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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외교장관 실수에 가짜 나라 ‘산에스코바르’ 생겨

    폴란드 외교장관 실수에 가짜 나라 ‘산에스코바르’ 생겨

     폴란드 외교장관의 엉뚱한 발언에 지도상에도 없는 ‘신생 국가’가 인터넷에 등장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영국 BBC 방송 등은 11일(현지시간) 비톨트 바슈치코프스키 폴란드 외교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진출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나서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 벌인 외교활동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개국에 가까운 국가의 관리들을 만났고 폴란드 외교사상 처음으로 카리브해 국가들과도 접촉했다”면서 “벨리즈나 산에스코바르 같은 나라들”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발언이 전해지자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이 들썩였다. 중남미에 벨리즈라는 나라는 있어도 산에스코바르라는 나라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바슈치코프스키 장관이 콜롬비아의 마약왕이자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에 등장하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헷갈린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술 더떠 일부 네티즌은 ‘산에스코바르 민주공화국’(Republica Popular Democratica de San Escobar)의 공식 트위터라고 주장하는 계정도 만들었다. 이 계정은 알록달록한 국기는 물론이고, 산에스코바르의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한 관광 명소, 섭씨 30도 안팎의 평균 기온이 분포된 월별 날씨 정보, 정치 제도까지 올려놓았다.  이 가짜 국가에 헌정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생겨났다. 이 페이스북에는 산에스코바르에는 중앙 광장에 바슈치코프스키 장관의 동상이 건립됐다는 소식이 실렸다.  폴란드 외교부는 망신살이 뻗친 장관의 실수에 대해 “22시간에 걸친 긴 비행시간에 따른 피로 때문”이라면서 “장관이 말하려던 것은 카리브해에 실재하는 국가 세인트키츠네비스”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두 섬으로 구성된 이 나라의 이름은 스페인어로 ‘산크리스토발이니에베스(San Cristobal y Nieves)’다.  하지만 산에스코바르 트위터 계정은 이런 해명에 대해 “폴란드와 우리나라의 관계에 간섭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하는 등 희화화는 이어지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나 돌아갈래~!’ 거미집에 걸려 사면초가 된 뱀

    ‘나 돌아갈래~!’ 거미집에 걸려 사면초가 된 뱀

    거미줄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뱀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9일 호주 빅토리아주 비니페라의 갈멜 먼로(Carmel Munro)씨의 정원 창고에서 붉은등거미의 먹잇감이 된 동부갈색뱀의 모습이 촬영됐다. 9일 뒤뜰 창고에서 거미집에 뱀을 발견한 먼로. 거미의 먹잇감이 되기 싫은 뱀은 연신 꼬리와 온몸을 흔들며 탈출을 시도한다. 뱀의 처량한 모습을 지켜본 먼로가 뱀을 구해주고 싶었지만 그녀의 파트너 배리(Barry)씨는 “그것이 자연의 원리”라며 그녀를 말렸다. 결국 붉은등거미가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뱀에게 접근, 그를 물자 몸이 마비되며 의식을 잃는다. 호주 갈색뱀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맹독을 가진 독사 중 하나로 물릴 경우 마비와 근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뱀을 꼼짝 못 하게 한 붉은등거미 역시도 신경독을 지닌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거미로 물리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두통, 불안 등의 증세가 있다. 사진·영상= Carmel Munro / Storyful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외계인 소행?’ 강물 위 빙빙 도는 미스터리 ‘아이스 서클’

    ‘외계인 소행?’ 강물 위 빙빙 도는 미스터리 ‘아이스 서클’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은 미스터리한 ‘아이스 서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7일 미국 워싱턴주 노스벤드 미들 포크 스노콸미 강에서 목격된 미스터리한 ‘아이스 서클’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거대 컴퍼스로 그린 듯한 완전한 원 형태를 갖춘 아이스 서클이 제자리에서 회전을 계속합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기상학자 월터 켈리(Walter Kelley)는 폭스사의 지역방송 채널 Q13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놀라운 겨울 광경은 얼어 있는 강의 굴곡 부분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 얼음판이 반복 회전하며 원형의 얼음판을 형성하면서 빚어낸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영상= Storyful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한테 왜 이러세요?’ 풍선으로 아기 머리에 정전기 일으키는 아빠

