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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학력자일수록 업무 스트레스 ↑, 자신감 ↓” (캐나다 연구)

    “고학력자일수록 업무 스트레스 ↑, 자신감 ↓” (캐나다 연구)

    학력이 높으면 연봉이 높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 자신감이 넘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따라서 많은 사람은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지만, 최근 연구는 이런 학력의 높이가 당신의 인생에 길이 될지 흉이 될지는 종이 한 장 차이임을 시사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스콧 시먼 교수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개인적 숙련’이나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지만, ‘업무 압박’이나 ‘부담감’도 늘어나 일과 가정의 균형에 고민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일에 얽힌 고민이 많아지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내림세를 따른다는 것. 이번 연구는 ‘캐나다인 업무와 스트레스, 건강 연구’(Canadian Work, Stress, and Health Study, CANWSH)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조사 대상자들에게는 ‘당신에게 닥친 문제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는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이 무기력하다고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에 “예”나 “아니오”로 답하게 했다. 고학력자가 일반적으로 자신감이 높은 이유는 보통 직장인보다 높은 급여를 받아 금전적인 어려움이 적기 때문. 시먼 교수는 “일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지 않는다면 실감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학력이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어, 그렇게 되면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는 떨어지기 십상”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연구로 일에 관한 압박이 클수록 공과 사의 균형을 잡지 못하게 되는 것도 밝혀졌다. 이는 스스로 관리 능력에 의문을 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첫 거점형 해바라기센터 아주대 병원에 문열어

    첫 거점형 해바라기센터 아주대 병원에 문열어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이 1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병원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는 경기도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층적 치료와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아주대 병원이 운영하는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전국 처음으로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로 전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거점형 경기남부해바라기아동센터가 의료·임상 분야의 강화된 기능으로 향후 피해자 지원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수원역에서는 ‘내 일(My work)이면 내일(tomorrow)이 안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4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거점형 해바라기센터 아주대 병원에 19일 첫 개소

     의사와 임상심리전문가가 상주하며 종합적인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표준 모델인 거점형 해바라기센터가 처음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경기도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층적 치료와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아주대 병원이 운영하는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거점형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은 19일 오후 3시 김희정 여가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주대 병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의료·임상 분야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센터 종사자 전문 역량강화 교육 지원, 중대한 피해 사례에 대한 종합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와 아주대 병원은 지난 5월 여가부가 전국 해바라기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시범 운영 기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거점형 센터는 의사가 비상근으로 근무하는 다른 해바라기센터와는 달리 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장형윤 연구교수(소아청소년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의대 신경민 임상심리전문가(심리학 박사) 등 전문인력이 상근한다. 이들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 절차 표준화 ?피해자 트라우마 관련 척도 표준화 및 장기 추적 연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기법인 안구운동 민감소실 재처리요법(EMDR) 전문가 육성 ?전문가 워크숍 ?피해자 지원 사례 개별 지도(슈퍼 비전) 등을 우선 추진한다.  고종석 사건과 같이 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서 심각한 아동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초기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의료 및 심리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지난 상반기중 해바라기센터 6곳에 경찰 수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술녹화실, 피해자 대기실 등 지원 환경을 개선했고, 지난 10월에는 신속한 피해자 진술 지원을 위해 경찰청의 협조로 속기사 25명을 전국 센터에 전담 배치했다.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단장 윤선영)을 통해 피해자 지원 사례 모니터링, 권역별 피해 사례 지도(슈퍼 비전) 등을 지원해 각 지역 센터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김 장관은 “올해는 1994년 성폭력 특별법이 제정돼 피해자 보호의 첫 걸음을 내딛은 지 20년째 되는 해로서, 그간 진술녹화제 도입, 해바라기센터 설치, 친고죄 폐지 및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도입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피해자의 치유를 돕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일은 앞으로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 할 과제”라면서 “새롭게 태어난 거점형 경기남부해바라기아동센터가 의료?임상 분야의 강화된 기능으로 향후 피해자 지원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개소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수원역에서 ‘내 일(My work)이면 내일(tomorrow)이 안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4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GWP코리아-KIPCC, 제13회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 개최

