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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혁,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 리메이크작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

    이수혁,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 리메이크작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

    배우 이수혁이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혁은 오는 7월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는 TBS 일요극장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한국 마피아 보스의 맏아들 백랑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백랑은 극 중 주인공이자 형인 나가세 토모야(오카자키 리츠 역)를 그리워하며 항상 뒤에서 그를 챙겨주는 인물로 냉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수혁은 “유명한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수혁의 일본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다. 그는 현지에서 진행된 사전 미팅에 참가, 제작진과 함께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최근 진행된 일본 촬영에서는 낯선 환경임에도 다른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현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지난 2004년 국내서 방송된 작품으로,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본 리메이크작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7월부터 TBS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이수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시호 석방, 안민석 ‘외박’…안민석 아내 “석방되는 거 보러갔나” 화내

    장시호 석방, 안민석 ‘외박’…안민석 아내 “석방되는 거 보러갔나” 화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8일 자정 석방되면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관계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8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날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안 의원과 장씨의 ‘썸’ 논란을 언급하며 안 의원을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시 진행을 맡은 양지열 변호사는 “많은 분들이 안민석 의원에게 장시호씨 언제 만날 건지 꼭 물어달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안 의원은 “제가 어젯밤 집에 못 들어갔다. 늦게 좀 일이 있어서 국회사무실에서 잤는데 제 아내가 하는 이야기가 ‘장시호 씨 석방되는 거 보러갔냐’고 핀잔주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안 의원 사모님이 충분히 그 이야기하고도 남는다. 제가 작년에 국정조사특위 위원장하면서 가장 인상 깊은 베스트5 그림 중 첫 번째가 안민석 의원과 장시호의 조우다. 그 짧은 시간에 썸 타는 거 봐라”라면서 “그래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안민석 의원은 장시호 오늘 새벽에 나왔으니까 한번 만나봐야 된다. 나는 두부 한 모 들고 구치소 앞에 갈줄 알았다”고 안 의원을 놀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2차청문회에서 안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장 씨에게 첫 질문으로 “제가 미우시죠”라고 물었고 장 씨는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했다. 안 의원은 이어 “개인적으로 나를 미워하지 말라”고 말했고, 이에 장 씨는 “꼭 뵙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안 의원을 향해 “장시호와 썸을 탄다”는 농담 섞인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김 의원은 이어 안 의원의 저서 ‘끝나지 않은 전쟁’이 영화화되는 것을 언급하며 “다른 출연자는 캐스터를 감독이 어떻게 하든 신경 안 써도 될 건데 장시호 캐스터 의견을 물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안민석 제 역할은 한석규로 거의 좁혀졌고, 최순실 역도 라미란 씨로 좁혀졌다”며 “장시호 역을 누가 할지는 아마 본인이 이미지가 흡사한 배우를 가장 잘 알 거다. 그래서 본인이 추천해 주면 감독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최씨의 딸 정유라씨(21)가 국정농단에 대해 실토하도록 장씨가 설득해야 한다며, 자신과 김 의원이 직접 장 씨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장시호를 만나서 격려도 해주고 국정농단 진실을 밝히는 역할을 기대하며 설득을 해야 하는데 저 혼자 만나면 오해를 받으니 청문위원장이었던 (자유한국당)김성태 의원님과 세 명이서 같이 만나면 별다른 의심도 안 받고 모양새도 좋을 것 같다. 제 아내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안민석 의원이 이런 때는 저를 끌고 들어간다”며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는 인정사정없이 (김어준)공장장하고 나를 생매장시키는 중심에 서더니”라고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 의원이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것을 두고 김어준과 안 의원이 방송에서 수차례 비아냥거리고 비판을 가한 것을 언급한 것. 이에 안 의원은 “일제 강점기 때 얘기하지 말고 이제 해방이 됐으니까 오늘 공개적으로 장시호와의 면담을 제안한다”고 응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민석 “장시호, 빨리 정유라 만나게 해야” 왜?

    안민석 “장시호, 빨리 정유라 만나게 해야” 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와의 공식 만남을 제안했다.안 의원은 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장시호를 만나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장시호가 빨리 정유라를 만나 국정농단에 대해 실토하게 설득해야 한다. 저대로 가면 (정유라가) 국민 거짓말쟁이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라가) 수많은 (이화여대) 교수를 만났는데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는 건 이해가 안 간다”며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하려 메달을 가지고 다녔는데 무슨 학과 소속인지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안 의원은 “정유라에게 장시호는 멘토다. 두 사람 나이차가 17살이다. 정유라가 승마를 하게 된 것도 장시호의 영향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시호는 아버지의 코치를 받고 있다. 재산과 관련해 최순실과 암투를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시무시한 ‘독사파’, 김관진이 어떤 관계길래...

