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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진 “우병우가 최순실을 모른다? ‘개가 웃을 일’”

    김경진 “우병우가 최순실을 모른다? ‘개가 웃을 일’”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발언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경진 의원은 23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최순실과 자신이 아는 사이라는 것을) 모두가 다 아는데 끝까지 모른다고 말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이 검찰 압수수색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고 나도 알고 있다”며 “‘너에게 자백 받는 것에 있어서는 네가 이겼다’ 하는 검사 생활 시절의 자세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열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우병우 전 수석에게 “최순실은 도대체 검찰 압수수색 나온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라고 질문했다. 우 전 수석의 ‘최순실 모른다’는 발언이 계속되자 김 의원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삼남개발 김장자 회장이 운영하는 골프장 직원들의 증언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우병우를 최순실이 꽂아준 거? 최순실이가 옴과 동시에 우병우가 민정비서관으로 청와대로 들어갔어. 김장자 회장이 그랬어. 최순실이가 난 여기 기흥만 오면 (중략) 소풍 오는 것 같다고’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우 전 수석은 이와 관련해 “납득할 수 없다”며 “음성이 변조돼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6일 구치소 청문회…최순실 출석과 생중계 여부 관심

    26일 구치소 청문회…최순실 출석과 생중계 여부 관심

    “맹탕 청문회다.” “솜방망이 질문이다.”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가 오는 26일 구치소 현장 청문회를 진행한다.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사건 핵심 인물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석 전 비서관을 증인석에 앉히기 위해서다. 국민들의 관심은 최순실 등 증인 출석과 생중계 여부에 모인다. 특위위원들이 구치소로 간다 해도 증인이 끝내 나오지 않을 경우 이를 강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출석 후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 경우 국민 반발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지금도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청문회 불출석 처벌이 약하다”면서 고강도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국민 천만명이 본다”는 말이 있을 만큼 ‘청문회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구치소 청문회를 생중계해달라는 요구도 높다. 이와 관련해 특위위원인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2일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인터뷰에서 구치소 청문회 생중계와 관련, “아마도 준비는 하려고 하지 않겠느냐. 준비할 것”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내보였다. 국조특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최씨에 대한 청문회를, 오후 2시부터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청문회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영 홈페이지 의정보고 “이완용의 길” “스미마셍” 비난글 폭주

    이완영 홈페이지 의정보고 “이완용의 길” “스미마셍” 비난글 폭주

    최순실 청문회 위증 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홈페이지에 항의성 조롱글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 21일 이 의원의 홈페이지 의정보고 게시판에는 “매국노 이완영”, “하이! 스미마셍!(feat.이완용)”, “입금했습니다, 의원님”, “완영이 잘했어(feat.정몽구)”, “회장님도 곤란해하십니다(feat.국정원)”, “나는 간사다(feat.김재규)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 게시판은 이메일만 남기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게 허용돼 있다. 시민들이 이외에도 항의문자와 ‘18원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이 의원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삼성 관련 증인 채택을 방해하고 재벌 총수를 노골적으로 감싸는 등의 행동으로 눈총을 샀다. 또 최순실씨의 측근과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모의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나는 진실한 사람”이라며 국정조사 특별위원직 사임 요구를 거부한데 이어 간사직 사퇴도 번복했다. 같은 당 국조특위 이혜훈 의원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완영‧이만희‧최교일 의원은 국민들 앞에 한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검찰 수사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순실 문제와 관련 검찰,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닌 사건이 어디 있는가, 국조 자체를 하지 말자는 얘기”라며 “이완영 의원이 문건까지 만들어 와 밀어붙이려 했다. 절대 안된다고 하니 이 의원이 막말과 고성을 지르는 등 엄청나게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朴 5촌살인사건 편집본 누군가 삭제”

