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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호 ‘휠체어 마라톤’ 60.8㎞ 완주

    배우 정준호가 장애인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24시간 휠체어 마라톤’에 도전해 무려 20여시간 동안 60.8㎞ 코스를 완주했다. 정준호는 지난 20일 오후 7시10분 서울 올림픽공원을 출발한 뒤 성산대교를 돌아 21일 오후 5시20분쯤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24시간 휠체어 마라톤’은 SBS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펼친 행사의 하나였다. 정준호는 완주한 뒤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하루 동안 휠체어를 타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저는 오늘 하루만 휠체어를 타면 되지만 이렇게 평생을 지내야 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울먹였다. 정준호의 도전에는 국가대표 마라톤 코치 오상훈씨와 정신지체인,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코스 곳곳에 마련된 7곳의 쉼터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고, 잠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덜기도 했다. ‘24시간 휠체어 마라톤’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한 SBS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SRS)과 인터넷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기금으로 사용한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美쇠고기 10t 새달 시중 유통

    미국산 쇠고기가 다음주 초 국내에 재상륙한다. 이번 검역 과정에서는 ‘뼛조각 부분 반송’ 방식이 적용돼 늦어도 다음 달 중순쯤에는 국내 식탁에 오르게 된다. 미국산 쇠고기의 시중 유통은 광우병 파동으로 2003년 12월 수입 금지 조치가 취해진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19일 농림부와 육류수입업계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 10t이 23일 오전 시카고발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반입되는 쇠고기는 미국 캔자스주 아칸소시티에 작업장을 둔 ‘크릭스톤 팜스’사가 국내 육류수입업체 N사를 통해 수출한 것이다. 뼈가 제거된 갈비살 등 모두 4개 부위의 냉동육이다. N사 관계자는 “‘뼛조각이 발견된 쇠고기 박스만 부분 반송’하도록 검역 시스템이 변경돼 수입하게 됐다.”면서 “뼛조각 발견에 따른 반송을 충분히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N사는 이어 5t물량을 추가로 항공기를 통해 수입할 예정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반입되는 쇠고기를 인천공항 내 검역 창고로 가져가 ‘식육이물검출기(X레이)’를 통한 전수검사(全數檢査)로 특정위험물질(SRM) 존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지난해 10월30일 재개됐지만,1∼3차 수입분에서 뼛조각이 발견돼 전량 반송 또는 폐기됐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환경펀드’ 성장성에 눈돌려라

    환경을 테마로 한 펀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물 부족, 지구 온난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은 뒤집어 보면 대응책을 마련하는 기업들이 성장,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사회적책임투자(SRI)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해외 `물 펀드´ 3년여만에 187% 껑충 이미 외국에서 물은 주요 투자섹터로 자리잡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물 관련 펀드의 운용규모는 세계적으로 5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또 2003년부터는 물 관련 산업의 주요 기업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블룸버그 워터지수가 발표되고 있다.2003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이 지수는 187.2%가 올랐다. 같은 기간 동안 세계 증시는 74.5%, 우리나라 증시는 97.6%가 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척 높은 수익률이다. 골드만삭스가 추정하는 2006년 물 관련 시장의 규모는 3650억달러(340조원)이다. 물을 공급하고 하수처리하는 기업, 이와 관련된 시설이나 설비를 제공하는 기업, 시설의 설계·유지를 담당하는 기업 등 ‘생수’ 이외에도 물 관련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2700여개로 추산된다. 선진국은 노후된 설비를 교체하는 것이, 개발도상국은 새로운 설비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판매되는 물 펀드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글로벌워터주식펀드’와 한화투신운용의 ‘글로벌북청물장수펀드’, 산은자산운용의 ‘S&P글로벌워터펀드’가 있다. 삼성과 한화는 세계적으로 물 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들의 펀드를 복제한 펀드이며 산은은 인덱스전문기관인 스탠더드&푸어스와 라이선스를 맺고 S&P글로벌워터인덱스를 이용해 직접 운용한다.‘삼성글로벌워터주식펀드’는 환헤지형과 환위험 노출형 두 가지가 있다. 현재 한국투신운용도 ‘월드와이드워터섹터 주식투자신탁’의 인가를 금감원에 요청한 상태다.●탄소 배출권도 머잖아 공모 전망 에너지관리공단은 16일 2000억원 규모의 국내 1호 탄소펀드 운용사로 한국운용을 발표했다.탄소펀드란 돈을 모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탄소배출권을 얻은 뒤 이를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팔아 얻은 투자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펀드다. 현재 이산화탄소 1t 배출권은 10∼15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지난해 3분기까지 배출권 시장이 215억달러로 추산된다.국내에서는 기관투자가들에게만 팔리는 사모펀드로 운용될 전망이나 전 세계적으로 38개 탄소펀드가 운용되고 있는 등 앞으로 공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예 환경관련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있다. 알리안츠자산운용은 지난달 전 세계 환경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에코테크 주식투자신탁’을 내놨다. 대체에너지, 오염방지, 수질관리 등의 분야에서 첨단 환경기술을 가진 세계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대체에너지 분야에서는 풍력, 바이오에너지, 태양열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한다.●아직은 낯선 분야… 좋은 테마도 분산투자 바람직 현재 나오고 있는 환경관련 펀드의 특징은 투자처가 전 세계라는 점이다. 또 성장가능성이 높아 전문가들은 투자해볼 만하다고 권한다. 대신 아직 낯선 분야라는 것이 흠이다. 삼성증권 조완제 연구원은 “유망 섹터를 고르는 노력을 기울여 펀드를 선택한다면 포트폴리오 수익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지만 섹터펀드는 보조적 접근이 필요한 상품”이라고 조언했다. 한화증권 홍은미 갤러리아 지점장은 “펀드의 종류와 특성, 현재 환경, 내 투자성향 등에 따라 비중을 조정하는 분산투자는 필수”라고 강조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가전제품 “떨이요, 떨이”

    점찍어 놓았던 전자제품이 있다면 앞으로 이어질 유통업체들의 다양한 세일 행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겠다. 백화점들의 봄 정기세일이 종료되기 무섭게 할인점, 양판점 등이 앞다퉈 가전·디지털기기 판촉행사에 돌입한다. 원래 이맘 때는 전자제품이 잘 팔리는 시기가 아니다. 봄맞이와 혼수장만 등으로 통상 3월에 절정에 이른 뒤 4월부터는 판매량이 뚝 떨어진다.이런 비수기를 할인·경품 등 판촉행사로 이겨보겠다는 게 업체들의 계산이다. 지난해 이맘때의 판매실적이 전에 없이 좋았던 것도 이유가 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독일월드컵 특수로 4∼6월에 TV 판매가 집중됐기 때문에 올해 그만큼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월별 TV 판매실적을 등수로 매길 때 2005년에는 4월 7위,5월 11위였지만 지난해에는 4월과 5월에 각각 2,3위를 했다. 롯데마트는 30일까지 LCD TV,PDP TV, 홈시어터, 냉장고, 세탁기,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2개 품목,300만원어치 이상 사면 액수별로 상품권을 준다. 또 매장에 진열해 놓았던 TV, 냉장고, 세탁기를 22일까지 최대 30% 싸게 판다.PDP TV 120만∼140만원대, 양문형 냉장고 100만∼120만원대, 드럼 세탁기 50만∼70만원대로 점포별 10∼30대 선착순이다.가전 보상판매도 22일까지 이뤄진다. 헌것을 가져와 새것을 사면 컴퓨터, 프린터, 복합기는 5%까지, 비데, 전기면도기는 15%까지 싸게 판다. 신세계 이마트도 ‘이마트 탄생 14주년 파격가전’을 통해 18일까지 가전제품을 싸게 판다.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SRS626LCH) 81만 8000원,LG 디오스 냉장고(R-693SHCS) 119만원, 삼성 드럼세탁기(SEW-6HR124R7) 71만 8000원,LG 42인치 PDP TV(42PC1DB1S) 153만원 등이다. 주방·소형 가전 파격가전을 통해서는 18일까지 전자압력밥솥, 전화기, 청소기, 전기면도기, 믹서기 등을 15∼20% 할인해 준다. 디지털가전 파격 가전도 열어 데스크 톱·노트북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MP3플레이어 등을 10∼35% 싸게 판다. 아이파크몰 전자전문점은 20일까지 에어컨 신제품 특가전을 연다.‘삼성 하우젠 5멀티 페스티벌’에서는 최대 130만원까지 싸게 살 기회를 주고 디지털 카메라, 기프트 카드 등 경품도 제공한다.‘LG휘센 고객감사 대축제’에서는 실내기 2대 가격에 3대 세트를,1대 가격에 2대 세트를 주는 할인 행사를 연다.GS마트는 ‘봄맞이 건강가전 초특가전’을 열어 믹서, 녹즙기, 핸드블렌더 등 주스, 녹즙 관련 제품을 10∼20% 싸게 판다. 믹서는 1만∼5만원대, 핸드블렌더 5만원대, 녹즙기 12만원대다. 테크노마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노트북, 최신 컴퓨터, 전자사전,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기기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까지 총 2억원 규모의 경품이 제공된다. 하이마트도 전국 240개 매장에서 진열을 했거나 구형이 된 PDP,LCD TV를 30∼40% 싸게 선착순으로 판다.42인치 PDP TV는 120만원대부터,50인치 PDP TV는 210만원대부터,40∼42인치 LCD TV는 170만원대에서 시작한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美쇠고기 이르면 7월 수입 재개

