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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2025 코리아빌드위크’ 통해 협력사 지원 강화

    호반건설, ‘2025 코리아빌드위크’ 통해 협력사 지원 강화

    호반건설이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사의 최신 기술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협력사 23개 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스마트홈, 건설자재와 설비 등의 홍보 부스 40여 개를 지원했다. 또한, 호반건설은 행사 기간 동안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프로그램도 운영해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구매 창출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술과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22일까지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와 함께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건설·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를 통해 우수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시장에 알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ESG 측면에서도 협력사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PSG서 입지 줄어든 이강인, 또 3-0에서 교체 투입…한국인 3명 챔스 16강행 진기록

    PSG서 입지 줄어든 이강인, 또 3-0에서 교체 투입…한국인 3명 챔스 16강행 진기록

    프로축구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토너먼트에 한국 선수 3명이 동반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은 플레이오프 1, 2차전 모두 3-0으로 팀이 앞선 상황에서 교체 출전하는 등 파리 생제르맹(PSG) 내 입지가 줄어든 사실을 확인했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브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합계 10-0으로 가볍게 토너먼트행을 확정한 것이다. 빅이어(UCL 트로피)가 숙원사업인 프랑스 명문 PSG는 13년 연속 16강에 진출했다. 다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 리버풀 또는 스페인 라리가 1위 FC바르셀로나를 만나게 돼 난항이 예상된다. 이로써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에 이어 이강인까지 한국인 3명이 유럽 축구 최고 권위 대회인 UCL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2011~12시즌 박주영(아스널), 박주호(바젤), 김인성(모스크바·이상 전 소속팀)이 UCL 16강에 올랐지만 박주영은 16강 2차전에서 교체로 6분을 뛰는 데 그쳤고, 김인성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2004~25시즌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휘하에 박지성, 이영표가 에인트호번에서 UCL 4강을 밟았던 게 한국인 동반 진출의 시작이었다. 이어 2018~19시즌 손흥민(토트넘)과 정우영(당시 뮌헨), 2019~2020시즌 손흥민과 이강인(당시 발렌시아), 2022~2023시즌 손흥민과 김민재(당시 나폴리)가 토너먼트 무대를 밟았고 2023~2024시즌 김민재(뮌헨)와 이강인(PSG)은 4강까지 진출했다. 지난 12일 1차전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 출전했던 이강인은 이날도 후반 15분에야 투입됐다. 합계 6-0으로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파비앙 루이스의 체력 안배를 위한 교체 투입이었다. PSG는 이미 전반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가 연속 골을 넣었고, 비티냐가 후반 추가 득점한 상황이었다. 후반 19분 데지레 두에의 4번째 골이 나왔다. 이어 5분 뒤 이강인은 오른쪽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에게 전방 침투 패스를 찔렀다. 이어 하미키의 낮은 크로스를 누누 멘데스가 밀어 넣었다. PSG는 곤살루 하무스, 세니 마율루까지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강인은 최근 들쭉날쭉하게 출전 시간을 부여받고 있다. 지난 16일 리그1 22라운드 툴루즈 원정에선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이 역시 리그 득점 1위 뎀벨레를 위한 로테이션이었다. 시즌 초반 ‘가짜 9번’ 역할을 도맡았던 이강인은 이 자리를 뎀벨레 등에게 빼앗기며 미드필더, 측면 공격 등을 돌아가면서 메우고 있다. 다음 일정은 24일 리그1 23라운드 올림피크 리옹 원정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지난달에 “주전 경쟁이 치열할수록 기쁨이 커진다. 어떤 선수도 선발 자리를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5 ESG서울포럼서 ‘이로운 ESG’ 지역활동 성과 발표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5 ESG서울포럼서 ‘이로운 ESG’ 지역활동 성과 발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ESG서울포럼’에서 지역기반 ESG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박 의원은 서울시의 ESG 정책을‘이(E)로운 환경(E) 서(S)울로 가(G)자’라는 표어로 재해석하며 지역 중심의 통합적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환경(E) 분야에서 ‘주민참여형 환경사랑 및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강동구 고덕천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 및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주도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고덕천 환경지킴이 활동’과 ‘아름다운 정원지킴이(아·정·이)’활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건강한 지역 생태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S) 영역에서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이로운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프라 개선과 서울형 난임통합건강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교통인프라 확충,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강솔초등학교 도시형 캠퍼스 1호 강현초캠퍼스 유치라는 활동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2024년 ‘서울형 난임통합건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0쌍의 참여대상자 중 25쌍의 임신 성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거버넌스(G) 측면에서는 ‘이로운 공동체 민관협력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시적 주민간담회, 현장중심 정책실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지역사회 ESG 통합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주민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을 위한 상시적 간담회 운영,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문제 발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이 ESG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일을 추진하는 것이 ESG의 본질”이라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ESG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작은 변화가 서울 전체의 ESG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전, 사회적 형평성 증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활동 의지를 다졌다.
  • 편의점 통해 200여명 가족품으로...CU실종 예방시스템

