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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The rainy weather always makes me depressed.

    A:Oh,no! It’s raining again outside.(이런, 또 밖에 비가 오네요.) B:People say that the rainy season started already.(장마가 벌써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A:Yes.We have this rainy spell every summer.(그래요. 매년 여름이면 이렇게 장마가 오죠.) B:I feel great when I watch raining,don´t you? (나는 비내리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안 그래요?.) A: Not at all.The rainy weather always makes me depressed.(전혀요. 비오는 날만 되면 나는 우울해져요.) B: Don´t let it get you down.Let´s drink a cup of hot coffee.(비 때문에 우울해하지 말아요. 우리 따뜻한 커피 한잔 하죠.) ▶ rainy season:장마=rainy spell 비 내리는 기간을 의미한다. 여기서 spell은 기간을 뜻한다. ▶ make someone depressed:사람을 우울하게 만들다.The boss always makes me depressed.(사장님 때문에 나는 늘 우울하다.) depression이라고 명사로 사용하면 우울증, 경기침체 등의 의미가 된다. ▶ get someone down:우울하게 만들다, 실망시키다.down 하게 만드는 거니까, 기분을 처지게 만들어 실망, 우울 등의 감정상태로 만든다는 의미이다.I just heard the news about the accident.The news got me down.(조금 전에 그 사고에 대한 뉴스를 들었어요. 뉴스 때문에 우울합니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정철의 영어 술~술 말하기] (8) 청크와 문법감각 알아보기(2)

    지금까지 제시한 새로운 ‘한국형 영어학습법’을 습득하기 위해 독자들도 꽤나 바쁘게 따라왔을 것이다. 이번에는 기본문과 문법감각을 세부적으로 알아보며 함께 공부해 보자. 영어는 ‘기본문+보충양념+결합’으로 구성돼 있다.‘작은 문법’(micro-grammar)의 눈으로 보면 복잡하지만 ‘큰 문법’(macro-grammar)의 눈으로 보면 간단하다. 예를 들어보자.‘I never met my father.’는 기본문이다.‘I met my father.’에 보충양념 ‘never’가 들어 있는 형태다. 그 다음 ‘He was killed.’ 역시 기본문이다. 우리가 공부했던 문법에서는 ‘수동태’란 이름으로 복잡하게 배웠지만 원어민의 입장에서는 ‘He was happy.’와 똑같은 기본문이다. 지금까지 배운 문법 개념으로는 다음 세 문장의 문법개념은 다르다.‘He was happy.’는 본동사와 보어로 구성된 2형식 문장이다.‘He was sleeping.’은 조동사와 본동사(현재분사형)로 구성된 과거진행형 문장이다.‘He was killed.’는 조동사와 본동사(과거분사형)로 이루어진 수동태 문장이다. 그렇다면 원어민은 이를 어떻게 이해할까? 그들은 문법 연구자를 제외하고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이해한다. He was/happy.‘그는/행복했다.’ He was/sleeping.‘그는/잠자고 있었다.’ He was/killed.‘그는/살해되었다.’ 결국 ‘He was∼’는 ‘그 사람은 어떠했다.’라는 뜻이다. 그저 상태를 설명하는 것일 뿐 따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복잡한 예문을 들어 보겠다.‘Tom and Dave were caught drawing pictures on the wall,and they were ordered to paint them out.’ 옛날식으로 문법을 배웠다면 be동사 ‘were’ 다음에 과거분사 ‘caught’가 왔으니까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는 등 복잡하게 해석했을 것이다. 그러나 원어민식 영어 엔진이 머릿속에 들어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처리한다. Tom and Dave were/caught/drawing pictures/on the wall(탐과 데이브는/잡혔다/그림 그리다가/벽에다),and they were/ordered/ paint them/out.(그리고 그들은/명령을 받았다/그것들을 칠해서/지우라고) 이것이 원어민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문법감각’이다.‘그는 그 집을 칠한다.’라는 기본문으로 우리말과 영어의 변화를 다시 한번 비교해 보겠다. 그는 그 집을 칠한다.(He paints the house.), 칠했다(painted), 칠할 것이다(will paint), 하는 중이었다(was painting) 등 ‘칠-’ 다음에 여러 보충 양념을 붙여 다양한 뜻을 나타낸다. 동사의 앞뒤에 보충양념을 넣어 다양한 표현을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실제 영어는 거의 대부분 이런 형태다. 몇 가지 기본 원리를 알고, 귀와 입을 통한 연습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다.
  • “실링, 한판 뜨자”

    “실링, 한판 뜨자”

