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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템’ 김강우, 주지훈 조카 신린아가 습득한 팔찌에 “섬뜩 집착”

    ‘아이템’ 김강우, 주지훈 조카 신린아가 습득한 팔찌에 “섬뜩 집착”

    ‘아이템’ 주지훈의 조카 신린아가 우연히 습득하게 된 아이템 팔찌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오늘(18일) 방송을 앞두고 상반된 분위기의 강곤(주지훈)과 조세황(김강우), 그리고 강다인(신린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강곤에게는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졌다. 꿈에서 본 초능력 팔찌의 힘을 고대수(이정현)를 통해 실제로 목격한 것.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고대수와 팔찌가 함께 바다로 떨어지게 됐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그 팔찌를 다인이 바닷가에서 발견, 소유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구치소에서 출소한 조세황은 팔찌가 사라진 것을 인지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마치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으려는 감정이 엿보였다. 절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였다. 미래에 대한 힌트를 보여주는 아이템 폴라로이드 사진을 통해 팔지가 어떤 소녀의 손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세황, 그리고 팔찌를 잃어버린 뒤 강곤의 추적을 피하다 입수한 그의 지갑에서 다인의 사진을 발견한 고대수, 다인을 둘러싼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컷은 그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매일 아침 다인을 학교에 데려다주며 조카 바보의 훈훈한 미소를 보냈던 강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듯한 조세황의 눈길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다인 역시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하는 바. 사전에 공개된 예고 영상(http://naver.me/F4xMF5mU)에서도 “다인이한테는 언제나 삼촌이 있는 거 알지? 다인이를 끝까지 지켜줄거야”라며 강곤은 다인을 안심시켰지만, 조세황은 “오늘 밤에 물건 찾으러 가야겠네요”라며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과연 강곤은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의 존재를 알아내고, 조카 다인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지난 한 주간 시청자들을 떡밥의 늪에 빠트리게 했던 ‘아이템’이 또 어떤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템’, 오늘(18일) 밤 10시 M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양화가 최비오 작가 2019독일 칼스루에 아트페어 참가