    한·미 FTA 타결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사실상 수순밟기에 들어갔다. 빠르면 7월, 늦어도 9월 이전에는 수입되고 뼈가 붙은 살코기도 수입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도 ‘갈비’의 수입 여부를 공식 거론했다. 농림부는 “결정된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지만 FTA 대세론에 밀리는 분위기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한·미 FTA 기획단장은 9일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을 광우병 통제국가로 확정하면 갈비까지 수입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광우병 통제국가에는 OIE 기준으로 특정위험물질(SRM)을 빼고는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각국이 OIE 기준보다 강화된 조건을 정할 수는 있다.”면서 “미국이 OIE 등급을 받더라도 국내 자체적으로 위험평가 절차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관계자는 “미 의회가 쇠고기 수입개방을 FTA 비준의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국제 기준과 상충되는 수입위생조건을 제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권오규 경제부총리도 “OIE의 권고를 받지 않으려면 그럴 만한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OIE 등급 판정이 나오면 수입검역과 관련한 절차를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신속하게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월 수입위생조건을 정할 때에는 1년넘게 걸렸으나 이번에는 당초 3∼4개월에서 2개월로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경우 7월 수입이 재개될 수 있다. 농림부도 추석 이전에는 국내 밥상에 미국산 쇠고기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OIE는 각국의 광우병에 대한 위험도를 ‘무시’‘통제’‘미정’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정’ 판정을 받아야만 보통 30개월 미만의 뼈없는 살코기만 교역이 가능하다.그러나 통제 이상의 등급을 받으면 두개골이나 척추 등 광우병 관련 특정위험물질을 제외하고는 소의 연령이나 부위 등에 제한을 두기가 어렵다. 따라서 갈비뼈의 수입 가능성도 커진다. 한편 이 단장은 이면합의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FTA 협정문이 공개되면 그런 의혹은 없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6∼8주간 미국과 법률 작업을 벌인 뒤 협정문 500쪽과 부속서 등을 포함해 2000쪽을 국·영문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한·중 열차페리사업 ‘4인4색’

    한·중 열차페리사업 ‘4인4색’

    정치권에서 제기된 우리나라와 중국간 열차페리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관련기관들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려 난항이 예상된다. 29일 인천항을 관할하는 인천시는 열차페리에 적극적인 반면, 해양수산부와 업체측은 부정적이다. 또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등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항이 한반도에서 중국 연해항구와 가장 가까운 데다 수도권에 위치해 공항·고속도로·철도 등 복합운송이 발달한 점을 강조한다. 또 인천항은 간만의 차이가 없는 갑문항으로서의 이점이 있고 철도선도 이미 인입돼 있어 열차페리사업의 최적지라고 주장한다. 열차페리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측과 긴밀한 협의를 벌여온 인천시는 다음달 중국 옌타이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중국 옌타이시와 다롄시도 한·중 열차페리 개설에 적극적이다. 옌타이항과 다롄항을 연결하는 열차페리는 내년 1월부터 운항될 예정이다. 따라서 인천항과 옌타이항, 다롄항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열차페리를 구상 중이다. 시가 이처럼 열차페리 유치에 중점을 두는 데에는 복합운송시스템 구축 의지가 담겨 있다. 기존의 인천공항(Air)·인천항(Sea) 연계시스템에 철도(Rail)를 포함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렇게 되면 인천은 명실상부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떠오르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열차페리가 해상운송보다 비경제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즉 열차 60량이 각각 컨테이너 2개씩을 싣는다 해도 120TEU에 불과해 적재량이 화물선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수출입 물동량 불균형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도 우려한다.TCR·TSR 등 중국 철도망이 통하는 내륙지방의 물동량이 많지 않은 것도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열차 시내 통과에 따른 교통체증과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고 강조한다. 여기에는 정치권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감안하지 않은 채 정치적인 목적으로 열차페리사업을 제기했다는 불만이 깔려 있다. 건설교통부는 열차페리사업을 중·장기적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인천항은 열차페리터미널 부지확보 등이 곤란해 단기적 사업시행 대상항만에서 제외되고, 광양항과 평택항은 중·장기적 대상항만으로 검토하고 있다. 평택항은 철도인입선(27㎞)이 연결되는 2015년 이후, 광양항은 물동량 확보 및 시설이 구비되는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치권의 제의를 ‘점잖게’ 비켜가고 있다. 철도청도 인천역∼인천항간 화물열차 추가투입 및 상시운행이 곤란해 인천항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인천역∼인천항간 직결선과 전용부두, 배후단지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평택항 또는 군산항을 시범사업 항만으로 검토하고 있다. 업계의 반응 역시 시큰둥하다. 열차페리사업은 선로 신설, 선박접안시설 등 막대한 자본투자에 비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인천∼옌타이 항로에는 열차페리와 비슷한 물량을 실을 수 있는 카페리가 운항되고 있으므로 경쟁력이 없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인천시를 제외하고는 관련기관들이 열차페리사업에 부정적이거나 조기 추진에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이어서 사업이 추진된다 하더라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한·중 열차페리사업 ‘4인4색’

    한·중 열차페리사업 ‘4인4색’