    무시무시한 ‘독사파’, 김관진이 어떤 관계길래...

    군내 사직조이 문제인 가운데 ‘알자회’에 이어 ‘독사파’ 존재도 불거졌다. 무시무시한 이름의 독사파에 대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군내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밝혔다.홍익표 의원은 “최근 독사파도 있다. 김관진이 국방부 내에 너무 큰 힘을 가지고 있었다. 참여정부 말기 합창의장을 했다. 11년 가까이 군내 실력자로 자리잡았다. 독일 사관학교 연수를 다녀왔는데 이후 김관진과 관련된 군내 여러 실세들이 독일 사관학교 연수를 다녀왔다. 그래서 독사파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며 “이런 사람들이 국방업무를 좌지우지 했다는 것 자체가, 서로 돌아가면서 요직을 하다 보니 앞에 있는 사람의 잘못을 덮고 가고 승선하는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익표 의원은 “알자회 같은 군내 사조직이 다시 활성화 됐다는 제보와 정보가 확인되고 있다”며 “정보에 따르면 34기에서 43기 기수 당 10여명이다. 하나회와 비슷하다. 100명이 조금 넘는 형태다. 현역에 있는 수는 그보다 적을거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 감찰이나 감사원 감사로 드러날 것이다. 특정인 이름은 대지 않겠지만 요직이라 할 수 있는 국방부 정책라인, 기무사령부, 특정 사단장직, 한미연합사 등이 알자회와 관련돼 있는 주요 보직으로 회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알자회가) 본격화된건 이명박 정부 후반부터인 것 같다. 박근혜 정부에서 이 분들이 문제가 돼 민정라인에서도 실체 확인이 됐는데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연결해 막았다는게 지난 청문회에서 박범계 의원의 지적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면 군의 인사상 공정성, 정의를 바로잡을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군내에서 사조직은 군인들이 받쳐야할 충성의 대상이 국민이 아니라 사조직으로 바뀔 수 있고, 끼리끼리 관행으로 폐쇄주의와 비밀주의 탓에 문민통제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까닭으로 군에서 사조직 발호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TBC ‘강경화 기획부동산’ 보도 논란, 컨테이너 내부 봤더니

    JTBC ‘강경화 기획부동산’ 보도 논란, 컨테이너 내부 봤더니

    JTBC뉴스룸이 보도한 ‘강경화 기획부동산 매입 의혹’의 컨테이너 내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1일 공개됐다.사진 속 내부 모습은 해당 컨테이너가 시세차익을 노린 매입 등이 아니라 주거를 위해 지어졌음을 추측케 한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주방, 거실 등도 완비돼 있다. 실제 이 컨테이너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 이일병 명예교수가 직접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예교수는 ‘일병씨의 행복여행’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컨테이너 사진을 상세히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이 블로그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JTBC는 31일 강 후보자의 두 딸이 2004년 8월 구입한 경남 거제의 토지가 원래 임야였다가 컨테이너 건물 때문에 대지로 변경됐다면서 땅에 건물을 짓고 4개로 나눠 분할 매매했다는 점이 기획부동산으로 추정되는 정황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기획부동산은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과대 광고해 사람들로부터 돈을 끌어들이는 것으로서 사기를 의미한다”며 “기자가 기획부동산의 의미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 보도영상도 거제 현장을 찾은 것이 아니라 ‘다음 로드뷰’ 캡처한 건데 ‘노룩 취재’ 아니냐”고 비판을 가하고 있다. 1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도 “컨테이너 놓고 대지를 깎는다고 기획부동산이냐”며 “3년간 실거주한 게 어떻게 알박기인가. 기획부동산을 하면서 1필지만 살 이유가 없다. 기획부동산은 용도가 변경된다는 정보를 알고 땅을 사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JTBC가 제대로 후속보도를 하지 않으면 곤욕을 치를만한 기사”라고 일침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길 “김관진, 사드 제조사 록히드마틴과 이해관계 의혹”

