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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평가기관 집중분석] “외국 빅3 독식 막자” 토종업체 비상

    [신용평가기관 집중분석] “외국 빅3 독식 막자” 토종업체 비상

    국내 기업신용평가 시장이 7월부터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피치 등 외국 유명회사들에 전면 개방된다. 외국 신용평가사의 말 한마디에 기업 주가가 출렁이고, 정책이 뒤바뀌는 현실에서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무차별 ‘신용 공습’에 시장을 송두리째 내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신용평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시장개방과 신바젤협약 불가피 최근 총수가 구속된 현대자동차는 마침 방한중인 한 외국 신용평가사 임원으로부터 “현대차의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말 한마디를 듣고 주가가 안정을 되찾았다. 일본의 신용평가사 R&I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조정한다는 소식은 재정경제부를 통해 ‘낭보’로 전해졌다. 회사채나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로서는 신뢰성이 높은 신용평가사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 안간힘을 쓸 수밖에 없다. 회사채에 낮은 금리를 적용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말부터는 금융기관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국제협정인 ‘신(新)바젤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은행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산출할 때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사용해야 한다. 재경부는 외국사에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 신용정보법을 개정, 국내 법인의 설립 요건을 완화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외국사의 요구대로 ‘전문평가인력 30명 이상 확보’를 ‘최소 10명’ 등으로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S&P는 한국법인 설립을 서두르고 있고, 한국신용평가㈜의 대주주(지분 50.00%+1주)인 무디스도 전문인력을 곧 한국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있어도 기업인식 문제 연간 6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신용평가시장은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3개사가 거의 30%씩 공평하게 장악하고 있다. 대부분 1980년대 설립된 뒤 기업신용평가, 기업정보제공, 위험관리 솔루션, 개인신용정보 제공, 채권 추심 등을 통해 자산을 늘려왔다. 신용평가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3년 만기 회사채, 단기 CP, 자산유동화증권(ABS) 등을 발행할 때 신용등급을 부여해 매입자가 참고하도록 하는 업무다. 의뢰기업의 재무상태·성장성·경영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결국 해당 기업에 대한 시장평가로 간주된다. 국내 3개사는 시장개방을 앞두고 평가인력 대부분을 석사학위자 이상으로 교체하고, 공인회계사(CPA) 등 전문가를 50∼60명씩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개발자금 조달 목적의 ABS 발행이 급증하고 카드사의 경영실적 호조로 카드채 발행이 늘면서 수익성도 호전됐다. 최근 한국신용정보의 경우 재경부 1급 출신의 이용희 증권선물거래소 감사를 새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체질 강화에 나섰다. 하지만 신용평가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인식은 매우 낮은 편이다. 신용평가를 의뢰하는 곳은 대기업이 대부분이고, 중소기업들은 기업정보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해 피해가 우려된다. 신바젤협약은 은행이 대출기업에 일률적으로 100% 부과하던 ‘위험가중치’를 신용등급에 따라 0∼150% 차등적용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눈치보기 관행 없애야 2004년 카드채 사태 때 LG카드는 자산의 절반 이상이 부실화되면서 부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신용등급은 끝까지 투자적격인 ‘A’였다. 부실투자를 막기 위한 신용평가의 선제적 기능이 부실에 빠진 사례다. 신용정보법은 회사채 등을 발행할 때 신용평가사 2곳 이상으로부터 평가를 받도록 했다. 국내 평가사들은 공평하게 시장을 나눠갖고 있는 처지에서 자기 고객 지키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신용등급을 후하게 매기는 ‘신용세일’, 다른 평가사와 등급을 맞추는 ‘신용 키맞추기’ 등이 관행으로 숨어있다. 기업들로선 더 나은 등급을 주는 평가사를 고르는 ‘신용쇼핑’의 유혹도 뿌리치기 힘들다. 이같은 시장 왜곡은 평가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투자자들이 기업을 외면하도록 만든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비중은 40%를 넘었지만 회사채 투자 비중은 1%도 안 된다. 한국증권연구원 김필규 연구원은 “회사채 시장의 취약성은 기업들이 증시에만 의존토록 해 자금조달의 불안정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임경목 박사는 “미국은 엔론 사태를 계기로 투자자들이 신용평가사를 평가하고, 견제하기 위한 국가공인 신용평가(NRSRO)제도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아·태 차세대항공통신망 회의 20國대표 주말까지 협력 논의

    건설교통부는 22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정부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태 지역 차세대 항공통신망 구축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기와 관제소, 전세계의 공항간 관제·비행 계획 및 안전정보를 멀티미디어(문자교신 포함) 형태로 교환하는 대용량의 차세대 항공통신망을 아·태 지역에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현재 항공기와 지상간 통신은 음성 무선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의사전달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저해 요소로 작용해 왔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이 늦고 정보량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이사관 승진 △혁신기획관 金珍鎬△정부청사관리소장 朴在赫△정부청사관리소 청사기획관 孫六來△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高潤煥△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徐萬根◇팀장급 전보 △감사총괄팀장 朱正浩△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 사무국장 趙明春△지방혁신인력개발원 기획협력팀장 金璋會■ 농림부 (서기관 승진) △가축방역과 장기윤△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역검사과 이기옥■ 방위사업청 ◇이사관 승진 △분석시험평가국장 金光佑■ 한국철도공사 ◇1급 승진 △감사실 李基元△기획조정본부 조직팀장 丁海範△〃 정책협의팀장 楊雲鶴△재무관리실 구매팀장 趙南徽△인사노무실 총무팀장 金寅浩△〃 인사운영팀장 黃升淳△여객사업본부 역운영팀장 崔舜豪△IP&C파견 梁洪漫△철도연구개발센터 경영연구팀장 金弘載△대전철도차량관리단 운영기술처장 李定埰△부산〃 〃 權成重△서울지역관리역 부역장 南基鍾△광역사업본부 광역차량팀장 嚴勝鎬△차량기술단 차량계획팀 金振憲△서울기관차승무사무소장 韓泰東■ 아주대 △의과대학장 林仁京■ 신한은행 ◇승진 △신금호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李亨洛△월곡 金聖喜 ◇이동△마두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金聖珠△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李起昌
  • [씨줄날줄] DJ와 경의선/오풍연 논설위원

