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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美 대선] 클린턴家, 오바마 손 들어줬다

    |덴버 김균미특파원|26일(현지시간) 콜로라도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의 화두는 단연 ‘클린턴가(家)’였다. 민주당 경선에서 막판까지 피말리는 경쟁을 했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과연 이날 연설에서 얼마만큼의 강도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지지자들에게 단합을 호소하느냐가 화제였다. 오바마 진영에 대한 화가 아직 풀리지 않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7일 연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펩시센터를 가득 메운 대의원들이 클린턴 전 대통령을 어떻게 맞을지도 관심이었다. 힐러리 의원은 속내는 어찌 됐든 제 몫을 다한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분석했다. 이제 결정은 지지자들 몫이라는 것이다. 오바마와 힐러리 진영은 이날 미국 신문이 일제히 다룬 양 진영의 갈등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보였다. 힐러리 주변에서는 11월 대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하지 않는다면 2012년에 힐러리가 대권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막판까지 비밀 ‘힐러리 연설문´ 딸 첼시가 추천해 트레이드마크가 된 오렌지색 바지의 정장 차림으로 연단에 오른 힐러리 의원은 ‘힐러리’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환호에 묻혀 한참 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다. 잠시 뒤 “나는 자랑스러운 어머니, 자랑스러운 민주당원, 자랑스러운 미국인이며 그리고 자랑스러운 오바마 지지자입니다.”로 연설을 시작한 힐러리는 처음부터 이날의 주제가 오바마 지지선언임을 분명히 했다. 힐러리는 “존 매케인은 어쨌든 안된다.”며 대선에서 오바마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일치단결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힐러리는 경선 기간 자신을 믿고 따라준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연설에 대한 힐러리의 부담은 상당했던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시작 직전까지 연설문의 오바마를 지지하는 표현을 다듬으며 철저히 보안을 유지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그러나 힐러리의 연설이 과연 얼마나 힐러리 지지자들의 마음을 되돌렸는지는 지켜 봐야 한다고 정치평론가들은 평가를 유보했다. 한편 몬태나 빌링스에서 힐러리의 연설을 지켜본 오바마 의원은 “매우 훌륭하고 강력한 연설이었다.”면서 “11월 대선에서 우리가 단합해야 하는 이유와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명히 했다.”고 환영했다. ●힐러리 연설에 눈시울 붉힌 빌 VIP석에 앉아 힐러리의 연설을 지켜 보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감정에 북받쳐 여러 차례 눈시울을 붉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바마측에서 힐러리의 본심에 대한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데 매우 분개하고 있으며,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매도한 데 대해서도 여전히 감정이 남아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때문에 27일 연설에서 이같은 좋지 않은 감정들을 뒤로 한 채 얼마나 열정적으로 오바마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후보에 대한 공격의 칼날을 세울지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린턴 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조 록하트는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신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mkim@seoul.co.kr
  •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이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에 한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초청된 사실이 전해졌다. 서인영은 26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샤넬 VIP패션쇼’에 초청,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참석한다. ‘샤넬 VIP 패션쇼’는 일체 외부 공개를 금지한 채 소수의 고객 만이 참석하는 명품 패션쇼로 이번 서인영의 패션쇼 초청은 국내 연예인 중 유일해 눈길을 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서인영이 샤넬 측의 초청으로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게 됐다.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서인영을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참가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신상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영은 각종 버라이어티 및 솔로 2집 수록곡 ‘신데렐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텔업계 ‘VVIP’ 추석선물 판매전

    호텔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초(超)VIP(VVIP)’를 대상으로 고가 선물세트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1982년산 와인 ‘샤토 라투르’를 내놓았다. 한 병에 700만원이다. 지난 설엔 한 병 내놓았으나 올 추석엔 세 병으로 늘렸다. 지난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전경련 회장단 만찬 때 내놓아 화제가 됐던 와인이다. 호텔측은 “대기업 사장급 이상 VVIP 가운데 와인 애호가들이 고객”이라고 귀띔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또 300만원짜리 와인인 1978년산 ‘샤토 무통 로칠드’와 같은 가격대인 일본 전통주 ‘산토리 히비키’ 30년산도 선보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Beijing 2008] 냉방·방음 완벽한 ‘별천지 VVIP룸’

