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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 린넨 소재 ‘쿨 마스크’ 만들어 취약층 지원

    서울 중랑구는 무더위 속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쿨 마스크 1200장을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작비용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내온 성금으로 마련됐고,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다. 쿨 마스크는 기존 면 소재 대신 린넨 소재로, 무더위 속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된 마스크는 다음달 1일부터 호흡기, 심장 질환 장애인 및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중랑구는 지난 3월 국민안심면마스크 약 20만장을 지역 내 패션봉제업체와 협업으로 제작해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배부한 바 있다. 국민안심마스크 제작·보급은 패션봉제업체에는 일감 제공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감염취약계층에게는 마스크를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적극 나서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쿨 마스크가 무더위를 견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동대문구청 나눔서가서 책 바꿔 가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임시 개관한 구청 1층 ‘동대문 책마당도서관’ 한편에 ‘나눔서가’를 마련했다. 나눔서가에는 주민들이 기증했거나 구청 독서사랑방에 있던 책 등 총 1600여권이 비치됐다.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본인의 책을 가지고 와서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1층 책마당도서관 대출데스크에서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구로, 중소·벤처기업 오픈마켓 진출 지원

    서울 구로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오픈마켓 진출을 위해 ‘온라인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은 마케팅 전문가와 참여 기업을 1대1로 매칭해 오픈마켓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마케팅 전문 업체가 보유한 기술과 제품에 특화된 오픈마켓을 추천해 줄 것”이라면서 “마켓별 특징과 판매 전략에 따른 맞춤형 상세 페이지 제작, SNS 마케팅 페이지 제작을 돕고 동영상 제작, 언론 보도, 제품 사진 촬영, 스마트 스토어 광고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달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자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제조·유통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8월에는 마케팅 전문기업을 통해 벤처제품 홍보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동대문,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 3명을 ‘2020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은 민원여권과 정은지 주무관, 세무과 김성곤 주무관, 청소행정과 유나영 주무관 등이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성과상여금 최상위 등급을 부여하고, 포상금과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대부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려고 하지만 제도나 기타 여건 등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수행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파, 결혼이주여성에 ‘면역밥상’ 수업

    서울 송파구는 25일 오전 10시 송파요리창작소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는 K-Food 면역밥상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참가자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몽골,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8명이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메뉴는 ▲황태약고추장쌈밥 ▲두부대파찜 ▲가지새싹샐러드 ▲수박참외물김치 등 4가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아하! 우주] ‘지구를 지켜라’…소행성 디모포스에 우주선 충돌시키는 이유

