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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꼬리가 긴 토끼, 얼마나 길까?

    세계에서 가장 꼬리가 긴 토끼, 얼마나 길까?

    뒷다리는 매우 길지만 앞다리와 꼬리는 매우 짧은 토끼. 녀석의 꼬리가 짧은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도망칠 때 꼬리를 밟을 수 있기 때문에 진화를 거듭하다 짧아진 것으로 세간에 알려졌다. 최근 이에 반하는 세계에서 가장 꼬리가 긴 토끼가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꼬리가 보통 꼬리보다 토끼가 영국에서 나타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컨티넨탈 자이언트 래빗(Continental Giant rabbit, 대륙 거대토끼) 품종인 데이지 메이(Daisy May). 데이지는 종전 기록은 12cm보다 5cm가 더 긴 17cm의 세상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졌다. 데이지의 주인은 영국 이스터셔 지방의 토끼 사육사 아네트 에드워드 (Annette Edwards·68)로 그녀는 데이지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인 다리우스(약 132cm) 등 4개의 세계 기록을 보유 중이다. 아네트는 “잔디에서 놀고 있는 데이지를 처음 보았을 때, 녀석의 꼬리가 비정상적으로 길다는 것을 알았다”며 “꼬리 길이를 측정해 기네스 측에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진 토끼의 기록을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네스 측은 12cm라고 통보했고 이에 난 데이지의 꼬리가 17cm나 된다고 알렸다”고 덧붙였다. 아네트는 “18개월 밖에 되지 않은 데이지는 완전히 다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보다 꼬리가 훨씬 길어질 수 있다”며 “그녀는 몸길이 112cm, 무게 16kg로 우리가 키우는 애완견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종보다 훨씬 더 크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당시 생후 10개월 만에 몸길이 90c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등재될 예정이었던 다리우스의 아들 사이먼이 새 주인을 만나기 위해 런던발 시카고행 비행기 화물칸에서 이송 중 죽은 채로 발견돼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Annette Edwards Annie Bear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美 남성 사망 이르게 한 ‘화식조’ 발톱, 살펴보니…

    美 남성 사망 이르게 한 ‘화식조’ 발톱, 살펴보니…

    미국에서 한 남성이 지구상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는 화식조(火食鳥, Cassowary)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이 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플로리다주(州) 북동부 게인즈빌에 있는 농장에서 화식조 암수 두쌍을 관상용으로 기르던 75세 남성이 그중 한 마리에게 공격당해 숨졌다. 남성의 장례는 사흘 뒤 치러졌다.마빈 하조스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 사고로 출혈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정신을 잃지 않아 이날 오전 10시쯤 직접 긴급신고 전화 911에 신고까지 했다. 또한 목격자의 신고 전화까지 이어져 남성은 이내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지만, 중태에 빠져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처음에 남성은 화식조에게 먹이를 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알려진 사실은 최근 암컷 한 마리가 알을 낳은 데다가 수컷들은 보통 알을 깨려는 습성이 있어 그는 알이 깨지기 전 회수해 인공부화장치에 넣으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고를 당한 남성은 과거 동물원에서 조류 사육사로 일한 베테랑으로 화식조의 습성을 잘 알았지만, 갑작스러운 공격에는 미처 대응하지 못한 듯하다. 전문가들은 남성이 울타리 안에서 넘어지면서 화식조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이들 화식조는 아직 사고 현장인 울타리 안에 머물고 있지만, 조만간 다른 사육 시설로 보내질 예정이다. 가족들이 이들 화식조를 더는 키우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화식조는 목에 선명한 보랏빛 피부와 연결된 붉은색으로 축 늘어진 살갗이 ‘불을 삼키는 것 같다’고 해서 불을 먹는 새라는 뜻을 지닌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호주와 뉴기니에 서식하는 이 새는 키가 1.8~2m에 달하며 몸무게는 암컷이 70㎏, 수컷은 55㎏ 정도 나가는 거대 주조류(주금류)로 타조 다음으로 크며 에뮤보다는 키가 작지만 몸무게는 더 나간다. 달리기 속도는 최대 시속 50㎞까지 낼 수 있고 도약 높이도 2m에 달한다. 수영 또한 수준급으로 알려졌다.특히 양쪽 발에는 각각 날카로운 발톱 3개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각 안쪽에 있는 발톱은 길이가 12㎝에 달해 단검을 떠올릴만큼 날카롭다. 야생에서 이들 조류는 이를 무기 삼아 포식자나 적을 공격한다. 한편 현지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관리국은 화식조를 악어나 표범 등과 같은 2급 위험 동물로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화식조는 특수 제작한 울타리 시설이 있어야 하며 상당 기간의 사육 경험이 없는 일반인은 키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거울도 반해” 송혜교, 홍콩 영화제 홀린 ‘숨멎’ 미모

