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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데스크톱 필요없는 사무실 ‘성큼’

    종이·데스크톱 필요없는 사무실 ‘성큼’

    1975년 6월 30일자 미국 비즈니스 위크에 눈길을 끄는 예언 기사가 실렸다. 복사기 제조업체인 제록스의 팔로알토(PARC) 연구소장인 조지 페이크가 1995년까지 ‘종이 없는 사무실’(paperless office)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PC의 확산으로 전자 문서가 활용되면서 종이가 사라질 것이라고 점쳤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 달리 복사기가 아닌 프린터가 대중화되면서 인류의 종이 사용량은 되레 크게 늘었다. 모바일 오피스 구축이 세계적인 현상이 되면서 페이크의 예언이 뒤늦게나마 빛을 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중심으로 사무실 풍경이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의 사무실에서 종이와 데스크톱이 사라지고 두께가 채 10㎜도 되지 않는 태블릿PC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1일 ICT 업계에 따르면 SKT는 지난달 29일부터 전 직원 4500여명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종이 없는 사무실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 문서를 사내 클라우드로 태블릿PC에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싱크보드’, 업무매뉴얼 등 사내 출판물을 전자 잡지 형태로 제공하는 ‘인포보드’, 카탈로그로 영업을 할 수 있는 ‘T 비즈카탈로그’ 등의 시스템을 만들었다. 종이를 앞에 두고 메모하는 기존 회의실 모습도 바뀌고 있다. 태블릿PC로 불러온 문서에 메모를 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기능이 있어 굳이 종이가 없어도 된다. SKT는 1인당 50기가바이트(GB)의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해 올해 말까지 데스크톱이 필요없는 사무 환경(VDI)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3만 2000여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한 KT는 아이패드만 들고 회의하는 문화가 이미 정착됐다고 자체 평가했다. 회의 때마다 참석자 수대로 출력하던 회의 자료도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회의 직전에 이메일로 안건을 보내고 회의에서는 각자 아이패드로 메모를 하고 논의한다. 따라서 종이 사용량도 크게 감소했다. KT의 월평균 A4 용지 사용량은 1인당 231장에서 올해 상반기 188장으로 20%가 줄었다. KT는 연간 83t의 종이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그룹은 국내외 법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 및 데스크톱 가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직원 8만여명에게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보는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금융계열사는 VDI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VDI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문서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고 내부 직원들은 단말기로 서버에 접속해 업무를 보는 클라우드 환경이다. 중앙 서버에서 모든 문서를 관리하기 때문에 USB 등 외부 저장장치로 문서를 복사할 수 없어 보안성이 뛰어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전 세계 법인으로 확대해 구축하고 미국 버라이즌, AT&T와 공동으로 솔루션을 개발해 페이퍼리스 및 VDI 사무 환경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환·류지영기자 ipsofacto@seoul.co.kr
  • 첫 주파수 경매신청 마감

    4세대(4G) 이동통신 주파수 확보를 위한 2.1기가헤르츠(㎓), 1.8㎓, 800메가헤르츠(㎒) 등 세 대역에 대한 국내 첫 주파수 경매 참가 신청서 접수가 마감됐다. ●LGU+ 2.1㎓ 낙찰 유력 28일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가 1.8㎓와 800㎒ 등 두 대역에 경매의향서를 냈고, LG유플러스는 SKT와 KT의 경매 참여가 배제된 2.1㎓에 단독으로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2.1㎓는 LG유플러스의 단독 낙찰이 유력해졌고, 1.8㎓와 800㎒는 SKT와 KT가 치열한 베팅 전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SKT와 KT가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되는 본입찰에서 1.8㎓ 카드를 최종 선택, 머니게임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다. ●SKT·KT, 1.8㎓ 머니게임 벌일 듯 SKT와 KT는 1.8㎓ 확보에 총력전을 펴는 모양새다. 대역폭이 800㎒의 10㎒보다 두 배가 크고 글로벌 통신사들이 4G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대역으로 확보해 글로벌 로밍 등 활용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 주파수 경매 방식이 동시 ‘다중오름’ 입찰 방식으로 최저 입찰가만 제시될 뿐 원하는 주파수에서 상대보다 무조건 높은 입찰가를 써내는 방식이라 낙찰가가 시초가인 4455억원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한가도 없고 라운드 제한도 없기 때문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中서 스마트카트 서비스

