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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위치 건물층수까지 파악

    SK텔레콤은 24일 스마트폰 이용자가 있는 건물 층수까지 파악하는 위치정보 기술 ‘차세대 복합측위시스템’(eHPS; enhanced Hybrid Positioning Syste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내년 1월 SK플래닛의 위치기반 서비스 ‘친구찾기’에 적용하기로 했다. eHPS는 위성항법장치(GPS) 신호가 잡히지 않는 건물 안에서 스마트폰 고도계 센서와 와이파이 신호 정보를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를 층 단위까지 파악한다. 또 50m 내외의 오차가 발생했던 기존 기술보다 체감 정확도를 높인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위해 전국 주요 건물 내에 설치된 ‘T-와이파이’망을 활용해 각 층의 접속장치(AP) 신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고도계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단말기가 탐지한 기압정보와 와이파이 신호를 결합해 더욱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eHPS가 경찰이나 소방당국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2012 하반기 히트상품] 트렌드 읽어 소비자 사로잡았다

    [2012 하반기 히트상품] 트렌드 읽어 소비자 사로잡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널리 보급되면서 하루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많은 상품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서울신문이 뽑은 18개 히트상품은 이처럼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쟁의 시대에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전작보다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노트Ⅱ’, 천연과일의 맛을 살리고 각종 비타민을 첨가한 ‘델몬트 콜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해도 속도가 변함없는 ‘SKT LTE 서비스’, 소액 예금에도 고금리를 주는 ‘KB Star*t 통장’ 등 독특한 매력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 [서울도예공모전] 大賞 권진희 ‘콘셉추얼 코어_타임’…우수상 강소연 ‘주디의 홀’·신지연 ‘컵톱’

    [서울도예공모전] 大賞 권진희 ‘콘셉추얼 코어_타임’…우수상 강소연 ‘주디의 홀’·신지연 ‘컵톱’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31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에 권진희(33) 작가의 ‘콘셉추얼 코어_타임’(Conceptual Core_Time)이 선정됐다.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SKT, 한국도자기, KDB산업은행이 후원하는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은 전통 도예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도예 창작활동을 돕고, 비상업적인 순수 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행사다. 대상 수상작인 ‘콘셉추얼 코어_타임’은 가로 100㎝, 세로 60㎝, 높이 89㎝ 크기의 그릇 형태다. 인위적 조작이나 개입을 통해 뭔가를 만들어 낸다기보다 색판을 만들어 이걸 길게 잘라 띠를 만든 뒤 일정한 규칙 아래 이 띠를 계속 쌓아나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구조물을 선보인다. 상금 300만원의 우수작에는 현대도예 (조형) 부문에서 강소연(28) 작가의 ‘주디의 홀’(Judy’s hole), 세라믹지다인 부문에서 신지연(25) 작가의 ‘컵톱’(CUPTOP)이 각각 선정됐다. 강 작가의 ‘주디의 홀’은 남성의 적나라한 성적 욕망을 위해 만들어진 섹스토이를 어떻게 변용할 것인지를 다뤘고, 신 작가의 ‘컵톱’은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성을 한껏 높이면서도 쓰는 사람이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뒀다. 상금 50만원의 특선작에는 현대도예 (조형) 부문 김일완씨 등 7명, 세라믹디자인 부문 이꽃담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이 밖에 입선작에는 현대도예(조형) 부문에서 나유석씨 등 43명, 세라믹디자인 부문에서 박태원씨 등 11명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현대도예(조형) 부문 71점, 세라믹디자인 부문 23점 등 모두 94점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배진환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교수, 원경환 홍익대 도예·유리과 교수, 이기조 중앙대 디자인학부 교수, 황갑순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안재영 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 등 5명 참여했다. 수상작은 23일까지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드림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18일 오후 4시 열린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SKT·KT 아이폰5 국내 공식출시