    “거울도 반해” 송혜교, 홍콩 영화제 홀린 ‘숨멎’ 미모

    배우 송혜교가 블랙드레스를 입고 고혹적 아름다움을 뽐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게 머리를 묶은 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에선 숨막힐 정도의 미모를 뽐내 감탄을 안겼다. 송혜교는 14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금상장영화제(Hong Kong Film Awards)’에 참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공연(feat. 할시)

    [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공연(feat. 할시)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4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머로 참석하게 됐다. BBMAs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차트를 점령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톱 10에 올랐고,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톱 듀오/그룹(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또, BBMAs는 방탄소년단의 차트 성적을 소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에서 두 번의 1위를 차지했다. 그들의 팬덤 아미(ARMY) 덕분에 ‘소셜 50’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이어가며 소셜 미디어에서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퍼포머 참석, 2019년 ‘톱 소셜 아티스트’와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까지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시상식의 호스트인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 칼리드(Khalid),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샘 스미스(Sam Smith)와 노르마니(Normani),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간의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스트리밍,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을 집계하여 후보자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2018년 3월 23일부터 2019년 3월 7일까지의 차트 기록을 토대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빠! 뭘~봐! 엄마 젖먹는데...”

    “아빠! 뭘~봐! 엄마 젖먹는데...”

    “아빠! 뭘~봐! 엄마 젖먹는데...” 5월 20일은 중국 모유수유인식의날이다(May 20 is China’s National Breastfeeding Awareness Day). ‘520’의 중국어 발음이 ‘워아이니’(사랑해)와 비슷해서 5월20일로 정했다. 세계모유수유장려모임(La Leche League) 중국지부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사진들을 공모, 이날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포토] 송혜교, ‘우아한 여신 미모’

    [포토] 송혜교, ‘우아한 여신 미모’

    배우 송혜교가 14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금상장영화제(Hong Kong Film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주수나, 화끈한 가슴라인 노출

    [포토] 주수나, 화끈한 가슴라인 노출

    홍콩배우 겸 모델인 주수나가 14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금상장영화제(Hong Kong Film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채탁연, 시스루 드레스에 드러난 매끈한 뒤태

    [포토] 채탁연, 시스루 드레스에 드러난 매끈한 뒤태

    홍콩배우 겸 가수인 채탁연이 14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금상장영화제(Hong Kong Film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세계로TV, ‘2019 Korea Top Brand Awards’ 대상 세 번째 수상

    세계로TV, ‘2019 Korea Top Brand Awards’ 대상 세 번째 수상

    다양한 사회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제8회 코리아 톱 브랜드 어워드(Korea Top Brand Awards)’에서 역대 세 번째로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톱 브랜드 어워드’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눠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 제8회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모토를 적극 실천하며 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김원기 대표는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울러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무료강연회를 통한 재능기부도 이어가고, 해외 기업탐방 및 현지 생송라이브 강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미 해병대 1회용 보급 드론 공개 – 군수 보급 혁신될까?

    [고든 정의 TECH+] 미 해병대 1회용 보급 드론 공개 – 군수 보급 혁신될까?

