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TSL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PEF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KIEP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HD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SID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2
  • 대우차 波공장 26% 정리해고

    대우자동차가 해외 최대 생산법인인 폴란드 FSO공장 생산직에 대해서도 대규모 정리해고를 실시한다. 25일 대우차에 따르면 대우차 폴란드 FSO공장 현지법인은최근 생산직 4,943명 가운데 26.2%인 1,294명을 정리해고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으며 이 법인 지분의 9%를 갖고 있는 폴란드 정부도 이에 동의했다. 폴란드 FSO공장은 라노스,마티즈,누비라 등 연산 27만2,000대의 생산설비를 갖춘,대우차의 15개 해외 생산법인 가운데가장 큰 공장이다.이 공장은 99년 17만9,000대를 생산,판매해 피아트(17만8,000대)에 이어 근소한 차로 점유율 2위를차지하는 등 경영실적이 좋았으나 대우차 워크아웃 및 부도와 폴란드 내수시장 침체로 지난해 판매량이 10만7,000대로격감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대우차는 또 상용차를 생산하는 폴란드 DMP공장 등에 대한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임태순기자 stslim@
  • SK는 공기업 먹는 하마?

    SK가 대한송유관공사를 ‘사실상 인수’함으로써 SK의 공기업 인수가 또 다시 재계관계자들의 입에 올랐다. 해체된 대우그룹이 민간기업 인수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SK는 공교롭게도 공기업 인수와 인연이 깊다.그래서 일부에서는 ‘공기업 인수의 귀재’라고 부른다. SK는 1953년 수원에서 직물사업으로 출발했다.작고한 최종현(崔鍾賢) 전 회장의 친형이자 창업자인 고 최종건(崔鍾建)씨가 정부에 귀속돼 있던 직물공장을 인수한 것.60∼70년대선경화섬(주) 선경합섬(주) 선경직물(주) 등 섬유기업집단으로 성장한 것도 이러한 인연이 배경이 됐다.73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던 워커힐호텔을 인수한다. SK는 지난해 자산(41조4,468억원)기준으로 재계 4위다.정유,화학,정보통신,건설,호텔,금융 등 3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있으며 매출액은 38조388억원에 이른다.SK에는 두번의 도약이 있었다.한번은 대한석유공사의 인수,한번은 이동통신사업을 딴 것이다. 80년 정부는 유공을 민영화하기로 하고 △산유국으로부터투자유치능력 △산유국과의 교섭능력과 실적등 6가지 인수자격 기준을 제시했다.당시 유공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선경(현 SK)을 비롯,삼성,남방개발이 인수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선경이 인수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기업규모,인력 등 모든 측면에서 삼성보다 열세라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70년대 석유파동 당시 최종현 회장이 원유도입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것을 바탕으로 유공인수에 성공한다.이에따라 79년 1,200억원의 매출액과 적자를 내던 재벌랭킹 10위의 선경그룹은 81년 1조원의 매출액과 함께 600억원의 이익을 올리며 일약 5위 그룹으로 부상한다. 90년대에는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한다.이동통신 분야 경쟁체제 도입방침에 따라 92년 4월 제2이동전화 사업자 허가신청 요령을 발표하자 대한텔레콤(주)이라는 컨소시엄을 구성,응모해 사업자로 선정되지만 최 회장은 당시 노태우(盧泰愚) 대통령과 사돈관계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자 1주일만에사업권을 포기한다. 93년 김영삼(金泳三)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제1이동통신 사업자인 한국이동통신(주)의 민영화와 제2이동통신을 연계해사업자를 선정하기로 방침이 변경된다.이 때 최 회장은 정치적으로 잡음이 많은 제2이동통신 대신 기존 사업자인 제1이동통신으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84년부터 이동통신 사업을 해온 한국이동통신을 매입할 경우 축적된 노하우를 손쉽게 얻을 수 있었기 때문.결국 자금부담은 됐지만 94년 한국이동통신(주)의 지배주주 자리를 확보,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지난해에는 3세대 이통통신인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사업도 따냈다. 최근에는 대한송유관 공사의 경영권도 장악했다.경쟁사의제품수송 등 송유정보를 환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임태순기자 stslim@
  • 대기업 사외이사 수입 ‘붐’