    ‘저한테 왜 이러세요?’ 풍선으로 아기 머리에 정전기 일으키는 아빠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은 지난해 1월 유튜브에 게재된 ‘정전기 배우는 아기’란 제목을 영상 하나를 소개했네요. 영상에는 아기의 머리에 풍선을 마찰시켜 정전기를 일으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풍선을 아기 머리 위에 갖다 대자 머리카락이 번개 맞은 듯 곤두서는 모습에 가족이 웃음을 터트립니다. 머리가 곤두설 때마다 활짝 웃는 모습에 아빠는 반복해 정전기를 일으킵니다. 사진·영상= Lana McLeo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 정도쯤이야~!’ 혼자 눈썰매 타는 견공

    ‘이 정도쯤이야~!’ 혼자 눈썰매 타는 견공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스스로 썰매 타는 견공의 모습이 게재됐네요. 파란색 옷차림의 불도그는 플라스틱 썰매를 밀치며 스스로 그 위에 올라타 스릴를 즐깁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1만 9천 명, 공유 201회, 좋아요 692명을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디지털 혁신” 금융권 이구동성

    “디지털 혁신” 금융권 이구동성

    금융권이 ‘디지털’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 공대 교수를 초청하거나 경영워크숍에 적장(敵將)을 부르는 일도 서슴지 않는 모습이다. 금융사들은 최근 새해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워크숍에서 하나같이 ‘디지털 혁신’을 최우선 전략으로 앞세웠다. ●신한 “내부시스템도 디지털로 전환”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6~7일 열린 신한경영포럼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공대 교수를 초청했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올해의 슬로건을 ‘선(先) 신한’으로 정한 신한은 첫 번째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택했다. 한 회장은 “많은 금융사들이 신기술을 앞다퉈 도입하고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차별성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신한도 마찬가지”라며 “모든 업무와 체제를 디지털 중심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창구나 업무 방식에만 디지털을 도입하는 차원이 아니라 조직의 운영체계, 의사결정 과정 등 내부 시스템도 디지털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KB, ‘적장’ 현대카드 부회장 초청강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6일 그룹 워크숍에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을 연사로 초빙했다. ‘디자인 경영’이란 혁신을 이뤄낸 정 부회장의 성공담을 직접 듣고 배우자는 취지였지만 다른 회사 CEO를 연사로 초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정 부회장은 “회사 운명을 좌우할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디지털 혁신”이라고 잘라 말했다. KB가 제시한 올해 경영전략 키워드 ‘CODE’(코드)에도 디지털이 어김없이 들어가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 제공(Customer with KB), 하나의 KB(One-firm KB), 디지털 혁신(Digital KB), 역동적 사업 플랫폼 구현(Evolution and Dynamic KB) 등이다. ●하나, 은행권 최초로 셀 조직 도입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연말 임원 세미나에서 “판을 바꾸라”고 주문했다. “상품, 고객관리, 채널 등 기존 방식으로는 격변하는 금융환경에 살아남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셀(cell) 조직을 도입했다. 미래금융그룹의 7개 부서를 모두 미래금융본부로 모으고 부서 대신 6~7개 셀로 꾸려 프로젝트 단위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우리銀, 위비-K뱅크 디지털 외연 확장 우리은행은 자체 핀테크 브랜드인 ‘위비’와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를 통해 디지털 외연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유통, 통신 등 이(異)업종과의 제휴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당나귀 우리 탈출법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당나귀 우리 탈출법

    우리를 탈출하는 당나귀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울타리 우리 속 갇힌 당나귀들의 영상이 소개됐습니다. 우리 속 당나귀 네 마리. 첫 번째와 두 번째 당나귀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울타리를 넘어 우리를 탈출합니다. 곧이어 울타리 앞에 다가선 검은 당나귀. 놀랍게도 당나귀는 입으로 나무 장대를 물어 땅에 떨어트린 뒤 우리를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당나귀인 듯싶네요.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 Viral 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토네이도 쫓아 삼만리… ‘스톰 체이서’ 여행사 화제

