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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라탄이 뽑은 세계 베스트 11, 선명한 본인 이름

    즐라탄이 뽑은 세계 베스트 11, 선명한 본인 이름

    "다른 또 한 명의 공격수는 '신'(The God)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축구계 최고의 '상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가 소속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 자료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 베스트 11 선수를 선정했다. 평소 그의 캐릭터를 아는 팬들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본인의 이름 '즐라탄'도 포함됐다. 팬들 사이에 널리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동영상을 직접 살펴보면, 즐라탄은 본인의 이름을 포함시킨 것만이 아니라 본인을 소개하며 스스로 '신'(The God)이라고 표현했다. 그 말을 한 뒤 스스로도 약간 부끄러운 듯 활짝 웃어보이기도 했다. 참고적으로 이번에 즐라탄이 선정한 베스트 11은 본인과 함께 뛴 적이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과거 세리에A를 대표했던 선수들인 네드베드와 칸나바로, 아직도 유벤투스의 수문장인 부폰, 그리고 바르셀로나 시절 함께 뛰었던 트리오인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의 이름도 눈에 띈다. 즐라탄이 선정한 세계 베스트 11은 아래와 같다.(이미지 참조) GK : 부폰 DF : 막스웰, 칸나바로, 실바, 튀랑 MF : 네드베드, 사비, 비에이라, 이니에스타 FW : 이브라히모비치, 메시 한편 팬들은 즐라탄이 본인의 이름을 당당히 올린 것과 더불어 그와 절친한 친구로 널리 알려진 막스웰도 이름을 올린 것에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즐라탄이 선정한 세계 베스트 11 동영상 보러 가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잠수함 ‘장보고 III’, 유령이 될 수 있을까?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잠수함 ‘장보고 III’, 유령이 될 수 있을까?