    [아하! 우주] ‘지구를 지켜라’…소행성 디모포스에 우주선 충돌시키는 이유

    지구를 종말로 몰고가는 소행성 충돌은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만 등장하는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파악해 공개한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s·PHAs)만 1400개가 넘기 때문으로 이중 하나만 지구에 떨어져도 재앙이 될 수 있다. 이에 지난 2013년 NASA와 유럽우주국(ESA)은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을 파괴해 인류를 구하는 아이다(AIDA·Asteroid Impact & Deflection Assessment)라는 야심찬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마치 ‘지구 방위대’가 연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영화에서처럼 지구와 충돌 위험이 있는 소행성을 산산조각내는 것이 아닌 충격을 가해 그 궤도를 일부 바꿔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NASA와 ESA는 '디디모스 B'로 불렸던 작은 달에 공식적인 이름이 생겼다고 밝혔다. 국제천문연맹(IAU)이 승인한 이 달의 공식적인 이름은 디모포스(Dimorphos)로 지름은 불과 160m 정도다. 볼품없는 달에 공식적인 이름까지 붙여준 이유는 AIDA 프로젝트와 관계가 깊다. 내년 7월 NASA는 우주선 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를 발사할 예정인데 그 목적지가 바로 디모포스다. 디모포스는 지름 780m인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의 달이다. 특히 디디모스는 대략 2년 주기로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데 지구에서 탐사선을 보내기 좋은 위치에 있어 아이다 프로젝트의 적절한 실험 대상이다.이에 NASA와 ESA는 애초부터 지구와 충돌가능성이 없는 디디모스의 위성인 디모포스에 우주선 DART를 충돌시키는 계획을 세웠다. 위성인 디모포스가 실험 대상으로 낙점된 것은 디디모스의 중력에 묶여있어 만약의 경우에도 안전할 뿐 아니라 크기가 작아 궤도 수정도 쉽기 때문이다. 다만 역대 한번도 이같은 실험을 한 바 없어 DART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때문에 이 역할을 맡은 것이 ESA가 나중에 발사하는 헤라(Hera) 탐사선이다. 헤라는 디모포스에 생기게 될 충돌 크레이터는 물론 위성 전체를 다양한 관측 장치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NASA와 ESA는 소행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어 향후 소행성의 '지구 침공'에 대비한 방어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NASA의 DART 프로젝트를 맡고있는 안드레아 릴리는 "DART는 잠재적 위험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 시험 방법의 첫 단계"라면서 "이같은 소행성은 전 지구적 관심 대상으로 NASA의 광범위한 행성 방어 계획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코로나19 타액보다 대변에서 오래, 많은 양 검출”

    “코로나19 타액보다 대변에서 오래, 많은 양 검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콧속 분비물이나 타액보다 분변에서 더 오래 많은 양으로 검출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분변검사가 코로나 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 연구팀은 이 병원에 입원한 18세 미만 코로나19 환자 12명(9명 경증·3명 무증상)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신종 감염병’(EID, Emerging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 검사 결과 환자의 92%는 분변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고, 타액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비율은 73%였다. 연구팀은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 타액, 분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량을 시기별로 측정해 비교·분석했다. 분변에서는 경증과 무증상의 환자 모두에서 초기 바이러스양이 가장 많았고, 2∼3주 후에도 꾸준히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와 타액에서는 바이러스의 양이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했다. 특히 타액은 콧속 검체보다 바이러스 소멸 속도가 빨랐다. 타액 검사는 1주 차에서 80%가 양성이었으나 2주 차는 33%, 3주 차는 11%까지 떨어졌다. 한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진단 시 콧속을 면봉으로 긁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로 보아 소아·청소년의 현재 혹은 최근 감염을 확인할 때는 분변이 또 하나의 신뢰도 높은 검사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는 분변에서 검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하지 않아 전염력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전파력이 바이러스양과 연관 있다는 기존 연구 등으로 보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전후, 영유아 기저귀 교체 시 손을 잘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액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므로 등교하는 학생은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동권·교육·취업 모두 OK…장애인 장애물 없앤 중랑

    이동권·교육·취업 모두 OK…장애인 장애물 없앤 중랑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랑구 중랑구청 광장에 지역 종합복지관을 오가는 신형 무료셔틀버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입에 커다란 미소가 걸렸다. 이제까지 중랑구에서 장애인들이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종합복지관을 찾으려면 봉사자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버스는 2개의 휠체어전용 좌석이 있는 것은 물론 중간문에 휠체어 탑승장치가 있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버스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 중랑구에 사는 장애인 A씨는 “무료셔틀이 있었지만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는 타기 어렵게 설계된 탓에 이용을 잘하지 않았다”면서 “신형 셔틀버스로 복지관 가는 길이 편해진 만큼 이용도 더 늘어날 것 같다”며 웃었다. 이번에 중랑구가 도입한 신형 셔틀버스는 기존 리프트 방식으로 휠체어를 싣는 게 아니라, 출입구에서 발판이 나와 장애인이 휠체어를 움직여 혼자 탈 수 있게 설계됐다. 1대 가격이 2억 3000만원이나 되지만 중랑구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류 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가장 보편적인 복지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장애인 정책의 변화는 이동권 개선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취업지원까지 확대되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2024년 하반기에 중랑구 신내동의 1만 2000㎡에 18개 학급으로 구성된 장애인 특수학교 동진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과 함께 수영장, 체육관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춰 주민편의시설로도 이용된다. 장애인들의 취업 지원에도 열심이다. 올해 중랑구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34명으로 전년(111명)보다 23명이나 더 뽑았다. ‘일자리가 결국 최고의 복지’라는 점을 명확하게 한 것이다. 특히 일자리 숫자를 늘리는 것을 넘어 일자리 유형을 일반형과 복지형으로 나눠 장애인들의 직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류 구청장은 “장애인 지원 사업은 단순히 2만명의 구민을 위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까지 행복하게 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파 ‘10년 숙원’ 잠실본동 복합청사 첫 삽