    “지금 우리의 기차가 왜 런던이나 파리를 못 갑니까? 경의선, 경원선이 끊어졌기 때문에 못 갑니다. 경의선은 불과 25㎞밖에 끊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것만 이으면 곧 갈 수 있습니다. 운송비가 30% 절감되고, 수송 기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북한하고만 해결하면 우리는 유럽까지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할 때 새로운 철의 실크로드가 생겨나서 남북 양측이 경제의 번영을 크게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2000년 6월15일 서울 김포공항.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온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대국민 보고를 통해 경의·경원선의 복원을 강력히 희망했다. 그 뒤 ‘철의 실크로드’는 DJ의 화두가 됐다.2003년 2월 퇴임 전까지 기회 있을 때마다 이를 강조하곤 했다. 이론적 토대도 직접 세웠다. 중국의 오지,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유럽은 경제의 보고로 불린다. 이들 지역과 자유롭게 왕래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거쳐 내륙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래야만 우리나라가 동북아시대의 허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우선 시베리아지역만 보자. 어원은 타타르어로 ‘잠들어 있는 땅’이라는 뜻이다. 러시아의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대륙을 합친 크기로 그 면적만도 무려 1380만㎢에 달한다. 석유, 석탄, 천연가스가 무궁무진하다. 각종 광물자원의 매장량도 세계 1·2위를 다툴 정도다. 세계 삼림의 25%, 침엽수림의 60%를 점유한다. 얼마나 매력적인 땅인가.‘러시아 없는 시베리아’를 택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혹독한 기후와 험준한 지형으로 개발이 늦어졌다.19세기 말 시베리아 횡단철도(TSR)가 건설되면서 본격적 개발이 시작됐다. 남북은 오는 25일 경의·동해선 시험운행을 하기로 합의했다. 경의선의 경우 1951년 6월12일 운행을 중단한 뒤 55년만에 철마가 다시 달리는 것이다.DJ도 소원대로 열차를 타고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반도 평화의 주춧돌을 놓은 노정객(老政客)의 소회는 어떨까.“당신보다 더 나이먹은 노인이 여기까지 또 왔는데 당신이 안 온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거듭 촉구한다. 오풍연 논설위원 poongynn@seoul.co.kr
  • 55년만에 열리는 남북철도시대

    55년만에 열리는 남북철도시대

    남북의 철도연결시대가 성큼 다가올 것인가. 경의·동해선 시험운행은 네가지 의미를 갖는다. 첫째는 1951년 6월12일 중단된 철마가 55년 만에 다시 달린다는 역사적 상징성이다. 둘째는 경의선 연결 합의 6년 만에 시험운행에 합의함에 따라 2000년부터 추진해온 3대 남북 경협사업이 일단락됐다는 점이다.3대 경협사업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과 철도·도로연결이다. ●남북철도 물류시대 ‘성큼´ 셋째로, 철도시험운행은 북측 군부와 직결돼 있다는 점이다. 남북은 경제협력추진위에서 철도 시험운행에 합의했지만 번번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합의는 많은 양보를 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발언’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6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장성급 회담에서는 군사보장합의가 논의될 전망이다. 하지만 본격 개통을 위한 별도의 군사보장조치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넷째로, 조만간 남북철도 물류시대가 개막되리란 기대감이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경의선이 연결되면 물류이동이 훨씬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험운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연내에 개성공단까지 열차를 개통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경의선 연결의 경제적 효과는 북측에 연간 1억 5000만달러(약 1500억원), 남측에 1억달러(약 1000억원)로 건설교통부는 추정했다. 철도 운송비는 해상운송비의 3분의1정도이고, 연간 2500만∼5000만달러의 물류비 절감 등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고 김일성 주석은 이보다 많은 15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내다봤다. 그는 1994년에 벨기에 노동당 중앙위 의장과 면담하면서 철도 연결을 예로 들면서 “북과 남이 합작하면 가만히 앉아서 한 해에 15억달러 이상의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신의주와 개성을 연결, 중국과의 교역에 활용할 때의 계산법이다. ●대륙철도 시대 열릴까 남북의 철도연결은 중국·러시아 연결까지 내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동북아 지정학상 중요성을 갖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남북한 종단철도(TKR)는 남북한 모두에 유·무형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철의 실크로드 기·종점으로 부산·광양항이 될 경우에는 일본과 중국의 협력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의 해상운송 등과 견줘 여러가지 엇갈리는 가설이 있긴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와 연결되면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많다.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방문과정에서 우리 측은 몽골측에 대륙횡단노선 구축과 활용방안을 협의했다. 남북철도 시험운행으로 TSR,TCR와 연계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동북아 정세와 맞물려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대륙철도’ 연결은 한때 활발하게 논의되다가 2002년 북·미관계가 악화되면서 위축돼 있는 탓이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울산공항 관제 레이더 신설