    정치권에서 제기된 우리나라와 중국간 열차페리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관련기관들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려 난항이 예상된다. 29일 인천항을 관할하는 인천시는 열차페리에 적극적인 반면, 해양수산부와 업체측은 부정적이다. 또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등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항이 한반도에서 중국 연해항구와 가장 가까운 데다 수도권에 위치해 공항·고속도로·철도 등 복합운송이 발달한 점을 강조한다. 또 인천항은 간만의 차이가 없는 갑문항으로서의 이점이 있고 철도선도 이미 인입돼 있어 열차페리사업의 최적지라고 주장한다. 열차페리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측과 긴밀한 협의를 벌여온 인천시는 다음달 중국 옌타이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중국 옌타이시와 다롄시도 한·중 열차페리 개설에 적극적이다. 옌타이항과 다롄항을 연결하는 열차페리는 내년 1월부터 운항될 예정이다. 따라서 인천항과 옌타이항, 다롄항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열차페리를 구상 중이다. 시가 이처럼 열차페리 유치에 중점을 두는 데에는 복합운송시스템 구축 의지가 담겨 있다. 기존의 인천공항(Air)·인천항(Sea) 연계시스템에 철도(Rail)를 포함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렇게 되면 인천은 명실상부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떠오르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열차페리가 해상운송보다 비경제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즉 열차 60량이 각각 컨테이너 2개씩을 싣는다 해도 120TEU에 불과해 적재량이 화물선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수출입 물동량 불균형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도 우려한다.TCR·TSR 등 중국 철도망이 통하는 내륙지방의 물동량이 많지 않은 것도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열차 시내 통과에 따른 교통체증과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고 강조한다. 여기에는 정치권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감안하지 않은 채 정치적인 목적으로 열차페리사업을 제기했다는 불만이 깔려 있다. 건설교통부는 열차페리사업을 중·장기적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인천항은 열차페리터미널 부지확보 등이 곤란해 단기적 사업시행 대상항만에서 제외되고, 광양항과 평택항은 중·장기적 대상항만으로 검토하고 있다. 평택항은 철도인입선(27㎞)이 연결되는 2015년 이후, 광양항은 물동량 확보 및 시설이 구비되는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치권의 제의를 ‘점잖게’ 비켜가고 있다. 철도청도 인천역∼인천항간 화물열차 추가투입 및 상시운행이 곤란해 인천항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인천역∼인천항간 직결선과 전용부두, 배후단지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평택항 또는 군산항을 시범사업 항만으로 검토하고 있다. 업계의 반응 역시 시큰둥하다. 열차페리사업은 선로 신설, 선박접안시설 등 막대한 자본투자에 비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인천∼옌타이 항로에는 열차페리와 비슷한 물량을 실을 수 있는 카페리가 운항되고 있으므로 경쟁력이 없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인천시를 제외하고는 관련기관들이 열차페리사업에 부정적이거나 조기 추진에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이어서 사업이 추진된다 하더라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데스크시각] 개성·금강산과 中 선전특구/이석우 국제부 부장급

    “왔다갔다하는 참관 기업은 많지만 실제 투자 기업은 많지 않다. 더 들어와야 한다. 덩치 큰 기업도 들어오고…. 우리는 미국기업도 오고 외국자본도 투자하길 바란다.” 1단계 기반시설이 98% 가량 완료됐는데 들어온 기업들은 기대에 못 미친다며 개성공단 북측 관계자들은 실망감을 표시했다. 민경련 산하 개성공단 개발총국 소속이라고 밝힌 북측 관계자들은 남측 기업의 참여 부진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지난 16일 개성공단을 찾은 70개 나라 100여명의 기자들 앞에서였다. 기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란 주제로 서울서 열린 국제기자연맹(IFJ) 특별총회 일정의 하나로 개성공단을 찾았다.14∼15일 금강산을 다녀온 직후였다. 북측 관계자들은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데 가장 큰 애로사항이 뭐냐는 질문에 “공단 입주율이 낮은 것”이라고 대뜸 말을 받았다. 평양외국어대를 졸업했다는 세련된 차림의 20대 초반 여성관계자 몇몇은 유창한 영어로 개성공단을 선전했다.40대 개발총국 참사들은 공단의 장점과 북측 입장을 기업 경영자라도 된 듯 설명했다. “외국기업의 투자·입주를 강조하는데 주체사상하고 모순되는 거 아닙니까?” 참관 도중 북측 관계자에게 불쑥 짓궂은 질문을 던졌더니 “첨예한 지적”이라면서도 “민족 자존만 흔들어 놓지 않으면 우리와 다른 것도 배척하지 않겠다. 다른 사상이나 체제도 함께 지내려 한다.”고 받아넘겼다. 언제부턴가 북측도 공존의 논리, 개방의 합리화를 준비해 왔다는 생각이 스쳤다. 자본과 기술, 개방과 교류의 절실함속에 개성공단은 자본주의 실험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 꺼뜨려선 안 되는 미래의 불씨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22개 기업에서 (북측 근로자) 1만 2000명이 일한다.1단계 100만평 부지가 다 차면 300개 기업에서 10만명이 일하게 된다.”북측 관계자는 “사리원 등 주변 지역에서 노동력 충원계획도 마련했다.”면서 900여만평의 공단 부지가 다 개발되면 시베리아횡단철도(TSR)등과 연결, 아시아의 산업거점이 될 것이란 미래도 펼쳐보였다. “핵 실험으로 당장 큰 일 나는 것처럼 생각했을 테지만 이곳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진행된다.”는 말도 이어졌다. 또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부르는 말)의 심중에 각별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외국 기자들은 “평범한 북한 국민과 접촉하고 싶다.”며 철조망으로 섬처럼 격리된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불만을 내비쳤다. 복잡한 출입절차에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그러나 30년전 중국 선전 특구도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개성도 선전처럼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으로 넓혀져갈 수 있을까. 내륙과 평양을 향해. 15일 금강산 만물상을 오르는데 북측 안내원들이 살갑게 대하며 외국기자들과 영어로 북·미관계와 국제 정세 등을 묻고 이야기하던 것이 떠올랐다. 독일인 참가자와 일행에 뒤처져 걷고 있는데 한 안내원이 “6자회담은 잘 되겠지요?”라며 기대섞인 눈빛으로 물어보던 것도 기억에 맴돌았다. 개성이 ‘북한의 선전’이 되고 변화의 불씨가 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문을 열어 자본·기술을 수혈하고 교류를 통해 붕괴직전의 경제, 바닥에 떨어진 생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열망만큼은 개방의 닻을 올리던 30년전 중국보다 못하지 않을 것이란 느낌도 받았다. 1979년 미국과 국교 정상화를 통해 중국이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개방의 틀을 놓았다면 지금 북한은 북·미관계 정상화를 통해 생존의 비상구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17일 채택된 IFJ 결의문처럼 “한반도에 새 시대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야 할 때”다. 그런 변화속에 한반도를 둘러싼 급물살에 표류하지 않으려면 외줄 타는 듯한 조심성과 균형감각이 더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이석우 국제부 부장급 jun88@seoul.co.kr
  • [인사]

    ■ 통일부 ◇고위공무원 △정책홍보본부장 高景彬△혁신재정기획〃 曺龍男△남북회담〃 李寬世△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朴興烈△남북경제협력본부장 金仲台△사회문화교류〃 楊昌錫△홍보관리관 金南植△정보분석본부장 徐成雨△남북출입사무소장 尹正遠■ 중앙인사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정책홍보관리실장 鄭夏鏡△고위공무원지원국장 金聖烈△중앙공무원교육원 양성기획부장 盧炳燦◇과장급 전보△성과관리담당관 徐周鉉△지원평가과장 柳任哲△균형인사〃 朴相熙△인사정보화〃 吳世信△중앙공무원교육원 역량진단센터장 李景煥■ ㈜두산 △대표이사 부회장 姜太淳△부사장 李太熙△전무 鄭旻澈 金榮穆△상무 金正基■ 두산메카텍 △대표이사 부사장 金榮植△전무 尹永虎■ 렉스콘 △대표이사 부사장 金俊德■ 두산건설 △대표이사 부사장 蔡熙洙■ SRS코리아 △상무 李炳九■ 기업은행 ◇전보△중국지역본부장 文浩成△비서실장 尹俊求△인재개발원장 宋永健△암사역지점장 李鍾國△동마산 지점장 겸 드림기업지점장 權洙龍■ 대신증권 ◇임원승진(상무)△동부지역본부장 김영운△서부지역〃 고영민△리테일영업〃 조용현◇임원 신규선임(상무보)△IT본부장 김병철△강서지역〃 임병완△중부지역〃 강경곤■ NH투자증권 ◇이사대우△자산관리팀장 정벤윤◇부장△청주지점장 오승태△영업지원팀장 천대룡△신탁팀장 구승회■ 동원F&B ◇상무보△경영지원실장 안병덕△창원공장장 박세종△수산물사업부장 송명준△생산본부 구매팀장 서민상■ 아시아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부장 이승범△정치경제부〃 박종일△임원부속실〃 강세준△기획특집팀 팀장 윤경용△문화컨텐츠팀〃 강서정△산업부 유통팀〃 진현탁
  • [맞춤형 교육통신]