    돈벌이를 위해 복싱 이벤트를 추진 중인 미 프로야구 슬러거 출신 호세 칸세코(44)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 커트 실링(42)과 맞붙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달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단판 복싱 경기를 기획하고 있는 칸세코는 최근 필라델피아의 지역방송 WIP에 출연해 “실링과 주먹 대결을 희망한다. 실링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자신을 띄우기 위해 혈안이 된 인물”이라며 “실링이 도전을 받아준다면 그를 반드시 때려눕힐 것”이라고 말했다. 칸세코가 실링을 언급한 이유는 팬들의 흥미를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인 셈. 칸세코는 실링의 ‘핏빛 투혼’이 거짓이라고 주장해왔다. 칸세코는 지난 4월 펴낸 ‘변명(Vindicated)’의 판매가 지지부진한 데다 전 부인과의 이혼 소송으로 위자료를 지급해야 하는 등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67년간 바닷속에 있던 시계 “살아있네”

    67년간 바다에 잠겨있다 발견된 손목시계 하나가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해군을 전역한 테디 베이컨(Teddy Bacon·90)은 지난 1941년 전투함을 타고 나갔다가 실수로 손목시계를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다. 스페인 남단에 위치한 지브롤터(Gibraltar)항구에서 시계를 잃어버린 베이컨은 두 명의 잠수부를 고용해 시계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그러나 67년 후인 지난 2007년 지브롤터 항구에서 우연히 시계가 발견돼 베이컨을 놀라게 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시계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 시계를 잃어버렸을 당시 베이컨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계 브랜드와 모양 그리고 잃어버린 장소 등을 자세히 기록해 함께 일하던 부 함대장에게 전달했다. 67년이 지난 후 이 함대장이 지브롤터의 항만 공사를 맡아 항구 밑바닥에 쌓인 고체 쓰레기를 처리하던 중 이 시계를 발견하는 ‘기막힌 우연’이 발생했다. 시계의 주인을 기억하고 있던 함대장은 베이컨의 연락처를 알아내 그에게 시계를 돌려줬고 베이컨은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시계를 찾게 된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놀라워했다. 베이컨은 “시계가 물 속에 70년 가까이 있었음에도 아직 움직일 뿐 아니라 매우 정확하다.”면서 “마치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시계의 설명서와 잃어버린 장소를 적은 종이를 전달할 당시 만해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었다.”며 “이는 기적과 같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촛불 지킨 UCC의 힘

    촛불 지킨 UCC의 힘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온 국민의 참여를 이끈 동력은 단연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 제작 콘텐츠)였다.UCC는 2∼3년 전부터 여론 형성을 주도할 것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 대선 때는 예상과 달리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동성이 중요해진 이번 촛불집회 현장에서는 그 위력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군홧발´ ‘물대포´… 모든 시민이 기자 UCC의 힘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것은 여대생 군홧발 폭행과 경찰의 물대포 과잉진압 동영상이었다. 지난 1일 새벽 서울 동십자각 앞에서 서울대생 이모(22·여)씨가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소속 김모(21) 상경의 군홧발에 머리를 밟히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또 물대포를 맞은 시민이 힘없이 고꾸라지고 경찰에 의해 한 시민의 바지가 벗져기는 장면 등이 담긴 동영상이 속속 공개되면서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 움직임까지 일어났다. 대학원생 이모(29)씨는 “촛불집회를 인터넷 생중계로만 보고 있다가 물대포 동영상을 보고 참을 수가 없어 거리로 나왔다.”고 말했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시민들은 캠코더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휴대전화 등을 들고 ‘현장 기자’ 역할을 한다. 아프리카TV, 오마이뉴스, 다음 TV팟 등은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면서 집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끄는 매개체로 자리잡았다. 기존 방송사까지 네티즌들의 UCC나 인터넷 매체의 동영상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기존 언론에서 놓친 장면들을 담아 경찰의 폭력대응 문제점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면서 그야말로 ‘모든 시민이 기자’인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백골단´ ‘여대생 사망´ 등 허위유포 부작용도 반면 허위 UCC가 네티즌들을 현혹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 미국 교포가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던 ‘백골단 동영상’은 지난해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의 폭력진압에 여대생이 목졸려 사망했다는 글과 사진도 조사결과 한 지방지 기자가 허위로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국민을 놀라게 만든 동영상과 글이 일부 나왔지만, 이는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는 인터넷 본래의 특성 중 하나”라면서 “네티즌에겐 자정능력이 있으므로 허위 사실은 거짓임이 곧 드러난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버시바우 ‘실망’ 발언 일파만파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3일 미국산 쇠고기 개방문제와 관련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측에 ‘실망했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치권 일각에서 ‘한국민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며 반발이 제기되는 등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도 “버시바우 대사가 외교적 결례를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쇄도하는 등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유 장관과 버시바우 대사는 면담이 끝난 뒤 대외 발표내용을 놓고 잠시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우리측은 ‘미국 업계가 자발적으로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 수출을 자제하는 등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미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언론발표 내용을 설명했다. 미측은 한국 정부의 고시 연기 조치에 대해 ‘실망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한국측이 ‘실망했다.(disappointed)’는 표현을 쓰느냐고 물었고 미측은 ‘그렇다.’고 답했다고 면담에 배석했던 관계자가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실망했다.’고 밝힌 만큼 버시바우 대사가 미측 입장을 다시 전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한국 주재 대사가 한국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실망했다.’거나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국인들이 과학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관련 사실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한 것은 “너무 원색적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외교부 내에서도 제기됐다. 정부 한 관계자는 “민감한 상황에서 버시바우 대사가 노련한 외교관이라면 좀 더 신중히 발언했어야 했다.”며 “검역 및 통상 문제를 넘어 반미감정이 생길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4일 버시바우 대사의 전날 발언이 “국민 전체를 모욕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손 대표는 지난달 버시바우 대사가 전화를 해와 “과학적 근거도 없이 왜 반대하느냐. 실망스럽다.”고 지적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美언론 “亞영화 리메이크, 할리우드와 안맞아”