    [Beijing 2008] 냉방·방음 완벽한 ‘별천지 VVIP룸’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VIP석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에어컨이 나오는 방에서 시원한 맥주와 콜라, 과일 등을 즐기며 개막식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바로 올림픽 공식스폰서 기업 등이 VIP고객을 접대하는 데 쓰고 있는 ‘스카이박스’의 관중들이었다. 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 4층에 있는 스카이박스는 경기장을 한 바퀴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다. 적게는 15명에서 많게는 8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이 100개 남짓하다. 사용하는 비용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다. 그럼에도 스카이박스를 배정받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다고 한다. 올림픽 공식후원업체인 삼성도 5개를 신청해서 간신히 1개를 확보했을 뿐이다. 육상경기가 처음 열린 15일 저녁 30인용 스카이박스를 찾았다. 방마다 전담직원이 따로 있어 반갑게 맞았다. 냉방이 잘된 실내의 대형 냉장고에는 물과 콜라, 주스 등 각종 음료가 채워져 있고 샌드위치, 과자 등이 비치돼 있었다. 화장실은 크고 작은 2개로 대형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었다. 방음시설이 워낙 잘돼 내부에선 아무런 소음도 없었지만 문을 열고 테라스 쪽으로 나가니 경기장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하드웨어는 이렇듯 VIP석을 훨씬 뛰어넘는 VVIP석이지만 ‘소프트웨어’에선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다. 와인은 유리잔이 아닌 종이컵에 내왔고 큰 화장실은 환기 팬이 돌아가지 않는 것은 물론 화장지도 없었다. 하지만 베이징의 찌는 듯한 무더위와 싸우지 않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카이박스는 매력적이었다. 스카이박스를 배정받은 기업들은 낮과 밤으로 하루를 쪼개서 손님을 바꿔가며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개막식 당일 VIP석에 초대한 손님보다 스카이박스에 초대한 손님의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면서 “스카이박스를 활용한 고객 접대가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jj@seoul.co.kr
  • [사고] ‘푸치니의 사랑이야기’ 서울신문 청소년음악회 18일 예술의전당

    [사고] ‘푸치니의 사랑이야기’ 서울신문 청소년음악회 18일 예술의전당

    서울신문은 오는 8월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08 서울신문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를 여섯빛깔 사랑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김인혜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이현정, 이병삼, 김남두가 출연합니다. 더불어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음악회의 품격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08년 8월18일(월)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 VIP석 5만원,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예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 ●문 의 문화사업부 (02) 2000-9752~6 ●협 찬 KB국민은행, 두산중공업, CJ, 현대건설, 삼성생명
  • [사고] 서울신문 청소년음악회 18일 예술의전당

    [사고] 서울신문 청소년음악회 18일 예술의전당

    서울신문은 오는 8월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08 서울신문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를 여섯빛깔 사랑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김인혜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이현정, 이병삼, 김남두가 출연합니다. 더불어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음악회의 품격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08년 8월18일(월) 오후 8:00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 VIP석 5만원,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예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 ●문 의 문화사업부 (02) 2000-9752~6 ●협 찬 국민은행 두산중공업 CJ 현대건설 삼성생명
  • [맞춤형 교육통신]

    ●대성학원이 운영하는 수능전문사이트 대성마이맥(http:///imacstudy.daum.net)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가입 및 첫 구매 후원’ 이벤트를 갖고 있다.8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 수능 및 내신 전 강좌를 7일간 체험할 수 있는 ‘마이맥 VIP 무료체험권’을 제공한다. 또 이 기간에 대성마이맥 강좌를 40시간 이상 들은 학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방학 끝장내기’ 프로젝트도 갖는다.●비타에듀(www.vitaedu.com)가 고등학생의 수리영역 학습을 위한 ‘수리맞춤 솔루션’을 열었다. 기존의 일방향적 강좌제공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문답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홈페이지의 ‘미리보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열린사이버대학교(www.ocu.ac.kr)가 오는 13일까지 200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정시 모집한다.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학은 대학(교)졸업자나 다른 대학에서 70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평생교육·군위탁·실업계고교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정시 모집기간에 지원한 학생에게는 10만원씩 입학 지원금이 지급된다.●재능교육이 주최하고 한국시인협회가 후원하는 ‘2008 재능 시낭송 여름학교’가 오는 18일부터 2박3일간 경남 통영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김남조·신달자·오탁번·이근배 등 유명 시인들이 참여한다. 일반인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낭송에 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02)3670-0219●진학사(www.jinhak.com)가 대학별 내신점수와 경쟁률 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수시 2학기 내신 산출 및 모의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의지원을 통해 자신의 내신점수와 지원자들의 평균점수를 측정해볼 수 있으며 실시간 합격예상 점수를 확인해볼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합격 예측리포트’가 제공된다.
  • ‘이색 좌석’ 떴다하면 매진