    SKT, 中서 스마트카트 서비스

    SK텔레콤이 대형마트 내 실내 위치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 및 할인 정보를 제공받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스마트카트’ 서비스를 중국에서 처음 내놨다. SKT는 27일 중국 내 대형마트 사업자인 로터스와 공동으로 상하이 매장에 스마트카트를 설치해 상용화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국내 유통업체와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카트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쇼핑과 할인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카트의 스크린을 통해 상품 위치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스마트카트에 적용된 실내 측위 기술은 오차 범위가 1m 이내로 매장 내 상품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SKT의 스마트카트를 활용하면 소비자의 구매 이력과 사용 패턴이 결합돼 ‘개인화된 스마트 쇼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 정보와 매장 위치 정보를 제공받고 구매이력 정보를 통해 상품 추천을 받게 된다. 또 증강 현실 기술로 현장에서 바로 쿠폰을 받고, 결제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전자 영수증을 받으며 멤버십 조회도 가능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폭우에 울고 웃는 인터넷] 연결 끊긴 무선통신

    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27일 오전 서울 강남 일대의 이동통신망이 불통되고 국지적으로 인터넷과 위성방송의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터 낮 12시 5분까지 SK텔레콤의 강남기지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강남역 일대의 이동통신망 연결이 끊겼다. SKT 관계자는 “오전 8시 강남·서초구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기지국 전원이 차단돼 비상전원 장비를 가동했지만 9시 15분에 배터리마저 완전 방전돼 기지국 가동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SKT는 해당 기지국에 발전차량을 보냈으나 도로 침수로 접근을 하지 못하다 낮 12시 5분에 복구했다. LG유플러스도 정전으로 건물 내 음영 지역을 커버하는 광중계기의 전원이 없어 통화 장애 현상이 빚어졌다. 방송통신위원회 재난 상황실에 따르면 강남·서초구의 정전으로 피해를 본 이동통신 기지국은 SKT 3개, KT 1개, LG유플러스 7개로 집계됐다.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폭우로 신호가 미약해 수신 장애가 생기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위성방송 특성상 시간당 70㎜가 넘는 비가 내리면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대기업 LTE핵심기술 中企에 개방

    대기업 LTE핵심기술 中企에 개방

    SK텔레콤이 대기업이 보유한 4세대(4G) 이동통신망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 핵심 기술을 중소 장비업체에 개방하는 동반성장 방안을 마련했다. SKT는 26일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등 대기업 3곳과 중소 통신장비 제조사 4곳이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LTE 안테나기지국(RU) 장비의 50%를 공급토록 하는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 통신장비 제조사들의 경영난을 덜기 위한 상생 지원책이다.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고 LTE 데이터망의 도입으로 소형 기지국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가 진행되면서 중소 제조사가 생산하는 중계기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통신장비 시장은 기술 집약도가 높은 기지국은 대기업 영역으로, 중계기는 중소기업 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SKT의 협약에 따라 대기업은 LTE 기지국 핵심 기술을 중소 장비업체에 전수한다. 중소업체는 LTE 기지국의 일부인 안테나 등 장비 물량의 50%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중소업체들은 3년 동안 700억원 이상의 LTE 통신장비를 SKT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중소업체들은 대기업 제조사의 LTE 기지국 개발 기술을 습득해 국내 LTE 장비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배 씨에스 사장은 “LTE 시대가 열리면서 중계기 수요가 실종돼 중소 제조사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경영난이 예상되고 있다.”며 “대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기존 대기업 중심의 기지국 장비 시장에 진출하게 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게 돼 안도감이 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경제 브리핑] SKT·STX, 하이닉스 예비실사 착수

    하이닉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SK텔레콤과 STX가 25일 6주 동안의 예비실사에 들어갔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예비실사가 끝나면 9월 중순 입찰을 실시하고,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 등 통상적인 인수·합병(M&A)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리점 수수료를 소비자에…해피우스 수익형 재택알바