    외국인 사외이사 영입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포항제철,현대자동차 등 국내 업종별 대기업이대표적이다.외국인 이사는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글로벌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위해 선호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열린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에서요란 맘(스웨덴)을 추천,프란츠 헤르만 힐링거(독일)와 이와사키 데츠오(일본)에 이어 3번째 외국인 이사를 영입키로 했다.전체 사외이사 7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규모인 셈이다. 맘은 GE와 델 컴퓨터에서 각각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터넷 컨설팅업체의 CEO로 재직중이며,힐링거는 바이어리쉐 란데스방크(BayerischeLandesbank) 도쿄·서울사무소장,이와사키 데츠오는 반도체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일본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토머스 시드릭 구매 및 자재담당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8명의 이사진가운데 2명이 외국인이다. 포항제철은 뉴욕은행 이사가 사외이사로경영에 참여하고있다. 현대전자도 현재 사외이사 4명,사내이사 3명 등으로 오히려사외이사비율이 높지만 오는 3월말 예정된 주총에서 외국인사외이사 영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태순기자 stslim@
  • 경총 ‘근로자 임금’조사

    80년에는 한달 월급으로 자장면 201.4그릇을 사먹을 수 있었다.2000년에는 672.8그릇으로 3.3배 늘었다. 경총은 15일 ‘우리나라 근로자의 임금수준과 실질구매력’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년간 실질임금수준은 3.2배 증가한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임금은 9.6배 상승한 반면 물가는 3배 오르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80년의 근로자 월 평균임금은 17만6,000원으로 택시(기본요금 442원)를 398차례 탈 수 있었으나 2000년(168만2,000원)에는 1,293차례로 3.3배 늘었다.시내버스도 2,146차례에서 3,058차례로 1.4배,지하철도 1,955차례에서 3,155차례로 1.6배 증가했다.20㎏짜리 쌀은 13.4가마에서 37.4가마로 2.8배 늘었다. 한편 우리나라 임금상승 추세는 경쟁국에 비해 높고 임금의 실질구매력도 선진국에 못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근로자의 임금지수는 87년을 100으로 했을 때 99년 448.9로 4배 이상 증가,일본 127.4,미국 146.5,대만 245.5에비해 높았다.액수로도 87년에는 400달러로 대만(484달러)보다 낮고 일본의 18%,미국의 23% 수준이었지만 99년에는 1,241달러로 대만의 1,169달러보다 높고 일본의 35%,미국의 49%수준으로 격차가 줄었다. 반면 85∼90년 단위노동비용(명목임금/노동생산성) 상승률은 6.7%로,일본 0.3%,미국 1.4%,대만 3.5%에 비해 높았고,90∼99년에도 일본 0%,미국 -0.5%,대만 0.5%에 비해 높은 2,6%를 기록했다. 임금의 실질구매력을 보면 우리나라는 월 평균임금(99년 제조업 기준)으로 시내버스를 2,459차례 승차,일본(2,217차례)과 미국(1,676차례)보다 높았다.그러나 햄버거는 492개를 구입,일본(1,357개),미국(986개)에 비해 적었다. 임태순기자 stslim@
  • 삼성 이사·보 직급 없앤다

    삼성의 이사직급이 없어질 전망이다. 삼성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7일 “이사보와 이사 직급을없애는 대신 상무보를 만들어 임원의 직급 체계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확정단계”라고 밝혔다.삼성은 단순화된 임원 직급체계를 이달 중순 이후로 예정된 정기 임원인사 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사직이 없어지면 삼성의 임원 직급체계는 현재의 이사보-이사-상무-전무-부사장에서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으로 축소된다. 삼성이 임원직급을 이같이 단순화하는 것은 발탁 승진을 활성화하고 의사결정과정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현행 이사의 호칭이 사외이사나 등기이사와 구별되지 않는 점과 이사직급을 없애는 다른 그룹의 추세 등도 고려된것으로 알려졌다. LG,SK그룹은 이미 이사직급을 없앴다. 임태순기자 stslim@
  • 전경련 1%클럽 창립“이익 1%를 사회공헌에 지출”

    재계의 자발적 사회공헌모임인 ‘전경련 1% 클럽’이 3월14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전경련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姜信浩 동아제약 회장)는 5일 전경련에서 제8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창립총회에서는 회장,부회장 등 임원을 선임하고 사업계획을심의한다. 전경련 1% 클럽은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하겠다는 취지에 동감하는 법인들의 모임으로 1월 말 현재 82개사가 가입했으며 이달 말까지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 임태순기자 stslim@
  • SK, 올렸던 유가 환원