    송영길 “김관진, 사드 제조사 록히드마틴과 이해관계 의혹”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3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에 대한 보고가 누락된 것과 관련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송영길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문재인 대통령님의 문제의식에 동의한다”면서 “상당히 당혹스러운데, 아시다시피 4월 26일 대통령 선거가 한창 진행되는 중에 급작스럽게 이게 진행이 된 것 아니냐. 이것도 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당시 대통령이 탄핵되어 있고, 많은 국민들이 사드배치 찬반을 넘어서 설치과정에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 당연히 그때 처리하는 게 맞을 텐데 왜 그렇게 급격하게 했는가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관진 안보실장이 록히드마틴과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본다”면서 관련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사드 제조사다. 송 의원은 “5월 9일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5월 10일 당장 보고해야 될 사안이 아니었느냐”면서 “5월 10일 보고 돼야 할 게 5월 25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보고 됐고, 그것조차 문서에는 4기가 누락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됐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이 ‘사드 1개 포대에 발사대 6기로 구성돼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문 대통령이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서도 송 의원은 “저희가 세월호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통령께서 안전행정부나 공식적 보고라인을 통해서 상황을 파악하기 보단 뉴스를 보고 파악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너무 가슴이 아팠지 않느냐”면서 “‘국가시스템이 저럴 수 있을까’ 아니 ‘뉴스에 나왔으니까 보고 안 해도 된다’ 저는 이거는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노회찬 “돼지발정제 그냥 넘어간 자유한국당, 할 말 있나”

    노회찬 “돼지발정제 그냥 넘어간 자유한국당, 할 말 있나”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30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거부 당론을 정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돼지발정제 같은 것은 그냥 넘어간 당이 무슨 할 말이 있나”며 목소리를 높였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에 출연해 “목표를 한두 명 억지로 정하고 낙마시키겠다는 식의 정치를 이제는 안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쏘아붙였다. 이는 지난 대선때 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과거 자서전에서 대학 시절 약물을 이용한 친구의 성범죄 모의에 가담한 것처럼 고백했던 것에서 비롯된 ‘돼지흥분제 논란’과 관련, 한국당이 이를 문제삼지 않았다는 점을 비꼰 지적이다. 노 원내대표는 ‘야당이니까 무조건 생채기 내자’는 식의 정치를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삼고, 없으면 흔쾌히 동의해줘야 한다”며 “‘우리는 야당이니까 무조건 생채기내자’는 식의 억지 정치, 후진국 정치를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후진 당이면 그 당은 해산하든가, 현 정치의 수준을 못따라 갈것 같으면 당을 없애버려야 한다. 강제로 없앨 수는 없으니 국민이 없애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최근 국민의당 주승용 전 원내대표와 이언주 의원이 ‘문자폭탄’ 공격에 시달렸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에 대해서는 “정치인은 일단 공인이다. 공공의 비판이 과도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문제 삼을 수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노 원내대표는 “공인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이 없다. 비판이 지나쳐도 각오해야 할 부분”이라면서 “특정 문자를 보내지 말라는 것도 문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 인준 놓고 여야 갈등…여 “공치공세 그만”, 야 “대통령이 사과해야”

    총리 인준 놓고 여야 갈등…여 “공치공세 그만”, 야 “대통령이 사과해야”

    27일 주말에도 여야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야권은 이 후보자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위장전입이 드러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이 공언한 ‘인사 원칙’에 위배됐다는 것이다. 여당은 이에 대해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여당은 정치권의 소모적 논쟁 탓에 전날로 예정됐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 새 정부의 각료 인선에 차질을 빚게 됐다고 비판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구두논평에서 “야당 측은 불필요할 정도로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번 건을 포장하고 있다”며 “이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보여준 야당과의 협치·상생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과거 부동산 투기 목적의 위장전입은 국민적 반감이 많았던 게 사실이지만, 이 후보자의 경우는 그렇게 민감하게 대처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야권이 문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한 데 대해 “정치공세”라며 “국민의 호응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후보자 3명의 위장전입은 사실이라는 점을 의식한 듯 “도덕성의 기준을 낮추자는 게 아니다”며 “인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야권은 여당의 이 같은 태도가 이중 잣대라고 꼬집었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스스로 원칙을 어긴 위장전입 정권을 만들 셈인가”라며 “민주당은 과거 위장전입 등 각종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았던가”라고 반문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도 전날 연합뉴스를 통해 “자기들은 지난 정권 때 위장전입을 납득할 수 없다고 하더니, 정권을 잡으니 슬그머니 뒤집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내세운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인사가 속출한 만큼 이에 대한 사과와 입장 표명이 문 대통령의 입을 통해 직접 나와야 이 후보자 인준 협상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게 야권의 입장이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이 강조했던 인사 원칙이 무너진 이유를 비서실장을 통해 들어야 하는 상황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TBS 라디오에 나와 “문 대통령의 자승자박”이라고 촌평하면서 “(대통령이) 공약이 잘못됐다고 사과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 출신 정치인인 이 후보자에 대해선 애초 무난한 인준이 예상됐으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기류가 돌변했다. 여기엔 이 후보자를 비롯한 위장전입 사례가 잇따라 드러난 측면이 크지만, 야당 청문위원들에 대한 ‘문자 폭탄’ 세례로 격앙된 감정도 한몫했다는 게 야권 인사들의 전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김무성 노룩패스 변론 “권위적이지 않은 선배”

