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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철도 승무,서비스, 기술분야 직원 모집

    ㈜SR은 고속철도 승무 및 서비스분야 매니저와 기술·안전·시설 분야 직원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고속철도 객실장 및 신규기장 예비요원을 비롯해 매니저(기장·승무·역무·CS), 신호·차량관리·철도안전·승무원운영 분야 경력직이며, 차량관리는 신입직원도 선발한다. 경력직은 지원기준에 부합한 경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객실장은 철도차량운전면허를 소지한 3년 이상 운전업무수행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고, 입사이후 면허취득 등 기장자격 요건을 갖출 경우 SR고속열차 기장으로 근무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하고 신입은 일정기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SR 홈페이지(www.s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은 새로운 고속철도 전문운영사로 2016년 수도권고속철도와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구간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언제 죽는지 알려주는 슈퍼컴퓨터…정확도 96%

    [건강을 부탁해] 언제 죽는지 알려주는 슈퍼컴퓨터…정확도 96%

    미국 연구진이 정확도가 95%에 달하는 ‘수명예상 슈퍼컴퓨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보스톤의 베스 이스라엘 디커네스 의료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는 지난 30년간 25만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수집한 뒤 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슈퍼컴퓨터를 제작했다. 환자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3분마다 혈압과 체내 산소수치 등의 데이터를 슈퍼컴퓨터로 전송한다. 그럼 슈퍼컴퓨터는 모든 수치를 종합한 뒤 환자의 현재 상태와 질병 유무, 더 나아가 남은 수명 등을 계산해 의료진에게 알려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의사가 실제로 진단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그리고 빠른 확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남은 수명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며, 정확도는 96%에 달한다. 예컨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건강 데이터 분석 결과 ‘사망’이라는 진단이 나오면 실제 30일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뜻한다. 질병의 빠른 진단은 빠른 치료의 시작으로 이어지고, 이 경우 환자의 귀중한 생명 시간을 보다 더 확보할 수 있다. 연구를 이끈 베스 이스라엘 디커네스 의료센터의 스티브 훙 박사는 “이번 슈퍼컴퓨터 개발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최초의 진료‧진단 방식”이라면서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임상의(직접 환자를 상대하는 의사)를 대체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공지능은 의사가 환자를 보살피는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과거와 현재의 건강 상태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서 “특히 환자 스스로가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모르고 지나갔을 과거의 병력까지 미루어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미·중·러 유라시아 네트워크 협력 강화해야”

    “한·미·중·러 유라시아 네트워크 협력 강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미국의 뉴실크로드 이니셔티브 등 유라시아 네트워크 전략의 상호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서 “유라시아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유라시아 내 교통물류 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러시아, 미국 등 각국이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네트워크 전략을 연계하자는 것이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은 2013년 10월 박 대통령이 유라시아 간 물류네트워크 연결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내놓은 구상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와 한반도종단철도(TKR),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연계가 핵심이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여러 나라의 비전과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추진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11일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박 대통령이 유라시아 국가의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안한 행사다.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자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을 타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러시아·인도 교통부 장관 등 유라시아 50여개국 대표와 국제기구·연구기관·산업계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 찾을까?...ESA, 탐사선 계획 발표

    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 찾을까?...ESA, 탐사선 계획 발표

    우주의 시공간 구조는 그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에 따라 쉼 없이 뒤틀리거나 휘어진다. 이러한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발생한 요동이 파도처럼 광속으로 전달되어, 움직이는 물체 또는 계(界)로부터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파문(ripples)을 중력파라 한다. 주로 천체의 중력붕괴나 초신성 폭발 등으로 발생하는 이 중력파는 일찍이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그 존재를 예측했지만, 아직 중력파를 검출하는 데 성공한 예는 없다. 그러나 간접적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는데, 1974년 조셉 테일러와 러셀 헐스는 펄서의 쌍성계인 PSR B1913+16을 발견하고 그 자전주기와 펄스 방출주기를 정밀하게 측정한 결과, 그 궤도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 현상은 중력파를 통해 에너지가 밖으로 방출되었다고 볼 때, 일반상대성 이론이 예측한 값과 오차범위 내에서 일치했다. 두 사람은 "중력 연구의 새로울 가능성을 여는 신형 쌍성 펄서의 발견" 업적으로 노벨 물리학상(1993년)을 받았다. 이처럼 천체물리학의 최대 화두가 되는 이 중력파 검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가 갖추고 있는 관측소가 있다. 미국의 루이지애나에 설치된 레이저간섭중력파관측소(LIGO: 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vatory)는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크게 향상된 감도로 중력파 검출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말께부터 관측을 시작하려고 하는 LIGO팀은 20년간의 노력 끝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약 한 세기 전에 예측한 파동을 어렴풋이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쨌든 천문학자들은 최상의 해상도를 확보할 방법으로 이 중력파를 검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방법대로 하려면, 두 개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띄워야 한다. 그리고 수백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각각 위치시킨 다음 그사이 시공간의 중력파를 검출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처럼 극단적으로 먼 거리를 잡는 것은 시공간의 뒤틀림이 극히 작아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 최대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다행히 중력파 검출을 열망하는 천문학자들에게 큰 지원군이 나타났는데, 유럽우주기구(ESA)에서 중력파 관측 탐사선을 쏘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아직 망원경의 디자인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LISA 패스파인더(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 Pathfinder)와 NGO(New Gravitational wave Observatory)가 검토단계에 있는데, 둘 중 하나가 조만간 결정되면 2034년 우주로 올려보내질 예정이다. 그러나 LISA 패스파인더는 사실 중력파 사냥에 전적으로 투입되지는 않고, 약 20년에 걸쳐 보다 광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은 중력파 천체물리학에 집중하는 것이다"라고 이 두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T 맥나마라가 '디스커버리' 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1994년 21살의 나이로 LISA에서 과학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2034년 LISA 패스파인더가 우주로 떠나면 그도 은퇴할 나이에 이르게 된다. LISA 패스파인더는 어떤 우주선보다 정적이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패스파인더가 머물게 될 궤도는 지구에서 태양 쪽으로 150만km 떨어진 우주공간으로, 라그랑주 1 지점(L1)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여기에서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어 패스파인더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가 있다. LISA 패스파인더가 만약 탐사선이 중력파 검출에 성공한다면 우주의 거대 폭발 증거를 발견한 최초의 우주선이 될 것이다. 사진=ESA(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인 LISA 패스파인더 상상도)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해외여행 | Oh, my Bagus Indonesia 나의 바구스 인도네시아②반둥