    서양화가 최비오 작가 2019독일 칼스루에 아트페어 참가

    한국의 서양화가 최비오(Vio Choe) 작가가 독일에서는 퀠른 아트페어에 이어 2번째로 규모가 큰 칼스루에 아트페어(Art Karlsruhe)에 2월 21일부터 참가한다. 아트 칼스루에는 한국에도 알려진 독일의 유명갤러리인 “디 갤러리”, “마이클 슐츠 갤러리” 등 독일을 대표하는 갤러리를 포함해서 독일에서만 194개, 외국59개 총253개 갤러리가 참가하고 총 방문자수는 5만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독일 칼스루에 지역에 위치한 “Karlsruhe Messe” 전시장 에서 열린다. 최비오 (Vio Choe) 작가는 유럽 특히 독일에서의 인연이 깊다. 2011년 아트 칼스루에에 원 아티스트 쇼(One Artist Show)로 처음 참가하여 출품한 작품 12점 모두가 솔드아웃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8년 연속 참가를 하여 뜨거운 반응과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독일 베를린 미술협회 소속(Art from Berlin)으로 미국 뉴욕 컨텍스트 아트페어(CONTEXT Art NewYork) 에 참가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7년에는 독일 헤펜하임 미술협회(Kunstverein Heppenheim)에 초대되어 아시아인 최초로 개인전을 가졌으며 또 2012년 독일 베를린(Lee Galerie Berlin), 2016년 독일 칼스루에 (Artpark Karlsruhe Galerie) 에서도 개인초대전을 가졌다. 그 외에도 아트 시카고(Art Chicago), 스코프 마이애미(Scope Miami), 이스탄블(Contemporary Istanbul), 슈르트가르트, 런던, 홍콩, 대만, 두바이, 싱가포르, 베이징, 상하이 등 크고 작은 세계 아트페어 에서 열정적으로 전시를 이어온 최비오 작가는 해외 미술품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다. 최비오의 작품은 작가 특유의 무의식 속에서 강렬한 선으로 감성적인 에너지와 다차원적 시공간을 표현한다. 이러한 그의 작품세계가 많은 컬렉터들 에게 인정 받아 Consalto StB GmbH, Design Consulting Group, Elisabeth Krankenhaus Köln, Chemische Fabrik Budenheim KG Germany 등 많은 기업들도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글로벌 작가로 성장하고 있는 최비오 (Vio choe) 는 그의 작품 세계를 널리 인정 받아 2019년 5월 세계 최고 예술 축제인 이태리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 특별전인 Personal Structure에 한국인 회화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의 작품은 비엔날레 기간 중 6개월간 팔라죠벰보(Palazzo Bembo) 전시장에서 전시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에서 아내 생일상차림 음식 배워볼까”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에서 아내 생일상차림 음식 배워볼까”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중 하나는 아버지 요리교실에 다니는 것이라고 아내가 칭찬합니다. 열심히 배워서 아내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고 싶습니다.” 경기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마련한 요리교실에서 배우고 있는 수강생 이모씨는 18일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지난 14일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올해 첫 중장년층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기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3년전 처음 개강한 아버지 요리교실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 이번 교육은 모집 첫 날 신청접수가 마감됐다. 바쁜 일상에서 요리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전통음식과 건강을 주제로 맥적과 꽁치 강된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과 삼색나물, 봄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봄채소 돼지고기볶음, 아내 생일상차림 음식인 훈제오리단호박찜과 미역국 등 요리를 10주 동안 배울 예정이다. 일주일에 한 차례 요리강의가 진행돼 4월중순쯤 마무리된다. 요리수강생인 노모씨는 “직장생활하며 활발히 활동하다 퇴직하고 집에 있는데 라면밖에 끓일 줄 모르니 아내가 집에 없으면 한 끼 챙기는 게 어렵다. 찌개라도 하나 끓일 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버지 요리교실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조영희 바오 한국전통요리연구소 대표는 “아버지 요리교실을 시작하던 무렵에 가르쳤다가 3년 만에 다시 교육을 맡았는데 인기 강좌로 발전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아버지들이 용기 있게 도전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교육을 마칠 때면 멋진 요리사로 거듭난 아빠의 모습으로 가정의 행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https 차단 정책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23만명 이르러

    “https 차단 정책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23만명 이르러

    웹사이트를 강력하게 차단하는 기술인 이른바 ‘https 차단’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오늘(17일) 20만명을 넘었다. ‘https 차단’은 기존 ‘URL 차단’에 비해 음란물이나 불법 도박 정보 등이 유통되는 해외 유해 사이트를 더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 정부가 도입한 것이다. ‘URL 차단’의 경우, 보안 프로토콜인 ‘https’를 주소창에 쓰는 방식으로도 간단히 뚫리는 허점이 존재했다. 때문에 이를 보완해 새로운 차단 기술을 만든 셈이다. 앞서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https 차단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오늘 오후까지 23만 2000여명이 동의해 ‘한 달 내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이 청원인은 “해외 사이트에 퍼져있는 리벤지 포르노의 유포 저지, 저작권이 있는 웹툰 등의 보호 목적 등 취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그렇다고 https를 차단하는 것은 초가삼간을 다 태워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https를 차단하기 시작할 경우 지도자나 정부가 자기의 입맛에 맞지 않거나 비판적인 사람들을 감시하거나 감청하도록 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불법 사이트가 아닌 경우에도 정부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불법 사이트로 지정될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모레퍼시픽, 한 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접수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한 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 창업주를 다음 달 8일까지 1차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창업을 꿈꾸는 한 부모 여성이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면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이 금리 연 1%로 제공되며 상환 기간은 8년이다. 이자는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된다. 지원 자격은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5년 1월 1일 출생 이후) 자녀를 양육하는 한 부모 여성이면서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어야 한다. 별도의 담보와 보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되고, 신청자의 신용등급과도 무관하다. 창업 대상자에게는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개인 기술 교육비 등 최대 200만원이 제공된다. 올해 희망가게 공모는 오는 5월 6일∼6월 7일, 8월 5일∼9월 6일에도 추가 진행된다. 접수 안내와 신청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beautifulfund.org) 또는 희망가게 블로그(http://www.hopestore.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포토] ‘윤리위 유예결정’ 김진태-김순례, 전대까지 함께