    편의점 통해 200여명 가족품으로...CU실종 예방시스템

    -CU의 실종 예방 시스템 통해 아동 131명, 치매노인 51명, 지적장애인 16명 가족 찾아 - 실종 신고 접수 시 전국 CU에 실시간 정보 공유돼 신속하고 체계적 실종 대응 가능 - 해외에도 전파된 아이CU··· 지난해까지 총 14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가족에게 돌려보내 충북 제천에서 CU를 운영하는 이창남 점주(55세)는 새벽 대로변에서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발견했다. 우는 아이를 달랜 그녀는 ‘아이CU’ 신고 시스템을 활용했고, 아이는 안전하게 경찰에 인계됐다. 그녀는 “이 동네는 파출소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곳곳의 편의점이 중요한 사회 안전망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말했다. CU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이CU를 통해 7년 동안 총 200여명의 길 잃은 이웃들이 다시 가족에게 인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이CU는 전국 18,500여 개 CU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아이CU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아동 131명, 치매노인 51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0명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갔다. 아이CU의 강점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실종 대응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한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 및 전국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된다. 보호자는 가까운 CU에서 가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찰은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신속한 신고 및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실종 예방 골든타임(약 3시간)을 사수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효익 덕분에 아이CU는 해외에도 전파됐다. CU의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는 지난 2021년 울란바토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CU 캠페인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총 14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CU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지난해 발족했다. CU는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전국 9만 여대의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매일 1,000만 명에게 아이CU 캠페인을 알리고 있으며 예금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CU는 아이CU의 성과와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담은 아동안전백서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아동안전백서는 CU에 수집된 실종 사례를 분석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등 아이CU 활동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백서는 BGF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한편 CU는 그동안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지자체 등의 주요 기관과 함께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매년 꾸준히 전개해 왔다. BGF리테일 최민건 ESG팀장은 “아이CU를 통해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간 200명의 사례 속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자 하는 고객, 점주님 등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1세 이상 국민에게 64만원씩 드립니다”…총선 앞두고 ‘깜짝’ 발표했다는데

    “21세 이상 국민에게 64만원씩 드립니다”…총선 앞두고 ‘깜짝’ 발표했다는데

    총선을 앞둔 싱가포르가 1인당 최대 86만원 상당 바우처를 비롯한 다양한 현금성 보조금 지급에 나선 가운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선거용 예산”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전날 2025년 예산안 연설에서 21세 이상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80세 이상은 800싱가포르달러(약 86만원) 바우처를 오는 7월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기념하는 ‘SG60 바우처’는 모든 싱가포르 국민의 공로를 기리고 국가 발전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웡 총리는 말했다. ‘SG60 바우처’는 약 300만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예산은 20억 2000만 싱가포르달러(2조 1679억원) 규모다. SG60 바우처는 식품과 생활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각 가정에는 가구당 800싱가포르달러짜리 ‘CDC 바우처’가 별도로 제공된다. 여기에는 예산 10억 6000만 싱가포르달러(1조 1376억원)가 투입된다. 또한 정부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 13~20세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각각 교육비 등 명목으로 500싱가포르달러(53만원) 상당 보조 등 광범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웡 총리는 “이번 예산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최선의 길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경쟁과 상호 견제 조치에 따른 파급 효과를 거론하며 “세계 경제가 재편되고 성장이 둔화하면 소규모 개방 경제인 싱가포르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웡 총리의 예산안 발표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여러 분야에 걸친 현금성 지원이 선거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싱가포르는 오는 11월 이전에 총선을 치러야 한다. 메이뱅크 이코노미스트는 추아 학 빈은 “완전한 선거용 예산”이라고 평가했고, OCBC은행 이코노미스트 셀레나 링은 “아기부터 노인까지 모든 싱가포르인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 위밋모빌리티, 물류 최적화 솔루션 루티 ‘자동 출∙도착 시스템’ 고도화 기능 출시