    ‘이색 좌석’ 떴다하면 매진

    VIP석,R석이 부럽지 않다. 요즘 공연 팬들에게는 무대나 배우와의 경계를 없앤 ‘그들만의 명당’이 인기다. 패너두석, 스플래터존, 스파이석 등 특별한 명칭을 단 이 좌석들은 빠르면 두세 시간 만에 다 매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이런 이색좌석들이 관객을 잡아끄는 이유는 뭘까. ●나도 배우? 배심원 되는 패너두석 ‘제너두’(9월9일∼11월23일·두산아트센터 연강홀)는 일부 객석을 무대 위에 올렸다. 이름하여 ‘패너두석´(fan of xanadu의 합성어).10대 아이들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강인, 희철이 출연하는 이 뮤지컬의 패너두석은 거의 다 팔린 상태다. 제작사 측은 “현재 34석이나 티켓 오픈 첫날 다 동날 정도로 관객 반응이 뜨거워 매회 10석씩 더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너두석에 앉는 관객들은 심사위원이나 배심원이 되는 등 배우 못지않게 극 속에서 제 역할을 한다. 제작사인 SM아트컴퍼니의 장준원 이사는 “패너두석에 앉을 관객들도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일반객석에 앉은 관객들도 패너두석의 관객을 배우처럼 보면서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스플래터존… 피 뿌리는 스프링클러 8일부터 대학로에서 장기공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이블데드’(SM스타홀 이블데드 전용관)는 ‘스플래터존´을 지난 3월 공연의 두 배로 늘렸다.B급 좀비 공포물인 이 작품은 무대 앞줄에 마련한 스플래터존(splatter zone)에 좀비들을 내려보낸다. 사지가 너덜거리는 좀비들은 관객에게 피를 뿌리고 옷에 피를 문지르는 등 엽기적인(?) 행각으로 아수라장을 만든다. 그러나 이곳은 전석 매진될 만큼 관객 반응이 뜨겁다. 일부러 흰 옷을 입고 오거나 물티슈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다. 그래서 제작사 측은 당초 43석을 87석으로 대폭 확대했다. 전체 좌석의 40%에 달한다. 새로운 장난도 추가됐다. 제작진은 “천장 위에 스프링클러를 매달아 객석에 10리터의 피를 난사(?)하고 밀가루도 뿌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엉덩이 춤 춰주세요” ‘헤드윅’(오픈런·KT&G 상상아트홀)의 ‘카워시석’과 ‘토미석’도 늘 표가 불티나게 팔리는 명당이다. 카워시석은 주인공 헤드윅이 의자 팔걸이를 밟고 올라서 관객의 얼굴 앞에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좌석. 토미석은 헤드윅이 한때 사랑했으나 그의 노래를 훔쳐 스타 록가수가 된 토미의 자리다. 헤드윅은 한 관객을 가리키며 “토미가 왔다.”며 얼굴을 닦은 손수건을 던져 준다. 카워시석은 주로 통로석, 토미석은 주로 앞에서 2∼3번째 줄 중간 좌석에서 결정된다. 제작사 쇼노트의 최나미 과장은 “둘 다 지정석은 아니지만 공연 마니아들은 대부분 배우의 동선을 꿰고 있어 두 좌석이 제일 먼저 판매된다.”고 말했다. 히치콕의 동명영화에 뿌리를 댄 연극 ‘39계단’(8월19일∼9월18일·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은 배우들의 호흡과 바로 맞닿는 맨 앞줄 16석을 ‘스파이석’으로 마련했다. 일반 좌석의 40∼60%나 싼 가격에 90% 이상이 이미 팔려나갔다. ‘이블데드’ 제작사인 쇼팩의 송한샘 대표는 “2002년 월드컵 이후 관객이 극 속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욕망이 커졌고 공연에서도 여기서 힌트를 얻은 작품들이 많이 생겨났다.”며 “최근 늘어나는 이색 좌석들은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는 공간을 창출해 배우와의 긴밀한 호흡을 극대화하고 구매욕구와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사고] 서울신문 청소년음악회 18일 예술의전당

    [사고] 서울신문 청소년음악회 18일 예술의전당

    서울신문은 오는 8월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08 서울신문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를 여섯빛깔 사랑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김인혜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이현정, 이병삼, 김남두가 출연합니다. 더불어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음악회의 품격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08년 8월18일(월) 오후 8:00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 VIP석 5만원,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예매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 ●문 의 문화사업부 (02) 2000-9752~6 ●협 찬 KB국민은행, 두산중공업, CJ, 현대건설, 삼성생명
  • [단독]유명연예인 아들이 ‘PD로비’ 연결고리

    연예기획사들의 방송사 PD 상대 로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연예기획사 여러 곳에서 로비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자 소환 조사 및 압수수색을 병행하는 등 수사를 전면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31일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전날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소속 연예인들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 방송사 PD들에게 금품 등을 전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회계장부 및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하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팬텀엔터테인먼트가 방송사 PD들에게 주식로비 등을 벌인 정황을 잡고 수사해온 검찰은 최근 팬텀 말고도 몇몇 연예기획사가 PD 상대 로비에 합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팬텀 쪽이 강원랜드와 중국 마카오 카지노에서 방송사 PD들에게 고액 칩을 무상으로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카지노 로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원랜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VIP명단을 확보했고, 이 명단에 YG 등 다른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이름이 포함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유명연예인의 아들이자 J기획 대표 조모씨가 연예기획사들과 PD들을 연결시켜준 것으로 파악하고 조씨의 소환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Seoul In]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21일부터 한달동안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노인 한글지도, 도시락 배달, 장애인 목욕봉사, 재활용선별장 청소 등 총 4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VIP자원봉사학교 등 23개 기관이 참가한다.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bvol.or.kr)나 전화(945-1173∼5)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생활지원과 945-1174.
  • 부산, 국제회의 메카로 뜬다