    대리점 수수료를 소비자에…해피우스 수익형 재택알바

    가만히 앉아 돈 버는 일이 가능한 재택아르바이트(이하 재택알바)가 있다. 회원가입만으로 장차 꾸준한 수익이 기대되는 해피우스는 회원 1명에 하위회원 2명씩 연결하는 형식의 삼각형 연결구조를 형성하여 거대한 소비자 피라미드를 만드는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다. 해피우스의 수익성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주 사업이 ‘휴대폰’, ‘이동통신’을 메인으로 하기 때문이다. 개인당 휴대전화 1대가 당연시되는 요즘, 휴대폰 대리점의 이익은 휴대폰을 팔았을 때 나오는 기계값보다는 전화요금에서 나오는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공짜폰 역시 허울 좋은 말일 뿐이다. 휴대폰사업의 수익은 휴대폰 자체의 기계값보다 전화요금에서 지속적으로, 더 많이 발생한다. 즉, 휴대폰 이용자들은 약정기간 동안 휴대요금에서 기계값을 착실히 갚아가는 것과 같다. 해피우스는 전화요금에서 발생하는 이 수수료를 휴대폰 대리점이 아니라 개인에게 지급하여 개인이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대리점에서는 휴대폰을 개통하면 이에 대한 중계 수수료를 받는다. 해피우스에서는 수수료를 받는 주체가 대리점이 아닌 개인으로 바뀐 것뿐이다. 하부회원이 자동으로 형성되고, 하부회원이 사용하는 휴대폰 요금에 대한 수수료를 자동으로 지급받기 때문에 회원가입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한다는 말은 무리가 아니다. 해피우스는 세계 최초 자동 수익 플랫폼으로 무료로 회원가입만 하면 본인보다 먼저 가입한 누군가의 하부 소비자그룹에 속하게 된다. 동시에 본인의 하부 네트워크가 평생 끊임없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형성된 하부 네트워크의 모든 소비에 대하여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해피우스는 질 좋은 휴대폰 사용을 위해 국내 최대 통신사 SKT, KT와 제휴를 맺어 가입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초고속 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국내 최저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론 본인의 하위회원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의 월 사용료의 일부를 수당으로 받게 된다. 본인의 하위회원 배정순서가 되면 2명씩의 하위회원을 자동으로 배정받아 본인의 소비자 그룹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2배수씩 끊임없이 형성되는 자신의 소비자 그룹의 매출 총 합계액의 0.1%를 평생토록 매월 지급받게 된다. 모든 회원에게 최대 2년 동안 개통유예기간을 두어, 기존 핸드폰의 약정기간이 모두 끝난 후에 해피우스에서 핸드폰을 바꾸면 되며, 개통유예기간에도 핸드폰을 개통한 회원들과 똑같이 하위회원이 자동으로 형성되고, 하위회원으로부터 발생한 수당도 정상적으로 지급받는다.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진정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해피우스는 하위 회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평생 지급하는 것은 물론이며, 회원에게 돌아가는 수익의 5%를 회원의 이름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단순히 해피우스에 무료회원으로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본인보다 늦게 가입한 하부회원이 생겨 새로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가입하는 것이 하부회원을 생성하는 데 훨씬 유리한 것은 당연지사다. 소비자중심의 수익네트워크에 한 발 먼저 앞서 가 꾸준한 수익을 보는 똑똑한 재택알바를 택해보자.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KT, 사회적기업 설립

    SK텔레콤은 21일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업인 ‘재단법인 행복 ICT’를 서울 구로구 구로동 디지털단지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행복 ICT는 취약계층에 대한 IT 교육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운영하는 ‘희망 앱 아카데미’의 수료자들에게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플랫폼부문 분사 자사주 140만주 사기로