    [서울포토] ‘윤리위 유예결정’ 김진태-김순례, 전대까지 함께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충청호남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이날 당 중앙윤리위에서 유예결정을 받은 김순례의원과 김진태의원이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3인3색’ 자유한국당대표 후보들

    [서울포토] ‘3인3색’ 자유한국당대표 후보들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충청호남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이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직원 10명 채용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근무할 신규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1급(부장) 2명, 2급(실장) 1명, 4급(대리) 2명, 5급 가급(주임) 5명 등이다. 1급과 2급, 4급, 5급 가급 3명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재무회계·기술지원 주임급 각 1명은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는 14일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kiam.scout.co.kr)에서 접수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이 있으며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국립세종수목원 완공을 시작으로 2027년 국립새만금수목원이 개원 예정이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겨울, 옛사랑을 추억하다 - 춘천 청평사(淸平寺)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겨울, 옛사랑을 추억하다 - 춘천 청평사(淸平寺)

    “섬 속의 절” 춘천 소양호 건너편, 오봉산(779m) 기슭에 자리 잡은 청평사는 애당초부터 연인들을 위하여 만든 절집인 듯하다. 춘천까지 기차를, 소양호에서는 다시금 배를 갈아타고 들어갈 수 있는 청평사는 예로부터 산과 호수를 함께 거닐 수 있는 호반산행지이자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청평사는 떠나간 옛 인연의 아픈 사랑을 떠올리기에는 더더욱 알맞은 곳이기도 하다.옛날 옛적, 그 먼 시간을 거슬러 지금까지 슬픈 사랑의 전설이 청평사에는 전해져 내려온다. 요새 사람들 가늠에는 뜬금없는 이별 이야기 같지만 스토리 하나는 탄탄하고 국제적(?)이다. 내용인즉슨 이러하다. 중국 당나라의 태종의 딸, 그러니까 공주가 주인공이다. 이 딸을 사랑한 청년을 태종이 죽이자, 청년은 상사뱀으로 환생하여 공주의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이에 공주는 이곳 청평사까지 이르게 되었고, 스님의 옷인 가사를 직접 지어 올리자 뱀은 공주와의 인연을 끊고 해탈하였다고 한다. 이에 청평사에는 상사뱀이 윤회를 벗어난 곳에 ‘회전문(回轉門)’을 지었다고 하는 옛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잊히지 않는 과거 연인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가졌다면, 춘천 청평사의 회전문으로 가 보자.청평사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가장 손쉬운 길은 자동차로 46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보면 배후령 터널이 나오고, 바로 오봉산 기슭으로 구불구불 차로 올라가면 된다. 바로 ‘청평사 관광단지’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1.8Km를 천천히 올라가면 된다. 또한 이 곳이 소양호에서 건너온 배가 멈추는 선착장이기도 하다. 현재 남아있는 청평사 전각 및 당우들은 최근에 지어진 것들이다. 청평사는 군사지리학적 위치로 인해 한국전쟁의 피해를 고스란히 겪었기에 예로부터 남아있는 건물은 보물 제 164호로 지정된 회전문(回轉門)이 유일하다. 청평사의 대웅전은 1990년에 복원이 되었으며, 나머지 전각들도 1970년대 이후에 지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원래부터 청평사의 본형(本形)이 회전문이었으니 고려 이후 역사는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여기서 회전문은 호텔이나 빌딩 입구의 그것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쉽게도(?) 그런 문은 아니다. 회전문은 불경을 넣어 만든 팔각형 모양의 팽이처럼 생긴 불구(佛具)인데 이를 손으로 돌릴 때마다 부처가 설법하는 진리의 바퀴를 돌린다고 믿게 하는 도구다. 