    부산시가 굴뚝없는 관광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국제회의 도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시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판촉 및 홍보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편 결과다. 부산시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31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제수변도시회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등과 같은 인지도 있는 국제회의와 대규모 국제회의인 국제청년회의소 아·태 지역회의 등 20여건의 국제회의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또 하반기에는 19개국에서 5만여명이 참여하는 ‘유니시티 글로벌 컨벤션 행사’ 등 50여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유치한 국제회의 중에는 고부가 가치가 높은 의학 및 기업회의 분야와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등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회의가 포함돼 있어 부산이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는데 힘을 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에는 16개국 6000명이 참가하는 ‘2012 아·태 안과학회 총회’가,6월에는 ‘2010국제당뇨병학회 서태평양지역회의(22개국 5000명 참가 예정)’를 각각 유치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서울과 제주, 대전 등을 물리치고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행사에는 국제기구 대표, 정부 수반 등 해외 VIP급 인사 30명을 비롯해 150개국 1500여명(외국인 13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어서 부산의 경제·컨벤션·관광분야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초청돼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장관급(각료) 50명, 학계 전문가(발표자) 220명이 참가 명단에 올라 있는 등 정부 주관 행사로는 가장 많은 외빈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다. 세계포럼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7억원에 이르고, 컨벤션·관광분야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전략산업인 컨벤션과 관광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해 4월 기존의 부산 컨벤션뷰로의 기능과 조직을 ‘부산 관광·컨벤션뷰로’로 확대 개편해 새로 출범시켰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도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에는 부산시와 부산 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 지역 호텔업계 등의 협조아래 공동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400억원대 VIP용… 대통령 헬기와 같은 기종

    19일 오후 불시착해 전소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전용헬기는 최고의 VIP 수송용 헬기다. 레이더 경보수신기, 적외선 방해장치, 미사일 추적기만장치 등의 경호설비와 진동완화장치, 기내소음 최소화설비 등이 탑재된 최첨단 기종이다. 대통령 전용헬기와 같은 기종으로 가격은 4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진다. 통일교 재단의 통일항공이 2006년 먼저 도입했고, 정부는 2007년에 대통령 지휘헬기로 3대를 사들였다. 미국 시콜스키(Sikorsky)사가 제작한 S-92(등록번호 HL9292) 기종으로, 기장 등 승무원을 포함해 최대 1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S-92기종의 제원 및 성능을 보면 전체길이 20.85m 가운데 동체길이 17.32m, 높이 6.45m에 이른다. 엔진 2개가 장착돼 1만 2837㎏의 최대 이륙중량을 자랑한다. 최대속도 305㎞/h, 항속거리 889㎞의 성능을 가졌다.
  • “갑자기 먹구름… 나뭇가지에 걸려”

    문선명(88)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탄 헬기가 19일 경기도 가평에 불시착했다. 문 총재와 부인 한학자(65)씨, 손자와 손녀 등 일행 14명 가운데 1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가평의 청심국제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대통령 전용헬기와 동일한 국내 최고의 VIP용 헬기가 불시착했고, 불시착 직후 곧바로 폭발한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 기종… 폭발원인 관심 문 총재 등을 태운 헬기는 19일 오후 4시40분쯤 서울 잠실 헬기장을 이륙해 가평 청심국제병원 옥상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헬기는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인 5시10분쯤 병원에서 2㎞쯤 떨어진 장락산(해발 630m) 정상 부근 숲에 비상착륙했다. 탑승객들이 대피한 뒤 헬기는 곧바로 폭발했다. 통일교 측은 사고가 나자 곧바로 홈페이지에 ‘문 총재를 비롯한 탑승객 전원이 무사하다.’고 공지했다. 문 총재는 헬기 내 1등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고 불시착 순간 강하게 손잡이를 잡고 있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통일교 측은 전했다. 사고 당시에 대해서는 “착륙지점이 처음에는 잘 보였다. 그러나 인근에서 갑자기 검은 구름이 일었다. 착륙지점을 분간하기 힘들어 재상승한 뒤 착륙하려다 나뭇가지에 걸렸고 기체 이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탑승객 가운데 문 총재의 보좌관 임모(38·여)씨는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박스 판독에 2주 걸릴 듯 국토해양부는 블랙박스를 회수해 사고원인 규명에 나섰다.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알려진 것처럼 기체 결함에 의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장 조사결과 헬기가 기체 결함으로 추락했을 때와는 달리 문 총재 일행을 태운 헬기는 사고지점 주변을 7m가량 스친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고헬기의 기장·부기장은 “운항 중 헬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기상악화로 착륙지점을 찾기 어려웠으며 갑자기 헬기가 어떤 물체에 부딪히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은 블랙박스를 판독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박스는 헬기 제작사인 미국 시콜스키사로 옮겨져 2주 뒤에 판독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문 총재 평소 가평 오가며 왕성한 활동 문 총재의 측근인 양창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문 총재는 매일 오전 3시쯤 일어나 1시간가량 운동을 하고 오전 5시 새벽기도회를 주관한다.”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체력이 좋고 운동신경이 예민하다. 이런 운동이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소개했다. 문 총재는 평소 가평에서 새벽기도회를 주관한 뒤 헬기로 서울을 오가며 회의를 주관해 왔다. 이날도 오전에 가평을 출발해 서울에서 간부들과 점심을 겸한 회의를 마친 뒤 다시 가평으로 되돌아가던 길이었다. 가평군 장락산 일대 2600만㎡에는 통일교 본당을 비롯해 청심국제병원, 박물관, 청심국제중·고교,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수련시설 청아캠프 등 통일교 관련시설이 들어서 있다. 가평 김병철·서울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베이징은 재계 거물 ‘경쟁 무대’

