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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언론 “김동현 vs 맷브라운, KO로 결판날 것”

    해외언론 “김동현 vs 맷브라운, KO로 결판날 것”

    김동현은 UFC 2연승을 내달릴 수 있을까?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26)의 UFC 진출 두 번째 경기가 가까워지면서 해외 격투기 매체들이 경기 예상을 내놓고 있다. 승패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지만 한결같이 판정까지 가지 않는 화끈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현은 오는 7일(한국시간) UFC88에서 미국의 실력파 신예 맷 브라운(26)과 맞붙는다. 지난 5월 UFC84에서 영국의 제이슨 탄(25)을 파운딩 TKO로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김동현이 2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격투기 팬들과 언론의 관심사다. 캐나다 온라인매체 ‘타임즈 콜로니스트’는 “이것은 승패가 이미 보이는 경기”라면서 “김동현은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강력한 테이크다운과 탁월한 그라운드, 파운딩 능력을 갖췄다.”고 김동현을 평가했다. 또 “그나마 맷 브라운이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부분이라면 최대한 빨리 경기를 끝내는 것”이라며 단기전에서의 승운을 기대하라고 충고했다. 반면 격투기 전문 사이트 ‘MMA파이팅’(mmafighting.com)는 김동현의 2라운드 TKO 패배를 예상했다. 그러나 “누군가 하나 쓰러지긴 쓰러질 매치”라면서 승패와 관계없이 화끈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른 격투기 사이트 ‘MMA레이티드’(mmarated.com)도 “김동현과 맷 브라운의 경기는 방송중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날 가장 화끈한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판정으로 승패가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컨디션을 조정하고 있는 김동현은 “어떻게 이기면 멋지게 이길지 고민하고 있다. 팬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며 언론과 팬들의 기대대로 KO경기를 예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6) 짜트, 과연 신의 선물인가

    (46) 짜트, 과연 신의 선물인가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자동차로 하루가 꼬박 걸리는 곳으로 여행을 할 때다. 세 명의 에티오피아 친구들과 동승을 했는데 길가에서 풀잎사귀를 한 다발씩 사더니 다들 가는 내내 그 이파리를 뜯어 씹는 게 아닌가. 한번 씹어보라며 내게도 몇 잎 떼어 주는데 씹어보니 쓰기만 하고 영 무슨 맛인지를 몰라 퉤, 하고 뱉어냈더니 다들 박장대소를 한다. 나중에 알았는데 그게 바로 ‘짜트Qat(Chat, Jaad, 혹은 Khat)’라는 거였다. 짜트(학명 Catha edulis)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 일부와 예멘을 비롯한 남아라비아반도에 은밀하게 보급되고 있는 마약류성 식물이다. 짜트에는 케친cathine과 케치논cathinone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 ‘유엔 향정신약에 관한 조약(United Nations convention on Psychotropic Substances)’에 따르면 두 가지 모두 복용이 금지되는 품목들이다. 미국, 캐나다, 스위스, 스칸디나비아, 그리고 예멘을 제외한 중동 대부분의 지역에서 짜트는 법적으로 강하게 규제하고 있다. 의외로 영국에서 짜트의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마약류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며, 짜트가 알코올이나 서구에서 취급되는 마약류의 대용품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마약류성 식물이라고는 하지만 짜트는 마리화나나 코카인과 비교했을 때 그 작용이 그리 세지 않다고 한다. 담배처럼 중독성도 없고, 짜트를 씹지 않는다고 해서 금단증세가 있는 것도 아니라 에티오피아에서는 짜트가 합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게다가 졸림방지와 정신을 집중하는데도 뚜렷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현지에서 만난 외국인들 중에 짜트 매니아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는데 주로 장거리 운전할 때나 야근이 필요할 때 짜트를 씹는다고 한다. 짜트의 기원에 대해서는 설이 많지만 현재까지는 에티오피아라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짜트는 커피와 마찬가지로 짜트의 각성작용에 일찍 눈을 뜬 이슬람 신비주의자들에게 애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씹으면 잠이 안 오고 기도할 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짜트는 신의 선물로 간주되어 에티오피아, 예멘, 아라비아 반도에 널리 보급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커피가 17세기 이후 유럽에 크게 유행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짜트는 아직까지 커피만큼 그 세력을 확장하지 못하고 있다. 짜트는 신선할 때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건조보존이 가능한 커피와는 다르게 유럽이나 먼 지역까지 신선한 상태로 짜트를 운반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안으로 짜트를 말려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수출한다는 얘기를 현지인한테 들었는데 실물은 본 적이 없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마실 때 독특한 의식을 치르며, 이를 ‘커피세러모니’라고 부른다. 에티오피아에서 커피세러모니는 단순하게 커피를 마시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통합적인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다. 커피세러모니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연령, 성별, 종교, 빈부의 격차없이 모두가 한자리에 앉아 그 공간과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짜트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짜트세러모니’라는 게 있으며, 짜트를 함께 씹으면서 공동체의식을 느끼고, 이렇게 형성된 연대감이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를 하나되게 만든다고 한다. 이런 사회문화적인 배경과 함께 짜트는 에티오피아에서 환금성작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손이 많이 가는 커피와 다르게 짜트는 농사가 비교적 수월하며, 고품질 짜트의 경우 커피가격의 몇 배 이상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국제커피 가격이 널뛰기를 하는 통에 커피농가가 마음 편할 날이 없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최근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대신해 짜트를 심는 농가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 양가죽, 콩종류의 곡식에 이어 현재 짜트도 합법적인 수출품목으로 대접받고 있다. 그러나 짜트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한참 씹으면 입안이 진한 녹색으로 물들어 미관상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감각이 예민해지고, 정신집중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잎을 따서 씹는 행위자체도 영 폼이 안 난다. 그리고 짜트를 심은 땅은 금방 토질이 나빠져 다른 농사를 짓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럼에도 커피 농사를 관두고 다들 짜트 농사에 나서는 추세라면 에티오피아산 커피가 금값이 될 날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 짜트는 마약류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현재 학술적인 차원에서 짜트를 약용으로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마른 잎이든 파우더 형태든 현재까지 우리나라 법으로는 짜트를 소지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할 수 없다. *참고: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Psychotropic Substances [유엔 향정신약에 관한 조약] 1961년 마약에 관한 단일조약이 채택되고 난 뒤 10년 후인 1971년 2월 [유엔 향정신약에 관한 조약]이 채택되었다. 이 조약은 단일조약이 규제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물질(마약, 아편, 대마) 이외의 환각제, 진통제, 각성제, 수면약, 정신안정제 등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규제가 없었던 이러한 물질에 관해서도 국제적 규모에서의 통제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체결된 것이다. (출처: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http://www.drugfree.or.kr/)         <윤오순>
  • 귀 4개 고양이 ‘요다’ 인터넷 스타 됐다

