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유씨의 경우 혐의를 부인하는 등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고 오씨의 경우 긴급체포의 긴급성이 없는 등 부적합했고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다.”면서 기각사유를 밝혔다. 또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인신구속사무 처리기준을 공개하면서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를 높이고 피의자가 합리적 근거를 들어 범죄 혐의를 다툴 경우 불구속하는 등 방어권 보장을 위한 불구속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세계우편상’ 받아

    한국 우정사업본부의 IT와 전자상거래가 세계에서 인정하는 ‘상품’이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우편상(World Mail Awards)’ 시상식에서 테크놀러지와 전자상거래 부문의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우편상은 우편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영국의 세계적인 우편 컨설팅사인 트라이앵글 매니지먼트 서비스사가 고객만족, 기술혁신, 전자상거래 등 우편 관련 10개 분야에서 우수 우정청 및 우편 관련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편물류시스템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320억원을 들여 추진한 우편물 종합정보화사업으로 접수에서 배달까지 우편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우편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김정부의원 부인 2년형

    대법원2부(주심 손지열 대법관)는 12일 17대 총선을 앞두고 1억 1900만원의 불법선거자금을 뿌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정부(63·마산 갑) 한나라당 의원의 부인 정모(6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 현행 선거법에는 국회의원의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 당선이 무효화된다.이로써 한나라당 의석은 123석이 됐다. 재판부는 “선거법이 정한 금품제공은 후보자 등이 최종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권자에게 배포할 수 있는 재량을 가진 중간자에게 전달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세계 여성법관회의 첫 한국인 이사 탄생

    서울남부지법 김영혜(46·사시 27회)부장판사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2년 임기의 세계 여성법관회의 이사로 선출됐다. 대법원은 11일 김 부장판사가 지난 3∼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8차 세계 여성법관회의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법관 회의는 우리나라 법관 92명을 비롯한 34개 기관가입국 회원 4264명과 54개국의 개인회원 218명이 가입한 단체로 여성법관 협력을 통한 인권보장과 정의 추구를 내세우며 2년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에서 열린 8차 회의에는 김영란 대법관, 이림 사법연수원 교수, 이숙연 법원행정처 판사 등 14명의 여성법관이 참석했었다. 이에 따라 2010년 세계 여성법관회의 한국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나라는 2010년 대회 유치를 노리고 있으며 김 부장판사는 2010년 개최국을 선정하는 2007년 이사회에 17명의 이사 중 한명으로 참석하게 된다.김 부장판사는 여성종중원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과 호주제 헌법불합치 결정 등의 판례를 유창한 영어와 프레젠테이션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경기 ‘한류우드’ 내년 하반기 첫삽

    경기도가 11일 한류우드 1구역 우선협상대상자인 한류우드㈜(과거 A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도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손학규 지사,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등 한류우드 콘텐츠 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우드㈜와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류우드는 설계와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고양시 장항동, 대화동 일대 한류우드 1구역 사업부지 8만 5412평에 모두 889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도심상업시설(UEC)을,2011년까지 테마파크를 각각 완공하게 된다. 특히 테마파크에는 한류영화기념관, 드라마와 영화 스튜디오, 한류스타 명예의 전당, 세계영화박물관, 멀티 컨벤션홀 등 50여개 시설, 도심휴양시설에는 한류상품전문관, 갤러리, 전문레스토랑,IT전문관 등 30여개 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도는 1구역 계약체결이 마무리됨에 따라 2구역 사업자 공모를 오는 7월 실시할 방침이다 손학규 지사는 “오늘 계약체결을 계기로 공공투자 사업을 포함해 모두 2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한류우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면서 “한류우드가 한류문화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우드㈜는 1구역 사업자로 선정된 A컨소시엄(62개사 참여)이 지난달 17일 자본금 200억원으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로, 프라임산업을 주관사로 하고 외국 자본인 뉴월드 디벨로프먼트(New World Development)사가 30%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등 모두 11개 법인으로 구성됐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檢, 정의선 사장 임원들과 별도 기소키로

    현대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구속된 정몽구 회장의 장남 정의선 기아차 사장에 대한 추가수사를 진행해 정 회장과 현대차 임원과 별도로 기소할 방침이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 사장은 조금 더 수사를 진행한 뒤 추가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기획관은 “따라서 정 사장을 수사일정에 따라 추가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당초 정 회장과 정 사장 현대차 임원을 다음주쯤 일괄 기소할 방침이었다. 검찰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신축과 관련, 현대차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검찰은 현대차 사옥 증축에 필요한 도시계획규칙 개정 등과 관련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날 서울시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금품로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Leisure+α] 스폰지 총으로 재미난 시간

