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R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명동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참돔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의료 AI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76
  • ‘무안 경비행기 추락사고’ 이학영 의원 아들 사망에 SNS 애도 물결

    ‘무안 경비행기 추락사고’ 이학영 의원 아들 사망에 SNS 애도 물결

    전남 무안군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이학영(더불어민주당·경기 군포을) 국회의원의 아들 등 3명이 숨진 가운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는 추모 물결이 퍼지고 있다. 19대 국회 때 의정활동을 함께 했던 배재정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따뜻하고 인간적이신 이 의원님을 생각하니 어떤 위로의 말씀도 차마 드릴 수가 없다”면서 “그저 기도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 하태경(새누리당·부산 해운대구갑)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학영 의원님,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실지,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광진 전 의원은 트위터에 이 의원이 한 말이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체의 조문과 부의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가족의 결정을 존중해 주시고 사고수습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차분한 분위기에서 이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17일 오후 3시 9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 밭에 이 의원의 아들 등이 탄 4인승 경비행기(SR20) 1대가 추락해 30대의 청년 3명이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용 경비행기 무안서 추락… 이학영 의원 아들 등 3명 사망

    교육용 경비행기 무안서 추락… 이학영 의원 아들 등 3명 사망

    17일 오후 3시 9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 밭에 이학영(더불어민주당·경기 군포을) 국회의원의 아들 등이 탄 4인승 경비행기(SR20)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인 교관 이모(30)씨와 이 의원의 아들인 교육생 이모(30)씨, 박모(30)씨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중 2명은 사고 지점 인근에서, 나머지 1명은 비행기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기체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심하게 파손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37분쯤 무안공항에서 이륙했으며, 무안공항 이착륙 훈련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나 공항에서 5㎞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숨진 조종사 이씨 등은 무안공항에 입주한 민간 항공 조종사교육원 소속으로 알려졌다. 현재 무안공항에서는 10여개 업체가 40여대의 경비행기로 비행 교육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119구조대를 급파해 구조 활동을 벌이는 한편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비행기 추락…더민주 이학영 의원 아들 등 사망 ‘비보’

    경비행기 추락…더민주 이학영 의원 아들 등 사망 ‘비보’

    민간 조종사 교육용 경비행기가 17일 추락해 교관과 교육생 등 3명 숨진 가운데 사망자 중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아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오후 3시 9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서 4인승 경비행기(SR20)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 의원의 아들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중 2명은 사고지점 인근 밭에서, 1명은 비행기 안에서 숨져 있었다. 이 의원 측은 “아들이 사고기에 탑승하고 있던게 맞다”면서 “사후 처리 등을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계기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원 측은 교육용 비행기에 대해 기체를 지탱하는 낙하산을 장착한 최신 기종이라고 홈페이지에서 홍보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통상 조종석에 교육생이 앉고 옆에 교관이 탑승한다. 교관석에도 조종장치 있다”며 “교육생 중 누가 조종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둘 다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체결함 또는 조종 미숙·부주의가 있었는지 등 원인조사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남 무안서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교관, 교육생 등 3명 사망(3보)

    17일 낮 3시 9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서 4인승 경비행기(SR20)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교관 이모(30)씨와 교육생 이모(30)·박모(30)씨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중 2명은 사고 지점 인근에서 발견됐고, 1명은 비행기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무안공항에 입주한 민간 조종사교육원 소속으로, 무안공항 이·착륙 훈련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119구조대를 급파해 구조 활동을 벌이는 한편 사고 피해 규모 및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대선 핫이슈 떠오른 ‘총기 규제’… 이번엔 입법 성공할까