    울산공항에 자체 접근관제 레이더가 신설돼 항공안전이 크게 개선된다. 건설교통부는 울산공항에 접근관제 레이더를 신설,1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더 신설로 활주로를 포함한 저고도 탐지가 가능해져 레이더 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됐다. 또한 항공기를 최단거리로 유도해 착륙시킬 수 있게 돼 울산∼김포 노선은 13㎞, 울산∼제주 노선은 45㎞ 정도 운항거리가 단축된다. 항공사도 운항거리 단축으로 연간 2억원가량 경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철도공안직 채용때 키·체중 제한 폐지

    건설교통부는 철도공안 채용시 적용해 온 키·몸무게 등 신체조건의 제한규정을 폐지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인 철도공안은 지금까지 채용할 때 키(남자 167㎝ 이상, 여자 157㎝ 이상)와 몸무게(남자 57㎏ 이상, 여자 48㎏ 이상)를 제한해 왔다. 이에 대해 지난해 말 국가인권위원회는 “평등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인권위 권고와 ‘신체조건이 철도공안 업무수행 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전문기관의 의견을 감안, 신체 자격제한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교부는 철도공안직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14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며, 이들부터 신체 제한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앵커 음성까지 검색…MS “신기술 봤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구소아시아(MSRA)가 지난달 27일 중국 베이징 ‘2006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공개한 신기술들이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MSRA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28개의 혁신기술을 시연, 업계에 경쟁 우위에 있음을 과시했다. 공개된 신기술은 검색과 인공지능, 미디어, 수식 인식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검색의 경우 음성인식(AI)과 디지털TV 등을 연계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제목과 요약문뿐만 아니라 앵커의 ‘음성’까지 검색한다.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앵커의 말을 텍스트로 바꿔 검색하는 기술로, 동영상 검색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MSRA는 또 태블릿 PC용 지도검색을 선보이며 미국의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금까지 지도를 확대해 보려면 마우스로 ‘확대’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맵 서비스에서는 손으로 모니터에 영역을 표시하면 그 부분만 확대된다. 주유소·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영업점별로 검색할 수 있고 가격 비교까지 가능하다. MSRA를 이끌고 있는 해리 셤 소장은 “MSRA는 지난 2년간 201건의 신기술을 개발,MS에 이전했다.”며 “이는 MSRA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비춰보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서를 반영한 지역 출신 연구인력 확충 문제는 MSRA의 과제다. 베이징에 위치해 연구원의 80% 이상이 중국인이다.MSRA 연구원 중 한국인 출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택헌(박사과정·전산학전공)씨가 유일하다. 이씨는 인턴으로 MSRA에 합류, 수식(수학 방정식)인식 기술개발 성과를 냈다. 셤 소장은 이와 관련,“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시아 각 나라가 MSRA의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재 서울대와 카이스트만으로 돼 있는 교류 폭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셤 소장은 오는 8일 포항공대와 연세대를 방문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정부 과천청사 사무실난 심각

    정부 조직이 확대되면서 정부청사에 사무실을 마련하지 못하고 민간 건물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인력이 늘어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공공건물의 신·증축이 사실상 금지된 상황에서 사무실 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정부청사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곳은 정부중앙청사, 정부과천청사, 정부대전청사 등 3곳이다. 1970년 완공된 중앙청사에는 국무총리실과 교육인적자원부 등 4부·2처·1청·1위원회 소속 28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2002년에는 별관이 지어져 외교통상부 등 1100여명이 이곳에 터를 잡았다. 또 1982년부터 단계적으로 입주가 이뤄진 과천청사의 경우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부 등 9부·2위원회 소속 5500여명이,1998년 건설된 대전청사에는 관세청 등 8청 소속 4200여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이중 사무실 난이 가장 심한 곳은 과천청사다. 중앙청사의 경우 별관 신축으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지만, 과천청사에 있는 기관들은 사무실 확보가 여의치 않아 안양·평촌·분당 등지에서 ‘빈 방’을 구하고 있다. 과기부의 경우 과학기술혁신본부 출범으로 조직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2004년 11월 3개 국 100여명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대고빌딩으로 분가시켰다. 법무부도 지난해 1월 사무실이 부족해지자 소년제2과와 출국관리과, 교정기획단 등을 이 건물로 옮겼다. 여기에 건설교통부도 30여명의 직원을 이곳으로 내보내면서 불과 다섯달 사이 이 건물은 3개 부처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근무하는 ‘제4의 정부청사’로 탈바꿈한 셈이다. 보건복지부도 이 건물에서 빈 방을 찾았지만, 결국 구하지 못하고 인근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복지부 본부인력 572명 중 3분의1에 해당하는 178명이 평촌 임대건물에 세들어 있다. 파견공무원과 공익인력 등을 포함하면 346명에 이른다. 이밖에 노동부도 산업안전국과 감사관실 등 4개 부서 직원 90여명이 과천과 안양 등지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정으로 독립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기관들이 정부청사로 입주한다는 것은 엄두조차 못내고 있다. 국방부와 문화관광부, 검찰청, 경찰청 등 자기 건물을 갖고 있는 기관은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해양수산부나 중앙인사위원회처럼 건물주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기관도 적지 않다.유진상 장세훈기자 jsr@seoul.co.kr
  • 호남고속철 정차역 남공주·정읍역 추가