    ●서울시는 청소년 정보문화센터 ‘스스로넷’(www.ssro.net)을 통해 ‘놀토’(노는 토요일)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학교교육에서 부족하기 쉬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지역 27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놀토 프로그램 정보를 알려준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와 장비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이달 16일부터 일선 고교를 대상으로 무료 입시특강 신청을 받는다.1학기 60개교,2학기 40개교 등 모두 100곳을 대상으로 입시 전문가를 파견해 2008학년도 입시자료집을 제공하고, 입시 정보를 소개한다. 홈페이지나 전화(02-3489-8295)로 신청하면 된다.●YBM 어학원(ybmedu.com)은 이달 17일까지 대학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수강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3월 오프라인 강좌에 등록할 때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 등 입증 서류를 내면 수강료의 5∼10%를 할인해준다. 지난해 9월 이후 제대한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좌를 10% 할인해주는 연중 할인 이벤트도 열고 있다.
  • 美쇠고기 수입압력 강화 예상

    미국이 캐나다와 함께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광우병 위험을 통제하고 있는 국가’라는 예비 판정을 받았다.OIE가 5월 총회에서 추인하면 ‘30개월 이하의 뼈없는 살코기’로만 허용된 한·미간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재조정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미국 등 북미산 쇠고기의 수입이 나이에 제한없는 LA갈비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미 농무부(USDA)와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은 9일(현지시간) 각각 성명을 내고 OIE 과학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두 나라에서는 ‘광우병 위험이 통제되고 있다(controlled risk).’는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종 판정은 167개 회원국들의 의견을 종합해 5월 말 파리 총회에서 결정되지만 전문가들은 1차 판단이 뒤집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OIE는 각국의 광우병에 대한 위험도를 ‘무시’,‘통제’,‘미정’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정’ 판정을 받으면 보통 30개월 미만의 뼈없는 쇠고기만 교역이 가능하다. 그러나 통제 등급을 받으면 두개골이나 척추 등 광우병 관련 특정위험물질(SRM)을 제외하고는 소의 연령이나 부위 등에 제한을 두기가 쉽지 않다. 이 경우 갈비뼈는 수입제한 대상이 아니다.농림부는 “아직 예비판정 보고서가 도착하지 않았다.”면서 “OIE 전문가들의 판단에 의심의 여지가 있으면 OIE 총회에서 적극 거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령 미국 등이 최종적으로 통제 등급을 받더라도 무조건 국제적인 ‘가이드 라인’을 따르기보다 한·미간 협상을 통해 수입위생조건의 수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OIE의 가이드 라인은 지금도 30개월 미만의 소는 뼈있는 살코기를 문제삼지 않도록 했지만 우리는 위생조건에 포함시켰다.”면서 “미국이 수입위생조건의 전면 개정을 요구하며 LA갈비 등의 수입을 요구하겠지만 안전성 문제가 100% 해결되기 이전에는 시장의 문을 쉽게 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는 2003년 12월, 캐나다는 같은 해 6월부터 광우병 파동으로 수입이 중단됐다. 하지만 미국은 지난해 1월부터 30개월 미만의 뼈없는 살코기만 수입을 허용했으나 뼛조각 문제로 여전히 통관이 막혀 있다. 캐나다는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는 문제가 없는데도 한국이 수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뜻을 비치기도 했다. 따라서 두나라가 광우병 위험 통제국가로 최종 판정되면 쇠고기 시장개방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 최대의 축산단체인 전미 육우생산자협회는 이날 “쇠고기의 수출이 세계적으로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왕복■ 금융감독위원회 △금감위 상임위원 박대동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김용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朴且錫■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 鄭淳牧△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장 韓英明■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서기관 승진△성과고객관리팀 崔相根△참여마당신문고팀 白承洙△정부민원콜센터 張範淳△조사기획팀 金南斗△군사민원조사1팀 崔昌雨■ 한국관광공사 ◇처장급 △해외마케팅지원실장 金榮湖 △국내마케팅지원실장 金容賢 △수도권협력단장 申喜秀 △관광교육원장 金建洙 ◇부장급 △동남아팀장 金根壽 △영남권협력단장 康重石 △컨벤션진흥팀장 辛玉子 △관광투자유치센터장 姜玉姬 △개발사업2팀장 李鐘麟 △남북관광사업단장 金鎭世 △관광테크놀로지기획팀장 金應湘 △남북관광사업단 기획리더 金培鎬 △면세사업단 구매팀장 權昌根 △해외마케팅지원실 기획리더 車昶昊 △전략상품개발팀장 鄭辰洙 △인천공항면세점장 朴魯正 ◇파견 △지방이전기획단 李哲熙 ■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정책실장 周永河△고문서연구〃 全炅穆△해외한국학지원〃 趙隆熙■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본부장 △경영혁신본부 黃秀哲△기술안전본부 崔一燮 ◇팀장 △홍보팀 李東熙△사고조사연구팀 曺官培△안전교육팀 李京杰△기술사업팀 姜信千 ◇파트리더 △기술안전본부 許允燮 ◇지원장 △서울지원 權純傑△서울동부지원 元鎭奉△경기동부지원 李昊哲△경기북부지원 林康燮△인천지원 表漢敎△부산지원 嚴龍基△대구지원 具香會△구미지원 尹晙豪△전북지원 朴盛敏■ 포스콘 ◇상무대우△강창균■ 포스렉 ◇대표이사(사장)△이상영 ◇전무△신만동 ◇상무△송재현 문제선 ◇상무대우△김순구(상임감사) 김세윤■ 포철산기 ◇대표이사(사장)△최규성 ◇상무대우△박일규 김진화■ 포스코특수강 ◇전무△김재경 ◇상무대우△안경수 남관호■ 삼정P&A ◇전무△황봉택■ POSTECH ◇전무△김두철■ 전남드래곤즈 ◇대표이사(사장)△이건수■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장 李德煥△임상간호정보〃 鄭文姬△입학처장 車璟俊△경영평가실장 孔聖昊△입학〃 吳聖根△한양저널주간 白雲逸△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朴明子■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장△한국폴리텍Ⅳ청주대학 咸相根△한국폴리텍Ⅵ대학 달성캠퍼스 姜炳瓚◇국장△한국폴리텍Ⅰ대학 朴良根◇부장△운영지원국 교육인사팀 裵圭煥△한국폴리텍Ⅴ대학 남원캠퍼스 金春在△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金善德△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金相一■ 국민대 ◇교무위원 임명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朴榮培△법과대학장 李聖煥△삼림과학〃 申萬鏞△건축〃 金容成◇실장 및 부장 승진△학사지원팀장(선임실장) 禹永泰△입학관리〃 文相奎△교무팀장 및 교양과정부 실장 張昌壽△시설팀장 李鎭浩△홍보〃 朴喜仲 ◇전보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학팀장 裵基三△재무팀장 權寧鶴△생활협동조합 부장 奇鍾杓△수서팀장 張熙玟△전산정보팀장 裵日植△공과대학 및 산업기술대학원 교학팀장 申承澈△열람팀장 趙秉洙■ 고려대 △과학도서관장 정낙철△영자신문사 주간 최석무■ MBC ◇보직 △기획조정실 관계회사정책팀장 겸 계열사광역화TF팀장 장만호△라디오본부 부국장 홍동식△〃 2CP 김도인△〃 4CP 배준△〃 특임2CP 김현경△시사교양국 부국장 겸 PD수첩 CP 송일준△〃 MBC스페셜·특집다큐CP 최병륜△글로벌사업본부 문화사업팀장 정영철△〃 사업기획〃 이상옥△인력자원국 인력개발부장 최성금△〃 법무저작권부장 박병주△TV제작본부 제작운영팀장 김갑순△편성국 운영담당 양봉규△예능국 〃 이재원◇전보△기획조정실 부실장 김정수△특보 이종수△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 정길화△라디오본부 라디오편성기획팀장 안혜란△〃 3CP 이은주△시사교양국 생방송 오늘아침CP 곽동국△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사업팀장 안택호△라디오본부 라디오운영〃 민완식△인력자원국 인사부장 조규승△재무운영국 관재〃 김풍철△시사교양국 운영담당 지수환■ MBC미디어텍 △방송기술센터장 洪性權 △방송기술센터 제작기술팀장 梁雲秀) △방송사업센터 SI사업팀장 李衒熙 △〃 기술연구팀장 金秉宅■ MBC플러스 △대표이사 張根馥△경영이사 李碩均△방송이사 曺基陽■ 한국일보 (광고마케팅본부) △부장 琴潤錫△AD1부장 高碩洪△AD2부장직대 金現旭△제작부장직대 김안중△기획부장직대 禹成泰■ 서울경제 △총무국 총무부장(부국장) 노승관■ 신한은행 ◇전보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權泰俊△준법감시인 金在益△BPR추진부장 薛榮五 반포서래지점장 崔元旭△사당남성〃 李炳鐵△영등포〃 金鎰照△동탄솔빛나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崔泰露△ 용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全永杓△강남 종합금융센터 지점장겸 ERM 崔興珉△IB사업부 조사역(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朴仁哲△글로벌사업부 〃(아메리카신한은행) 安孝振■ 하나은행 ◇개설준비위원장 △상암동 金敏泰△인천논현 金貞起△대치중앙 朱光淑△목동중앙 許舜雄■ 대한생명 ◇전무 △인재개발원장 황용득■ 신영증권 △부동산금융팀장 김구연■ 푸르덴셜투자증권 ◇전보 (지점장)△부천지점 金東祐△사하〃 崔時羊
  • [경제현장 읽기] 미국 ‘뼛조각 쇠고기’ 공세 왜