    송파 ‘10년 숙원’ 잠실본동 복합청사 첫 삽

    경로당·육아공간 등 조성… 2022년 완공서울 송파구는 23일 잠실근린공원(잠실동 230-4)에서 ‘잠실본동 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잠실본동주민센터(잠실동 230-1)는 1986년에 건설돼 노후화가 심하고, 골목 안쪽에 치우쳐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했다. 특히 시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주민 참여도 활발해지면서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송파구 관계자는 “10년 전부터 시설 노후화와 함께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해 꾸준히 신청사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됐다”면서 “10년 만에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파구는 박성수 구청장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잠실본동 복합청사 건설 사업을 추진해 마침내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부지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생각해 큰길에 가까운 ‘잠실근린공원’에 마련했다. 규모는 대지 763㎡, 연면적 2460㎡,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2022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복합청사에는 잠실근린공원 주변에 흩어져 있던 동주민센터, 경로당, 공중화장실 등 노후화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또 육아정보 소통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책을 읽을 수 있는 테라스형 작은도서관 등을 함께 설치해 여가·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커뮤니티시설로 건립된다. 구는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잠실본동주민센터 부지는 주민들을 위한 테마형 근린공원으로 바꿀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1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돼 기쁘다”면서 “잠실본동을 시작으로 방이2동 등 노후 청사를 순차적으로 복합화를 진행해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코로나에 폭염에 걱정했는데… 서울 자치구가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코로나에 폭염에 걱정했는데… 서울 자치구가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서초, 대형 캠핑카 ‘이동 응급쉼터’ 제공 성동, 1인 중장년 가구에 냉방·방역용품 구로는 체육관·구민회관 통째 쉼터 활용 기상청이 올해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무더위 쉼터’마저 운영이 어려워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자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들은 캠핑카를 개조하거나 작은 노인정 대신 대형 체육관을 무더위 쉼터로 만드는 등 노약자와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서울 서초구의 ‘폭염 이동 응급쉼터’다. 캠핑카를 개조해 만드는 이동 응급쉼터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인 등 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서초구는 이동 응급쉼터 안에 탈수를 막아줄 생수와 덴털 마스크 등도 비치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필요한 곳에 이동 응급쉼터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무더위 쉼터의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 방역 등을 생각해 캠핑카를 8인승 이상 대형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서울 성동구는 중위소득 50% 이하 1인 중장년층(50~65세) 가구에는 쿨매트, 이동형 에어컨, 손 소독제, 인견 내의 등 냉방·방역용품을 지급한다. 냉방기 사용으로 전기료를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는 공과금도 지원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500곳을 복지통장 등이 직접 방문해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서울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관과 구민회관 등 넓은 시설을 통으로 무더위 쉼터로 만들기로 했다. 특보 발령 시에는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강당에 야간쉼터를 운영한다. 야간쉼터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개방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좁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체육관이나 구민회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또 어르신들에게 냉방용품을 지급해 폭염에 대비하게 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서울 강북구는 사우나 4곳을 쉼터로 운영하고, 서울 강동구는 모든 지역 주민들이 온열 질환이나 물놀이 사고 등을 당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서울의 한 자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 피해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외국 친구들도 코로나 안심” 강남 청소년 800명, 마스크 제작 봉사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아동을 돕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 ‘집에서 뭐하니?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하자!’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의 하나로 강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지역 청소년 800명이 참가했다. 사전에 모집된 청소년들은 지난 10일부터 우편으로 ‘마스크 제작세트’를 수령해 가정에서 2장을 제작한 뒤 1장을 수련관에 기부했다. 마스크는 환경보호를 위해 면 소재로 제작됐다. 총 800장이 코로나19로 방역물품 지원이 필요한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무리아 청소년센터’에 기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립전통예술고 3학년 남동주양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고, 면이라는 소재로 지구 환경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봉사활동보다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8월에는 ‘집에서 뭐하니? 면 생리대 만들기 봉사활동하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27일 강남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랑,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3차 모집