    GWP코리아-KIPCC, 제13회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 개최

    GWP코리아와 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가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13회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에서 개최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한국-인도네시아 경제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포럼도 진행된다. 시상식과 포럼에는 인도네시아의 이르만구스만(IrmanGusman) 상원의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장관, 주지사 등 국빈급 경제 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로버트레버링 박사가 20년간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기업의 성공 요인을 연구하면서 신뢰 경영(GWP)이 기업의 성장과 존속을 위한 주요 원천이라는 결론에 따라 탄생한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이다. 지난 23년 동안 포춘, 파이낸셜타임즈 등의 경제 권위지와 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등 50여 개 국가에서 신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왔다. 우리나라에서도 1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롯데백화점, CJ, 한화케미컬, 동부생명, KT 등 우량 기업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제도는 기업과 구성원의 신뢰, 자부심, 동료애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몰입과 헌신을 이끌어 내고, 이를 기반으로 고성과 기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내부 구성원들이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라는 5개의 신뢰 지표에 대해 진단을 하고, 기업의 신뢰 구현 방향의 가능성과 지속성, 합목적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신뢰 구현 방향성에 입각한 제도,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평가하여 기업의 신뢰경영에 대해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한편 시상식 이후에는 정부 및 경제 주요인사와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이 함께하는 오찬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협력 및 발전방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오찬포럼은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13시30분까지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홀(4층)에서 열린다. GWP코리아-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과 오찬포럼은 대한민국의 기업이 인도네시아 국가경제발전에 참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한국 인도네시아간 경제협력 관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상식과 포럼에는 관련기업 외에 인도네시아에 관심 있는 일반기업도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GWP코리아 홈페이지(www.greatplacetowork.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574-7792)로 문의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리아 내전서 총탄 속 소녀 구출하는 용감한 소년 ‘감동’

    시리아 내전서 총탄 속 소녀 구출하는 용감한 소년 ‘감동’

    시리아 내전이 4년 가까이 계속되면서 사망자와 난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고통을 받는 이들은 바로 어린이. 최근 쏟아지는 총탄 속에 자신의 몸을 던져 소녀를 구하는 한 소년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1분여 분량의 이 영상은 최근 시리아 현지 샴 뉴스 네트워크(Shaam News Network)를 통해 소개됐다. 영상 속 소년은 8살가량 되어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영상은 총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용감한 소년이 위험에 노출된 소녀를 구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바닥에 누워 있는 어린 소년이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킨다. 이어 갑자기 앞 쪽에 있는 차량을 향해 뛰기 시작한다. 이때 달리는 소년을 향해 어디에선가 총탄이 날아든다. 달리던 소년은 총탄에 맞은 듯 이내 바닥에 풀썩 쓰러진다.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안타까워하는 상황에서 소년은 기적처럼 다시 일어난다. 그리고는 다 타버린 차량 뒤 하부 쪽에서 겁먹은 채 얼어붙어 있는 한 소녀의 손을 잡아 일으킨다. 이어 어린 소년·소녀들을 향해 총탄이 쏟아지고, 이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유튜브에 게시된 후 현재 40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감동과 함께 전쟁의 참상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시리아 내전은 2011년 3월 시작되어 지금까지 19만여 명이 숨졌다. 특히 난민촌과 전쟁터를 전전하며 하루하루 공포 속에 지내야 하는 시리아 어린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유니세프는 “3년간의 분쟁을 거치면서 시리아는 이제 지구상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유튜브, ShaamNetwor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1월은 여성폭력 추방의 달, 전국 릴레이 캠페인