    호남고속철도 정차역에 남공주, 정읍역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정차역을 임의로 추가, 논란이 일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28일 지난해 말 발표된 오송∼목포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수정·보완된 안을 SOC건설추진위원회에 상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정안에 따르면 건교부는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0조 5717억원을 투입, 충북 오송∼목포를 연결하는 230.9㎞의 호남고속철도를 건설할 계획이다. 당초 서울∼목포 구간 중간정차역으로 광명, 천안아산, 오송, 익산, 광주 등 5개역을 선정했지만 수정안에는 남공주역과 정읍역을 추가, 정차역은 7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본계획안을 발표할 당시 국토연구원은 열차운행 효율성과 도시발전 측면에서 오송∼목포 구간 중간 정차역은 오송, 익산, 광주, 목포 등 4개역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건교부는 정차역수를 5개 이내로 제한 운행하는 ‘격역정차’ 방식으로 서울∼목포간 당초 소요시간인 106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두 역 신설로 이용자 편의와 수요가 확대돼 고속철도 사업의 경제성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주말탐방] 180도 변신 고속도로 휴게소

    [주말탐방] 180도 변신 고속도로 휴게소

    휴게소 없는 고속도로는 상상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고속도로 휴게소는 그동안 안락한 휴게실의 개념이 아니라 무엇이든 간단히 때우는 ‘응급처치용’ 장소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이런 고정관념은 무너지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깨끗한 화장실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고, 세미나가 열리는 문화공간으로도 탈바꿈했다. 고객을 붙잡기 위한 기발한 마케팅 전략은 기본. 여행객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는 이유가 바뀌어가고 있다. 지방출장이 잦은 건설업체 중견 간부 조형석(42·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씨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업무의 준비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활용한다. 출장길에는 으레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부터 들른다.‘비즈니스센터’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고 전화·팩스 등 기본적인 사무기기도 갖춰져 있다. 조씨는 “사업파트너와 약속시간에 늦지 않으려면 도로상황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곳에서는 전국 고속도로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센터에서 CCTV로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막히는 곳이 있으면 우회한다. 조씨는 업무적인 서류작성, 전송부터 이발, 목욕을 할 수 있는 휴게소 이름까지 줄줄이 꿰고 있다. ●휴게소마다 ‘고객모시기’ 경쟁 지난 20일 낮 점심시간. 경부선 상행선 안성휴게소 일식집에서는 종업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주문부터 식판반납까지 고객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셀프서비스’가 기본이지만, 이곳은 달랐다. 종업원들이 일일이 손님 테이블에 찾아가는 여느 음식점과 다르지 않았다. 영업소장 박성준씨는 “영업개선 측면에서 변화를 준 것인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매출도 두 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바로 옆에 연회석이 마련돼 있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카페테리아 및 커피전문점과 연계해 각종 모임이나 세미나가 가능토록 실내구조를 바꾸었다. 박 소장은 “요즘은 세미나 개최나 모임 예약문의도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새박사’로 유명한 조류학자 윤무부 경희대 교수가 이곳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창회도 자주 열린다고 한다. 전국 각지에 흩어진 사람들을 한데 모으기에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안성맞춤이란다. 시내에 들어가지 않는 만큼 교통체증에 덜 시달리고, 환경도 좋아 웬만한 연회장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음식점에서 만난 여행객 김준식(35·회사원)씨는 “장거리 운전을 하느라 피곤한 상태에서 종업원들이 ‘풀서비스’를 해주니 편안한 느낌이 들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휴게소는 이제 종합 휴식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객이 무언가에 끌려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청결한 화장실 문화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청결은 기본이고 물 안 내리는 화장실과 따뜻한 비데, 여성고객을 위한 화장실 유아방, 모유수유방까지 등장했다. 사우나와 목욕탕, 이발소, 수면실, 헬스장을 비롯, 야구연습장과 어린이 놀이터, 유물전시관 등 휴게소마다 특성에 맞는 문화공간을 늘려 단골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휴게소 음식맛도 달라지고 있다. 아직도 “휴게소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동이나 김밥, 기껏 자장면 정도였던 메뉴도 크게 바뀌고 있다. 