    최근 영국에서 발견된 귀가 4개인 고양이가 인터넷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요다’와 닮은 외모 때문에 ‘요다’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고양이는 2개의 큰 귀 뒤에 작은 귀 두개를 더 가지고 태어난 희귀 고양이다. 요다를 키우고 있는 테드 록(Ted Rock)과 그의 부인 발레리 록(Valerie Rock)의 아들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된 이 고양이는 는 현재 각종 웹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 언론의 취재 요청이 몰려들 정도로 ‘유명인사’가 됐다. 유명 포토 에이전시인 ‘Barcroft Media’는 가장 적극적으로 요다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이들이 찍은 사진은 곧장 영국의 각종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실리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Barcroft Media’의 관계자 글렌 올슨(Glenn Olsen)은 “이렇게 까지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면서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주인 록 부부는 “처음에는 한 두 통의 전화가 다였지만 지금은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요다의 인기에 매우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요다가 인터넷 상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만큼 불안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누군가가 요다를 훔쳐가지는 않을까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록 부부는 행여 있을 ‘유괴’에 대비하기 위해 요다의 4개의 귀 중 하나에 마이크로 칩을 장착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쏟고 있다. 한편 요다는 검사 결과 4개의 귀 모두 청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전자 변이로 이 같이 태어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틀즈의 ‘최초 계약서’ 경매 나온다

    비틀즈의 ‘최초 계약서’ 경매 나온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Beatles)의 최초 계약서가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집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MI의 자회사 팔로폰(Parlophone)과 최초 계약할 당시 작성한 이 문서는 비공개 수집가가 소장했다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 레논 등 비틀즈 멤버 4명의 친필사인이 적힌 이 계약서에는 멤버 4사람의 수익 배분 뿐 아니라 비틀즈의 ‘제 5의 멤버’ 역할을 했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슨타인(Brian Epstein)과의 계약도 명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링고스타가 멤버로 합류하기 이전인 1962년 1월, 드러머 피트 베스트와 함께 활동했던 비틀즈는 EMI와 첫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피트 베스트를 내보내고 ‘비틀즈 역사’를 쓴 링고 스타를 영입한 뒤 새 계약서를 작성, 진정한 비틀즈의 출범을 알렸다. 특히 비틀즈의 재능을 최초로 알아본 브라이언 엡슨타인(Brian Epstein)도 이날 정식으로 매니저 계약서에 사인해 한 가족이 됐다. 비틀즈에게 청바지와 가죽재킷 대신 특유의 상징인 정장을 권한 것으로도 유명한 엡슨타인은 계약서를 통해 “비틀즈의 의상·메이크업 및 음악활동에 관한 모든 부분을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엡슨타인은 비틀즈가 한 주에 200파운드(약 39만원)이상을 벌 경우 수익의 25%를, 100~200파운드를 벌 경우 20%를, 100파운드(약 20만원) 미만을 벌 경우 15%의 수익을 챙기겠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경매 진행업체의 관계자 테드 오웬(Ted Owen)은 “음악 역사상 매우 중요한 문서 중 하나”라며 “비틀즈 역사의 소중한 단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소 25만 파운드(약 4억 8400만원)이상의 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의 두 아들 사인도 추가돼 있는 이 계약서는 다음달 4일 런던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교 신도시, 범죄 차단 도시 설계

    경기 수원시의 광교신도시에 범죄를 줄이기 위한 도시환경 설계 기법, 일명 셉티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이 도입된다.12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셉티드는 도시환경을 설계할 때 사각지대를 없애 범죄자들에게 범죄 기회를 주지 않도록 하는 기법으로, 계단 등 공용시설은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베란다 높이나 창문 위치도 범죄자의 침입이 어렵도록 높이와 형태가 결정된다. 가로등과 보안등은 차량뿐 아니라 보행자 보호를 위해 설치되고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경 높이를 제한, 어디에서나 건물 주변을 쉽게 볼 수 있게 한다. 이밖에 주택가 가스배관을 통한 외부 침입방지 시설과 범죄 예방용 CCTV도 곳곳에 설치된다.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는 셉티드 기법 도입 외에 이달 중으로 획일적인 건축물 규제 및 친환경적이고 예술적인 건물 건축,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스카이 라인 계획을 마련한 뒤 다음달 민간 건설업체와 함께 ‘광교신도시 명품아파트 선언식’을 가질 계획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中 장린 “박태환 안보여 스퍼트 늦었다” 변명

    中 장린 “박태환 안보여 스퍼트 늦었다” 변명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에 밀려 우승을 놓친 중국의 장린이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이유를 대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중국 신화통신의 영문뉴스 ‘차이나뷰’(chinaview.cn)는 “장린은 터치패드를 찍은 뒤 한 손가락을 펴 손을 들어올렸다.”면서 “자신이 1위라고 알았던 것”이라고 지난 10일 보도했다. 장린은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태환이 선두였는지 모르고 있었다.”며 “박태환과 옆 레인에서 경기했다면 조금 더 빨리 스퍼트를 했을 것이고, 경기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had I swum in neighboring lanes with Park, I would have started charging earlier and the final result would not be the same.)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장린은 5번레인, 박태환은 3번 레인을 배정받았었다. 이어 장린은 “이것(은메달)은 좋은 출발”이라며 “이어지는 경기에서 동료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자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차이나뷰는 이 인터뷰에 덧붙여 “장린은 박태환보다 겨우 0.58초 늦었다.”라며 ‘간발의 차’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린은 시상식에서도 눈에 띄게 시무룩한 표정으로 일관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장린은 자유형 1500m에도 출전해 박태환과 결승에서 다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시상식 후 박태환과 사진촬영 중인 장린(사진 오른쪽)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am suffering in this hot weather.