    『유령이 침몰하는 것은 저 어뢰 때문이 아니야. 스스로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우리 자신 때문이야. 강하지 않으면 짓밟히며 살아갈 수밖에 없어. 오래전 일도 아니야. 우리의 역사가 온갖 굴욕을 버티며 살아온 것이. 그게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나? 하루아침에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 언제까지 이렇게 치욕스럽게 살아갈 건가?』 지난 1999년 개봉해 이듬해 대종상영화제를 휩쓸었던 최민수・정우성 주연의 ‘유령’이라는 영화에서 침몰 직전 핵잠수함 부함장 최민수의 마지막 대사다. 영화에서 한국은 러시아로부터 경협차관 현물상환으로 구소련이 만들었던 최강의 공격용 원자력 잠수함인 바라쿠다(Project 945 Barracuda, NATO Code : Sierra) 잠수함을 극비리에 넘겨받지만, 이 잠수함의 존재를 눈치 챈 미국과 일본의 압력으로 인해 정부가 잠수함 함장에게 수중에서 자폭할 것을 명령하고, 이에 반항한 부함장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해 일본 잠수함에게 격침당한다는 내용이다. ▲핵잠수함이 얼마나 강력하기에 영화 속 부함장 ‘202’의 마지막 절규처럼 핵잠수함은 동북아시아 주변 강대국들 틈바구니 속에서 약자로 살아가는 한국에게 있어 주변국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비대칭 전력 가운데 하나이지만, 이 때문에 주변 강대국들이 눈에 불을 켜고 한국을 감시하며 보유를 저지하고 있는 무기체계이기도 하다. 과거 참여정부는 지난 2003년 극비리에 원자력 잠수함 개발을 위한 사업단을 조직했지만, 이듬해 1월 모 일간지 기자가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던 사업 진행 상황 전반을 “中 ・日등 반발예상”이라는 부제를 달아 대서특필하면서 사업단은 해체됐고 이후 국방부는 ‘해프닝’이라며 진화를 시도했다. 기무사가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미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보도가 나갈때쯤 워싱턴에 가 있었다. 당시 사업이 좌초된 것이 미국정부가 의도한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그만큼 한국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를 주변국이 얼마나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는지 짐작은 가능하다. 이러한 국제정치적 문제, 예산 문제와 기술력 부족 등 여러 요인 때문에 한국은 오래 전부터 꿈꾸던 원자력 잠수함을 손에 넣을 수 없었다. 원자력 잠수함은 사실상 ‘강대국의 전유물’이다. 공식적인 핵보유국인 UN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과 러시아로부터 ‘리스’한 잠수함을 가지고 있는 인도가 유일한 보유국이기 때문이다. 오직 강대국들만 보유가 가능한 것은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하는데 있어 기술적 난이도가 워낙 높고 건조 비용도 천문학적인 이유도 있지만, 국제사회의 통제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원자력 잠수함은 말 그대로 동력기관으로 내연기관이 아닌 원자로를 사용하는 잠수함을 통칭하는 용어다.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공격용 잠수함을 공격원잠(SSN), 여기에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을 탑재하면 전략원잠(SSBN), 토마호크와 같은 순항 미사일을 탑재하면 순항미사일원잠(SSGN)으로 부른다. 동력을 원자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별도의 연료를 탑재할 필요가 없고, 보급품과 무장, 승조원들의 체력 여유만 있다면 사실상 무제한으로 잠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들킬 위험도 적다. 내부 공간의 여유가 있어 디젤 잠수함보다 더 많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고, 출력도 좋아 수중에서 더 빠른 속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디젤 잠수함이나 수상함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지속 잠항능력이 우수하고 무장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곧 원자력 잠수함 1척만으로도 적국의 주요 항로를 봉쇄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중에 매복하면서 기습적인 어뢰 공격을 가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잠수함을 잡아내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동북아시아 주변 바다는 잠수함이 활동하기에는 최적이면서 반대로 잠수함을 찾아내기에는 최악의 조건을 가진 것으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곳이기 때문에 각국은 경쟁적으로 원자력 잠수함을 내놓고 있고, 한국의 원자력 잠수함 획득 시도에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자력 잠수함의 이러한 위협을 잘 알고 있는 일본은 냉전시절 소련 태평양함대의 원자력 잠수함으로부터 자국의 해상교통로를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대잠수함 작전에 특화된 4개의 호위대군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평양으로 나가는 3대 해협(소야・쓰가루・대한)에 소련 잠수함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온 힘을 다했다. 소련 잠수함이 태평양으로 나오면 언제 어디서 해상교통로 차단을 당할지 모르고, 최악의 경우 핵심 동맹국 미국 본토 깊숙한 곳까지 SLBM 공격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핵탄두를 탑재한 SLBM이 없더라도 장기간 잠항이 가능한 원자력 잠수함이 도쿄만 인근이나 상하이 앞바다 수중에서 도쿄나 상하이 시내를 향해 잠대지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가정해보자. 발사부터 명중까지 5분 이내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무리 중국과 일본이라도 불과 수km에 불과한 거리에서 발사된 순항 미사일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화 ‘유령’ 속 202의 절규처럼 원자력 잠수함은 유사시 주변국의 손발을 묶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장보고-III, 유령을 향하여!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3,000톤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건조를 위한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이 있었다. 장보고-III 사업은 지난 2005년 장기소요로 결정된 뒤 2007년 본격적인 체계개발에 착수해 6년에 걸쳐 설계 작업이 진행되었고, 최근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산학연 및 군 전문가 150여 명으로 구성된 TF가 상세설계검토(CDR : Critical Design Review)를 통해 장보고-III의 설계 완성도가 실제 건조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장보고-III 배치(Batch)-I 2척의 건조 계약 규모는 1조 6,700억 원이다. 일본의 소류(そうりゅう・4,200톤급)가 585억 엔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덩치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지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자 개발되는 중형 잠수함이며, 전략적 임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정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장보고-III의 성능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현재 알려진 성능대로라면 동급 잠수함 중에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장보고-III의 설계상 수중배수량은 3,000톤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일본의 소류급이나 호주의 콜린스(Collins)보다 작지만, 성능은 대단히 강력하다. 고성능 연료전지를 이용한 AIP(Air-Independent Propulsion) 체계를 적용해 수중에서 최대 3주 이상 작전할 수 있고, 기존의 장보고급이나 손원일급보다 더 깊이 잠수할 수 있다. 선체 중앙에 6기의 수직발사관을 탑재해 사거리 1,500km에 달하는 천룡 함대지 순항 미사일이나 현재 개발 중인 초음속 대함 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다. 함수의 533mm 어뢰발사관을 통해 잠대함 미사일이나 어뢰 등도 운용할 수 있어 무장 능력은 소류급이나 콜린스급보다 대단히 뛰어나다. 강력한 무장능력만큼 주목할 만한 부분은 향후 개량사업을 통해 추진기관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잠수함에 탑재할 수 있는 원자로는 이미 개발이 상당 부분 진척되어 있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담수화 및 중소형도시 발전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소형 원자로인 SMART-P 원자로는 그 태생 자체가 러시아의 원자력 잠수함용 원자로 제작사인 OKBM에 있다. 열출력이 65MwT수준이기 때문에 영국의 HMS 발리언트(Valiant, 4,200톤, 70MwT), 인도의 아리한트(INS Arihant, 6,000톤, 85MwT)와 비슷하며, 미국의 로스 엔젤리스(USS Los Angeles, 6,000톤급, 120MwT)의 절반 수준으로 3,000톤급 수준인 장보고-III의 추진기관으로 적합하다. 다만 사용되는 핵연료의 농축도가 20% 미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영국, 러시아의 원자력 잠수함보다 핵연료 교체 주기가 짧겠지만, 이러한 원자로를 장보고-III 개량형의 동력으로 삼을 경우 기존의 디젤 잠수함보다 압도적인 지속 잠항능력을 가질 수 있어 한국해군의 수중작전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 주변국의 해군력 군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2020년대 중반 이후 한국해군의 순항 미사일 탑재 원자력 잠수함의 존재는 주변국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해군은 오는 2030년까지 장보고-III 잠수함 9척을 배치할 계획이니 이 가운데 일부라도 원자력 추진 잠수함으로 건조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오늘의 눈] PB가 넘쳐나는 세상/이유미 경제부 기자