    美 대선 핫이슈 떠오른 ‘총기 규제’… 이번엔 입법 성공할까

    “저를 지지하는 전미총기협회(NRA)를 만나 잠재적 테러분자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총기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15일(현지시간) 트위터 메시지) “전쟁 무기가 거리에 돌아다녀서는 안 됩니다. 연방수사국(FBI)이 테러가 의심되는 용의자를 수사했다면 그 용의자는 이후 총기를 구매할 수 없게 해야 합니다.”(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13일(현지시간) 클리브랜드 유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게이 나이트 클럽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총기 테러를 계기로 총기 규제 문제가 미국 정가에서 화급한 화두가 됐다. 11월 맞불을 대선 후보들의 논쟁도 치열하다. 그동안 총기 규제에 반대했던 트럼프의 입장 변화도 감지된다. 그는 “악당들이 돌격용 자동소총으로 위협하는데 시민들은 BB탄총(구슬 형태의 탄환을 사용하는 공기총)으로 맞서란 말인가”라고 주장하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총기 규제를 시사했다. 클린턴 “거리에 전쟁무기는 안 돼”민주, 규제 강화 재입법 추진 나서트럼프 “NRA와 총 구매 규제 논의”여론 의식 종전 반대 입장서 선회57%가 “반자동 소총 등 판매 금지를”의사협 “총기 사고로 공공보건 위기”반자동 총 소지 금지 위헌소송 기각 총기 규제 논의의 핵심은 올랜도 참사의 가해자인 오마르 마틴이 FBI의 잠재적 테러 용의자로 분류됐음에도 반자동 돌격소총 ‘AR15’를 합법적으로 구매했다는 점이다. FBI의 테러 용의자 관리 구멍보다는 총기 규제가 논쟁의 키워드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샌버나디노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상원에서 부결됐던 총기 규제 강화 법안을 재입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과 로비 단체인 NRA의 반대를 극복할지는불투명하다. 미국민 절반쯤은 총기 규제에 반대한다. ●하루 36명꼴 총격 사망… 교통사고 사망 수준 미국은 ‘총기가 지배하는 국가’로 불릴 만큼 총은 미국인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속에 뿌리내렸다. 미국에서 술을 사려면 21세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총은 18세가 되면 살 수 있다. 16일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더 트레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1만 3000여명이 총격 사건(자살 제외한 수치)으로 숨지고 2만 500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6명이 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셈이다. 특히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4년 총기 사고 사망자 비율은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과 비슷한 10만명당 10.3명이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민간의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스위스에서 총기 사망자 수가 인구 10만명당 3.08명이라는 점과 대조적이다. 스위스는 총기를 휴대하고 집 밖으로 나갈 때는 사전에 신고해야 하는 등 규제가 엄격하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총기 규제 강화 조치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정부의 감시 대상에 오른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의 항공기 탑승을 금지하듯 이들에게 총기 판매를 금지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둘째는 현재 구매자의 신원 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소규모 총기상이나 총기 박람회, 인터넷 총기 판매점 등에서 반드시 신원 조회를 하도록 하는 안이다. 셋째는 10여년 전 폐지된 ‘공격무기금지법’을 다시 시행하자는 제안이다. NRA 산하 입법행동연구소의 크리스 콕스 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나 벨기에 브뤼셀 등은 총기 규제를 강력하게 하는데도 테러가 발생했다”며 규제 강화에 반대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4년 민주당이 장악하던 미 의회는 폭력 범죄를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10년 시효의 공격무기금지법을 제정했다. 이는 범죄자들이 경찰보다 강력한 총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AR15 소총과 같은 돌격소총 등의 판매, 소유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권총은 허용하되 장탄 수를 10발 이하로 제한하도록 했다. 하지만 98%에 가까운 총기 사건이 권총과 같은 소형 총기로 이뤄졌고 실제 총기 난사 피해는 줄어들지 않았다. 특히 총기 제조사들은 총탄 수 제한에 맞서 더 강력하고 두꺼운 총탄을 넣을 수 있게 총의 성능을 개량하는 식으로 대응했다. 결국 실효성 논란에 휩싸인 공격무기금지법안은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이던 2004년 기한이 연장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공격무기금지법’은 2004년 공화당이 폐기 미국인들이 총기에 대해 친숙하게 된 근간으로는 건국 직후부터 뿌리 깊게 내려온 개인의 자유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이자 무기 소유를 합법화한 수정헌법 2조가 꼽힌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1791년 2월 비준된 수정헌법 2조는 “규율을 갖춘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정부의 안보에 필요하므로 무기를 소유하고 휴대할 수 있는 국민의 권리가 침해받으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국인에게는 총기는 폭정에 맞서는 국민의 기본권이자 연방정부로부터 주정부의 자율권을 보장받는 권리의 일환인 셈이다. 이에 따라 미국 사회 내부에서 총기 규제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총기 소유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50%, ‘개인의 총기 소유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47%로 팽팽했다. 하지만 ‘개인의 총기 소유가 개인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응답자는 54%로 ‘안전을 위협한다’고 답변한 40%보다 앞섰다. 이는 미국인이 여전히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강함을 보여 준다. 