    토네이도 쫓아 삼만리… ‘스톰 체이서’ 여행사 화제

    태풍과 토네이도 등 강풍이 발생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지만 반대로 그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토네이도를 쫓아 전미 대륙을 돌아다니는 콜로라도 출신 로저 힐(59)의 사연을 전했다. 그의 공식적인 직업은 우리에게는 이름이 생소한 ‘스톰 체이서’(Storm chaser)다. 곧 폭풍을 쫓아다니는 추적자라는 의미로 그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부인과 '실버 라이닝 투어'라는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이 여행사는 '토네이도 관광'이 주요 상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재난 관광회사 중 하나다. 그가 지난 한해동안 미 전역에서 목격한 토네이도 갯수만 무려 32개. 한마디로 미친 짓 같지만 그는 역대 총 630개 이상의 토네이도를 목격해 이 부문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힐은 "어린시절 EF5급 토네이도를 본 이후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면서 "자연이 선사하는 토네이도는 치명적이지만 아름답기도 하다"고 말했다. EF5급은 시속 322k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것으로 콘크리트 건축물을 파괴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 그러나 힐과 같은 아무리 노련한 스톰 체이서라도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 재해를 비켜갈 수는 없는 일. 특히 지난 2013년 세계적인 스톰 체이서인 팀 사마라스와 그의 아들 폴 그리고 기상 전문가 칼 영이 토네이도에 날아가 목숨을 잃은 바 있다. 힐은 "관광객과 토네이도를 보러 갈 때 항상 경찰관과 의사가 동행한다"면서 "관광의 첫 번째 순위가 바로 안전이기 때문에 탈출 루트가 확보되지 않으면 절대 토네이도를 지켜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스톰 체이서의 일은 매우 재미있지만 극단적으로 위험하다"면서 "사전에 충분한 공부와 훈련없이 토네이도 현장에 나섰다가는 큰일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열려라 참깨!’ 공항 자동문 본인 초능력인 줄 아는 유아

    ‘열려라 참깨!’ 공항 자동문 본인 초능력인 줄 아는 유아

    ‘저 대단하죠??’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외국의 공항 자동 문 앞에서 초능력(?)을 펼치는 유아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센서에 의해 스스로 열리는 자동문을 유아는 자신의 파워 때문에 문이 열리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유아는 손을 뻗자 때마침 문이 활짝 열립니다. 유아가 신기하다는 듯 아빠를 쳐다보며 초능력을 또 씁니다. 유아의 귀여운 모습에 부모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 Darth Reson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눈 오면 공룡도 불편해요~!’ 제설 작업 돕는 공룡

    ‘눈 오면 공룡도 불편해요~!’ 제설 작업 돕는 공룡

    ‘공룡이 도로에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지난해 12월 29일 폭설이 내린 미국의 한 지역에서 도로 제설 작업을 하는 공룡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진짜 공룡이 아닌 인근에 사는 한 남성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쓴 공룡왕 티렉스(T-Rex) 복장을 한 것입니다. 눈 오면 공룡도 불편한 듯 제설기를 이동시키며 눈을 치웁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스토리풀에서 조회수 16만여 건, 좋아요 3,207명, 공유 1,219회를 기록 중이네요.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마존 ‘로봇 직원’, 1년 새 50% 증가…4만5000대

    아마존 ‘로봇 직원’, 1년 새 50% 증가…4만5000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위기론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아마존이 물류센터의 ‘로봇 직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애틀타임즈 등 미국 현지 언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짐꾼 로봇 ‘키바’(KIVA)는 총 4만 5000대에 달한다. 키바는 납작한 로봇청소기의 외형을 가지고 있는 대형 로봇으로, 최대 1.4t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이는 키바의 5배에 달하는 무게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평소보다 아마존 주문량은 10배 가량 늘었지만 물류센터에서는 밤을 새워 일하거나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직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수십 개의 상자를 한꺼번에 들어 올리고 이를 옮기는 키바 덕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초 키바를 제작한 회사는 키바시스템즈라는 로봇 개발사였는데, 아마존은 효율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위해 2012년 7억 7500만 달러에 이 회사를 인수했다. 아마존이 이 ‘로봇 직원’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14년으로, 2015년 연말에 3만 대였던 키바는 1년 새 그 수가 50% 증가해 4만 5000대까지 늘었다. 아마존 관계자는 “키바 로봇은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상품 1500만 개 중 소비자가 주문한 것을 넓은 물류센터 안에서 정확하게 찾아내 배송데스크로 옮긴다”면서 “현재 세계 120여 곳의 물류센터 가운데 20곳이 로봇을 기반으로 한 첨단 자동화 공정을 적용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이 가진 로봇 직원은 키바뿐만이 아니다. ‘로보스토’(Robo-Stow)라는 이름의 로봇은 대형 물품 이동용 대형 로봇으로, 무게 6t 가량의 컨테이너를 들어올릴 수 있다. 사람이 물건을 나를 때보다 사고 위험이 낮은데다 속도도 더 빨라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마존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아마존에서 근무한 인력은 23만 명, 현장에 투입된 로봇은 3만 대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사람과 함께 혹은 사람을 대체해 각종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로봇의 수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위험천만 토네이도 관광… ‘스톰 체이서’ 여행사 화제