바로 이런 윤장대가 과거 이곳 청평사 회전문에 있었다고 전해진다.청평사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해보면,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영현선사가 백암선원(白巖禪院)으로 창건하였다. 이후 고려 시대의 권문 세족이었던 이의, 이자현등이 중창, 삼창을 하여 보현원, 문수원 등으로도 불렸다. 조선 명종 대에 이르러 보우(普雨) 선사에 의해 1577년 청평사로 이름 내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겨울의 끝자락, 춘천 청평사 오솔길을 오르며 아직도 떨쳐내지 못한 아픈 인연의 기억을 떨쳐 내는 것은 어떨까. 청평사 회전문의 기둥을 어루만지면서. <청평사 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소양호에 온다면, 굳이 시간을 내어서라도 한 번은 2. 누구와 함께? - 혼자. 물론 가족이나 연인끼리도 좋다. 3. 가는 방법은? - 소양호 선착장에서 30분마다 청평사로 가는 배가 있다. 소요시간 15분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674번지 4. 감탄하는 점은? - 청평사로 오르는 길. 청평사 주변의 소양호 풍광들. 아름답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많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 회전문. 공주탑, 공주탕.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청평사 아래 부용교 주변 식당들도 괜찮다. 수수부꾸미나 산채비빔밥, 메밀 전병 추천.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cheongpyeongsa.co.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소양호, 김유정 문학관, 책과 인쇄박물관. 10. 총평 및 당부사항 - 청평사의 전설이 그러하듯이. 잊혀지지 않는 인연의 기억이 있다면 이 곳 회전문에서 털어내기를. 근심으로 올랐던 길을 맑고(淸) 평안(平)한 마음으로 내려올 수 있을 듯.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사설] 유해 사이트 차단, 사생활 침해 우려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음란물과 불법도박 등 불법정보를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완전 차단하기로 하면서 표현의 자유, 통신비밀 침해 등 국민의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제 정부에서 접속을 금지한 895개 불법음란물이나 도박 사이트 접속 시 화면이 아예 나오지 않고 블랙아웃 상태가 되는 SNI(Server Name Indication) 차단 방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SNI는 사용자들이 주고받는 데이터의 일종이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특정 인터넷주소(URL)를 차단하는 방식에서는 사용자가 http로 시작하는 불법 유해 사이트 접속 시도 시 경고창(warinng)이 나왔다. 하지만 통신 내용을 암호화해 보안이 대폭 강화된 https라는 통신 규약 방식이 나와 불법정보 유통을 기술적으로 차단하기 어렵게 되자 통신 내용을 암호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데이터 신호 전송인 ‘패킷’을 확인해 불법 사이트 접속을 원천 차단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암호화 통신 단계까지 검열을 확장하는 것으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감청, 검열 등 통신의 자유침해가 아니며, 차단 주체 또한 정부가 아닌 KT 같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 사업자라고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누가 언제 어디로 접속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차단 정책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3일 만에 12만여명이 동참했을 정도로 이 같은 우려가 상당하다. 정부가 불법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행정 조치다. 더불어 인터넷 검열 등 사생활 침해가 농후한 방식 이용이 정당화될 수도 없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불법 사이트 단속이라는 명분 아래 국민 사생활 침해와 감청, 검열의 소지가 다분한 행정편의주의적 조치라는 비판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될 것이다.
  • [한 컷 세상] 福스럽게 내려줘