    SKT·KT 아이폰5 국내 공식출시

    애플의 아이폰5가 7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애플이 지난 9월 아이폰5를 처음 공개한 지 석달 만이다. 이날 KT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 앞에는 아이폰5를 개통하기 위한 예약 가입자 수백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KT는 오전 8시부터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5 출시 페스티벌을 열어 아이폰5 가입자들을 축하했다.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가 개통 카운트다운을 했고 아이폰 마니아로 알려진 유명 연예인들이 축하 영상 편지를 보냈다. KT의 아이폰5 1호 개통 가입자인 박슬기(27)씨는 “아이폰 3GS 때부터 써 왔는데 KT의 서비스와 품질이 마음에 들었다.”며 “넉넉한 데이터량과 데이터 이월요금제, 국내 최다 와이파이 등이 좋아 KT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KT와 SK텔레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각사 1호 아이폰5 정식 개통자에게는 롱텀애볼루션(LTE)62 요금제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서울 강남의 문화행사장에서 아이폰5 온라인 예약 가입자 150명을 초청해 개통 행사를 열었다. 가입자들은 칵테일 파티와 에픽하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구준엽의 디제잉쇼 등을 즐기다가 6일에서 7일로 넘어오는 순간에 아이폰5를 개통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미래사업 발굴” SKT·NHN 손잡았다

    “미래사업 발굴” SKT·NHN 손잡았다

    이동통신과 포털 대표기업인 SK텔레콤과 NHN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하성민(왼쪽) SK텔레콤 사장과 김상헌(오른쪽) NHN 대표가 전방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사업 육성 ▲유무선 융합 신규 서비스 발굴 ▲공동 사회공헌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모바일과 인터넷 정보분석 기술 교류를 통해 빅데이터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협력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을 운영해 다양한 생활 영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시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과 빅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의 기준을 세우기로 했다. 또 SK텔레콤의 스마트 네트워크 인프라와 NHN의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운영 역량을 결합해 신규 생활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컨설팅·솔루션 사업, 스마트홈 네트워크 사업 등에서의 협력도 가속화한다. 양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소외계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돕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상권분석 서비스와 네이버 지식정보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창업과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3분기 매출 4조1255억

    SKT 3분기 매출 4조1255억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에 장사를 가장 잘하고도 투자비 증가와 통신사 간 과당경쟁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3분기에 매출액 4조 1255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조 453억원)보다 2% 늘었고, 앞서 2분기의 최대 기록(4조 790억원)도 갈아치운 성과다. 또 지난달 하순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6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용자당 평균 매출(ARPU)’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3분기 ARPU는 3만 3135원(가입비, 접속료 제외)으로 2분기보다 213원 상승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6.6% 감소한 3007억원, 당기순이익은 54.2% 줄어든 175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는 LTE 가입자 확보를 위한 비용과 LTE 투자비 증가 때문이다. 3분기 마케팅 비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한 1조 350억원에 달한다. 또 LTE 전국망 등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집행된 투자 지출액은 78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5520억원보다 42.8%나 늘어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 가입자는 연말 목표인 700만명도 문제없으며, 이에 따른 ARPU 상승 덕분에 연말 실적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계열사인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과의 협력으로 신규 성장동력 중 하나인 기업간거래(B2B) 사업에서 솔루션 매출액이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와 교육 분야에서도 해외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계열사 11번가도 분기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안승윤 SK텔레콤 경영지원실장은 “네트워크 품질, 앞선 상품력, 차별적 고객 서비스 등 경쟁력을 강화해 LTE 시장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빌딩 전기절약 시스템 상용화

    이동통신 업체들이 자체 개발한 빌딩 에너지관리 시스템 상용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5일 빌딩 에너지관리 시스템인 ‘클라우드 벰스’(Cloud BEMS)를 현대백화점에 구축해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 20%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현대백화점은 이날 에너지 효율 최적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스마트에코 백화점’ 제휴 협약을 맺었다. 현대백화점은 클라우드 벰스를 이달 중 울산점에 도입하고, 전국 사옥 및 기타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클라우드 벰스를 SK텔레콤의 계열사가 아닌 대규모 상업시설에 구축한 것은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를 비롯해 계열사 건물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건물당 에너지 소비를 최대 30%가량 줄여 왔다. SK텔레콤은 “현대백화점 외에도 대형 병원과 호텔 등 25개 사업자와 클라우드 벰스 도입을 협의 중”이라며 “200여개 빌딩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도 빌딩 에너지관리 시스템인 ‘KT 벰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현재 용산 지사에 KT 벰스를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빌딩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KT는 오는 2015년까지 에너지 절감률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KT 벰스를 적용하면 연간 300억원(361GWH)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KT는 전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실리콘밸리서 신성장동력 모색