    SKT 플랫폼부문 분사 자사주 140만주 사기로

    SK텔레콤이 오는 10월 1일 플랫폼 사업 부문을 분할해 ‘SK플랫폼’(가칭)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분사 관련 주주총회는 8월 31일 열린다. SK플랫폼 자본금은 300억원이며 최고경영자(CEO)는 서진우 현 SKT 플랫폼 부문 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서 사장은 SKT의 플랫폼 사업 부문을 총괄해왔으며 하성민 SKT 사장과 공동으로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SK플랫폼은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발행주식 전부는 SK텔레콤에 100% 배정되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SKT는 주주 가치 제고 및 주가 방어를 위해 자사주 140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자사주 매입은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뤄진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 20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NS 결합 맛·멋집 안내 보행자 내비게이션 출시

    자동차만 내비게이션이 필요한 게 아니다. 보행자를 위한 길찾기나 맛집 및 쇼핑 위치정보 등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이 떴다. SK텔레콤은 19일 기존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이 보행자 전용으로 진화된 ‘T맵핫(Ho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명동, 홍대, 강남 등 서울시내 핵심 상권의 맛집 및 멋집, 추천 메뉴 등을 사용자끼리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결합해 지름길 등을 안내하는 ‘종합 추천장소 백과사전’이다. SKT는 T맵이 보유한 500만여건의 장소 정보와 고객 체험 정보를 결합해 매주, 매달 가장 인기 있는 순위 정보 등 테마별 추천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T맵핫을 통해 가고 싶은 장소를 발견하면 해당 장소까지 길 안내를 해주며 친구에게 전송도 가능해 한 차례 검색으로도 여러 사람이 목적지 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T는 T맵핫의 서비스 지역을 전국 주요 상권으로 확대하고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교육용 태블릿PC시장 공략 박차

    SKT, 교육용 태블릿PC시장 공략 박차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스마트 플랫폼’으로 학습용 태블릿PC 시장을 공략한다. SKT는 국내 중학교 과정을 우선 시작하고, 유·초등 및 성인 과정의 플랫폼도 잇따라 출시해 내년부터 글로벌 교육 시장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18일 청담러닝, 디지털대성 등 국내 12개 교육 사업자와 제휴해 스마트 교육 플랫폼인 ‘T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스마트러닝은 파트너 교육업체의 콘텐츠를 활용해 태블릿PC를 통해 개인별 양방향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SKT는 삼성 갤럭시탭 7인치뿐 아니라 연내 10.1인치로 확대하고 향후 T스마트러닝을 위한 전용 태블릿PC도 선보일 계획이다. T스마트러닝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학원 수준의 학습 서비스가 제공된다. SKT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학습 멘토의 첨삭 지도가 이뤄진다. 개인별 학력 수준 및 학습 성향에 따라 상이한 교육 과정 및 방법을 제시하고 교육용 게임과 오답노트 등을 통해 학습자가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부모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및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자녀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입시·진학·유학 등 교육 정보를 제공받는다. 기존의 전자사전, MP3, 단어학습기 등으로 나눠진 교육 기기의 기능도 태블릿PC 하나로 통합된다. SKT는 콘텐츠 전용 매장인 ‘라이브러리’를 통해 디지털 참고서 등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영어(청담러닝)와 수학(디지털대성)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과학(예림당), 국어·논술(대교) 서비스가 추가된다. 디지털 참고서는 국·영·수 등 18종에서 연말까지 30종으로 확대된다. T스마트러닝 서비스 요금은 과목당 2만 6000원. SKT는 섬이나 오지 마을의 학생들도 서울에 있는 오프라인 학원의 전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준동 네트워크 CIC 사장은 “전용 태블릿PC 개발이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 단말기 가격과 콘텐츠 서비스 비용을 지속적으로 낮춰 지역과 소득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 눈치작전