    SK㈜는 1일부터 인상했던 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이전 가격으로 모두 환원했다고 4일 밝혔다. SK는 지난 1일 0시부터 휘발유 가격을 ℓ당 30원,경유를 20원,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를 각 10원씩 인상했으나 LG정유와 에쓰-오일 등정유 3사는 석유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특정 정유사가 가격조정을 발표하면 다른 정유사들도 일제히 따라서 가격을 조정하는 행태를 보여왔으나 SK의 가격 인상후 경쟁업체가 동조하지 않자 SK가 부담을 느껴 스스로 가격을 환원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中 란주 한국상품 전용 백화점 4월 ‘오픈’

    중국 간쑤(甘肅)성 란주(蘭州)시가 한국인을 손짓한다. 시내 한복판에 들어선 한국상품 전용 백화점이 한국 투자자 유치에나선 것.서역으로 통하는 실크로드의 관문인 란주시는 현재 중국 서부 대개발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만성한국상품성(萬盛韓國商品城) 시내 상업거리인 중산로에 위치한만성대하(萬盛大廈) 빌딩 1∼5층에 자리잡고 있다.점포는 450여개로한국 상품만을 취급한다.1층에는 가전제품,2층에는 일용품 문화용품아동완구,3층에는 의류 가죽제품 원단,4층에는 조명기구 선물용품 공예예술품,5층에는 한식점 커피숍 등이 들어선다.매장임대료는 10㎡기준 월 2,500위안(한화 40만원)이며 판매가의 10%를 신문 및 TV광고,기타 공과세금 등 백화점 공동경비로 쓴다.임대료는 후불제로 매출액에서 제한다.전표방식으로 판매,판매원과 직원이 현금을 취급하지 않도록 운영한다. ■들어선 이유는 한국 상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점포를 임대하는 개발총공사 천완즈(陳萬智) 사장은 “다롄(大連),칭다오(靑島) 등 동북지역을 여행하면서 선물용으로 산한국의류가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점포가 비더라도 한국 상품만 입점시키겠다”고말했다. 주민들도 한국상품이 일제 등 외제에 비해 값이 싼데 비해디자인,제품의 질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호감을 갖고 있다. ■전망은 석유화학공장 등 일찍부터 공업도시로 성장해 구매력있는계층이 형성돼 있어 소비수준이 높다. 란주시는 또 칭하이(靑海),신장(新疆),티벳트,닝샤(寧夏),싼시(陝西) 등 성과 내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육로다(지도 참조).입소문만 나면인근 도시의 보따리상들이 앞다투어 물건을 떼갈 것으로 예상된다. 티벳트 너머 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등과도 변경무역이 활발해 간접상권이 될 수 있다. ■문의처 베이징시 양미광고예술유한공사가 서울 송파동 98의4 한흥빌딩에 한국대표처 사무실(02-2202-8815·http///www.yangmikorea.com)을 내고 임대관련업무 등을 대행해 준다.조선족 김장군(金長君) 사장은 “시에서도 외국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여러가지 편의를제공하고 있다”면서 “경기가 내림세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것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1차 시장조사단은 3월1일로 잡혀 있으며 노동절로 쇼핑열기가 높은 5월1일을 겨냥,4월27일 개장할 예정이다. ■란주시 중국 서부지역의 정치,경제,사회 중심지.석유화학공업을 위주로 하고 금속,전기,기계,방적공업이 집중돼 있다.최근 중국 정부가서부지역의 지하자원 개발을 목표로 한 서부대개발을 슬로건으로 내걸면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99년 7월 서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 외상투자관리판공실이 설치돼 외국인투자에 대해 일괄 서비스해주고 있다. 란주 임태순특파원 stslim@
  • 삼성경제硏 ‘外資밀물’ 국내경제 잠식