    SKT, 실리콘밸리서 신성장동력 모색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미국 현지 기업 및 학계의 한인 전문가들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하성민 사장 등 SK텔레콤 주요 경영진과 SK하이닉스의 박성욱 연구개발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경영진들은 미국 ICT 산학계에서 활동하는 재미 한인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글로벌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R&D) 시너지 전략, 비(非)정보통신 영역에서의 신성장 동력 발굴, 융합과 혁신을 통한 사업다각화 등을 논의했다. 하 사장은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인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토론의 장이 되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유라시아 스마트 교육시장 진출

    SKT, 유라시아 스마트 교육시장 진출

    SK텔레콤이 유라시아 지역 스마트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23일 터키 최대 가전 제조업체인 베스텔과 터키, 유럽, 중앙아시아 지역에 스마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터키에서 베스텔의 오메르 융겔 사장을 만나 스마트러닝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교육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 등을 베스텔이 생산하는 스마트기기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터키 등지에 소개할 스마트교육 솔루션은 SK텔레콤의 모바일 단말관리(MDM) 기술과 카이스트의 자회사인 아이2카이스트(i-KAIST)의 ‘스쿨박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제품으로, 대기업과 중소벤처의 상생 의미를 지닌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화학, 건설 분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이기도 하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아이폰5도 VoLTE급 음성통화 가능

    이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5에서도 고음질 음성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통한 음성통화(VoLTE )가 지원되지 않는 아이폰5에 VoLTE에 버금가는 기능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5의 고음질 기능인 ‘와이드밴드 오디오’를 내년 초부터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이드밴드 오디오는 AMR 와이드밴드 코덱으로 주파수 대역폭을 2.2배 넓힘으로써 통화 음질을 높이는 기능이다. LTE 망에서 구현되는 VoLTE보다는 품질이 낮지만, 음성 대역폭이나 전송률은 기존 3G 통화보다 좋다. 그러나 데이터와 음성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는 VoLTE에서만 가능하며 3G 와이드밴드 오디오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또 와이드밴드 오디오는 AMR 와이드밴드 코덱을 탑재한 단말기끼리 통화하는 경우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출시된 3G 단말기나 VoLTE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현재 와이드밴드 오디오가 가능한 단말기는 Vo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아이폰5, 소니에릭슨의 아크, 레이 등이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기존의 통화품질은 끊기지 않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제는 음질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와이드밴드 오디오 구축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함께 아이폰5를 출시하는 KT도 내년 초부터 와이드밴드 오디오를 네트워크에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이달 초 와이드밴드 오디오 기능의 시범테스트를 완료하고 상용망 적용을 확대해 내년 초 정식 서비스할 방침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야구 인기에 게임도 특수… 올 야구게임 승자는?

    야구 인기에 게임도 특수… 올 야구게임 승자는?

    #자칭 ‘부산갈매기’ 박모(39)씨는 출퇴근 시간에 모바일 야구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는 ‘마구마구’의 스마트폰 버전인 ‘마구마구 2012’를 즐긴다. 야구를 좋아해서 여러 가지 야구 게임을 해보지만, 평소 경기 방식 등이 익숙한 게임을 스마트폰에서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야구 마니아 장모(32)씨는 회사에서도 야구경기 정보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그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그날의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경기 상황을 체크한다. 장씨는 회의 중에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점수가 났다는 알람 메시지가 뜨면 마치 야구장에 있는 것처럼 즐겁다. 야구 팬들의 피를 뜨겁게 하는 가을잔치가 한창이다. 13경기째 연속 매진 행진을 기록할 정도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는 뜨겁다. 프로야구 인기에 게임의 주가도 동반 상승세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특수에 동참하기 위해 게임 업체들은 앞다퉈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야구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 마련에도 분주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야구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00억원에서 올해는 모바일 야구 게임까지 더해 1500억원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 관계자는 “7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실적인 그래픽, 색다른 경기 방식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업체들 ‘더욱 리얼하게’ 온라인 야구 게임의 승부는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더 ‘리얼하게’ 느끼게 해주느냐에 달렸다. 따라서 선수들의 동작, 그래픽 등을 실물처럼 구현하는 실사 경쟁이 치열하다. 이를 위해 CJ E&M 넷마블은 KBO 소속 선수 350여명의 고유 얼굴과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폼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한 온라인 신작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시장의 반응을 가늠해 보기로 했다. 마구더리얼은 실제 응원 소리도 적용해 현장감을 살렸다. 넷마블 측은 “타격 순간 타구가 시원하게 쭉 뻗는 느낌 등 진짜 경기를 하는 것처럼 만들어 야구의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넥슨은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의 타이틀을 ‘프로야구 2K’로 확정 짓고 맛보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프로야구 2K는 ‘2K 시리즈’의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극대화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 비공개 테스트를 끝내고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포스트시즌 명승부 시리즈’ 이벤트는 슬러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NHN 한게임은 인기 게임 ‘야구9단’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LG유플러스·SKT·KT도 참여 이통 3사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네트워크 야구배틀 게임인 ‘워너뱃’(Wannabat)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워너뱃은 스마트폰 게임 개발업체 비투소프트가 개발해 지난 7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개한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과 KT는 야구 중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전용 고화질 야구 중계 서비스인 ‘T베이스볼’은 출시 두 달여 만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58만회를 기록했다. T베이스볼 이용자는 홈런, 득점·역전 찬스, 투수 교체 등 꼭 보고 싶은 장면을 미리 설정해 두면 알림 메시지로 통보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가 열린 이후 다운로드가 급증, 포스트시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회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T는 원하는 팀의 화면이나 해설을 직접 선택해 시청하는 ‘2012 프로야구 편파중계 및 멀티앵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바일 야구 게임 ‘내가 제일 잘나가’ 스마트폰 이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 야구 게임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2013’을 이달 중 내놓으며, 넷마블은 스마트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인 ‘마구매니저’를 이통 3사 오픈마켓을 통해 선보였다. 모바일 게임업체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컴투스의 ‘홈런 배틀’ 시리즈는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 포스트시즌 개막을 기념해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 프로야구2012’에서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가운데 결과를 맞힌 3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국감 브리핑] 韓 국적취득 北이탈주민 42명 해외이민