    베이징은 재계 거물 ‘경쟁 무대’

    다음달 8일 개막하는 베이징올림픽에선 스포츠 스타들의 열띤 메달 경쟁뿐만 아니라 세계 기업들의 비즈니스 경쟁도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거물급 재계 인사들이 베이징올림픽이라는 최상의 이벤트를 놓칠 리 없기 때문이다. ●맥도널드·GE는 이사회 개최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 올림픽 기간에 중국을 방문하는 재계 인사들의 숫자가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 참석자 수와 맞먹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다보스포럼에는 매년 1000여명의 글로벌 경제인들이 참석한다. 현재 베이징행이 예상되는 재계 인사로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릭 왜고너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루퍼트 머독 뉴스코프 회장이 꼽힌다.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토니 헤이워드, 블랙스톤그룹의 스티븐 슈워츠먼, 월마트의 H 리 스콧, 테스코의 테리 리히, 모토롤라의 그레그 브라운, 야후의 제리 양과 AT&T의 랜달 스티븐슨 CEO 등의 참석 가능성도 높다. 또 이번 올림픽 후원 기업인 맥도널드의 짐 스키너와 폴크스바겐의 마틴 윈터콘,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제프리 이멜트 등은 베이징에서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사업가 매트 에스테스는 “앞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중국인들로부터 올림픽 기간에 베이징에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올림픽이 중국 진출 기업들에 매우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광고회사 WPP그룹의 마틴 소렐 CEO는 “베이징올림픽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정치적·경제적 함의를 지닌 행사”라면서 이번 올림픽은 ‘스포츠 다보스’로 불러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개막식 VIP룸 포화상태 의전 골머리 그러나 거물급 인사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의전 문제를 놓고 대회조직위 등이 골치를 앓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평상시보다 네 배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미 베이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리무진의 예약이 끝나 일부 인사들은 버스를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개막식날 경기장 VIP룸도 포화 상태여서 많은 CEO들이 에어컨도 안 나오는 일반 좌석에서 행사를 관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예수금 40%대 상향이 최대 과제

    외화자금을 끌어오고 금융시장을 버티는 안전판 역할을 해온 국책은행에서 민영화로 변신하는 산업은행. 막상 민영화가 시작됐지만 미래가 꼭 밝지만은 않다. 수신기능 강화와 이윤기반 확대, 인력확충, 구조조정, 신인도 유지 등 어려운 일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특히 민영화 계획이 발표된 지난 2일을 전후로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는 산업은행의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바꾸었다. 비록 신용등급을 낮추지는 않았으나 민영화를 낙관적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시장은 받아들였다. ●국내외 신인도 불안감 불식시켜야 산업은행 민영화의 실무작업을 맡고 있는 윤만호 이사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산업은행의 향후 계획과 한국개발펀드(KDF)의 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은 국내외적인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는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적인 대형 금융투자회사(IB)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은 요원해진다. 윤 이사는 우선 성공적 민영화를 위해 “현재 18∼20% 수준의 예수금 비중을 선진국의 은행계 IB 수준인 40%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점포와 인원 수가 적은 점을 감안해 VIP영업,PB영업, 다이렉트뱅크 방식 등 경쟁력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신 기반이 있는 은행을 인수·합병(M&A)하는 방안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신활동을 거의 해본 적이 없는 산업은행으로서는 40%대까지 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발언과 관련해 금융계에서는 민영화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기업은행이 합쳐지는 ‘메가뱅크’ 시나리오도 아직 살아있다고 보고 있다. ●대기업 장기대출 줄여 순이자마진 제고 그는 “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말 0.3% 선이었지만, 연말에는 1.0% 선으로 올라갈 것이고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윤이 많이 남지 않는 대기업에 대한 장기 대출을 줄이고 적정 이윤을 보장하는 쪽으로 돌릴 예정이다. 그러나 수신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싸게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 자산 배분에 있어서는 KDF가 한전·도로공사·수자원공사 등 공기업 주식을 소유한다. 이들이 산업은행에 남으면 덩달아 민영화되는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자산과 함께 부채인 산업금융채권(산금채)도 KDF로 넘긴다. ●구조조정 기업 주식 일부 매각 윤 이사는 “다만 부채인 산금채 이자가 공기업 주식 배당보다 많기 때문에 구조조정 기업 주식도 일부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바로 매각해서 현금화가 가능하거나(현대건설), 매각 과정에 있는 대우조선 등은 산업은행에 남기고, 하이닉스 등은 KDF로 가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이런 배분 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질지 의문이다. 한편 윤 이사는 산업은행의 청산가치는 18조 5000억원으로 KDF로 이전되는 자산을 빼면 13조∼14조원이라고 말했다. 즉 49%의 지분을 매각할때 평가 가격이 6조∼7조원일 것이라는 셈은 이런 계산에서 나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베이징대 연설 “지진피해 복구 빠르고 치밀”