    A:Today is malbok. (오늘이 말복이네요.) B:That’s why we have a very hot weather.(그래서 오늘 이렇게 날씨가 덥군요.) A:I am suffering in this hot weather.(더위 때문에 고생이 말이 아닙니다.) B:Yeah,I am also affected by the heat.(그래요. 나도 더위 먹었어요.) A:I’d like to have a cold beverage like iced tea.(아주 시원한 아이스티와 같은 차를 마시고 싶네요.) B:That sounds good.Let’s go to have the iced tea.(좋은 생각이네요. 아이스티 마시러 갑시다.) ▶suffer 고생하다, 애먹다. 고생하는 또는 애먹게 만드는 원인을 명시하고자 할 때는 from을 사용하면 된다.I suffer from fatigue due to the hot weather.(더위 때문에 너무 피곤해요.) ▶be affected by the heat 더위 먹다. 더위 먹었다는 표현으로 위에서 사용한 I am suffering in this hot weather. 라고 해도 된다. ▶cold beverage 시원한 음료수. 술과 같은 경우에는 alcoholic beverage라고 부른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옴부즈맨 칼럼] 독도문제 심층보도가 아쉽다/변선영 중어중문학과 4학년

    [옴부즈맨 칼럼] 독도문제 심층보도가 아쉽다/변선영 중어중문학과 4학년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최근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변경했다가 일주일 만에 한국으로 원상 복귀시키는 등 독도를 둘러싼 외교문제가 급박하게 돌아갔다. 한·미·일 3국은 지난 일주일간 ‘독도’문제로 또 한번 긴장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서울신문도 8월1일자 신문 1,2,3면을 독도 논란에 할애, 이 문제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미국측의 원상회복 발표가 나자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곧바로 “미국의 조치를 환영한다.”는 공식논평을 발표했다.“한·미 동맹 복원과 신뢰회복의 결과”,“이례적으로 신속한 조치” 등의 표현을 쓴 정부측은 미국의 이번 조치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양이다. 이태식 주미 대사가 부시 대통령,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 국무부 부장관 등을 만나 외교전을 펼친 과정은 각 매체에 보도돼 주목을 받았다. 실제 8월1일자 서울신문 2면의 머리기사는 ‘독도복원 피말리는 외교전’이라는 소제목 아래 외교관들의 그간 행보를 보도했다. 독도 문제에 대한 그간의 외교 과정과 실무자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던 점,3면을 통해 한·미 전략적 동맹관계, 청와대의 대응, 시민단체의 반응 등 정치적 관점에서 ‘독도’를 분석한 기사 등은 의미있게 잘 읽었다. 다만 한국인에게 특별한 상징성을 지니는 독도 문제에 대한 정치적, 감정적 보도만이 부각돼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문제에 대한 분석,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해결방안 제시 등은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사실 전달로서의 보도, 그 이후의 구체적인 심층보도가 아쉽다. 지속적으로 일본은 ‘독도’ 문제로 한국을 자극해 왔다. 그리고 그 방법은 상당히 주도면밀하다. 일본 교과서에 실린 지도에는 독도가 자국 영토로 ‘다케시마’라고 표기돼 있다. 전 국민에게 ‘독도’를 언젠가 되찾아야 할 자국 영토라고 인식을 시키는 것이다. 또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을 시의회 조례로 정했다고 한다. 미국 지도 회사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꾸준히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일본에 비하면 독도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감정적이고, 일시적이다. 일본의 도발이 있으면 발끈하고 나서지만 정작 장기적인 해결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 실제 국회에서조차 독도 관련법 개정안 3개, 결의안 1개가 방치된 채 일부는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하니 참으로 답답하다. 미봉책은 언제나 불안하다.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 영유권 표기를 ‘주권 미지정’으로 바꿨다가 일주일 만에 철회한 것은 잘된 일이다. 하지만 ‘외교전을 통한 엄청난 성과’라면서 만족하고 끝날 일은 아니다. 당연히 그래야 할 일이 그렇게 결론 났을 뿐 우리의 성과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일본 역시 지속적으로 독도와 관련해 자극할 것이다. 긴장해야 할 때다. 서울신문 역시 1일자 사설을 통해 ‘독도 지키기’ 노력을 이제 시작이라는 각오로 다시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환기시키고, 대중에게 자력으로 진실을 구별해 내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일, 더 나아가 진실을 구별해 낸 대중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언론의 힘이 아닐까. 서울신문이 독도 파수꾼이 되어 이 문제에 관한 대중 공론의 장, 심층적인 정보전달의 장, 참여의 장을 만들길 바란다. 또다시 독도 문제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전에. 변선영 중어중문학과 4학년
  • 외교부,다음달 부시방한 어쩌나

