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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전 앞둔 최두호의 패한 경기 무료 공개된 까닭

    복귀전 앞둔 최두호의 패한 경기 무료 공개된 까닭

    ‘2016년 올해의 경기’에 선정된 최두호(26·부산팀매드)와 컵 스완슨(34·미국)의 명승부가 지난 1일 무료로 공개됐다. 2016년 12월, 최두호는 스완슨과 격돌한 ‘UFC 206’에서 스완슨에게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지만 치열한 난타전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대회는 북미에서는 따로 돈을 내야만 시청이 가능한 페이퍼뷰(PPV·유료 시청) 대회로, UFC가 최두호-스완슨전을 무료로 공개한 것은 다가오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오는 1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최두호가 1년 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데, 그가 얼마나 흥미로운 파이터인지 상기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두호는 이날 페더급 8위 제러미 스티븐스(31·미국)와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외신은 “기존에는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파이터가 승리하는 경기 영상을 무료로 공개하는 게 일반적이었다”며 “최두호가 패한 경기를 UFC가 고른 것은, 전형적인 패전으로 규정할 수 없는 경기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영상=UFC -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영상팀 seoultv@seoul.co.kr
  • [UFC 219] ‘지상 최강의 여자’ 사이보그, 홈 꺾고 페더급 타이틀 방어 성공

    [UFC 219] ‘지상 최강의 여자’ 사이보그, 홈 꺾고 페더급 타이틀 방어 성공

    ‘지상 최강의 여자’ 크리스 사이보그(오른쪽)와 홀리 홈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219’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이 경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옥타곤을 뜨겁게 달굴 UFC 21 메인 대전으로 주목을 끈 가운데 사이보그가 혈투 끝에 홀리 홈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바르보자에 3라운드 판정승…‘무패 25연승’

    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바르보자에 3라운드 판정승…‘무패 25연승’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러시아)가 UFC 219 라이트급 코메인 이벤트에서 에드손 바르보자(31·브라질)를 이기고 무패 연승 행진을 계속했다.하빕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바르보자에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대결에서 하빕은 태클 싸움을 계속 펼쳤고 바르보자는 타격으로 응수했다. 1라운드 초반부터 바르보자는 킥과 펀치를 계속 날렸지만 하빕이 그라운드로 경기를 끌고 갔다. 하빕은 그라운드에서 바르보자의 얼굴에 파운딩을 꽂았다. 유리한 포지션에서 하빕이 파운딩을 계속 꽂으면서 바르보자는 반격할 기회를 찾지 못했다. 그라운드에서 수비를 하면서 힘을 많이 쓴 바르보자는 2라운드에 들어서자 발이 급속히 느려졌다. 이에 하빕은 다시 그라운드 싸움으로 몰고갔고 태클로 바르보자를 눕힌 뒤에 파운딩을 계속 꽂아 넣었다. 결국 바르보자의 얼굴에서 출혈이 생겼다. 3라운드가 시작되도 양상은 비슷했다. 하빕은 계속 압박했고 바르보자는 킥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하빕이 다시 바르보자를 그라운드에 눕히면서 공격을 봉쇄했다. 3라운드가 끝나고 판정 결과 하빕이 3-0(30-25, 30-25, 30-24)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아빕은 이날 승리로 25승 무패를 기록, 무패 행진을 더 늘렸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바르보자는 이날 패배로 통산 전적 19승 5패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219] 하빕, 바르보자 꺾고 ‘25연승’ 이어가

    [UFC 219] 하빕, 바르보자 꺾고 ‘25연승’ 이어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오른쪽)과 에드손 바르보자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219’ 라이트급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하빕은 에드손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하빕은 UFC 9연승, 종합 전적 25승 무패를 달렸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219] 에스파르자, ‘신성’ 칼빌로 제압…만장일치 판정승

    [UFC 219] 에스파르자, ‘신성’ 칼빌로 제압…만장일치 판정승

    3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219’ 경기에서 신시아 칼빌로(오른쪽)과 카를라 에스파르자가 격렬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카를라 에스파르자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스파르자는 지난 6월 마리나 모로즈 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종합전적 14승4패를 기록했다. 반면 칼빌로는 6연승 행진이 종료되며 종합전적 6승1패를 마크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승리의 기쁨 만끽하는 UFC 도스 안요스

