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EOUL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S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TK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SBS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77,477
  • 이천 쿠팡물류센터 불길 재확산…소방관 1명 탈진

    이천 쿠팡물류센터 불길 재확산…소방관 1명 탈진

    17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난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14분쯤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를 재발령했다. 앞서 당국은 오전 5시 35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20여 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장비 60여대와 인력 150여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2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8시 20분쯤 다소 기세가 누그러졌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면서 앞서 발령한 경보령을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그러나 오전 11시 50분쯤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 건물 내부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도 긴급 탈출 지시를 받고 야외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A소방위가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과 이천소방서 인원 등 160여명을 재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지상 4층,지하 2층인 물류센터 건물의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이천시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직원 240명이 근무 중이었고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반제품을 취급하는 센터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직원들이 모두 대피를 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불이 난 센터는 당장 운영할 수 없는 만큼 고객 상품 배송에 어느 정도 차질이 예상되지만 다른 센터에서 배송을 나눠맡는 등의 방법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12시간 방치” 보고서에 담긴 마라도나 사망 이유

    “12시간 방치” 보고서에 담긴 마라도나 사망 이유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는 지난해 60세의 나이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마라도나는 뇌혈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였고,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마라도나의 두 딸은 뇌 수술 후 아버지가 받은 치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고소를 진행했다. 아르헨티나 검찰은 마라도나가 사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치료를 담당해 온 의사와 간호사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 3월 마라도나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조사위원회를 소집했다. 의료조사위원회는 마라도나가 사망하기 전까지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결론을 냈다.위원회는 70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마라도나가 사망하기 12시간 전까지 위중한 상태였지만 ‘적절한 모니터링’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담당 의료진이 취한 조치가 “부적절하고 불충분하며 무모했다”고 보고서에 적었다. 최소 12시간 동안 극심한 고통을 겪은 것이 무시됐으며, 자택이 아닌 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의료진 7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간호사는 변호사를 통해 “그들(의사들)이 디에고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를 낮에 돌봤다는 이 간호사는 “마라도나가 죽을 것이라는 경고 신호가 많았지만 아무도 이를 막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라도나 죽음과 관련해 기소된 의료진의 유죄가 인정되면 8년에서 25년 사이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의료진 중에는 마라도나의 개인 주치의인 레오폴도 루케와 정신과 담당 의사도 포함됐다. 루케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친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광주 건물붕괴 참사...불법하도급·공무원 유착 등 복마전으로 드러나

    광주 건물붕괴 참사...불법하도급·공무원 유착 등 복마전으로 드러나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은 불법이 판을 치는 복마전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재개발 조합 임원과 조폭·철거업체간 하도급 비리와 투기 의혹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재개발 조합 관계자 등 모두 1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에 영장이 신청된 사람은 학동 4구역 일반건축물 철거를 하청받아 현장 공사를 관리한 한솔기업 관계자와 건물을 철거에 참여한 백솔건설 대표, 안전 점검표 기록 등 감리일지를 쓰지 않은 감리자 등이다. 경찰은 학동 3·4지구 공동주택 재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불거진 조합 임원과 지역 정관계 인사의 로비·유착설 등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지역에서는 학동 3·4구역 조합장 등 일부 임원이 사업 인·허가 과정에 특혜를 얻기 위해 전직 기초단체장,국회의원 보좌관, 현직 경찰 간부, 행정 공무원, 사업가 등에게 3구역 아파트 분양권을 제공했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6월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임원과 가족 등이 이곳과 이웃한 지산1구역 재개발 예정 사업지에 다가구주택(원룸) 12가구를 사들였고, 동구 건축과 공무원도 같은날 원룸을 매입했다고 복수의 조합원들은 설명했다. 이 원룸은 애초 재개발 과정에서 분양권이 하나만 주어지는 다가구주택으로 분류됐지만, 이들이 매입 전 세대별로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다세대주택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다가구주택 세대 쪼개기를 눈감아주는 대신 아파트 분양권을 얻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광주 북구 운암 주공3단지 철거 현장에서도 ‘해체계획서’와 달리 건물 밑둥부터 해체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북구는 이날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관련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 후 건축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GS건설,한화건설을 각각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학동 건물 붕괴 원인 규명과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 공무원의 관리·감독 적정 여부 등 3갈래로 나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불법 하도급 등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 현장에서 무너진 5층 건물이 승강장에 정차한 54번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포토]대한적십자사,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