여행객의 입맛을 장악하기에 전국의 휴게소는 앞다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도 해마다 휴게소대항 ‘맛자랑 대회’를 열어 새로운 메뉴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제 잘 고르면 호텔음식 부럽지 않은 별미를 값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객유치 위한 전략팀 운영도 고속도로에서 어느 휴게소에 들르느냐는 운전자 맘이다. 하지만 고속버스나 관광버스는 사정이 다르다. 휴게소를 민간사업자들이 운영하다 보니 고객유치 차원에서 버스회사를 상대로 ‘홍보’를 넘어선 ‘로비’가 펼쳐지기 마련이다. 아예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해 홍보활동에 나서는 휴게소도 있다고 한다. 한 휴게소의 영업관계자는 “노선버스를 휴게소에 유치하려면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회사를 상대로 한 로비활동은 필수”라면서 “버스회사 책임자들의 경조사에 가면 전국의 휴게소 관계자들로 북적인다.”고 털어놓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한꺼번에 많은 고객을 안겨주는 버스운전자에 대한 대접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지금도 휴게소마다 있는 승무원식당에서 기본적으로 식사를 무료제공한다. 음료와 담배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많다. 버스나 화물차는 덩치가 큰 만큼 주차공간이 넓고 쾌적한 휴게소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좁은 주차공간을 가진 휴게소는 버스가 반갑지만 ‘대접’하기는 쉽지 않다. 휴게소 주차장의 맨 앞을 비워줘야 하는 등 ‘의전’이 까다로운 데다 승용차 운전자들이 버스로 북적이는 휴게소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서울 만남의 광장’처럼 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한 휴게소들은 승용차 보관소 역할도 한다. 골프약속이나 초상집 방문 등을 위해 이곳까지 각자 승용차를 몰고 와서는 목적지까지는 한 대에 옮겨타고 가기 때문이다. 영업소장 김종인씨는 “자체 스티커를 발부해 계도활동을 펴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렇다고 냉정하게 단속할 수도 없어 속앓이만 하고 있다.”고 고민스러워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지금 변신하고 있다. 저마다 맞춤형 서비스를 내걸고 고객들을 찾아나서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펴고 있다. 따라서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어떤 휴게소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사전정보를 알면 훨씬 즐겁고 편안한 나들이가 될 것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질문있습니다 Q:고속도로 하행선보다 상행선 휴게소의 쓰레기 배출량이 훨씬 많다면서요. A:그래요. 요즘처럼 상춘객이 많은 계절에는 하행선 휴게소에서 먹을거리나 야외용 물품을 사가는 고객들이 많지요. 하지만 상행선에서는 음식 포장지 등이 고스란히 쓰레기가 되어 버려집니다. 실제로 하행선 휴게소보다 대전 이후 상행선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3배나 많답니다. 그래도 매출액은 상·하행선 휴게소가 엇비슷합니다. Q:호두과자는 몇시까지 파나요. A:대부분의 휴게소는 밤 9시까지는 모든 매장의 문을 열어놓습니다. 이후에는 편의점과 스낵코너 등 최소한의 매장만 밤샘 영업을 하지요. 호두과자는 밤 9시 이후에는 구입할 수 없으실 겁니다. 호두과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매출액이 많은 효자품목이에요. 납품업체들도 줄을 서고 있지요. 몇몇 휴게소는 호두과자의 한달 매출액이 1억원을 넘기도 한답니다.‘천안명물 호두과자’라고 하지요. 천안휴게소는 호두과자가 매출액 2∼3등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Q:고속도로 휴게소에 오랫동안 차를 세워놓아도 되나요. A:차를 오래 세워놓는다고 휴게소측에서 제재를 하는 일은 별로 없을 겁니다. 하지만 통행권을 뽑아들고 고속도로에 진입했다면 24시간 안에 톨게이트를 빠져 나가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요. 만약 휴게소에 이틀 동안 주차해 놓으면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면서 범칙금을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범칙금은 고속도로 구간의 최장거리 요금이니까 적지 않지요. 그것도 상습적이면 최장거리 요금의 10배가 부과된다고 하네요. Q:현재 국내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몇 곳이나 되나요. 또 영업권을 따내면 얼마나 영업을 할 수 있나요. A:고속도로 휴게소는 모두 140곳, 주유소는 136곳입니다. 운영권을 따내면 5년 동안 영업할 수 있습니다. 운영권을 같은 업자에게 계속 유지하도록 해서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는 일도 있었지요. 한국도로공사는 이런 특혜시비가 없도록 심사평가 방법을 강화한다고 하네요. 현재 전문가들로 팀을 만들어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휴게소마다 소형트럭을 세워놓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있지요. 휴게소측이 허락을 해준 것입니까. A:물론 아니지요. 휴게소측과 아무 관계가 없는 불법영업입니다. 이들은 휴게소측과 줄기차게 싸움을 벌이면서도 계속 장사를 하고 있지요. 조직화되고 기업형으로 운영되는 이들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도로공사도 골머리를 앓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이들의 움직임이 워낙 조직적이고 과격해서 도로공사도, 휴게소측도 단속에는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싱가포르 의회 해산