    아마존과 구글을 비롯한 세계적인 IT 및 물류 기업들이 미래 물자 수송 수단으로 드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하면 신속하고 저렴하게 물건을 배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론을 이용해서 물자를 배송하려는 아이디어는 IT 기업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몇 년 전부터 미 해병대 전투연구소(U.S. Marine Corps Warfighting Laboratory)와 미국 국방고등 연구기획국(DARPA)은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급 드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보급 드론의 목표는 항공기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이나 혹은 위험한 장소에 신속하게 보급 물자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략 320kg 정도의 보급 물자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전술 보급 드론으로 적 공격에 의한 손실률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투입하기 때문에 아예 회수를 고려하지 않고 일회용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 및 제작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지스틱 글라이더스(Logistic Gliders Inc, LGI)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로지스틱 글라이더스와 미 해병대 전투연구소는 현재 개발 중인 LK-1K 보급 글라이더 프로토타입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길이 3.2m, 날개 너비 7.1m의 LK-1K 글라이더는 날개를 접은 상태에서 수송기에 탑재할 수 있으며 투하 후 날개를 펼쳐 활강 비행을 하게 됩니다. 비행 가능 거리가 48-112km에 달하기 때문에 수송기가 위험한 지역에 가지 않고도 물자를 보급할 수 있으며 하나의 수송기에 여러 개의 글라이더를 탑재해 다수의 소규모 부대에 개발적인 보급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착륙은 낙하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활주로는 필요 없으며 비행은 GPS를 이용해서 자율적으로 이뤄지거나 혹은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진행된 첫 시험 비행에서는 총 12대의 글라이더 드론이 사용되었으며 7대는 무선 조정, 5대는 자율 비행 방식으로 목표에 도달했습니다. 사실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보급용 글라이더 드론이라는 사실보다 집에서 대충 만든 듯한 저렴한 외형입니다. LK-1K 드론은 제작 단가를 낮추기 위해 부품 수도 400개로 줄이고 가능한 저렴한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목표 가격은 1500-3000달러에 불과합니다. 실제 이 가격을 맞출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회용이므로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어야 하는 점은 분명합니다. 사실 글라이더를 통해서 보급 물자를 투하하는 것 자체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2차 세계대전 시기에도 많은 수의 글라이더가 전쟁 물자는 물론 공수부대를 투입하는 데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이 글라이더들은 모두 사람이 조종하는 것으로 설령 적의 공격을 받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매우 위험했습니다. 따라서 보급용 글라이더는 자취를 감추게 됐지만, 무인 드론 형태로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로지스틱 글라이더스사는 LK-1K 드론이 성공하면 LG-2K RAIN라는 더 대형 글라이더 드론을 개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길이 3.9m에 날개 너비 8.3m, 최대 수용량 725kg으로 상당한 양의 물자를 개발 부대에 보급할 수 있습니다. 전쟁사에서 사라졌던 글라이더가 다시 재등장할 수 있을 결과가 주목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포토] ‘잘빠진 그녀들’

    [포토] ‘잘빠진 그녀들’

    레이븐 린이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포토] ‘풍만한 볼륨’ 당당한 자태

    [포토] ‘풍만한 볼륨’ 당당한 자태

    마린다 윌리암스가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매혹 도발’ 케이트 베킨세일 블랙시스루

    [포토] ‘매혹 도발’ 케이트 베킨세일 블랙시스루

    케이트 베킨세일이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했다. EPA·AP 연합뉴스
  • “北핵무기 美에 넘겨라” 하노이 결렬 부른 ‘빅딜 문서‘ 골자

    “北핵무기 美에 넘겨라” 하노이 결렬 부른 ‘빅딜 문서‘ 골자

    지난달 28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둘쨋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넸다는 ‘빅딜 문서’의 골자가 30일 공개됐다. 로이터 통신이 전날(현지시간) 입수했다고 보도한 이 문서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정리했는데 북한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으로 이전시키고, 모든 핵시설과 탄도미사일은 물론 화학·생물전 프로그램까지 모두 해체해야 한다는 직설적이고 포괄적 요구가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 핵 인프라와 화학·생물전 프로그램, 관련된 이중 용도 능력-다시 말해 탄도미사일과 발사대, 관련 시설들의 완전한 해체”(fully dismantling North Korea‘s nuclear infrastructure,chemical and biological warfare program and related dual-use capabilities; and ballistic missiles,launchers,and associated facilities)를 북한에 요구한 것으로 돼 있다. 로이터는 또 북한 핵무기를 미국으로 넘기라는 요구 외에 △핵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 신고 및 미국과 국제 사찰단의 완전한 접근 허용 △모든 관련 활동 및 새 시설물 건축 중단 △모든 핵 인프라 제거 △모든 핵 프로그램 과학자 및 기술자들을 전직시킬 것 등 네 가지 중대한 사항들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와 한글 두 버전의 문서를 김 위원장에게 직접 건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문서 자체를 공개하진 않았다. 이 방안은 북한이 ‘패전국에나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거부해 온 리비아식 해법에 근접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대북 매파인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주창해 온 해법으로 먼저 핵을 폐기하고 이를 완전히 검증한 뒤에 수교와 경제지원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선(先) 핵폐기, 후(後) 보상‘ 방식이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당초 비핵화의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던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CVID는 그 뒤 북한의 반발을 감안해 FFVD(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로 다소 완화됐다.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제니 타운 연구원은 “볼턴 보좌관이 처음부터 원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만약 미국이 정말로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려 한다면 이런 접근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걸 알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몇 번이나 (북한에) 거절 당해 애당초 가능성이 없었던 것”이라며 “그런데도 계속 거론하는 것은 (북한에) 다소 모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방안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핵 과학자와 기술자의 상업활동 전환은 옛 소련에서 독립하려는 나라들의 비핵화를 지원한 ‘넌-루가 법안’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시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여지‘를 최대한 없애겠다는 속내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물론 미국이 이런 조치들을 동시에 ‘즉각’ 이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큰 틀의 합의를 이룬 다음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밑그림을 그렸을 것이란 관측이 가능하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정상회담 결렬 직후 기자회견 도중 ‘영변 폐기 대 민생제재 해제’란 자신들의 요구에 미국이 ‘한 가지’를 더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로이터가 보도한 문서의 ‘모든 관련 활동 및 새 시설물 건축 중단’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미국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완전한 비핵화의 ’정의‘에 북한이 먼저 동의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1단계 이행 조치로 추가 핵물질 생산을 막는 ‘모든 관련 활동 및 새 시설물 건축 중단’을 합의하자고 요구하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풀이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트럼프, 하노이서 김정은에 ‘핵무기 미국에 넘겨라‘ 직접 요구”