    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에서 금강산 사건과 10·4선언 동시 삭제,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미흡한 대처 등으로 이명박 정부의 외교정책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다음달 5∼6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돼 주목된다. 정부 소식통은 28일 “다음달 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부시 대통령이 방한,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지난달 말 한·미 외교장관회담 이후 양측이 정상회담 의제 등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개방 파동이 수그러들고 있는 상황에서 부시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등이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나설 태세여서 쇠고기 문제가 다시 불거질 경우 한·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부 소식통은 “쇠고기 국정조사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쇠고기 문제가 한·미 정상회담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양측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한·일간 독도 영유권 문제가 불거진 뒤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최근 독도(리앙쿠르 바위섬)를 한국 귀속에서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 reignty)으로 바꾼 것으로 확인되면서 독도 영유권 문제가 한·미 관계로 불똥이 튈 소지도 적지 않다. 정부는 미대사관 등을 통해 이번 독도 표기를 원상복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 문제가 한·미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미 지명위원회의 이번 독도 표기 결정도 일본의 치밀한 계략에 따른 로비 결과로 보인다.”며 “영토문제에 대해서는 중립이라던 미측의 태도가 바뀌지 않을 경우 정상회담에서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방안을 보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산 쇠고기 파동 등으로 인해 미래비전을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서둘러 만들었다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부시 행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쇠고기 문제 등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미래비전을 발표할 경우, 다음 미 정부와의 관계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류하는 것이 낫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한국외교 실종] 허둥대는 정부·주미대사관

    ■정부 “최대한 노력”만 되풀이 일본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 영유권 명기가 발표된 지 2주가 채 안된 26일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최근 독도의 한국령을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바꾼 것이 확인되자 정부는 또다시 뒤늦게 사태 파악에 나서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다. 외교부는 26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주미대사관 관계자가 미 지명위원회(BGN)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이 위원회측으로부터 독도에 대한 중립적 명칭인 리앙쿠르 바위섬(Liancourt Rocks)으로 표기하는 것과 관련된 방침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단순히 정리한 것이라는 1차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미대사관을 통해 영유국 표기 변경에 대한 정확한 배경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미 정부 관계자 접촉 등을 통해 독도 영유국 표기 관련 가능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 지명위원회가 이 같은 변경 사실을 사전에 알렸거나 미대사관측에 먼저 제보가 들어갔다는 소문이 돌면서 정부가 또다시 미흡하게 대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미 지명위원회 건은 25일 발생한 것으로 아무런 통보도 없었고 따라서 먼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뒤늦은 대응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근 미 의회도서관이 독도를 리앙쿠르 바위섬으로 바꾸려고 추진한 것을 민간인의 제보로 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에 안도하며 관련 대책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독도TF팀 안이한 판단 ‘뒤통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독도 영유권 문제로 국내가 시끄러운 가운데 주미 한국대사관은 미 연방정부 기관인 지명위원회(BGN)가 홈페이지에 독도 귀속 국가를 한국에서 주권 미지정지역으로 전격 변경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미 의회 도서관이 독도의 주제어를 변경하려다가 우리 정부의 이의 제기로 연기 결정을 내린 지 불과 열흘 만이다. 주미 대사관측은 미 의회도서관의 독도 주제어 표기 변경 추진 이후 내부에 태스크포스팀까지 긴급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고 했지만 말뿐이었다. 게다가 ‘미 지명위원회가 독도는 한국영토란 기존의 표기를 바꾸려 한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도 안이한 판단과 늦장 대응으로 ‘병’을 키웠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를 담당하는 정무과와 의회 담당인 의회과 어느 곳도 BGN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홈페이지 표기를 바꿀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BGN을 상대로 어떤 과정을 거쳐 표기 변경 결정을 내렸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것은 문제다. 더욱이 BGN의 표기 변경 가능성과 관련한 제보 전화를 받고도 적절히 대응하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주미대사관측은 뒤늦게 직원들을 상대로 이같은 제보 전화를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독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만 해놓고, 다른 현안들에 밀려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한편 주미대사관측은 BGN이 표기를 변경한 경위를 파악한 뒤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한번 바꾼 것을 쉽사리 다시 변경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mkim@seoul.co.kr
  • “독도 영토분쟁지역으로… 日 손 들어준 것”

    “독도 영토분쟁지역으로… 日 손 들어준 것”

    미국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BGN)가 그동안 한국령으로 표기해온 독도를 특정국가의 주권이 지정되지 않은(undesignated sovereignty), 즉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실상 일본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은 상황에 대비하지 못한 정부를 질책했다.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는 BGN의 결정에 대해 “미국이 영유권 문제에 중립적 입장을 취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일본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역사적으로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미묘한 관계에서 일본에 유리한 입장을 취하거나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함으로 결국 일본의 손을 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는 독도 영유권 문제의 발단에 대해 “2차 대전 직후 체결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미국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 조항을 누락시킴으로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즉 미국이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점을 명기하지 않아, 이를 근거로 일본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이다.”고 설명한 뒤 “독도 문제에서 미국은 원죄가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국제관계에서 미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일본의 처지를 감안, 미국의 여론을 움직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 하원에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는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후,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곤궁에 빠졌다.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미국 내 여론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대 교수를 지낸 김영구 려해연구소 소장은 “미국이 독도 문제를 한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으로 인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동시에 자신들의 입장은 중립적으로 하겠다는 의도를 표명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는 우리 입장에서 볼 때 반갑지 않은 국제 사회의 인식”이라면서 “국제법에서 국제 사회 인식은 중요하고 따라서 이런 사태를 염려하고 대비했어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반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미국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의 표기가 국제법적 귀속력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국제적 인식에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향후 대책에 대해 김 소장은 “일단 지명위원회에 정부 차원에서 항의하는 의사 표시를 해야 하고 또 미국 내 관련 부서에도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의 논리적 모순성을 여러가지 형태로 발표해야 한다.”면서 ▲학술적인 발표 ▲외교통상부를 통한 대 우방국 성명 발표 등을 제안했다. 나길회 김지훈기자 kkirina@seoul.co.kr
  • 정부, 알고도 손 안썼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진경호 김미경기자|미국 정부가 독도를 한국 영토에서 누구의 영토도 아닌 분쟁지역으로 그 지위를 변경시킨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철저한 경위 파악과 함께 원상회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관계자에 대한 책임추궁도 시사했다. ●“경위 파악… 책임 추궁 불가피” 이에 앞서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지명위원회(BGN)는 독도가 속한 국가를 한국에서 지난주부터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바꿔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26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또 리앙쿠르 바위섬을 검색하면 예전에는 변형된 표현으로 독도(Tok-to)라는 이름이 지명위원회 표기 기준으로 먼저 나왔으나 변경 후에는 독도가 일본식 표기인 다케시마(Takesima) 뒤로 밀려났다. 휴가 중 이 같은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격노하면서 진상파악과 함께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불과 얼마전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각국 의회 상황을 파악하고 오류가 있으면 시정하라고 지시하는 등 후속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는 데도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어처구니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 대통령이 그런 차원에서 더욱 화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 철저한 경위파악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만약 관련자들의 직무 해태로 이번 사안이 발생했다면 책임 추궁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뒤늦게 독도 전담팀 발족 외교통상부는 주미대사에게 긴급훈령을 내려 미 정부에 우리측 우려를 전달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외교부 제2차관 밑에 별도로 독도 전담팀을 발족, 대응해 나가도록 했다. 미 지명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독도의 다른 명칭인 ‘리앙쿠르 바위섬(Liancourt Rocks)’이 속해 있는 국가란에 ‘한국’(South Kor ea)과 ‘바다(oceans)’로 표기돼 있던 것이 지금은 특정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으로 바뀌었다. 미 지명위원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최근 한·일 간에 독도 영유권 문제가 다시 불거지자 이와 관련해 앞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겠다는 표시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 같은 표기 변경은 일본측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어서 파장과 배경이 주목된다. 특히 KBS 인터넷판은 27일 ‘미 지명위원회가 독도는 한국영토란 기존의 표기를 바꾸려 한다.’는 내용의 제보를 정부 관계자에 전달했지만 공식 대응을 미뤄 왔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 당국이 표기가 바뀌었다는 KBS의 통보를 받고서야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를 보고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서며 부산을 떨고 있다는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미대사관측이 BGN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동 위원회측으로부터 ‘독도에 대한 중립적 명칭인 리앙쿠르 록스로 표기하는 것과 관련된 방침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단순히 정리한 것’이라는 1차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현재 주미대사관을 통해 표기 변경에 대한 배경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미 정부 관계자 접촉 등을 통해 표기 수정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seoul.co.kr
  • 베일 “우리는 돈 안되는 음악하는 화학 실험체”