    태풍과 토네이도 등 강풍이 발생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지만 반대로 그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토네이도를 쫓아 전미 대륙을 돌아다니는 콜로라도 출신 로저 힐(59)의 사연을 전했다. 그의 공식적인 직업은 우리에게는 이름이 생소한 ‘스톰 체이서’(Storm chaser)다. 곧 폭풍을 쫓아다니는 추적자라는 의미로 그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부인과 '실버 라이닝 투어'라는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이 여행사는 '토네이도 관광'이 주요 상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재난 관광회사 중 하나다. 그가 지난 한해동안 미 전역에서 목격한 토네이도 갯수만 무려 32개. 한마디로 미친 짓 같지만 그는 역대 총 630개 이상의 토네이도를 목격해 이 부문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힐은 "어린시절 EF5급 토네이도를 본 이후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면서 "자연이 선사하는 토네이도는 치명적이지만 아름답기도 하다"고 말했다. EF5급은 시속 322k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것으로 콘크리트 건축물을 파괴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 그러나 힐과 같은 아무리 노련한 스톰 체이서라도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 재해를 비켜갈 수는 없는 일. 특히 지난 2013년 세계적인 스톰 체이서인 팀 사마라스와 그의 아들 폴 그리고 기상 전문가 칼 영이 토네이도에 날아가 목숨을 잃은 바 있다. 힐은 "관광객과 토네이도를 보러 갈 때 항상 경찰관과 의사가 동행한다"면서 "관광의 첫 번째 순위가 바로 안전이기 때문에 탈출 루트가 확보되지 않으면 절대 토네이도를 지켜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스톰 체이서의 일은 매우 재미있지만 극단적으로 위험하다"면서 "사전에 충분한 공부와 훈련없이 토네이도 현장에 나섰다가는 큰일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 결혼 반대일세!’ 신부 웨딩드레스 위로 점프한 소년

    ‘이 결혼 반대일세!’ 신부 웨딩드레스 위로 점프한 소년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지난 3월 결혼식장 신부 웨딩드레스 위로 점프한 소년 소년의 영상이 게재됐네요. 하객들이 모인 결혼식장. 신부 타냐가 아빠 손을 잡고 입장하는 순간, 하객으로 온 소년 한 명이 달려가 신부 웨딩드레스 위에 올라탑니다. 입장하던 신부가 놀라 뒤를 돌아보자 하객이 소년을 끌어냅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 상에서 257만 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셜 미디어상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네요.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 80808028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2017-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2017-18학년도 신입생 모집