    11월은 여성폭력 추방의 달, 전국 릴레이 캠페인

    여성가족부는 성폭력·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11월을 ‘여성폭력 추방의 달’로 정하고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참여형 민관합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 경기,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광역자치단체, 지방경찰청 및 시민단체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성폭력상담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심포지엄을 4차례 연다. 올해 성폭력 추방 주간의 슬로건은 “성폭력 없는 세상, 내 일(my work)이면 내일(tomorrow)이 안전합니다”로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국민 모두가 ‘여성폭력을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처럼 생각하고,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통해 안전한 내일을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2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부산시장 및 부산지방경찰청장이 함께 참여, 성폭력 추방 선언문 낭독, 여성·아동안심지킴이단 위촉과 함께 여성·아동안심비상벨 개통 시연을 했다. 여성·아동안심비상벨사업은 여가부와 부산시가 함께 여성과 아동이 응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안전프로그램으로 부산시내 공중 화장실, 공원, 해수욕장, 통학로 등 범죄 취약 지역 1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해 시범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19일 여가부 장관, 경기도지사 및 경기지방경찰청장이 함께 참여하는 수원역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교육 인형극 등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시에서는 20일 여가부 차관, 대구시장, 대구지방경찰청장이 함께 대구백화점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한다.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과 여성인권나무 열매달기 등을 함께하며 자갈마당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에서는 26일 여가부 장관 및 경찰청장이 함께 서울역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폭력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우리 손으로 치유하자는 의미가 담긴 성폭력 근절 월(wall)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모은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역에서 28일 오후 5시 아동?여성성폭력 방지 캠페인이 실시되는 것을 비롯해 25일부터 시작되는 성폭력 추방 주간을 전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관할 지방경찰청과 민간단체가 연계,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여가부는 성폭력 추방 주간인 25일부터 집중적으로 ‘성폭력에 대한 편견 해소’, ‘성폭력관련법 제정 20주년 성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 과제’, ‘성폭력 사건 판례 분석’ 등을 주제로 민간 단체와 공동 심포지엄을 4차례 개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폭력 근절과 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메시지와 홍보물 등을 각 부처 등 공공기관, 민관 협력 매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성매매 집결지 폐쇄,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을 위해 가해자 처벌, 피해자 지원 정책 강화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폭력에 대한 국민들의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여가부는 성폭력 추방 주간뿐만 아니라 1년 365일 폭력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깜짝’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깜짝’

    ‘카카오톡 오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알수 없는 이유’로 오류가 발생,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카카오톡 오류는 현재 시간 오전 10시까지 아이폰과 안드로이폰 사용자들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공지사항 화면을 누르면 영어 문구 “Something is technically wrong. We are currently working on it!”이 보인다. 특히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을 삭제한 뒤 재설치 할 경우, 친구목록이 모두 사라지거나 인증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번 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카카오톡 오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오류, 내 폰이 고장난줄”, “카카오톡 오류, 무슨 일”, “카카오톡 오류, 불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카오톡 오류,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발생

    카카오톡 오류,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발생

    ‘카카오톡 오류’ 오늘 10일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했다. 현재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공지사항 화면을 누르면 영어 문구 “Something is technically wrong. We are currently working on it!”이 보인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카카오톡 오류, 아침부터 무슨 일이?

    카카오톡 오류, 아침부터 무슨 일이?

    ‘카카오톡 오류’ 오늘 10일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했다. 현재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공지사항 화면을 누르면 영어 문구 “Something is technically wrong. We are currently working on it!”이 보인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클릭하면..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클릭하면..

    ‘카카오톡 오류’ 오늘 10일 오전 8시부터 현재까지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했다. 현재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공지사항 화면을 누르면 영어 문구 “Something is technically wrong. We are currently working on it!”이 보인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황당’

    ‘카카오톡 오류’ 프로필 사진 클릭하니 뜨는 문구가 ‘황당’

    ‘카카오톡 오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알수 없는 이유’로 오류가 발생,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카카오톡 오류는 현재 시간 오전 10시까지 아이폰과 안드로이폰 사용자들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공지사항 화면을 누르면 영어 문구 “Something is technically wrong. We are currently working on it!”이 보인다. 특히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을 삭제한 뒤 재설치 할 경우, 친구목록이 모두 사라지거나 인증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번 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카카오톡 오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오류, 내 폰이 고장난줄”, “카카오톡 오류, 무슨 일”, “카카오톡 오류, 불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벌 넘어 능력사회로] 김신호 교육부 차관이 말하는 학벌타파 정책

