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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내주 총파업

    화물연대 내주 총파업

    화물연대가 다음주중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레미콘 노동자들은 21일 하루 경고성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덤프연대는 화물연대, 레미콘 노동자들과 공동 투쟁방침을 천명해 수출입화물과 건설현장에서 물류대란이 우려된다. 화물연대는 19일 충남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전국 13개 지부 조합간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표결을 통해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조만간 집행위원회를 열어 투쟁방법을 결정한 뒤 다음주 중 ▲노동기본권 쟁취 ▲유가보조금 지급 현실화 ▲다단계 하도급 알선구조 철폐 ▲도로교통법 개정 등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물연대 정호희 사무총장은 “최단시일내 투쟁방법을 마련, 전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면서 “대화의 문은 열어 놓겠지만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투쟁의 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전체 화물사업자 32만명 중 8000명(정부추산)으로 소수에 그치지만 대부분 수출입 화물을 다루는 컨테이너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지난 2003년 물류란 때처럼 조직적인 운송방해와 항만 등 물류기지의 출입구 봉쇄에 나설 경우 전국적인 물류대란 사태가 우려된다. 덤프연대는 일주일째 집단행동을 이어갔으며 레미콘 노동자들도 이날 영등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일 오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상경투쟁을 포함한 파업투쟁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소식이 전해지기 전 국무조정실 주재로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 대책회의를 열고 파업에 대비했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결정 이후 대응 강도를 4단계 중 두번째인 주의(Yellow)에서 한 단계 높은 경계(Orange)로 상향조정하고 관계부처 합동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집단 운송거부 중인 덤프연대 소속 321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구속이유에 대해 이들이 파업에 가담하지 않은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을 손괴하는 등 정상운행을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유진상 유영규기자 jsr@seoul.co.kr
  • [화물연대 파업 결의] 정부 입장 단호…합의 쉽지않을듯

    화물연대와 덤프연대, 레미콘연대 등 운송사업자들의 동반 파업결정은 유가급등으로 인한 비용부담 증가와 과당경쟁으로 생존위협을 받게 되자, 협상방법을 문제삼아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정부로서는 이미 2003년 화물연대 파업 때 섣불리 요구를 들어줬다가 낭패를 봤던 경험이 있어 불합리한 주장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긋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쟁점사안별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화물연대 핵심 요구사항은 ▲면세유 지급 ▲노동기본권 인정 ▲표준요율제 도입 등으로 압축된다. 이들은 2003년 파업 이후 정부가 유가보조금을 지급해 왔지만 이후 유가급등으로 늘어나는 비용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특정사업자에게만 면세유를 지급할 경우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 문제, 세수체계 혼란 등 부작용을 우려, 난색을 표하고 있다. 노동기본권과 표준요율제 도입 역시 마찬가지다. 화물연대는 스스로를 노동자로 분류, 산재보험·단체행동권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운송사업자가 개별 차주로서 사업자 성격이 강해 시장경제 논리상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덤프연대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덤프연대는 ▲유가보조금 지급 ▲수급 불균형 해소 ▲과적단속 개선 등이 핵심 요구사항이다. 덤프연대도 유가보조금을 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부는 덤프차량이 건설기계로 공사원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대상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신규진입 억제를 통한 생존권 보호요청에 대해서는 건설기계의 수급 조절은 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이뤄지는 상황으로 규제가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덤프연대측은 과적단속은 도로법 개정을 통해 ‘임차인 처벌’과 함께 원도급자, 하도급자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 부분은 타당성이 있다고 여겨 정부에서는 법률 개정과정에서 보완키로 했다. ●레미콘 연대 20일 단계적 파업의사를 밝힌 레미콘연대는 ▲유가보조금 지급 ▲현장대기시간 단축 ▲휴일보장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덤프연대에 적용했던 논리를 들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현장대기시간 단축과 휴일보장은 원청업자, 하도급업자와의 협상을 통해 해결하거나 사업자 스스로 결정할 내용이어서 협상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게 정부측 입장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활황증시 오늘의 종목] 삼성 테크윈