    美언론 “亞영화 리메이크, 할리우드와 안맞아”

    “아시아 공포영화 리메이크, 할리우드와 맞지 않다.” 게임과 영화를 주로 다루는 미국 대중문화 사이트 ‘IGN.com’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온 할리우드의 아시아 영화 리메이크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칼럼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사이트는 이 칼럼에서 “아시아의 ‘공포 코드’가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보편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사이트는 “2002년 고어 버번스키의 ‘링’ 리메이크가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아시아 공포영화는 할리우드에서 ‘금광’처럼 인식됐다.”며 “이후 ‘주온’의 리메이크 ‘그루지’가 연이어 성공하며 이를 증명하는 듯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이트는 “올해 할리우드에서는 이미 개봉한 ‘디 아이’를 비롯해 ‘셔터’ ‘The Uninvited’(장화, 홍련) 등 아시아 공포영화 리메이크 작품들이 이어진다.”며 “우리는 늪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는 “불행한 것은 세계 관객들이 모두 같은 취향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아시아 관객들은 시각적인 잔인함이나 특수효과 보다는 분위기와 음향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비교했다. 또 “아시아 제작자들은 예술적 자유를 미국 거대 스튜디오를 통한 흥행과 맞바꿀 필요가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 작은 것을 잃어 큰 성공을 얻어야 할 것”라고 전했다. 이어 사이트는 “한국의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는 원작의 내용을 이어 간다면 ‘일본-한국 공포영화’ 섹션에 들어가는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칼럼을 읽은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많은 네티즌들이 “아시아 영화는 느리고 지루하다.”며 공감을 표시했지만 “할리우드의 교만”이라며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사진=’장화, 홍련’ 할리우드 리메이크 스틸 사진 (아리엘 케벨, 에밀리 브라우닝)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기 팝니다”…캐나다 엽기커플 구속

    “아기 팝니다”…캐나다 엽기커플 구속

    ”1만 달러에 아기를 팝니다.” ’생후 7개월 된 아기를 팔겠다’는 온라인 광고를 올린 엽기적인 커플이 구속됐다. 캐나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 23일 1만 달러에 아기를 판다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메이플릿지의 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다.” 고 밝혔다. 이 광고에는 ‘꼭 가져야 한다! 1만 달러에 건강하고 예쁜 여자 갓난 아기를 가질 수 있다. 아기를 기를 수 있는 여력이 없어 좋은 가정을 찾고 있다. 바로 전화 하십시오’(Must have!!!! $10,000, a new baby girl, healthy and very cute. Can’t afford and unexpected, Looking for a good home, Please call ASAP)라고 쓰여져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23일 밤 이 광고를 올린 주소지를 수색해 실제로 신생아를 현장에서 발견했다. 광고를 올린 아기의 부모는 경찰에 “광고는 장난이었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 구속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레저 단신]

    # 클릭 한번으로 배낭 채운다 자유여행 전문 인터넷여행사 로그인투어는 네티즌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정보 시스템 TCC(Traveler Created Contents)를 선보였다. 베스트 블로그를 링크하고 온라인 상에 흩어져 있는 여행정보와 사진 등의 데이터를 지도와 함께 엮어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 ‘관광의 모든 것’ 한국국제관광전 제21회 한국국제관광전이 6월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 홀에서 열린다. 세계 60여개국 400여개의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여행정보를 제공한다.02)2079-2433. # 양양 쏠비치 장타대회 쏠비치 호텔&리조트는 ‘라오텔’ 호텔 특1급 취득을 기념해 6월5∼7일 해변 골프 장타대회를 연다. 바다 위에 조형물을 세워 홀인원 이벤트도 벌인다. 테일러메이드골프채 풀세트와 쏠비치 무료 패키지 이용권 등 약 15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이 지급될 예정.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접수는 하루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www.solbeach.co.kr,033)670-3617,3619. # B-Boy 마스터스 대회 한국관광공사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비보이 대회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이 31일∼6월1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15개국 16개 비보이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 제주신라 개관기념 패키지 제주신라호텔은 개관 18주년을 맞아 객실과 항공권이 포함된 특별 할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항공과 호텔 2박, 조식이 모두 포함된 개관기념 패키지는 6월 매주 일요일 출발하며,1인 32만 9000원이다. 예약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바다전망 객실 업그레이드, 바비큐 뷔페 1만원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1588-1142. # 에어캐나다 웹 체크인 서비스 에어캐나다가 새로운 ‘웹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사무실이나 집에서 에어캐나다 홈페이지를 이용해 편리하게 체크인을 하고 탑승권을 출력할 수 있다. 예약된 각 항공편의 출발 24시간 전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연결 항공편도 체크인할 수 있다. 출력한 탑승권은 출발 당일 인천공항 K6 카운터에서 정규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한다.www.aircanada.co.kr.
  • 「미스·모터롤러」정영자(鄭永子)양-5분데이트(145)