    [포토] 승리의 기쁨 만끽하는 UFC 도스 안요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로비 라울러를 상대로 승리한 뒤 두 팔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서로의 얼굴로 동시에 날린 ‘펀치’

    [포토] 서로의 얼굴로 동시에 날린 ‘펀치’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로비 라울러가 서로의 얼굴을 향해 펀치를 날리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UFC 파이트 나이트’ 조쉬 엠멧, 승리의 백덤블링

    [포토] ‘UFC 파이트 나이트’ 조쉬 엠멧, 승리의 백덤블링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리카르도 라마스를 상대로 승리한 조쉬 엠멧이 백덤블링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최두호, 데뷔 후 첫 UFC 5R 경기

    [하프타임] 최두호, 데뷔 후 첫 UFC 5R 경기

    최두호, 데뷔 후 첫 UFC 5R 경기최두호(26·부산팀매드)가 새해 1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의 메인 이벤트로 랭킹 8위 제러미 스티븐스(31·미국)와 일전을 벌인다. UFC 홈페이지는 15일 5라운드로 열리는 메인 이벤트로 둘의 대결을 공지했는데 2009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최두호는 16경기(14승 2패) 전적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번도 5라운드 경기를 치러보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 59번째 트리플 더블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가 15일(한국시간) 퀴큰 론스 아레나로 불러들인 LA 레이커스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 더블 활약을 앞세워 121-112 완승을 거뒀다. 23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59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그는 역대 통산 최다 6위에 자리했다. 팀은 다시 3연승을 내달려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에 2.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 다운증후군 청년과 UFC 파이터의 아름다운 시합

    다운증후군 청년과 UFC 파이터의 아름다운 시합

    미국의 유명 UFC파이터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한 청년의 '아름다운 시합'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의 한 특설링에서 흥미로운 종합격투기(MMA) 시합이 열렸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UFC 파이터 디에고 산체스(35)와 아이작 마르케즈(32).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가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마르케즈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 부터 MMA를 배운 마르케즈와 백전노장 프로파이터인 산체스의 경기는 성립 자체가 불가능한 게임이다. 특히나 마르케즈는 이날이 공식 데뷔전. 시범경기가 이루어진 배경은 산체스의 특별한 노력 덕분이다. 둘 간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MMA 팬인 마르케즈의 우상은 다름아닌 산체스다. 이에 마르케즈는 산체스가 소속된 팀을 찾아가 MMA를 가르쳐 줄 것을 부탁했다. 물론 다운증후군을 가진 마르케즈와 함께 운동한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큰 부담이었지만 이는 '장애'가 되지 않았다. 산체스는 "처음 마르케즈가 체육관으로 찾아와 MMA를 사랑한다고 말했다"면서 "그래서 우리의 훈련을 지켜보고 해보겠느냐고 말하자 곧잘 따라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열심히 훈련한 마르케즈는 실력있는 파이터가 됐지만 문제는 아무도 그와 시합을 하려하지 않은 점이었다. 이에 나선 것이 바로 산체스였다. 이날 관중들의 환호 속에 옥타곤 위에 오른 마르케즈는 자신의 우상을 향해 소나기 펀치와 발차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링 위에 누운 상태로 두 다리로 산체스의 목을 조른 마르케즈는 결국 항복을 받아내며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그리고 마르케즈는 두 손을 치켜들고 관중들을 향해 포효했다. 물론 프로선수인 산체스가 최선을 다한 시합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산체스는 "대부분의 다운증후군 장애인은 45세 이상 살기 힘들다"면서 "마르케즈는 이제 32세이고 MMA 같은 격한 운동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는 마르케즈에게 용기와 영감을 준 그의 작고한 어머니를 위한 헌사"라면서 "마르케즈는 장애인이라도 꿈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성 ‘은가누’, UFC 헤비급 1위 오브레임에 KO승…타이슨 보며 꿈 키워