    위밋모빌리티, 물류 최적화 솔루션 루티 ‘자동 출∙도착 시스템’ 고도화 기능 출시

    AI 기반 물류 최적화 솔루션 ‘루티’를 운영하는 ‘위밋모빌리티’가 운송 기사의 편의성과 기업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동 출∙도착 시스템’ 고도화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루티의 이번 자동 출발∙도착 시스템 고도화는 운송 기사가 목적지 특정 범위 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처리가 이루어지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운송 기사들이 직접 스마트 기기를 조작해 출발∙도착 여부를 입력해야 했지만, 해당 기능이 도입되면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루티 서비스의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운송 기사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자동 출∙도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차량 관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도착지가 아닌 장소에서 출발∙도착 처리가 이루어지는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AI 배차 및 경로 최적화 기술과 결합하여 배차 운영의 정밀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이동을 줄여 연료비 절감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효과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물류업체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배차 솔루션을 포함한 AI 기반의 최적화된 운송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대전서 날아오른 ‘멀티 골’ 주민규, K리그1 1라운드 MVP…“부담이 자신감으로”

    대전서 날아오른 ‘멀티 골’ 주민규, K리그1 1라운드 MVP…“부담이 자신감으로”

    프로축구 울산 HD를 떠나 대전하나시티즌의 최전방 공격수로 안착한 주민규가 멀티 골을 쏘아올린 뒤 K리그1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1 1라운드 MVP로 주민규를 뽑았다고 밝혔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주민규는 지난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대전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주민규는 1-0으로 앞선 후반 41분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혼전 중에 흘러온 공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파상 공세를 뿌리치는 천금 같은 추가 골이었다. 그는 3분 뒤에도 정재희의 낮은 크로스를 발에 맞춰 방향만 살짝 돌려놓으면서 득점했다. 등번호 10번을 단 주민규는 경기를 마치고 “첫 경기라 부담이 굉장히 컸지만 황선홍 감독님이 치를 경기가 많으니 하던 대로 뛰라고 말씀하셔서 부담이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며 “두 골을 넣어 2라운드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주민규의 친정팀 울산은 다음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으로 승격팀 FC안양을 불렀는데 0-1로 득점 없이 패배했다. 영입생 허율, 외국인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가 차례로 전방을 맡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부재가 뼈아프게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K리그1 1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과 김천 상무의 맞대결이었다. 김천이 전반 13분 유강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북이 전반 추가시간 박진섭의 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35분 전진우가 역전 헤더 골로 2-1 승리를 완성했다.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자신의 K리그1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뒤 1라운드 최고의 팀까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주민규, 전진우와 함께 울산을 무너트린 안양 모따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최건주(대전), 세징야, 라마스(이상 대구FC), 김준하(제주 SK)이고 수비수는 김현우(대전), 박진섭, 안태현(제주)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는 이창근(대전)이었다.
  • 논란된 백종원의 ‘빽햄’, 판매 중단?…자사몰서 아예 사라졌다