    「미스·모터롤러」정영자(鄭永子)양-5분데이트(145)

    키 161cm, 34·25·35「인치」의 몸매를 갖춘 정영자양(21). 제1회「모터롤러·코리어」진으로 3천명 생산부 아가씨들 중에서 뽑힌「모터롤러」제1의 미인이다. 『103명 후보중에서 24명이 본선에 올랐고 그중에서 진·선·미·정·숙·현 이렇게 여섯명이 선발된거예요』 풋풋한 생동감이 한결「어필」되는 어조로 소곤소곤 일러준 얘기. 이번「모터롤러·코리어」는「미스·코리어」심사위원 5명이 심사, 진인 정양에게만은 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나갈 자격이 부여됐다는 곁사람들의 귀띔이 첨가된다. 동구여상 졸업.「모터롤러」에 입사한지는 1년 8개월됐다. 성동구 광장동에 공장이 있는「모터롤러」는 미국인「조지·A·니드함」씨가 경영하는 전자부분품생산업체. 8개국 스물다섯지역에 공장이 있다는 자랑을 열심히 한다. 『아이시(IC)부와「트랜지스터」부로 나뉘어 있는데 전 IC부예요』 IC(Integrated Cir-cuit의 약자)란 TV나「라디오」등 전자 부속품들을 작게 축소시키는 작업. 3교대 근무시간중 낮시간 활용을 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근무하는 야간반을 자원했다. 1남 3녀중 맏딸. 아직은 연애보다 친구와 어울리는게 더 좋아서 쉬는 시간마다 탁구,「배드민턴」, 바둑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결혼은 2, 3년후로 꼽고 있어요. 여러가지 몽상이 많지만 우선 성실해야 믿고 살지 않겠어요』무척 실질적인 결혼관을 가졌다. 낮에 비번이 되어 조조할인으로 영화는 꽤 보는 편. 『많이 봤지만 몇 년전에 본『25시』처럼 감명깊은 영화는 없었죠』 찌게백반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원(媛) [선데이서울 71년 8월 15일호 제4권 32호 통권 제 149호]
  • 밖에서 무시당하고… 안에서 공격당한 손학규

    밖에서 무시당하고… 안에서 공격당한 손학규

    통합민주당 손학규(얼굴) 대표가 21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경제5단체장 등으로부터 ‘협공’을 받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처리,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문제와 관련해서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버시바우 대사가 오전에 전화를 해와 어제 손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30개월 미만의 소만 수입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과학적 근거도 없이 국민들에게 불안을 야기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차 대변인은 버시바우 대사가 ‘anxiety’(불안)와 ‘disappointed’(실망스럽다)라는 표현을 썼다고 덧붙였다. 불의의 공격을 받은 손 대표는 버시바우 대사에게 “지금 얘기하려는 게 무엇이냐.”고 발끈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쇠고기 협상과 FTA가 난국에 처한 상황을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미국 대사가 야당의 입장이나 정책에 대해 야당 대표에게 이런 식으로 전화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대사로서 면담을 요청하든, 편지를 보내든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오후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주한외교관단 리셉션 후 기자들에게 “손 대표가 근거 없이 우리 쇠고기가 얼마나 안전하지 않은지에 대해 의사를 밝혔고, 나는 이에 대해 실망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전화했다. 우리는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주재국 대사가 정당 대표에게 주요 이슈에 대해 전화로 항의하는 것은 외교적 상식을 벗어난 결례라는 게 외교가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손 대표는 이날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의 항의성 방문도 받았다. 조 회장은 “물론 (쇠고기)재협상을 해야 하는데 (FTA)비준을 해놓고 재협상하면 되지 않는가.”라며 “경제계는 상당한 기대를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손 대표는 “한·미 FTA는 기본적으로 찬성이지만 지금 찬성할 수 없다.”고 응수했다. 이종락 김미경기자 jrlee@seoul.co.kr
  • 英타임즈 “韓 광우병시위 인터넷광이 주도”

    英타임즈 “韓 광우병시위 인터넷광이 주도”