    [학벌 넘어 능력사회로] 김신호 교육부 차관이 말하는 학벌타파 정책

    과도한 사교육, 선행학습, 입시 위주의 교육 등 한국 교육시스템의 병폐로 지목받는 요소들은 모두 ‘대학입시’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생겨났다. 학벌이 곧 능력이자 성공의 필수요소라는 인식 때문에 대학입시가 그만큼 중요했다. 많은 부작용 때문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학벌타파 정책’이 시도됐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현 정부 역시 학벌 대신 능력 위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과 국가역량체계(NQF·National Qualifications Framework)를 도입했다. 단편적인 처방 대신 국가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시도다. 하지만 일반인은 이 같은 용어나 체계가 쉽게 와 닿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서울신문은 ‘학벌 넘어 능력사회로’ 기획을 마무리하며, 학벌타파를 위한 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김신호 교육부 차관을 만났다. 김 차관은 “능력위주의 사회로의 전환은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정책성과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말고 옳은 방향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학벌문제가 사회를 어떻게 왜곡시키는가. -우선 모든 청소년들이 명문대학을 가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고 이는 사교육 팽창의 근본원인이 된다. 학교교육의 정상 운영을 방해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도 저해한다. 교육기회의 불평등, 가계부실, 중복투자로 인해 국가경제도 왜곡된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 흥미와는 전혀 상관없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직업도 갖는다. 전문성은 물론 직업만족도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사회계층과 그룹 간 순환과 이동의 기회는 점차 줄어들어 새로운 불평등을 낳고 있다. 정부가 능력중심사회를 주장하는 것도 이런 폐단을 없애지 않고서는 더 이상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지금까지 수많은 직업교육 정책이 나왔다. 일부 성공한 정책도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기존의 정책이 사회 분위기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는 어디에 있나. -너무 성급한 기대다. 긍정적 변화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보면 잘 가르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런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만족한 보수와 근무여건을 보장하는 안정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받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 계속 교육의 기회도 보장돼야 한다. 학교와 관련 기업이 맞춤식 교육과정을 같이 짜고, 기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로드맵을 따라 차근차근 이뤄져야지 한순간에 모든 체계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NCS라는 제도에 대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간단히 말하면 직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의 표준을 세부적으로 제시하는 거다. 이런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을 학교에서 배워야 하고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식이다. 학교교육, 자격제도, 직업훈련, 경력관리 등이 직업현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직업교육이 학교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신입사원에 대한 지나친 재교육비 등으로 기업에도 손해다. →NCS는 표준화 작업이기 때문에 직무를 단순화해 직업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직종 분류 과정에서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부분이 미흡하다는 점,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의 협업 문제, 성급하고 무리하게 추진된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NCS는 현장에 기반한 체계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바뀌고 보완돼야 한다. 현재 NCS홈페이지에는 NCS를 개선, 보완할 수 있게 집단지식을 활용하는 ‘NCS위키’ 등의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 →창의적인 직종에 대해서는 표준화된 NCS가 적용되기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창조경제 시대에는 창의적인 직종이 중요한데 어떻게 보완할 수 있나. -새롭게 나타나는 창의적인 직종, 기존에 분류할 수 없었던 직종에 대해 NCS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얼마든지 채워나갈 수 있는 부분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창의적 직종의 직무능력이라고 해도 지식이나 기술 자체는 기존의 직무능력 범주에서 아주 동떨어질 수 없다. NCS를 보완하고 업데이트하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매력 있는 창의적 직종이 나타난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NCS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사례가 있나. -동의과학대는 컴퓨터응용기계 계열의 교육과정을 NCS에 기반해 개편했다. 그 과정에서 산업체들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업체 인사가 대학교육에 참여해 교육과정을 함께 구성한다. 교수도 맡는다. 산업체의 최신 설비와 기자재를 대학 교육에 활용하기도 한다. 그 결과 NCS 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90%에 육박하고, 해당 전공의 취업률도 2012년 50.9%에서 지난해 71.7%로 뛰었다. →NCS, NQF 만으로 한국사회가 바뀌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학벌문제는 교육,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연계된 문제이기도 하다. -NCS, NQF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하지만, 이것들만으로 능력중심사회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벌본위사회를 타파하고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어느 대학을 졸업하고 어떤 학위를 가졌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현재 무엇을 얼마만큼 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게 평가되는 그런 사회로 변해야 한다. 그래야 무조건적으로 학력과 학벌을 추구하는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풍토를 바꿀 수 있다. 미래의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고 능력과 기술을 익히는 것이 성공하고 행복한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공감대가 생겨난다. →한번에 모두 바뀌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겠는가. 누가 먼저 나서야 하는가. -국가,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학벌이 아닌 직무능력에 기초해 인재를 뽑고, 입사 당시의 학벌에 준해 임금과 대우에 차별을 두는 시스템을 없애야 한다. 재직 중 발휘하는 능력과 기술, 업무성과만을 중시해 승진, 배치, 보수가 이뤄져야 한다. 현장을 둘러보면 능력중심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고무적인 일이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김신호 교육부 차관은 ▲충남 논산(62) ▲강경상고, 공주교대 ▲미국 아이오와대 교육심리학 박사 ▲초·중등 교사 ▲대전시 교육위원회 위원 ▲제6대~8대 대전시교육감 ▲건양대 석좌교수
  • 영화 한편 받는데 ‘30만분의 1초’…슈퍼 네트워크 개발