무엇보다 미국 내 최대 로비 단체이자 회원 수가 500만명이 넘는 NRA가 어떤 이익단체보다 막강한 조직과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도 총기 규제 시도의 걸림돌이 됐다. ●“기본권” 앞세워 NRA 등 규제 반대 여전 NBC는 지난 14일 NRA가 지난해 12월 총기 규제법 제정에 반대한 상원 의원 54명에게 3700만 달러(약 430여억원)의 후원금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NRA는 수정헌법 2조를 지키는 것이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정치인들을 향해 끊임없이 압력을 행사해 왔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덮쳤을 때 뉴올리언스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의 총기를 압수했다. NRA는 이에 대해 즉시 소송을 제기했고, 루이지애나주는 비상사태하에서도 총기를 압수할 수 없다는 법을 제정했다. 이어 연방 의회도 모든 지방정부가 비상사태하에서도 무기를 압수할 수 없다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총기 규제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은 시민사회에서부터 조금씩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CBS 방송이 15일 올랜도 참사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반자동 돌격소총과 같은 공격 무기의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57%로, 지난해 12월 조사 때의 44%보다 13%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는 38%로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12% 포인트 줄었다. 미국의사협회(AMA)는 “총기 사고로 인해 미국이 그 어떤 선진국과 비교할 수 없는 공공보건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수정헌법 2조를 근거로 총기 규제에 소극적이던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해 12월 의미심장한 판결을 내렸다. 일리노이소총협회(ISRA) 등이 “시카고 외곽 도시인 하일랜드파크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자동 총기와 10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의 거래 및 소지를 금지해 수정헌법 2조에 명시된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을 7대2로 기각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잇따른 총기 사고로 인해 사법부도 수정헌법 2조를 무비판적으로 신봉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지난 14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더 죽어야 미국이 강력한 총기 규제를 채택하겠느냐”고 말했다. 총기 소유의 자유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흉기라는 점에서 엄격한 총기 규제의 목소리가 미국에서 커지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기고] 동서고속철, 유라시아 연결의 출발/김영찬 대한교통학회 회장·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기고] 동서고속철, 유라시아 연결의 출발/김영찬 대한교통학회 회장·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 중국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정책 등 한반도에서부터 러시아와 중국, 유럽의 거대 단일 시장을 놓고 벌이는 주변 각국의 경제권 주도 경쟁이 치열하다. 우리 정부도 기존의 물류 네트워크에 북극항로를 거치는 해상운송이 추가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를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이 교통과 물류, 에너지망으로 연결돼 하나의 경제권으로 발전하려는 시점에서 강원도 동해안은 복합 운송 네트워크 구축에 대단히 중요한 지정학적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이 교통 물류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박근혜 정부 역시 이를 감안해 유라시아철도와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사업 추진 의지를 수차례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도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강원선과 강릉~속초~고성(제진)을 연결하는 동해선이 신규 추진 사업으로 포함됐다. 서울~속초 철도는 수도권을 통과하는 동서 연결 최단 노선이고 강릉~제진 철도는 남북 연결 및 대륙철도 연결 노선으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관광, 물류가 동해안을 따라 북한을 거쳐 유라시아까지 진출하게 된다. 이미 운영 중인 속초항~극동 러시아 항만 간의 해운 항로와 연계한다면 서해안∼수도권∼강원도∼시베리아횡단철도∼유럽을 잇는 철도와 해상 복합 물류 수송 루트가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다. 하지만 취임 직후 사업 추진에 적극적이던 박근혜 대통령과 주관 부처인 국토부는 2년여가 흘렀지만 아직 사업 추진 여부조차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사실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198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태우 후보 공약으로 처음 제시된 이래 30년째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제시된 사업이다.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교통 물류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경제적 입지를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미 30년을 기다려 온 공약이 번번이 좌절되자 강원도민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지난해부터 대규모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교통·물류 전문가로서 매우 안타깝다. 현재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의 경제성(B/C) 분석 결과 사업 확정을 위한 수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정책적 분석과 지역 균형 발전 등 전문가들의 계층분석법을 통한 평가 요소별 가중치를 고려하게 된다. 철도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경제성 분석 결과가 높지 않아 본 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추진 의지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사업 특수성 등이 신중히 고려돼야 한다고 본다. 그동안 소외된 강원도의 지역 발전은 물론 앞으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핵심 로드맵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30년 넘게 끌어 온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가 이제는 유종의 미를 거둘 때가 됐다.
  • 죽전 대형쇼핑센터-카페거리, 전철역 5분거리... 아파트는 역시 입지다