    논란된 백종원의 ‘빽햄’, 판매 중단?…자사몰서 아예 사라졌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고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한돈 빽햄’의 자사 공식 온라인몰 판매를 중단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논란 때문에 판매 중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더본몰에서 빽햄 제품을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더본몰은 지난 설 연휴 기간 빽햄 가격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해당 제품 4종을 ‘품절’로 표기해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목록에서 제외한 것이다. 현재 더본몰에서는 ‘빽햄’ ‘햄’ ‘백햄’ 등의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 제품은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쿠팡과 SSG닷컴 등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여전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돈 빽햄 선물세트를 정가 대비 45% 할인 판매했는데, 이를 계기로 애초에 빽햄의 정가가 과도하게 비싼 반면 품질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백종원 대표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높아 원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명했다.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에 대해서는 “200g 기준 고기 함량 차이는 14g 정도인데 고기 원가로 따지면 100원이 안 되는 만큼 100원 아끼자고 고기 함량을 줄이겠느냐”고 했다. 설 연휴 이후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았고, 지난 3일 더본코리아 주가는 지난해 11월 6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2만원대를 기록했다. 현재는 3만원 초반을 회복한 상태다. 다만 더본코리아는 논란으로 인해 빽햄의 판매 또는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품절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일시적으로 상품 리스트에서 제외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재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더본몰의 이 같은 조치가 판매 재개 전까지 논란이 지속되는 제품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 중국 해군, 093B형 핵잠수함 전력 증강 중인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중국 해군, 093B형 핵잠수함 전력 증강 중인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전 잠수함 승무원이자 국방분석가인 톰 슈가르트가 지난 7일 소셜미디어 X에 중국 해군의 093B형 핵 추진 공격잠수함(SSN)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잠수함은 선체 중앙에 장거리 대지/대함 순항미사일용 수직발사관 12개를 장착한 것으로 보였다. 같은 날 공유된 사진에는 조선소 육상에서 건조 중인 또 다른 잠수함이 보였는데, 그는 조선소에서 최소 네 척의 093형 계열 잠수함이 관찰되었지만, 이것들이 새로 건조 중인 것인지 유지보수 작업 중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최근 분석에 의하면, 중국 해군은 지난 3년 동안 093형 계열 잠수함 7~8척을 건조했는데, 이 수치는 지난 30년간 중국이 건조한 핵 추진 공격잠수함 숫자를 넘어서는 양이다. 039C형 같은 재래식 잠수함을 포함하면 지난 3년간 중국이 진수시킨 잠수함 숫자는 15척이 넘는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차세대 095형 핵 추진 공격잠수함 도입에 앞서 핵 추진 잠수함 전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093B형 잠수함은 중국이 2006년부터 취역시킨 093형 상(商)급 잠수함의 발전형이다. 배수량 6000톤의 핵 추진 공격잠수함이며, 개량형으로 093A형과 093B형이 있다. 미 해군은 093B형이 순항미사일용 수직발사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핵 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SSGN)으로 분류하고 있다. 093B형은 순항미사일용 수직발사관 외에도 수중 음향 신호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유선형 선체와 수중 음향 신호를 줄이고, 수중 항해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093형과 093A형에는 없던 펌프제트 추진기를 채택했다. 수직발사관은 12개에서 최대 24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대함 순항미사일(ASCM)과 지상 공격 순항미사일(LACM)로 무장할 수 있다. 중국 해군의 093B형 잠수함 증강은 노후한 기존 잠수함을 대체하고, 동시에 수중 능력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초기 추정치에 의하면 093B형 잠수함은 여섯 척 건조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추가 건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핵 추진 잠수함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093B형 잠수함에 수직 발사관을 장착한 것과 관련하여, 중국 해군은 주력 함정의 미사일 능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055형 구축함에는 112개의 수직발사관이 있고, 최근 취역한 배수량 6,000톤의 신형 054B형 호위함은 32개의 수직발사관을 갖추고 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중국 해군은 함선의 수직발사관 숫자에서 미 해군 화력의 50% 이상 따라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중랑구청 친환경 제품 산다,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중랑구청 친환경 제품 산다,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서울 중랑구가 선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과제를 발굴 및 시행해 지속가능한 중랑구 ESG 가치를 확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도 ESG 접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중랑구는 2023년 5월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시행했다. 지난해 7월에는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민·관을 비롯한 각계 500여 명이 참석한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ESG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랑구청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사 소등 행사 참여 ▲친환경 회의 만들기 ▲이메일함 비우기 ▲지역 상생의 날 운영 등 총 11개의 ESG 과제를 추진해 2,518회의 실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는 한국 ESG 학회가 주관한 ‘2024 한국 ESG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환경 중심 실천 과제에서 한 단계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3개 분야에서 총 15개 과제를 선정해 실천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환경·사회적 친화 제품 우선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관 청렴도 향상 ▲적극 행정 활성화 ▲ESG 자가 진단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포함된다. 특히, 행정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중랑 동행 사랑넷’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새롭게 추진한다. 공무원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얻은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랑형 ESG 데이’를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ESG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행정기관이 모범이 되어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아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대아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이상용)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하며 올해 ESG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아청과는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이상용 대표와 임직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 출연금은 협력재단을 통해 국내 농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 등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는 “이번에 출연한 기금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산지와 생산 농가들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지 지원 등 농촌지역 상생 활동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는 “2021년부터 꾸준히 기금 출연을 통해 농업·농촌을 지원해 온 대아청과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대아청과가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아청과는 지난 4년간 총 13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기후위기 극복 프로젝트 1탄 ‘강원도 고랭지배추 살리기’ 캠페인, 지역 농산물(제주, 강원)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 특히 해남 지역 폭우 피해 복구 지원 등 산지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1심 징역 25년·벌금 1465억원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1심 징역 25년·벌금 1465억원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의 주범인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43)씨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정도성)는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1465억여원, 추징금 1944억여원을 선고했다. SG증권발 폭락사태는 2023년 4월 24일 SG증권 창구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져 다우데이타 등 8개 종목 주가가 폭락한 사건이다. 시세 조종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선 검찰은 라씨를 비롯한 가담자 50여명을 재판에 넘겼다.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라씨는 이날 법정 구속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라씨의 측근 변모씨와 안모씨도 각각 징역 6년,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라씨 등의 범행이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인 시세조종”이라며 “다수의 선량한 투자자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봤다”고 지적했다. 이어 “라씨가 범행 전반을 계획하고 주도했음에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비판했다. 라씨 등은 2019년 5월~2023년 4월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등의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운 뒤 대량으로 팔아치워 약 7377억원을 챙긴 혐의로 2023년 5월 구속기소됐다. 적발된 주가조작 규모로는 사상 최대였다. 또한 지난 2019년 1월~2023년 4월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채 투자를 일임받아 수수료 명목으로 약 1944억원을 챙긴 혐의, 같은 액수의 수수료를 차명계좌에 은닉한 혐의 등도 있다. 재판부는 라씨가 거둔 부당이득액이 수천억원이 넘을 것이라면서도 액수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이들이 시세 조종을 한 시기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외부적 요인이 있어 산출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 서울신문 ‘계절실종’ 기획보도, KBCSD 언론상 대상 수상