    [오늘의 눈] PB가 넘쳐나는 세상/이유미 경제부 기자

    음모론은 대중의 말초신경을 단숨에 자극한다. 때론 진실보단 음지에서 생성된 여러 가지 ‘설’들이 더 설득력을 얻기도 한다. 사회가 혼란할수록 음모론에 기대고 싶어 하는 대중의 심리 때문이다. 최근 몇 달간 금융권 인사에서도 ‘내정설’이 끊이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손’이 금융권 인사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이 내정설의 핵심이었다. 최근 선임된 김옥찬 SGI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정권 최고 실세에 끈이 닿아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은행연합회는 일찌감치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 내정설이 돌며 노조가 반발하자 후임 회장 선출 작업을 미뤄 둔 상태다. 차기 우리은행장 유력 후보로 부상한 이광구 부행장의 뒤에는 서강대 인맥이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내정설의 주인공들은 “실세들과 옷깃 한번 스친 적 없다”며 펄쩍 뛰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내정설은 근거 없다. (그런 소문은) 과거에도 늘 있었다”고 부인했다. 지난해 우리금융 회장 자리를 꿰찼던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전 청와대 인사의 지원사격을 받았다는 얘기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은 현 정부 들어 약진이 두드러졌던 ‘연피아’(금융연구원+마피아)가 뒷배경이란 소문이 무성했다. 이명박 정권 시절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던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강만수 전 산은금융 회장이 금융권 요직을 꿰찬 사례도 있다. 표면적으론 그 누구도 기획·각본·연출하지 않았지만 잘 짜여진 각본처럼 내정설은 항상 현실이 됐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선 인사철이 다가올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을 향한 물밑 구애작업이 활발하게 벌어진다. 우리은행 내부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최근 6개월 동안 우리은행은 행장 혼자 일을 했다. 차기 행장 선임을 염두에 두고 6개월 전부터 부행장들이 정치권에 줄을 대느라 바쁘게 뛰어다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금융권 원로는 “PB(Political Banker)가 넘쳐난다”며 혀를 끌끌 찼다. 내정설의 진짜 모습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밝혀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인사철마다 내정설에 휘둘릴 만큼 우리 금융산업이 여전히 초라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다. 온갖 처세와 로비로 금융사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폴리티컬 뱅커들이 ‘서민과 중소기업을 섬기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금융기관의 소임을 얼마나 성실히 이행할지도 의문이다. yium@seoul.co.kr
  • ‘블랙프라이데이’ 직구족 U턴 작전