    “한국 네티즌들이 광우병에 겁을 먹고 거리로 나오고 있다.” 영국의 대표언론 ‘타임즈’가 “인터넷광들이 미국발 ‘광우병 공포’를 분출하고 있다.”(South Korean internet geeks trigger panic over US ‘tainted beef’ imports)는 제목으로 한국의 미국 소 수입 반대 촛불시위에 대해 보도했다. 아시아 통신원발로 9일 보도한 이 기사에서 타임즈는 이번 반대 시위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됐다는 점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타임즈는 “TV 프로그램과 일부 과학 논문, 그리고 ‘루머 제작소’(rumour-mill)인 인터넷이 학생들을 촛불 집회에 나서게 만들고 있다.”면서 “온라인 매체가 주축이 돼 미국을 ‘저주’하고 정부에게 재앙이 벌어지기 전에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위 참가자들은 미국에서 수입되는 쇠고기가 광우병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고 특히 한국인들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위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노동자와 대학생들이 이끌었던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이번 시위의 참가자는 대부분 ‘인터넷에 중독된’ (internet obsessed) 학생들”이라면서 휴대폰으로 전송된 ‘휴교 메시지’ 등을 예로 들어 이번 시위가 ‘학생중심’이라고 보도했다. 또 타임즈는 “‘외국 친화적인’(foreigner-friendly)인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지만 주요 ‘안티 아메리카 정서국’으로 변하고 있다.”고 국내 여론에 대해 전하면서 “이 대통령이 달콤한 두달을 보낸 후 지지율이 30%이하로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터넷판에 게재된 이 기사에는 “한국사람은 원래 과장을 잘하는 성질이 있다.”(Cole younger) “그럼 원래대로 개를 먹어라”(Broasca) 등 미국 네티즌들이 비난 댓글이 이어져 민감한 여론을 반영했다. 사진= 타임즈 온라인 캡처 (timesonline.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즘 젊은 작가들 무슨 고민?

    요즘 젊은 작가들 무슨 고민?

    수면 아래, 한국의 젊은 작가들은 지금 무슨 고민을 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싶다면 지금 서울시립미술관으로 가봐야 한다.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되는 ‘Sema(Selected emerging artists)-미술을 바라보는 네가지 방식’전은 한마디로 전도유망한 국내 신진작가들의 ‘아우성’을 모은 자리. 격년제로 마련하고 있는 전시에는 강연희, 라유슬, 이경, 정윤석, 하비비, 서지선 등 유망 작가 25명이 소개되고 있다. 관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작품주제에 따라 섹션을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눴다. 기본적 미술요건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선과 색의 울림’, 젊은 작가들의 현실참여 정신이 돋보이는 ‘물로 쓴 슬로건’, 그로테스크하면서도 기괴한 발상이 전복의 힘을 발휘하는 ‘상상의 틈, 괴물 되기’, 일상에서의 자잘한 소재에 주목한 ‘일상의 발견’ 등이다.‘물로 쓴 슬로건’은 캠퍼스의 아스팔트 도로에 물주전자로 반미구호 같은 사회참여성 메시지를 써놓고 촬영한 오재우의 영상작품 제목이기도 하다. 서울시립미술관측은 “난해하다는 편견을 깨고 현대미술이 일반인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주제를 세분해 작품을 전시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02)2124-8800.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집중 인터뷰] 석학 리프킨에 들어본 쇠고기·GMO 개방