    [한 컷 세상] 福스럽게 내려줘

    예년보다 눈비가 적은 올해 겨울이다. 겨울가뭄이 봄농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농부들은 농한기에도 마음이 편치 않다. 소복이 내려앉은 사진 속 눈처럼 복스러운 눈이 내려 애타는 농심을 달래 주길 바란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車관세 한국 제외, 美 정·관계 반응 나쁘지 않아”

    “車관세 한국 제외, 美 정·관계 반응 나쁘지 않아”

    “CPTPP 가입, 구체적 혜택 따져봐야”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미국이 검토 중인 ‘무역확장법 232조’의 자동차 관세에서 한국이 제외될지에 대해 “최근 만난 미국 정부와 의회 인사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설 연휴를 포함한 열흘간(1월 29일~2월 8일) 방미 결과를 소개하며 “미 행정부와 의회 인사들도 ‘232조 조치의 결정 권한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면서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수입 상품에 대통령이 직접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다. 미 상무부는 이 조항을 근거로 ▲최고 25% 관세 부과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전기차·공유차량(ACES)’ 등 미래차 관련 기술 적용 부품에 대한 제한 ▲이 두 방안의 중간 정도 제한을 가하는 방안 등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무부는 최종 권고안을 담은 보고서를 오는 17일까지 백악관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16~17일이 주말이어서 19일에 제출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일본, 호주 등 11개국이 체결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여부에 대해서는 “막연한 불안감이나 정무적 고려만으로 가입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11개국의 요구 사항에 따른 구체적인 혜택을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산, 올해 공무원 972명 선발...지난해보다 20% 증가

    부산시가 올해 공무원 972명을 뽑는다. 부산시는 올해 행정직 9급 385명, 사회복지직 9급 75명 등 30개 직렬에 972명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05명보다 20% 증가한 인원이다. 부산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성별 7대 3),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9명 ▲행정직 7급 15명 ▲수의직 7급 8명 ▲약무직 7급 2명 ▲시설직 7급 4명, ▲행정직 9급 385명 ▲세무직 9급 58명 ▲사회복지직 9급 75명 ▲간호직 8급 64명 ▲공업직 9급 92명 ▲시설직 9급 100명 ▲연구직 13명 등이다.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15일에 치러지며 행정직, 사회복지직, 간호직 등 18개 직렬 911명을 뽑는다. 이어 10월 12일에 시행하는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 7급 및 연구직 등 12개 직렬 61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 5명을,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54명, 저소득층은 24명 등을 채용한다.저소득층 응시자는 응시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54명과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선발인원의 2%인 24명 이상으로 구분 모집·선발하고 저소득층 응시자는 응시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부산시 홈페이지(http://gosi.busan.go.kr) ‘2019년도 부산광역시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참고하거나 부산시 인사담당관실 인재채용팀(888-19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해외 야동사이트 등 895곳 차단… 항의 빗발

    일각 “과잉 검열” 사생활 침해 논란도 정부가 강력한 웹사이트 차단 기술 적용을 시작했다. 우선 불법 해외 사이트 800여곳을 차단했다. 불법 음란물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보안·우회 접속 방식으로 음란물과 도박 등 불법 정보를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 기능을 고도화했다”면서 “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 결과에 따라 차단 결정을 받은 불법 해외 사이트 895건부터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차단 기술은 ‘서버네임인디케이션(SNI) 필드 차단’ 방식이다. 정부는 이전에 쓰던 웹사이트 차단 방식이 간단하게 뚫리자 지난해 이 기술 도입을 예고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URL 차단’은 보안 프로토콜인 ‘https’를 주소창에 쓰는 방식으로 쉽게 무력화됐다. 새 차단 방식이 적용된 웹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면 이전처럼 불법·유해정보 차단안내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게 아니라 아예 암전(블랙아웃) 상태로 표시된다. 김재영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은 “국내 인터넷사이트와 달리 그동안 법 집행 사각지대였던 불법 해외 사이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라는 국회 등의 지적이 많았는데, 앞으로 이들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야동’(야한 동영상)으로 불리는 성인 동영상 사이트 등이 차단되자 사생활을 침해하는 과잉 감청·검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인터넷 검열·규제가 점점 강력해져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서울포토] 서로 위로하는 가족들