    해외여행 | Oh, my Bagus Indonesia 나의 바구스 인도네시아②반둥

    ●Bandung 반둥 방울방울 맺힌 반둥의 추억 얼마 전 마트에서 뽀로로 버블건을 보고 갖고 싶다고 말했다가 마치 제 아들 나무라듯 “네가 애냐?” 꾸지람을 준 친구에게 보란 듯이 한 장의 사진을 전송했다. 하트 모양 막대기에서 봉긋하게 맺힌 비눗방울. 바다로 둘러싸인 발리에서 화산으로 둘러싸인 고원 분지 반둥으로 옮겨 오는 동안 나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벤자민 버튼이 된 것인가? 옥빛의 화산 호수 까와 뿌띠Kawa Putih에서 1만 루피아, 우리 돈 800원 남짓을 주고 산 비눗물에 신이 났다. 화산에 가까워지는 동안에 웨딩 촬영으로 유명한 곳이란 설명을 들었다. 화산의 산화 정도에 따라 옥빛이 점점 짙어지다 옅어지다를 반복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스튜디오 촬영 일색인 우리에겐 다소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토록 고운 풍경이라니.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턱시도 차림의 신랑은 숨길 수도, 참을 수도 없는 미소를 짓는다. 하긴 그걸 왜 숨기고 참겠는가. “Congratulation!”이라는 인사에 “감사합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 부부 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행복하길 바라며 비눗방울 세례. 내 비눗방울이 흩날려 뭇사람들의 기념사진 또한 조금은 특별한 장면으로 연출되니 애 같으면 어떤가. 나는 오늘 누군가에게 더없이 인심 좋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기억되리라. 반둥 여행 중엔 마침 정이현의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을 읽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훌쩍이며 눈물 훔치는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들꽃처럼 살고 싶은 그런 사람. 반둥이 화산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말은 땅꾸반 프라후Tangkuban Perahu에서 실감한다. 도심을 기준으로 남쪽에 까와 뿌띠, 북쪽의 땅꾸반 프라후가 반둥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땅꾸반 프라후는 최근까지 크고 작은 분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까와 뿌띠보다 훨씬 짙은 유황냄새가 콧속을 간지럽힌다. 분화구 주변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유황 연기만큼이나 매력적인 것은 곳곳에서 올라오는 화로 연기. 화산돌과 숯을 달군 화로에 손부채질을 해가며 익혀 주는 옥수수는 한 알 한 알 톡톡 터져 나오는 식감이 재밌다. 노점 평상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는 잿빛 분화구는 파란 하늘과 묘한 대비를 이룬다. 음흉한 눈빛으로 스프를 끓여대는 스머프 마을의 가가멜이 떠오른 건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우러지는 그 색감 때문이었을까. 화산으로 인해 비옥해진 토양과 고원의 서늘한 기후는 반둥에 풍성한 먹을거리를 가져다주었다. 도심에서 화산지대를 오가는 동안에 논이며 밭이며 튼실한 흙의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딸기농장이다. 서울에서 딸기체험 하러 가자고 했으면 아마도 콧방귀와 함께 핀잔만 배불리 들었을 텐데 역시나 여행길이 좋긴 좋다. 기어이 차를 멈춰 세우고 발갛게 익은 딸기를 꼭지째 똑똑 한 바구니 가득 채우는데 그 누구도 토를 달지 않는다. 어린 날의 추억이 방울방울 터져 나오고, 새로운 추억이 방울방울 맺힐 뿐. ▶travel info Indonesia AIRLINE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ruda Indonesia 1949년 운항을 시작한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월, 화, 목, 금, 토, 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GA871편이 11:05 인천에서 출발하여 17:05 발리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00:15 발리를 출발하여 08:25 인천에 도착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2014년 영국 항공 서비스 평가 전문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최고 등급인 5성급 항공사에 선정되었다. 기내서비스는 물론 지상 서비스까지 800개 이상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항공사에게만 부여하는 타이틀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전 세계 7번째 5성급 항공사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4년 3월5일부로 20번째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가 되어 전 세계 1,064개 도시로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더불어 현재 한국-인도네시아 노선의 항공기는 최신형 A330으로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2 773 2092 www.garuda-indonesia.com HOW TO GO 발리와 서부 자바West Java에 위치한 반둥은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에서 13:20 출발하여 14:05 반둥에 도착, 반둥에서 06:35 출발하여 09:15 발리에 도착하는 발리-반둥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약 1시간 40분 소요되는데 반둥이 1시간 늦다. 출·도착 시간은 현지 시각 기준. HOT SPRING 사리 아뜨르 호텔 & 리조트Sari Ater Hotel & Resort 42도의 천연 유황온천수가 흐르는 계곡가에 자리 잡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인기 있다. 최근에는 캠핑장을 오픈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더욱 호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온천뿐만 아니라 리조트를 에워싸고 있는 차밭 산책을 하거나 낚시, 골프, ATV, 승마,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가족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Jl. Raya Ciater Subang, Westjava +62 260 471700 800 www.sariater-hotel.com Resort & Hotel 더 트랜스 리조트 발리The Trans Resort Bali 핫하다. 올 7월에 문을 연 신상 리조트라는 점은 물론 발리에서 가장 번화한 스미냑 메인 스트리트까지 걸어서 5분이면 충분히 오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매력적일 수밖에. 도심 속 리조트인 탓에 프라이빗 비치는 없지만 호주에서 공수해 온 해변 모래로 단장한 비치풀이 오아시스가 되어 주는가 하면 10여 분 거리의 모자이크 비치 클럽Mozaic Beach Club까지 무료 셔틀 서비스와 함께 할인 이용권을 제공하니 아쉬울 것 하나 없다. 세밀한 발리풍의 조각과 회화로 장식한 184개의 리조트 객실과 16채의 풀빌라 모든 객실엔 욕실의 욕조 외에 별도의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Kerobokan Seminyak, Bali +62 361 898 1234 www.transresortbali.com 더 트랜스 럭셔리 호텔 반둥The Trans Luxury Hotel Bandung 더 트랜스 럭셔리 호텔 반둥은 놀이공원, 쇼핑몰과 함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이루고 있는 반둥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맨 꼭대기 18층을 반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레스토랑과 라운지로 꾸며 반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라이프 스폿이 되었다.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 언제나 활기찬 분위기. 전 객실에 100% 구스다운 침구와 루이비통 라인의 아쿠아디파르마Aqua Di Parma의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테크노짐Techno Gym을 구비한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까지, 호텔의 모든 서비스는 럭셔리라는 이름에 걸맞다. Gatot Subroto 289, Bandung +62 228 734 8888 www.thetranshotel.com 에디터 손고은 기자 글 Travie writer 서진영 사진 김남용(Jiminpapa) 취재협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www.garuda-indonesia.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아하! 우주] LISA 패스파인더, ‘중력파 사냥’ 나선다