    신성 ‘은가누’, UFC 헤비급 1위 오브레임에 KO승…타이슨 보며 꿈 키워

    UFC 헤비급 랭킹 1위인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37·네덜란드)을 1라운드 KO로 꺾은 프란시스 은가누(31·카메룬)에게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은가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에서 오브레임을 1라운드에 눕혀 버렸다. 헤비급 랭킹 4위인 은가누는 이날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묵직한 왼손 어퍼컷 한방을 날려 오브레임을 쓰러뜨렸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은가누는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미국)를 상대할 기회를 얻었다. 카메룬에서 태어난 은가누는 키 193cm, 몸무게 113kg의 뛰어난 신체조건에 뛰어난 복싱 기술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은가누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마이크 타이슨을 동경해 복싱 선수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한 뒤 복서가 되기 위해 무일푼으로 체육관에 들어갔고, 결국 UFC 세계 챔피언을 노리는 자리까지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가누, 오브레임에 1회 TKO승 ... 헤비급 세대교체?

    은가누, 오브레임에 1회 TKO승 ... 헤비급 세대교체?

    UFC 헤비급 프란시스 은가누(31·프랑스)가 KO 승을 따냈다. 헤비급도 세대교체어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평이 나오고 있다.은가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37·네덜란드)을 상대로 1라운드 KO 승을 차지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케이지 클린치 싸움을 벌인 은가누. 그는 오브레임이 날린 오버핸드 훅을 가볍게 피했다. 뒤이어 자신의 레프트 어퍼를 오브레임의 안면에 그대로 적중시키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올린 은가누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도 손에 넣었다. 은가누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제 다음 헤비급 타이틀샷은 내 차례다. 난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218] 할로웨이, 알도에 TKO승… 페더급 1차 방어 성공

    [UFC 218] 할로웨이, 알도에 TKO승… 페더급 1차 방어 성공

    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조제 알도를 3라운드 4분 51초 만에 TKO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6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같은 방식으로 알도를 제압하며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이로써 할로웨이는 2014년 1월부터 이어오던 UFC 연승가도를 12경기로 늘렸다. 사진=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218] 에디 알바레즈, 저스틴 게이치와 난타전… 3R TKO승

    [UFC 218] 에디 알바레즈, 저스틴 게이치와 난타전… 3R TKO승

    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 라이트급 경기에서 에디 알바레즈(왼쪽)가 저스틴 게이치를 3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알바레즈는 게이치를 꺾고 지난 코너 맥그리거 패배 이후 승리를 거뒀으며 통산 전적 29승 5패가 되었다. 사진=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의 대회에서 난동 맥그리거, 사과했지만 “심판 그러면 안돼”

    남의 대회에서 난동 맥그리거, 사과했지만 “심판 그러면 안돼”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심판에 대해서는 준엄하게 꾸짖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벨라토르 187 도중 옥타곤에 난입해 심판, 관계자와 충돌한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 얘기다. 그는 메인이벤트로 존 레드먼드와 대결한 팀 동료인 찰리 워드를 응원하다가 옥타곤에 뛰어들었다. 1라운드 종료를 약 10여초 남겨두고 레드먼드가 워드의 정타를 맞아 쓰러진 순간이었다. 난장판이 벌어졌고 고다르 주심은 결국 워드의 승리를 선언했다. 맥그리거는 경호요원들에 의해 옥타곤 밖으로 나간 뒤에도 다시 펜스를 넘어 들어오려다 말리는 대회 관계자의 뺨을 때렸다. 자신이 속한 대회도 아니고 남의 대회에 응원하러 갔다가 거의 난동 수준의 과한 행동을 했다. 맥그리거는 1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주말 더블린에서 벌어진 나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나의 팀원과 친구들을 돕고자 했을 때 감정이 앞섰고 선을 넘어 행동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UFC의 멀티 체급 챔피언으로서, 공인으로서, 롤 모델로서 난 더 높은 수준의 도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이 등을 떠민 심판 마크 고다르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날 밤 레퍼리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파이터를 일으켜 세우고선 2라운드로 속행해 싸우라고 하는 끔찍한 결정을 하려고 했다. 심지어 코치의 말도 무시하고 말이다. 이미 경기는 끝이 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 상대가 부상을 당해 죽는 것(지난해 4월 주앙 카르발류)을 목격한 뒤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성을 잃고 선을 넘는 행동을 했다. 모두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해명했다. 반면 레드먼드는 KO로 끝날 상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쓰러지는 순간 즉시 회복하기 위해 바로 주짓수로 들어갔다.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라운드가 거의 종료될 무렵이었기 때문에 2라운드로 갈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현장의 서커스 같은 광기 때문에 결정이 흔들린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맥그리거가 어느 정도 징계를 받느냐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벨라토르를 주관한 모히칸부족 체육규정위원회는 맥그리거의 행동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UFC와 관련 기관들과 대화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징계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UFC 소속이고, UFC를 이끄는 최고의 카드란 점 때문에 징계 수위는 미미하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델라 호야 “맥그리거쯤은 2라운드 안에 눕힌다”