    SR나탄 싱가포르 대통령은 20일 의회를 해산하고, 더욱 강력한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다음달 6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총선은 리셴룽(李顯龍·54) 총리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2년 일찍 실시되는 것이다. 리 총리는 2004년 8월 고촉동(吳作棟·64) 전 총리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았으며,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콴유(李光曜.82) 전 총리의 장남이다.이번 총선에서는 리 총리가 이끄는 집권 국민행동당(PAP)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점쳐진다.PAP는 의회의 전체 84석 가운데 2석을 뺀 82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선을 통해 나머지 2석마저 야당으로부터 뺏어 완벽한 의회 장악을 기도하고 있다. PAP는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야당의 거센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된다. 야당들은 의회 84개 의석 중 57개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으며,“우리는 완전히 준비됐다.”고 선언하는 등 결전을 치를 태세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Q&A] 동영상 인터넷에 올리려면

    3∼4년전 디카는 동영상 촬영 중 줌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고, 짧은 시간의 촬영만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디카의 동영상 기능이 강화되면서 캠코더와 디카의 벽을 허물고 있다. 촬영한 동영상은 어떻게 인터넷에 올릴까? 동영상은 사진과 달리 용량이 크고, 파일의 확장자도 통일되어 있지 않아 다루기가 쉽지 않다. 디카로 촬영한 동영상은 캠코더와 달리 파일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PC에 저장하여 인터넷에서 활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웹사이트의 게시판은 2MB이상 파일을 올릴 수 없도록 제한해 놓고 있다. 동영상 파일이 크다면 압축률이 뛰어난 asf 또는 wmv의 확장자로 변환하거나 2MB미만 크기(640×480 5초,320×240 10초)로 편집하여 올린다. 이런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요즘 코닥은 동영상 편집기능을 강화한 디카를 선보이고 있다. 코닥 디카의 동영상 편집 기능은 촬영된 동영상에서 필요한 일부분을 남겨 2MB미만의 파일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카의 메모리 용량이 가득찼을 때 용량을 줄이기에도 좋다. 2MB 미만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파일의 속성에서 주소를 확인한다.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embed src=”동영상의 주소”)의 html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대용량의 동영상 업로드는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네이버는 용량과 관계없이 최대 5분까지 동영상을 올릴 수 있으며 다음은 횟수에 관계 없이 100MB까지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하다. ■ 도움말:한국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
  • 1분기 선박수주 120억弗 ‘사상최대’

    올 1·4분기 선박 수주가 12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선박 수주 물량은 136척에 492만CGT(보정총톤수)로 작년 동기의 414만CGT(124척)보다 18.7% 증가했고, 수주액은 120억달러로 34% 늘어났다. 특히 국제선급연합이 견고한 선박 건조 목적으로 개발한 ‘CSR’(Common Structural Rule)가 4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이전에 선박을 발주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3월에만 80억달러어치를 수주했다.LNG선 14척 등 고부가가치 가스선 23척을 수주했고 수주단가도 CGT당 2448달러에 이르러 작년 동기보다 12.9% 상승했다.3월 말 현재 선박 수주 잔량은 3793만t(1031척),772억달러로 3.3년치 일감을 확보했다.1·4분기 선박 건조량은 작년 동기보다 21.4% 증가한 284만t으로 분기 200만t 건조 시대를 2년째 이어갔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버스 준공영제 전국 확산 추진”

    “버스 준공영제 전국 확산 추진”

    “수송 분담률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가 ‘국민의 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김종원(65) 신임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이 끝난 뒤 집무실에서 만난 그는 “전국 16개 시·도 버스조합과 고속 버스조합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일에도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2월 초 57개 서울시내 버스업체 대표로 구성된 서울조합 총회에서도 단일후보로 이사장에 추대돼 무투표 연임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두 조직을 아울러 발전시켜야 한다는 부담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버스준공영제를 확산시켜 사업자의 운영부담을 줄여주고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기까지는 우여곡절도 있었다고 한다. 시내버스·시외버스·고속버스운송조합 등 전국 17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의 생각이 한결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특히 “회장은 시내버스가 아닌 시외버스 출신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 힘겨운 선거전을 치렀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3년 동안 서울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으로 쌓은 업적이 전국조합 선거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서울시와 함께 버스전용차로제와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으며 지지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2004년 서울에서 버스준공영제가 도입된 뒤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안정된 정착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전국적으로 이 제도를 확산시켜 버스업체의 운영난을 해소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회장은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노인이나 부녀자, 학생 등 경제적 약자층”이라면서 “특히 농어촌 버스나 오지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는 운임만으로 수지타산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분담해야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전국의 버스조합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국민들에게는 버스가 경쟁력을 갖춘 대중교통 수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책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배지환의 DICA FREE oh~ 주제가 있는 사진 #8] 비양도는 보아뱀

    [배지환의 DICA FREE oh~ 주제가 있는 사진 #8] 비양도는 보아뱀

    여러분은 어떤 눈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감상하나요. 어떤 이들은 사진을 통해 어릴 적 잃어버린 상상력을 찾거나, 어른의 눈이 아닌 아이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 즐겁기만 하다고 합니다. 물론 피사체를 바라보는 주관이 서로 다르기에 소수의 의견으로 정의내릴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또 다른 눈을 가지게 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또한 매번 같은 장소를 가도 서로 다른 이미지를 연상하곤 합니다. 아래 사진을 예로 들자면 처음 제주의 협재 해수욕장에서 비양도를 촬영했을 때 그저 비양도의 멋진 모습을 담고 싶었죠. 두번째, 세번째, 맑은 날, 흐린 날 모두 촬영을 해보니 어느날 갑자기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 연상되기도 하며 잠시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도 사진작업을 하는 데에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피사체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것 이외의 시선을 가지고 촬영하는 일 또한 흥미로운 일임에 틀림없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장난으로 피사체를 촬영하는 일은 삼가야 하겠지만요. 자신의 사진에 한계를 느끼거나 조금 더 색다른 표현방법이 없을까 하는 분들은 가끔 눈에 보이는 피사체를 다른 의미로 해석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셔터스피드:1/60초, 조리개:f11,ISO:200) (www.pewpew.com) ■ 디카리뷰 ‘1인3역’ 삼성케녹스 #11 디카는 계속 진화한다. 디카와 캠코더의 벽이 어느 정도 허물어지더니 이젠 디카와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MP3의 기능을 모아놓은 삼성 케녹스 #11이 젊은 유저들을 사로잡았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37만∼60만원대. 현재 나온 개인용 멀티미디어 플레이 기능을 모두 모아놓은 제품이 바로 ‘케녹스 #11’이다. 일단 카메라부터 보자.610만 화소,39∼117㎜의 이너 방식의 광학줌을 채택한 #11은 무난한 편이다. 특히 웨이브진 디자인과 편리한 그립감이 아주 돋보이는 디카다. 또한 흔들림 방지장치인 ASR시스템은 꽤 쓸만하다. 실내에서 촬영할 때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비록 2.5인치의 작은 화면이지만 영화를 볼 수 있는 PMP기능은 그야말로 세상이 바뀌었음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세련된 외모와 달리 실제 디카로서의 기능은 별로다. 어두운 곳에서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징징 우는 때가 많으며 기능이 다양해서인지 버튼이 너무 많아 초보자들은 사용하기가 어렵다. 가격대에 비해 디카로서의 기능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PMP 기능은 어떤가. 영화의 화질은 충분하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를 받은 영화를 일반 PMP처럼 그냥 볼 수가 없다.#11전용 확장자로 바꾸는 인코딩 과정을 거쳐야만 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인코딩하는 시간은 영화를 보는 시간과 같아서 다운로드를 받고 인코딩 하면 거의 하루가 소요된다. 또 2.5인치 화면은 너무 작다. 보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외국 영화의 자막은 거의 잘려서 짜증이 난다.MP3의 경우도 요즘 음악 파일인 ogg,wav 등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사진도 찍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지만 화려한 기능에 비해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 아무리 추가 배터리를 사도 크레들에 꽂은 채 충전을 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보조 배터리 외에 보조 충전기와 케이블을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속도의 끝없는 진화