    손톱보다 작은 뼛조각이 뭐기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라는 ‘국가적 대사(大事)’마저 뿌리째 흔드는 것일까. 따지고 보면 한·미 FTA에서 쇠고기 문제는 40% 관세 철폐로 귀착돼야 한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에서 나온 뼛조각 공방은 지금 국가 차원의 자존심을 건 ‘힘겨루기’로 번졌다. ●뼛조각만 없으면 안전한가 뼛조각을 바라보는 양쪽의 시각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은 살코기로부터 뼈를 발라내는 과정에서 묻어나온 ‘미세한 뼛가루(bone chip)’라 일반 뼈와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광우병 위험이 제기된 뼛속의 골수가 아니라 뼈의 겉부분을 둘러싼 흰색 부스러기에 지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우리측도 이를 다소 인정한다. 농림부 관계자는 11일 “쇠고기 가공 과정에서 튀어나온 미세한 뼛조각이 반드시 광우병을 유발하는 특정위험물질(SRM)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1월 맺은 한·미 수입위생조건에서 ‘뼈를 제거한(deboned) 살코기’만 수입키로 한 만큼 검역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수출·수입업자들이 뼛조각의 크기나 비율 등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한국정부는 뼛조각 검역에 관여하지 말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우리측은 주권국가로서 검역을 민간에게만 맡길 수 없고 광우병 우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내세웠다. 실제 민간단체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 위험이 존재한다면 뼛조각에도 마찬가지”라면서 “현행 수입위생조건도 광우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정부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미국,FTA 7차협상 앞두고 대대적 공세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에서 처음 뼛조각이 나왔을 때만 해도 미국은 우리측 눈치를 살폈다. 하지만 요즘은 FTA의 선결조건으로 미 의회와 행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 재개방을 공공연히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5월 국제수역기구(OIE) 총회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엄포까지 놓고 있다. 이같은 평가를 받으면 ‘30개월’이나 ‘뼈없는’ 살코기 등으로 제한한 수입위생조건은 완화돼야 한다. 미국측 주장이 실현될 가능성은 높다. 때문에 지난 7∼8일 한·미간 기술협의에서 우리측은 “뼛조각이 나온 상자만 반송한다.”는 양보안을 내놓았지만 미국은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농림부 관계자는 “우리 내부에서도 뼛조각 검역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점을 미국측이 간파,FTA협상을 앞두고 강경하게 나오는 것 같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뼛조각 기준만 고수하다 국제적 기준에 밀려 실익을 잃을 수도 있다. 그 책임은 고스란히 정부 몫이어서 농림부는 딜레마에 빠졌다.FTA협상이 실패할 경우 미국은 쇠고기 검역문제를 핑계로 삼을 수도 있다. 따라서 “미국측 요구를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이고 FTA협상에서 반대급부를 노리는 게 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뼛조각 기준이나 인체유해 등의 검증 없이 무조건 통관을 금지하는 것은 제2의 무역장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속셈은 ‘LA갈비’ 미국의 관심은 사실 뼛조각 문제가 아니라 갈비뼈가 붙은 살코기, 즉 ‘LA갈비’ 등의 통관에 있다.‘LA갈비’의 수입만 재개된다면 다른 부위는 양보해도 괜찮다고 여길 정도다. 미국의 수출업자들은 “한국시장에서 지난 20년간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수입만 재개되면 호주산을 밀어내는 건 시간문제”라고 자신한다. 2003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은 19만 9443t으로 수입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중 LA갈비가 68%였다. 하지만 광우병 파동으로 ‘LA갈비’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만만치 않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 주부들의 80%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꼭 뼛조각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FTA협상 과정에서 뼛조각 문제를 지렛대 삼아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고 5월 OIE로부터 광우병 등급판정을 받으면 위생조건개정 협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논란은 본선을 앞둔 예선전 성격이 짙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개헌보다 민생 챙기라고 주문을…”

    오는 9일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민생회담’을 앞두고 4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는 노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는 네티즌의 의견이 수백건이나 올라왔다. 네티즌은 특히 노 대통령이 임기말 국정 운영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개헌과 과거사 문제 등 정치 문제에서는 손을 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디(ID)가 ‘pjh5764’인 네티즌은 “제발 정치에서 손을 떼고 민생이나 챙기라고 전해달라.”면서 “임기 동안 다른 일은 내각에 맡겨두고 달동네 쪽방촌에 가서 독거노인 연탄불을 신경쓰라.”고 주장했다.‘tksrmflrh’는 “개헌보다 서민 민생고를 먼저 생각하고 개헌은 다음 정권에서 하라.”며 “해외순방을 1회 안하면 서민들 100명이 1년 먹고 살 수 있는 자금이 생긴다고 전해달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강력한 반창고를 선물해라.”(kublai),“노 대통령이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갈 수사만 늘어 놓을 텐데 가능하면 단답식으로 끊어서 분명하게 말해라.”(cikaykim),“대선후보자에게 테러를 할 수 없도록 선거법 개정 등 확고한 안전장치를 하는 데 적극 노력해 달라.”(choi3314)라는 주문이 쏟아졌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세르비아 총선 급진당 승리…·민족주의 거세질듯

    |파리 이종수특파원|세르비아에 민족주의가 거세질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치른 총선에서 민족주의와 반(反)서방 성향이 강한 급진당(SRS)이 28.1%의 지지율을 확보, 제1당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독립 선거감시기구인 ‘자유선거 및 민주센터(CeSID)’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보리스 타디치 대통령이 이끄는 친 서방 성향의 민주당(DS)과 온건 민족주의자인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 총리의 세르비아민주당(DSS)은 각각 22.9%,17%를 득표했다.CeSID측은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 결과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석수는 급진당 81석, 민주당 65석, 세르비아민주당 47석으로 배분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는 세르비아의 민족주의가 당분간 강세를 띨 것임을 예고한다. 급진당이 연정 형태에 따라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거론되는 연정 형태는 급진당-세르비아민주당, 세르비아민주당-민주당의 제휴다. 급진당과 세르비아민주당이 연합하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만 민주당과 세르비아민주당이 제휴할 경우 친서방 성향으로 현재 소수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G17 플러스당의 협력이 불가피하다. 만약 급진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집권하지 않더라도 제1야당으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나아가 이번 선거는 서방측의 코소보 독립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르비아의 민심이 민족주의 성향의 정당을 선택한 만큼 빠른 시일내 코소보 독립 허용을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마르티 아티사리 유엔 코소보 특사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코소보 독립 결정을 위한 보고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다.vielee@seoul.co.kr
  • [인사]