    죽전 대형쇼핑센터-카페거리, 전철역 5분거리... 아파트는 역시 입지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으며, 프리미엄 가구백화점‧테이스티 에비뉴‧아울렛거리‧보정동 카페거리도 단지 근처에 있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887번지에 (주)효성이 ‘죽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113가구 중 펜트하우스 211㎡ 주택형 1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전용면적 59㎡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도보 거리로 이용이 가능한 분당선 죽전역 인근에 있다. 분당선을 이용하면 약 30분 내에 수서역에 도달할 수 있어 SRT(수서발 고속철도)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성음유치원이 있으며 파인슐레 어린이집 등의 영유아 교육시설 등이 있다. 또한 죽전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죽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4층, 지상 6층~13층, 1개동, 전용면적 59, 211㎡, 총 113가구로 구성돼 있다.특히, 세대별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일부세대는 복층설계와 테라스하우스를 도입해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더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탄천길 산책로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레스피아 공원이 있다. 레스피아 공원 내에는 포은아트홀과 수영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가까이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 지역 교통호재로 부동산 ‘들썩’…복합환승센터·GTX·SRT 개통예정

    동탄 지역 교통호재로 부동산 ‘들썩’…복합환승센터·GTX·SRT 개통예정

    최근 서울 시내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경기 등 수도권으로 인구 이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경기 화성시 동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교통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10일 수도권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 동탄 지역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 SRT는 올해 개통 예정이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향후 부산, 목포 등 전국 주요 도시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전국적인 광역 교통망이 갖춰진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인 GTX는 시속 180km의 초고속 열차다. GTX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어서 동탄역 인근은 강남 생활권으로 들어온다. 동탄 지역의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GS건설의 ‘신동탄파크자이 2차’등 이 지역의 아파트 단지는 행후 개통 예정인 신규 교통 호재의 핵심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동탄역이 동탄, 수원, 안양을 잇는 인덕원~수원선으로 계획됨에 따라 수혜단지로도 꼽힌다”고 설명했다. 동탄 지역은 현재도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1년 개통될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도 가깝다. 동탄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데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5개 동, 총 37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단일로 공급된다”면서 “이 지역은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뛰어나고 병점중·고, 동탄고 등 우수 학군이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2신도시 ‘삼태기 명당 터’에 내집마련 해볼까?

    동탄2신도시 ‘삼태기 명당 터’에 내집마련 해볼까?

    -북동탄 A8블록, 자연생기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樂土) -동탄파크자이, 배산임수에 수맥없는 안전지대 등 명당으로 꼽혀 관심가져 볼 만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명당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일부 상류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풍수지리학이 일반 부동산시장에도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의 평면과 조망, 입지여건 등의 장점을 내세워 집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풍수 프리미엄을 집중 강조하는 ‘명당 마케팅’은 뿌리깊은 우리의 주거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예로부터 학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 재물복이 있는 동네가 있는 반면 범죄자가 많이 배출되는 동네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풍수지리는 고위공직자나 재계인사들이 주거지나 사업터전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을 비롯해 구본무 LG 회장 등 삼성과 LG 그룹의 일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한남동은 거북이 물을 마시는 길지의 형태인 ‘영구음수(靈龜飮水)’에 해당돼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터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입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풍수지리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서 분양중인 ‘동탄파크자이’ 부지가 풍수학적으로 명당 중에 명당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대동풍수지리학 회장 고제희 선생은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A8블록은 동쪽에 주산이 있고 그 산에서 북서방과 남서방으로 가지 쳐 뻗은 산줄기가 부지 좌우측을 보호하는 청룡과 백호가 되어 전형적인 삼태기 명당에 해당한다”면서 “삼태기 명당은 산이 삼면을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해 예로부터 최고의 터로 꼽혔으며, 삼태기가 곡식을 퍼담는 물건이듯 이곳에 살면 사람마다 재물이 불어나 큰 부자가 되는 터”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A8블록은 금성체의 주산을 베개 삼고 물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다. 때문에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에 좋으며, 배수가 양호해 쾌적한 주거지로 꼽힌다. 특히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자연의 생기가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로 여겨진다. 또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수맥(水脈)이 없는 안전한 터다. 수맥은 미세한 전기 기장을 가진 사람의 몸에 반응해 만성 두통, 집중력 저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수맥이 있는 곳은 풍수적으로 흉하다. 하지만 동탄파크자이 부지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큰 수맥이 없는 안전지대다. 이러한 명당터에 공급되는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선호주거지역인 북동탄 권역 A8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단지에 자이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 지역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욱이 인근으로는 업무지구로 만들어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동탄2신도시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커뮤니티시범단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핵심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동탄파크자이가 위치해 있는 A8블록은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상업시설이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탄파크자이는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으며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SRT,GTX 복합환승역도 가깝다. 8월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을 이용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 단지 자체도 고급스럽게 꾸며진다. 국내 아파트 중 최대급 규모인 약 15만여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공간과 어우러진 공원 등 테마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이밖에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아파트”라며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적은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이후 입주할 예정인 만큼 우수한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한강아라호서 ‘소아암돕기 선상 콘서트’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한강아라호서 ‘소아암돕기 선상 콘서트’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새누리당, 강남1)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강아라호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선상음악회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중기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활동 동안 한강아라호에 관한 꾸준한 관심으로 현재 한강아라호는 거취가 결정되어 내달 1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성중기의원은 2015년 결산검사위원회위원으로 한강아라호에 대한 부적절한 예산투입 등 문제점을 인지하고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한강아라호의 운용 및 개선에 대하여 힘써왔다. 한강아라호는 2010년 약 120억의 예산을 들여 건조되어 20여 차례의 시범운행이후 타당성의 문제가 불거져 운행이 중지되었고 2012년 매각이 결정되었지만 5차례의 입찰이 무산되어 민간에 임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성 의원은 시범운행과 공연선의 기능수행에 관한 확인의 일환으로 민간 문화단체와 한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소아암어린이 돕기 모금 자선음악회를 유치, 참여했다. 본 공연은 이태원문화원 ‘루체’와 MAPGROUP주최, 서울시의회와 LetsRunCCC, 대한민국 성악동호인 협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음악회의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성 의원은 “본 행사를 통해 소아암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을 하는 한편, 한강 아라호의 시범운영에 앞서 운행점검과 공연선으로서의 기능확인을 했다”며 “이번 공연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한강 아라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한강 아라호의 효율적인 운영에 한 발짝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의 강남 ‘불당신도시’ 오피스텔 시장 들썩