    서울신문 ‘계절실종’ 기획보도, KBCSD 언론상 대상 수상

    서울신문의 ‘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기획보도가 제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언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BCSD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관련 우수 보도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신문 홍희경·이은주·김성은 기자가 기획한 ‘계절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4개월에 걸친 심층 현장 취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전 지구적 식물 생태계 변화상을 포착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 19부작 시리즈다. 이 기획은 기존 언론과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주목받았다. 식물의 관점에서 기후 위기의 현실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CSD는 선정 이유에 대해 “국내외 식물 생태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의 실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터랙티브 홈페이지 구축과 QR 코드를 활용한 심층 콘텐츠 제공,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 확보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KBCSD는 이 기획은 ESG 경영 측면에서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신문 부문 우수상으로 한국일보의 ‘추적: 지옥이 된 바다’ 시리즈, 세계일보의 ‘수도권에선 모자라고, 지방에선 넘치는 전기… 송전망 확충 시급’, 머니투데이의 ‘전기화밖에 없다…갈 길 먼 한국, 탄소무역 장벽 대책은’ 등이 선정됐다. 방송 부문에서는 EBS의 ‘탈탄소의 시대가 온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KBS의 ‘다큐 인사이트 ’도착한 미래‘와 MBC의 ’물이 밀려온다‘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로상은 중앙일보 예영준 편집국장이 수상했다. 한편 KBCSD는 국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기업 CEO들의 협의체로, 2007년부터 매년 KBCSD 언론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언론보도를 발굴해 언론인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 롯데칠성, 질소 충전 기술 활용한 ‘초경량 아이시스’ 출시… “연간 127t 플라스틱 절감 기대”

    롯데칠성, 질소 충전 기술 활용한 ‘초경량 아이시스’ 출시… “연간 127t 플라스틱 절감 기대”