    서울 중랑구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9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상가건물 환산보증금이 9억원 이하인 점포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총인하액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건물보수 및 전기안전점검 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비용지원 외에도 주 1회 임대료 인하 점포에 방역을 지원하고,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상에서 착한 임대인 아이콘을 표시해 상가 건물 홍보도 해 주는 등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임대인과 임차인에게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세트도 지급한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참가하고 싶은 임대인은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중랑구에선 현재 71명 임대인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총 445개 점포의 임차인들이 월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차 모집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다산목민대상 대상 받은 이성 구로청장

    다산목민대상 대상 받은 이성 구로청장

    서울 구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2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총 2차로 진행된 심사에서 구로구는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로구는 특별교부세 2억원,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강병규 다산목민대상 심사위원장은 “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 배후도시답게 각종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패턴을 바꾼 정책으로 주목받았다”고 평가했다. 구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구청장까지 감사가 가능한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고 청렴콜·청렴나눔방·청렴인증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고척·개봉·오류동 고도제한 완화, 교정시설 이전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도 꾸준하게 펼쳐 왔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동대문, 코로나 대응 추경 425억 확정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2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번 추경 예산 중 83억원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한다. 관련 사업은 ▲바이러스 검체 검사 및 방역 20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융자 지원 확대에 35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 및 긴급복지사업 17억원 등이다. 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지원 예산 1억원도 편성했다.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선 7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근린공원 등 노후시설 정비 7억원 ▲도로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 17억원 ▲전선 지중화 사업 14억원 ▲도로확장 사업 7억원 ▲하수시설물·하수도 관리 및 빗물펌프장 유지보수 10억원 등이다. 구는 추경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급하지 않은 사업비 8억원을 감액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둘러 추경을 편성했다”면서 “추경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지역과 주민 경제 안정화도 이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외국인의료환자 유치 1위 강남…‘감염관리인증제’ 국내 첫 도입

    서울 강남구는 하반기부터 감염관리에 모범적인 지역의 의원급 의료기관을 발굴하는 ‘감염관리인증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염관리인증제는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환경소독·위생 등 15개 세부 평가항목 준수 여부를 심사해 가장 모범적인 곳을 ‘감염관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는 강남구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감염병관리센터 설립’과 함께 추진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강남구는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672곳(15%)의 의료기관을 관리한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전국 1530곳 중 45%인 688곳이 강남구에 있고, 지난해에는 10만여명의 외국인환자가 강남구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의료기관에 대한 인증제는 그동안 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만 시행됐을 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시킨 것은 국내에서 첫 사례”라면서 “강남구는 ‘감염관리 인증제’로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일선 의료기관까지 철저하게 감염에 대비하도록 조치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서 ‘공암나루 근린공원’ 새 단장