    [집중 인터뷰] 석학 리프킨에 들어본 쇠고기·GMO 개방

    “인류는 건강을 놓고 룰렛 게임(Roulette Game)을 하고 있다. 한국이 무턱대고 GMO와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면, 결국엔 후회하게 될 것이다.” ‘엔트로피’,‘육식의 종말’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세계적 석학인 제레미 리프킨(63) 미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이사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한국 국민들은 GMO나 미국 쇠고기를 받아들이기 전에 미래에 어떤 음식을 원하는지에 대한 신중하고 합리적인 토론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국에서는 미국산 쇠고기,GMO 등 먹거리 논란이 진행 중이다. -미국 농림부가 쇠고기 생산과정을 잘 관리한다고 생각한다면 한국 정부는 순진한(naive)것이다. 나는 미국 농림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평생을 지내왔다. 육가공업계나 생명공학기업은 워싱턴에 엄청난 로비를 한다. 미국 정부는 때때로 로비에 의해 움직인다. 이에 반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다른 나라들은 GM 작물이나 쇠고기를 수입하라는 미국의 압력에 맞서 매우 엄격한 수입 기준을 세웠다. 국민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압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보나? -미국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한국 국민, 정부, 시민단체가 과학자들과 함께 폭넓은 토론을 하기를 권한다.GMO나 쇠고기에 대해 많이 알게 될수록, 여러분은 그것을 더욱 달가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한국 정부나 기업에서 ‘GMO와 쇠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사려깊은 처사가 아니다. ▶당신은 일관되게 GMO와 쇠고기 소비를 반대해 왔다. 이유는 무엇인가. -1981년 미 연방정부에서 유전자가 조작된 유기체를 개방된 환경속에 방출하는 것을 처음으로 허용하는데 이를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게 GMO 반대운동의 시작이었다. 내가 GMO를 반대하는 이유는 몇 가지 있다. 첫째, 이종교배의 문제다. 인류는 지금까지 동종교배의 원칙을 지켜왔다. 그러나 유전자조작을 통해 어떤 유전자도 다른 유전자와 쉽게 섞을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다.1990년대 과학자들은 토마토와 물고기의 유전자를 조합했다. 추운 대서양에 살고 있는 물고기로부터 추위에 견디는 유전자를 빼내 토마토에 주입하면 냉해에 잘 견디는 토마토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둘째로 유전자 확산 문제다.GMO가 비GMO사이로 들어가면 수분 작용을 통해 GMO유전자를 계속 생산해낸다. 예전에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GM작물 재배지 근처에 보호막을 세우기 때문에 괜찮다고 했다. 그러나 20년이 흐른 지금 그 기업들은 이제 유전자오염이 안 된 땅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한다.GMO유전자가 확산되면 생태계는 되돌릴 수 없게 된다. 이건 마치 담배 논쟁과 비슷하다. 옛날에 사람들은 “왜 내가 담배를 피우면 안 되냐.”며 담배필 권리를 주장했다. 이제 우리는 간접흡연으로도 암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흡연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특히 아이들은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런데 GM 음식은 원래의 유전자 조합과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알레르기를 유발할지 모른다. 최근 식용 백신을 만드는, 새로운 종류의 유전자조작 실험이 시작되고 있다. 가령 바나나에 특정 질병의 백신 기능을 하는 유전자를 넣는 식이다. 이것은 매우 논쟁적이다. 바나나와 백신을 어떻게 분리할 것인가. 정확한 투약량을 맞출 수 있을 것인가. 만약 바나나를 먹는 사람이 그 안에 들어있는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어떻게 되나. 이런 일이 몇 년 후 한국의 슈퍼에서 벌어진다고 상상해보라. 끔찍한 일이다. ▶광우병에 대한 견해도 궁금하다. -광우병에 대해 얘기하자면,1990년대 초부터 나는 미국 농림부의 정책에 이의를 제기해왔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골육분을 먹이는 것이 잠재적인 광우병의 위험이 된다는 판단에서였다. 정부 입장은 광우병이 보고된 사례가 없으니 위험이 없고, 문제될 것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 문제가 되고 있지 않은가. 광우병에 걸린 소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아마 더 많을 것이지만 미국 정부가 모니터를 철저히 하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일이다. 정부가 광우병 위험을 인정하면 고기 소비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꺼려한다. 결국 우리의 지속적인 요구가 관철돼 1990년대 말에 골육분을 먹이는 것이 금지됐지만 여전히 위험은 존재한다. 지금 내게 미국 소고기가 광우병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그렇다이다. 미국 정부가 광우병 위험에 잘 대처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절대 아니다. 한국에도 알려져 있겠지만 몇 달 전에 미국의 한 시민단체에서 도축장을 비밀리에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아픈 소는 도축을 하면 안 되지만, 그들은 소의 질병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소를 도축했다. 미국에서도 상당히 큰 이슈가 됐다. 미국 농림부는 도축업계에 순진하게 대응해 왔다. ▶그렇다면 GMO와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먼저 GMO에 대해서는 유전자표식에 의한 선발(MAS·Marker Assisted Selection)방식이 대안이다.MAS는 생명공학 기술을 전통 육종기술에 도입한 것이다. 육종을 할 때 유전자 표식을 거쳐 우수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개체를 고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유전자 변형이 없고, 최첨단이고, 정보개방형이라 거대기업의 독점을 막을 수 있다. 나는 GMO는 반대지만 MAS는 찬성이다. 지난해 내가 있는 경제동향연구재단은 그린피스, 우려하는 과학자모임(UCS·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등의 단체와 토론회를 열었는데, 많은 그룹이 MAS를 찬성했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GMO를 수입하라고 하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다. 한국은 모든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야 이를 되돌리려 할 텐데, 그때는 이미 늦을 것이다. 인류는 역사상 가장 극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나의 책 ‘육식의 종말’에서 언급했듯, 현재 우리는 사람이 먹을 곡물을 생산하는 게 아니라 도축당할 소나 바이오연료를 위한 곡물을 만들어낸다. 이 때문에 충분한 곡물을 생산하는 데도 굶주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할 일은 사료용 곡물은 줄이고, 식용 곡물을 늘리는 일이다. 가령 사료용 곡물가를 매우 비싸게 책정하는 방법이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휘발유를 살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책임을 지기 위해 세금을 내는 것처럼, 육식을 하는 사람들이 소가 배출하는 가스와 소를 키우기 위한 곡물가를 부담하는 차원에서 돈을 더 많이 낸다면 고기 소비도 줄어들고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쇠고기를 먹나. -1977년부터 얼굴이 있고, 걷거나 나는 모든 동물은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다. 때때로 먹어야 할 경우가 있으면 아주 적은 양의 해산물을 먹기는 한다. ▶광우병이 두려워서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인가? -(웃으며)그렇지는 않다. 내가 육식을 하지 않는 이유는 육식은 나와 같은 종류를 먹는 것일 뿐 아니라 나의 건강과 전체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은 매우 중요하다. 음식은 생존뿐 아니라 문화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한 국가의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상징한다. 유럽 사람들이 GM 식품을 싫어하는 이유는 치즈나 와인 등 음식의 지역색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이다. 미국은 패스트푸드 문화를 갖고 있지만 이와 달리 한국은 아직도 음식이 문화 정체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 않은가. 음식의 문화적 차원에 대해서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물론 안전성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은 유럽처럼 경계적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화학물질이든 음식이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는 도입을 보류하는 보수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문제가 생기면 그제서야 그 문제에 대처했다. 그러면 안 된다. 이미 일어난 문제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앞을 내다보고 행동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불행하게도 미국보다 유럽이 더 좋은 모델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제레미 리프킨은 누구 - GMO 반대운동 시작한 美 미래·경제학자 미국 출신의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다.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과학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왔다. 1945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터프츠대 플레처법과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워싱턴의 비영리단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을 설립,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 세계 지도층 인사와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정보화시대의 부작용을 지적한 ‘노동의 종말(2005)’, 급속도로 증가하는 육식 문화, 특히 쇠고기에 집중되는 음식 문화와 이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과 생태계의 위기를 다룬 ‘육식의 종말(2002)’,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사회·경제·윤리적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제시하는 ‘바이오테크 시대(1999)’등이 있다.
  • [한·미 정상 회담] ‘언론회동’이란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은 19일 밤(한국시간)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결과를 ‘언론회동’(press availability) 형식을 통해 설명한다. 언론회동은 정상들의 기조발언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press conference)과 달리 두 정상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기자들을 만나 회담 결과를 전달하는 형식이다. 한국과 미국측 기자 5명씩 참석, 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에게 교차로 모두 네 가지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joint statement) 대신 공동언론설명문(coordinated joint press guidance)을 낼 예정이다. 한·미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은 하반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동물 인형 5567개 모아 신기록 달성