    [서울포토]대한적십자사,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

    17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린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0kg은 적십자 결연 한부모 가정 500세대 및 아동 시설 등에 전달된다. 2021. 6. 1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영남권 5개 시도지사 “이건희 미술관, 공모로 선정해야”

    영남권 5개 시도지사 “이건희 미술관, 공모로 선정해야”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이건희 미술관 입지 선정 절차를 공모로 추진해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시·도지사로 구성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자체간 이건희 미술관 유치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입지 선정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해 반발과 부작용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예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이건희 미술관 건립 검토를 지시한 이후 전국 30여 개의 지자체에서 미술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문화시설의 36% 이상, 미술관의 경우 5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 극복을 위해 지방에 미술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문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문체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 이건희 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힘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라 전체가 품격있는 문화국가로 격상되어야 한다”며 “ 이건희 미술관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여·야·정도 지난 16일 이건희 미술관 건립 입지를 공모로 선정하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체택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학부모 78% ‘등교확대’ 찬성...학생 49.7% 가장 낮아”

    “학부모 78% ‘등교확대’ 찬성...학생 49.7% 가장 낮아”

    교육부가 2학기 초·중·고교 전면등교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학부모의 78%가 등교 확대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교육부는 전국의 교원, 학생, 학부모 165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학기 등교 확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9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교원 14만명과 초3~고3 학생 56만명, 학부모 95만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학기 등교 확대 추진에 대해 전체의 65.7%가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매우 긍정‘이 39.8%로 가장 많았고 ’긍정‘ 응답은 25.9%였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18.5%(매우 부정적 9.8% 포함)에 그쳤다. 학부모는 응답자의 77.7%가 2학기 등교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우 긍정적‘(47.9%)이라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웠다. 부정적 응답은 9.5%에 불과했다. 학부모 중에서도 유치원과 특수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긍정적 응답이 82.9%로 가장 높았다. 초등학교 학부모(79.2%)도 전체 학부모 평균보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교원은 긍정적 응답이 52.4%로 절반을 겨우 넘었다. ’부정적‘ 응답도 29.6%로, 거의 3명 중 1명꼴이다. 교원 역시 유치원·특수학교 교원은 64.5%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초등학교 교원의 긍정 응답도 58.5%로 높았다. 학생은 긍정적 응답이 49.7%로 가장 낮았다. 부정적이라는 응답도 30.3%로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76.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지만 고등학생은 26.1%에 불과했다. 중학생은 40.9%가 등교 확대에 긍정적이었다. 학부모에 비해 교원의 긍정적 응답이 눈에 띄게 낮은 것은 현장에서 수업과 방역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교사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감염 우려가 학부모보다 더 크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은 “교사는 수업뿐 아니라 방역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라며 “집단면역이 형성된 상황이라면 몰라도 당장 크게 나아지지 않은 상황인데다 과밀학급에 대한 해소책도 없는 상황에서 전면등교를 추진한다고 하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2학기 등교 확대에 대한 학교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전체의 59.7%가 ’교직원 백신 접종‘을 1순위로 꼽았다(복수응답 가능). 이어 ’학교 방역지침 보완‘ 45.4%, ’급식 운영 방안 개선‘ 41.8% 순이었다. 교원은 70.8%가 ’교직원 백신 접종‘을 선택했다. 등교 확대 후 학교에서 집중 지원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의 60.4%가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학습역량 보완‘을 들었다(복수응답 가능). ’또래활동, 교외체험학습 지원 등 학생활동 활성화‘(49.6%)와 ’자기로 뒤를 이었다. 학부모는 73.9%가 학습결손 해소를 꼽았고 ‘학생활동 활성화’ 42.5%, ‘심리·정서 결손 치료 지원’ 32.6%,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지원’ 12.6% 순이었다. 교원도 51.8%가 학습결손 해소를 1순위로 꼽았다. 학부모와 달리 교원은 학생활동 활성화(31.8%)보다 심리·정서 결손 지원(38.9%)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학생은 ‘학생활동 활성화’가 66.4%로 가장 많았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방역강화 대책 등을 포함한 2학기 전면등교의 구체적 방안을 오는 20일 유은혜 부총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림픽 메달 따도 조기 전역 안 하겠다” 애국일병 김모세의 당찬 다짐