    속도의 끝없는 진화

    속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더 빨리 움직이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 욕심만큼 열차와 자동차, 비행기 등 운송 수단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광속을 뛰어넘는 속도에 대한 탐구도 이뤄지고 있다. 최고 속도를 향한 인간의 노력과 결실, 한계를 짚어본다. ●시속 3000㎞ 고속철? 땅에서 달리는 것 가운데에는 먼저 고속철을 생각해볼 수 있다. 최근 중국도 베이징∼상하이 1318㎞ 구간을 5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고속철은 구동식과 비구동식으로 나뉜다. 구동식은 바퀴가 달린 것이고, 비구동식으로는 자기부상 열차가 대표적이다. 구동식 고속철 가운데 가장 빠른 열차로는 프랑스 알스톰사의 테제베(TGV)가 시속 515.3㎞ 기록을 갖고 있다. 이는 시험 기록이고 현실적으로는 일본이 최근 시속 360㎞로 달릴 수 있는 신칸센 열차를 발표했다. 지난해말 시험 운행에 성공한 한국형고속철(G7)도 시속 350㎞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자기부상열차로는 일본에서 개발된 MLX가 시속 581㎞의 시험 기록을 갖고 있다. 실제 운행되는 것 가운데에는 독일의 트랜스래피드가 중국 상하이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기부상열차가 사람을 태운 상태에서 시속 501㎞로 달리는 데 성공한 적이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영훈 팀장은 “구동열차는 레일과의 마찰이 한계점을 넘으면 바퀴가 헛돌게 되므로 이론적으로는 자기부상열차가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면서 “독일에서는 자기부상열차가 시속 2000∼3000㎞까지 달릴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지만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지상에서 가장 빨리 달린 자동차의 기록은 시속 1227.95㎞. 마하 1.02로 음속보다 빠른 속도다. 스러스트 슈퍼소닉카(SSC)라는 자동차가 지난 1997년 10월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진행된 속도 측정에서 낸 기록이다. 시판용 자동차 가운데에는 이탈리아의 부가티 베이론 16.4가 최고 속도 407㎞를 자랑하고 있다. 한성과학고 장동호 교사는 “결국 속도의 문제는 추진력과 저항력에 의해 좌우된다.”면서 “공기 저항, 지면 마찰 등 저항력을 줄여야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속 70㎞로 나는 탐사위성 땅을 벗어나면 속도의 세계는 한 단계 높아진다. 단위도 마하(시속 1224㎞)나 초속이 많이 쓰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유인 항공기 가운데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 공군·해군 등이 합작 개발한 X-15가 마하 6.7로 최고 속도 기록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항공기에 실려서 일정 고도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자체 엔진으로 지상에서 이륙하는 항공기로는 미국 록히드사에서 개발한 정찰기 SR-71가 마하 3 정도로 가장 빠르다. 최근 NASA는 무인항공기 X-43A가 마하 9.8로 10초 동안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우주공간에서는 공기 저항이 없고 인력이 작용해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진다. 태양 탐사위성 헬리오스2는 초속 70.2㎞(시속 25만 2800㎞)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간이 만든 물체 가운데 최고 속도로 기록돼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로켓 등의 추진에 의해 가장 빠른 속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가장 빠른 속도는 태양의 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빛보다 빠른 물질?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빛보다 빠른 입자는 없다. 광속은 초속 29만 9792㎞다. 광속을 내려면 무한대의 질량과 힘이 필요하므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항공우주연구원 박창수 박사는 “사람이 탄 물체가 광속의 절반이라도 속도를 얻기까지에는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면서 “여기에 엄청난 양의 연료, 이를 뒷받침할 엔진의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역시 현실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특수한 조건 아래에서는 광속을 넘어서는 물질도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이 가상의 물질을 ‘타키온’이라고 이름 붙였다. 한국고등과학원(KIAS) 이기명 교수는 “정보와 에너지를 실을 수 있는 물질 가운데 빛보다 빠른 것이 있느냐는 것이 관건인데 아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광속보다 빠른 물질이 나타날 경우 시간 여행도 가능할 것이고 물리학은 다시 써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데스크시각] ‘자(子)테크’가 뭡니까?/유진상 공공정책부 차장