    동물 인형 5567개 모아 신기록 달성

    “이렇게 많은 인형 처음 보죠?” 최근 미국 마이애미주(州)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색 신기록이 달성돼 주목을 받고있다. 샤우신 초등학교(Shawsheen Elementary)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동물 인형 한꺼번에 많이 모으기’ 부분에서 무려 5567개의 동물 인형을 수집한 것. 이들은 플러쉬(벨벳과 비슷하나 길고 보드라운 보풀이 있는 비단) 소재의 테디 베어(teddy bear), 미키 마우스(Mickey Mouse) 등 여러 종류의 동물 인형을 3주일 동안 모아 지난 2006년 12월에 세워진 2304개의 기록을 깰 수 있었다. 이처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색 신기록 도전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모은 장난감을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증도 하고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 인형을 모으느라 지난 3주일 동안 애를 쓴 아이들과 학부모는 신기록이 달성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인 레이첼 콤브스(Rachel Combs)는 “산더미같이 쌓인 동물 인형을 본 아이들은 반응이 제각각이었다.”며 “아이들이 과연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매일 물어왔다.”고 밝혔다. 또 학생인 매리 케이트 굿윈(Mary Kate Goodwin·8)은 “장남감을 가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동물 인형도 모으고 신기록도 세워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worldrecordsacademy.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인들 대상 주식중개사기 피해 잇따라

    주식중개사로 위장해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국 주식 투자를 권유한 뒤 돈을 받아 가로채는 범죄가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의 주식중개업체나 투자자문사에 속아 주식 투자금을 날렸다는 외국인들의 피해 사례가 올 들어 여러 차례 접수됐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대부분은 해외에 사는 외국인인 것으로 금감원은 추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Goodwin Capital Management Limited ▲Warrick Management Group Ltd ▲Alwyn Management Group Ltd 등 3개사를 금감원 영문 홈페이지의 요주의 투자사 명단에 올려놓았다. 이들은 한국 주소가 영문으로 나온 홈페이지는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보일러룸(Boiler room)’이라 불리는 이같은 범죄 수법은 미국 등 선진국 증권가에서 일반화된 사기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Now I can feel the spring