    영화 한편 받는데 ‘30만분의 1초’…슈퍼 네트워크 개발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날이 머지않은 것일까? 현재보다 무려 2550배 빠른 속도로 온라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 속도 광섬유 네트워크 기술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네트워크 월드(networkworld.com)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공동 연구진이 현존 기술보다 무려 2550배 속도가 향상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섬유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광섬유(optical fiber)는 중심에 굴절률이 높은 유리, 바깥에 굴절률이 낮은 유리를 장착해 중심부 유리를 통과하는 빛이 전반사 되도록 제작된 광학적 섬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외부 전자파에 대한 간섭을 덜 받고 도청이 힘들며 소형화·경량화하기 쉬워 광섬유 한 개에 수많은 통신회선을 수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외부환경 변화에도 민감하지 않아 데이터 손실률도 매우 낮다. 이 광섬유 여러 가닥을 한데 묶어 케이블로 만든 것이 바로 광케이블인데 현재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광대역(broadband) 통신이 바로 여기에 기인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기존에 사용되던 한 가지 코어만 존재하는 광섬유 대신 무려 7개에 달하는 코어를 가진 광섬유를 이용, 현재 구현할 수 있는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의 한계점인 100Gbps의 2550배에 달하는 새로운 광통신 네트워크를 만들어냈다. 100Gbps 기술은 영화 3편을 1초안에 다운받을 수 있는 놀라운 기술이지만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광섬유는 이를 한참 능가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 개발된 광섬유 네트워크 기술로 영화 한 편을 다운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0.03 밀리 초(1000분의 1초)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눈 깜빡임에 소요되는 시간이 300 밀리 초라는 것과 비교해보면 눈 깜짝할 사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온라인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해당 기술의 원리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해당 광섬유 속에 존재하는 7가지 코어 때문이다. 해당 코어 한 개당 통신용 빛이 통과하는 데이터 전송용 통로가 3개씩 존재하기에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보면 해당 광섬유 기술은 초당 255 테라비트(terabit) 전송이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를 보여준다. 이는 지난 7월 덴마크 기술공과 대학이 세운 초당 43 테라비트(terabit) 전송 기록을 한참 뛰어넘는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이 광섬유는 놀라운 성능에 비해 지름은 200 마이크론 정도로 기존 통신 광섬유와 비교해 그리 크지 않다”며 “해당 연구결과는 앞으로 초당 페타바이트(peta byte) 전송이 가능한 광섬유 개발 가능성에 설득력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1 페타바이트는 약 100만 GB로 DVD영화 17만 4000편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광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게재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금보다 ‘2550배’ UP…세계 최고속 네트워크 개발

    지금보다 ‘2550배’ UP…세계 최고속 네트워크 개발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날이 머지않은 것일까? 현재보다 무려 2550배 빠른 속도로 온라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 속도 광섬유 네트워크 기술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네트워크 월드(networkworld.com)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공동 연구진이 현존 기술보다 무려 2550배 속도가 향상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섬유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광섬유(optical fiber)는 중심에 굴절률이 높은 유리, 바깥에 굴절률이 낮은 유리를 장착해 중심부 유리를 통과하는 빛이 전반사 되도록 제작된 광학적 섬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외부 전자파에 대한 간섭을 덜 받고 도청이 힘들며 소형화·경량화하기 쉬워 광섬유 한 개에 수많은 통신회선을 수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외부환경 변화에도 민감하지 않아 데이터 손실률도 매우 낮다. 이 광섬유 여러 가닥을 한데 묶어 케이블로 만든 것이 바로 광케이블인데 현재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광대역(broadband) 통신이 바로 여기에 기인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기존에 사용되던 한 가지 코어만 존재하는 광섬유 대신 무려 7개에 달하는 코어를 가진 광섬유를 이용, 현재 구현할 수 있는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의 한계점인 100Gbps의 2550배에 달하는 새로운 광통신 네트워크를 만들어냈다. 100Gbps 기술은 영화 3편을 1초안에 다운받을 수 있는 놀라운 기술이지만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광섬유는 이를 한참 능가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 개발된 광섬유 네트워크 기술로 영화 한 편을 다운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0.03 밀리 초(1000분의 1초)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눈 깜빡임에 소요되는 시간이 300 밀리 초라는 것과 비교해보면 눈 깜짝할 사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온라인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해당 기술의 원리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해당 광섬유 속에 존재하는 7가지 코어 때문이다. 해당 코어 한 개당 통신용 빛이 통과하는 데이터 전송용 통로가 3개씩 존재하기에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보면 해당 광섬유 기술은 초당 255 테라비트(terabit) 전송이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를 보여준다. 이는 지난 7월 덴마크 기술공과 대학이 세운 초당 43 테라비트(terabit) 전송 기록을 한참 뛰어넘는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이 광섬유는 놀라운 성능에 비해 지름은 200 마이크론 정도로 기존 통신 광섬유와 비교해 그리 크지 않다”며 “해당 연구결과는 앞으로 초당 페타바이트(peta byte) 전송이 가능한 광섬유 개발 가능성에 설득력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1 페타바이트는 약 100만 GB로 DVD영화 17만 4000편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광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게재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와이파이에 테러단체 이름”… 항공기 이륙 취소 소동