    “‘그것이 알고싶다’ 朴 5촌살인사건 편집본 누군가 삭제”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피살·살인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하마터면 방송되지 못할 뻔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19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알’ 배정훈 PD와의 통화가 끝난 후 “배 PD가 지금 얘기 안 해준거 하나 말 해준다”면서 “방송 직전 마지막 단계의 편집본을 프로젝트 파일이라고 하는데, 이게 누군가에 의해 삭제됐다. 복구가 안 된다고 했다.초대형 방송사고였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항상 배 PD에게 제가 강조했던 이야기가 ‘백업을 해라’라는 말이었다. ‘반드시 삭제 될 거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처음에는 배 PD가 (백업을) 안 했다. 그런데 2년 넘게 취재를 하면서 믿기 시작한 거다. 방송 직전에 편집본이 삭제되니 난리가 나고 배 PD가 별도의 백업본을 꺼내 든 거다”고 설명했다. 이날 배 PD는 김 총수와의 통화에서 “취재 과정에서 무서웠다. 만약 이 사람들이 법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면 무섭지 않았을 텐데 여기에 관련된 분들, 배후라고 예상되고 있는 분들이 다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같았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 대통령의 5촌간 살인 사건을 다뤘다.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 박용수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배 PD는 후속 취재를 이미 시작했으며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말미에 추가로 공개된 음성 파일 뿐만 아니라 이후 들어온 제보도 취재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벨’ tbs 특별 편성 “3년 만에 우군이 생겼다. 눈이 맵다”

    ‘다이빙벨’ tbs 특별 편성 “3년 만에 우군이 생겼다. 눈이 맵다”

    세월호 다큐 ‘다이빙벨’이 전파를 탔다. 13일 tbs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했다.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첫 다큐멘터리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다이빙벨을 투입하는 과정을 그린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한 첫 작품이다.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았던 현장의 진실을 담고자 고군분투했던 이상호 기자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온 안해룡 다큐저널리스트가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상영 전부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tbsTV는 한국 방송사 최초로 세월호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을 방송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상호 기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외면한 영화 ‘다이빙벨’을 tbs TV가 전격 방송하게 된 것에 대해 “연락이 왔다. 처음이다. 3년 만에 우군이 생겼다. 맵다. 눈이... ”라며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다이빙벨’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여준 “문재인, 중심 약해…이재명, 상당히 준비된 선동가”

    윤여준 “문재인, 중심 약해…이재명, 상당히 준비된 선동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9일 여야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인물평을 내놓았다. 윤 전 장관은 이날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이른바 ‘포스트 박근혜’를 주도할 여야 차기주자에 대해 평가를 내놓았다. 우선 지지율 1위의 문재인 전 대표와 관련, “그 분을 잘 안다고 얘기할 순 없다”면서 “언론보도를 통해서 드러난 그 분의 모습은 중심이 너무 약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말하는 것 봐서는 알 도리가 없다. 자꾸 말을 바꾸고 이렇게 하는 거 보면 자기중심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 아닌가는 생각을 느낄 때가 많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에 대해서는 함께 청와대 등에서 일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개인적으로는 친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거대한 전환기이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국내 정치는 난국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직업 외교관에게 국가를 맡길 수 없다는 게 지론”이라며 “직업 외교관에게는 직업적 특성이 주는 품성이 길러지는데 그게 제 3자 의식”이라고 평했다. 윤 전 장관은 “반 총장이 외교관으로서는 훌륭하지만 이런 시기에 국가 통치자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했다. 최근 지지율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관련, “정말 몰랐던 분인데 최근에 잠깐 만나서 얘기를 나눠 본 일이 있다”며 “대단히 뛰어난 선동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첫인상은 단순한 선동가는 아니라 상당히 준비된 선동가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 ‘주정차 단속 어린이 체험단’ 22일까지 초등 3~6학년 40명 모집