    [아하! 우주] LISA 패스파인더, ‘중력파 사냥’ 나선다

    -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는 과연 존재하는가? 우주의 시공간 구조는 그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에 따라 쉼 없이 뒤틀리거나 휘어진다. 이러한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발생한 요동이 파도처럼 광속으로 전달되어, 움직이는 물체 또는 계(界)로부터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파문(ripples)을 중력파라 한다. 주로 천체의 중력붕괴나 초신성 폭발 등으로 발생하는 이 중력파는 일찍이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그 존재를 예측했지만, 아직 중력파를 검출하는 데 성공한 예는 없다. 그러나 간접적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는데, 1974년 조셉 테일러와 러셀 헐스는 펄서의 쌍성계인 PSR B1913+16을 발견하고 그 자전주기와 펄스 방출주기를 정밀하게 측정한 결과, 그 궤도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 현상은 중력파를 통해 에너지가 밖으로 방출되었다고 볼 때, 일반상대성 이론이 예측한 값과 오차범위 내에서 일치했다. 두 사람은 "중력 연구의 새로울 가능성을 여는 신형 쌍성 펄서의 발견" 업적으로 노벨 물리학상(1993년)을 받았다. 이처럼 천체물리학의 최대 화두가 되는 이 중력파 검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가 갖추고 있는 관측소가 있다. 미국의 루이지애나에 설치된 레이저간섭중력파관측소(LIGO: 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vatory)는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크게 향상된 감도로 중력파 검출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말께부터 관측을 시작하려고 하는 LIGO팀은 20년간의 노력 끝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약 한 세기 전에 예측한 파동을 어렴풋이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쨌든 천문학자들은 최상의 해상도를 확보할 방법으로 이 중력파를 검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방법대로 하려면, 두 개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띄워야 한다. 그리고 수백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각각 위치시킨 다음 그사이 시공간의 중력파를 검출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처럼 극단적으로 먼 거리를 잡는 것은 시공간의 뒤틀림이 극히 작아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 최대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다행히 중력파 검출을 열망하는 천문학자들에게 큰 지원군이 나타났는데, 유럽우주기구(ESA)에서 중력파 관측 탐사선을 쏘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아직 망원경의 디자인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LISA 패스파인더(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 Pathfinder)와 NGO(New Gravitational wave Observatory)가 검토단계에 있는데, 둘 중 하나가 조만간 결정되면 2034년 우주로 올려보내질 예정이다. 그러나 LISA 패스파인더는 사실 중력파 사냥에 전적으로 투입되지는 않고, 약 20년에 걸쳐 보다 광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은 중력파 천체물리학에 집중하는 것이다"라고 이 두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T 맥나마라가 '디스커버리' 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1994년 21살의 나이로 LISA에서 과학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2034년 LISA 패스파인더가 우주로 떠나면 그도 은퇴할 나이에 이르게 된다. LISA 패스파인더는 어떤 우주선보다 정적이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패스파인더가 머물게 될 궤도는 지구에서 태양 쪽으로 150만km 떨어진 우주공간으로, 라그랑주 1 지점(L1)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여기에서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어 패스파인더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가 있다. LISA 패스파인더가 만약 탐사선이 중력파 검출에 성공한다면 우주의 거대 폭발 증거를 발견한 최초의 우주선이 될 것이다. 사진=ESA(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인 LISA 패스파인더 상상도)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영천 불산 “노란색 연기가 공장 밖으로 흘러나와”

    영천 불산 “노란색 연기가 공장 밖으로 흘러나와”

    영천 불산 영천 불산 “노란색 연기가 공장 밖으로 흘러나와” 2일 낮 12시 3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실리콘 제조업체인 SRNT 공장에서 불산, 질산 등이 섞인 화학물질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 안에 있는 10t 규모의 탱크 배관 접합부가 파손해 일어났다. 탱크 안에는 불산 5%와 질산 60%, 물 35%가 섞인 화학물질이 들어 있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을 가동하다가 실리콘 세정용으로 쓰는 불산이 탱크에서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탱크 주변에 방류지가 있어 대부분 화학물질이 이곳으로 빠졌으나 일부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말했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불산이 탱크에 얼마나 담겼고 새나갔는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이 새면서 노란색 연기가 공장 밖으로 흘러 나왔다. 소방당국은 응급조치로 모래로 유출부를 덮었고 소석회로 중화작업을 벌였다. 곧 보수팀을 불러 배관을 수리할 계획이다. 사고가 나자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공장 근로자와 사고현장 인근 300m 내 원기리와 삼호1리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펜스를 친 채 공장 주변 접근을 막고 있다. 지금까지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다. 영천시 관계자는 “화학물질 유출 원인, 성분, 유출량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안방제 작업자 안전 걱정 마세요”

    2007년 12월 발생한 충남 태안 유류유출사고 당시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은 물론 전남·북을 포함한 서해안엔 자원봉사자로 넘쳐났다. 적어도 한 세기를 지나야 가까스로 원래 상태를 되찾으리라던 ‘절망’ 앞에서 ‘기적’을 연출하자며 연인원 130여만명이 나섰다. 태안 유류유출 사고에 힘을 보태려 뛰어들었던 자원봉사자 가운데 8만여명이 병원 신세를 졌다. 이들은 구토, 어지러움 등 증세를 호소했다. 기름이나 유증기(기름방울이 안개 형태로 공기 중에 분포돼 있는 상태)가 많은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인력을 투입한 데 따른 부작용이었다. 재난안전 관리 선진국에선 이미 재난현장을 위험(Hot), 경계(Warm), 안전(Cold) 존으로 나눠 방제작업을 벌이는 게 당연시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양상을 알아야 인력 손실을 줄이는 등 제대로 된 방제작업을 기약할 수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무작정한 대응으로 빚어질 수 있는 걱정을 한결 덜게 됐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싱가포르 이스트코스트파크에서 닷새에 걸친 ‘방제현장 지휘자 과정’ 연수를 1차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기동방제 담당 사무관과 해경안전교육원 교수 1명이 각각 참가했다. 유류오염 대응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세계적 다국적회사 OSR(Oil Spill Response)에서 강사진을 파견했다. 싱가포르 지사는 아시아 지역을 총괄한다. 태안 사고 때도 다녀갔다. 안전처 직원들은 해양 오염사고 원인, 유출된 유류의 구별법과 환경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현장 지휘자의 맞춤 대응력을 실습 위주로 배웠다. 환경 민감도를 고려한 효율적인 방제 우선순위 결정 등 작업 참가자들까지 고려하는 길을 깨우친 것이다. 발표회도 가져 익힌 내용을 놓고 검증을 끝냈다. 따라서 해양오염 방제작업 땐 무분별한 인원·장비 투입이 사라지고 3단계별 상황에 맞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안전처는 보고 있다. 안전처는 연수내용을 전파해 전 직원들에 대한 전문화를 이룰 계획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결혼합니다] 서울신문 전 제작국 전산제작부 이범식 차장 장남 현우 군 외

    [결혼합니다] 서울신문 전 제작국 전산제작부 이범식 차장 장남 현우 군 외

    ●서울신문 전 제작국 전산제작부 이범식 차장의 장남(현우 군) * 일시 : 9월 5일(토) 낮 12시 * 장소 : 아가페하우스(강남구 논현동 29-9) 02-512-5737 (이범식 010-8777-1147) ●서울신문 전 스포츠서울 이기종 편집국장의 장녀(미지 양) * 일시 : 9월 6일(일) 낮 12시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 (02-2001-7653) # 서울신문 온라인뉴스국 피플란에 독자여러분들의 본인 및 자녀 결혼 소식을 실어드립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제보 바랍니다. (이메일 brusriii@naver.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홈쇼핑방송 정보] GS쇼핑 외