    베일 “우리는 돈 안되는 음악하는 화학 실험체”

    밴드 음악이 사라져가는 한국 가요계에 ‘돈 안되는’ 밴드음악을 고집하는 이들이 있다. ‘원조 꽃미남’ 김원준, ‘잘나가는 성우’ 김구를 보컬로 이창현, 정한종, 강선우의 멤버로 구성된 5인조 락 밴드 베일(V.E.I.L- Various Elements In Lie)이 그들로 여전히 ‘돈안되는 음악’은 물론 방송도 하지 않을 요랑으로 1.5집 ‘레슨 컴플리티드’를 들고 컴백했다. ”왜 돈이 되지 않는 음악을 하세요?”, “왜 방송을 안하세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그들은 모든 가수들이 공중파 가요프로는 물론 예능프로에 나가서 자신을 홍보하기 바쁜 2008년에도 어김없이 연습실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제대로’ 혹은 ‘구시대적’으로 음악하는 밴드 베일을 만나 그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베일 = chemistry? 작사·작곡은 물론 드럼, 베이스 기타, 편곡 및 믹싱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섯 뮤지션이 모이면 안되는게 없다. 팀명 그대로 ‘다양한’(Various) 그들. 그룹 베일의 아버지 역할을 맡고 있는 이창현(엔디)은 다섯 남자가 만나 음악을 섞었을 때의 첫 느낌을 “마치 흥미진진한 ‘화학 실험’을 하는 듯 했다.”고 회상했다. “베일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chemistry(화학)’에요. 각기 다른 음악 분야에서 20여년간 실력을 닦아온 다섯 뮤지션이 의기투합해 전혀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낸거죠. 다른 성분들의 융합 과정에서 탄생되는 ‘제 3의 특별함’, 정말 흥분되는 일 아닌가요?” 멤버들은 ‘chemistry’의 사전 속 또 다른 뜻을 언급했다. 확인 결과 실제 그들의 말대로 ‘불가사의한 작용, 다른 이와의 공감대’라는 의미가 있었다. ‘밴드 내 자급자족’은 新문화 아닌 ‘정도(正道)’일 뿐 베일의 보컬 김원준(대로)은 최근 화제로 떠오른 베일의 ‘공동 저작권제’에 대해 “당연한 일 일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베일은 자신들이 부른 앨범 전곡을 직접 창착해 낼 뿐만 아니라 저작권 또한 ‘베일’이란 이름 하나로 공유하고 있다. “창현이 형이 이런 말을 했어요. 밴드란 곡을 쓸 때 다른 멤버 누군가 옆에서 숨을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곡은 밴드 전체가 함께 만들어 내는 것과 다름 없다고.(김원준)” 요즘 가요계에서는 ‘인기 작곡가 ㅇㅇ씨’가 만들어 준 곡이라며 홍보하는 예가 숱하다. 사실 이러한 홍보 효과 덕을 톡톡히 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베일의 신념은 확고했다. 적어도 다섯 멤버가 생각하는 ‘밴드’ 개념의 기본을 지켜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베일이 걷고 있는 정도(正道)였다. 정한종(모다)은 베일에게 있어 밴드의 의미를 설명했다. “‘밴드’란 그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낼 수 멤버들의 구성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청탁한 곡을 부르는 것은 베일이 추구하는 밴드의 길은 아니에요.” 이는 다섯 멤버가 모두 프로듀서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창현(엔디)은 “각자 다른 음악 색을 가지고 있었기에 ‘융합’과정은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록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팝, R&B, 랩 등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이 어우러져 독특한 베일만의 음악이 탄생됐다. ‘밴드는 가족’, 아빠가 돈 벌어와서 자식들과 나누는 개념 베일은 ‘한 가족’이었다. 가족의 역할 또한 뚜렷했다. 동갑내기 정한종(모다)과 이창현(엔디)은 베일의 부모 역할을, 김원준(대로)은 든든한 장남, 가운데에서 조율 역할을 하는 둘째 아들은 강선우(선)가, 그리고 밴드의 윤활유같은 막내 역할은 김구(이블몽키)가 담당하고 있다. ”저희 다섯 남자는 말 그대로 ‘베일’이어야만 하니까요. 프로듀서와 엔지니어를 겸하고 있는 창현형, 베이스계의 신 한종형, 무대에서 180도 돌변하는 에너지맨 선우, 멋진 목소리를 가진 랩퍼 김구에 이르기까지 정말 ‘이상적인 가족’의 구성이죠.” 밴드 ‘베일’은 음악이란 굵은 뼈마디로 단단하게 붙은 다섯 손가락과 같았다.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존중해주며 자신에게 부족한 ‘음악적 갈증’을 해소해 가는 다섯 남자들. 그들의 1.5집 ‘레슨 컴플리티드(lesson completed)’의 타이틀 곡 ‘악몽’은 이들의 ‘새로운 시도’를 담아내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 대중들은 메마른 감성을 녹일 ‘화학작용’이 절실하다. 강한듯 부드럽고 차가운듯 따뜻한 ‘불가사의한’ 베일의 결과물에 대중들은 열광한다. ’디지털 시대’에 묵묵히 자신들의 음악외길을 걷고 있는 밴드 베일이 더욱 남달라 보이는 이유는 그 ‘외골수’적인 모습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서울신문 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철의 영어 술~술 말하기] (10) 청크와 문법감각 알아보기(4)