    ‘블랙프라이데이’ 직구족 U턴 작전

    해외 직구는 관세와 부가세, 배송료 등을 적잖게 지불해야 하지만 그만큼 할인율도 커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 미국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블프)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가 연말 할인행사를 앞다퉈 당기고 있다. 직구 소비가 급증하면서 어느 해보다 블프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려는 국내 업체들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인 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날인 11월 28일부터 약 5일간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 기간 소비자들은 대부분의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특히 고가의 정보기술(IT) 기기는 최대 80%까지 할인율이 적용되기도 한다. 국내 업계는 비상이다. 자칫하면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12월 실적을 해외 업체들에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는 맞불 작전으로 반격에 나섰다. 업계는 직구족들이 선호하는 제품의 양을 늘리고 가격도 대폭 낮췄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주요 생활필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땡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토이저러스 온라인몰(www.toysrus.co.kr)도 27일 재오픈하고, 기존 롯데마트몰의 아동관에서 판매하던 3300여개 품목보다 약 3배 많은 1만여개 품목을 취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는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백화점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블랙세븐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상품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할인 쿠폰, 카드사 청구 할인, 적립금 등의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최대 9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몰들은 이미 지난주부터 경쟁에 뛰어들었다.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주말 제외)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 에브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프 시즌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IT 기기와 TV는 물론 고가 패딩인 캐나다구스, 완구 레고 등 상품 100종, 3만점이 동원됐다. G마켓도 28일까지 해외 직구 상품을 중심으로 ‘슈퍼블랙세일’을 진행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효성의 도전’… 탄소 클러스터에 1조 쏟는다

    ‘효성의 도전’… 탄소 클러스터에 1조 쏟는다

    효성이 2020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을 들여 전북 전주 완산구에 ‘탄소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국내 탄소섬유 개발과 제작의 메카가 될 탄소 클러스터를 통해 효성은 2030년까지 관련 시장 매출을 10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효성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맞춰 이런 내용의 탄소섬유 사업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탄소섬유는 원사에 탄소가 92% 이상 함유된 섬유를 말한다. 철과 비교하면 무게는 4분의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하는 신소재다. 게다가 부식이나 열에도 강해 철을 대신할 수 있는 꿈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항공기나 전투기, 미사일 등의 방위산업과 고가 자동차 외장재(선루프, 후드, 도어) 및 새시, 공기 없는 타이어, 풍력 터빈 날개, 건축용 빔, 교량, 선박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골프채, 테니스 라켓 등에도 쓰이며 최근에는 인공장기 소재로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연구 중이다. 그동안 탄소섬유 시장은 30여년간 일본과 미국 업체가 사실상 독점해 왔다. 1위 업체인 일본 도레이(32%)에 이어 데이진(12%), 미쓰비시레이온(9%), 미국 SGL그룹(8%) 등이 전 세계 수요의 절반 이상을 공급했다. 하지만 탄소섬유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경쟁이 점점 가열되는 상황이다. 효성은 10여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2011년 고성능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철을 대체할 수 있는 T700급으로 지난해 5월부터 전주공장에서 상업 생산을 하고 있다. 효성은 독자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을 최근 현대자동차의 콘셉트카 인트라도에 차제 골격 및 지붕, 사이드 패널용으로 공급했다. 현재 전주공장에서 연간 약 2000t의 탄소섬유를 생산 중인 효성은 2020년까지 생산량을 지금의 7배인 1만 4000t 규모로 늘릴 방침이다. 탄소섬유 세계시장은 현재 20억 달러 규모다. 하지만 연평균 12% 성장해 2030년에는 1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자칫 투자가 늦어지면 늘어나는 시장을 장악할 수 없다고 판단돼 보다 과감하고 빠른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1차 투자가 완료되는 2020년까지 탄소섬유 산업의 직접 고용 효과는 1000명, 관련 산업까지 포함해 6000명에 달하는 고용 효과가 있다는 입장이다. 직접 매출액은 3조원, 지역 내 파생 효과로는 10조원을 예상한다. 또 2030년까지는 이를 다시 100조원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효성은 이 밖에 중소기업 벤처 창업 펀드에 200억원, 탄소밸리 매칭펀드(전북도와 공동)에 100억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기술(IT) 지원에 120억원, 창업보육센터에 30억원 등 총 4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신세계그룹] 백화점·대형마트·프리미엄 아웃렛 국내 첫선 ‘유통사관학교’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신세계그룹] 백화점·대형마트·프리미엄 아웃렛 국내 첫선 ‘유통사관학교’