    앞서 선보인 무라벨 제품은 연간 182t 플라스틱 감축 기여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으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이며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8.9% 경량화했다. 1997년 아이시스 출시 당시 용기 무게인 22g과 비교하면 약 57% 낮아진 셈이다. 이번 초경량 패키지 도입으로 연간 127t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질소 충전 기술은 초경량 아이시스 500ml 제품에 적용 중이다. 올해 아이시스8.0 제품까지 질소 충전 기술 적용을 확대해 생수 시장에서 플라스틱 절감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 도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2020년 1월 롯데칠성음료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ECO’를 국내 생수 브랜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아이시스 고유의 브랜드를 라벨 대신 용기에 표현해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플라스틱 라벨 사용을 절감하자는 선택이었다. 무라벨 제품 확대의 노력에 따른 연간 플라스틱 사용 절감량은 182t에 달했다. 이는 유라벨 생수 500ml 페트병 라벨의 무게가 0.37g인 점을 고려했을 때 제품 약 5억개 분량의 라벨을 감축한 것으로, 개당 길이 21.1cm의 라벨을 한 줄로 연결 시 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인 약 10만km에 달한다. 이듬해인 2021년 6월엔 국내 업계 처음으로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rPET(재생 페트)의 기술 및 품질 검증을 실시하기도 했다.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의 실현을 위해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에 재생원료 10%를 넣어 생산 중이며 폐플라스틱의 매립 및 소각에 따른 환경 영향을 줄여 사용된 플라스틱이 다시 페트병으로 돌아가는 자원순환 경제 체계의 기틀을 만들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실천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에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라는 두 가지 추진 전략을 내세웠다.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는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페트병 뚜껑 높이를 낮추는 등 최적화한 디자인을 개발 중이다. 또한 질소가스 충전을 통한 신기술이 반영된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의 도입으로 플라스틱 감축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원료 비중을 2030년까지 30%까지 확대 계획을 기반으로 아이시스 ECO 외부 포장에 적용된 재생원료 20%를 섞은 PE(Poly Ethylene) 필름을 2030년까지 전 제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 학력 신장·책임 교육 ‘혁신 열풍’… 이젠 찾아오는 전북 만든다