    마포 ‘주정차 단속 어린이 체험단’ 22일까지 초등 3~6학년 40명 모집

    주택가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 탓에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만 8000여건이다. 화재 현장으로 가는 소방차 진입을 막는 등 여러 문제를 낳기도 한다. 서울 마포구가 미래 운전자인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주차 단속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주정차 위반 단속 어린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가 주정차 단속 체험을 통해 언뜻 사소해 보이는 불법 주차가 지역 사회에 얼마나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는지 체감시키려고 기획됐다. 구는 지난 여름방학 때도 초교생 51명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모집 대상은 초교 3~6학년생 40명으로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매주 화·목요일) 진행한다. 체험단은 ▲구 교통지도과 업무 교육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체험 ▲교통방송국(TBS) 견학 ▲직원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경고장 발부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새로 추가된 tbs 견학 때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해 CCTV를 보며 실시간 교통 현황을 중계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1회당 3시간)도 인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junelim@mapo.go.kr) 또는 팩스(02-3153-9699)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구 교통지도과로 전화(02-3153-9669)해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백번 듣는 게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배워 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한 승마선수 아버지의 고백 “최순실·정유라 때문에 승마계 초토화”

    한 승마선수 아버지의 고백 “최순실·정유라 때문에 승마계 초토화”

    “승마인들은 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동안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0·구속기소)씨와 그의 딸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 때문에 승마계가 초토화됐다는 울분이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대통령기 승마대회 마장마술 대학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혁(21·한양대) 선수의 아버지 김모(54)씨도 같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6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김씨의 아들은 2014년 경북 상주에서 열린 한국 마사회컵 전국 승마대회에서 당시 고3이었던 정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자 다음날 경북 상주경찰서에서 심판들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했다. 지방에서 건설업을 하는 김씨 역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 승마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심판분들에 따르면 경찰들은 심판들에게 ‘똑바로 봐라, 지금 뭐하는 거냐. 우리도 피곤한데 (당신들이) 똑바로 못하니까 위에서 지시 내려오고. 앞으로 (심판) 똑바로 볼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래서 심판들은 결국 ‘앞으로 심판 잘 보겠다’고 각서문 같은 걸 쓰고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 선수의 아버지는 “학부모들이 승마장에 있으면 다 이야기를 하는데, (최씨는) 옆에서 전화도 하고,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하고도 합니다. 왜 안 합니까. 다 하지요”라고 했다. 이어 “최씨나 박모 (대한승마협회) 전 전무가 우리를 ‘당길 때도’ 거기 끼어들면 평생의 약점이 될 것 같아서 절대 너희랑 안 한다고 거절했다”면서 “실력으로 하자고 했고, 아들에게도 당당하게 붙으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 이후로 김 선수의 선수 생활은 난관에 부딪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했다. 이 선발전에선 정씨는 큰 실수를 범한 상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출전권을 챙겼다는 의혹이 일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씨는 “최씨가 딸의 점수가 낮게 나오면 심판들에게 고함도 질렀다”면서 “승마장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최씨가 유일했다”고 회상했다. 김씨는 “저희 아들도 학교에서 13학점이 펑크가 났다. 승마도 학교를 안 나가면 F학점을 받는다”면서 “지금 정씨 때문에 승마 후배들이 갈 대학이 없어졌다. 승마계를 완전히 초토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다른 거 바라지 않는다. 당당하게만 붙여준다면 (김 선수가) 1등 할 자신이 있다”면서 “우리 혁이는 앞으로도 말만 탈 겁니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대학을 휴학하고 내년부터 독일로 연수를 갈 계획이다. 한편 최씨는 오는 7일로 예정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밝혔다. 최씨는 현재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재판이 곧 열릴 것이라는 점과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를 불출석 사유로 제시했다. 정씨는 아직 한국에 오지 않고 있다. 최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9일에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탄핵 정국] 견제하는 文

    [탄핵 정국] 견제하는 文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현장연설’을 했다. 문 전 대표는 “탄핵을 무산시키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은 정권의 퇴진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개조를 외치고 있다”면서 “구악의 대청산을 위한 위대한 도정이 시작됐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문재인의 호소(號召),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제목으로 30여분 동안 연설을 한 뒤 시민들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표 측은 “하소연을 의미하는 호소(呼訴)가 아닌 ‘어떤 일에 참여하도록 마음이나 감정 등을 불러일으킨다’는 뜻의 호소(號召)”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사이다처럼 제가 들어도 시원하다”면서도 “사이다는 금방 목이 또 마르지 않는가. 탄산음료가 밥은 아니다”라고 견제구를 던졌다.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자신을 ‘고구마 같다’고 평가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고구마는 배가 든든하다. 저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이다에 고구마 같이 먹으면 맛있고 든든합니다’라는 내용의 이 시장 트위터 글을 퍼 나르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3일 광주를 방문해 시국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문재인 “이재명은 사이다?… 탄산음료가 밥은 아니다”