    1997년 4월 삼성그룹으로부터 공식 분리될 때까지만 해도 신세계그룹은 공기업을 제외한 재계순위 33위, 총자산 2조 7000억원, 총매출 1조 8000억원에 불과했다. 16년이 지난 지난해 기준으로 신세계그룹은 재계순위 13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총자산은 12배 가까이 오른 25조 2000억원, 총매출은 22배 오른 23조 4000억원을 기록한 유통 명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 유통업계에서 최초라는 각종 기록을 세운 곳도 신세계였다. 우리나라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프리미엄 아웃렛을 가장 처음 선보인 신세계그룹에 자타공인 ‘유통사관학교’라는 말을 붙일 정도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 1등 할인점을 표방하는 이마트가 있다. 신세계그룹의 매출 65%가량을 차지하는 이마트는 그룹의 중심이다. 신세계그룹은 1993년 11월 국내 최초의 할인점인 창동점을 열었다. 종업원 27명으로 출발한 이마트의 첫해 매출은 450억원이었다. 콩나물 자라듯 쑥쑥 자란 이마트는 올해 기준 운영하는 매장만 전국 150여개에 직접 고용인원이 2만 8000명으로 20년 만에 1000배 이상 늘었다. 총매출은 창립 초기의 330배에 달하는 15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신세계그룹이 꿈꾸는 미래의 신세계는 준비된 경영자로 불리는 정용진(46)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달려 있다. 정 부회장은 2세 경영인으로 입지를 일찌감치 다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 서양사학과에 재학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27세였던 1995년 ㈜신세계 전략기획실 대우이사로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돌입하게 된다. 11년간 경영수업을 받던 정 부회장은 2006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부회장에 오르며 경영일선에 본격적으로 들어선다. 현재 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로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눠진 것은 정 부회장의 ‘신의 한 수’라고 평가받는다. 분할 전만 하더라도 값비싼 고급상품이나 명품을 다루는 백화점과 저렴한 가격에 생활밀착형 상품을 대량 취급하는 대형마트를 함께 운영하다 보니 경영 효율성이 떨어졌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조직 간 성향과 특성, 서로 지향하는 방향이 달라 조직이 쉽게 융합할 수 없었다. 분할된 신세계그룹은 다른 총수 일가가 거미줄 같은 복잡한 순환출자로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과는 달리 지배구조가 단순한 편이다. 총수 일가가 지주회사 격인 ㈜이마트와 ㈜신세계의 지분을 확보하고 신세계와 이마트는 계열사들에 대한 출자로 최대주주의 역할을 맡는 형태로 돼 있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 PL(자체 브랜드 상품)상품과 해외소싱 상품에 대해 매주 상품 컨벤션을 통해 직접 평가하는 등 이마트 상품 품질에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년 5~6차례 해외 주요 박람회를 직접 방문해 선진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신제품 도입 전략 및 상품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과거 수많은 팔로어들이 있었던 파워 트위터리안답게 격의 없이 직원들과 잘 어울려 그룹 안팎에서 소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탈한 성격 덕분에 정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 조직 문화가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평가받는다. 또 대외노출이 많아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 만큼 매장을 방문할 때 고객들이 사진을 함께 찍자는 제의를 해도 그때마다 흔쾌히 사진을 같이 찍기도 한다. 정 부회장은 젊은 경영인 가운데 보기 드문 다둥이(2남2녀) 아빠답게 희망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아동 치료 지원 등 아동과 청소년에 관심을 많이 기울인다. 또 미국에서 공부 중인 장남, 장녀와 가끔 국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플루트 연주자의 남편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고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이다. 네티즌들이 외국에서 인기가 높거나 유행하는 식음료 등을 소개하며 ‘정용진 부회장님, 언제 들여올 거예요’라는 글을 올릴 정도로 평소 정 부회장은 해외 인기 상품을 발 빠르게 한국에 들여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스타벅스커피가 있다. 정 부회장 주도로 신세계그룹과 미국 스타벅스가 50대50으로 출자해 설립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999년 이화여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점포 수만 7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명희 회장의 딸이자 정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유경(42) ㈜신세계 부사장은 전공인 그래픽디자인 분야를 살려 그룹 경영에 나서고 있다. 정 부사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를 졸업한 뒤 1996년 조선호텔 마케팅담당 상무보로 입사했다. 조선호텔 근무 시절에는 방 열쇠, 메모지, 우산 등 고객들이 자주 쓰는 호텔 소품 디자인에서 인테리어 작업, 객실 리노베이션까지 주도하기도 했다. 그는 2009년부터 신세계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2012년에는 SSG청담점 개점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2011년 강남점에 이어 2013년 부산 센텀시티점, 지난 10월 본점에 남성전용 명품관 유치를 주도한 이도 정 부사장이었다. 정 부회장이 생각하는 신세계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은 교외형 복합쇼핑몰과 온라인몰이다. 신세계그룹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은 경기 하남시에서 짓고 있는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있고 고양시 삼송동, 인천 청라국제도시, 안성시에서도 앞으로 4~5년 내 착공, 완공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전국 광역시 인근 10여곳에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정 부회장답게 지난해 4월 신세계페이먼츠를 출범해 온라인 결제시장에 진출했고 올해 초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통합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SSG닷컴을 출범시켰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 전국에 최신식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늘려 갈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뉴질랜드 FTA 타결] 車 부품 등 공산품 수출 탄력… 소고기 내줘 농축산업 타격