    [활황증시 오늘의 종목] 삼성 테크윈

    삼성테크윈(012450)은 주가가 잠시 조정을 받더라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저가 대형주로 꼽힌다. 지난 3·4분기(7∼9월) 매출은 605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8.0%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70% 정도 늘었다.3분기에 매출이 줄어든 것은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등 광(光)디지털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지만, 방위산업 부문인 파워시스템이 계절적 요인으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기업 가치와는 무관한 매출 감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는 오히려 상승했다는 의미다.4·4분기에는 국방부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은 전분기에 비해 15.7%, 영업이익은 2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 기조는 최소한 2007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크윈㈜은 같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다. 그러나 최근 펜탁스와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DSRL) 부문에서 제휴를 하면서 차별화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주가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주가가 삼성전자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바로 이 점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한다.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1회성 비용인 개발비 잔액을 540억원(6월 말 기준)으로 줄이는 등 수익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목표주가를 1만 7000원으로 제시했다. ■ 도움말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화물연대도 “파업”…물류비상

    화물연대도 “파업”…물류비상

    덤프연대가 파업에 돌입하고, 레미콘연대가 파업을 결의한 데 이어 화물연대마저 파업 찬반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돼 2003년 산업현장의 수송망 마비로까지 이어진 물류대란 재연이 가시화되고 있다. 민주노총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는 17∼18일 양일간 실시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 62.79%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권이 있는 총 7584명의 조합원 중 97.48%가 투표에 참여,4642명(62.79%)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19일 오후 2시 충남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조합간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에 따른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즉각 전면파업에 돌입하는 방안과 단계적인 투쟁에 들어가는 방안을 놓고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연대는 앞서 ▲유가보조금 지급현실화 ▲다단계 하도급 알선구조 철폐 ▲도로교통법 개정 등을 요구해 왔다. 이날 총파업 가결로 최근 건교부가 제시한 화물운송 관련 제도개선안에 대해서는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화물연대 장원석 정책부장은 “고 김동윤 열사의 분신사건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분노가 높아진 상황에서 파업 가결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파업 투쟁 방법과 일정 등은 확대 간부회의에서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는 13개 지부별로 집회와 파업출정식을 가졌다. 또한 레미콘연대도 파업을 가결한 뒤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우이~신설동 경전철’ 확정

    ‘우이~신설동 경전철’ 확정

    2011년까지 서울의 우이동∼신설동과 전주시에 경전철을 도입하는 계획이 확정됐다. 17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따르면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은 서울시 우이동에서 미아동ㆍ정릉을 거쳐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을 연결하는 10.7㎞ 노선으로 13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이 노선에는 무인 자동운전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 차량이 도입되며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 7300여억원으로 완공시기는 2011년이다. 윤왕로 건교부 도시철도팀장은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의 미아ㆍ삼양·정릉 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길음·미아 뉴타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전주 경전철은 사업비 4700억원이 투입돼 전주시내 간선도로를 따라 총 24.3㎞ 2개 노선으로 건설된다. 전주 경량전철은 지상에 궤도를 놓아 건설하는 국내 최초 노면 경전철로 이용객들은 유럽이나 일본처럼 별도의 역사 없이 노면에서 바로 승하차할 수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화물연대도 총파업 찬반투표

    지난 13일 총파업에 들어간 덤프연대와 12일 총파업을 결의한 레미콘 노동자에 이어 민주노총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가 17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마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건설현장의 건자재·화물 등 물류수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화물연대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휴대전화를 통한 찬반투표를 거쳐 조합원 과반수 투표와 과반수 찬성으로 총파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화물연대는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유가보조금 지급현실화 ▲다단계 하도급 알선구조 철폐 ▲도로교통법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말 서울·과천 등에서 상경투쟁을 벌인 덤프연대 노동자들은 각 지역으로 내려가 단위사업장 별로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12일 총파업을 결의한 레미콘 노동자들도 18일 오후 투쟁본부회의를 통해 향후 파업일정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파업을 막기 위해 대화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와 임시열차, 컨테이너, 군인력 등 대체 수송방안을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국제선 항공요금 인상 새달부터 최고 10.5%