    베이징대 연설 “지진피해 복구 빠르고 치밀”

    |베이징 칭다오 진경호특파원·서울 윤설영기자|중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베이징대학교 연설에서 “꿈을 추구하는 한 우리는 영원한 청년”이라면서 “실패해도 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젊은이의 특권”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학생 600명 앞에서 1시간가량 연설을 했고, 학생들은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국가최고지도자 자리에 선 이 대통령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연 후 이 대통령은 저서 ‘신화는 없다’의 중국어판인 ‘경영미래’에 사인을 해주고 휴대전화 카메라를 향해 브이(V)자 포즈를 취해주는 등 중국의 ‘젊은 피’들과 교감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중국어로 “따자하오(大家好·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연설을 시작한 뒤 “실패의 좌절을 겪어본 사람은 이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인생에 있어 훨신 큰 자산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문호 루쉰의 저서를 인용해 “젊은이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지 말이 아니다.”라면서 “꿈을 추구하는 한 우리는 영원한 청년이다. 그래서 저도 청년이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또 “20년 전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베이징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면서 “8월8일 개막식에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매우 빠르고 치밀한 지진 피해복구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현재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삶의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그들을 사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방문해 최초로 공개된 VIP석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경기장이 철근구조물로 이뤄져 있다는 설명을 듣고 “비용을 줄이고 튼튼한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것보다 보기도 더 좋다.”면서 건설업체 CEO 출신다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인 2003년 한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베이징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가 베이징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면서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국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산둥성 칭다오(靑島)에 도착해 현지 기업인 초청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관련,“일본에 가보면 건물이 손이 천장에 닿는다. 일본은 그렇게 해서 석유 수입총량이 1975년에 비해 20% 줄었다.”고 말하고 “우리는 정부도 지방자치단체도 청사 가보면 로비와 천장이 뻥뻥 뚫어져 있다.”고 에너지 낭비 행태를 지적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자원만 가진 나라를 계획대로 방문하게 되면 석유나 가스에 있어 상당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now0@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독일 동포사회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파독 광산근로자들이 독일땅을 밟은 지 45년이 됐다. 이들은 조국이 어려웠던 지난 시절, 국가경제 부흥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독일 이민 1세대로서 앞으로도 독일 동포사회를 위엄있는 모습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한다.   ●다큐프라임(EBS 오후 11시10분)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또 높아져 있고, 건물을 다 짓고 난 뒤에는 감쪽같이 사라지는 타워크레인.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타워 크레인의 설치와 해체에 대한 비밀을 밝혀낸다.63빌딩보다 높은 타워 크레인부터 1달러짜리 현대중공업의 ‘골리앗 크레인’,3000t급 해상 크레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미스터리 특공대(SBS 오후 11시15분)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 아스팔트 도로의 지면을 다지는 12톤의 롤러가 사람의 몸 위를 지나갔다. 양쪽에서 끄는 오토바이를 사람이 버틴다. 네 개의 날카로운 못으로 된 침대 위에 사람이 눕기도 한다. 특공대는 과연 무사히 미스터리를 밝혀낼 수 있을까?   ●스포트라이트(MBC 오후 9시55분) 우진은 태석의 호통에 급히 가방을 챙겨 병원으로 향하고, 순철의 수첩을 보며 태석에게 현장 상황을 보고한다. 우진은 순철이 얻어낸 할머니의 진찰기록을 보며 즐거워하고, 순철에게 하루만 대신 취재해달라고 부탁한다. 리딩 연습을 하던 우진은 할머니가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급히 달려간다.   ●아시아 투데이(KBS1 오후 10시)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VIP 택시기사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들이 운전기술은 물론 영어와 서비스 등의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치열하게 들어가고자 하는 곳은 비나선(Vinasun)택시회사. 국제도시로 성장한 호찌민에서 외국인을 타깃으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는 비나선 택시회사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한다.   ●난 네게 반했어(KBS2 오전 9시) 지원은 아이들과 어울려 일하는 우진의 모습에 더욱 반하게 되고, 민선은 지원과 우진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힘겹다. 한편, 갤러리의 그림이 잘 팔리자 민서와 효진은 환호성을 지르고, 효진의 제안으로 학원에 왔던 민서는 간발의 차로 우진과 엇갈린다. 그 시각, 효진에겐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는데….
  • 경유값 쇼크 ‘신차’로 넘자