    [오늘의 홈쇼핑방송 정보] GS쇼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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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요일 金 캐러 가자

    동작구가 폐금속 자원을 재활용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폐금속자원 모으기운동(금 캐는 금요일)’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청 쌈지공원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이다. 폐금속자원을 재활용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수거 대상은 폐휴대전화와 폐가전제품이다. 폐가전제품은 선풍기, 청소기, 전기밥솥, 컴퓨터, 프린터, 가습기, 정수기, 가스레인지, 오디오세트 등이다. 비닐봉투나 복사용지 박스 등에 담아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직원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올해 말에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하고 시상금을 준다. 이렇게 모은 폐금속자원은 안정적 처리를 하기 위해 ‘SR(Seoul Resource)센터’로 보낸다. 이곳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사회적 기업이다. SR센터는 폐가전제품에서 금, 철, 구리 등 금속자원을 추출하고 재활용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인다. 이미 각동 주민센터는 상시로 주민의 폐휴대전화와 폐가전제품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폐휴대전화 3843개와 폐소형가전제품 42.7t, 폐건전지 8t을 수거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롯데 광윤사·L투자회사 등 해외계열사 실태자료 제출

    롯데그룹이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광윤사 등의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 자료를 제출했다. 공정위는 허위 자료 제출 등 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혐의가 인정되면 1억원 이하의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롯데가 제출한 자료는 박스 7개 분량이다. 공정위는 지난달 롯데그룹 전체 해외 계열사의 주주 및 임원, 주식 보유 현황 등의 자료를 이날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롯데 측은 공정위가 요구한 자료를 성실히 제출했고 그동안 허위 자료를 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석환 롯데그룹 CSR팀 상무는 “새롭게 드러난 계열사 현황은 없다”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공정위에 적극 협조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공정위는 곧바로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철저히 점검해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를 확인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적발되면 엄중히 제재하라”고 지시했다. 롯데가 제출한 자료에는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광윤사나 ‘L투자회사’의 소유 구조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 소재지가 있는 해외 법인은 현행 공정거래법상 규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대기업집단 계열사 범위를 확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라면 해외 계열사 자료도 공정위에 제출해야 한다. 공정위는 롯데가 그간 계열사 신고 의무와 관련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하지만 공정위는 롯데가 낸 자료의 종류와 범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정위 측은 “조사 중이어서 자료 점검이 끝날 때까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아하! 우주] 내 안에 우주 왕복선의 심장이 있다...미국의 차세대 로켓 SLS

    [아하! 우주] 내 안에 우주 왕복선의 심장이 있다...미국의 차세대 로켓 SLS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왕복선은 한때 미국 과학기술력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아는 우주 왕복선은 예산과의 타협으로 태어난 산물이다. 본래 NASA가 1970년대에 개발했던 것은 완전히 재사용이 가능한 어미-자식형 로켓이었다. 그러나 비용과 개발 난이도 문제로 인해 결국 우주 왕복선에 한 번 쓰고 버리는 거대한 연료탱크를 달고 그것도 모자라 두 개의 고체 로켓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비용이 급상승했다. 여기에 1986년 챌린저호 참사 이후에는 매번 발사 때마다 더 엄격한 검사를 진행해 사실상 우주선을 매번 조립하는 수준으로 유지 보수가 복잡해져 비용이 더 상승했다. 본래 우주 왕복선의 목적은 한 번 쓰고 버리는 로켓 대신 여러 번 쓰는 로켓으로 우주 발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주 왕복선의 비용이 상승하면서 오히려 기존의 일회용 로켓보다 비용이 더 들어가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결국, NASA가 우주 왕복선을 퇴역시키고 기존의 일회용 로켓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다. - 우주 왕복선의 심장을 물려받은 SLS 인류를 달 궤도 너머 심우주로 보낼 새로운 로켓의 이름은 SLS(Space Launch System)이다. 이 로켓은 2030년대 미국의 화성 유인 탐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래 NASA는 아레스 로켓이라는 차세대 대형 로켓을 개발 중이었으나 두 가지 형태의 로켓을 개발할 예산이 없어 취소되고 SLS로 대체되는 등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과거 인류를 달에 보낸 새턴V 로켓보다 더 강력한 SLS는 2018년 첫 시험 비행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우주 왕복선보다는 새턴V 로켓을 닮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사실 SLS는 우주 왕복선의 엔진을 물려받게 된다. 이는 예산을 아끼는 측면 외에도 오랜 세월 검증된 엔진을 탑재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하려는 의도다. 1981년 처음 발사된 우주 왕복선에는 RS-25 로켓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지름 2.4m, 높이 4.3m에 달하는 대형 로켓 엔진으로 해수면에서 1,670kN의 엄청난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우주 왕복선에는 이 엔진 3개가 탑재되는데, 지상에서 발사 시에는 연료 탱크 양옆에 있는 고체 로켓 부스터(SRB)가 추가적인 추력을 제공해 수천t의 육중한 로켓을 하늘로 쏘아 올린다. SLS에는 우주 왕복선에 탑재된 RS-25 엔진 4개가 탑재된다. 물론 세월이 흐른 만큼 초기 우주 왕복선과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량형 엔진을 사용하게 된다. SLS에 처음 탑재될 엔진은 Block II RS-25D 엔진이다. 여기에 1단인 코어 스테이지 양옆에 고체 로켓 부스터의 개량형이 탑재된다. 모습은 바뀌었지만, 그 가슴에는 우주 왕복선의 심장이 뛰고 있다. RS-25 엔진은 최근 예정된 지상 연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굉음을 내며 힘차게 불꽃을 내뿜은 RS-25D 엔진은 이제 달로 향하는 첫 비행을 준비 중이다. - 인류를 달 궤도 너머로 보내기 위해 SLS의 첫 번째 비행은 2018년 11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첫 번째 발사에는 일단 무인 테스트를 먼저 진행한다. 인류를 달 너머로 보낼 오리온 우주선을 우주인 없이 발사해 달 선회궤도를 돌게 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달 궤도나 혹은 그 너머에 있는 소행성을 탐사하는 임무가 계획 중이다. (이 임무는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다) 이 임무는 화성 유인 탐사 미션의 사전연습 성격이 강하다. 이 임무에서 SLS의 성능 테스트는 물론 실제 우주 비행사가 탑승해 오리온 우주선과 함께 여러 가지 탐사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여기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화성까지의 길은 험난하다.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멀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화성으로 인류를 실어나를 화성 수송 우주선(MTV)의 개발이 한창이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준비 중에 있는데, 그중 하나는 원자력 우주선이다. 연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화성 수송 우주선이 어떤 형식으로 결론이 나든 간에 이 우주선을 지구에서 우주로 실어나르는 것 역시 SLS 로켓 외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SLS는 최대 130t의 화물을 지구 저궤도로 실어나를 수 있는 유일한 대형 우주 수송 로켓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류가 화성에 발을 내딛기 위해서는 앞으로 여러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SLS가 성공적으로 개발된다고 해도 화성 유인 탐사가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SLS가 실패한다면 인류의 화성 탐사는 다시 먼 미래를 기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금 개발 중인 NASA의 SLS의 어깨가 무겁다. RS-25가 든든한 심장으로 SLS를 들어 올리기를 기대해본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P1CQtV8Qk8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인도 800억 저가 탐사선, 화성 계곡 3D로 포착하다