    ●韓 국적취득 北이탈주민 42명 해외이민 우리 국적을 취득한 북한 이탈 주민 가운데 해외 이민자가 4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올 7월 말 현재 이민 목적으로 제3국으로 출국한 북한 이탈 주민이 42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3국에서 난민 자격으로 체류 중인 북한 이탈 주민도 지난해 말 현재 1052명에 달했다. 한편 국내로 입국한 북한 이탈 주민 가운데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취업한 숫자는 올해 6월 말 현재 148명으로 파악됐다. 또 공기업에 취업한 북한 이탈 주민은 정규직 9명, 비정규직 22명 등 31명이다. ●문방위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논란 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청와대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2008년 8월 28일 작성) 문건에 참여한 사람들이 일부 공개됐다. 노웅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은 청와대 정인철 기획관리비서관이 총괄지휘했고, 함영준 문화체육비서관과 교육과학문화수석실 P 선임행정관이 참여했다.”면서 “문화부에서는 유인촌 전 장관, 신재민 전 차관을 필두로 민간단체인 문화미래포럼 출신 J 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CJ·KT·SKT 등과 협력해 우파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는 계획도 문건에서 드러났다. ●대북지원 규모 참여정부의 25.6% 수준 현 정부의 대북 지원 규모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25.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 정부의 대북 지원은 2008년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23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의 정부(5990억원), 참여정부(1조 2672억원) 당시의 대북 지원액에 비해 각각 39.9%와 18.8% 수준에 그친다. 두 정부의 평균 지원액인 9331억원과 비교하면 25.6% 규모다. 이는 현 정부의 ‘비핵·개방·3000’ 정책에 대한 북한의 반발과 천안함 폭침 등에 따른 5·24 대북 제재 조치의 결과로 풀이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장애인석 꼼수 설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일부 스크린관에 장애인석을 몰아서 설치하는 방법으로 현행법상 기준을 넘기는 ‘꼼수’ 운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이상일(새누리당) 의원이 ‘CGV 서울 지역 상영관 23곳의 스크린 관별 장애인 좌석 설치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88개 스크린관 중 장애인 좌석이 한 개도 설치돼 있지 않은 곳이 57개(30.3%)나 됐다. CGV는 전국 89개 상영관의 전체 좌석 수를 기준으로 1.3%의 장애인 좌석을 설치해 대외적으로는 현행 ‘장애인 편의증진법’이 규정한 장애인 좌석 설치 기준 1%를 넘기고 있다.
  • 이통3사 VoLTE 연동안돼 ‘반쪽 서비스’