    [한·뉴질랜드 FTA 타결] 車 부품 등 공산품 수출 탄력… 소고기 내줘 농축산업 타격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 타결을 거둔 데 이어 5년 5개월(협상개시 기준)을 끌어온 뉴질랜드와의 FTA가 지난 15일 타결됐다. 경제영토 확대로 우리 공산품 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낙농 선진국인 뉴질랜드와의 FTA로 국내 농축산업은 한층 더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게 됐다. 한·뉴질랜드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14번째 FTA다. 앞서 지역별 또는 국가연합과의 FTA가 통과된 만큼 국가 기준으로 따지면 52번째 FTA 체결국이다. 지난 10년간 FTA를 화두로 숨가쁘게 달려온 결과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31개국과 FTA 체결을 완료했다. OECD 회원국 중 우리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나라는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 3개국뿐일 정도다. 이번 한·뉴질랜드 FTA로 이른바 우리의 경제영토(FTA를 맺은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는 칠레(85.1%)와 페루(78.0%)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다. 사실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 28억 8000만 달러로 큰 편은 아니다. 우리 입장에선 44위 정도에 해당하는 국가다.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이 1816억 달러 수준인 만큼 시장 규모로 따져도 중소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상당수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로 최근 우리나라와의 교역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달러 이상으로 구매력이 높고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뉴질랜드의 교역은 2008년 이후 지난 5년간 연평균 8.2%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우리의 주력 수출품은 휘발유, 승용차, 경유, 건설중장비, 합성수지 등이다. 이 중 승용차는 이미 무관세로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철폐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은 타이어(관세율 5∼12.5%)와 자동차 부품(5%)류다. 승용차 외 버스, 트럭, 특장차 등 상용차도 현재 0∼5%의 관세가 붙어 있는데 역시 3년 안에 관세가 철폐된다. 기계와 전자 분야도 수출 확대에 기대를 거는 품목들이다. 세탁기(5%)는 FTA 발효 직후 관세가 철폐되며 냉장고(5%)와 건설중장비(5%)는 3년 내에 관세가 없어진다. 아울러 농기계와 농부자재, 식품 가공·포장기계, 소형 잡화 등 품목도 관세철폐 대상에 들어갔다.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상품 분야에서의 수출 확대 외에도 농식품과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 등에서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한·뉴질랜드 FTA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 보고서를 통해 “양국이 그간 서비스 및 투자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 이 분야는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이 뉴질랜드의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 IT 및 관련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또한 기대를 건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한우 농가 등 국내 농축산업계의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돼지고기 삼겹살과 꿀, 감귤, 사과, 고추, 마늘, 양파(냉동 제외), 인삼 등 주요 농산물 194개(품목수 기준 12.9%) 품목은 양허대상에서 제외됐다. 쌀도 한·중 FTA와 마찬가지로 빠졌다. 최대 관심 품목인 소고기는 관세(18~40%) 철폐 기간이 15년으로 잡혔다. 단계적으로 관세율이 인하되면서 뉴질랜드산 값싼 소고기가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산 소고기는 수입산 소고기 시장에서 미국, 호주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낙농품과 가축육류, 과실류 등 주요 뉴질랜드산 제품의 수입 관세는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관세율 18~30%가 적용된 돼지고기는 삼겹살과 넓적다리, 어깨살 등을 뺀 나머지 부위는 7∼18년 뒤에 관세가 철폐된다. 닭고기도 18년이 지나면 관세가 사라진다. 낙농품에서는 치즈(관세율 36%)가 종류에 따라 7∼15년 이후, 버터(89%)는 10년 뒤, 조제분유(36∼40%)도 대상 품목에 따라 14년과 15년 뒤에 각각 철폐된다. 과실류에서는 키위(45%)가 6년 뒤 관세가 완전히 철폐된다. 국내 키위 농가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반면 뉴질랜드는 전체 농산물 1000개 중 993개 품목의 관세를 즉시 철폐한다. 야자유와 마가린 등 나머지 7개 품목도 3∼5년 뒤 관세가 사라진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뉴질랜드산 소고기의 수입 물량이 사전에 합의된 수준을 초과하면 농산물 세이프가드(ASG)를 발동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우리 은하 중심 블랙홀은 중성미자 생산공장일까?