    경유값 쇼크 ‘신차’로 넘자

    경유가격이 폭발적으로 뛰면서 주로 경유를 연료로 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이 판매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동급 세단보다 차값이 더 비싸다는 점도 SUV가 경기 하강기를 맞아 판매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SUV 판매량 올들어 급감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외면은 올해 판매량에서 드러난다. 국내 소형 SUV 시장 1,2위인 기아차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의 경우 지난해에는 월 평균 각각 2714대와 2485대가 팔렸지만, 올들어서는 2186대와 1761대꼴로 20%와 30%가량씩 줄었다. 업계는 SUV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내놓고 있다. 내년도 연식(2009년형)의 차를 벌써부터 내놓는가 하면 하반기에는 경쟁적으로 신차를 투입한다. 연식변경 모델의 가격인상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여름도 안 됐는데 내년 모델 선보여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달 초 나란히 ‘스포티지’와 ‘투싼’의 2009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여름이 채 시작도 되지 않은 시점에 다음해 연식의 차를 출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두 차종 모두 연비 개선과 디자인 변화가 포인트다. 2009년형 스포티지는 TLX 트림에 17인치 타이어와 알루미늄휠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연비도 기존 12.6㎞/ℓ(2000㏄디젤·2륜·자동변속기 기준)보다 6.3% 높은 13.1㎞/ℓ로 개선, 국내 소형 SUV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밝은 금색 계열의 ‘샤이니 골드’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VDC(차체 자세 제어장치), 동승석 에어백 등 안전사양과 17인치 타이어·알루미늄휠, 운전석 파워시트, 후방주차 보조시스템,ECM 룸미러, 세이프티 선루프 등 편의사양을 추가한 ‘VIP팩’도 새로 내놓았다. 2009년형 투싼은 래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휠의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바꾸고 차량 뒷면에 리어 가니시를 적용했다. 연비도 이전보다 4% 개선한 13.1㎞/ℓ(2000㏄ 디젤·2륜·자동변속기 기준)로 높였다.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TPEG)가 제공되는 위성방송(DMB) 내비게이션도 선택 사양으로 도입했다. 배우 송승헌씨를 광고모델로 하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씨가 불러 화제가 된 ‘하나의 사랑’을 배경음악으로 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르노삼성도 지난해 12월 출시한 SUV ‘QM5’의 2009년형 모델을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8월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원래 가을쯤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으려고 했으나 판매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해지자 시기를 앞당겼다. 래디에이터 그릴, 후면램프, 방향지시등, 알루미늄휠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 ●연식변경에도 가격인상 자제 업계는 연식변경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있다. 가뜩이나 판매가 부진한 상태에서 가격까지 올리면 앞당겨 연식변경을 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기아차는 통상 연비 향상과 스타일 변경 등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20만∼30만원씩 가격을 높여 왔으나 올해에는 스포티지의 경우 17인치 타이어 적용 모델만 10만원 올렸을 뿐 다른 모델은 가격을 일절 올리지 않았다. 투싼은 전 모델에 걸쳐 10만원만 인상했다. 르노삼성도 연식변경 모델의 가격을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25일 “연식변경을 하면 연간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통상 20만원가량 값을 올리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올해에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고려해 가격을 그대로 둘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쏘울·윈스톰 맥스 등 신차 출시 기아차는 오는 10월 신개념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쏘울(Soul·영혼)’을 내놓는다.SUV 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배기량 1600㏄급 소형차로 국산 최초의 박스(box)형 차다. 디젤과 가솔린 모델이 동시에 나온다. GM대우는 7월 프리미엄 콤팩트 SUV ‘윈스톰 맥스’를 출시한다.2000㏄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대출력 150마력에 최대토크가 32.7㎏·m에 이른다. 연료효율과 주행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액티브 온 디맨드’ 4륜 구동 시스템도 장착됐다. 출퇴근 등 도시형 SUV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유럽 스타일의 단단한 강철 복합보디 구조와 견고한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자동차 세부모델명 ‘엉덩이 코드’ 트림 어떻게 해석하나