    다음달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요금이 최고 10.5%까지 인상된다. 이와 별도로 유류할증료도 노선별로 현행보다 10∼22달러 정도 인상돼 국제노선 이용객들의 비용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국제 유가상승과 항공사 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국제선 항공운임을 노선별로 3∼10.5%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주·유럽·중동·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은 30달러였던 유류할증료가 52달러로, 아시아 단거리 노선은 15달러에서 25달러로 부과 폭이 커져 요금인상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객 운임의 경우 대양주·서남아·몽골 노선을 제외한 전노선 일등석 운임이 10%, 비즈니스석 요금이 5∼10% 오른다. 이코노미석은 중국 노선이 1만 5000원, 미주 노선이 5%, 몽골노선은 전 등급이 3% 인상된다. 나머지 노선의 이코노미석은 요금 변동이 없다.이에 따라 인천∼LA 일등석은 724만 3700원(현재 658만 5100원), 비즈니스석이 485만 3100원(441만 1900원), 이코노미석 296만 4200원(282만 3000원)으로 오른다. 또 인천∼베이징 노선의 이코노미석은 35만 3000원(현 33만 80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여객유류할증료 적용단계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분화된다. 종전에는 전달 평균 항공유가가 갤런당 1.5달러를 넘어서면 여객 1인당 30달러까지 부과했던 여객 유류할증료를 1.8달러 이상이면 52달러까지, 아시아지역 단거리 노선은 25달러까지 징수가 가능토록 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도로표지판 바뀐다

    도심경관을 해치고 알아보기도 쉽지 않은 현재의 대형 도로표지판이 도로명 위주로 간결하게 바뀌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도심 안내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유럽처럼 도로명 위주로 도로표지판을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표지규칙’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심의 도로표지판은 시설이름 위주의 안내체계로 표지판이 크게 제작됐음에도 초행자나 외국인이 표지판을 보고 목적지를 찾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될 신도시를 중심으로 외국처럼 도로명판만 부착된 도로표지판을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변화에 따른 운전자의 혼란을 고려해 조성중인 인천의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시범 설치한 뒤, 점진적으로 다른 도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개선된 도로표지판은 도시지역의 안내체계는 물론 도로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예산도 기존보다 7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4년째 ‘침체늪’ 中증권사 외자 지분제한 폐지검토

    중국 정부가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 금융회사가 중국 증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현재 33%로 제한돼 있는 외국 금융사의 중국 증권사 지분 한도를 폐지하는 시범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행 규정에서는 이같은 합작증권사는 상장업무를 주간할 수는 있지만, 상하이나 선전 증시에서 주식·파생상품거래 등 수익이 높은 분야에는 참여할 수 없게 돼 있다. 따라서 규정이 개정되면 그동안 중국 증권사의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해외 금융사들의 태도가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외국계 투자회사 관계자는 “외국 금융사들이 중국 정부에 늘 바랐던 ‘전면적인 중국 자본시장 진입’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시행 방법이 결정되면 금융당국은 각 중국 증권사 지분 20∼25%의 의결권을 동결, 외국 금융사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금융당국이 이같은 조치를 검토하게 된 것은 4년째 침체에 빠져 있는 중국 증시를 띄우기 위해서라고 신문은 설명했다.130개 중국 증권사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중국은 올 들어 증권거래세를 절반으로 내리고, 국영기업 지분 매각을 확대하는 등 일련의 증시 부양책을 실시했지만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여전히 중국 증권사의 지분 가운데 상당부분은 중국 정부측이 보유, 외국 금융사를 견제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망했다. 이번 시범조치에 몇 개의 외국 금융사를 참여시킬지는 결정되지 않았다.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부고]

    ●강지윤(LG전자 LSR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김광수(한국 미쓰비시 엘리베이터 팀장)김대중(현대기아자동차 과장)김정호(시터앤지 이사)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36●장재일(거원엔지니어링 전무이사)재영(SG은행 서울지점 전무이사)씨 모친상 이길현(SK 부장)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8●강신휴(전 세아제강 수출담당 임원)씨 별세 경인(코리안리 사원)씨 부친상 신욱(한화 구미공장장)씨 형님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010-2251●문선근(케이지에스텍 대표)우근(KT회선운용 실장)필근(관악산업)순덕(사업)씨 모친상 우태근(사업)한병희(SK 대리)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1●박상희(전 대성기계 상무)씨 별세 주형(플래닛커뮤니케이션)태형(육군 중위)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66●이명우(우리은행 충청영업본부장)씨 모친상 21일 보령 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1)934-3499●이한구(예비역 육군 준장)윤만영(윤무역상사 대표)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40●오동준(유한킴벌리 과장)재준(사업)씨 부친상 김현준(RFTEC 주임)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4
  • 통일염원 ‘제2 독립선언’