    외국자본이 금융과 실물부문을 급속도로 잠식해가고 있다.2000년 이후에는 부동산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국내 5개 은행의 1대주주는 외국인이고 국내 주식시가총액의 30.1%가 외국인 몫이다.4대 정유사 중 3개가 외자계 기업이다.지난 3년간외환위기 탈출과 부실정리를 위해 외자유치를 독려하고 외국인의 국내부동산 취득을 자유화한 결과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외자경영의 빛과 그늘’이라는 보고서를 내고 “외환위기가 극복된 만큼 외자유입의 득실을 냉정히 따져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98년 이후 3년간 유입된 외자는 직접투자 401억달러,주식 등 간접투자 219억달러 등 620억달러로 95∼97년 3년간(200억달러)의 3배를 넘는다.이에 따라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주식의 시가총액만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체 30.1%인 56조6,000억원이며,그 비중이 97년말(14.6%)보다 2배이상 높아졌다. 제일 한미 외환 하나 국민 등 5개 은행의 1대주주가 외국인으로 바뀌면서 이들 은행의 국내 여·수신점유율만 41.7%에 이른다.지난 29일을 기준으로 외국인 지분은 주택은행 66.5%,삼성전자 56.6%,포철 53.7%,SK텔레콤 48.2%,현대자동차 42.5%다. 정유업계의 경우 IPIC가 현대정유를,아람코는 에쓰-오일을 사들였다.LG정유의 경영권은 LG측이 갖고 있으나 미국 칼텍스가 50% 지분을갖고 있다.부동산시장에서는 네덜란드 로담코사가 현대중공업빌딩(1,250억원)을,싱가포르 홍령그룹이 힐튼호텔을 사들였다.품목별 외자계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카메라 85%,초산 84%, 알루미늄 60%, 종묘60%,일회용 건전지 98%,데이타 베이스 70%,신문용지 63% 등이다. 박상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외자유치는 국내 기업에 경영 투명성 증대,선진 인사관행 도입 등 긍정적 영향을 줬지만 주력사업 매각에 따른 성장기반 잠식과 고용불안 증가라는 부작용을 낳았다”며 “경기회복과 구조조정을 위한 내부역량이 축적된 만큼 국내 기업에만 적용되는 역차별적인 규제를 정비하는 등 국내기업과 외자계의 공존을 위한 정책 틀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태순기자 stslim@
  • “정보화 투자 21% 늘리겠다”

    올해 대다수 기업들이 시설투자를 줄이는 반면 인터넷 확산에 따른정보화투자는 크게 늘릴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업종별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시설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올해 시설투자는 34조4,722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0.3% 늘어난 데 불과한 것이며 작년 시설투자증가율(22.1%)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기업이 시설투자를 줄이려는 것은자금시장 악화와 내수부진,구조조정에 따른 경제불안때문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제조업 중 중화학공업이 25조1,6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 5% 늘어났다. 반면 경공업은 4,910억원,비제조업은 8조8,1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각각 7%,9.7%가 줄었다. 분야별로 기존시설 확대를 위한 투자는 13.6% 줄어든 반면 연구개발투자는 136%,신제품 생산투자는 37.4%나 늘었다.시설투자 목적이 신규시장 개척과 품질향상 등 질적 향상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것이다. 그러나 기업의 정보화투자계획은 1조1,364억원으로 작년보다 21.6%나 늘 전망이다.이는 시설투자 규모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작년 정보화 투자계획 증가율 37.8%에는 못미친다. 투자부문별로는 ERP(데이터베이스 구축 등)가 4,630억원으로 16.5%,인터넷환경 구성이 1,307억원으로 11.4%,MIS(경영정보시스템)가 1,106억원으로 37.6%,전자상거래 등이 747억원으로 69.1%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소요자금 과다(31%),전문기술 인력부족(28%) 등은 여전히 정보화 투자의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임태순기자 stslim@
  • 김진홍목사 정부에 쓴소리

    ‘과거의 허물을 들추지 말라’ ‘모든 일을 혼자 하지 말고 시스템화해라’ 김진홍(金鎭洪) 두레교회 목사가 18일 전경련 주최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현 정부를 향해 고언(苦言)을 쏟아냈다.전날 진념 재정경제부장관이 전경련도 변해야 한다며 질타를 가한 데 뒤이어 나온것이어서주목된다. 김 목사는 ‘기본으로 돌아가자-성경을 통해 본 경제’라는 제목의강연에서 “개혁이 순탄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이전의 허물을 과감하게 덮어주는 과거청산의 결단과 앞으로의 비리를 용납치 않겠다는도덕성의 회복이 관건”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잇따라 과거지사를들추어내는 일에 매달려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고 우려했다. 김 목사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년반이면 IMF위기를 극복할수 있다고 한뒤 1년반이 지나 극복했다고 안팎에 공표한 것은 실책”이라며 “오히려 10년간 허리띠를 졸라매고 땀흘려 경제의 기틀을 바로 세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호소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지도자들은 혼자 많은 일을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시스템을 짜고조직화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목사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다 징역도 살았지만 당시 수출주도의 개방경제를 지향하고,경제인들을 밀어주고,국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은 잘한 일”이라며 “그러나 문민정부 이후의 정부는 기업인들을 밀어주지도 못하고 경영인들의 바짓가랑이를잡아당기는 일에 열중해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김 목사는“이는 민주화 운동에 수십년씩 헌신한 분들이 돈을 벌어보지 못하고 남이 벌어놓은 돈을 쓰기만 해 국가의 부나 기업경영의 흐름을 제대로 알지 못해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임태순기자 stslim@
  • SK텔레콤 주식 3조어치 매각