    하태경, 김무성 노룩패스 변론 “권위적이지 않은 선배”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노룩 패스’ 논란에 휩싸인 같은 당 소속 김무성 의원에 대해 “권위적이지 않은 선배다. 굉장히 수평적인 정치인”이라고 옹호했다.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3일 일본에서 귀국해 김포공항 입국문을 나설 때 수행원을 쳐다보지 않고 캐리어를 밀어 전달해 ‘노 룩 패스’(No Look Pass·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의 스포츠 용어) 논란에 휩싸였다. 하태경 의원은 2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노룩 패스) 논란이 바른정당 지지율까지 하락하게 했다’는 말에 “제가 변론을 좀 해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김무성 의원은 정치 선배다. 정치 대선배들 중에서는 그나마 김무성 의원이 덜 권위적이다. 권위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 입장이 선배 의원들과 다르게 되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비난도 하고 한다. 특히 김무성 의원 앞에서는 ‘당신 그러면…’ 빽하면서 소리 지른 적도 있다. 연배가 있는 의원님들 같은 경우에는 그다음에 아예 전화도 안 받는다. 그리고 아예 찍힌다. 대화를 안 해주신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김무성 의원 같은 경우는 그렇더라도 수평적으로 대화하고 토론하고 술 한 잔 마시면서 ‘그때 제가 좀 과했습니다’하면 사과도 받아주는 굉장히 수평적인 정치인”이라며 “그래서 그 한 면만을 보고 너무 구시대 권위적인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조금 억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민석 “전두환 셋째아들 전재만, 미국에 와이너리·호화저택 있다”

    안민석 “전두환 셋째아들 전재만, 미국에 와이너리·호화저택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전재만씨가 미국에 와이너리와 호화 주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26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재만씨의 재산을 추적한 과정을 공개했다. 김어준은 “몇 년 전부터 전재만 씨 소유의 호화주택을 추적했던 분이 있다”며 안 의원과 전화 통화를 했다. 안 의원은 “2013년에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박근혜와 전두환의 악연이 있지 않았냐”면서 “박근혜 정권이 전두환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고 하면서 전두환 재산 추징 특별법이 논란이 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와중에 내가 전두환 재산을 찾는 일을 했다. 마침, 내 지역구 오산에 큰아들 전재용 씨 소유 땅 15만평이 있었다. 그 부분을 국고로 다 환수했다”면서 “그리고 미국에 전재만 씨의 와이너리와 어마어마하게 비싼 저택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까 샌프란시스코더라. 2013년 여름에 일주일 동안 이 재산을 찾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김어준이 “차명이 아닌 것을 확인했나?”라고 묻자 안 의원은 “처음엔 본인의 재산이 아니고 장인의 재산이라고 했는데 현지에 있는 지인이 열심히 도와주셔서 계약서를 찾아냈다”면서 “장인하고 전재만 두 사람의 공동명의로 계약이 돼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놀라운 사실이 아주 고급와인인데 ‘온다도르’라는 프리미엄와인이 있다. 이명박 정권 시절인 2010년 11월 우리나라에서 G20정상회담에서 이 와인이 그때 사용됐다. 전재만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것”이라며 “‘바소(VASO)’라는 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게 전두환 아들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유감스럽게도 2013년에 내가 확인한 것을 언론에 알렸는데 보도는 됐지만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전재만씨는 지난 25일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4600만원짜리 명품 시계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캐리어 논란 “컬링인가요?” 질문에 이혜훈 반응