    우리 은하 중심 블랙홀은 중성미자 생산공장일까?

    전기적으로 중성이며 질량이 영(0)에 가까운 경입자족에 속하는 소립자로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아 이른바 ‘유령 입자’로도 불리는 중성미자(뉴트리노). 그런데 이런 입자가 거대 블랙홀에서 대량으로 방출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매디슨캠퍼스) 연구팀은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밝고 작은 전파원으로 거대 블랙홀로 추정되고 있는 천체 ‘궁수자리 A별’(Sagittarius A* 혹은 Sgr A*)에서 고에너지 중성미자가 발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미국물리학회가 발간하는 권위지 ‘피지컬리뷰디’(Physical Review D)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바이양 물리학과 조교수는 “오늘날 천체물리학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고에너지 중성미자가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아문젠-스콧 남극기지 내에 세워진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서는 지금까지 36개의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검출했다. 이는 얼음 속 수소 이온과 부딪히는 상호작용에서 관측되는 것. 연구팀은 여기서 얻은 데이터가 엑스선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찬드라 위성’과 주로 감마선 폭발(GRB)을 관측하는 ‘스위프트 위성’, 그리고 고에너지 엑스선을 관측하는 ‘누스타'(NuSTAR) 위성으로부터 나온 데이타와 일치하는 것을 찾아냈다. 이 중 찬드라 위성에 관측된 데이터에서 가장 큰 폭발이 감지돼,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궁수자리 A별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아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중성미자는 태양과 같은 항성에서 끊임없이 대량으로 방출된다. 하지만 고에너지 중성미자는 우주에서 발생하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현상으로, 은하 충돌이 일어날 때나 물질이 거대 블랙홀로 흡수될 때, 고속으로 회전하는 펄서에 둘러싸인 소용돌이 안에서만 생성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하고 있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은 해제…우리나라 영향은 얼마나?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은 해제…우리나라 영향은 얼마나?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진이 이날 오전 9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술라웨시우타라주(州)의 비퉁지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15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해저 10㎞ 지점으로 파악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그러나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진원이 해저 46km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파손됐으나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첫 지진에 이어 인근 해역에 규모 5와 6.3의 여진이 이어졌다. 주변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주변해역의 파고가 불과 9㎝에 그친 것으로 관측되면서 약 3시간 30분만에 해제됐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잘됐다 잘됐어”,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우리나라는 별 영향 없는 건가”,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여진도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이 잦다. 2004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23만명이 사망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이거 정말 큰일이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제발 조용히 지나가길”,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아무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 대만까지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 대만까지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쓰나미 진짜 무섭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일본도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일본도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설마 우리나라까지 쓰나미가 오진 않겠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래?”,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별다른 사고 없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은 다행히 해제