    인도 800억 저가 탐사선, 화성 계곡 3D로 포착하다

    인도의 저예산 화성탐사선이 촬영한 놀라운 화성의 협곡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화성탐사선 망갈리안(화성 탐사선을 뜻하는 힌디어)이 촬영한 화성의 협곡 '오피 카스마'(Ophir Chasma)의 3D 사진을 공개했다. 인도의 독립기념일(1947년 8월 15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기념해 공개된 이 사진은 지난달 17일 망갈리안이 촬영한 것으로 광활한 협곡의 모습이 한 눈에 펼쳐진다. 태양계 최대의 협곡인 마리너 협곡(Valles Marineris)내에 위치한 오피 카스마는 길이 약 317km, 넓이는 62km 정도다. 이에비해 마리너 협곡 전체의 길이는 무려 4,500km에 달한다. ISRO 측은 "오피 카스마는 수많은 퇴적층이 높은 벽처럼 쌓여져 있는 협곡" 이라면서 "화성 표면에서 1,857 km 떨어진 곳에서 촬영됐으며 해상도는 96메가픽셀" 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 사진보다 더 놀라운 것은 '푼돈'으로 화성에 탐사선을 보낸 인도의 놀라운 우주 기술이다. 소형차만한 크기의 망갈리안은 지난 2013년 11월 발사됐으며 지난해 9월 화성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총 비용이 45억 루피에 불과하다는 점으로 당시 환율로 보면 우리 돈으로 채 800억원도 안된다. 이 정도면 미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비용의 9분의 1 수준. 특히나 ISRO 측은 영화 '그래비티'의 제작비(약 1100억원) 보다 더 싸게 들었다는 자랑까지 늘어놔 미국의 심기를 건드린 바 있다. 한편 ISRO는 지난 3월 망갈리안의 임무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ISRO는 "망갈리안이 애초 목표로 한 6개월 간의 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면서 "아직 연료가 많이 남아있고 모든 기기가 정상 작동해 임무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부산해군기지에 나타난 선박인듯 선박아닌 美 ‘MLP’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부산해군기지에 나타난 선박인듯 선박아닌 美 ‘MLP’

    최근 DMZ 지뢰 도발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17일부터 2주 일정으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 Ulchi Freedom Guardian) 훈련이 시작된다. 매년 실시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UFG 훈련은 북한의 무력 도발 상황을 상정한 방어훈련이지만, 주한미군 외에 미군 전력이 추가로 한반도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북한은 이 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으로 규정하며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UFG 훈련이지만 남북한 간의 군사적 긴장 상태의 수준에 따라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군 전력의 수위가 달라진다. 최근 북한이 DMZ에서 지뢰 도발을 감행하고 우리 군이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긴장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UFG 기간 중 B-2A 스텔스 폭격기나 F-22A 스텔스 전투기 전진 배치 검토 등의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8일, 부산의 해군 작전사령부에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이상한 배 한 척이 들어왔다. 평범한 민간 컨테이너선처럼 생긴 이 배가 해군기지에 들어왔지만 누가 봐도 군함이 아닌 배였기 때문에 이 배에 관심을 가지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 배는 북한이 항공모함만큼이나 무서워할만한 엄청난 무기였다. -미 해군 신무기, MLP의 정체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배의 이름은 몬트포드 포인트(USNS Montford Point)이며, 미 해군의 함정 분류에 따르면 기동상륙지원선(MLP : Mobile Landing Platform)이다. 어지간한 중형 항모 수준의 233m의 길이에 만재배수량은 3만4,500톤급의 큰 배이다. 그렇다면 이 거대한 배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배일까? 지난 2013년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 Military Sealift Command)에 배치된 몬트포드 포인트는 쉽게 표현해 ‘어댑터(Adapter)' 역할을 하는 배이다.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대규모 물자를 싣고 있는 수송선단과 작전 지역을 연결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이다. 미 해군은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신속하게 병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중해,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와 태평양의 괌을 거점으로 3개의 사전배치전단(MPSRON : Maritime Prepositioning Ships Squadron)을 운용하고 있다. MPSRON 하나에는 6척의 대형 수송선과 1척의 기동상륙지원선이 배속되어 있는데, 이 6척의 대형 수송선에는 1개의 기갑사단을 완전히 무장시킬 수 있는 전차와 장갑차, 차량 수백여 대는 물론 이 기갑사단이 고립된 상황에서 1개월 동안 작전할 수 있는 탄약과 물자가 실려 있다. 한반도 유사시 미국 본토에 있는 중무장 지상군이 부산까지 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한 달 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아예 바다 위에 기갑사단의 무기와 탄약을 미리 띄워놓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를 담당하는 제3사전배치전단은 괌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긴장이 고조되면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출동해 전쟁 발발 사흘 이내에 작전지역에 당도한다. 제3사전배치전단이 부산 등 항구에 무기와 물자를 하역하면 미국 본토에서 수송기를 타고 날아온 병사들이 하역된 무기와 물자를 받아 곧바로 전선에 투입되는 개념이다. 이러한 작전 개념은 미국 본토에서 전쟁터까지 직접 가는 것보다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지만,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었다. 