    문재인 “이재명은 사이다?… 탄산음료가 밥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사이다는 금방 목이 또 마르지 않는가. 탄산음료가 밥은 아니다”라고 견제구를 던졌다.  문 전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이 시장이 아주 잘 하고 있는 건 맞다. 사이다처럼 제가 들어도 시원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반면에 저는 말도 느리고 많은 요소들을 고려를 하게 된다”면서 “특히 당하고 보조를 맞출 필요가 또 있고 그만큼 책임이 더 무겁다”라고 했다.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자신을 ‘고구마 같다’고 평가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고구마는 배가 든든하다. 저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달 2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조기 대선 문제를 놓고 손석희 앵커와 설전을 벌인 데 대해 “제가 답을 잘 못했다. 깔끔하게 답하지 못하고 버벅거렸다”면서 “후회가 많이 됐다”고 했다. 이어 탄핵 이후 정국에 대해 “우선은 지금 현재 기준으로는 제가 유리할 수 있다”면서도 “자진 사퇴든, 탄핵이든 후속 절차는 헌법에 따르면 되는 것이고 그 밖에 제안이 있다면 촛불 민심에 따라 판단하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네가 유리하려고 그런 주장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제 말문을 막으려고 그런 정략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라면서 “제가 다음 대통령이 될까봐 정치적 계산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탄핵 정국’에서의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이탈 움직임에 대해 “비박이 당초 약속과 달리 탄핵 대열에서 이탈한다면 저는 가혹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정두언 “김무성,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유승민은 TK의 ‘적자’”

    정두언 “김무성,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유승민은 TK의 ‘적자’”

    정두언 전 의원이 최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에 대해 “국민은 떡 줄 생각도 않는데, 자신이 ‘떡 안 먹겠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29일 오전 tbs 라디오에 출연한 정 전 의원은 사회자가 ‘대권주자로서 김 전 대표의 인물평’을 부탁하자 “국민은 떡 줄 생각도 없는데, 나 떡 안 먹겠다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그래서 저도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할까 생각 중”이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김 전대표가) 당시 얼마든지 본인의 역할을 해서 대권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그런데 번번이 30시간 법칙으로 꼬리를 내리고 당도 이 모양이 됐다”고 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국내 복귀를 준비 중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에 대해서도 “정치적 전문성이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TK(대구ㆍ경북)에 갇혀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국에서 얼마든지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TK 적자라는 자부심 또는 두려움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올 “최순실 사태, 이명박 4대강 사업부터 예견된 것” 무슨 뜻?