    롯데월드는 새로운 아이들 놀이터인 ‘볼 배틀’의 문을 열었다. 가족놀이터의 개념으로 2만여 개의 스펀지볼을 공기 대포 등 각종 놀이기구를 활용하여 쏘면서 즐기는 공놀이 게임 시설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손님은 압축공기 원리를 이용한 공기대포, 기관총, 소총 등에 소프트한 스펀지공을 가득 넣고 목표물을 맞추며 즐길 수도 있고, 편을 나누어 시합도 하며 즐거운 놀이를 할 수도 있다.(02)411-2000,www.lotteworld.com
  • [배지환의 DICA FREE oh~] 사진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배지환의 DICA FREE oh~] 사진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1) 사진에 대한 기본 지식 어느 정도 카메라에 대한 기능과 사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2차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데 기본 사칙연산조차 할 줄 모른다면 그 해답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2) 많이 관찰하고 많이 연구하세요. 피사체는 늘 움직이며 변화합니다. 거기에 그대로 멈추어져 있는다면 피사체가 곧 당신을 실망시키고 말 것입니다. (3) 사진에는 천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각과 천재성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단지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사진실력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결국 어느 한 지점에 멈춰서 뒤따라오는 사진가를 만나야 할 것입니다. (4)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사진을 담기 위해서는 고정적인 사고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사진이 밋밋한 이유는 가장 단순한 수평선을 맞추려는데 있고 교과서적인 연출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러한 이유는 사진을 전공한 사람들이 아마추어나 마니아들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5) 이유를 분명히 가지세요. 어쩌다 잘 나온 사진 한장 때문에 우쭐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과물에 대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두 번 다시 잘 나온 사진을 볼 수 없을 테니까요. (6) 서두르지 마세요. 천천히 한 단계 한 단계 전진하세요. 어차피 급하게 서두른다해도 당신의 사진은 어제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뛰어넘고 싶거나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기술보다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나 주관을 먼저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진은 사람이 촬영한다는 걸 반드시 잊지 마시길. (7) 도구와 방식이 본질을 바꿀 순 없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사진을 위한 도구와 방식의 차이일뿐, 사진본질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익숙한 것에서 자신만의 사진을 찾을 수 있다면, 사진가는 사진으로 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틀에 박힌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왜 사진을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8) 장비에 연연하지 마세요. 좁은 지식으로 알지 못하는 유능한 작가들 중에는 당신의 한달 차비만도 못하는 장비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사진을 사람이 촬영한다는건 사람이 카메라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아니라 피사체를 보는 눈과 생각이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9) 포기하지 마세요. 쉽게 실망하거나 지쳐서 포기하게 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마세요. 아직 당신이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했다면 당장에 비오는 거리로 뛰쳐나가 목과 어깨로 우산을 받쳐들고 열정을 다해 사람들과 풍경을 담아 보세요. 여기서 그만둔다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 한번 못 꺼내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0) 편식하지 마세요. 수 많은 종류의 사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사진으로 통일되기도 해요. 당신이 사진에 대한 열정이 식어 그것을 그만두게 될 때에는 적어도 그 많은 종류의 사진을 다 경험해 봤어야만 합니다. www.cyworld.com/pewpew
  • “글로벌사업, 어렵기 때문에 도전”

    “미국의 달나라 정복은 도전이 쉬워서가 아니라 어려웠기 때문에 가능했다.SK텔레콤의 미국시장 공략도 새 시장에 대한 이같은 개척정신이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의 행보를 보이겠다.”면서 “글로벌 메이저 통신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일 미국 현지법인인 ‘힐리오’를 통해 이동통신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한 데 따른 자신감의 표시다. 그는 이와 관련,“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World Largest Company)는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강한 월드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의 이 선언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시장에서의 소모적 경쟁으로는 기업가치를 올릴 수 없다는 점과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통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그는 “그동안 베트남·몽골 등 개발도상국에 진출, 글로벌 노하우를 축적했고, 미국 이통시장 진출로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베트남의 ‘S폰’사업은 현지 이통시장의 성장과 규제 완화에 힘입어 당초 우려와는 달리 5월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연말까지 100만명이 목표다. 김 사장은 “올 연말까지 베트남 전역으로 1X망을 확대하고 6월에 호치민과 하노이에 EV-DO망을 선보인다.”며 시장 확대를 확신했다. 그는 힐리오의 미국 통신사업에 대해 “무선인터넷 이용이 활발한 젊은층 고객을 집중 유치,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은 미국 ISP(인터넷접속서비스) 업체인 어스링크(EarthLink)사와 합작으로 힐리오를 설립, 미국 이동통신시장에 진입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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