    “조국의 완전한 광복과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사회에 만연된 지역·계층·이념·종교·세대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남북평화통일추진운동본부(회장 임선정)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내 독립선언문 제단 앞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선언문 선포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과 계층, 종교계 등을 대표하는 국민대표 33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선언문 낭독과 범국민 평화통일 운동을 통일될 때까지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임 회장은 “60년 전에 광복됐으나 아직도 완전한 광복과 통일은 이루지 못하고 있다.”면서 “오늘은 간지(干支)로 따져 닭(酉)이 4번 겹치는 사유일(四酉日)로 통일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잠원·서초IC 등 진·출입 통제

    잠원·서초IC 등 진·출입 통제

    건설교통부는 추석연휴에 대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연휴특별교통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대책기간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고속도로 및 국도 임시개통, 고속도로 IC통제, 수도권 전철 및 버스 연장운행 등의 수송대책이 시행된다. 건교부는 추석연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부선 한남대교∼반포IC(2.4㎞) 6차로 확장구간과 동대구∼경산IC(9.5㎞) 8차로 확장구간을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오는 15일 개통키로 했다. 또한 국도 확장공사 구간 중 경기도 포천 일동 기산리∼길명리 등 16개 구간 78.9㎞도 16일 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5일간 임시 개통된다. 고속도로 IC 통제는 귀성 때는 16일 정오부터 18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IC는 진·출입 모두를, 반포·수원·기흥·오산은 진입만, 양재는 진출만 통제하되 반포와 서초IC는 P턴 진입을 허용한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매송·비봉IC의 진입이 불가능하다. 귀경 때는 18일 정오부터 19일 자정까지 진입만 통제하며 경부고속도로 안성·오산·기흥·수원IC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곤지암·광주IC, 서해안고속도로 발안·비봉·매송IC가 각각 통제된다. 버스전용차로제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137㎞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16일 정오부터 19일 자정까지 시행된다. 귀성 및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도권 대중교통수단은 18∼19일 양일간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세계서 가장 얇은 노트북

    세계서 가장 얇은 노트북

    세계에서 가장 날씬한 노트북이 나왔다. 두께가 2㎝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2006년형 신개념 초슬림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초슬림 노트북 ‘센스X1’은 광디스크드라이브(ODD) 내장형 센트리노 노트북으로 14인치 와이드 LCD창을 장착하고도 두께가 1.9∼2.3㎝, 무게는 1.7㎏의 초박형, 초경량 제품이다. 센스X1은 기능키가 왼쪽으로 위치해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 키보드 채용으로 키보드에 물을 흘렸을 때에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돼 입체음향(SRS) 사운드 시스템과 와이드 스피커, 리모컨, 멀티미디어 퀵버튼 등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4.5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옵션인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면 9시간까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260만원대.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제3민항 ‘제주에어’ 내년 6월 운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제3민항사가 출범해 현재 항공운임의 70%(제주∼김포 5만원선) 수준인 저가 항공시대가 열린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제주도와 애경그룹이 합작으로 설립한 ㈜제주에어(대표 주상길)에 대해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에어의 국내노선은 제주∼김포, 제주∼김해, 김포∼김해, 김포∼양양 등 4곳으로 내년 6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운항을 시작한다.2008년에는 김포∼울진 노선도 취항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기장 27명, 부기장 22명, 승무원 40명 등 232명을 채용, 본격적인 출항준비에 들어간다. 제주에어는 국내선에 이어 일본·중국·타이완 등 단거리 국제노선 취항도 계획하고 있어 국내 항공여객 운송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제주에어는 유럽과 미국, 동남아에서 운항중인 74인승 규모의 소형 항공기(Q-400기종) 5대를 이용해 운항에 나서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저가 항공사가 출범함으로써 이용객들은 차별화된 요금과 서비스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오늘의 눈] 국적기 터키취항 빨리 결정해야/유진상 공공정책부 차장