    SK㈜와 SK글로벌은 12일 보유중인 SK텔레콤 주식 1,292만7,140주를외국회사 ‘시그넘(Signum) Ⅸ’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가액은 이날 증권거래소 종가인 주당 29만3,500원을 적용해 총3조7,941억원이다.업체별로는 SK㈜가 1조8,854억원,SK글로벌이 1조9,087억이며 매각지분은 각각 7.21%,7.29%이다. SK㈜는 그러나 이번 매각 이후에도 SK텔레콤 지분 19.6%를 보유,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매수자인 시그넘 Ⅸ이 SK텔레콤의 전략적 제휴자에게매수주식을 팔게 될 경우 프리미엄을 포함한 매각가액 전체를 SK㈜와SK글로벌에게 지급하는 조건이라고 SK는 말했다. 그러나 오는 3월31일까지 전략적 제휴회사에게 재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그넘 Ⅸ과의 계약이 취소돼 소유권이 다시 SK㈜와 SK글로벌에게 돌아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태순기자 stslim@
  • 이건희회장 전경련 회장직 수락 행보?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이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다.차기 전경련 회장 선출을 앞둔 시점이어서 행보가 주목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10일 “11일 열리는 회장단 회의에 이 회장이 참석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은 IMF(국제통화기금)체제가 한창이던 지난 98년 말 이후 회장단 회의에 한번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면서 “이례적인 이 회장의 회의 참석은 차기 전경련 회장 후보 선출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이 올해 첫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데는 지난 해 7월 전경련이 이 회장과 정세영(鄭世永)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건강을 위해삼성영빈관인 한남동 ‘승지원’에서 모임을 주선한 데 대한 답례의성격도 있다고 전경련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차기 회장 선거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이 회장의 참석은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일각에서는 차기 전경련 회장직 수락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의참석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자신감과 함께 앞으로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의미하는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미국에서 림프절암 치료를 받고 귀국한 이 회장은 그동안 한남동 자택에서 지내왔다. 이에 대해 삼성측은 “이회장은 환갑이 되기전에는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이 회장은 전경련 회장직은 경영노하우보다는 경륜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순 주병철기자 stslim@
  • 삼성경제연구소 전망 올해의 ‘10대 변화상’

    ‘전문경영인(CEO) 시대’ ‘모바일족의 확산’ ‘다모작(多毛作)생애의 본격화’… 삼성경제연구소가 예상한 올해 10대 변화상이다. ◆CEO 시대=정치,경제,사회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전략적 판단을 내리는 CEO의 중요성이 부각된다.시장원리가 엄격하게 적용됨에 따라 CEO능력도 금방 판명돼 CEO간 격차가 확대된다.따라서 스타급 CEO를 확보하려는 헤드헌터와 스카우터들의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금융재편 가속과 대규모 자금이동=시중은행은 4∼5개로 재편돼 거대화되고 중소 비은행 금융기관들은 은행 등에 흡수합병되거나 자회사로 편입된다.금융시장 불안으로 안전성을 선호하는 큰손은 외국자본에 바탕을 둔 외자계 금융기관으로 이동한다.사이버 금융의 확산등으로 금융인력이 단순직과 고령층에서 금융공학,디지털로 무장한젊은 계층으로 세대교체된다.부익부,빈익빈이 뒤따른다. ◆모바일의 확산=무선통신단말기 보급이 보편화되고 무선인터넷서비스가 본격 제공됨에 따라 2001년은 모바일 콘텐츠의 유료화가 진행되고 모바일 상거래에서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원년이 된다.서해안 고속도로,대전∼진주 고속도로 등의 개통으로 발전이 더뎠던 지역은 도약의 기회를 맞는다.인천 국제공항의 개항도 경제사회에 큰 변화를가져온다. ◆다모작 생애추구=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지고 여러 직장과 직무를갖게 되는 다모작 생애가 본격 전개된다.구조조정으로 한 조직에만기대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야간에 직업을 갖는 문라이트(Moon light)족 등 복수직업 종사자가 늘어난다. 이밖에 불황이 재습하고 경쟁구도가 ‘국내 대 국내’에서 ‘국내및 외자계’,‘글로벌 네트워크간’ 다면경쟁으로 바뀐다.전 업종에외자계가 진출해 외자계의 지배가 확대되고 경쟁무풍의 공직사회에도 변화가 촉발된다.남북관계는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하반기에는 대선레이스의 시작으로 정책추진이 더욱 어려워진다. 임태순기자 stslim@
  • 대기업 최고경영자들 “내년 위기 가능성 높다”