    학력 신장·책임 교육 ‘혁신 열풍’… 이젠 찾아오는 전북 만든다

    전북 미래 교육, 선두 그룹으로 부상AI發 교실 혁명… 수업 나눔 활기독서·인문교육 늘려 문해력 높여CBT 체제 구축, 학업 성취도 관리학력 향상 도전학교 맞춤형 지원기초·기본학력 책임제로 수업 혁신거점형 진로·진학 상담센터 운영교권 전담 변호사·지원단 뒷받침ESG·특수·다문화 교육 협력 확대대학·기관·기업 네트워크도 강화 새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화두는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이다.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학생 중심 미래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의지다. 학생이 찾아오는 희망의 전북교육으로 지역 소멸을 막는 역할도 자임한다. 책임 교육은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으로 확대된다. 전북교육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것이다. 전북교육이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취임과 함께 시작된 ‘전북교육의 대변혁’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가시화 단계에 들어섰다. ‘학력을 끌어올려 달라’는 교육 현장의 준엄한 요구가 최우선 정책으로 승화돼 전북교육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기초·기본학력 책임제는 공교육 강화와 수업 혁신으로 이어졌다. 잘 가르치는 방법을 공유하는 ‘수업 나눔’은 교육 현장의 이정표로 자리잡았다.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은 ‘교실 혁명’을 불러왔다.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을 받아들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후발주자였던 전북의 미래 교육은 불과 2년여 만에 선두 그룹으로 치고 올라왔다. ●10대 핵심과제 도입… 거센 변화 바람 올해는 10대 핵심과제가 도입돼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더 거세다.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독서·인문교육 확대다. 초등생부터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해 독서 습관을 들이고, 독서량을 늘려 나가는 전략이다. 중고생의 학습 부진 요인으로 너무 낮은 문해력이 문제라는 지적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효과가 입증된 ‘아침 10분 독서’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한다. 학교 도서관은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앞으로 5년간 학생 60명 이상의 학교 도서관을 복합 교육 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미래형 학교 도서관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배움과 성장의 핵심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수업 혁신은 올해도 교육 현장의 핵심 목표다. 교사들의 수업 연구, 수업 나눔에 이어 개념 기반 탐구 수업, AI 디지털 활용 수업, 하이브리드 수업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구, 교류, 연수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수업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인 평가는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집중한다.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도구의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컴퓨터기반평가(CBT) 시스템을 구축해 초등학생(3~6학년)들의 학업 성취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저학력 대상의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중위권 학생까지 확대하고, 중학교에서도 방과 후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 학습도 강화한다. 국·영·수 등 교과 학력은 아이들의 진로 진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학력 향상 도전학교’에 더 많은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한다. ●독서·진로·진학 지원… 교권 보호 강화 입시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진로·진학 정보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완주에 거점형·권역별 진로·진학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주야간, 주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도 강화한다. 학력 신장, 수업 혁신은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보장될 때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북은 지난해 교권 전담 변호사 2명과 20명의 법률지원단을 운영해 교사들의 민원 276건을 지원했다. 악의적인 민원 때문에 고통을 겪는 교사들이 적지 않음을 고려해 교장 책임의 민원 대응 체계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교육의 책무를 강조하는 책임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 ‘교육 협력’으로 확대된다. 특수교육은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의 질적 성장을 지향한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40개의 특수학급을 추가 설치하고 ‘전북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 다문화 교육은 크게 증가하는 이주 배경 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 협력은 지자체뿐 아니라 진로·진학, 취업과 관련 있는 대학, 기관, 기업으로까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화 사업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린 교육 발전 모델을 창출할 방침이다.
  • 창립 30돌 벡스코, ‘전시 경쟁력 강화’로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창립 30돌 벡스코, ‘전시 경쟁력 강화’로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벡스코는 올해 경영 목표를 ‘새로운 30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로 정하고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및 이벤트 산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다양한 행사 유치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 위상 강화 △MICE 인프라 확충 및 스마트‧안전 벡스코 실현 △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미래 가치 창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혁신 지속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벡스코는 국내외 전시회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와 벡스코 주관 전시회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유치와 개발에도 힘쓴다. 올해 7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첨단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을 찾아 지역경제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6월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전기, 수소기술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철도 차량을 선보인다.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제3전시장 확충 및 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제3전시장 확충이 완료되면 벡스코는 약 64,000㎡ 규모의 전시 면적이 확보된다. 벡스코는 올해 실시 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짓고 연내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가 지역 전략 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30년동안 보내주신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뎀벨레에 ‘가짜 9번’ 자리 뺏긴 이강인, 교체로 15분 소화…PSG 챔스 16강 성큼

    뎀벨레에 ‘가짜 9번’ 자리 뺏긴 이강인, 교체로 15분 소화…PSG 챔스 16강 성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을 후반 교체 투입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가까워졌다. PSG가 최근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를 최전방으로 올려 승리를 챙기면서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크게 줄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2024~25 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브레스트(프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프랑스 리그1 1위(16승5패) PSG가 8위(10승1무10패) 브레스트를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면서 20일 홈 2차전 앞두고 16강 티켓을 사실상 예약했다. 최근 가짜 9번(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미드필더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역할)으로 나서며 리그1 득점 1위(16골)에 오른 뎀벨레가 이날도 맹활약했다. 전반 17분 브레스트 페널티박스 혼전 상황에서 뎀벨레의 슛이 피에르 리멜루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비티냐가 전반 21분 이를 성공시켰다. 이어 뎀벨레는 전반 45분 왼 측면에서 드리블하며 수비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후반 21분 쐐기 골도 뎀벨레의 몫이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상대 수비수들과 경합하던 중 공이 높이 떴고 이를 뎀벨레가 잡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오른쪽 공격수 바르콜라 대신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은 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왼발 스루패스를 찔렀지만 상대 골키퍼에 걸렸고, 추가시간 왼발 슈팅은 상대 수비 몸에 맞았다. 시즌 초반 PSG의 가짜 9번을 맡았던 이강인은 최근 뎀벨레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출전 시간이 줄고 있다. 리그1에서도 2경기 연속 뎀벨레가 최전방을 맡았고 이강인은 지난 2일 브레스트와의 20라운드에선 미드필더, 8일 AS 모나코와의 21라운드에선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30일 UCL 리그 페이즈 8차전 슈투트가르트(독일)전에 이어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후반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이 최근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건 5일 프랑스 3부 리그 르망과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16강전이었다. PSG가 2-0으로 승리했는데 이강인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 김용준 “공개연애 다신 안 해” 前 연인 황정음 얘기?