    김무성 캐리어 논란 “컬링인가요?” 질문에 이혜훈 반응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이 24일 자당 김무성 의원의 이른바 ‘노 룩 패스’ 캐리어 논란에 대해 난감해했다.이혜훈 의원은 이날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2부에서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김무성 의원은 23일 일주일 간의 일본 여행을 마치고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자신을 마중나온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밀어 보냈다. 이 장면은 움짤로 만들어져 확산됐고 한 네티즌은 이 장면을 보고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를 언급했다. ‘노 룩 패스’란 농구 경기에서 수비수를 속이기 위해 자기 편을 보지않고 다른 방향을 보면서 패스하는 동작을 뜻하는 용어다. 김어준은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 캐리어 논란에 대해 “오늘 갑자기 인터넷에 검색어 ‘노 룩 패스’가 (올랐다)”고 운을 뗐다. 이혜훈 의원은 “가방?”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어준은 “(김무성 의원이)입국하면서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보지도 않고 전달했다더라. 굉장한 패스감각이라고”라고 말하자 이혜훈 의원은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했다고 듣긴 했다”고만 답했다. 김어준이 “컬링인가요?”라고 묻자 이혜훈 의원은 “미스터 컬링?”이라고만 말하며 민망한 듯 웃어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어준, ‘삭발 노건호’에 “정치를 해도 걸물 될 것”

    김어준, ‘삭발 노건호’에 “정치를 해도 걸물 될 것”

    김어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탈모를 고백한 노건호씨에 대해 “정치를 해도 걸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4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전날 있었던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삭발을 하고 나타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에 대해 언급했다. 김어준은 “추도식과 같은 엄숙한 자리에서 이러기가 어렵다. 이국적이다”며 “이런 말은 저같이 근본이 없는 사람이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미권에서는 추도식 때 웃기기도 한다”며 “노무현 대통령도 자리와 상관없이 유머를 던지다 공격 받기도 했다. 정치를 해도 걸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에 노건호씨는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추도식 참가자들에게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있었다. 정치적인 의사표시도 아니고, 사회 불만도 아니고, 종교적 의도도 아니다. 최근 좀 심하게 탈모 현상이 일어났는데 탈모반이 여러 군데 와서 방법이 없었다. 본의 아니게 속살을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범근 “文대통령 때문에 국민들 축구 안본다” 토로

    차범근 “文대통령 때문에 국민들 축구 안본다” 토로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국민들이 축구에 관심이 없다”고 토로했다.차범근·차두리 부자는 2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2017 FIFA U-20 월드컵을 홍보했다. 이날 차 전 감독은 “대선이 끝나면 축구에 관심을 가져주실 줄 알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인기가 너무 많으셔서 국민들이 축구에 관심이 없다”며 “대통령 뉴스를 보느라 축구를 안 본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대선 전에는 최순실 사건 때문에 관심이 없었다. 대선 후에는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지금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나니 문재인 대통령이 너무 떠서, 이게 지금 대회가 계속 가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기 빼고는 만 명도 안 온다. 지금 이 방송이 인기가 많다고 홍보 좀 하라고 해서 그래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차 전 감독은 “6월 11일까지 있다. 내일은 전주에서 잉글랜드와 붙는다. 첫 경기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는데 내일도 많이 찾아주실 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경기도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범계 “윤석열, 합리적 보수…검찰에 대한 애정 높아”

    박범계 “윤석열, 합리적 보수…검찰에 대한 애정 높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합리적 보수이며 검찰에 대한 애정이 높다”고 전했다.박범계 의원은 22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과 사법 연수원 23기 동기다. 자주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어떤 사람인지는 안다. 성격이 호방하고 술을 잘 먹는다. 디테일에 강하고 집념이 있다. 성향은 합리적 보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치밀한 수사가 가능했던 이유다. 검찰에 대한 애정도도 높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국정농단 수사와 공소유지가 검찰에 가장 중요한 현안이다. 우병우 수사를 제대로 하라는 메시지로 보인다. 최순실 게이트 공소유지를 위한 인사로도 풀이된다”라고 해석했다. 윤 신임 지검장 제청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이완규 지청장을 향해 “택도 없는 이야기다. 지금 장관이 없는데 누구 제청을 받았느냐는 이야기다. 지금 검찰 조직이 제대로 된 조직 아니지 않냐. 대통령 인사권을 기계적 형식적으로 해석하는 건 곤란하다”고 반박했다. 또 박 의원은 “고검장이 되면 바로 검찰총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인사 문제에 신경을 써서 정권의 눈치를 볼 수도 있다. 정권 눈치보지 말고 수사를 하라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성경륭, 문 대통령 첫 인상 “농사 짓는 분인가?”