    최고경영자(CEO)들은 모두 경제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거나 이미시작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최고경영자 경제전망 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9.5%가 ‘경제위기 재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40.4%가 ‘조금 있다’고 응답하는 등 10명중 9명 가량이 경제위기가 닥쳐올 것으로 예상했다.또 10.1%는 ‘이미 경제위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해 응답자 전원이 경제위기를 미래진행형 또는 현재진행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내년 경기가 어렵겠지만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경제연구소들의 새해 경제전망과 거리가 있는 것으로 최고경영자들이 현재의경제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현재의 경제불안정이 사업계획 수립 및 투자결정 등 경영활동에제약을 주느냐는 설문에 지난해(74.0%)보다 많은 95.8%가 그렇다고응답해 현장의 불안심리를 뒷받침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아이러브스쿨’ 올 최대 히트

    아이러브스쿨,애니콜,허준… 삼성경제연구소가 27일 발표한 2000년 10대 히트작에 디지털 관련제품과 문화상품이 7개나 포함됐다.히트작은 네티즌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들의 점수를 합해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동창생을 찾는 아이러브스쿨사이트(www.iloveschool.com)가 100점 만점에 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아이러브스쿨사이트와 7위에 오른 아동용 놀이기구 킥보드는 입소문으로 히트하게 된 경우다.아이러브스쿨은 야후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사이트에서도 1위에 올라 인터넷 세상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하는 인간심리가 어필했다. 2위에 오른 삼성전자의 애니콜 듀얼폴더와 10위를 차지한 한국통신의 유선 인터넷망 서비스 ‘메가패스’는 디지털화가 대세임을 확인시켜줬다.연구소는 4위에 오른 신용카드의 경우 정부의 장려책에 힘입은 바 크지만 신용사회 지향이라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이 반영된것이라고 밝혔다. 웅진이 개발한 청량음료 초록매실(6위)과 만도위니아의 김치냉장고딤채(8위)는 틈새시장공략에 성공한경우.각각 콜라 등 외국음료에맞서 전통음료시장을,냉장고 비수기인 겨울철을 타깃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드라마 허준(3위)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5위)는 문화상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SK의 엔크린보너스카드는 주유시 마일리지혜택과 함께 다른 물건을 구입할 때도 인센티브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가게 했다.10위권 밖에서는 야구선수 박찬호,담배 TIME 등이 꼽혔다. 연구소는 “자동차 등 전통적 제품이 전멸한 것은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의 여파로 제조업체들의 신상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이 위축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태순 김미경기자 stslim@
  • 전경련, 건설표준시방서 개선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건설공사의 약관이라고 할 수 있는 시방서가 현실성이 결여돼 공사현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다며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전경련은 26일 한국과 미국의 시방서를 비교·분석해 발표한 ‘약관으로서 표준시방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시방서를 주로 관련학계에서 제정,교과서적이고 논리적인 반면 미국은 발주자 즉 현장에서 제정하며 공사부실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다.일례로 미국재료시험학회(ASTM)가 허용오차를 ±5㎜로 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우리나라는 ±3㎜로 규정하고있으나 3㎜ 오차 범위에서의 시공은 거의 불가능하다. 임태순기자 stslim@
  • 공기업 민영화 “경제논리 따라 과감하게”