    ‘터키 항공노선 배분’을 놓고 건설교통부와 대한항공이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년간 모두 6차례에 걸쳐 건교부에 항공노선 배분을 요청했다. 하지만 건교부는 그때마다 터키와의 까다로운 항공협정 등을 내세워 요구를 거절해왔다. 급기야 대한항공측은 터키(이스탄불) 정기 항공노선권의 조속한 배분을 촉구하는 공개 질의서까지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 국적항공사가 주관부처를 대상으로 항공노선 배분문제를 공론화하고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건교부는 24일 보낸 답변에서도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했다. 터키노선은 1996년 한국과 터키간 항공협정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했으나 외환위기 이후인 1999년 4월 운항권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터키노선 운항권은 유예기간을 거쳐 2003년 10월 정부로 귀속됐다. 현재는 터키항공이 단독 취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이 터키를 방문하려면 국적기가 아닌 터키항공을 이용하거나 전세기를 구해 타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주 3회 전세기만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측은 이마저 매월 허가를 받아야 하고, 현지에서 티켓판매가 불가능해 영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건교부는 “지정항공사 변경이 쉽지 않고 터키정부도 이를 원하지 않는다.”며 “내년 1월 양국간 항공회담에서 대한항공을 포함시키는 복수운항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복수항공 허용문제는 터키 정부가 자국 항공사의 반발을 이유로 이미 거부한 카드”라며 “지정 항공사 변경문제도 의지만 있다면 쉽게 해결될 일인데 핑계를 대고 있다.”고 반박했다. 지정 항공사 변경문제와 관련, 터키정부에 알아본 바 한국정부의 요청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된다는 답변을 보내왔다는 것. 6년 동안 국적기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미루는 건교부의 설명은 설득력이 약하다.2002월드컵 이후 연간 4만명 이상이 터키를 찾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편의와 국익을 위해서도 건교부는 조속히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할 때다. 유진상 공공정책부 차장 jsr@seoul.co.kr
  • [데스크시각] 모금운동, 신뢰회복이 급선무/유진상 공공정책부 차장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과 모금액의 분배를 주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깊은 수렁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건물을 매입해 새둥지를 틀었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사상 최대 성금모금을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분위기와는 사뭇 딴판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각종 행사에 후원 기업들도 많았지만 요즘은 기업 지원이 뚝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모금회에서 협찬요청을 해도 ‘소 닭보듯’ 냉랭하다는 것. 이런 분위기는 모금회측의 성금전용 및 직원의 잇단 비리 의혹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모금회측은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 초 중구 정동의 6층 건물인 한양빌딩을 260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에는 나눔문화체험관과 복지정보 자료실 등을 갖춰 민간복지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리모델링을 거쳐 3월 입주를 완료했다. 건물 매입비는 공동모금회 기본재산 220억원과 삼성과 현대·기아차로부터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지정기탁 받아 충당했다. 하지만 기본재산 역시 이웃돕기 모금으로 조성된 만큼 성금을 유용한 것이고, 기업체의 지정기탁금도 자발적으로 낸 것이겠느냐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모금회측은 나눔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건물매입이 필요했다고 강변한다. 또 2년 전 회관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이사회에서 결정을 내린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이 단체는 1998년 출범됐다. 이전까지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했었다. 성금모금을 정부가 주도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모금법을 제정하고 독립적인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들어졌다. 당시 복지부는 법인설립 때 갖춰야 하는 기본자금 331억원을 공동모금회측에 넘겨줬다. 복지부는 지난해 초 이 가운데 220억원을 자체 사용비용으로 승인해줬다. 현재 전국 16개 지부가 결성돼 있고 비상근 무보수직으로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 등 23명이 있다. 또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12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 자선단체로 자리매김됐다. 그러나 이 단체가 성금을 적재적소에 투명하게 집행했는지를 놓고 지탄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법에 따르면 규정상 모금액의 10% 이내 범위에서 운영비와 관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올해 모금회는 발족 7년 역사상 가장 많은 액수인 1756억원을 모금했다. 모금법상 전체 모금액 가운데 175억원은 자체비용으로 집행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법정 가용액은 투명하게 집행됐겠지만 빌딩매입을 계기로 이 부분까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부 직원의 성금 유용사건이 불거지자 좀처럼 회생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갑자기 불거진 문제로 따가운 시선이 집중되자, 자체적으로 계획했던 각종 행사들도 취소한 채 몸조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모금회 홍보담당자는 그동안 쌓아올린 공적은 사라지고 비난만 쏟아지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건물매입이 합당한 절차에 의해 이뤄졌다고 하더라도 미리 국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수습과정에서 이 단체의 책임자가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정부에 떠넘기기식으로 발뺌하는 행동도 볼썽사나웠다. 이런저런 계기로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에 기여한 모금회의 좋은 이미지마저 퇴색돼버렸다. 현재 복지부의 감사가 진행중인 모금회는 곧 투명운영 방침을 마련해 보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자기반성과 함께 투명한 성금집행을 위한 감시기능 등이 강화돼야 한다. 성금에 대한 투명한 사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예전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의 기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미담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싶다. 모금회가 하루속히 신뢰를 되찾아 사회의 ‘행복지킴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유진상 공공정책부 차장 jsr@seoul.co.kr
  • 열차 잇단 낙뢰, 연착·대피소동