    A:Wow, it’s a beautiful weather today.(야,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B:Yes, it is.The spring frost for the past weeks is now gone.(그래요. 지난 몇 주 동안 계속됐던 꽃샘추위는 이제 완전히 물러갔네요.) A:I feel much better as it is warmer than a couple of weeks ago.(지난 몇 주보다 따뜻하니까 훨씬 살 것 같아요.) B:Now I can feel the spring.It’s a great season for hiking a mountain.(이제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이잖아요.) A:That sounds terrific.I didn’t know you like hiking.(정말 그러네요. 등산 좋아하시는지 몰랐는데.) B:I do.Let’s go hiking next weekend.(등산 좋아해요. 다음 주말에 등산 같이 가시죠.) ▶ spring frost : 꽃샘추위,frost는 원래, 서리, 결빙, 동결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봄에 찾아온 추운 날씨의 의미로 꽃샘추위를 생각하면 된다.The spring frost is expected to last more.(꽃샘추위가 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a couple of∼ : 두 개의, 한 쌍의 I will come back in a couple of weeks.(2주 있다가 돌아올 겁니다.) ▶ hiking : 등산, 올라가기 Mountain hiking:등산. ▶ terrific : 멋진, 근사한, 끝내주는 You look terrific today.=You look great today.(오늘 아주 멋진데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열린세상]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 과제/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 과제/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그동안 남북관계는 ‘특수관계’로 정의되었고, 우리의 대북정책은 북한의 ‘특수성’을 기초로 결정되어 왔다. 특수성에 기초한 대북정책은 북한의 기존 ‘권위주의’ 정치체제의 완화 또는 변화를 유도하기보다 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비판에 직면하였다. 북한의 권위주의 체제 강화를 위한 통치자금 확대, 비대칭 군사력 강화(핵 및 미사일 개발),‘연공연북’ 연대 구축 등 북한의 대남 통일전선(united front)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북한의 정치적 입장이 강화된 남북관계의 비대칭성을 야기했다는 비판도 있다. 이에 따라 일차적으로 특수성보다 보통국가 관계의 보편성을 중시하는 실용주의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이 제기된다. 선의(善意)의 친선·교류·협력 외교원칙에 의거하여 ▲남북한 교류·협력의 상호주의 원칙 이행 정신을 견지하며 ▲남북한 상호 군사적 위협 억제 노력(핵 및 미사일, 생화학 무기개발, 재래식 무력 및 공격태세 억제)을 강화하고 ▲북한의 내정 간섭을 최소화해 나가는 보다 건강한 남북관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남북통일을 대북정책의 궁극적 목표로 상정하되 외교적 상식이 통하는 보통국가 관계 구축을 남북통일 과정의 우선적 목표로 추구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교적 상식이 통하지 않는 상태의 남북관계 하에서는 실질적인 통일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고려해서다. 현재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기본방향은 ‘비핵·개방·3000’ 구상에 집약적으로 제시돼 있다.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대전제 아래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에 나설 경우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10년 안에 3000달러가 되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핵·개방·3000 구상은 비핵과 개방이 전제될 때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대북 경제협력을 약속하는 것으로서 대북관련 국정과제들을 포괄하는 대북정책의 총칭이 아님을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핵문제 해결이 없다면 모든 남북관계를 완전 동결하자는 것인가.’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다. 따라서 정부는 북핵문제와 연계해서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사안과 북핵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안을 구분하여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의 새 평화구조 창출을 위하여 남북한 관계에서 ▲비핵·개방·3000 구상 추진 ▲남북 인도적 문제 해결 ▲나들섬 구상 추진 ▲비무장지대 평화적 이용 ▲ 남북협력기금의 투명성 강화 등의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렇게 볼 때,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총칭하여 ‘새 평화구조 창출’ 정책으로 명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새 평화구조 창출을 위하여 비핵·개방·3000 구상을,6자회담에서의 다자간 합의에 따른 핵합의 이행과정과 우리의 대북경제 협력 및 지원을 연계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따른 대북 경제적 보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남북간의 실질적 경제 교류협력과 지원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남북한 차원의 경제 교류협력과 지원이 배타적으로 추진되어 북핵 관련,6자회담에서의 다자간 합의 이행을 어렵게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남북 인도적 문제 해결을 비롯한 여타 대북문제는 북핵문제와는 별도로 선택적으로 추진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은 실용적 차원에서 일정한 보상수단을 활용하여 납북자 및 국군포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북한 인권문제도 국제적 기준과 원칙에서 인권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과감한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WSJ “삼성 李회장 소환, 기업발전에 긍정적”

    WSJ “삼성 李회장 소환, 기업발전에 긍정적”

    “이건희 삼성회장 소환은 ‘기업 책임 정신’ 향한 발걸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한국 삼성특검이 이건희 회장을 소환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WSJ는 “이 회장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가 중 하나”라면서 “책임을 묻는 서양식 기업문화를 향한 발걸음”이라고 보도했다. 또 한국이 이같은 기업문화를 향해 느리게 나아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The summons to Lee Kun-hee, who is one of South Korea’s most respected business leaders, marks another step in the country’s slow march toward Western-style accountability of business.) 신문은 삼성의 국내 이미지에 대해 “많은 한국인들이 삼성의 (경제적인) 업적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삼성의 영향력과 임원들의 권위의식에 대해서는 좋지 않게 생각해왔다.”고 전했다. WSJ는 “삼성과 이 회장은 이전에도 정치권 뇌물과 연관된 적이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전직 사원에 의한 내부고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또 “삼성과 이 회장에 대한 조사가 국가 경제에 끼칠 영향을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한국의 이전 권력자들이 법제도를 오용했던 탓에 한국인들은 실제 재판 결과보다 조사 여부 자체에 더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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