    ■ 법무부 ◇승진 (일반직 고위공무원)△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林永秀(부이사관)△재정기획관 韓俊燮△교정기획과장 宋永三■ 환경부 ◇과장급 전보 △민간환경협력과장 尹明鉉△유해물질과장 직무대리 方鍾植△산업폐수과장 沈戊慶△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朴永錫△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林鍾賢△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金善鎬△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金正豪■ 국회사무처 ◇승진 (관리관)△기획조정실장 李秉吉△법제〃 金仁喆(이사관)△감사관 具秉會△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문위원 鄭求福△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李權雨△국회사무처 李龍遠◇이사관 전보△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林秉圭△건설교통위원회 〃 이율복△의정연수원장 成碩鎬△산업자원위원회 전문위원 李元鐸△국회사무처 李吉成◇이사관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李晉浩△한국무역협회 池星培△한국국방연구원 李圭健△한국디자인진흥원 鄭然重◇부이사관 전보△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林塡垈△의사국 의정기록관 金要煥△농림해양수산위원회 입법심의관 金九△건설교통위원회 〃 朴明洙△정보위원회 〃 朴昌奎△예산결산특별위원회 〃 韓功植△국제국 의원외교정책심의관 金匡默△의정연수원 교수 洪承邱△관리국 시설심의관 安聖億△〃 공업심의관 鄭柱星△법제실 경제법제심의관 李仁庸△국회사무처 金炳鮮 孫石昌■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 관리직△정보전략실장 鄭基文 ◇경륜운영본부 관리직 △지점총괄실장 金弼鉉 ◇본부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李碩鎬 △경영혁신〃 崔容碩 △경영지원〃 金君大 △재무관리〃 李明鎬 △문화사업〃 孫周滿 ◇경륜운영본부 실장급△고객만족실장 吳治政 △공정〃 具滋玹 △운영〃 崔禎鎬 △훈련원장 金正洙 △심판실장 南永哲 △상봉지점장 權五烈 △일산〃 金大根 △장안〃 趙崙柱 △분당〃 孫商瑢 △길음〃 申凞涉 △당산〃 安景燦 △유성〃 李相赫 △인천〃 韓圭錫 △시흥〃 文昌薰 △논현〃 金光凞 △올림픽공원〃 金潤洙 △의정부〃 朴仁鎬 ◇올림픽파크텔운영본부 실장급 △총지배인실장 陰斗完 ◇경정운영본부 실장급 △고객만족실장 崔尙憲 △경주〃 李鉉槿 △운영〃 李章信 ◇스포츠레저운영본부 실장급 △스포츠산업실장 安京元 ◇체육과학연구원 실장급 △정책개발연구실장 李龍植 △전문체육〃 崔奎正 △행정지원〃 金鍾奭 ◇본부 팀장급 △홍보팀장 鄭孝衡 △정보기획〃 金奭斌 △정보지원〃 柳泳勇 △전략기획〃 李孟圭 △경영평가〃 李鍾俊 △예산〃 尙炯錫 △변화추진〃 韓淙圭 △SR경영〃 崔藝瀞 △총무〃 鄭炳燦 △인력관리〃 崔昌烈 △노사협력〃 金光植 △기금지원〃 李允喜 △자금관리〃 李提遠 △회계〃 蔡秉三
  • [인사]