    [서울포토] 서로 위로하는 가족들

    12일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의 명예졸업식에 참석한 가족들이 서로 껴안으며 위로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명예졸업식

    [서울포토]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명예졸업식

    12일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의 명예졸업식에 참석한 가족들이 학생들의 자리에 대신 앉아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서울포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12일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의 명예졸업식에 참석한 가족들이 학생들을 대신해 자리에 앉아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하태경 의원이 ‘SKY캐슬’을 보고 김경수 지사를 떠올린 이유는

    하태경 의원이 ‘SKY캐슬’을 보고 김경수 지사를 떠올린 이유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을 보며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신문 팟캐스트 ‘노정렬의 시사정렬’에 출연한 하 최고위원은 “SKY 캐슬에서 예서가 본인은 알지 못했지만 (엄마가 딸인 예서를 서울대 의대에 보내려고) 시험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냐”면서 “이번 설에 시간이 좀 남아서 SKY 캐슬을 봤는데 김 지사 생각이 겹치더라”고 말했다. 1심에서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법정구속된 김 지사를 시험 부정을 저지른 예서 엄마에 빗대 비판한 것이다. 이어서 그는 김 지사와 서울대 86학번 동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같은 민주화 운동세대로서 댓글 조작을 한 김 지사를 용서할 수 없다. 민주주의를 외치던 자신의 영혼을 파괴한 것이고 서울대 민주 동문회에서 족보를 파야한다”고 덧붙였다.하 최고위원은 김 지사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재판을 맡은 판사를 욕할 게 아니라 민주주의를 오염시킨 것에 대한 반성이 먼저다”라면서 “‘사법부 판단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항소심에서 이기겠다’ 정도의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고, 민주주의 핵심축인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주요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그는 먼저 황 전 총리를 놓고 “한국당과 보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 정치에 도움이 되려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헌법 수호를 진영에 구애 받지 않고 동일하게 강조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문재인 정부를 헌법 가치를 부인하는 세력으로 비판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불복하는 태극기 부대에는 쓴소리를 못한다. 모순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치인으로서 지지세력을 비판하는 건 쉽지 않다’는 진행자의 지적에는 “그걸 무서워 하고 자기 소신을 못 보여주면 정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오 전 시장에는 후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오히려 오 전 시장이 ‘정치인 박근혜를 넘어서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고 출마선언에서 밝혔는데 그거 하나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했다”면서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 선고가 나기 하루 전까지도 자신이 이길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보수가 분열된 건) 박 전 대통령 책임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하 위원의 전체 인터뷰는 ‘노정렬의 시사정렬’ (https://bit.ly/2GB7cQ8)에서 확인 할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포토]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서울포토]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11일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9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 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19. 2. 1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지식재산’ 온라인에서 무료 수강

    특허청이 올해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11~22일까지 모집한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학점을 취득해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고교 졸업자 또는 동등한 학력을 가진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특허청과 학점교류를 맺은 충남대·전북대·제주대·계명대·건양대 등 12개 대학 재학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지식재산학 수강을 통해 7829명이 학점을 취득했다. 올해 1학기에는 특허법·상표법·저작권법·특허명세서 작성 실무·특허정보 조사와 분석·기술이전과 라이센싱의 이해를 비롯해 신규 과목인 디자인경영과 브랜드 전략·지식재산 심판·소송 실무까지 8개 과목이 개설된다. 지식재산학 수강 신청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http://cb.ipacademy.net)에서 할 수 있으며, 1학기 수업은 3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박미영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은 “무료 교육과정으로 선착순 모집이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면서 “지재권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미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취지에 맞춰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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