    이통3사 VoLTE 연동안돼 ‘반쪽 서비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8일 차세대 음성통화 방식인 음성 롱텀에볼루션(Vo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KT의 가세로 이동통신 3사는 올 4분기 본격적인 VoLTE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통사 간 서비스 연동이 되지 않고 같은 이통사라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끼리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쪽’에 그친다는 지적도 있다. KT는 지난 7월부터 시범서비스를 해온 VoLTE를 상용서비스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VoLTE는 3G 망이 아닌 LTE 망으로 음성통화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3G 통화보다 2.2배 넓은 음성 대역을 활용해 생생한 음성통화가 가능하고 통화연결 시간도 대폭 줄어든다. 영상통화로의 전환이 자유롭고 3G에 비해 12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영상전화로 전환 자유로워 KT의 VoLTE 서비스는 기본요금 6만 5000원 이상인 LTE 요금제 가입자에게 VoLTE 음성통화 50시간, 영상통화 30시간을 사용기한 없이 제공한다. 또 요금제에 따라 연말까지 월 30~100분간 VoLTE 음성통화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VoLTE요금제 인가·승인 못받아 하지만 VoLTE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통사 간 연동 논의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통 3사는 지난 8월 말 방송통신위원회 주재로 VoLTE 연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지만 기초적인 논의에 머물러 있다. 이통 3사가 성급하게 Vo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통사들이 VoLTE 서비스를 연동하기 위해서는 번호 확인이나 위치정보 등 시스템을 연동하는 방식을 새로 정해야 하고 이후 상호접속 테스트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최종협의를 거쳐 이통사 간 연동이 이뤄지기까지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가량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VoLTE 요금제 논의도 마무리돼야 한다. 현재 이통 3사는 방통위로부터 요금 인가·승인을 받지 못해 프로모션 혹은 부가서비스 형태로 Vo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VoLTE 요금제는 방통위와 협의 중”이라면서 “진정한 VoLTE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전국적으로 촘촘하고 안정적인 망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사 오픈마켓 매출 3.7배 성장

    국내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오픈마켓 매출이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3.7배 이상 급성장했다. 3일 전병헌(민주통합당)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통3사 모바일 마켓 수익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T스토어는 3사 모바일 오픈마켓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가입자 점유율(50.66%)보다 더 큰 시장 장악력을 과시했다. T스토어는 9월까지 19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10년보다 68배, 2011년 대비 3.3배 성장했다. KT의 올레마켓은 9월까지 440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려 지난해보다 6.2배 성장했으며, LG유플러스의 U+앱마켓은 9월까지 누적매출 38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2배 신장했다. 전 의원은 “이통사는 3세대(3G) 스마트폰 도입과 함께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만들어 놓고도 가입자가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마켓을 구축하지 못하다가 올들어서야 안정된 모바일 마켓을 운영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통사는 모바일인터넷전화(mVolP) 등에 망을 최대한 개방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데이터 수익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전통시장과 ‘스마트 상생’ 나선다

    SKT, 전통시장과 ‘스마트 상생’ 나선다

    SK텔레콤이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제일시장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상생해법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경영·마케팅 솔루션, 상인 역량 강화 등 세 분야에 걸쳐 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ICT솔루션 지원 정책으로 상인들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한 포스(POS) 시스템인 ‘마이샵’과 모바일 할인쿠폰인 ‘스마트월렛’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일시장의 제품을 온라인 마켓 ‘11번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영·마케팅 솔루션 지원은 사내 경영·마케팅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경영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솔루션 활용, 온라인 판매, 고객 서비스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적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신 제일시장 상인회 이사장은 “정보기술(IT) 및 경영방법 지원이 절실했는데 SK텔레콤의 도움을 얻어 기쁘다.”며 “전통시장 부활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일시장은 자체 참기름 브랜드인 ‘아리청정’을 개발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사 “자동차업계와 윈윈 나선다”

    이동통신사들이 자동차업체와 ‘정보기술(IT) 융합’ 사업에 나섰다. KT는 20일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에 주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T는 연말까지 전자태그(RFID), 사물통신(M2M),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신용카드 결제 자동연동 기술 등을 활용해 이 시스템을 개발한 뒤 환경공단에 구축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KT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의 전기자동차 운영과 충전을 관리한다. 임수경 KT G&E부문 시스템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민간분야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경우는 기아차와 공동마케팅을 강화한다. 양사는 지난 7월 출시한 ‘T기아LTE오토팩’ 제휴상품이 인기를 끌자 고객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제휴상품을 통해 전체 기아차 판매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5600여대가 판매됐으며, 가입고객의 83.9%가 혜택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SK텔레콤은 우선 자사가 후원하는 골프선수 최경주 선수와의 1대1 레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VIP·골드 고객 중 기아차 ‘K9’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 특별 골프 레슨을 갖도록 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의 VIP 및 골드 회원 중 50명에게 기아차의 신차 K3를 일주일간 시승할 기회를 주고 다음 달 20∼21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고객 초청 행사 초대권도 제공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배 휠체어 농구대회