    성경륭, 문 대통령 첫 인상 “농사 짓는 분인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브레인’ 역할을 해 온 성경륭 한림대 교수가 문 대통령의 첫 인상에 대해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19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성 교수는 “지금은 권력 의지가 있어서인지 전혀 다른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문 대통령이 변호사 사무실 면접을 봤던 일화도 소개했다. 성 교수는 “당시 변호사 사무실 직원들은 연수원 성적이 뛰어난 사람(문 대통령)이 와서 많은 돈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 하지만 면접을 본 사무장이 돈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금전적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느낀 두 전·현직 대통령의 차이점도 이야기했다. “노 전 대통령과 달리 문 대통령의 경우는 대화하면서 감정의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비유하면 노 전 대통령은 활화산 같은 분이고 문 대통령은 호수 같은 분”이라고 표현했다. 성 교수는 참여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민석, 김성태 한국당 복당 이유에 “국민이 우습냐”

    안민석, 김성태 한국당 복당 이유에 “국민이 우습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국민이 우습냐”고 정면으로 비판했다.18일 오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드디어 말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유턴 복당에 관한 입장은?’을 주제로 김어준 진행자·김 의원과 대담을 나눈 안 의원은 김 의원이 밝힌 복당 배경에 이같이 일침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바른정당에서 백로처럼 독야청청 잘 살 수도 있었다. 욕 안 먹고 잘 정치할 수 있었을 거다. 하지만 보수를 결심하며 기울어진 진보-보수의 운동장을 누군가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국당 복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바른정당이 최순실 논란을 피하는 도피용 정당은 됐어도 진정한 보수 정당이 되는 데에는 실패한 것 같다”며 “진짜 보수가 가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은 “한 번 더 이러면 ‘뉴스공장’ 청취자들이 김성태 의원에 출연 금지 요청을 할 것 같다”며 “우리가 정치를 하며 국민을 바라보고 가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김성태 의원을 통해 이참에 나 역시도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행보 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됐다”고 비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자유한국당 복당’ 김성태 “바른정당은 면피용 정당”

    ‘자유한국당 복당’ 김성태 “바른정당은 면피용 정당”

    바른정당에서 최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김성태 의원이 “병든 보수를 고쳐보겠다”며 복당 배경을 밝혔다.18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 의원은 “박근혜는 보수를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자 김어준은 김 의원에 “살이 많이 빠지셨다”며 축하 음악으로 ‘새타령’을 틀어 눈길을 끌었다. ‘철새 정치인’ 풍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 의원은 “정말 잔인하다”며 “20일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철새 타령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백로처럼 독야청청하게 살아갈 수도 있었다. 어찌보면 편하게 정치할 수도 있었다”며 “다 망해가는 자유한국당에 들어가려하는 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복원하려고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이 최순실 폭탄을 피하는 면피용 정당은 됐지만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구현하기는 어렵다고 봤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딸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못난 아비가 됐다. 박근혜가 보수를 버렸지만, 이제 보수는 버림받고 탄압받아야 한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른정당 이혜훈 “문 대통령, 솔직히 너무 잘해 무섭다”

    바른정당 이혜훈 “문 대통령, 솔직히 너무 잘해 무섭다”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너무 잘해서 무섭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17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솔직한 말로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면서 “(문 대통령이) 잘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제가 놀란 것은 청와대 비서실에 젊은 사람들을 포진시키고 국무총리는 연륜 있는 사람을 (후보자를 지명)한 것이 좋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25일 열린다. 이 의원은 또 “문 대통령이 젊은 참모들과 커피 테이크아웃 잔을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그렇게 바랐지만 도저히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면서 “국민이 소통에 목말랐다가 굉장히 가뭄에 단비 같은 좋은 면이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가 있고 바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하고, 임종석 실장(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대충 얘기를 들었는데도 김관진 실장(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자세히 와서 얘기하라고 (하고), 강경한 대북 메시지를 내보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도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으로 돌아간 의원들에 대해 “인생을 살면서 어려울 때마다 신발을 바꿔 신으면 신발을 몇 번 바꿔 신겠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탈당파 중) 어떤 의원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옹립하려고 나왔다고 하더라”라면서 “(집단 탈당 직전) 물 밑으로 이 사람, 저 사람 만나 설득도 해보고 새벽 2시까지 감자탕집에서 그 분들을 붙들고 있었다. 제가 ‘우리 보수 개혁하려고 (새누리당) 나온 거 아니냐. 창당 정신으로 돌아가자’고 했더니 어떤 분은 ‘나는 반기문 옹립해 대통령 만들려고 나왔다’고 하는 바람에 더 이상 얘기 안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표창원 “이철성 경찰청장 촛불집회 때 참 잘했다”