    델라 호야 “맥그리거쯤은 2라운드 안에 눕힌다”

    ‘골든 보이’ 오스카 델라 호야(44·미국)가 코너 맥그레거(29·아일랜드)쯤은 2라운드에 눕힐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델라 호야는 13일(현지시간) 매일 3시간씩 자신이 호스트로 나와 입담을 풀어놓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골든 보이 라디오쇼’에 출연해 “은퇴한 뒤 10년이 거의 다 돼 가는데 비밀리에 훈련을 하고 있다”며 UFC 스타 맥그레거와 맞붙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아직도 팔팔하며 예전보다 더 빨라졌고 강하다. 맥그레거쯤은 2라운드 안에 눕힐 수 있다. 딱 한 번만 더 붙을 테니 2라운드만 하자. 여러분은 지금 골든 보이 라디오와 함께하고 있다. 2라운드면 충분하다”고 장담했다. 그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과 10차례 세계선수권 우승, 프로로는 39승6패(30KO) 기록과 함께 여섯 체급 챔피언의 영예를 누렸다. 전성기 때 페이퍼뷰 최고 수입을 자랑했고 2014년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하지만 2008년 12월 6일 매니 파키아오(필리핀)에게 8라운드 KO 패배를 당한 뒤 은퇴하기 전 마지막 다섯 경기에서 2승3패에 그쳤던 터라 조금 허황되게 들리기도 한다. 그는 원하는 대결 날짜를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은 이미 준비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맥그레거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의 대결이 3주 뒤 자신의 프로덕션이 주최하는 겐나디 골롭킨(32·카자흐스탄)-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7·멕시코)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까 봐 “서커스”, “코미디”라고 성토했는데 다섯 달 만에 맥그레거에게 대결을 구걸하는 신세가 됐다. 약물과 음주 습관 때문에 재활시설에 들락거리고 연초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는 곤욕을 치렀던 델라 호야는 “삶은 투쟁이다. 삶은 힘겹다. 젖과 꿀만 있는 게 아니다. 계속 걸어가기 위해선 해결책을 궁리해 내야 한다”고 때아닌 철학을 논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6월에도 은퇴 의사를 접고 골롭킨이나 메이웨더 중 한 명과 대결하고 싶다고 했다가 나중에 뒤집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벨라토르, 케이지 난입해 선수 때리고 심판 밀친 맥그리거 징계 요청

    벨라토르, 케이지 난입해 선수 때리고 심판 밀친 맥그리거 징계 요청

    벨라토르 187 주최측이 경기 도중 케이지에 난입해 승리한 선수에게 격한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심판을 뒤에서 밀치는 상식 밖의 행동을 한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징계를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 요청했다. 대회를 주최한 모히건 부족 체육규제국(MTDAR)의 마크 마줄리 국장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내 “맥그리거의 행동은 선수의 몸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심판과 의료진을 심각하게 방해했다”며 “UFC 고위층과 접촉을 갖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징계를 요구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UFC 사상 처음으로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맥그리거는 전날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3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187의 메인 이벤트로 존 레드먼드와 맞선 소속팀 ‘SBG 아일랜드’의 동료인 찰리 워드를 응원하기 위해 케이지 주변을 지켰다. 워드가 1라운드 KO 승을 거두자 기쁜 나머지 케이지에 들어와 그를 넘어뜨린 뒤 주먹을 날리며 격하게 축하를 했다.하지만 세컨드도 아닌 사람이 케이지 안에 들어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마크 고다르 주심은 맥그리거와 가벼운 몸 접촉을 하며 제지했고 화가 잔뜩 오른 맥그리거는 경호요원들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쫓아가 고다르 주심의 등을 손으로 밀쳤다. 경호원들에게 제지돼 떠나면서 소리를 지른 것은 물론이었다. 지난 8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복싱 경기에서 패퇴한 뒤 지난해 11월 에디 알바레즈를 KO로 물리친 뒤 UFC 경기에 나서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망동은 예서 그치지 않았다. 케이지 밖으로 쫓겨난 뒤 펜스를 넘어 다시 들어오려 했고 제지하던 관계자의 뺨을 때렸다. 워드도 펜스를 넘어와 상식 밖의 행동을 저지른 맥그리거와 주먹을 교환하며 격하게 끌어안았다. 더 꼴불견인 것은 벨라토르가 맥그리거의 난동을 오히려 대회 홍보에 적극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 레이스, 초대형 버거- 대형 칵테일 ‘침샘 자극’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 레이스, 초대형 버거- 대형 칵테일 ‘침샘 자극’