    ‘무제한 데이터’ 무제한 눈치작전

    국내에 도입된 지 채 1년이 안 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존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이통사 내부적으로는 무제한 요금제 보완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유력 방안은 부분적 종량제. 신규 가입자부터 단계별로 차등 요금제를 적용해 불필요한 트래픽을 막자는 방안이다. 무제한 요금제 도입 후유증도 커지고 있다. 망 부하 현상이 잦아져 통신 두절 등 통화 품질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의 회동에서도 이통 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폐지 쪽에 무게를 실었다. 이석채 KT 회장은 “막대한 비용으로 망을 확충해도 용량이 바닥나 공급으로 (데이터량을) 통제하는 건 난센스”라고 말했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아예 “통신사가 편하게 빠질 수 있게 (방통위가) 명분을 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하성민 SKT 사장은 “현재는 폐지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폐지 논의가 무성한 이면에는 이통 3사 간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여론의 뭇매에다 기업 이미지 추락이 뻔한 상황에서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느냐.’는 것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인가 사업자인 SKT가 먼저 도입한 만큼 ‘결자해지’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SKT는 ‘경쟁 우위 효과’를 내세우며 무제한 요금제의 유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SKT의 경우 경쟁사보다 자사 스마트폰 가입자의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 SKT의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 780만명 중 64.4%인 503만명이 무제한 데이터를 쓰고 있다. KT는 545만명의 49.5%인 270만명, LG유플러스는 210만명의 57.1%인 120만명 수준이다. 통신업계 전문가는 “음성 매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망 포화와 주파수 부족이 동시에 발생하는 데다 무선인터넷의 수익성마저 좋지 않다.”며 “무제한 요금제는 언젠가는 폐지될 운명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글로벌기업의 신성장 미래전략] SK텔레콤

    [글로벌기업의 신성장 미래전략] SK텔레콤

    SK텔레콤은 내수 산업이라는 통신의 한계를 넘어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진출이 차기 10년의 성장 전략이다. 차세대 성장의 핵심 화두는 ‘플랫폼’.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게 목표이다. SKT가 올해를 플랫폼 사업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오는 10월부터 플랫폼 부문은 혁신과 스피드 강화를 위해 100% 자회사로 분사해 플랫폼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한다. SKT의 해외 교두보격인 플랫폼은 ‘T스토어’. 2009년 9월 출범 후 2년여 만에 콘텐츠 12만개, 다운로드 2억건을 돌파한 애플리케이션 장터이다. 아시아 공략도 시작됐다. 중국의 경우 최대 PC 제조사인 레노버의 스마트폰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진출하고 중국 포털 1위인 텐센트QQ에 T스토어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6월 타이완의 스마트폰 유통사인 이스트파워와 제휴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중심으로 ‘독립 앱스토어’도 구축했다. T스토어의 콘텐츠는 타이완의 5개 이동통신사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네트워크 서비스의 해외 진출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통신기업인 ‘패킷원’에 1억 달러의 지분 투자를 했다. SKT는 패킷원의 2대 주주로 무선 브로드밴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SKT는 말레이시아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2006년 76만명에 불과했던 브로드밴드 시장은 2009년 260만명, 2012년 590만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SKT의 말레이시아 투자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패킷원은 브로드밴드 시장에서 가입자 27만 4000명을 확보해 연간 97%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6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점유율도 6.6%로 늘었다. 국내 통신사업자가 해외에서 단기간에 5%대를 돌파한 것이다. SKT는 올해 말레이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오피스, 헬스케어 등 산업생산성 향상(IPE) 사업을 창출하고 동남아시아의 거점 국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미래 성장성이 큰 근거리통신(NFC) 결제 서비스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 SKT는 전자지갑서비스(Smart Wallet), T캐시, 스마트결제서비스 등을 글로벌로 수출한다는 게 목표이다. 지난 2월 일본 이통사인 KDDI, 소프트뱅크모바일과 공동 모바일 결제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했고 연내 상호 호환성을 완료한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 이통사와도 제휴해 모바일 커머스, 광고, 결제 서비스 등을 ‘개방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접목한 모바일 텔레매틱스(MIV) 서비스는 올 연말 첫선을 보인다. MIV는 IC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원격 제어하고 콘텐츠 서비스를 한다. SKT는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 MIV 서비스를 탑재하는 ‘빌트인’ 방식(비포 마켓)을 도입한 후 기존 차량 서비스로 확대한다. MIV는 중국에서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SKT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주력 네트워크를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전환해 기존 3세대 망보다 데이터 수용 용량도 3배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성민 사장은 “올해는 SKT의 미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 사업의 원년으로 성장력을 육성하는 게 큰 목표”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극대화하는 데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최시중·통신3사 ‘무제한 데이터’ 폐지 논의