    ■ 농림부 ◇서기관 전보 △ 감사담당관실 최이규△정책홍보관리실 김정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운창■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발굴조사과장 尹光鎭△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池炳穆△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장 姜舜馨■ 국회사무처 ◇차관보급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文濟豊■ 국가청소년위원회 ◇전보 △청소년보호단 청소년성보호팀장 千相基△정책홍보관리관실 법무감사〃 安相賢△청소년정책단 미래전략〃 崔圭鐘△청소년보호단 생활환경〃 徐學奉△중앙점검단 총괄〃 宋正根■ 외환은행 ◇지점장 △63빌딩 박태형△가락 곽순범△강남대로 한우찬△강남외환센터 최은성△개포동 이인순△경주 김승구△광화문 박홍종△구서동 이재동△권선동 장진술△금오 최형태△남영동 박기남△녹산공단 조강래△다대동 최원화△달성 오승준△도당동 위성춘△동대문 전찬영△동수원 박상필△마두역 이승남△마산 조철환△마포남 이돈근△망우동 임채성△목동남 김정래△미아동 권석하△반월당 최유종△반포동 김회헌△방배동 윤병남△부평 김익만△분당 박세현△삼선교 곽대호△삼천동 양정철△상동 박재석△상록수 김정일△상무 김칠섭△상현 김학동△서소문 장관식△서초남 오재환△서초동 백영환△서현역 허동환△성동 임흥택△세종로 임상훈△수지 오상영△시화공단 김대영△시흥동 박병호△신갈 허윤배△신설동 정대웅△신제주 박철몽△신평 이정덕△야탑역 윤택현△양재동 박해정△여수 박준연△여의도광장 권오경△여의도남 장삼수△역삼동 김두일△역삼중앙 이흥순△올림픽 김정규△울산 성종섭△웅상 박대균△을지로 박문철△의정부 윤동현△이천 이성합△이촌동 홍지표△이태원남 임현숙△잠실역 장택수△제주 황의선△주례동 김남명△중곡동 이기원△진량공단 김창태△천호역 이용복△철산역 송천△청담역 강성진△청량리 정대조△토평 권종순△퇴계로 황선일△평창동 박윤옥△포이동 장문성△포항 정영표△하단역 김종선△한남동 황순갑 ◇개인금융부문장△경주지점 박대순△광산 기세완△구로 박문철△구성 변만리△국제전자센터 김상완△남동공단 김광섭△동수원 이석규△마포 박권순△무역센터 홍만식△반월공단 양재도△부평 심창식△사상 전윤열△서면 이낙준△선릉역 이천석△신갈 박경수△익산 현경수△청주 김현철△충무로 박무기△포이동 목옥균 ◇기업금융부문장△김포지점 안창용△의정부 김범철 ◇대기업금융지점장△대기업사업본부 김효상 ◇해외지점장△런던 김대환△파리 이동섭 ◇본점 부서장△외국기업부 유재후 ◇본점 팀장△여신정리부 김대집△〃심사부 허환열△〃관리부 박철△〃관리부 정일홍△〃정리부 김청운△〃심사부 문종건△〃정리부 최형삼△〃관리부 이영식△감사부 기정근△〃 이융재△〃 어훈경△재무본부 박종영△고객지원팀 고형권△광고디자인팀 김연주△영업지원센터 조영호 전영환 김영철△기업마케팅부 최수석△개인마케팅부 안상권 정명순△신용기획부 박종춘△자금부 남창우△TFT관리팀 석승징■ 기업은행 ◇이사대우(부행장)△柳凞泰 金基玄 金京泰 ◇사업단장 및 지역본부장△PB사업단 尹炳國△신탁〃 張相憲△고객만족추진단 周永來△강남지역본부 朴鍾權△강동〃 柳致華△강서〃 金榮周△남부〃 南云澤△중부〃 安基憲△경기중앙〃 鄭忠鉉△경수〃 朴琮圭△부산경남〃 金圭泰△부산울산〃 李潤漢△충청〃 李鍾烈■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 △시너지영업추진 金鍾哲△개인고객그룹 영업 金容吉 朴柱元 李基東 李起奉 李星憲△기업고객그룹 宋善悅 ◇본부장 이동△고객그룹지원 金學周△개인고객그룹 영업 申學浩△기업고객그룹 金銶泳 成宇基△가치혁신 朴燦 ◇부서장 승진△상품개발실장 韓相國△자금결제〃 韓相淵△개인고객부팀장 朴釪赫△대기업영업추진〃 申台淳△재무기획부〃 張東起△IT기획부〃 楊萬燁△IT서비스부〃 金鎬出△가치혁신본부〃 魯容勳 李淳雨 林盛基△SOHO고객부장 朱仁鍾△특수고객〃 林鍾植△개인여신관리〃 李鍾文△홍보〃 尹容珍△여신기획〃 韓宗憲△준법지원〃 李種甲△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全永杓 崔興珉△인사부소속 〃(부서장대우) 裵勝勳 申辰雨 李載馥△인력개발실소속〃(부서장대우) 李炳鐵△뭄바이지점 〃(부서장대우) 金易東△글로벌사업부 〃(부서장대우)(신한비나은행) 盧星虎△여신감리부장 겸 선임심사역 李炯光△여신심사부 〃(부서장대우) 宋昇錫 金善鶴 ◇지점장 승진△고덕동 李定吉△공항동 黃永淑△대치역 金善弘△면목동 金英培△목동해누리 李香馥△무교 朴政培△반포서래 張秉植△번동 潘鍾永△삼성중앙 朴浩基△서초동 馬祥烈△신반포 安秉煥△신사동 李恒穆△암사동 尹亨燮△역삼남 李孝植△원효로 김남준△종로광장시장 金漢鎭△검단 丘在信△덕소강변 金兌垠△부천 李昶熙△서현동 林壽△성남태평 李光稙△수지신봉 朴漢俊△용인동백 梁鎭奎△인천삼산동 尹炳隣△구미중앙 金必洙△금정 洪逸杓△김해 金光浩△대덕테크노밸리 曺圭馹△동대신동 安濬植△동래 金在謙△부산롯데월드 李泰龍△부산서면 노기식△사상 柳榮泰△사상중앙 具滋佑△삼척 李鎔鋼△속초 尹禹永△송정 李眞榮△순천연향동 朴桂秀△약사동 李廷浩△영주 呂桂銀△영주동 姜炅好△온산 朴晟雨△용암 李相哲△용전동 姜鍾植△월배 李在根△장림동 金官泰△전주중앙 金榮春△진주중앙 崔晩愚△청주중앙 金榮基△청주터미널 具法謨△춘천 黃煥吉△포항중앙 裵漢京△하당 文龍周△해운대동백 金斗源△신한 Private Bank 서울파이낸스센터 朴鍾淵△이화여자대학교 韓貞順△국립암센터 孫玄澤△수원 許順錫△광주법원 沈載龍△안동 朴富基△우산동 崔昌鶴△광교 종합금융센터 金千默△강남〃 尹鍾林△여의도〃 楊圭烈△관저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金補善△송파 SOHO금융센터〃 金鍾勳△수원법원지점〃 申東和△울산법원지점〃 金連經△천안법원지점〃 朴旻浩△청주법원지점〃 申東鎭△신한 Private Bank 서울파이낸스센터 SPB(부서장대우) 李民鎬△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金甲洙△기업영업부 〃(부서장대우) 任棟崙△구로동 기업금융지점장 겸 〃 張春根△논현동 기업금융지점장 겸 〃 林洪九△논현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宋永徽△등촌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姜明焄△마포중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李鍾根△방배중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金孝衍△삼성중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李東鎬△선릉중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任景檜△성수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南相德△신사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郭峻碩△양재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李愼載△여의도 기업금융지점장 겸 〃 金英周△여의도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金正洙△역삼남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林洪燮△역삼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白用鉉△영등포중앙 기업금융지점장 겸 〃 鄭明洙△을지로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金錫柱△잠실 기업금융지점장 겸 〃 馬京煥△잠실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林秉憲△종로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李煥容△테헤란로 기업금융지점장 겸 〃 安商瑄△남동공단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李興洙△시화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윤주해△평촌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黃福善△광주 기업금융지점장 겸 〃 吳京珍△부산서면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宋大欽△신평 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 申浩燮△울산중앙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金永玟△창원 기업금융지점장 겸 〃 金潤煥△창원 기업금융지점 〃(부서장대우) 李應宇 ◇부서장 이동△스타타워 종합금융센터 센터장 겸 ERM 金淳鍾△마케팅전략부장 崔宰烈△고객지원〃 權五均△기업고객〃 李泳薰△종합금융시장〃 文大煥△IB사업〃 李熹承△자금〃 朴喜聖△글로벌사업〃 高錫振△외환사업〃 洪萬基△전략기획〃 李泳鎭△종합금융영업〃 鄭斗泳△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吳暎鎭△가치혁신본부 〃(부서장대우) 池沅求△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金鎰照△글로벌사업부 〃(부서장대우) 薛榮五△인사부소속 〃(부서장대우) 權泰燁△IB사업부 〃(부서장대우)(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兪光浩△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李廷元△여신심사부 〃(부서장대우) 李在鶴 朴文遠 趙成培△인력개발실장 李昌九△직원만족센터〃 薛榮福 ◇지점장 이동△갈현동 李鍾認△강남중앙 李範燮△광화문 韓宗軒△구일역 崔炳圭△남대문중앙 金炫秀△남부터미널 金昌完△남산 愼聖範△남산타운 沈圭植△노량진 盧亨燮△논현동 李珉浩△답십리 裵栽憲△대치중앙 金慶泰△도봉동 李元熙△독산동 成恩模◇지점 개설준비위원장△동대문패션TV 朴喆圭△동여의도 尹明德△등촌동 李桓洙△마들역 朴相昊△마천동 崔榮民△만리동 金世權△목동중앙 宋潤康△반포타운 朴官九△방학동 姜大石△봉은사로 柳忠昊△불광동 安東燮△사당동 鄭億在△사당중앙 崔龍植△삼성동 李晃周△삼성동아이파크 姜保淳△삼풍 張永勳△서대문역 李龍雲△서소문 金夏源△서여의도 朴光泰△서잠실 金順哲△선릉역 白泰奭△성북동 姜信徹△세종로 李容星△소공중앙 辛九柱△수송동 겸 안국중앙 姜秉佑△숭실대역 姜信均△신도림동 申東一△신설동 金京淳△신월중앙 申鉉根△신정동 金瑛模△신촌 金現奎△안국동 李元照△암사역 崔住燦△압구정갤러리아 尹明基△압구정역 朴璨均△양재남 李鍾善△언주로 尹鳳善△여의도 林采聖△여의도남 金甲洙△역촌동 李炳憲△연지동 申範秀△영등포 趙奇濟△영등포중앙 金在殷△월계동 金正勳△을지로5가 柳東仲△응암중앙 李光鎬△잠실장미아파트 金晧坤△잠원동 李南洙△정릉 金光昭△종로 朴基洙△종로6가 崔光俊△종로중앙 李東秀△중앙유통단지 李永培△창신동 崔賢燮△청담역 裵命壽△충무로 劉承鍾△태릉역 李景立△테크노마트 洪光原△테헤란로 李相勳△하계동 金奉吉△홍제동 孫正周△화곡역 徐相九△화양동 李京泰△GS타워 李基俊△계산동 李永根△관양동 沈台錫△관양중앙 閔庚周△구리중앙 崔炳玉△덕소 金仁球△동인천역 蔡炳龍△매탄동 崔榮喆△미금동 崔永洙△백마 金一煥△부천상동 林宗澤△부천중동 張範相△분당 金河一△산본 朴正錫△산본중앙 姜泰遠△상동중앙 金元烽△서현역 李康哲△석남동 白昌鉉△성남중앙 金益煥△송현동 崔光勳△수지상현 高義洙△시화공단 薛聖和△신갈중앙 朱命進△안양비산동 蔡南錫△안양역 姜勇俊△영통 韓善九△용인구갈 崔興圭△의왕 金相喆△이매동 朴贊己△인천중앙 許英朝△일산문촌 金善九△일산백마 林春圭△장암 金宇永△죽전 李世翼△중동중앙 朴贊周△평촌 廉琦元△평촌역 具本益△호계동 金宰瑩△화정 梁光禹△가경동 宋永徠△광산 楊世哲△금천동 尹甲善△대구중앙 安永守△동광주 韓載度△동해 崔鍾聲△둔산 金淵泰△마산창동 鄭民植△법동 李元奎△부산중앙 金太坤△서대전〃 李揆奉△신제주 高行寬△연산중앙 安洋秀△울산성남동 李培根△웅상 朴鎭一△월평동 金石中△장전동 許起榮△증평 崔種泰△창원중앙 朴承和△충북연수 韓三奉△침산동 徐錫麟△해운대 李栢△후평동 車基丞△신한 Private Bank 서초센터 金連玉△서울대학교병원 申振鎬△이태원 崔柱煥△중화역 李永雨△퇴계로 朴鍾愛△구리 徐再龍△구월동 柳春桓△안산 趙源東△안산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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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承憲△전략기획팀(부서장대우) 朴容植■ 대한투자증권 ◇부서장 전보 △인력지원부 崔鍾杉△사무〃 金元植△경영관리부 金時亨△자금〃 宋基台△e-Buisness부 金炳住△장외파생TF팀 金先花 ◇지점장 전보△돈암동 權鳳章△천호역 曺玉煥△신대방 金錫宰△인천 趙琇衍△학동 金濟應△야탑역 權五鎭△수유 金善太△광주 崔日燮△범어동 朴致賢△원주 李鍾浣△대구광장 崔相起■ 서울보증보험 ◇전보△ 통신채권부장 金基周△부산신용관리지원단장 李哲煥△대구〃 宋東胄△중부〃 姜鎬南△강북〃 劉東圭△평택지점장 鄭京春△국제업무팀장 林亨澤■ 헨켈코리아 △전자사업부문 영업담당 이사 최영근
  • [후세인사형 파문] 2차례 폭탄테러… 바트당 “美·이란에 보복”