    천안의 강남 ‘불당신도시’ 오피스텔 시장 들썩

    불당신도시는 각종 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뛰어난 교육시설 등으로 정주여건이 좋아 ‘지역 내 강남’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불당신도시’에 소형오피스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들어서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의 강남’이란 호칭답게 불당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3.3㎡당 954만원으로 천안시 평균 시세 3.3㎡당 667만원보다 약 42% 이상 차이 날 정도로 지역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천안의 불당신도시는 뛰어난 정주여건 등으로 주변 시세를 주도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의 경우 초기 투자부담이 낮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이 곳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들어서며,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도 조성된다.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이 적용되어 입주민들이 몸만 들어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여 수도권 및 서울로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열차 SRT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을 통한 배후수요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수요자들을 배려하여 사업지 인근인 천안에 모델하우스 외에도 판교신도시에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특히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튼튼한 배후수요로 판교 지역에 많은 오피스텔이 있음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위치는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이고,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이다. 입주는 2018년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 늘어 몸살 앓는 제주 종량제 봉투값 48% 인상

    관광객과 제주 이주 바람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처리비용 마련을 위해 제주지역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이 12년 만에 대폭 오른다. 제주도는 2분기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쓰레기 봉투가격 인상 등을 담은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재 5ℓ 90원, 10ℓ 180원, 20ℓ 500원, 50ℓ 1250원인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은 5ℓ 130원, 10ℓ 260원, 20ℓ 740원, 50ℓ 1850원 등으로 평균 48% 인상된다. 올해 들어 3월까지 제주시 북부광역소각장으로 반입된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일일 24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0t)보다 24% 증가했다. 북부광역소각장 처리능력이 일일 150t에 머무르면서 제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쓰레기 일부를 고형연료(SRF)로 생산, 보관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평균 48% 대폭 인상

    관광객과 제주 이주바람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처리비용 마련을 위해 제주지역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이 12년 만에 대폭 오른다. 제주도는 2분기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쓰레기 봉투가격 인상 등을 담은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재 5ℓ 90원, 10ℓ 180원, 20ℓ 500원, 50ℓ 1250원인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은 5ℓ 130원, 10ℓ 260원, 20ℓ 740원, 50ℓ 1850원 등으로 평균 48% 인상된다. 크기가 가장 큰 100ℓ짜리 봉투는 쓰레기 수거장소인 클린하우스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운송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3월까지 제주시 북부광역소각장으로 반입된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1일 24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0t보다 24% 증가했다. 북부광역소각장 처리능력이 1일 150t밖에 머무르면서 제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쓰레기 일부를 고형연료(SRF)로 생산, 보관하고 있다. 올해 들어 3월까지 제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량도 455만 5000장(15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1만 9000장(13억 3700만원)과 비교해 33만장 이상 늘었다. 제주 순유입 인구(전입자-전출자)는 2010년 437명, 2011년 2343명, 2012년 4876명, 2013년 7823명, 2014년 1만 1112명, 지난해 1만 4257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제주 인구는 지난해 6월 63만명을 넘어선 뒤 불과 반년 만에 12월 31일 기준 64만 1355명을 기록했다. 지금과 같은 3% 이상의 인구증가율이라면 올해 말 제주인구는 66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TV보며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아이, 공부 못한다”

    “TV보며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아이, 공부 못한다”