    2017년 10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4번째 국제학교로 개교 예정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가 지난 12월 9일로 2017-18학년도 1차 신입생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입학사무처에서는 이번 모집 결과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입학 지원자들이 몰렸다며 특히, 유·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이 많은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JA Jeju 국제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는 영어 교육, 유학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된 서울, 제주, 부산, 광주 입학설명회와 서울 입학사무소에서 열린 소규모 간담회에서는 학교소개와 Q&A 시간이 마련되어 입학 지원 및 커리큘럼, 방과 후 활동, 대입 준비 등과 같은 학년별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SJA Jeju는 신입생 추가 모집을 수시 전형으로 전환했으며, 입학설명회 역시 2017년 1월부터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일정은 △서울(1월 21일, 토 코엑스) △대구(1월 19일, 목 그랜드호텔), △일산(1월 20일 금 엠블호텔)으로 확정되었으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1차 모집 기간에 진행되지 못한 지역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SJA Jeju의 전체 교장단 및 입학사무처가 모두 참여하는 입학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보다 심도 있게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SJA Jeju의 미국 본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이하 SJA)는 1842년 설립된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버몬트주에 있는 사립학교로서 고등학교(9~12학년 운영) 과정을 운영한다. SJA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AP(Advanced Placement)과정과 시니어 캡스톤(Senior Capstone) 프로그램이다. AP는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을 고교에서 미리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들은 고교생들의 대학수학능력을 보는 지표로 AP를 폭넓게 활용한다. SJA는 총 25개 AP 과정을 운영하는데 미국 사립기숙학교들이 평균 16개의 AP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높은 수치다. 2016년 AP 시험결과, SJA 학생들의 AP 과목별 합격률은 80.2%에 달했다. SJA 학생들이 미국 전국 평균 AP 합격률(60.3%), 미국 버몬트주 평균 AP 합격률(67.2%)을 뛰어 넘는 학력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2017년 10월 개교 예정인 SJA Jeju는 유치원(PK-3)부터 초·중·고등(12학년)의 전 과정 학제를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총정원은 68학급에 1,254명(17년 10월 개교 시점 24학급 444명)이며,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남녀공학·기숙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등과정은 AP와 시니어 캡스톤 프로그램, 중등과정은 과학과 수학 과목에 집중된 STEAM 프로그램을 운영, 초등과정은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이용해 어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현될 계획이다. 내국인 학생의 경우 국어와 사회(역사) 과목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하며, 졸업 후에는 국내학력이 인정되는 것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SJA Jeju 브래들리 애쉴리 총교장은 “SJA 교육철학과 같이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과 자신의 한계를 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고취되도록 격려할 것”이라며 “학생들은 모두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국제학교 운영법인인 ㈜해울 정욱수 대표이사는 “SJA Jeju의 학생들은 멀리 외국으로 떠나지 않아도 미국식 현지 교육과 동일한 환경 및 수준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8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지원은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가능하며 모집 학년은 유치원(PK-3)~초·중·고등 과정(10학년까지, 11~12학년은 모집 대상 제외)까지다.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JA Jeju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입학지원페이지, 공식카페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정치테마주 척결, 사회적 감시가 필요하다/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In&Out] 정치테마주 척결, 사회적 감시가 필요하다/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흔히 증권시장을 탐욕과 공포가 반복되는 시장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과도한 탐욕으로 거품이 생성되고 비이성적으로 과열되다가 어느 순간 두려움이 커지기 시작하면 한순간에 거품이 붕괴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수많은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을 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바로 ‘테마주’ 열풍이다. 본래 테마주라는 용어는 한 주제를 가진 이벤트에 의해 같은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군을 말한다. 예를 들어 호텔, 백화점, 항공사는 각각 다른 업종이지만 해외 관광객과 관련된 종목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한류 붐을 타고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경우 이러한 기업들에는 공통적으로 호재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해외 관광객 테마주라 하여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정치 테마주와 같이 기업 실적이나 산업 특성과 무관하게 형성되는 경우 주로 발생하게 된다. 우리 시장에서 정치 테마주가 극성을 부린 시기로는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꼽는다. 당시 유력 대선후보가 제시한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건설주들이 급등락하여 투자자 피해로 이어졌다.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는 후보별 정책, 후보자와의 인맥 등에 따라 150여개 종목이 대선 테마주로 등장했고 2012년 6월 1일 기준 최고 62.2%까지 상승했던 테마주 주가는 대선 전일인 12월 18일 0.1%까지 내려앉아 투자자 피해를 초래했다는 분석이 있었다. 정치 테마주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는 2012년 대선 당시, 건강보험 개혁을 주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관련하여 건강 관련 산업이, 에너지산업 규제 완화를 주장한 밋 롬니 후보와 관련해서는 에너지 업종 산업이 각각 후보별 테마주로 부각되었다고 한다. 다만 학연, 지연 등 인맥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후보나 정당의 공약을 중심으로 형성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우리나라 정치 테마주의 경우 상당수가 특정 정치인과 경영자의 친분 등 검증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발생하고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경향을 보여 문제가 되고 있다. 올해 19대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정치인들과 관련된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대선 때와 같은 우(愚)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금융당국, 검찰, 거래소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테마주 등 이상 급등 종목의 집중 관리 및 신속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먼저 감독당국과 함께 ‘시장안정화 협의 태스크포스(TF)’를 통하여 필요 시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시장경보기준 강화 및 적극적인 투자유의안내(Investor Alert)를 통하여 이상 급등 조기 진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시장질서 교란 행위 규제의 적극 활용을 통하여 규제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지만 테마주는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관계기관들의 노력만으로 비정상적인 이상 급등 현상을 근절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시장에 직접 참가하는 상장기업과 투자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상장기업은 자신에 투자하는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루머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투자자들은 해당 테마의 실체를 확인하여 합리적인 투자를 하는 한편 인터넷 또는 방송 등의 허위 사실·풍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사회적 감시자’ 역할을 잘한다면 정치 테마주에 따른 부작용의 대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듯 관계기관과 상장기업, 투자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정유년 새해에는 정치 테마주가 사라지고 건전한 투자 행태가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
  • 中 땅속서 7개 구멍 난 UFO 닮은 바위 발견