    도올 “최순실 사태, 이명박 4대강 사업부터 예견된 것” 무슨 뜻?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하루 빨리 하야해야 하며 그것이 부모한테 죄를 덜 저지르는 길이고 민생을 살리는 길”이라고 밝혔다. 도올은 이날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육영수 여사도 하늘에서 ‘근혜야, 뭘 주저하냐. 빨리 내려와라, 빨리 내려와라.’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국회를 중심으로 탄핵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탄핵을 자처하고 있기에 탄핵할 수 밖에 없고, 탄핵은 분명히 성공한다”고 내다봤다. 그리고 이 문제가 해석의 여지가 없는 사회 불의이기 때문에 “양심이 있는 법관이라면 틀린 결정을 내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야권의 행보에 대해서도 “뜻있는 기사들이라면 이 사태에 대해서 어느 정도 대의에 대한 존중의 감각을 가지고, 이 사태를 잘 극복하리라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권 출마를 포기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서는 “그런 말을 그 포인트에서 하기 어려운 거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정치인으로 탁월하게 평가할 부분이 있다고 칭찬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는 최순실같은 사람이 역사를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정 농단을 벌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도올은 “이명박이가 나라를 갖다가 4대강이니 이상한 거 만들고 30조를 말아 먹는다, 그게 말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단죄해야 될 때 단죄 못하고, 청산해야 될 때 청산을 못 한 역사로부터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정 교과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무당도 안 되는 저열한 사기꾼 최순실의 입에서 나온 프로젝트로 국민 전체를 교육시키려 하는 것은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나 아프리카 몇 개 국가랑 북한같은 국가에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강변했다. 도올은 “박근혜라는 사람이 자기 부친에 대한 집념 때문에 현대사적 관심을 가지고, 전체를 왜곡시키려고 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역사를 배우기를 지금 중고등학생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촛불 민심에는 심각한 자기반성이 담겨 있다고도 했다. 과거 전두환 때와는 달리, 박근혜를 우리가 찍어서 대통령으로 만들었기 때문. 그는“‘세월호 7시간의 의혹’ 역시 반드시 밝혀야 한다. 세월호의 원망을 남겨 놓은 한 우리 역사는 민주화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내년 어린이집-유치원 누리예산 모두 지원이 기본입장”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내년 어린이집-유치원 누리예산 모두 지원이 기본입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사진 왼쪽)은 2016년 11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TBS 교통방송 ‘유용화의 시시각각’에 토론자로 출연하여, 누리과정 문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에 누리과정 예산을 유치원분만 편성하였으나 서울시의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따로 분리하여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삭감하였고, 이후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편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에 이어 2017년 예산에도 누리과정 소요액 5천915억원 중 유치원분 2천360억원만 편성하고 어린이집분 3천555억원을 반영하지 않음에 따라,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과정은 국가 주도의 정책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 후보 시절 “임신과 육아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육아서비스 지원체계 마련”을 대선 공약으로 밝히면서 “0~5세 보육 및 교육 국가완전책임을 실현하겠다”고 국민들과 약속한 사항이며,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3~5세 누리과정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 주도의 정책사업을 추진함에도 국고보조금 등 별도의 재정지원 없이 교육청 예산으로만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고, 보건복지부 소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까지 하도록 영유아교육법과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무리한 책임 전가를 해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갈등을 빚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보육기관인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지원하는 것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사항이다. 이정훈 의원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책임의 안정적인 유·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정책사업에 대한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가 어렵다면 어린이집에 대한 재원만이라도 보건복지부 소관의 별도 재원으로 이를 지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시의회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누리과정 재정지원과 관련하여 상위 법률에 위반하는 각종 시행령을 즉시 개정하여, 교육과 보육의 구분 없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회와 정부는 안정적인 누리과정 지원과 노후교실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을 상향조정하도록 법 개정에 서둘러야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의 문제는 누리과정 사업이 아니더라도 그 부족함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누리과장 예산의 시도교육청 부담을 고집한다면 그에 대한 예산보전 차원에서라도 현재 내국세 총액의 20.27%에 불과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을 2%이상 반드시 상향조정해야하며 현행 4%의 특별교부금 비율을 축소해 보통교부금의 상대적 증가를 제도화해야 한다. 토론 말미에는 “2016년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 주도의 맞춤형 보육제도 역시 시범단계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수차례 강조되었으나 정부에서는 예산을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하여 현재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협의 없는 정책 추진은 많은 부작용을 수반하므로 철저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록히드 마틴 최순실 만남 왜? 안민석 “사드도 개입…지금까진 껌값”

    록히드 마틴 최순실 만남 왜? 안민석 “사드도 개입…지금까진 껌값”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지난해 6월에 록히드 마틴 회장과 최순실이 만났다”면서 최순실이 사드에 개입한 정황을 알렸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최순실이 해먹은 건 껌값이다. 사드로 인한 커미션을 생각해보라. 사드를 어디서 만드냐? 록히드 마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최순실과 세계 최대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의 결탁 의혹을 몇 차례 제기 한 바 있다. 그는 “그럼 의문은 최순실이가 과연 누구를 통해서 록히드 마틴 회장을 만났을까?”라면서 “현재 외교안보 가장 실세라고,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그 분이 6년 전에 미국에 2년을 체류한다. 그 체류비를 록히드 마틴에서 지원을 했다는 제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실세가 현역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현역인지 은퇴자인지는 보호해야 해서 말씀드릴 수 없다. 그렇다고 하면 록히드 마틴과 최순실이 연결될 수 있는 고리가 발견된 거 아니겠나”라면서 “그동안 록히드 마틴을 몰아주는, 이런 무기계약의 퍼즐이 다 풀릴 수 있는 계기가 지금 마련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롱감 된 한국?...주요 외신 “청와대 비아그라 수백정 주문”