    두 가지의 미디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행위, 즉 ‘미디어 멀티태스킹’을 자주 수행하는 아동들은 인지력과 학교 성적이 보통 아이들에 비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토론토 대학교, 미 육군 NSRDEC 연구소 등이 공동 참여한 연구팀은 특히 10대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행동양상인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아동들의 학업 및 기타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8학년(13세)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주일 동안 TV시청, 영상보기, 음악듣기, 비디오 게임 하기, 활자 혹은 전자 미디어 읽기, 통화하기, 메시지 보내기, 글쓰기 등의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그리고 그 중 두 개 이상의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는 얼마나 잦은지 물어봤다. 이후 연구팀은 아동들의 인지능력(작업기억, 손재주, 어휘력 등)과 성격특성(의지력, 성실성, 충동성 등)을 테스트했다. 또한 학생들이 치른 전국단위 수학 및 영어 시험 성적을 수집해 학업 성취도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아동들이 향후 본인의 성적을 신장시킬 수 있으리라 스스로 믿는지 여부를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연구팀은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미디어 멀티태스킹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학생일수록 학업성적이 더 낮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아동은 작업기억에 관련된 인지력도 낮았고, 더욱 충동적이었으며 자신의 지적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강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원인에 대해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s)이 약화되는 반면 충동성(impulsiveness)은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이들 두 가지 특성은 미디어 멀티태스킹 및 학업성적과 각각 관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과관계를 명확히 정립하기에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따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멀티태스킹 시간과 인지능력 약화 둘 중 어느 쪽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며 “이를테면 잦은 멀티태스킹으로 인해 인지력 하락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연구에서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뇌의 구조 자체를 변경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2014년 영국 서식스 대학 연구팀은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두뇌 회백질 밀도 하락과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주장을 펼쳤던 바 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수도권고속철도 연말 개통 수도권 분양시장 훈풍... 관심지역은?

    수도권고속철도 연말 개통 수도권 분양시장 훈풍... 관심지역은?

    요즘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특히 평택 소사벌은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이 수월하며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울뿐만 아니라 오는 연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SRT) 지제역을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생활권의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소사벌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사벌 더샵은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 100% 중대형이다. 전 세대 100% 판상형이며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 및 통풍이 우수하고 알파룸, 와이드 드레스룸, 팬트리, 룸인룸 구조 등 여러 설계를 도입했다. 포스코건설은 기존의 획일적인 분양가 구조가 아닌 층별 및 동별로 분양가를 구별, 각 세대마다 동 위치 및 층 높이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한 저층 분양가를 특화해 전용면적 89㎡의 경우 3.3㎡당 792만원까지 낮췄다.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광장인 더샵필드가 들어서며 이를 중심으로 약 2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놀이터, 팜가든,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탁구장과 건식사우나를 설치하고 어린이집·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시설도 마련된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브랜드이자 중대형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단지”라며 “입지, 인프라, 교통, 분양가, 내부구조, 커뮤니티시설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요소를 갖춰 수요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트남, 한때 적국인 美 F-16전투기 도입 타진

    미국의 대(對)베트남 무기 수출 금지 조치가 사실상 해제되자 베트남이 미제 전투기와 드론(무인기) 도입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미 방위산업체 소식통을 인용, 베트남이 항공력 강화와 남중국해에 대한 정보·감시·정찰(ISR) 역량 확대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F-16 전투기, 개량형 P-3C 대잠초계기, 해상정찰용 드론 등을 도입할 수 있는지를 타진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베트남이 잉여방위물자(EDA) 구매 형식을 통해 관련 장비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특히 F-16 전투기의 경우 오바마 행정부가 인도네시아에 적용한 것과 똑같은 EDA 방식으로 들여오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1년 미국 의회의 승인에 따라 EDA 방식으로 중고 F-16 C/D 기종 24대를 들여와 운용 중이며, 최근 이 가운데 5대를 중국과의 분쟁 수역인 나투나 제도에 배치했다.  소식통은 이어 잠수함 타격용 어뢰를 장착한 P-3C 대잠초계기 역시 지난 2013년 미국이 대만에 적용한 EDA 방식으로 도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은 애초 미국으로부터 고성능 해안 레이더 체계와 P-3C(오라이언)와 P-8A 대잠초계기(포세이돈) 등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 구매를 희망하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실제 전력에 큰 보탬이 되는 F-16 전투기까지 구매 희망 의사를 밝힌 것은 눈길을 끈다.  베트남의 주력 전투기 전력 대부분은 옛 소련제 노후 기종들이다. 미그(Mig)-21 144대, 수호이(Su)-21 8대 등 152대로 구성된 주력 전투기군은 냉전이 한창이던 지난 1960∼1970년대에 대량 제조된 것들로 중국의 첨단 전투기들과는 성능 면에서 비교되지 않는다는 평가다.  베트남은 이를 만회하려고 두 기종보다는 나은 Su-27 기종 12대와 Su-30MK2(플랭커) 36대를 도입해 일선에 배치했다.  또 지난해부터 스웨덴의 4세대 사브 JAS-39E/F(그레펜 NG), EU의 유로파이터 등 유럽 제작사들과 도입 협상을 벌이는 한편으로 미국으로부터도 F-16 외에도 F-18E/F 구매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가 개발한 FA-50 전투기 도입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디펜스뉴스는 또 베트남이 3000만 달러(354억 원)를 투입해 최신예 고주파 표면파 레이더를 미국으로부터 도입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베트남 전문가인 호주 방위대학의 칼 테이어 명예교수는 미제 장비 도입 계획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테이어 교수는 “베트남이 러시아로부터 킬로급 잠수함 6척을 도입하는데 전력투구하는 상황에서 (전투기 등) 다른 장비 도입에 필요한 예산이 없는 상황”이라며, 더구나 미 의회가 베트남 내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 미제 군사장비 판매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할 때 이른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영국 안보분석기관인 IHS제인은 베트남의 연간 국방비 지출액이 올해 50억 달러(5조9440억 원)에서 2020년까지 62억 달러(7조 3706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2015년 베트남의 군비 지출 규모를 총 정부 지출의 8%에 해당하는 44억 달러(5조 2307억 원)로 추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 단신]