    인니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은 다행히 해제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진이 이날 오전 9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술라웨시우타라주(州)의 비퉁지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15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해저 10㎞ 지점으로 파악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그러나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진원이 해저 46km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파손됐으나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첫 지진에 이어 인근 해역에 규모 5와 6.3의 여진이 이어졌다. 주변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주변해역의 파고가 불과 9㎝에 그친 것으로 관측되면서 약 3시간 30분만에 해제됐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다행이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안심이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십년감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까지,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까지,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쓰나미 정말 무서운 자연재해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까지 덮치진 않겠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제발 아무 피해 없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괜찮나?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괜찮나?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동남아 연안국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인도네시아 동부에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몰루카제도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3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조용히 지나가야 할 텐데”, “쓰나미 경보 발령, 해당 지역 사람들 얼마나 무서울까”, “쓰나미 경보 발령, 지진 규모도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이 잦다. 2004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23만명이 사망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자연재해는 정말 무섭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쓰나미 경보가 그냥 경보로만 끝나기를”,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큰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이 잦다. 2004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23만명이 사망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오키나와 가려고 했는데”,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대만 가려고 했는데”,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대처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대처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쓰나미 진짜 무섭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피해 보는 지역 없었으면 좋겠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로 쓰나미 덮치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아무 일도 없기를”,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대비 잘해야 할 텐데”,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섬유업계 첨단소재로 반전 노려

    저렴한 인건비를 앞세워 1960~70년대 수출 호황기를 보냈던 섬유업계가 극심한 불황의 터널을 걷고 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중국의 중저가 섬유와 경쟁해야 할 중소 섬유업체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면방·화학섬유 기업들의 영업실적은 암울했다. 동일방직, 일신방직, 경방, SG충남방적 등은 매출이 2~3%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효성, 휴비스, 코오롱FM 등 주요 기업 매출도 5~8% 줄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최근 방직협회 1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내수부진, 면사가격 하락, 원화절상, 내수 침체로 인한 주문량 감소 등이 이어져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섬유 기업들도 지속적인 감산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으로 화학섬유사 재고가 줄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회가 없는 건 아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통 소재에서 첨단 소재나 완제품 시장으로, 가격 경쟁력보다는 품질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반전은 자동차 시트 섬유나 방탄 섬유 등 바로 첨단 소재부품 분야에 있다. 실제 상반기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은 수출액 약 222조 3085억원(약 2033억 달러)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1% 증가했다. 새로운 소재부품을 개발하려는 국내 기업의 노력은 뜨겁다. 효성은 2004년부터 5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 나일론을 이을 고분자 신소재 섬유인 폴리케톤 소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지난해 1억원에 그쳤던 폴리케톤 관련 제품 매출은 올해 13억원으로 뛰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최근 자외선의 90%를 차단할 수 있는 수분율(표준온도·습도에서 자연히 흡수하는 수분량) 7% 이상의 의류용 신아마이드 섬유를 개발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영세 섬유업계 관계자는 “중저가 섬유를 생산하는 업체 대부분이 작은 기업들이라 관세 없이 중국산 저가 섬유와 경쟁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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