바로 작전지역 인근에 대형 항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점이었다. 사전배치전단을 구성하는 수송선들은 작게는 3만~4만 톤에서 크게는 6만 톤이 넘어가는 덩치를 자랑한다. 크기가 큰 만큼 물에 잠기는 깊이도 깊어 어지간히 큰 항구가 아니라면 접근 자체가 어렵다. 배가 좌초될 위험을 무릅쓰고 항구에 접근하더라도 제대로 된 하역 시설이 없으면 하역 작업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에 물자와 장비를 내리는데 며칠이 걸릴지 모른다. -순식간에 적 해안을 상륙부대로 덮어 기동상륙지원선, 즉 MLP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항구가 없다면 항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배를 만들면 된다는 발상에서 기존의 상륙작전 개념을 완전히 바꿔버린 것이다. MLP의 개념은 이렇다. 상륙작전을 실시할 목표 해안 인근에 MLP를 정박시킨다. 그리고 정박한 MLP에 초대형 수송선들이 다가가 배를 붙인 뒤 수송선에 실린 전차와 장갑차, 탄약 등을 MLP 갑판 위로 하역한다. MLP는 배 갑판 위에 올라온 상륙용 호버크래프트(LCAC : Landing Craft Air Cushion)에 전차와 장갑차, 병력을 실어 해안으로 발진시킨다. 이러한 작업을 반복하면 수십 척의 상륙함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적 해안을 아군 상륙부대로 덮어버릴 수 있다. MLP는 대규모 상륙작전에만 동원되는 것이 아니다. 거대한 덩치를 이용해 특수작전 지원 임무도 수행한다. 목표 국가 인근 공해상에 정박해 특수부대원들을 태운 공기부양정이나 침투용 선박을 발진시키거나, 헬기 등 침투용 항공기 발진 및 작전지휘 기능도 수행한다. 이처럼 MLP는 사전배치전단이 싣고 있는 엄청난 양의 무기와 물자들을 언제 어느 곳에나 풀어놓을 수 있고, 상당한 규모의 특수부대를 동시에 대량 침투시킬 수 있는 모선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 배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북한 입장에서는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땜빵’의 ‘땜빵’으로 들어온 상륙함 UFG 훈련이나 키리졸브 훈련을 전후해 중요한 한미연합 훈련이 있을 때 사전배치전단의 대형 수송선이 부산에 입항한 전례는 있었지만 기동상륙지원선이 우리나라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배는 진해를 거쳐 부산으로 들어왔으며, 입항 당일인 지난 8일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이 승선해 배의 주요 제원과 작전능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돌아갔지만, 이 배의 입항 사실과 훈련 참가 여부에 대해 군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없다. 이번 UFG 기간 중에는 한미연합 상륙훈련이 계획되어 있지 않고, 통상 MLP는 사전배치전단에 배속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도대체 이 배가 왜 부산에 들어왔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미 항공모함 전단의 부재에 따른 전쟁 억제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들어왔다는 분석이 가장 유력하다. 동북아시아 지역에는 지금까지 미 해군의 전방 배치 항공모함 1척이 상시 머물고 있었다.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는 미 해군 제7함대 배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USS George Washington)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 항공모함은 지난 5월 하순 호주 등 우방국 해군과의 연합훈련을 위해 요코스카를 떠난 뒤 서태평양과 남태평양 일대를 돌다가 최근 미 본토의 샌디에고 해군기지에 들어갔다. 조지 워싱턴은 다음달부터 핵연료 교체 및 대규모 보수공사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 때문에 항공모함 공백이 생긴 제7함대에는 새로운 항공모함 전력으로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이 배속됐다. 문제는 이 항공모함이 아직도 미국 서부 해안에 있다는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은 8월 하순 샌디에고를 출항해 9월 초 요코스카에 입항할 계획이다. 강력한 대북 억제력으로 운용되어 왔던 7함대 항공모함이 무려 3개월이나 공백 상태였던 것이다. 이 때문인지 지난 3개월 동안 북한은 동해상으로 미사일과 방사포를 쏘아대고 각종 매체를 동원해 대남 비방 수위를 높이더니 급기야 DMZ에서 우리 군 추진철책 통문 바로 앞에 지뢰를 매설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항공모함인데 어차피 사고를 저질러도 최소한 보름 이내에는 항공모함이 올 수 없으니 해볼 테면 해보라는 심산이었는지도 모른다. -'북한 오판 말라' 경고 메시지 이러한 전력공백과 동북아시아 안보 불안정 때문에 미 해군은 4만톤급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USS Bonhomme Ricahrd)를 일본 사세보에 배치하고 항공모함의 임무 일부를 수행하게 했다. 본험리처드는 항공모함과 같은 형태의 대형 상륙함으로 AV-8B 해리어 전투공격기를 운용할 수 있어 유사시 항공모함 임무를 일부 대체할 수 있으며, 일부 지원함과 호위함을 묶어 항공모함타격전단에 준하는 능력을 가진 원정타격전단(ESG : Expeditionary Strike Group) 임무도 수행한다. 그런데 최근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사이판과 대만, 중국을 연달아 강타하면서 사이판이 초토화되자 본험리처드 전단에는 지난 5일, 사이판으로 긴급 출동해 구호작전을 실시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 동북아시아 지역에 또 전력공백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미 해군은 지난 6일 본험리처드 전단을 사세보에서 사이판으로 출동시키고 그 대신 괌 인근에 대기중이던 제3상륙준비전단을 북상시킴과 동시에 이 전단의 일부인 몬트포트 포인트함을 부산에 입항시켰다. 한반도 일대에서 항공모함 전단과 상륙준비전단이 빠짐에 따라 발생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전배치전단의 일부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에 오판하지 말라는 무언의 경고를 던진 것이다. 문제는 미국의 이러한 경고를 북한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항공모함 전력 공백 시기를 틈타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 경고하기 위해 상륙함을 보냈지만, 아무리 봐도 민간 컨테이너선과 다를 바 없는 외형 때문에 이 배는 미국이 의도했던 억제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부산해군기지에 나타난 수상한 美선박 ‘MLP’의 정체