    강서 ‘공암나루 근린공원’ 새 단장

    서울 강서구는 시민들이 한강변까지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가양동 공암나루 근린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암나루 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지만 오래되고 울퉁불퉁한 산책로와 물이 흐르지 않는 실개천 등으로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걷기 불편했던 갈라진 콘크리트 산책로는 친환경 소재인 규사와 마사토를 활용해 말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총길이 0.7㎞의 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 산책로에는 목수국, 오색버들, 무늬억새, 가우라 등 33개 종 5만 300본의 꽃과 초화류를 심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린공원 내 노후된 시설물을 재정비해 이용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연극·숲 체험·지역사 공부… 57개 ‘아이주도형 배움’ 프로그램 보급

    “아무래도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목표가 아이들에 대한 돌봄과 행복한 생활이다 보니 국영수보다 지역의 역사나 문화, 자연환경 등에 대한 교육을 많이 합니다.”(서울시 아이돌봄정책 관계자) 서울시가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단순히 방과후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1일 서울시는 미술·음악·체육·요리·영상·연극 등 57개 ‘아이주도형 배움’(PBL·Projected-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주도형 배움은 어린이가 연극이나 미술 등의 활동을 하면서 이와 연관된 역사와 문화, 지리 등을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연극을 직접 준비하면서 토론을 하거나, 숲 체험 등 현장 학습을 하면서 생물 다양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넘어 식물과 생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아이들의 관심이 다양하고 깊게 뻗어나갈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현재 서울의 80개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는 ▲바닷속 세상 만들기 ▲우리는 체험활동 기자단 ▲ㅋㅋㅋ(쿠킹·컴퓨팅·코딩 교육) ▲보이는 소리·그리는 소리(음악·미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좀 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우리동네 키움센터 온라인 플랫폼도 마련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야근인데, 아이 저녁 밥 어떡하죠?… 동네 키움센터가 있잖아요!

    야근인데, 아이 저녁 밥 어떡하죠?… 동네 키움센터가 있잖아요!