    청크와 문법감각의 마지막 순서로 동사의 모양이 변하면서 결합하는 형태를 살펴보겠다. 동사의 모양이 변하면서 결합하는 준동사 결합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첫 번째 ‘to+동사원형’이다.‘He painted the house.’라는 문장이 다른 문장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주어 ‘He’를 버리고 동사 ‘painted’의 과거형 꼬리 ‘-ed’를 떼어버린 뒤, 앞에 to를 붙여 ‘to paint the house’라는 모양을 만든다. 다른 문장과 결합하면 ‘It is hard/ paint the house(그것은 힘들다./그 집을 칠하는 것은)’,‘He had a plan/ paint the house(그는 계획이 있었다./그 집을 칠한다는)’ 등이 된다. 우리는 이제까지 입시문법에서 ‘무슨 용법’ 등으로 복잡하게 배웠지만 어순감각으로 듣고 말하는 연습만 하면 금방 익숙해진다. 두 번째 ‘-ing’ 형태를 살펴보자. 이것은 원래 ‘He is painting the house.’에서 ‘He is’를 떼어버린 형태이고 기본적으로 ‘-하는(것)’의 뜻을 가진다. 역시 어순감각으로 다른 문장과 결합해 보면 ‘I saw him./painting the house(나는 그를 보았다/그 집을 칠하고 있는 걸)’,‘Painting the house/was fun(그 집을 칠하는 것은/재미있었다.)’ 등이 된다. 세 번째 ‘-ed, 과거분사’의 형태는 수동태 기본문인 ‘The house was painted.’에서 주어와 be동사를 떼어버리고 ‘painted’만 남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칠해진, 칠해지는’ 식의 수동의 뜻을 가진다. 예를 들면 ‘I saw the house/painted(나는 그 집을 보았다./칠해지는 것을)’,‘Painted blue/the house looked nice(칠해져서(무슨 색?)/파란색으로/그 집은 멋있게 보였다)’가 된다.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영어문장도 위와 같이 ‘기본문에 보충양념을 넣고 결합해’ 만들어지며, 이들을 연결하는 원리가 바로 어순감각이다. 지금부터는 ‘기본문+보충양념+결합’의 이치가 실제 문장에 적용되는지 클린턴 연설문으로 점검해보겠다. ‘So(연결어)/we lived/with my gra-ndparents(전명구보충)/while(연결어)/she went//back(보충)/ Louisiana(전명구보충)/ study(‘to-’결합)//nursing.’ 방금 본 예시는 겉보기에는 길고 복잡해 보이지만 보충양념과 연결어를 빼고 나면 기본문밖에 남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영어의 본 모습으로, 이치를 제대로 터득하고 익히기만 하면 쉽게 된다. 영어를 잘하려면 기본문을 머릿속에 자동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 무려 490대!… 세계 최대 ‘페라리 퍼레이드’

    “저게 다 얼마야?” 일본에서 열린 ‘페라리 퍼레이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페라리 퍼레이드’로 기네스협회의 인정을 받았다. 페라리 일본 수입판매법인인 ‘콘즈 앤드 컴퍼니 리미티드’(CORNES & COMPANY LIMITED)는 “지난 5월 11일 개최된 이벤트에서 490대의 페라리로 펼친 퍼레이드가 새로운 세계 기네스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종전 기록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수립된 385대였으며 기네스협회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각 차의 간격이 10m 이내로 3.2km이상을 주행해야 한다. 이번 기록갱신에는 총 500대의 페라리가 동원됐으며 이 중 490대가 퍼레이드를 완주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업체측은 “기록을 갱신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종전기록을 큰 차이로 갱신했기 때문에 당분간 이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맨·배트맨 잊어라 ‘슈퍼꼴통’ 나가신다