    최시중·통신3사 ‘무제한 데이터’ 폐지 논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무선망 데이터 폭증 및 요금제 폐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막대한 투자로 트래픽 용량을 두 배 늘렸지만 순식간에 다 차버렸다. 수요를 통제하지 않고 공급으로 (트래픽 문제를) 해결하는 건 난센스다. 망부하를 일으키며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비용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발언은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업자에 대한 대책을 방통위에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영원히 갈 수 없는 만큼 결국 손을 봐야 한다.”며 무제한 요금제의 존속 반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스마트TV가 엄청난 트래픽을 유발할 것이고 그때는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로도 커버되지 않을 것”이라며 해법을 촉구했다. 반면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무제한 요금제 폐지 계획은 없으며 고객이 원하면 지속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위원장은 가계 통신비 경감 부담과 관련해 “통신비 인하 여부는 각사가 알아서 해주길 바란다.”며 KT와 LG유플러스의 인하 동참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지난달 SKT가 기본료 1000원 인하를 결정한 후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계획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스마트폰 가입 1500만명 돌파

    스마트폰 가입 1500만명 돌파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3일 1000만명을 기록한 지 넉달도 안 돼 500만명이 늘었다. 매달 평균 128만명, 매일 4만여명이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1535만명이다. SK텔레콤이 780만명, KT 545만명, LG유플러스 210만명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2009년 11월 애플 아이폰이 첫 선을 보인 후 19개월 만에 전체 가입자의 3분의1이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다. 올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4월 176만대가 팔린 후 5월 234만대로 전월 대비 33%가 증가했고, 지난달에는 257만대로 전월 대비 10%가 늘었다. 이통 3사의 스마트폰 가입자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당초 650만명이던 목표 가입자 수치를 850만명으로 늘렸고, 연말까지 각각 1000만명, 300만명을 예상하고 있는 SKT와 LG유플러스도 목표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연말 국내 스마트폰의 누적 가입자 수는 최대 2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기준으로 5175만명인 국내 전체 가입자의 5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 스마트폰이 이처럼 빠르게 확산되는 것은 경쟁력 있는 단말기가 대거 출시되고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콘텐츠의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단말기와 요금제가 비싸지만 애플리케이션 등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제 값을 한다는 인식도 컸다. 이통사 관계자는 “손 안의 컴퓨터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의 장점과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정서가 스마트폰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며 “음성통화 위주의 휴대전화 시대는 서서히 저물고 있다.”고 말했다.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의 대중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4G 스마트폰 각축전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 STX도 의향서 ‘2파전’

    SK텔레콤이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STX도 하이닉스 인수의향서(LOI)를 공동매각주간사 가운데 하나인 크레디트스위스(CS)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10여년간 계속됐던 ‘하이닉스 주인찾기’ 작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K텔레콤은 8일 “미래성장 기반 확보와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하이닉스 LOI를 제출했다.”면서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이종(異種)산업과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이동통신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줘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어 “내수 시장에서의 치열한 이동통신 마케팅 경쟁에서 벗어나 향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도체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전에 단독으로 뛰어든 SK텔레콤은 앞으로 하이닉스의 반도체와 통신 분야의 시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 기반을 모색할 계획이다. STX그룹의 지주회사인 ㈜STX도 이날 공시를 통해 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TX는 실사 후 본입찰 참여를 확정지으면 중동 국부펀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채권단은 이달 안에 SK텔레콤과 ㈜STX에 4주 정도의 실사 기간을 준 뒤, 다음 달 말 본입찰을 거쳐 9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격 협상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매각은 10~11월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걸·홍희경기자 douzirl@seoul.co.kr
  • 스마트폰도 3D시대 개막