    中 땅속서 7개 구멍 난 UFO 닮은 바위 발견

    중국에서 UFO 모양을 똑 닮은 거석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4월 중국 후베이성 샹양 바오캉 인근의 산에서 UFO 모양의 바위를 발견됐다고 인민일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특이한 모양의 암석을 발견한 사람은 샤 창쥔(Xia Changjun)이란 이름의 남성으로 운전 중 이 흥미로운 바위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삽을 이용해 바위를 캐기 시작했다. 바위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 있었지만 예사롭지 않은 바위임을 알아챈 샤는 땅 주인에게 연락을 취해 바로 바위를 사들였다. 바위를 캐기 위해 샤는 일주일 동안 땅을 파냈고 결국 7개 구명이 나 있는 3층으로 이뤄진 UFO 모양의 바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접시 모양의 바위는 길이 2.8m, 폭 2m, 높이 1.6m이며 무게는 약 6톤에 달한다. 하층에는 여러 개의 돌기둥이 있고 상층은 넓고 평평하며 한쪽으론 5개의 기둥이 서 있다. 후베이성 및 후난성 문화역사 전문가 왕 칭샹(Wang Qingxiang)은 “바위의 모양이 자연적인 것인지 이 지역 조상들이 만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무암임은 틀림없다”며 “이 암석이 고대의 의식을 위한 제단이거나 전시 신호 표시”라고 주장했다. 샤는 “UFO 바위를 10만 위안(한화 약 1천 728만 원)에 구매하려고 제안한 사람이 나타났지만 소중한 바위라 팔지 않았다”면서 “기중기를 사용해 바위를 집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Cold Sto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세포 내부 1㎚까지 보는 초음파와 현미경

    [고든 정의 TECH+] 세포 내부 1㎚까지 보는 초음파와 현미경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는 이야기는 과학의 영역에서도 어김없이 진리입니다. 갈릴레오는 자신의 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고 모든 천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천동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입증했고 로버트 훅은 현미경으로 작은 상자 모양의 세포(cell)를 발견해 생물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를 알아냈습니다. 이후 많은 과학자가 더 멀리 볼 수 있는 망원경과 더 작게 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은하단에서 바이러스에 이르는 여러 가지 대상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에서 더 크고 강력한 망원경과 마찬가지로 점점 작은 것을 볼 수 있는 미세 관측 기술의 개발은 생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광학 현미경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4년, 노벨화학상은 광학 현미경의 한계인 아베 한계(약 200㎚)를 극복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슈테판 헬은 형광물질과 레이저 빔을 이용한 STED라는 초미세 현미경을 개발했고 에릭 베치그와 윌리엄 머너는 약간 다른 원리의 PALM/STORM이라는 형광물질을 이용한 초고분해능 현미경을 개발했습니다. 이들 덕분에 세포 내부의 작은 소기관과 단백질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생물학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슈테판 헬은 STED의 개발과 노벨상 수상 이후에도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슈테판 헬과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젊은 과학자들은 MINFLUX (MINimal emission FLUXes)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초고해상도 현미경의 분해능을 1㎚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속도까지 100배나 빨라서 이제 과학자들은 세포 소기관과 단백질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더 쉽게 관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균 세포 안에 있는 30S 리보솜(ribosome) 같은 매우 작은 단백질은 물론 그 내부 구조까지 관측이 가능해진 것이죠. (사진 참조) 비슷한 시기에 노팅엄 대학의 연구자들은 초미세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초음파 이미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sub-optical phonon 방식의 신기술을 이용하면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세포 내부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형광물질을 이용한 기술은 세포에 독성이 있을 뿐 아니라 세포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신기술은 세포 손상 없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에 의하면 그 해상도는 기존의 STED 현미경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나노 스케일 초음파 기술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수준입니다. 이와 같은 신기술을 개발은 앞으로 세포와 세포 소기관, 단백질의 기능을 더 상세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현미경의 발견이 그랬듯이 생명 현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질병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스코프>짝퉁 쌀에 이어 짝퉁 소고기까지?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스코프>짝퉁 쌀에 이어 짝퉁 소고기까지?