    얼마 전 버스를 타고 거리를 지나다 현수막에 ‘자(子)테크 강좌’라고 씌어있는 것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 적이 있다. 방송국 문화센터의 수강생 모집용 홍보물이었다. 재(財)테크에 이어 시(時)테크와 휴(休)테크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자테크라니…. ‘테크’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닉(technic)을 줄인 말일 것이다. 어느 국어학자는 일본인들이 흔히 만들어내는 이런 축약·합성어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재테크가 갖고 있는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을 뜻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시테크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효용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면, 휴테크라는 말에서는 잘 쉬는 것도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이렇게 ‘테크’가 붙은 말들을 종합해 볼 때 자테크란 아마도 자녀의 ‘상품가치’를 높여보자는 의미로 쓰였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알고 보니 자테크는 이미 입시학원이나 각종 문화센터 등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 됐다고 한다. 자테크의 모토는 부모가 하기에 따라 자녀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홍보물에는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 내 자녀는 내가 수재로 만든다. 나는 자녀를 색다르게 키우겠다. 초강력 학부모 프로젝트,10년 후를 생각하라!”라는 등의 전투적 구어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결국 자녀의 성공이냐 실패냐의 문제는 자테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자테크란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어딘지 모르게 씁쓸함이 지워지지 않았다. 문제는 자녀들까지 테크의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자식관리를 잘해서 ‘성공지수’를 높여주자는 취지의 문구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정작 주인공인 아이들은 뒷전인 채 부모들의 극성만 더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이다. 학년초가 되면 학생들의 대이동으로 중·고등학교는 몸살을 앓는다. 이른바 좋은 학군, 좋은 학교를 쫓아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연례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모두 지치게 만든다. 좋은 학교냐, 좋지 않은 학교냐를 판단하는 잣대는 일류대학에 얼마나 들어갔느냐이다. 따라서 진학률이 저조한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원치 않는 학교에 배정받은 학부모들은 어떻게든 진학률이 좋은 학교로 전학을 시키려 갖가지 능력을 발휘한다. 또 학기초가 되면 학부모들은 자녀를 학급임원을 만들기 위해 안달을 한다. 자녀들의 큰 뜻을 길러주겠다는 목적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훗날 대학입시에서 학교장 추천이나 리더십에 주어지는 점수로 대학진학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백화점 문화교실 등에서는 ‘반장만들기 기법’까지도 가르친다고 한다. 며칠 전 아들녀석이 다니는 고등학교 학부모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아내 역시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자식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떤 부모는 좋은 학교에 전학시키기 위해 세 번째 교복을 맞춰 입혔다는 둥, 사설학원을 보통 2∼3곳씩 다닌다는 둥…. 다른 부모들은 아이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테크닉을 발휘하고 있는데 당신은 뭐하고 있느냐는 일종의 압력이었다. 면학 분위기가 좋은 학교로 전학시키면 아무래도 실력이 더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부모의 소박한 욕심일 수도 있다. 자녀의 성적이 곧 부모의 성적이라고까지 말하는 게 우리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테크란 말이 생겨났을 것이다. 자식이 잘되는 방법이 있다는데 어느 부모인들 기피하겠는가. 다만 자테크 강좌를 마련하는 분들에게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입시전쟁을 치르는 아이들에게 가끔씩 ‘숨쉴 틈’을 주는 것도 훌륭한 자테크의 하나가 아니겠느냐고 학부모들을 설득해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유진상 공공정책부 차장 jsr@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강원 평창군 ‘용평 알펜로제’ 286가구

    [업계소식-분양] 강원 평창군 ‘용평 알펜로제’ 286가구

    SR개발은 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282번지 일대에 ‘용평 알펜로제´ 22~33평형 총 286가구를 분양한다. 주변 휴양·레저단지를 이용하기 위한 ‘세컨드 하우스´로, 휴가 성수기 등에는 임대수익을 올리는 목적형 아파트로도 운영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최근 강원도개발공사가 총 1조 12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알펜시아 리조트 사업에 착수하는 등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다양한 개발계획이 발표되고 있다는 게 분양사측의 설명이다.
  • [부고]

    ●김대중(두산중공업 부회장)호중(성일포장 대표)창모(자영업)준모(우림 중국법인장)성모(세일주류 이사)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5●노현철(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수도권1부)씨 조모상 2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2235-4085●정영채(대한수의사회 회장·중앙대 명예교수)원채(경동기술공사 부회장)씨 모친상 윤재국(SRC 부사장)씨 빙모상 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590-2660●양용철(KBS 영상취재팀 차장)씨 부친상 3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11-708-3322●박광해(인터넷 전남뉴스 발행인)씨 모친상 진성(감사원 부감사관)진주(세계일보 전국부 기자)씨 조모상 3일 진도 한국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61)544-0400●박기수(고강초등학교 교사)현수(법무사)씨 부친상 김일흥(동아일보 전산기획팀장)씨 빙부상 3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1)830-3443●정승주(용인경찰서)영주(유진엔컴퍼니 벤츠자동차)씨 부친상 손명수(KT노원지점)채진환(쌍용자동차)최수영(사업)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30●최윤곤(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윤혁(교회 사목)씨 부친상 3일 용인 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2시 (031)321-1743●구본명(현대산업개발 역삼2차 I‘PARK 현장소장)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 ●김채하(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준식(부라더유통 영업팀장)씨 부친상,고평곤(자영업)씨 빙부상 3일 오후 8시55분 서울목동 제성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649-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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