    스마트폰도 3D시대 개막

    국내에도 3차원(3D)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LG전자는 7일 서울 CGV영등포 스타리움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를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3D의 강점은 3D 콘텐츠를 보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고 전송하는 능동적 3D 기능이 구현되는 데 있다. 옵티머스3D에는 2개의 500만 화소 렌즈로 3D 동영상 및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과 두 카메라 위치를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무안경 방식의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2D 동영상과 사진도 3D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듀얼 메모리가 장착됐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는 프로요다. LG전자 측은 3D 특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최적화 작업이 필요해 진저브레드로의 업그레이드는 연말에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장진 감독은 이날 옵티머스3D로 촬영한 7분 길이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특별한 전문 장비의 도움 없이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게임콘텐츠의 3D 변환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앱스토어인 ‘LG월드’에 3D존을 개설하는 등 3D 콘텐츠 공급을 위한 개발자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옵티머스3D에는 ‘렛츠골프’(Let’s Golf2) 등 3D 전용 게임 3종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유튜브와 제휴해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유튜브의 3D 전용 사이트에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재생,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옵티머스3D는 8일부터 SKT를 통해 예약판매가 실시되며 이달 중순쯤 출고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갤럭시S2와 비슷한 80만원대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올해 옵티머스3D 판매 목표를 170만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3~4년 안에 3D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5%에 도달할 것이고 3D TV와 함께 콘텐츠 인프라를 활성화시키는 주요 기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공룡(G마켓+이베이 옥션) 오픈마켓 떴다

    공룡(G마켓+이베이 옥션) 오픈마켓 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업계 1위인 G마켓과 2위인 이베이옥션의 합병을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며 조건 없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시장 점유율 70%가 넘는 ‘공룡’ 오픈 마켓 등장이 공식화되면서 관련업계는 벌써부터 독과점 폐해를 우려하는 등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2009년 옥션이 G마켓 주식(99.9%)을 취득, 계열사 관계였으나 지난 3월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 사전신고를 접수했었다. 양사는 합병승인 직후 “이미 ‘한 지붕 두 가족’ 형태로 운영해와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G마켓과 옥션은 별도 브랜드로 계속 사업을 하되 경영지원 부서 등은 하나로 운영하는 등 고객 이익을 최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병기업의 이름은 ㈜이베이코리아로 잠정 결정됐다. 모기업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중개형 쇼핑몰(오픈마켓)인 ‘이베이’다. 공정위는 합병 승인근거로 “두 회사는 이미 모자(母子)관계로 결합이윤을 극대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 수 및 시장점유율에 변화가 없고 시장점유율 합계도 2009년 주식 취득 당시보다 낮아져 시장지배력은 오히려 줄어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반면 경쟁사들은 세계 최대 오픈마켓 사업자인 미국계 이베이의 자회사가 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이용, 판매업체들에 압력을 행사해 자신들의 활동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며 불공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촉구했다. 업계 3위인 11번가(SKT)는 “G마켓·옥션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시장질서를 흐리지 않도록 모니터링 등 사후조치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파크 측도 “다른 사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현실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픈마켓 시장 진입을 발표한 NHN(네이버)도 “당분간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이번 합병 승인과 무관하게 관련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경쟁사에서 우려하는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발생할 때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G마켓과 이베이옥션의 합계 시장점유율은 2009년 78%였으나 지난해 72.5%로 줄어들었다. 경쟁사인 11번가는 14%에서 21%로 증가했고 네이버 또한 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국내 최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시장이 보다 경쟁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합병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공정위는 합병을 하지 않은 계열사 관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에서 ‘카테고리(상품) 운영자(MD) 통합은 합병회사의 판매업체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시켜 판매업체로 하여금 경쟁사와의 거래를 어렵게 하는 행위 등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양사는 계열사 관계이므로 이미 각 MD에게 단일한 지배력을 미치고 있다.”고 반박했다. 공정위는 또 “실제 경쟁사와의 거래를 단절시키기 위한 행위가 발생하면 불공정거래행위 등의 사후 규율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SKT, 모바일 광고시장 진출 본격화