    부산해군기지에 나타난 수상한 美선박 ‘MLP’의 정체

    최근 DMZ 지뢰 도발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주 일정으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 Ulchi Freedom Guardian) 훈련이 시작된다. 매년 실시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UFG 훈련은 북한의 무력 도발 상황을 상정한 방어훈련이지만, 주한미군 외에 미군 전력이 추가로 한반도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북한은 이 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으로 규정하며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UFG 훈련이지만 남북한 간의 군사적 긴장 상태의 수준에 따라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군 전력의 수위가 달라진다. 최근 북한이 DMZ에서 지뢰 도발을 감행하고 우리 군이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긴장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UFG 기간 중 B-2A 스텔스 폭격기나 F-22A 스텔스 전투기 전진 배치 검토 등의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8일, 부산의 해군 작전사령부에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이상한 배 한 척이 들어왔다. 평범한 민간 컨테이너선처럼 생긴 이 배가 해군기지에 들어왔지만 누가 봐도 군함이 아닌 배였기 때문에 이 배에 관심을 가지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 배는 북한이 항공모함만큼이나 무서워할만한 엄청난 무기였다. -미 해군 신무기, MLP의 정체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배의 이름은 몬트포드 포인트(USNS Montford Point)이며, 미 해군의 함정 분류에 따르면 기동상륙지원선(MLP : Mobile Landing Platform)이다. 어지간한 중형 항모 수준의 233m의 길이에 만재배수량은 3만4,500톤급의 큰 배이다. 그렇다면 이 거대한 배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배일까? 지난 2013년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 Military Sealift Command)에 배치된 몬트포드 포인트는 쉽게 표현해 ‘어댑터(Adapter)' 역할을 하는 배이다.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대규모 물자를 싣고 있는 수송선단과 작전 지역을 연결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이다. 미 해군은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신속하게 병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중해,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와 태평양의 괌을 거점으로 3개의 사전배치전단(MPSRON : Maritime Prepositioning Ships Squadron)을 운용하고 있다. MPSRON 하나에는 6척의 대형 수송선과 1척의 기동상륙지원선이 배속되어 있는데, 이 6척의 대형 수송선에는 1개의 기갑사단을 완전히 무장시킬 수 있는 전차와 장갑차, 차량 수백여 대는 물론 이 기갑사단이 고립된 상황에서 1개월 동안 작전할 수 있는 탄약과 물자가 실려 있다. 한반도 유사시 미국 본토에 있는 중무장 지상군이 부산까지 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한 달 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아예 바다 위에 기갑사단의 무기와 탄약을 미리 띄워놓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를 담당하는 제3사전배치전단은 괌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긴장이 고조되면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출동해 전쟁 발발 사흘 이내에 작전지역에 당도한다. 제3사전배치전단이 부산 등 항구에 무기와 물자를 하역하면 미국 본토에서 수송기를 타고 날아온 병사들이 하역된 무기와 물자를 받아 곧바로 전선에 투입되는 개념이다. 이러한 작전 개념은 미국 본토에서 전쟁터까지 직접 가는 것보다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지만,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었다. 바로 작전지역 인근에 대형 항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점이었다. 사전배치전단을 구성하는 수송선들은 작게는 3만~4만 톤에서 크게는 6만 톤이 넘어가는 덩치를 자랑한다. 크기가 큰 만큼 물에 잠기는 깊이도 깊어 어지간히 큰 항구가 아니라면 접근 자체가 어렵다. 배가 좌초될 위험을 무릅쓰고 항구에 접근하더라도 제대로 된 하역 시설이 없으면 하역 작업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에 물자와 장비를 내리는데 며칠이 걸릴지 모른다. -순식간에 적 해안을 상륙부대로 덮어 기동상륙지원선, 즉 MLP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항구가 없다면 항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배를 만들면 된다는 발상에서 기존의 상륙작전 개념을 완전히 바꿔버린 것이다. MLP의 개념은 이렇다. 상륙작전을 실시할 목표 해안 인근에 MLP를 정박시킨다. 그리고 정박한 MLP에 초대형 수송선들이 다가가 배를 붙인 뒤 수송선에 실린 전차와 장갑차, 탄약 등을 MLP 갑판 위로 하역한다. MLP는 배 갑판 위에 올라온 상륙용 호버크래프트(LCAC : Landing Craft Air Cushion)에 전차와 장갑차, 병력을 실어 해안으로 발진시킨다. 이러한 작업을 반복하면 수십 척의 상륙함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적 해안을 아군 상륙부대로 덮어버릴 수 있다. MLP는 대규모 상륙작전에만 동원되는 것이 아니다. 거대한 덩치를 이용해 특수작전 지원 임무도 수행한다. 목표 국가 인근 공해상에 정박해 특수부대원들을 태운 공기부양정이나 침투용 선박을 발진시키거나, 헬기 등 침투용 항공기 발진 및 작전지휘 기능도 수행한다. 이처럼 MLP는 사전배치전단이 싣고 있는 엄청난 양의 무기와 물자들을 언제 어느 곳에나 풀어놓을 수 있고, 상당한 규모의 특수부대를 동시에 대량 침투시킬 수 있는 모선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 배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북한 입장에서는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땜빵’의 ‘땜빵’으로 들어온 상륙함 UFG 훈련이나 키리졸브 훈련을 전후해 중요한 한미연합 훈련이 있을 때 사전배치전단의 대형 수송선이 부산에 입항한 전례는 있었지만 기동상륙지원선이 우리나라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배는 진해를 거쳐 부산으로 들어왔으며, 입항 당일인 지난 8일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이 승선해 배의 주요 제원과 작전능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돌아갔지만, 이 배의 입항 사실과 훈련 참가 여부에 대해 군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없다. 이번 UFG 기간 중에는 한미연합 상륙훈련이 계획되어 있지 않고, 통상 MLP는 사전배치전단에 배속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도대체 이 배가 왜 부산에 들어왔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미 항공모함 전단의 부재에 따른 전쟁 억제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들어왔다는 분석이 가장 유력하다. 동북아시아 지역에는 지금까지 미 해군의 전방 배치 항공모함 1척이 상시 머물고 있었다.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는 미 해군 제7함대 배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USS George Washington)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 항공모함은 지난 5월 하순 호주 등 우방국 해군과의 연합훈련을 위해 요코스카를 떠난 뒤 서태평양과 남태평양 일대를 돌다가 최근 미 본토의 샌디에고 해군기지에 들어갔다. 조지 워싱턴은 다음달부터 핵연료 교체 및 대규모 보수공사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 때문에 항공모함 공백이 생긴 제7함대에는 새로운 항공모함 전력으로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이 배속됐다. 문제는 이 항공모함이 아직도 미국 서부 해안에 있다는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은 8월 하순 샌디에고를 출항해 9월 초 요코스카에 입항할 계획이다. 강력한 대북 억제력으로 운용되어 왔던 7함대 항공모함이 무려 3개월이나 공백 상태였던 것이다. 이 때문인지 지난 3개월 동안 북한은 동해상으로 미사일과 방사포를 쏘아대고 각종 매체를 동원해 대남 비방 수위를 높이더니 급기야 DMZ에서 우리 군 추진철책 통문 바로 앞에 지뢰를 매설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항공모함인데 어차피 사고를 저질러도 최소한 보름 이내에는 항공모함이 올 수 없으니 해볼 테면 해보라는 심산이었는지도 모른다. -'항모 공백에 북한 오판 말라' 경고 메시지 이러한 전력공백과 동북아시아 안보 불안정 때문에 미 해군은 4만톤급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USS Bonhomme Ricahrd)를 일본 사세보에 배치하고 항공모함의 임무 일부를 수행하게 했다. 본험리처드는 항공모함과 같은 형태의 대형 상륙함으로 AV-8B 해리어 전투공격기를 운용할 수 있어 유사시 항공모함 임무를 일부 대체할 수 있으며, 일부 지원함과 호위함을 묶어 항공모함타격전단에 준하는 능력을 가진 원정타격전단(ESG : Expeditionary Strike Group) 임무도 수행한다. 그런데 최근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사이판과 대만, 중국을 연달아 강타하면서 사이판이 초토화되자 본험리처드 전단에는 지난 5일, 사이판으로 긴급 출동해 구호작전을 실시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 동북아시아 지역에 또 전력공백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미 해군은 지난 6일 본험리처드 전단을 사세보에서 사이판으로 출동시키고 그 대신 괌 인근에 대기중이던 제3상륙준비전단을 북상시킴과 동시에 이 전단의 일부인 몬트포트 포인트함을 부산에 입항시켰다. 한반도 일대에서 항공모함 전단과 상륙준비전단이 빠짐에 따라 발생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전배치전단의 일부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에 오판하지 말라는 무언의 경고를 던진 것이다. 문제는 미국의 이러한 경고를 북한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항공모함 전력 공백 시기를 틈타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 경고하기 위해 상륙함을 보냈지만, 아무리 봐도 민간 컨테이너선과 다를 바 없는 외형 때문에 이 배는 미국이 의도했던 억제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유한킴벌리 “요실금 고민, 디펜드 러브핸즈 캠페인 통해 나누세요”

    유한킴벌리 “요실금 고민, 디펜드 러브핸즈 캠페인 통해 나누세요”