    슈퍼맨·배트맨 잊어라 ‘슈퍼꼴통’ 나가신다

    “이토록 지켜보기 불편한 슈퍼히어로는 없을 것이다.” 영화 ‘핸콕’(Hancock·새달 2일 개봉)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의 말은 2008년 여름 극장가의 영웅들 이미지를 한마디로 정리한다. 이들에게는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 배트맨 같은 슈퍼히어로의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다. 최신 스판덱스 유니폼이나 잘 빠진 ‘배트카’도 없다. 은행 잔고에 좌절하고 시민을 구한다면서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기 일쑤다. 이들은 확고한 정의감에 충실했던 ‘슈퍼맨’이나 자기분열증에 빠졌던 ‘배트맨’과 달리 축 처진 어깨로 영화를 연다.‘내가 영웅이 될 자격이 있기나 한지’부터 고민하기 시작하는 이 ‘반(反)영웅’들이 올여름 슈퍼히어로 영화의 문법을 새로 쓰고 있다. ●‘핸콕’-“저 노숙자가 영웅이라고?” ‘핸콕’의 행색은 노숙자에 가깝다.“핸콕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불평부터 한다. 영웅이라고 칭찬 받고 싶은데 아무도 박수 치지 않으니까. 그래서 ‘박수 치기 싫으면 관두라지, 다 필요없으니 내 맘 내키는 대로 살고 한두명 구하고 싶으면 구하면 아니면 말지’하는 생각인 거다.” ‘핸콕’의 주인공 윌 스미스는 자신의 극중 캐릭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술에 취한 채 날고 한번 나서면 로스앤젤레스 도시 전체의 기물을 파손하는 ‘핸콕’은 존경의 대상과는 거리가 멀다.600여개의 줄소송에도 직면했다. 시민들이 욕하면 되받아 욕하는 이 ‘까칠한 영웅’은 결국 감옥에까지 간다. 그래서 슈퍼히어로 사상 최초로 이미지 관리 PR 전문가까지 붙는 진기록까지 보유했다. ●‘원티드’의 웨슬리-“내가 누군지 나도 몰라∼” 26일 개봉한 ‘원티드’(Wanted)의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자학의 달인´이다. 분당 400회씩 뛰는 심장박동 수를 가질 정도로 병약한 그는 상사에겐 무능력자로 찍히고, 여자친구도 친구에게 뺏겼다. 그런 그가 가출한 줄 알았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결사단에 들어가게 되고 폭스(안젤리나 졸리)에게 킬러 훈련을 받으면서 ‘액션의 달인’으로 변모해 간다. 그러나 그의 고민은 여전히 그칠 줄 모른다.“내가 누군지 나도 모른다고.” ●‘공공의 적’보단 전세금이 더 급한 한국형 히어로 ‘강철중’ 강철중은 단연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선두에 서 있다. 개봉 8일째인 27일 현재 204만여명을 불러모을 정도로 흥행도 상종가. 그러나 5년 만에 다시 강동서 꼴통형사로 돌아온 그는 전세금 5000만원을 충당할 길이 없어 사표를 던진다. 거기다 전편에서 그렇게 두드려 팼던 건달 산수(이문식)에게 손 벌릴 생각까지 한다.‘구악형사’임을 숨길 생각도 없다. ●관객들의 자기동일시…‘반영웅’ 효과 쏠쏠 이같은 ‘반영웅’들은 판타지의 영역에서 ‘존경의 대상’이던 영웅들을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내리면서 관객에게 공감을 톡톡히 주고 있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 “최근에는 동경의 대상이던 영웅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법한 일상적인 인물이나 반영웅적인 이미지로 그리는 기획이 부각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영화평론가 심영섭씨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없던 ‘슈퍼맨’과 달리 ‘엑스맨’부터 정상인보다 더 열등하고 고통 많은 영웅이 나오고 ‘아이언맨’‘핸콕’에서는 바람도 피우고 성희롱까지 하는 비윤리적인 영웅이 등장했다.”며 “이들은 관객에게 나와 다르지 않다는 동일시의 감정과 친근함을 동시에 주면서 슈퍼히어로의 입체적인 면을 주목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신화, 2만장 한정판 리패키지 앨범 출시

    신화, 2만장 한정판 리패키지 앨범 출시

    인기그룹 신화가 오는 7월 3일 2만장 한정판 리패키지 앨범 ‘WHITE EDITION’을 발매한다. 올해 발표한 신화 정규 9집 ‘Special Limited Edition’에 이어 이번 신화 9집 ‘WHITE EDITION’은 2만장 한정판 앨범으로 홀로그램을 부착, 앨범마다 넘버링을 표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수록곡 ‘흔적’(Destiny of Love)은 당초 9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R&B곡으로, 신화 7집 수록곡 ‘Oh!’를 작사 작곡한 신혜성과 이민우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또한 한편의 슬픈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애절한 느낌을 전해주는 ‘흔적’(Destiny of Love)은 에릭의 나레이션과 랩, 호소력 짙은 멤버들의 보이스가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신화는 “‘WHITE EDITION’이 화이트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앨범이다. 특히 신곡 ‘흔적’은 오랜 시간을 두고 작업해 더 많이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의 수록곡 ‘흔적’(Destiny of Love)의 뮤직비디오는 신화 1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 실황과 팬들과 함께 했던 이벤트 등으로 채워지며 오는 7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굿이엠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톰크루즈 영화 ‘발키리’ 사진조작설로 구설수

    톰크루즈 영화 ‘발키리’ 사진조작설로 구설수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발키리’(Valkyrie)의 홍보용 사진에 사용된 이미지가 ’조작된 역사자료’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유력언론 ‘워싱턴포스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매체 ‘슬레이트’(Slate.com)는 발키리의 홍보용 사진에 사용된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Claus von Stauffenberg)의 초상화가 조작됐다고 지적했다. 클라우스는 아돌프 히틀러 암살을 시도했던 보수 민족주의자로 발키리는 그의 실패한 암살시도를 그린 영화다. 문제의 홍보 사진에는 영화 속 톰 크루즈와 클라우스의 이미지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슬레이트는 영화사측이 이들의 닮은 점을 강조하기 위해 클라우스의 초상화를 컴퓨터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슬레이트는 영화사 유나이티드 아티스츠(United Artists)가 배포한 사진과 AP통신사 자료 사진을 비교하며 “코와 입, 턱 등이 다르다. 또 옆모습에서 보이는 두상도 다르다.”고 구체적인 ‘조작부위’도 밝혔다. 그러나 영화사측은 “톰 크루즈의 이미지가 실제로 그와 닮았을 뿐 조작은 없었다.”며 “슬레이트 기자들이 사진 조사를 충분히 하지 않아 우리가 사용한 것과 같은 이미지를 찾지 못했던 것”이라며 ‘조작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영화 발키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를 암살하기 위한 독일 장교들의 영웅적이었으나 알려지지 않은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톰 크루즈의 독일 촬영이 거부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제작을 마친 발키리는 2009년 2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캐나다 CTV 인터넷보도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철의 영어 술~술 말하기] (9) 청크와 문법감각 알아보기(3)