    SK텔레콤이 모바일 광고 시장에 진출한다. T스토어의 12만개 애플리케이션, OK캐시백, 싸이월드, 기프티콘 등 SKT 관계사의 서비스와 마케팅 인프라와 연계해 시장 장악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광고수익 개발자에 60% 배분 SKT는 4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T애드’를 출시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앱을 활용하는 ‘인앱(In App) 광고’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T애드는 모바일 매체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광고주와 개발자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무료 앱만으로도 개발자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SKT는 T애드의 광고 수익 중 60%를 개발자에게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지난 3월부터 T애드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등록 앱 수 600여개, 월 광고 노출 횟수 5억회, 광고 노출률 90%를 달성했다. SKT 내부적으로는 T애드의 경쟁력이 크다는 평가이다. 국내 최대 앱 장터인 T스토어의 매체(앱) 확보력에다 700만명의 스마트폰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10년 이상의 일반 휴대전화 광고사업의 노하우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고객 등 타깃 마케팅 현재 T스토어에는 12만개 이상의 콘텐츠가 등록됐고, 800만명의 가입자가 매달 평균 11건 이상의 콘텐츠를 내려받고 있다. 또 포털 네이트와 싸이월드, 오픈마켓 11번가, OK캐시백과 기프티콘 등 계열사들의 서비스도 T애드와 연동시킨다는 전략이다. T스토어를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의 모바일 광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SKT는 기존 모바일 사업을 함께 추진한 400여 광고주와 T스토어의 3만 5000명 개발자를 중심으로 T애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지난해 3200억원에서 내년에는 53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식 서비스플랫폼 부문장은 “T 애드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선보여 광고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꿈의 이동통신 ‘4G LTE시대’ 활짝 열렸다

    꿈의 이동통신 ‘4G LTE시대’ 활짝 열렸다

    국내에 본격적으로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LTE는 1980년대 1세대 아날로그 통신보다 전송 속도는 5000배, 현재의 3G 서비스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5배 이상 빠른 진화된 네트워크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30일 각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첫 LTE 상용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탄탄한 통화 품질을 토대로 롱텀에볼루션(LTE)을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현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SKT는 이날 선포식에서 “3세대(3G)인 WCDMA(광대역코드 분할 다중 접속)와 4G인 LTE를 동시에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신사로 최고의 통화 품질을 LTE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TE 가입자를 올 연말까지 30만명, 2015년까지 1000만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내년 1월 수도권 및 광역시 등 23개 도시에 LTE망을 구축하고 2013년에는 전국 82개 시로 이를 확대하고 LTE의 진화된 네트워크인 LTE-어드밴스드를 조기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에만 안테나 기지국(RU) 1772대, 디지털 기지국(DU) 609대를 구축했고, 이미 구축한 서울의 2G 중계기 20만대(전국 100만대)를 LTE와 연동해 건물 안이나 지하 등에서도 터지는 4G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4G LTE망을, 다른 지역에서는 3G망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안정된 고속 무선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지국 간 간섭제어기술(CoMP)을 LTE망에 적용해 커버리지 경계 지역에서 데이터 속도가 저하되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 LTE용 소형 기지국(펨토셀)도 조기에 개발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준동 네트워크 CIC 사장은 “LTE 서비스에 800㎒ 대역 주파수를 활용하는데, 지난 28년간 이 대역을 운용해 온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어 통화 품질에서 경쟁사를 제압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빠른 ‘얼티미트 스피드’(The Ultimate Speed)를 개시한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가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스피드 경쟁에서 자사가 우월하다는 점이다. 800㎒ 주파수에서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10㎒씩 사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75Mb㎰까지 구현하고 있다. 경쟁사의 LTE보다 전송 속도가 2배 빠르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거점 도시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에는 서울 전체와 수도권, 연말까지는 전국 82개 시로 LTE 서비스를 확대한다. 내년 7월에는 국내 사업자 중 가장 먼저 전국 단일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사상 최대인 1조 2500억원을 LTE 구축에 투자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LTE 기지국과 소형 기지국을 각각 6200개, 5만개 구축하고 건물 내부와 지하 공간에서의 서비스를 위해 중계기 11만개를 설치해 도시뿐 아니라 군·읍·면 지역까지 망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국망 구축 시점인 2012년 가입자 300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 핵심 서비스로 고해상도(HD)급 비디오 콘퍼런싱, 무선을 통한 실시간 폐쇄회로(CC)TV, 스마트 교육, 실시간 HD 방송, 이동형 N스크린인 ‘3D 슛 앤드 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데이터 트래픽 해소 방안으로 트래픽이 몰리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4G LTE와 와이파이 U+존 사이에 자동 전환 기능을 도입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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