    이라크는 지금 그야말로 ‘폭풍 전야’와 같은 상황이라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이미 바그다드에서 대규모 폭탄 공격도 자행됐지만, 일각에서는 아랍권과 이슬람 신도들의 분노 등 주변 정황을 감안할 때 아직은 ‘산발적인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망하고 있다. 장기호 이라크 대사는 31일 “종파 간 분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격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 대사는 “항소심에서 사형이 확정된 뒤 바그다드 시내에서 폭발이 자주 일어났고 ‘그린존(미군의 특별 보안지역)’에도 박격포 공격이 이어졌다.”면서 “위험수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고 바그다드와 아르빌에 있는 교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보안과 군당국은 후세인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지 10시간 뒤인 30일 오후 4시쯤(현지시간) 바그다드의 시아파와 수니파가 섞여 사는 지역에 차량 폭탄 3발이 연속으로 터져 15명이 죽고 2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라크 남부 시아파 지역인 쿠파시에서 수산시장을 겨냥한 차량 폭탄공격으로 적어도 31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한 사건이 일어났다. 후세인 전 대통령의 추종 세력인 바트당은 후세인 처형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점령자와 시아파인 이란에 무자비한 보복을 가할 것을 국민들에게 촉구했다. 바트당은 이날 자체 인터넷(www.albasrah.net)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은 당신에게 위대한 날”이라며 “이라크 내 공동의 적인 미국과 이란에 대해 무자비하게 공격하라.”고 호소했다. 팔레스타인 집권 여당 하마스의 포지 바드룸 대변인은 후세인에 대한 사형집행을 “정치적 암살”이라고 규정한 뒤 “이는 전쟁 포로를 보호하도록 돼 있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리비아는 이날부터 3일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언했으며 관공서에는 조기가 게양됐고 희생제 기간에 예정됐던 행사들을 취소했다. 무엇보다 아랍계 언론의 반발은 이슬람권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을 것으로 관측된다. 영국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계 신문 알-쿠즈 알-아라비 편집장은 알-자지라 TV에 “이슬람 축제기간에 이뤄진 처형은 미국과 이라크에 의한 위대한 종교에 대한 경멸적 행동이며 모든 아랍인과 이슬람신도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라고 규정했다.바레인의 알 와탄 신문 정치부장은 “후세인은 일종의 순교자로 여겨지게 됐으며 그의 정치적 위상은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안동환기자·바그다드 외신종합
  • ‘후세인 처형’ 이라크 정국 안갯속

    |파리 이종수특파원·서울 김수정기자|지난 30일(현지시간) 새벽 6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전격 단행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처형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5분 가량 걸린 그의 처형은 세계사의 ‘한 점’에 머물지 않고 이라크 정국의 혼미, 미국의 이라크 및 중동 전략 등과 맞물려 ‘입체적 파장’을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처형 이틀째인 31일 산발적인 테러가 벌어지곤 있으나 ‘아직은 고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라크의 앞날에는 종파 분쟁 등 큰 소용돌이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이라크 주둔 미군 데이비드 이어프 하사는 “뭔가 큰 일이 곧 일어날 것 같다. 아마 오늘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라며 곧 있을지도 모를 수니파의 보복테러를 우려했다. 현재 후세인의 탄압을 받은 이라크 다수파인 시아파와 북부 쿠르드족은 잔치 분위기이지만, 후세인의 고향인 티크리트 지역과 일부 수니파는 격앙된 분위기여서 갈수록 내전을 방불케 하는 혼미상태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세인의 추종세력인 바트당이 이날 자체 인터넷사이트(www.albasrah.net)에 “오늘은 당신에게 위대한 날”이라며 “이라크 내 공동의 적인 미국과 이란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도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한다. 이처럼 이라크내 저항이 거세질 경우 미국의 대대적 진압으로 인해 유혈 참사가 재연될 수 있다. 다른 시각도 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미국의 전폭적 지원 아래 정국을 잘 수습하리라는 것이다. 당장은 수니파를 중심으로 극렬한 저항 테러가 불가피하겠지만 말리키 총리가 쿠르드 자치족과 연대, 혼란을 진정시키면서 이라크 사회가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말리키 총리는 이날 “손에 무고한 이들의 피를 묻히지 않은 옛 정권 추종자들은 입장을 바꾸고 이라크 재건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이 이런 시나리오를 위해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예측 불허의 상황을 감안한 듯 미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고도의 경계태세에 들어가는 한편 극도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후세인 사형에 개입한 것처럼 보일 경우 이라크 정국 불안이 더 확산되고, 미국 여론도 악화될 것을 우려한다는 분석이다.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에서 연말 휴가 중인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날 스콧 스탠즐 백악관 부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후세인 처형이 이라크 폭력사태를 종식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어려운 선택과 더 많은 희생이 기다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한편 집권 기간에 시아파 주민을 학살한 혐의로 지난 26일 사형이 최종 확정된 후세인은 나흘 만에 20여명의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NBC뉴스 인터넷판은 사형 집행 장면을 촬영한 알리 알-마세디와의 단독 인터뷰를 인용, 후세인이 “나 없는 이라크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vielee@seoul.co.kr
  • [사설] 美의 뼛조각 쇠고기 반발 명분없다

    미국목축업자협회(NCBA)가 뼛조각이 검출된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한 한국 정부 조치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정부의 조치가 “정치적이고 본질적으로 보호주의적”이라며 조지 부시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는 등 미국 관리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 “쇠고기 무역이 보장되지 않으면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라고 FTA에 연계해 위협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우리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중에 뇌·내장·척수 같은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위험물질(SRM)은 물론 뼈의 함유 여부를 전수 조사를 통해 가리는 조건에 미국과 합의했다. 지난 1일 농림부의 수입금지 조치는 양국 합의를 우리가 준수한 것으로 미국 축산업계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 미국 축산업자들은 뼈 없는 살코기만 수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우리의 엑스레이 검역이 사실상의 수입금지 조치라고 항변하지만, 광유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아무리 적더라도 그런 쇠고기를 우리의 식탁에 올릴 수는 없다. 장사만 앞세워 한국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 없다는 식의 발언이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한국민의 신뢰감을 얼마나 무너뜨리는지 인식해야 한다. 4일부터 양국은 미국의 주요한 쇠고기 생산지인 몬태나에서 5차 FTA협상을 가진다.FTA와 쇠고기 검역은 별개라는 방침을 우리 정부는 지켜내야 하며 미국측의 어떠한 반발이나 보복도 명분이 없음을 분명히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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