    김용준 “공개연애 다신 안 해” 前 연인 황정음 얘기?

    SG워너비 김용준이 공개 연애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김용준은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용준은 “그렇게 지내는 사람은 없지만, 상황이 된다면 친구로 지낼 수도 있다”고 답했다. 김용준은 또 “오래 만나다가 지긋지긋할 때 헤어지나”라는 물음에 “정말 미련 없이 (헤어진다)”고 했다. 특히 김용준은 “더 이상 공개 연애는 없다. 폐쇄형 연애만 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용준은 “공개연애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은 것 같다”며 “혹시나 연애하게 되면 결혼 전까지는 공개 연애 안 하고 폐쇄적으로 하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그게 다음에 만날 상대방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용준은 2006년 황정음과 열애를 인정했고 함께 MBC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동명 듀엣곡을 발표했다. 이후 9년 만인 2015년 5월 결별을 발표했다.
  • 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올해 직무훈련 교육 시동

    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올해 직무훈련 교육 시동

    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올해 재직자 직무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SK오션플랜트는 2023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조선·플랜트 산업 관련 기업들이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훈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노동자라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업요청이 있다면 찾아가는 교육(기업방문·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2025년도 교육훈련은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하부구조물 생산 체계를 주제로 한 교육과 ESG경영·탄소중립,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13개 과정 33회 강좌가 마련돼 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기술·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산업 전환 시대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 홈페이지 (edu.skoceanpla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070-8240-3510 또는 070-8640-2247)로 문의해도 된다.
  • US오픈에 이어 디 오픈도 LIV 골프 소속 선수에 출전기회 부여…LIV 골프에 호재

    US오픈에 이어 디 오픈도 LIV 골프 소속 선수에 출전기회 부여…LIV 골프에 호재

    US오픈에 이어 또 다른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도 LIV 골프 소속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디 오픈을 개최하는 영국 R&A는 11일(한국시간) “올해 6월 말 기준 LIV 골프 개인 순위에서 상위 5명에 든 선수 중 올해 디 오픈 출전 자격이 없는 최상위 선수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6일 LIV 골프 소속 선수 3명에게 US오픈 출전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US오픈은 6월, 디 오픈은 7월에 각각 개최된다. 아직 LIV 골프만을 위한 출전 자격 요건이 없는 메이저 대회는 4월 마스터스, 5월 PGA 챔피언십 대회다. 마크 다본 R&A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은 주요 프로 투어에서 달성한 결과를 바탕으로 출전권 제공을 둘러싼 연례 검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는 출전이 금지돼 있고 지난해까지 4대 메이저의 경우 세계 랭킹 상위권자 또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만 나갈 수 있었다. PGA 투어는 세계 랭킹과 무관하게 PGA 투어 자체 순위로도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 요건이 정해져 있다. LIV 골프 대회에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기 때문에 LIV 골프 대회에만 출전하면 세계 랭킹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올해 US오픈과 디 오픈이 LIV 골프 자체 순위만으로도 대회에 나올 수 있는 길을 터주면서 LIV 골프에 커다란 호재가 됐다. 올해 디 오픈 출전 자격을 확보한 LIV 골프 소속 선수는 브라이슨 디섐보를 비롯해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이상 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캐머런 스미스(이상 호주), 욘 람(스페인) 등 모두 12명이다. 다만 6월 말 기준 개인 순위 상위 5명이 이미 디 오픈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로만 채워지면 별도의 LIV 골프 몫 출전권은 사라지게 된다. 스콧 오닐 LIV 골프 최고경영자(CEO)는 “R&A의 결정이 필드의 강점과 전 세계 골프 팬들을 위한 R&A의 헌신을 보여주는 진정한 증거”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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