    이번에는 기본문의 문장연결에 쓰이는 연결어와 관계대명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 전치사와 명사가 만나서 만드는 구를 ‘전명구’라고 부르는데 약방의 감초처럼 영어문장에 안 들어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쓰인다. 전명구는 문장의 내용을 보충 설명한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전치사 30개 정도만 익히고 어순감각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하면 된다. 이러한 문장들은 ‘연결어’를 사용해 결합하게 된다. 예문을 통해 살펴보자. ‘그는 그 집을 칠할 때 그녀는 울었다.’란 문장이 있다. 여기서 ‘칠할 때’,‘칠할 때마다’,‘칠하기 전에’,‘칠한 뒤에’,‘칠하는 동안’,‘칠하자마자’ 등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우리말에서는 ‘칠’ 다음에 말꼬리가 다양하게 변화하며 다른 문장과 결합하지만 영어에서는 문장의 앞에 적당한 연결어를 붙여 다른 문장과 결합한다. 앞의 문장을 영어로 말하면 ‘She cried when he painted the house.’가 된다. 여기서 ‘when’의 자리에 ‘everytime’,‘before’,‘after’,‘while’,‘as soon as’ 등 연결어만 바꿔주면 된다. 이런 종류의 연결어는 잘 쓰이는 것만 40개 정도다. 이 연결어는 대부분 이미 아는 내용으로 연습만 하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다. 이제는 한 문장이 다른 문장 속으로 들어가면서 결합하는 경우를 살펴보겠다. ‘나는 그가 그 집을 칠했다는 것을 모른다.’에서 ‘그가 그 집을 칠했다는 것을’이란 문장을 다양하게 바꿔보자.‘그가 그 집을 칠했는지를’,‘그가 무엇을 칠했는지를’,‘언제 그가 그 집을 칠했는지를’ 등 가운데 문장을 바꾸기만 해도 문장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이를 영어로 살펴보면 처음 문장은 ‘I don’t know that he painted the house.’이다. 여기서 ‘that’의 자리에 ‘whether’,‘what’,‘when’ 으로만 바꿔주면 쉽게 영어로 해결된다. 우리가 학창시절 어렵게 배웠던 관계대명사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말로 ‘이 사람이 그 집을 칠한 사람이다.’는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그가 그 집을 칠했다.’로 결합된 문장이다. 이를 영어로 바꾸면 ‘This is the man.’+‘He painted the house.’가 된다. 두 문장을 결합시키려면 He를 Who로만 바꿔주면 되고 ‘This is the man who painted the house.’가 된다.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이러한 기본원리를 너무 어렵게 배웠다. 미국 아이들의 경우 유치원생만 되더라도 관계대명사 정도는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다음 회에는 동사의 모양이 변하면서 결합하는 형태에 대해 살펴보겠다.
  • 종합광고회사 휘닉스컴,디지털미디어 광고시장 본격 진출

    종합광고회사 휘닉스컴,디지털미디어 광고시장 본격 진출

    ●인터웍스미디어 설립…온라인 IPTV 모바일 등의 통합디지털미디어마케팅서비스 ●국내 처음으로 일간지 16개사의 온라인뉴스면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개시 앞둬 종합광고회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휘닉스컴’·대표:김덕영)는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광고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디지털미디어에 특화된 광고대행사 ‘㈜인터웍스미디어’를 설립했다. ㈜인터웍스미디어(이하 ‘인터웍스’·대표:김종진)는 온라인 광고를 시작으로 IPTV·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미디어를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수행한다.디지털미디어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광고 전송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미디어 Ad Network’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미디어 Ad Network’ 사업은 국내 처음으로 일간지 약 16개사의 뉴스면 온라인 광고영역을 네트워크화하여,각 미디어사에 일괄적으로 동일한 영역에 동일한 규격으로 광고를 전송한다.현재 최종 협의 중에 있으며 6월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기사 내용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광고주 비즈니스에 맞는 배너 광고를 노출시킬 뿐 아니라,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보고있는 유저의 행동을 예측하여 타깃별 ‘정보형 광고’를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브랜딩 및 사이버PR까지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뉴스미디어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향후 타 카테고리(금융·부동산·여성·엔터테인먼트 등) 및 모바일·IPTV 등으로 추가 확장될 예정이며,대형광고주 뿐만 아니라 중소형광고주,자영업자까지도 자유롭게 광고를 구매할 수 있는 ‘자동화된 광고 판매 플랫폼(Ad Marketplace)’도 구축될 예정이다. 휘닉스컴은 금번 신규 자회사 설립을 통해 기존의 광고 역량과 더불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통합 캠페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휘닉스컴은 인터웍스미디어 외에도 PDS미디어·싸치앤싸치PCI·덴츠이노벡·씨엔마케팅서비스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별 특화된 자회사들을 통해 급변하는 광고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최적의 광고주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주)인터웍스미디어 대표이사 김종진은 1964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롯데백화점·LG애드(현 HS 애드) 근무하다 1999년부터 2008년 5월까지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IMC본부 국장을 거쳐 상무를 지냈다. 휘닉스컴 재직시에는 국내 처음으로 종합광고회사 內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본부를 설립했으며,최근에는 DMC(Digital Media Communication) 본부를 이끌어 오면서 디지털 광고 전문가로 입지를 굳혀왔다. 주요 업적으로는 삼성전자 애니콜(Anycall)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 기획,OK캐쉬백 on-off 통합 캠페인 ‘7가지 열쇠를 찾아서’ 기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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