    조롱감 된 한국?...주요 외신 “청와대 비아그라 수백정 주문”

    세계 주요 외신들이 청와대에서 비아그라 수백정을 주문했다는 보도를 타전하면서 한국이 세계의 조롱감이 되고 있다. AP통신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실세가 국정을 농단하고 불법재산을 축적하게 한 혐의로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탄핵 위기에 처해 있다”며 “청와대가 비아그라 350정를 주문했다는 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대형 정치 스캔들 가운데 가장 최근에 터진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이날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 사실, 청와대의 입장 표명과 함께 “박 대통령은 결혼한 적이 없고 알려진 파트너도 없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영미권, 아시아권 할 것 없이 다른 주요 외신들도 이 뉴스를 홈페이지 해외 뉴스란에 눈에 띄게 배치했다. 교민들은 “외국 친구들에게 설명하기도 부끄러운 뉴스들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며 참담함을 호소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 사는 한국인 김모(34)씨는 “일본에서 오후 와이드쇼를 보면 매일 최순실 게이트가 이슈로 등장하는데 한류 막장 드라마를 보듯 게스트들이 다함께 낄낄대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들다”며 “오늘도 TBS에서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 뉴스와 김연아 늘품체조 얘기가 나왔는데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유라에 낮은 점수 준 승마 심판들 모두 경찰 연행”

    “정유라에 낮은 점수 준 승마 심판들 모두 경찰 연행”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0·구속기소)씨. 그의 딸 정유라(20)씨가 고3 재학 당시 한 승마대회에서 1등을 하지 못해 경찰이 정씨에게 낮은 점수를 준 심판들을 끌고 갔다는 주장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승마업계 관계자는 지난 2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승마 쪽에 있는 사람들이나 선수들은 정유라의 승마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운을 뗐다. 그 이유로 “2014년 한국에서 외국 국제 심판을 초청해서 승마 세미나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외국 국제 심판이 말을 타고 있는 선수 영상 중 가장 좋지 않은 예로 정유라 영상을 선정했다”면서 “왜냐면 외국 코치는 (정유라가 누구인지) 모르니까. ‘말은 좋은데 패신저(승객)처럼 말에 얹혀간다’고 평가했다”고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유라 엄마(최순실)가 워낙 파워가 세지 않나. 한 예로 2014년 정유라가 고3일 때 한 대회에서 1등을 놓쳤다. 그러자 경기 직후 유라 엄마가 ‘심판 능력도 없는 것들이 건방지게 심판을 봐서 되지도 않는 점수를 준다. 저것들 안 되겠다’며 분개하더라”면서 “그렇게 2~3시간 지나 당일 시합이 끝나자 갑자기 경북 상주경찰서 형사들이 시합장에 들어오더니 심판들을 다 연행해 갔다”고 밝혔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로 이 관계자는 “당시 심판들은 정유라 쪽 식구들로부터 컨트롤되지 않는 심판들이었고, 이들은 본대로 준 것”이라면서 “당시 심판분들에 따르면 연행 당시 경찰들은 심판들에게 ‘똑바로 봐라, 지금 뭐하는 거냐. 우리도 피곤한데 (당신들이) 똑바로 못하니까 위에서 지시 내려오고. 앞으로 (심판) 똑바로 볼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래서 심판들은 결국 ‘앞으로 심판 잘 보겠다’고 각서문 같은 걸 쓰고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씨의 국내 승마대회 성적이 좋은 것에 대해서는 “한국 마장마술 판이 워낙 작다. 심판도 5~6명밖에 없고. 선수도 20명가량이다”면서 “코치가 심판도 보고 코치도 하고 말도 수입하고 모든 걸 하는데 그럼 정유라 점수는 어떻게 되겠나”라고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용태 “새누리당 조폭정치 용납해서는 안된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용태 “새누리당 조폭정치 용납해서는 안된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국회의원이 23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당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면서 “새누리당은 국민 무서운 것 없고 조폭식 의리만 남았다. 이런 조폭정치를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최순실이 있었냐는 질문에 “최순실은 모르겠고 몇 명이 한 것은 맞다. 당시 상황은 상식을 뛰어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강용석의 복당 신청에 대해서도 “강 변호사가 복당된 것처럼 행동했다. 장난이겠지 생각했는데 청와대 얘기가 흘러나왔다”면서 “이런 사람을 공천할 수 없어 심사해 잘랐다. 그런데 강 변호사가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변호사는 국회의원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까지 했다. 알아보니 새누리당 현역의원이 소개했다고 했다. 당이 이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日 레코드 대상 ‘특별상’ 해외 아티스트 최초 ‘4년 연속 돔 투어’