     지난 21일 나이지리아 최고 상업도시 라고스의 이케자 지역에서 불법 유통되던 플라스틱으로 만든 ‘짝퉁 쌀’ 102포대(약 2.5t)가 적발됐다. 50kg짜리 포대에는 ‘베스트 토마토 라이스’(Best Tomato Rice)라고 적혀 있지만 식품등록번호와 유통기한, 생산 연월일도 명시돼 있지 않았다. 특히 플라스틱 쌀의 정확한 원산지와 유통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산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다. 모함메드 하루나 세관원은 “지금까지 플라스틱 쌀이 퍼져 있다는 말은 루머라고만 생각했지만 이번 압수로 플라스틱 쌀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쌀을 분석하기 위해 가정에서 밥을 하듯 플라스틱 쌀을 끓여본 결과 일반 쌀보다 훨씬 끈적거리게 변했다”면서 “밥을 해 먹을 경우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경고했다. 이번 사건을 취재한 마틴 페이션스 영국 BBC 기자는 “플라스틱 쌀을 처음 봤을 때 ‘진짜’ 쌀처럼 생겼고, 손으로 만졌을 때도 특별히 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다”며 “그러나 냄새를 맡아보니 화학제품 냄새가 났다”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중국산 가짜 쌀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중국에서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한 음식점 체인이 발각되는 등 중국 식품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나이지리아 라고스 이케자세관이 밀반입된 2.5t 규모의 짝퉁 쌀을 압류 조치한 일로 중국 내에서 비난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고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 등이 26일 보도했다. 플라스틱 쌀의 산지가 중국이 아니냐는 외신들의 의혹 제기가 나오자 나이지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은 “지나친 연상이며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하기 위한 조작극”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하지만 며칠 못가 중국 제조업계가 자국산임을 털어놨다. 식용이 아닌 레스토랑 진열대에 놓일 용도로 제작된 모조 식품이라고 주장했다. 세계 최대의 소상품 제조지인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에서 모조 식품을 제조하는 저우타오는 “나이지리아에서 압류된 짝퉁 쌀은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 메뉴 진열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중국에서 팔리는 모조 쌀이 1㎏에 70 위안으로 진짜 쌀보다 10배나 비싸고 수송비 등을 고려하면 나이지리아 밀수 판매의 실익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왜 짝퉁 쌀이 판매용으로 밀수됐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짝퉁 쌀은 중국 가짜 식품의 빙산의 일각일뿐이다.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짝퉁 식품은 홍콩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그런데도 중국 당국은 짝퉁 식품의 제작·유통에 아무런 규제를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홍콩 펑황(鳳凰)위성TV 소속 인터넷 매체 펑황 등은 26일 중국 전역에 200여 개 점포를 두고 있는 한 레스토랑 체인점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이 들통나 중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고 전했다. 고기 뷔페점 한리쉬안(漢麗軒)을 집중 취재한 끝에 오리 앞가슴살을 분쇄해 붉은색 간장을 끼얹은 뒤 소고기인 것처럼 위장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매장에서 소고기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소비자들은 49 위안(약 85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소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이 매장의 한 직원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에게 “손님들이 절대 구분하지 못할 것이며 전 세계를 속일 수도 있다”며 가짜 소고기를 자랑했다. 앞서 2013년 9월에도 중국 공안은 지난 10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서 공업용 파라핀(석유에서 얻어지는 밀랍 형태의 백색 반투명 고체)과 돼지고기를 섞어 ‘가짜 쇠고기’를 만든 공장 6곳을 적발해 45명을 체포했다. 공안당국은 13대의 차량을 동원해 17t에 이르는 가짜 쇠고기를 압수했다. 불법 쇠고기 제조 공장들은 가짜 쇠고기로 만든 뒤 비싼 값에 팔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돼지고기를 1kg을 12 위안에 산 뒤 쇠고기로 둔갑시켜 25~33 위안에 팔아 부당 이득을 챙겼다. 특히 중국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멜라민을 넣은 짝퉁 분유를 비롯해 시멘트를 집어넣은 호두, 화학성분 달걀, 종이 쌀 등 식품을 빙자한 ‘짝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플라스틱 일종인 멜라민이 들어간 짝퉁 분유 파동으로 아기 6명이 숨졌고 젤라틴 등 화학성분에 색소를 넣은 가짜 달걀이 등장해 소비자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 넣었다. 