    KTX와 무궁화열차가 잇따른 낙뢰사고로 지연돼 요금을 환불하는 소동을 빚었다. 6일 오후 8시32분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4번 플랫폼에 정차해 있던 서울발 대구행 무궁화열차 지붕에 낙뢰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4호 열차 지붕에 불꽃이 일어 승객 6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열차 운행이 1시간20분 동안 중단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부산과 목포에서 서울로 가던 열차 7대가 20분∼1시간가량 잇달아 연착해 승객들이 보상금 지급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이날 오후 9시50분쯤에는 경기도 화성역 KTX(고속철) 무인신호 기계실에 벼락이 떨어져 약 한 시간 동안 서울행 KTX 7대와 부산행 3대의 도착이 20∼50분간 지연됐다.철도공사는 이날 연착에 항의하는 승객 3790명에게 연착 시간에 따라 운임의 25∼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 또는 할인권으로 지급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지연운행에는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열차가 밤 늦은 시간에 도착해 연계 교통편이 마땅치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보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진상 김병철기자 jsr@seoul.co.kr
  • [어떻게 지내세요] 고희 넘기고도 라디오와 함께하는 성우 오승룡씨

    [어떻게 지내세요] 고희 넘기고도 라디오와 함께하는 성우 오승룡씨

    “나이 70이 넘어 지금도 라디오로 생방송 중인 사람이 있을까요. 어림잡아 생방송 시간을 계산해보니 2만 3000여 시간이 족히 되는 것 같아요. 기네스북에 올라도 손색이 없죠.” ●“생방송시간만 2만3000시간” 오승룡(71)씨. 우리의 안방에서 TV가 차지하기 전인 1970년대까지는 라디오 시대였다. 따라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 스타는 대부분 짝사랑의 대상이곤 했다. 그 대상 중에 여자 성우로 고은정씨가 있다면 남자 성우로는 오씨가 가장 대표적이다.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세월따라 노래따라∼’는 아직도 귀에 생생할 정도로 친근감이 있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지난해 말 성우 데뷔 50주년을 맞았고, 앞으로 60주년 행사도 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웃는다. 그러면서 전국교통방송(TBN)의 ‘오승룡의 세월 100년 노래 100년’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한다. 매일 밤 9∼10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MBC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이어 청취율 2·3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자랑한다. 청취자들과 1대1 문자대화를 통해 “방송진행이 맛이 있다.”는 평가를 자주 들어 보람도 많고 책임감 또한 새록새록 생긴다고 했다. 그는 또 TBN에서 최근까지 ‘서울야곡’을 7년 동안 맡았으며, 현재 서울교통방송에서 매일 오후 8시5분(녹음)에 ‘오승룡의 서울 이야기’를 진행하며 노익장을 과시한다. 그는 “인기는 한번 올라가면 내려가기 쉽다.”면서 “이를 지키는 방법은 항상 열심히 하는 것 외에는 달리 없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방송 한 시간 전에는 방송국에 도착해 원고를 뒤지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소주 7~8병 마셨는데… 16년전 딱 끊어” 이를 위한 체력관리는 매일 아침 동네 한바퀴를 도는 것. 한때 등산과 국궁을 즐겼지만 끝나고 나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하기 위해 얼마전에 그만 두었단다. 대신 속보에 취미를 붙였다. 특히 그렇게 좋아하던 술을 16년 전에 끊어 맥주 한잔 안 한다. 한때는 별명이 ‘한병만 더’였을 만큼 소주 7∼8병은 거뜬히 마셨다. 그러던 어느날 기계도 쉬어야 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안쉬면 어떻게 되느냐며 ‘한달만 끊어보자.’‘두달만 끊어보자.’는 식으로 하다가 술을 끊는 데 성공했다며 웃는다. “체력은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지요.” ●“라디오 홀대하는 풍토 사라졌으면” 경기고와 중앙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54년 KBS 성우 공채 1기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해 51년째 ‘생방송 중’이다.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받던 기간을 제외하곤 하루도 방송을 안한 날이 없다. 특히 61∼71년 방송된 MBC의 ‘오발탄’은 그가 가장 아끼는 추억의 프로그램. 그러나 라디오를 홀대하는 방송사가 미워진다는 불만감도 표출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발탄’정도는 ‘명예의 전당’에 올릴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는 속내도 털어놓는다. 50년 넘게 방송일기를 쓰고 있다는 그는 슬하에 2남2녀를 두었다. 자녀들이 아직 결혼을 안해 함께 신길동에서 산다. 요즘에는 딸과 함께 홈페이지(greatsroh.x-y.net)를 만드는 즐거움을 느낀다. 글 김문기자 km@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車번호판 새모델 확정