    빅뱅, 日 레코드 대상 ‘특별상’ 해외 아티스트 최초 ‘4년 연속 돔 투어’

    빅뱅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빅뱅은 18일 발표된 ‘제5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특별상 수상은 2009년 제51회에서의 ‘최우수 신인상’과 2010년 제52회에서의 ‘우수작품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레코드 대상’은 일본 작곡가 협회가 가수, 그룹, 앨범 등을 선정해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12월 30일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일본 내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빅뱅은 지난 11월 2일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 DVD&Blu-ray ‘BIGBANG THE CONCERT: 0.TO.10 IN JAPAN +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는 11월 14일 기준 오리콘 주간 DVD 종합 랭킹 진입과 동시에 1위, 주간 Blu-ray 음악랭킹, DVD와 Blu-ray 판매량을 합산한 ‘종합 뮤직 영상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부분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빅뱅은 올 연말 컴백에 앞서 지난 5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한 ‘BIGBANG THE CONCERT : 0.TO.10 THE FINAL-’를 진행 중이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돔 투어라 의미를 더한 이번 공연은 총 4개 도시 16회로 78만 1,500명을 동원 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정규 3집 앨범 ‘메이드(MADE)’로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지난달 18일과 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와 서울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연내 앨범 발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측, 최순실 루머 강경 대응 “허위 유포 글, 예의주시 할 것”

    제시카 측, 최순실 루머 강경 대응 “허위 유포 글, 예의주시 할 것”

    가수 제시카가 ‘최순실 연예인’으로 언급되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민석 의원의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과 관련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제시카)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이와 관련 발생하는 모든 허위 유포 글들에 대해 예의주시 할 것이며,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득, 장시호(최순실 언니 최순득의 딸)가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의 주장 이후 많은 연예인들이 온라인상에서 거론됐다. 제시카 또한 언급됐지만 소속사를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제시카 외에도 가수 싸이 또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기자분이 다른 사람과 (싸이) 이름을 착각한 것”이라며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안민석 의원 측 또한 “‘최순실 연예인’ 명단에 싸이가 포함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 관계와 다르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순실 연예인’ 루머에 제시카·이승철 “법적 조치 취할 것”

    ‘최순실 연예인’ 루머에 제시카·이승철 “법적 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연예계에 존재한다고 주장한 ‘최순실 라인’에 대해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15일 안민석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순득, 장시호(최순득 딸)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손을 뻗쳤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한 방송에서 간략히 언급했는데 이후 몇몇 연예인들이 아주 난리를 치더라”라며 “진짜 억울하면 소송을 제기하라. 법원에 증거를 갖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득, 장시호(최순실 언니 최순득의 딸)가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의 발언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몇몇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놓았다. 14일 가수 제시카 소속사 측은 “당사는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소속 아티스트인 제시카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허위, 악성 글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3일 이승철 소속사 측 또한 “어처구니 없고 터무니 없는 주장과 루머가 왜 도는지, 분노를 넘어 아연실색할 따름”이라며 “잘못된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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