호두 알맹이 대신 시멘트 조각이 가득 차 있는 시멘트 호두도 한바탕 문제가 됐다. 종이로 만든 짝퉁 쌀을 1년 넘게 유통한 업자가 중국 공안에 적발되기도 했다. 멜라민 분유 파문은 지난 2008년 멜라민이 함유된 분유를 먹고 영아 6명 이상이 숨지고 29만 6000명의 어린이들이 신장결석이나 배뇨 질환을 앓으면서 일어났다. 중국 최대의 유가공업체인 싼루(三鹿)그룹이 생산한 분유를 비롯한 22개 업체의 분유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것. 멜라민을 투입한 이유는 분유의 단백질 함량을 높아 보이게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국 당국은 주범 2명을 사형집행하고 분유에 대한 품질검사와 단속을 강화했었지만, 문제의 원료 일부가 폐기되지 않은 채 불법유통돼 상하이(上海), 산둥(山東)성, 허베이(河北)성 등에서 또다시 멜라민 분유가 적발되기도 했다.  2012년 1월 7일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 시민 왕(王)씨는 한 가게에서 500g에 4.2 위안하는 달걀을 샀는데 이 달걀이 화학성분만으로 만들어진 짝퉁 달걀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달걀을 사고 이틀 후 하나를 깨보려다 단단하게 굳은 것을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상태 확인을 위해 달걀을 깼다. 그런데 껍데기 속 흰자는 색이 누렇고 딱딱하게 변해 있었다. 색깔, 모양, 크기 등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달걀과 구분이 어려운 이 짝퉁 달걀은 물에 삶은 후 탄성이 생긴다. 이 짝퉁 달걀의 흰자는 알긴산나트륨 수용액과 젤라틴 등 화학성분으로 제조했다, 여기에다 노른자는 레몬 색소를 탁구공만 한 틀에 부어서 만들고 껍질은 탄산칼슘으로 제조한 것이다. 2013년 2월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 사는 마오(毛)씨가 호두 2.5kg을 샀는데, 호두의 안에는 시멘트와 종잇 조각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호두를 판매한 길거니 노점은 진짜 호두의 내용물을 빼낸 뒤 시멘트를 넣어 공업용 접착제로 교묘히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잇 조각은 호두 안에서 시멘트의 흔들리는 소리가 나지 않기 위해 넣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짝퉁 달걀, 가짜 쇠고기 등은 들어봤어도 내가 짝퉁 호두를 살 줄은 정말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2015년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시에서는 종이로 만든 짝퉁 쌀을 1년 넘게 유통한 업자가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피해 여성은 2011년 중국 난징(南京)시에서 쌀을 씻다가 하얀 이물질이 물 위에 떠있는 것을 자세히 살펴보니 흰 종이가 쌀 모양으로 둥글게 말려 있는 것을 보고 이를 공안에 신고했다. 그녀는 “올해 초부터 인근 시장에 무농약 쌀이 판매돼 지금까지 구매했다”며 “최근 들어 밥맛이 달라 이상하게 느끼던 중 종이 쌀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후 피해자들은 구입처에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영수증이 없는 일부 피해자는 환불받지 못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재난 블록버스터 ‘딥워터 호라이즌’ 티저 예고편

    재난 블록버스터 ‘딥워터 호라이즌’ 티저 예고편

    2010년 발생한 최악의 석유 유출 사건을 영화화한 재난 블록버스터 ‘딥워터 호라이즌’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사건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사고를 그린 작품이다. 2010년 미국 멕시코만에서 폭발한 석유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 사고는 폭발 후 5개월간 7억 7800만 리터의 원유가 유출됐다. 이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보다 약 62배 이상 규모가 큰 초대형 사고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사고 현장이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수심 1,500m / 바다에 구멍이 뚫렸다’는 카피가 강렬하고 명료하게 들어가 사건 배경을 궁금케 한다. ‘론 서바이버’를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딥워터 호라이즌’은 배우 마크 월버그와 커트 러셀, 존 말코비치, 지나 로드리게즈, 딜런 오브라이언, 케이트 허드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 북미 개봉 당시, ‘딥워터 호라이즌’이 ‘사건 현장을 스크린 위에 생생하게 재현’했다며 “피터 버그 감독은 참을 수 없는 긴장감을 창조했다(Rolling Stone)”, “재난사고를 완벽하게 풀어냈다. 강렬하고, 스릴 있다(Globe and Mail)”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2017년 1월 2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메가박스 플러스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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