    내년부터 교체될 새 자동차 번호판 모델이 사실상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내년 11월1일부터 보급예정인 긴 가로형 새 자동차 번호판에 색을 넣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경찰차에 부착해 시범운행하던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서는 84%가 긴 규격으로의 변경을 찬성했으나, 색상과 글씨체는 66%가 보완을 요구했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흰색 바탕에 옅은 분홍을 가미하고, 검정글자도 보라색 빛이 나도록 하는 새로운 번호판을 제시했다. 새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 7월말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9월말 최종 확정할 방침이며 범퍼와 무인카메라 개발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내년 11월1일부터 새 번호판을 보급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 관세청 ◇승진 (서기관) △혁신기획관실 金大燮△인사기획관실 朴炳晋△감사담당관실 李遠錫△종합심사과 許炫才△조사총괄과 朴天萬△서울세관 관세종합상담센터담당관 閔守植△ 〃 세관운영과장 李鍾益△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朴東起△ 〃 심사총괄과장 南世重 (기술서기관)△부산세관 분석실장 崔志壽 ■ 예금보험공사 ◇임용 △이사 崔柄甲 (부서장)△적기정리 陳尙根△리스크정보 郭城根△리스크관리3 李載烈△경영지원 張建植△영남지사 趙顯澈△인력개발(실장급) 李炯九 ■ 한국도로공사 ◇전보 (처장급) △이전기획단 단장 全漢哲(부처장급)△이전기획단 이전지원팀장 殷東辰(부장급)△이전기획단 이전계획팀장 鄭震旻■ 금융결제원 (부·실장) △IT기획부장 韓相煥△정보시스템〃 李淳周△어음교환〃 金亨錫△금융망업무〃 申東源△e-Pay업무〃 裵正浩△금융ISAC실장 張祐燦△기획조정〃 朴潤培△e-Biz전산〃 宋昌洙△비서〃 徐錫珠 (지역본부장)△부산경남 李王植△충북 姜昌喜 (지부장)△성남 安容秀△안양 裵貞鉉△서산 朴忠寬△안동 禹載璡△영주 崔吉浩△양산 李基春△창원 李義道△속초 金年光△제천 金榮吉■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장 겸 디자인코리아연구원장 吳秉權△사회복지대학원장 梁玉京△실용음악대학원장 겸 음악대학장 鄭福珠△자연과학대학장 禹晸元△조형예술대학장 吳龍吉△생활환경대학장 겸 인간생활환경연구소장 崔惠善△교양영어실장 崔慧媛△박물관장 吳鎭敬△이화리더십개발원장 崔善烈△이화리더십개발원 부원장 金正善△이대학보사주간 李載景△통역번역연구소장 李姸鄕△음악연구소장 尹金姬△교육과학연구소장 任炫植△교육대학원 교학부장 朴恩惠△디자인대학원 교학부장 崔瑜美△정보과학대학원 교학부장 겸 정책과학대학원 교학부장 元淑淵△자연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장 高秀泳△음악학부장 겸 기악학부장 蔡文卿△미술학부장 禹順玉△디자인학부장 張東薰△법과대학 교학부장 姜東氾△의과대학 기획부장 鄭聖哲△약학대학 교학부장 鄭樂臣■ 외환은행 (지점장) △고덕 金哲浩△올림픽 임승하△전주 張耿煥△구로공원 崔炳奭△잠실역 吳台均△충무로 黃義善 (대기업금융지점장(SRM))△대기업영업2본부 文世一 (본점 부서장)△론센터팀 金時雄 ■ SBS △기획본부 심의팀 국장급 전문위원 張東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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