    [골프 단신]

    ‘父子 골프 대회’ 참가자 모집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아버지와 아들이 참가하는 ‘파더 앤드 선 팀 클래식’ 골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총 50개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6월 27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다. 6월 19일까지 젝시오(www.xxio.co.kr) 또는 스릭슨(www.srixon.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6월 20일.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02)3462-3957. ‘투어360 프라임부스트’ 출시 아디다스골프가 뛰어난 접지력은 물론 완벽한 통풍력을 가진 골프화 ‘투어360 프라임부스트’를 선보인다. 특수 니트 소재의 갑피 설계로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이 부드럽고 봉제선이 없어 가볍고 편안하다. 내부에는 etc소재를 사용, 마찰을 감소시켜 습기와 열 발생을 최소화하고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올림픽 오륜마크 색깔인 블루와 레드 두 가지로 출시된다. (02)3415-7300.
  • 북동탄 분양열기 남동탄으로 이어져···반도건설, 현대 등 분양 스타트

    북동탄 분양열기 남동탄으로 이어져···반도건설, 현대 등 분양 스타트

    남동탄 북동탄에 비해 가격 저렴하고, 주거환경 쾌적 신도시 조성 후 호수공원 생활권 가치 더 높을 것으로 기대 올해 미분양 모두 팔려, 실수요층 관심 높아 북동탄 분양시장의 호황이 남동탄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동탄2신도시 시범지구나 SRT동탄역 역세권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던 동탄2신도시 남쪽 생활권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동탄 생활권은 호수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일산과 광교에 이어 3번째로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도 북동탄에 비해 남동탄이 저렴해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남동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이 취소되거나 미분양이 800가구 가량 남아있던 남동탄 시장은 올 상반기에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실제 지난 11월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호수생활권인 A98블록에서 중대형으로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의 경우 이달에 모두 완판되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3개월 사이에 계약건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남아있던 미계약분이 모두 완판을 했다”며 “특히 완판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물량은 중대형 아파트로, 중소형이 아닌 중대형이 모두 완판된 것은 호수공원 본격 개발에 대한 미래가치, 북동탄에 비해 가격경쟁력 등으로 남동탄 시장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요한 사례”라고 전했다. 북동탄 시장의 호황도 남동탄 분양시장을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024건이 접수돼, 평균 71.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모두 마감됐다. 이밖에 지난 5월 분양한 동탄역더샵센트럴자이2차도 평균 23대 1로 청약경쟁률이 높았다. 여기에 남동탄의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남동탄이 위치한 동탄면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3.3㎡당 평균 1048만원 선이었던 반면, 북동탄의 경우 1,240만원으로 20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전용 84㎡아파트들의 경우 60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 특히, 지난 3일 경기도시공사가 남동탄에 조성되는 호수공원 홍보를 위한 ‘동탄호수공원 미래체험관’을 개관한 이후 남동탄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호수공원 일대 아파트가 시세를 주도하고,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미뤄볼 때, 호수공원 호재가 남동탄 분양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 광교신도시 호수생활권 전용 84㎡의 경우 5월 현재 매매가는 6억9500만원인 반면 호수와 약 3.5㎞ 떨어져 있는 전용 84㎡의 매매가는 5억6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의 매매가 차이를 보이고 있을 만큼 호수공원이 아파트값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한편, 6월부터 남동탄 생활권에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반도건설을 시작으로 총 5개 단지 87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동탄2신도시 남쪽생활권에서는 반도건설이 첫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을 6월초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하며 단지 내 약 280m의 스트리트 상가인 ‘동탄 카림애비뉴 3차’가 들어서 문화, 쇼핑 등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 상가에는 동탄 최초 강남 대치동의 학원을 옮겨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들어서고, 단지 앞 초∙중교와 단지 내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별동학습관이 들어서 교육특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km의 호수공원 산책로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1.15km 둘레길과 워터파크, 게스트룸, 스파 등도 들어선다. 6월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 화성 동탄2새도시 A4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전용면적 61~84㎡ 1479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용인~서울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8월에는 우미건설이 주상복합 ‘동탄레이크자이 더 레이크 956가구(전용 90~109㎡)를 내놓는다. 남측으로 동탄호수공원이 마주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날 전망이다. 부영은 A70~75블록에 총 4633가구(전용 59~134㎡)를 공급한다. 호수공원 동측에 위치한데다 6개 블록이 하나로 모인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TV보며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아이, 성적 더 낮다