    저소득층 아니어도 자유로운 시간 이용 친환경 농산물 음식 제공… 부모들 호응 한 달 2만원으로 돌봄·교육·식사 한번에 올해 202개·내년 340개까지 확대 운영“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공부요?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가장 큰 걱정은 아이들 저녁 밥이에요. 학교가 끝난 다음에 학원을 돌리며 시간을 보내게 할 수 있지만 저녁 밥은 챙겨주는 사람이 없거든요.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부모들이 열광하는 이유죠.”(노원구 상계두산아파트 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 관계자)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순간 맞벌이 부부는 고민에 빠진다. 만 0세부터 6세까지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돌봄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아이들에 대한 돌봄 지원 프로그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은 이른바 ‘학원 뺑뺑이’를 돌며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를 기다린다. 아이들도 곤욕이지만 부모들의 마음은 더 애가 탄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서울 성동구에 사는 맞벌이 여성 강모(42)씨는 “칼퇴를 할 때 주변 눈초리가 곱지 않지만 퇴근이 10분, 20분 늦어지면 집에는 30~40분 늦게 도착한다”면서 “혼자 집에서 밥도 굶고 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빨리 나갈 수밖에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실제 지난해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에 따르면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직장 여성 2000명 중 95%가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적이 있다고 대답했고, 이 중 50.5%(1·2순위 합계)가 자녀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최근 초등생 돌봄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진원지는 서울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우리동네 키움센터’다. 21일 이응창 서울시 아이돌봄정책팀장은 “0세부터 만 6세까지는 보육이라는 개념이 확립되면서 다양한 보육지원 프로그램 시스템이 마련됐지만, 초등학생 특히 저학년의 경우에는 교육과 함께 돌봄 지원이 필요함에도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던 상황”이라면서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경우 이런 비어 있는 돌봄의 공간을 채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우리동네 키움센터의 목표와 기능은 보육과 교육의 중간쯤에 있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 지원이다. 대표 주자는 노원구 상계동의 상계두산아파트 우리동네 키움센터다. 6월 현재 36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이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간식과 저녁까지 제공한다. 심지어 제공되는 간식과 저녁은 친환경 농산물이다. 참고로 상계두산아파트 키움센터의 지향점은 아이들이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는’ 것이다. 그렇다면 키움센터에 오면 아이들은 어떻게 지낼까.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고 키움센터에 와서 간식을 먹고 자신이 다니는 학원을 갔다가 다시 센터로 와서 친구들과 놀거나, 센터에서 제공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존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른 점은 저소득층 아동이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고, 초등학교에서 제공하는 돌봄 프로그램과 달리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려도 된다는 점이다. 송파구의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는 관리 문제 때문에 한번 아이가 학원을 가면 그날에는 다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아이들이 센터를 본부로 삼고 몇 번씩 드나들어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저렴한 비용과 알찬 교육프로그램도 매력이다. 상계두산 키움센터 관계자는 “한 달에 2만원만 내면 자녀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는 물론 저녁밥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서 “공공 돌봄 서비스라 아이들을 방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청년·지역 단체들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구로구 천왕동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경우 우리나라의 24절기에 맞춰 아이들에게 세시 풍속은 물론 이와 관련된 과학·인문학 교육까지 하고 있다. 김성례 구로구 천왕동 센터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EBS와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돕고 있다”면서 “하지만 평소에는 국영수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단오가 되면 씨름 등 체육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우리 선조들의 풍습에 어떤 과학적 이론과 법칙이 숨어 있는지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왕동 센터에서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교육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은 하루 2500원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구와 서울시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래서일까. 최근에는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더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도 늘고 있다. 이 팀장은 “송파구의 경우 어머니 한 분이 서울시에 키움센터를 설립해 달라고 청원을 넣은 경우도 있다”면서 “서울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라고 보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2018년 4개에 불과했던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현재 80개로 늘려놨다. 또 센터를 이용 가능한 아동 정원도 1200여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이를 올해 202개, 내년 340개, 2022년 4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센터를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일반형 키움센터 ▲긴급 주말 돌봄과 급식이 가능한 융합형 키움센터 ▲지역 특화 돌봄 및 문화·예술·부모교육 등이 가능한 거점형 키움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진, 성북, 구로, 동작, 송파 등 5개 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키움센터는 현재 시스템에서 비어 있는 보육과 교육의 중간 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방안을 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 찾는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국 키움센터를 키우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랑, 농지원부 2000건 일제 정비

    서울 중랑구는 오는 11월까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의 자치구 중 드물게 농지 비율이 높은 중랑구는 13만㎡가 농지다. 이 중 절반 이상인 8만 5000㎡의 농지에서 배를 재배한다. 농지원부는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가구)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지 현황, 농지의 소유·이용 등을 기록하는 공적 장부다. 중랑구는 이를 토대로 농가에 대한 정책 지원 등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일제 정비 대상은 지역 2400여건의 전체 농지원부로 80세 이상 고령 농부의 농지원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토지 소유자의 농지원부 등 총 2000여건이 우선 대상이다. 중랑구는 농지원부에 기재된 정보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에 기재된 정보를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 등을 할 방침이다. 농지원부에 작성된 내용과 불일치할 경우에는 농지원부 소유자에게 소명을 요청하고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임대수탁사업’ 등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구로구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 온라인 운영

    구로구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 온라인 운영

    서울 구로구는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로구는 당초 3월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 강의로 바꿔 실시하기로 했다. ‘독서토론 리더 양성교육’은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와 독서 토론 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에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의 독서토론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 강의는 한국독서로연구소 서미경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이론, 인지단계별 발문 방법, 독서토론 리더진행법 등으로 구성된다. ‘2020 구로의 책’ 등 수업 전 미리 읽은 책을 주제로 독서토론도 진행된다. 교육은 7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이뤄지며, 수강생들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노트북, 핸드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로구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되면 상황에 맞춰 단계별 오프라인 강의로 변경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독서토론 리더와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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