    “트럼프, 하노이서 김정은에 ‘핵무기 미국에 넘겨라‘ 직접 요구”

    로이터 보도…핵 관련 모든 인프라 제거 등 ‘빅딜’ 요구“빅딜 문서에 ‘화학·생물전, 이중용도 능력’ 명시”트럼프가 김정은에 직접 비핵화 정의내린 건 처음“북미정상회담 결렬 단서될 듯”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의 핵무기와 핵폭탄 연료를 미국으로 넘기라는 요구를 했다고 로이터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건넨 문서에 이같은 직설적 요구가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미국은 또 북한에 핵 프로그램의 포괄적 신고 및 사찰, 핵 관련 모든 활동 중지, 모든 핵 인프라 제거, 핵 과학자 및 기술자의 상업적 활동으로의 전환 등 매우 포괄적 내용의 비핵화 조치들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핵화에 대한 이같은 미국의 입장이 담긴 문서는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김 위원장에게 건네졌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북한의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으로 넘기라는 것은 북한의 핵무기·핵물질을 미국 영토로 반출,미국이 직접 제거하겠다는 이른바 ‘리비아 모델’을 연상시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북한은 그동안 이 리비아식 비핵화 해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왔다.로이터가 직접 입수한 영어 버전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에 대해 “북한 핵시설과 화학·생물전 프로그램, 관련된 이중 용도 능력, 즉 탄도미사일, 발사대, 관련 시설의 완전한 해체”(fully dismantling North Korea‘s nuclear infrastructure,chemical and biological warfare program and related dual-use capabilities; and ballistic missiles,launchers,and associated facilities)를 요구한 것으로 돼 있다. 로이터는 그러나 이 문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또 핵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 신고, 미국과 국제 사찰단에 대한 완전한 접근 허용, 모든 관련 활동 및 새 시설물 건축 중지, 모든 핵 인프라 제거, 모든 핵 프로그램 과학자 및 기술자들의 상업적 활동으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자신이 원하는 비핵화 의미를 이처럼 명쾌하게 직접 정의내려 밝힌 것은 처음이다. 비핵화 협상 과정을 잘 아는 소식통은 로이터에,트럼프 대통령이 건넨 문서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비핵화의 정의를 분명하고 간결하게 북한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 한미정상회담 4월 11일 개최… 文대통령, 북미 촉진자 역할 본격▶ 북미 동시 압박받는 文대통령, 한미정상회담으로 돌파구 마련하나▶ 트럼프 “북한 대단히 고통받아…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 중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미국의 입장을 담은 이른바 ‘빅딜 문서’를 건넸다는 사실은 이달 초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 3일 미 폭스뉴스 등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원하는 비핵화 요구사항과 그 반대급부를 제시한 ‘빅딜 문서’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의 핵무기와 핵연료까지 모두 미국으로 넘기라는(transfer) 요구를 했다는 사실까지 공개되지는 않았었다.북한의 핵무기를 미국 영토로 반출하라는 것은 대북 초강경파인 볼턴 보좌관이 지난해 4월 취임 직후부터 북한 비핵화 해법으로 ‘리비아 모델’을 언급하며 내세웠던 주장이다. 그는 취임 직후였던 지난해 5월13일 ABC방송 인터뷰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그 결정(북한 비핵화)의이행은 모든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 핵무기를 폐기해 테네시 주의 오크리지로 가져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즉 북한의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의 핵과 원자력 연구단지가 있는 지역인 오크리지로 이송해 처리하자는 주장이었다. 오크리지는 리비아의 핵무기 관련 장비를 보관하고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지난달 28일 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양 정상은 오전에 단독 정상회담 및 확대 회담을 한 뒤 업무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업무오찬 및 합의문 서명식이 돌연 취소되면서 회담이 결렬됐다. 업무오찬이 돌연 무산된 이유에 대해 지금껏 미국과 북한 모두 이렇다 할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건넨 이 문서 내용이 그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로이터는 “이 문서는 볼턴 보좌관이 오랫동안 신봉해 온 강경한 ‘리비아 모델’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이를 본 김 위원장은 아마도 모욕적이고 도발적이라고 여겨졌을 것”이라고 전했다.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티파니, 간절한 목표가 이뤄진 순간 ‘여전한 미모’