    유한킴벌리가 요실금 극복을 주제로 한 ‘디펜드 러브핸즈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6일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요실금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는 인식을 통해 요실금을 숨기고 불편하게 생활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요실금 언더웨어 제품홍보를 겸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방송인 최유라씨와 디펜드 광고모델 최란씨가 공동 MC를 맡아 요실금에 얽힌 소비자 사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사이트(PC: http://www.depend.co.kr/lovehandsradio / 모바일: m.depend.co.kr/lovehandsradi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요실금을 숨김으로써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가족간의 갈등이 있었던 사연을 공유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 100만원 상당의 수목원/등산 여행비, 디펜드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요실금은 출산을 한 여성의 약 40% 정도가 증상을 경험했을 정도로 일반적이지만, 대부분의 요실금 경험자들은 부끄러움으로 인해 주위에 알리기를 꺼린다. 심지어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불편을 감수하여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유한킴벌리 조사에 따르면 ‘환자로 보일까봐’, ‘겉옷 위로 표시가 날 것 같아서’, ‘나이든 느낌이 들어서’ 요실금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요실금 언더웨어 입기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요실금 때문에 외출을 꺼리고 가족들에게도 부끄러워 말 못 하는 분들이 우선 가족들에게 요실금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 이번 디펜드 러브핸드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가족들과 요실금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어려움 없이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유재훈 예탁원 사장, 중국 주요금융사 방문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6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 중국인민은행(PBOC), 중국채권예탁결제회사(CCDC) 등 자본시장 관련 주요 감독 당국과 면담한다. 위안화 허브 구축을 비롯해 한·중 채권 거래 및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유 사장은 오는 7∼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국경제연구학회 주최 국제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의 자본시장통합 - 한·중 자본시장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 한국전쟁 최후 방어선 구미 등 낙동강 일원, 방위산업도시 메카로

    한국전쟁 최후 방어선 구미 등 낙동강 일원, 방위산업도시 메카로

    1950년 6·25전쟁 당시 국토 수호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경북 낙동강 일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위산업도시로 육성된다. 경북도는 구미에 국방신뢰성센터를 유치하고 기존 영천의 항공전자, 김천의 방위 관련 산업, 경주 안강의 탄약 등을 묶는 국방 신뢰성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미에 신뢰성센터 유치 박차 이를 위해 도는 이날 구미시 구미코에서 ‘경북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명수 한국신뢰성학회장, 최창곤 전 국방기술품질원장, 하태정 한국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 국방 관련 전문가와 대학, 연구원,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ICT 산업 발전 방향 및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특히 국방 ICT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기관 60여곳 등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된 구미에 경북 국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핵심인 정부의 국방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우선 도는 구미시 등과 공동으로 오는 9월 정부의 국방신뢰성센터 입지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유치전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도와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구미 양포동 9만㎡ 부지에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국방부 국방기술품질원에 제출했다. ●센터 경제적 파급 효과 수천억 국방신뢰성센터는 국방기술품질원이 유도무기, 탄약, 화생방 물자 등 장기 보관하는 무기의 성능 및 기능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2015~2019년 국비 446억원을 들여 설립하는 군수품 품질보증 전담기관이다. 이곳에는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으로 수천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2012년 대잠수함 어뢰인 홍상어와 K2 전차 등에 결함이 발생한 게 설립 배경이 됐다. 이를 위해 도는 구미가 LIG넥스원, 한화, 삼성탈레스 등 대기업 사업장을 포함해 260여개의 방위산업 중소 협력업체가 집적, 국내 유도무기와 탄약 생산의 48.2%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생산기지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신뢰성 센터가 구미에 유치될 경우 지역 방산업체들이 보유한 신뢰성 평가 인력 및 장비, 시설, 노하우 등이 연계돼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R&D·방위산업 잇는 중심지 또 국방 연구·개발(R&D) 거점과 방위산업 생산거점을 잇는 연결고리로 전국 국방산업 네트워크의 지리적 중심지에 구미가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방위산업벨트는 서울(전략지원)~대전(국방 R&D)~구미(국방전자)~영천(항공전자)~안강(탄약)~창원(화기, 기동)~사천(항공)~거제(함정) 등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구미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의 주요 업무인 저장 탄약 신뢰성 평가업무(ASRP), 저장 화생방 물자 신뢰성 평가 업무(CSRP)와 연관된 육군·해군·공군 관련 기관은 물론 국방기술품질원 6개 지역센터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효율적인 협력 및 협업에 따른 파급 효과가 큰 이점도 지녔다. ●부지 매입비용 월등히 저렴해 특히 신뢰성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비용이 다른 유치 경쟁지역보다 월등히 저렴하고 평지와 야산 혼합지역으로 안전이 보장된 시험 여건 구비, 부지 면적의 확장 용이, 지역 균형발전 전략에 부합한다는 점을 들어 구미가 국방신뢰성센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실례로 3.3㎡당 부지 가격이 구미는 25만원, 대전은 250만원선이다. 도는 신뢰성센터 구미 유치를 계기로 2030년까지 구미지역에 ▲국방 신뢰성 인력 지원센터 ▲민·군 신뢰성 기술지원센터 ▲국방 정보기술(IT) 부품 국산화지원센터 ▲방산기업 신뢰성 시험센터 ▲군 신뢰성 시험센터 ▲대학 및 연구기관 시험센터 등을 건립해 클러스터화할 방침이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다부동 전투~영천 전투~안강 전투~포항 전투로 이어진 낙동강 방어선은 조국 수호의 최후 보루였다”면서 “이 일대에 국방신뢰성센터를 유치하고 기존의 집적된 국방산업을 연계 발전시키는 등 권역별 특화된 국방 ICT 생태계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1차 계획인 국방신뢰성센터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70년간 끊긴 경원선 기적소리 다시 들린다

    70년간 끊긴 경원선 기적소리 다시 들린다

    남북 분단으로 끊어진 경원선 철도가 70년 만에 남측 구간부터 복원된다. 정부는 5일 오전 11시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경원선은 1914년 8월 개통된 이래 용산∼원산 간 223.7㎞를 운행하며 물자수송 역할을 담당했으나 1945년 남북분단으로 단절됐고 6·25전쟁으로 남북 접경구간이 파괴됐다. ●백마고지~ 월정리역 1차 추진… 남은 구간은 北과 합의 정부는 2012년 11월 경원선 신탄리∼백마고지역(5.6㎞) 구간을 먼저 복원했다. 이번에는 1단계로 백마고지역∼군사분계선(11.7㎞) 복원공사를 확정하고 먼저 백마고지역∼월정리역(9.3㎞) 구간 공사에 착수한다. 다만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월정리역∼군사분계선(2.4㎞) 2단계 구간은 북한과 합의가 이뤄지고 나면 추진한다. 1·2단계 총건설사업비 1508억원은 전액 남북협력기금으로 지원된다. 경원선 북한 구간은 남북 협의가 이뤄지면 남측에서 자재와 장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복원하게 된다. 정부는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 차원에서 경원선 구간 복원을 추진했다. 경원선은 수도권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이다. 과거 정부는 2003년 경의선, 2006년 동해선을 복구해 남북 철도망을 이었지만 현재 남북을 오가고 있지는 않다. ●경원선 운행 재개 땐 ‘유라시아 철도망 구축’ 기대 정부는 경원선이 남북 간 운행을 재개하면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유라시아 철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공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미·중·일·러 등 외교사절과 실향민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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