    프랑스의 소시에테 제네럴은행은 1년만에 민영화에 성공했지만 말레이시아항공(MAS)은 민영화 6년만에 다시 국유화의 길이 모색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일 해외 공기업 민영화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분석,우리나라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 ‘해외 공기업의 민영화 사례와 교훈’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86년 민영화를 선언한 소시에테 제네럴은행은 10%의 주식을 종업원에게 5% 할인해 팔았다.종업원과 노조의 반발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또 지분 25%는 기관투자가 등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안정주그룹에 배분했다.공기업 매각에 따른 국부유출 등의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서였다.이러한 장치로 이 은행은 노조나 야당의 반발 없이 순조롭게 민영화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항공은 86년 민영화 이후에도 정부가 항공운임을 규제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비토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경영이 악화돼 재국유화의 길이 모색되고 있다.경영주의 취약한 영업력도 부실을 재촉했다.정부는 2000 회계연도 적자가 1억6,000만달러에 이르자 MAS의 지분을 다시 인수,해외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러나 해외업체는 노선공유 등 전략적 제휴에만 관심을보이고 있을 뿐 지분인수에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연구소는 이러한 해외사례에 비춰볼 때 민영화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경제적 논리에 입각해 과감하고 일관되게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또 국부유출이나 독점자본의 전횡을 우려한 민영화 반대론에대해서는 지분변동시 특별한 권한을 부여한 황금주(Golden Share) 또는 재산권 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국민주 공모 등의 제도적 장치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태순기자 stslim@
  • SK 구조조정본부 축소하나?

    구조조정본부 기능축소인가,아니면 통상적인 인사인가? SK그룹이 최근 임원인사를 하면서 구조조정본부 임원이 계열사 임원도 겸임토록 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구조본 이노종(李魯鍾) 전무는 지난 15일 주력 SK텔레콤의 인사에서 홍보담당 임원으로 겸임발령이 났다.그룹 홍보임원이 계열사 홍보임원을 함께 맡기는 이례적이다.특히 SK텔레콤의 IMT-2000 사업자 선정과 맞물려 인사가 이루어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전무는 “원래 SK텔레콤 소속인데다 전임 임원이 스포츠단장으로 옮겨가 불가피하게 겸임하게 됐다”며 “구조본의 역할이 축소될 수 밖에 없어 앞으로 유사한 인사가 다른 그룹에서도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김창근(金昌根) 구조본본부장도 전무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소속사이자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K(주)의재무부문장(부사장)도 함께 맡았다. 구조본이 머지않아 해체돼야 한다는 점에서 SK가 이번 인사를 통해구조본의 기능을 줄여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그래서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손길승(孫吉丞) 그룹회장과 최태원 SK회장의 쌍두마차 구도에서 해석하기도 한다.즉 최근 SK그룹 인사에서 최태원(崔泰源) SK회장의 친·인척과 40대 임원들이 대거 약진하면서 최 회장의 친정체제 강화라는 분석이 제기된 상황에서 손 회장 측근인 이 전무의 겸임발령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번 인사도 손 회장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임태순기자 stslim@
  • “한국 기술력 세계최고로 올릴것”

    “내년에는 매출목표를 2,800억원으로 늘려잡고 종업원도 600명 수준으로 증원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지게차 부문을 인수한 클라크 머터리얼 핸들링 아시아의 캐빈 리어든 사장은 13일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견실한 성장을 했다”며 내년도 경영계획을 이같이 소개했다. 클라크 머터리얼 핸들링 아시아는 세계 최초로 지게차를 개발한 클라크 그룹의 아시아 지역 본사로 지난 98년 삼성중공업으로 부터 지게차부문을 넘겨받았다.본사는 경남 창원. 인수당시 700억원이던 매출액은 99년 1,28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종업원도 250명에서 500명으로늘어났다. 지난달에는 제37회 무역의 날에 5,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98년부터 회사를 맡아온 리어든 사장은 “부품의 국산화에도 앞장서국산화율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80%로 확대돼 기계 부품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면서 “내년 출시되는 글로벌 모델은 세계 최첨단의 안전환경장치와 함께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편의성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개념이 도입된 최고의 지게차로 창원 공장의 생산력과 기술력을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여성과 재혼한 그는 추석에는 처가집에 가 처남들로 부터 고스톱을 배워 함께 칠 정도로 한국생활에 푹 빠져 있으며 종업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정도로 인화에 애를 쓰고 있다. 임태순기자 stsli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