    티파니, 간절한 목표가 이뤄진 순간 ‘여전한 미모’

    티파니가 솔로 EP앨범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이 앨범을 만들면서, 많은 결정과 인내가 필요했던 순간마다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 ‘좋은 음악을 갖고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야 한다’라는 간절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단지 종이 한 장일 뿐일 수도 있지만, 이 ‘PLATINUM’이라는 의미가 지난 1년 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여러분을 떠올리면서 다시 일어섰던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칭찬하고 안아주는 것 같아요”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이유가 되어줘서, 다시 일어서고 다시 음악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준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큰 선물을 줘서 너무 고마워요. 계속 의심하지 않고 좋은 음악 만들어서 보답할게요”라고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연기 공부에 매진하면서 동시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 Radi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Best Solo Breakout) 부문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활자세 앞구르기 세계신기록 경신한 인도 소녀

    활자세 앞구르기 세계신기록 경신한 인도 소녀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인도 남부 출신의 한 소녀가 엄청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믿을 수 없는 기술을 선보였다. 독특한 요가 자세를 한 채 앞구르기 세계 신기록을 두 개나 갈아치운 고무인간 소녀를 지난 20일 외신 뉴스플레어가 전했다.  지난 달 23일 카르나타카 주 우두피. 타누슈리 피트로데이(10)란 이름의 소녀가 ‘1분 안에 다누사나(활자세) 요가 포즈로 가장 많이 구르기’와 ‘가장 멋진 다누라스나 요가 포즈’ 부문 기록을 경신했다.  그녀가 세운 현재 기록은 배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뒤로 구부린 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인 다누라사나를 1분에 62회, 1분 40초에 96회 성공이었다. 사원 도시 우두피 근처의 우이다바르에서 온 이 소녀는 그녀가 새롭게 달성한 기록 외에도 챔피언 밸트가 두 개나 더 있다. 2017년 11월 11일 네랄람바 푸르나 차크라사나(메뚜기 자세의 일종)를 1분간 시도한 뒤 미국 기네스북(Guinness Book)에 해당하는 골든 북(Golden Book)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4월 7일, 피트로디는 가슴을 바닥에 대고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전신을 회전하는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당시 9세 였던 그녀는 1분 동안 42번의 회전으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녀만의 탁월한 회전을 완성한 후, 골든북 세계 기록 단체 대표인 매니쉬 비슈노이는 소녀가 달성한 두개의 기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당시 부모와 동행한 그녀에게 증명서를 건네주었다.  세인트 세실리 카나다 중학교의 5학년 학생이기도 한 그녀는 현재 인도 요가의 대가인 하리라즈 키니골리(Hariraj Kinnigoli) 밑에서 훈련받고 있다.사진=Alan Karwar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포토] 美 음악 시상식서 수상한 티파니

    [포토] 美 음악 시상식서 수상한 티파니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 티파니 영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Best Solo Breakout) 상을 수상했다. AP·AFP 연합뉴스
  • [포토] 매디슨 비어, 시선 사로잡는 ‘매혹적 눈빛’

    [포토] 매디슨 비어, 시선 사로잡는 ‘매혹적 눈빛’

    가수 매디슨 비어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Radio Music Awards)’에 참석했다. AP 연합뉴스
  • [포토] 엘르 패닝, 옆구리 트인 깜짝 ‘섹시 드레스’

    [포토] 엘르 패닝, 옆구리 트인 깜짝 ‘섹시 드레스’

    영화배우 엘르 패닝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Radio Music Awards)’에 참석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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