    “와이파이에 테러단체 이름”… 항공기 이륙 취소 소동

    미국 국민들이 얼마나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아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해 런던으로 갈 예정이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가 테러 공포 소동에 휩싸여 결국 이륙하지 못했다고 28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건은 공교롭게도 이날 이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의 휴대폰에서 발생했다. 이 승객은 자신의 휴대폰의 와이파이(Wi-Fi) 기능을 켜 접속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순간, ‘알카에다 무료 테러 네트워크(Al-Quida Free Terror Network)’라는 이름으로 된 무선 네트워크가 있음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 이를 승무원에게 신고했다. 이에 보안 당국은 즉각 여객기의 이륙을 중단시키고 탑승객 136명에 대해 일일이 조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소동이 벌어진 지 수 시간 만에 테러 위협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이 여객기는 안전을 이유로 이날 비행이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종종 장난삼아 자신의 무선 네트워크 이름을 ‘ISIS(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 테러 단체로 지정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8월에도 미국 댈러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가 비행기 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트위터가 게재되는 바람에 행선지를 급히 변경해 인근 공항에 비상 착륙한 바 있다. 하지만 단순히 와이파이 목록에 테러 단체의 이름이 있다는 이유로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휴대폰 와이파이에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표시된 장면 (현지언론, ABC7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KYWA,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실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과 함께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자들에게 시설물 유지 관리와 안전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건축·토목·설비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은 16일 문래청소년수련관(서울 영등포구), 2차 교육은 11월 4일 한국시설안전공단(경기 고양시)에서 열린다. 1차와 2차 교육에 각각 150명과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지도자 종합정보시스템(yworker.youth.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청소년수련시설 관리 담당자와 운영대표자,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직원, 인증심사원 등이다. 전국의 청소년시설은 총 781개소이며, 올해부터 2년마다 시설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건축, 토목 등 시설 안전성이 높아져 청소년들이 안전한 수련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스마트폰 크기 ‘포켓 드론’ 등장…스파이 기기 대중화 논란