    초대형 버거와 대형 칵테일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8일 오후 방송된 Olive 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에는 가수 박보람-허영지, EXID 혜린-정화, 셰프 레이먼 킴-정호영, UFC 선수 김동현-배우 이재윤이 출연해 먹방 레이스를 이어갔다. 고기 덕후인 박보람과 허영지는 이스탄불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고기보다 맛이 좋다는’ 생선 모둠 구이를 맛봤다. EXID 혜린과 정화는 비엔티안 핫 플레이스 야시장을 찾아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야시장에선 어마어마한 크기의 초대형 칵테일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미식가로 소문난 레이먼 킴과 정호영 셰프는 슈퍼사이즈 버거 도전에 나섰다. ‘10분 안에 먹기’ 도전에 나선 이들은 소화제까지 먹는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먹방 레이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동현과 이재윤은 도쿄 아자부주반 거리를 찾아 진공청소기 급 흡입력으로 먹방계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일본 크로켓 맛에 반한 두 사람은 쉴 틈 없이 “오이시”를 연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사진=Olive TV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포토] ‘UFC 복귀’ 생피에르, 비스핑 잡고 챔피언 벨트 차지

    [포토] ‘UFC 복귀’ 생피에르, 비스핑 잡고 챔피언 벨트 차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17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캐나다의 조르주 생피에르(위)와 챔피언인 영국의 마이클 비스핑이 승부를 겨루고 있다. 옥타곤에 4년 만에 복귀한 생피에르는 3라운드 4분23초 만에 마이클 비스핑을 제압하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비스핑 19세 대학생과 드잡이하다 초크 걸어 고소 당해

    [UFC] 비스핑 19세 대학생과 드잡이하다 초크 걸어 고소 당해

    종합격투기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이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체육관에서 19세 대학생과 드잡이를 벌이다 초크 기술을 썼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안토니오 지오르가코폴로스란 이름의 대학생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오렌지 카운티 지방법원에 폭행 및 불법 구금 등 네 가지 혐의로 비스핑에 대한 소장을 제출했다고 ESPN이 전했다. 그는 비스핑 뿐만 아니라 UFC와 모기업인 WME-IMG, 심지어 문제의 24 아워 피트니스까지 원고로 적시했다.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한 것은 TMZ 닷컴이었으며 방송은 소장 사본을 입수해 확인 보도했다.소장에는 지난 7월 31일 24 아워 피트니스에서 몸무게를 재다가 시비가 붙었고 비스핑이 지오르가코폴로스에게 “애송이(punk)” “멍청이”라고 욕을 해댔다. “어느 순간” 비스핑은 “오른팔로 (지오르가코폴로스의) 목을 감아 2~3초 졸랐다”고 적혀 있다. 다른 체육관 사람이 끼어들어 “이 친구 좀 내보내”라고 소리 치자 그제야 목을 풀어줬다는 것이다. 애너하임 경찰은 비스핑을 수사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범죄를 입증하는 데 충분한 정도로 증거가 수집된 상황은 아니라고 했으며 누구도 체포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비스핑이 현장을 떠난 상황이었으며 그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또 비스핑의 대변인과 접촉했지만 어떤 코멘트도 거절했다고 했다. 비스핑은 다음달 4일 뉴욕에서 열리는 UFC 217에서 조르주 생피에르(36 캐나다)와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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