    SKT배 휠체어 농구대회

    14일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에서 서울시청과 무궁화전자 선수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4배 빠른 와이파이

    기존 와이파이보다 최대 4배 빠른 기가(giga) 와이파이가 나왔다. SK텔레콤은 6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2012정보기술(IT) 엑스포’에서 자체 개발한 차세대 기가 와이파이 기술을 시연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엑스포의 방송통신위 전시관에서 800㎒의 넓은 채널 대역폭을 활용해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를 최대 1.3Gbps까지 내는 기가 와이파이 기술을 선보인다. 현재 상용 중인 와이파이 최대 속도인 300Mbps와 비교해 4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스마트폰에서는 최대 433Mbps의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기가 와이파이로 고화질(HD)급 동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하는 동시에 대용량 파일을 전송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이 기술은 지난 4월 방통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인터넷 선도시범 사업자로 선정한 SK텔레콤·SK브로드밴드·포키비언㈜ 컨소시엄이 개발한 것이다. 이 컨소시엄은 서울의 강남·서초, 경기 이천·안성 지역에 기가 인터넷 시범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150가구를 모집해 시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강종렬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기가 와이파이 및 기가 인터넷과 같은 다양한 미래 유무선 기가 네트워크 및 인터넷 환경 구축에 기여해 고객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커버스토리-소유의 종말] 리프킨 책서 시작된 ‘소유의 종말’

    [커버스토리-소유의 종말] 리프킨 책서 시작된 ‘소유의 종말’

    ‘소유의 종말’은 제러미 리프킨이 2000년에 쓴 책에서 시작된다. 원제는 ‘디 에이지 오브 억세스’(The Age of Access)로 접속의 시대로 번역할 수 있다. 리프킨은 월드와이드웹(www)으로 인터넷 사용이 전면화되고, 물리적 지구가 가상 공간에서 축소되자 산업혁명으로 찾아온 자본주의 즉,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3세기 동안 진행됐던 소유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조만간 끝날 것이라고 예단했다. 시장은 네트워크에 자리를 내주고, 소유는 접속으로 바뀌며, 교환가치는 공유가치로 변화하는 새로운 세기의 도래를 주창한 것이다. 물질적 소유가 필요 없게 된 세상에서 지식과 경험, 감정 등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 많은 부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12년이 지난 지금 리프킨의 이런 생각을 21세기적으로 재해석해 집대성한 것이 최근 펴낸 ‘제3의 혁명’(민음사 펴냄)이다. 소유의 종말은 유튜브로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열광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생겨난 것은 음원을 공유하는 유튜브 때문이다. 돈 주고 CD나 DVD를 사지 않아도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고, 예술가들은 돈과 부를 얻는 시스템이다.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가치가 줄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한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신자유주의를 수용한 한국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부가 재벌에 집중되고 있다. 소유의 종말 현상인 클라우드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도 KT나 SKT와 같은 대기업이고, 렌털 사업의 주체도 웅진그룹이나 현대차, 대형 은행 등이다. 소유의 종말이 상업화되고 있다. 유럽과 달리 시민단체의 사회운동이 활발하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임대사업 등 대시민 봉사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개발되지 않는 이유 탓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행인들 ‘맞춤형 광고’ 만든다

    행인들 ‘맞춤형 광고’ 만든다

    스마트폰의 잠금장치로 활용되는 얼굴 인식 기술이 옥외광고에도 사용된다. SK텔레콤은 길 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분석해 성별과 나이에 따른 광고 효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인식 분석 솔루션을 이달 말 개장하는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건물 지하의 옥외광고 매체 ‘DOOH’(Digital Out-Of Home)에 적용하고 상용화에 나선다. 이 솔루션은 외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에 촬영된 사람들의 성별과 연령대(유아·어린이·청년·중년·노년)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분석한 통계 정보는 광고주에게 제공하고 광고주는 통계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영상분석 솔루션을 광고뿐만 아니라 보안, 자동차,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이 기술을 고도화해 해안과 산악지역 등에 위치한 시설물을 감시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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