    TV보며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아이, 성적 더 낮다

    두 가지의 미디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행위, 즉 ‘미디어 멀티태스킹’을 자주 수행하는 아동들은 인지력과 학교 성적이 보통 아이들에 비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토론토 대학교, 미 육군 NSRDEC 연구소 등이 공동 참여한 연구팀은 특히 10대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행동양상인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아동들의 학업 및 기타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8학년(13세)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주일 동안 TV시청, 영상보기, 음악듣기, 비디오 게임 하기, 활자 혹은 전자 미디어 읽기, 통화하기, 메시지 보내기, 글쓰기 등의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그리고 그 중 두 개 이상의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는 얼마나 잦은지 물어봤다. 이후 연구팀은 아동들의 인지능력(작업기억, 손재주, 어휘력 등)과 성격특성(의지력, 성실성, 충동성 등)을 테스트했다. 또한 학생들이 치른 전국단위 수학 및 영어 시험 성적을 수집해 학업 성취도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아동들이 향후 본인의 성적을 신장시킬 수 있으리라 스스로 믿는지 여부를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연구팀은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미디어 멀티태스킹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학생일수록 학업성적이 더 낮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아동은 작업기억에 관련된 인지력도 낮았고, 더욱 충동적이었으며 자신의 지적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강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원인에 대해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s)이 약화되는 반면 충동성(impulsiveness)은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이들 두 가지 특성은 미디어 멀티태스킹 및 학업성적과 각각 관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과관계를 명확히 정립하기에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따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멀티태스킹 시간과 인지능력 약화 둘 중 어느 쪽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며 “이를테면 잦은 멀티태스킹으로 인해 인지력 하락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연구에서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뇌의 구조 자체를 변경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2014년 영국 서식스 대학 연구팀은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두뇌 회백질 밀도 하락과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주장을 펼쳤던 바 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강남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市와 또 충돌

    강남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市와 또 충돌

    강남구가 수서동 임대주택 예정부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광장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입안에 나서면서 구룡마을개발과 영동대로 통합개발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 강남구는 수서동 727일대는 5개 철도노선이 갈아타는 교통 요충지로서 지역 주민의 반대는 물론 토지 효율성과 경제적 논리에도 맞지 않는 서울시의 임대주택(모듈러주택) 건립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광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18일 주장했다. 또 구는 이곳에 광장을 조성하고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입안하고 이에 따라 각종 개발행위허가 제한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에는 지구단위계획 입안은 기초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고 승인은 광역단체장이 하도록 되어 있다. 수서역 일대는 세곡 보금자리주택과 인근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지금도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수서역 6번 출구와 버스정류장에 인접한 수서동 727일대는 지금도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 또 바로 인근에 있는 SRT수서역 개통으로 하루 17만여명의 유동인구(2012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결과)가 더해지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구는 수서동 727일대에 모듈러 임대주택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광장이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 2월에는 강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대표가 서울시를 방문, 4만 3000여명이 서명한 임대주택 건립 반대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서울시로부터 아무런 회답을 받지 못했다. 또 서울시는 지난 4월 20일 지역구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주민과 충분히 대화하고 협의해 보겠음’이라는 답변을 해 놓고도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어떠한 조치도 없이 SH공사에서 사업계획승인을 요청한 모듈러주택 건립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