    표창원 “이철성 경찰청장 촛불집회 때 참 잘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촛불집회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은 참 잘했다고 본다. 많이 칭찬했다”고 밝혔다.표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촛불집회가 열렸을 당시) 권력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청장은 전 청장들과는 다르게 대단히 유연하게 촛불집회를 관리했다”고 말했다. 앞서 강신명 전 경찰청장 아래에서는 경찰의 과도한 물리력 행사가 거듭 논란이 됐다. 2015년 5월 1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던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 등 1300여명에게 경찰은 물대포를 조준 사격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5년 11월 14일 발생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이 문제가 됐다. 경찰은 당시 제1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여했던 시민들을 향해 물대포를 살수했고, 결국 이 물대포를 맞아 정신을 잃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씨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정신을 잃은 백남기씨를 들어 옮기는 동안에도 경찰의 살수는 이어졌다. 이 일로 청문회까지 열렸지만 강 전 청장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사람이 다치거나 죽었다고 해서 무조건 사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표 의원은 전날 김수남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표를 낸 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이 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에도 사표를 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이 청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바뀌면 자리를 내려놓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사회자 김어준씨가 ‘김수남 검찰총장과는 달리 이 청장이 사표를 내지 않는 이유가 스스로 촛불집회 관리를 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거냐’라는 질문에 표 의원은 “아마도 그런 게 심리적으로 담겨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새 정부의 검찰개혁 과제 중 하나인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와 관련해 “경찰 쪽에서는 (현실적으로) 수사를 행하고 있는 것을 법적으로 현실화해 달라는 입장”이라면서 “이는 검사가 언제든 경찰 수사를 중단하거나 개입하거나 왜곡하거나 하는 등의 전횡을 막아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수사의 주체를 검사로만 규정하고 있다. 검사는 또 직접 수사권 외에도 사법경찰관의 수사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사법경찰관으로 모든 수사에 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 하지만 국내 전체 범죄의 약 98%를 경찰이 독자적으로 수사를 개시·진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표 의원의 말은 지금도 경찰이 대다수의 범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법률상 수사의 주체를 사법경찰관으로 하고, 검찰은 기소권만 갖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표 의원은 “검찰이 수사권을 쥐고 있어서 제 식구 감싸기나 재벌과의 결탁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미국, 영국, 일본도 이미 검·경 수사권은 분리돼 있다”는 말로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표 의원은 ”검·경 수사권 분리나 영장청구 권한 조정이 현실화하면 ‘검찰 파쇼’보다 더 무서운 ‘경찰 파쇼’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경찰 개혁이 선결 내지는 병행 조건으로 따라붙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표 의원은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기소권의 폐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라면서 “그의 장인이라는 분은 경찰에게 뇌물을 줬다가 구속도 됐던 비리 건설업자였는데, 검사 사위를 맞으면서 불법적인 사업도 다 무마될 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유정아 전 아나운서 “청와대 대변인 내정? 사실 아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 “청와대 대변인 내정? 사실 아니다”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자신을 둘러싼 ‘청와대 대변인 내정설’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유 전 아나운서는 이같이 말하며 “어제 하루를 시달리면서 보내다가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주변에서 이 사람이면 할만하다고 그런 이야기가 떠도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게 아니라 무안해지는 것도 있지만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한 믿음 같은 것 같다. 이 사람이라면 나라를 바꿔줄 것 같고 이 사람이 나를 알아봐줬다라는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때도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한 유 전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7년까지 근무하며 뉴스를 비롯해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4년에는 ‘노무현 시민학교’의 6대 교장으로 활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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