    자동차 세부모델명 ‘엉덩이 코드’ 트림 어떻게 해석하나

    자동차의 이름에도 사람처럼 돌림자가 있고 항렬(行列)이 있다. 한 집안에 형제자매, 손위·손아래가 있는 것처럼 똑같은 모델의 자동차라도 세부 성능과 사양에 따라 각기 걸맞은 이름이 부여된다. 물론 이는 자동차의 가격과 직결된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제네시스’를 예로 들어 보자. 제네시스의 뒤쪽에는 좌우에 두 개의 영문 엠블럼이 붙어 있다. 왼쪽에는 ‘GENESIS’라는 모델명이, 오른쪽에는 ‘BH330’ 또는 ‘BH380’이라는 세부명칭이 표기돼 있다.BH는 제네시스의 개발프로젝트 코드명이고 330과 380은 각각 3300㏄와 3800㏄의 배기량을 뜻한다. 사람으로 치자면 ‘제네시스’라는 집안에 BH를 돌림자로 쓰는 330과 380의 항렬이 존재하는 셈이다. 기아자동차 대형 세단 ‘오피러스’에 붙은 ‘GH270’과 ‘GH330’,‘GH380’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돼 있다. 이렇게 BH330,GH330처럼 붙는 하위 명칭을 ‘트림(Trim)’이라고 한다. 트림도 차의 모델명과 마찬가지로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된다. 트림의 명명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쓰인다. 프로젝트명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하거나 ‘퀄리티(품질)’,‘수페리어(뛰어난)’,‘럭셔리(화려함)’ 등 높은 품격을 뜻하는 단어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하는 식이다. 여기에 배기량을 뜻하는 숫자를 앞뒤로 추가하기도 한다. 현대차 ‘쏘나타’는 프로젝트명 NF를 독특하게 활용한 경우다. 배기량 2000㏄급에는 ‘N20’,2400㏄급에는 ‘F24’라는 트림명이 붙는다.N20과 F24에 쓰인 알파벳을 합치면 NF라는 프로젝트명이 완성된다.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각각 ‘에센셜(본질의)’,‘수페리어’,‘익사이팅(흥분되는)’의 영문 머리글자를 배기량(1600㏄)과 조합해 ‘E16’-‘S16’-‘X16’ 순으로 트림명이 정해져 있다. 기아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트림명은 서양카드의 ‘잭(Jack)’-‘퀸(Queen)’-‘킹(King)’에서 컨셉트를 따왔다.‘JV300’-‘QV300’-‘KV300’ 순으로 사양이 고급화된다. 각각 3310만원,3750만원,4050만원으로 기본가격이 올라간다. 현대차의 대형 SUV ‘베라크루즈’는 ‘300X’-‘300VX’-‘300VXL’로 구분된다. 앞에 있는 300은 배기량(3000㏄)을 말한다.‘X(크로스컨트리)’는 SUV를 뜻하는 세계 공통의 부호로 뛰어난 험로주행 성능을,‘V’는 VIP를,‘L’은 ‘럭셔리’를 나타낸다. 현대차 소형 SUV ‘투싼´은 ‘JX’(조이풀 크로스컨트리)-‘MX’(모던 크로스컨트리)-‘MXL’(모던 크로스컨트리 럭셔리)의 트림을 지니고 있다. 운전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현대적인 멋을 강조했다. 쌍용차는 국산 최고가 승용차인 ‘체어맨W’에 ‘CW700’-‘CW700L’-‘V8 5000’-‘V8 5000L’ 순으로 트림명을 붙이고 있다.CW는 체어맨(Chairman)의 영문약자다.700에서 7은 3600㏄ 엔진의 등급표시이고,00은 불량률 0%의 명품이라는 뜻이다.V8 5000은 국내 최대 배기량인 V8기통 5000㏄ 엔진을 달았다는 의미다.L은 리무진을 의미한다. ‘CX5’-‘CX7’로 구분되는 쌍용차 ‘액티언’의 경우 C는 ‘챌린지(도전)’를,X는 ‘X-스포츠(익스트림 스포츠)’를 뜻한다.5와 7은 각각의 배기량 등급표시다. 르노삼성차는 ‘SM3’,‘SM5’,‘SM7’,‘QMX’ 등 차종별로 ‘PE(프라이드)’-‘SE(센서블)’-‘XE(익스트림)’-‘LE(럭셔리)’-‘RE(로열)’ 등 규칙에 맞춰 가격이 낮은 트림에서 높은 트림 순으로 이름을 붙이고 있다. GM대우는 “모델별로 세부 트림명을 붙이고 있으나 미국 본사 차원의 규칙에 따라 지은 것으로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자동차업계는 기본 트림 외에도 추가 사양에 따라 차종을 한 단계 더 세분화하는 방법을 쓴다.‘밸류(가치)’,‘디럭스(고급)’,‘프리미어(으뜸)’,‘톱(최고)’,‘플러스’ 등을 개별 트림 뒤에 붙이는 식이다. 이를테면 아반떼 S16 트림의 경우 럭셔리, 프리미어 등 4개의 하위 모델로 다시 나뉜다. 여성층을 겨냥한 모델의 경우는 ‘아반떼 S16 엘레강스’,‘모닝 SLX 뷰티’처럼 기본 트림명에 엘레강스(우아함), 뷰티(아름다움) 등 단어가 붙은 하위 트림을 만든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8일 “대부분 차량의 트림명은 차급, 컨셉트, 고객층 등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는 이름으로 구성된다.”면서 “소비자들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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