    스마트폰 크기 ‘포켓 드론’ 등장…스파이 기기 대중화 논란

    최근 무선전파 지시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비행체(UAV, unmanned aerial vehicle) 드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폰 크기에 불과한 소형 사이즈 드론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IT전문매체 기즈맥(Gizmag)은 스마트폰과 똑같은 미니 사이즈이면서 놀라운 성능까지 겸비한 차세대 드론 ‘아누라(Anura)’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최근 소개했다. 언뜻 보면, 일반 스마트폰처럼 보이는 직사각형 형태의 아누라는 마치 스위스 군용 칼(Swiss Army knife)처럼 4군데 모서리 부분에서 나오는 날개로 비행하는 쿼드콥터(quadcopter)형 드론이다. 실제크기 역시 아이폰6와 똑같은 4.7인치(약 11㎝) 크기로 스마트폰처럼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심지어 조종, 비행경로 지정 또한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IOS, 안드로이드 등 일반 스마트폰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다. 성능도 우수하다. 내장된 마이크로 카메라로 실시간 사진·동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분간 시속 40㎞로 비행할 수 있다. 해당 드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드론 전문 개발업체 ‘에이리캠(AeriCam)’이 만들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누라는 스마트폰 사이즈에 앱으로 구동 가능한 웨어러블 형태의 차세대 드론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촬영, 비디오 녹화는 물론 집안 아기 보호용 모니터링 기능까지 활용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아루나는 아직 정식 시장 출시는 안 된 상황으로 크기 역시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 필요에 따라 사이즈가 조절될 수도 있다는 것이 업체의 입장이다. 대략적인 예상 출시 가격은 200달러(21만 3천원) 정도다. 소형 드론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기반 첨단기술개발업체 싸이피 웍스(CyPhy Works)는 17㎝ 크기의 소형 미니 드론 ‘포켓 플라이어(Pocket flyer)’를 이미 개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소형 드론은 작은 사이즈에 훌륭한 성능을 겸비한 스파이 기기로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품고 있는데 이미 미국 경찰 SWAT 기동 팀, 육군 특수전단, 미국연방비상관리국(FEMA) 등 특수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 스파이기기의 대중화가 사생활 침해, 범죄 도구 활용과 같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리 교도소(Lee Correctional Institution)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마약 밀반입 범죄가 적발돼 문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AeriCam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사진전] 살가두 생애 마지막 기획 ‘창세기 프로젝트’ 개막

    [사진전] 살가두 생애 마지막 기획 ‘창세기 프로젝트’ 개막

    “제 사진을 보러 온 사람과 본 뒤 나가는 사람이 같은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런 멋진 말을 남긴 브라질 출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70)가 생애 마지막으로 기획한 ‘창세기’ 프로젝트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3개월 전시의 막을 올린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를 돌며 각광을 받은 전시회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것이다. 이날 오후 3시 개관 행사를 연 뒤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아 내년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15일은 특별히 무료 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대표작 ‘The Workers’ ‘Migration’ 등에서 세계 곳곳의 난민과 빈곤 계층의 불행과 고뇌를 통해 인간의 한계와 극한에서의 강렬한 전율을 느끼게 했던 살가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2004년부터 8년 동안 갈라파고스, 알래스카, 칠레의 사헬사막 등 120여개국을 돌며 기록한 이 푸른별의 가장 순수하고도 웅장한 모습을 담은 작품 245점과 3D 제작물, 살가두의 소품들로 채워진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살가두는 기생충을 막기 위해 수염과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 버렸으며, 안면 신경마비 증상 또한 이겨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피사체를 온전하게 앵글에 담기 위해 끈질기게 기다리는 투혼을 발휘했다. 살가두는 사진작가로서 사회적 이슈와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사진으로 전달했으며, 직접 복원 운동을 이끄는 환경주의자로도 이름 높다. 황폐해진 고향 땅에서 ‘인스티튜토 테라’ 캠페인을 벌여 나무 200만 그루를 심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게 했고 숲에서 하루 1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해결하도록 노력했다. 또 2001년부터 13년 동안 유니세프 특별대사로 일하며 국경없는 의사회, 말라리아 박멸 프로그램, 기아 탈출 프로그램 등과 협력해 일하기도 했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둘째 아들을 끔찍히 사랑하고 헌신하는 부모로서 건축가 및 큐레이터로 일하는 부인을 완벽하게 외조하는 가족애로도 감동을 전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대낮 금은방 1분만에 털어가는 대담한 강도들 포착

    대낮 금은방 1분만에 털어가는 대담한 강도들 포착

    백주 대낮에 금은방을 털어가는 대담한 강도들의 범행이 포착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지난 8일 복면을 쓴 강도들이 영국 브리스틀 클리프톤의 한 금은방을 급습, 1분도 채 되지 않아 롤렉스 시계 등 수천 파운드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당시 범행 현장 영상을 보면, 복면을 쓴 강도들이 야구방망이로 금은방 유리창을 깬다. 도로에 행인들이 지나다니는데도 눈 깜짝할 사이 태연하게 귀금속을 챙긴 강도들은 도로에 대기 중이던 차를 타고 줄행랑을 친다. 범행 현장을 영상으로 찍은 대학생 메간 스완은 “책을 읽던 중에 쾅 하는 소리가 나서 바깥을 봤다. 그리고 실제 상황이라고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며 대낮에 일어난 대담한 범행에 놀라워했다. 금은방 맞은편에서 근무 중이던 버나드 스미스도 “도로에 쾅 하는 소리가 정말 크게 났다. 야구 방망이로 유리창을 깨뜨리는 소리였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현재 범인들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사진·영상=SWNS, thethisisnetwork/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개관 10주년 맞은 경남도립미술관

    [명인·명물을 찾아서] 개관 10주년 맞은 경남도립미술관

    ‘선으로부터’(Form Line, 이우환), ‘십장생(학)’(박생광), ‘농악’(전혁림), ’WORK 67-5’(정종영).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사림동 경남도청 옆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명 미술작가의 대표 작품이다. 미술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이들 작가의 대표 작품은 한 점에 수억 원에서 십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성 있는 미술작품과 자료 수집 등을 통해 미술 역사 기록을 보존하고, 지역민들에게 미술문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경남도립미술관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전국 도립미술관 가운데 최초로 건립됐다. 2만 516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 2004년 6월 문을 열었다. 10년 전 당시 202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1층에는 작품을 보관하는 수장고와 제1전시실, 2층에는 제2~3전시실, 특별전시실, 전시홀 등이 있다. 3층에는 제4~5전시실과 전시홀이 마련돼 있다. 4층은 사무실과 경남미술정보센터(도서자료·사료실) 공간이다. 개관 이래 지금까지 경남 지역 연고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을 꾸준히 수집해 보존하고 있다. 해마다 3억~5억원의 작품 구입비를 확보해 10여점 안팎의 작품을 수집한다. 이 가운데 1~2점은 대표 작가의 대표 작품을 구입한다. 작품당 1억원이 넘는 고가다. 올해는 3억원의 예산으로 9점을 구입했다. 공정하고 가치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하기 위해 작품추천위원회와 작품심의위원회의 추천과 심의, 결정을 거쳐 수집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수는 한국화와 회화, 조각, 판화, 서예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모두 1215점이다. 이 가운데 392점(32%)은 구입한 것이다. 743점은 무상 기증을 받았고 80점은 경남도 등에서 관리전환을 받은 것이다. 회화가 407점으로 가장 많고 판화 307점, 한국화 117점 등이다. 구입한 작품 가운데는 경남 연고 작가 작품이 250여점으로 가장 많다. 소장하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한 점에 십수억원이 넘는 것을 비롯해 수억원이 넘는 작품도 많다. 지금까지 작품 구입비는 60여억원에 이른다. 이규석(49) 미술관 학예담당은 “경남도립미술관 전체 소장품 가격은 평가를 받아 본 적이 없어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100억~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고가의 미술작품이 많기 때문에 전시를 하기 위해 작품이 수장고에서 나올 때는 분실이나 훼손 등에 대비해 보험을 든다. 한 해 보험료가 평균 700여만원이다. 경남도립미술관 측은 공공미술관은 미술작품을 보존할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고가의 작품을 소장자 측의 배려로 시중 거래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수집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올해 2억 4000만원을 주고 수집한 ‘선으로부터’가 이에 해당된다. 도립미술관이 이 작품을 사겠다는 뜻을 소장자 측에 전달한 직후에 미국의 한 애호가가 7억여원에 구입하겠다는 제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장자 측은 작품을 경남도립미술관에 주었다는 것이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소장품 전시와 한 해 3~4차례 기획전시를 열어 도민들에게 국내외 미술문화 흐름과 동향 등을 소개한다. 지역의 주요 작가를 조명하는 전시회도 해마다 갖는다. 개관 뒤 지금까지 200여 차례 전시회를 했다. 지난달부터 올해 세 번째 기획전시로 ‘중남미 현대미술’과 ‘고향의 연가-윤병석’, ‘박석원 야외조각’ 등 3개의 전시회를 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에서 먼 지역에 있는 도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소장작품을 선보인다. 올 들어 다섯 번째로 지난달 24일부터는 고성군 탈박물관에서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박생광 작품을 비롯한 우화작품 31점을 ‘그림 속 유희’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전시한다. 시설 정리·점검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도슨트(전시해설사)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세 차례 관람객들과 함께 다니며 전시회에 관해 설명해 준다. 경남도립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한 해 10만여명에 이른다. 윤복희(66) 관장은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도립미술관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소장 작품 상설전시 공간을 마련해 소장 작품을 바꿔 가며 전시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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