    “올림픽 메달 따도 조기 전역 안 하겠다” 애국일병 김모세의 당찬 다짐

    사격 김모세(23·국군체육부대)가 “올림픽 메달을 따도 조기 전역할 생각이 없다”는 당당한 발언으로 화제다. 군 면제를 위해 어떻게든 메달 가능성이 높은 대표팀에 승선하려고 하는 선수들을 숙연하게 만드는 모습이다. 김모세는 17일 대한사격연맹이 진행한 비대면 인터뷰에 나서 올림픽 출전 각오를 밝히면서 이같이 전했다. 김모세는 “올해 2월 15일에 입대를 해서 지금 일병이고 전역 날짜는 2022년 8월 14일”이라고 입대일과 전역일을 정확하게 외우고 있는 모범 군인의 모습을 보였다. 세계랭킹은 없지만 김모세는 지난 4월 올림픽 대표 선발전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진종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사격 기대주다. 김모세는 “1등으로 선발됐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면서 “진종오 선배가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그런 부분에 항상 감사하고 존경의 대상”이라고 웃었다. 현역 군인 신분인 만큼 김모세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조기 전역이 가능하다. 그러나 애국청년 김모세는 “조기 전역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조기 전역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모세는 “남자라면 군대를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일침을 날린 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군대에 대해 두려움과 압박감이 심한데 그런 게 없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격 선수인 만큼 훈련소 사격에 탁월한 실력을 자랑했을 것 같지만 쓰는 총이 달라 20발 중 14발만 맞췄다고 한다. 진종오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을 보고 사격 선수의 길에 들어섰다는 김모세는 진종오만큼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모세는 “총 쏴서 금메달 딴다는 게 멋있게 느껴졌다”면서 “진종오 선배처럼 꾸준히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획득하고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에서도 꾸준히 메달 따서 사격하면 떠올리는 게 진종오, 김모세 이렇게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유부남 상사가 준 시계는 ‘몰카’였다…한달반 침실 생중계

    유부남 상사가 준 시계는 ‘몰카’였다…한달반 침실 생중계

    “피해자 대부분 여성…민·형사상 대응에 어려움”HRW “뿌리깊은 성 불평등 문화가 근본 원인” A씨는 유부남 직장 상사로부터 탁상시계를 선물 받았다. 언제부터인가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던 상사였다. A씨는 침실에 놨던 탁상시계에서 나오는 빨간 불빛이 신경쓰여 시계의 위치를 종종 바꿨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상사는 ‘시계가 맘에 안 들면 돌려달라’고 말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A씨가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결과 문제의 시계는 단순한 탁상시계가 아닌 ‘몰카’였다. 상사는 한달 반 동안 스마트폰과 연결된 ‘몰카 시계’로 A씨의 침실을 24시간 들여다본 것이었다. 문제의 ‘몰카 시계’는 인터넷에서 여러 종류가 버젓이 팔리고 있었다. 판매자는 ‘어둠 속에서도 완벽한 화면을 제공한다’고 광고하고 있었다. 상사에게 “이건 일반 시계가 아니던데요”라고 따지자 “그걸 검색하느라 밤새 안 자고 있었던 거냐”고 말했다. A씨의 상사는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지만 A씨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A씨는 불안 증세로 잠을 이루지 못해 1년간 약을 먹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지난 15일 발표한 보고서 ‘내 인생은 당신의 포르노가 아니다’에 실린 디지털 성범죄 사례 중 하나다. HRW는 세계 여러 나라 중 한국만 콕 집어 90쪽에 달하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 보고서를 냈다. 이들은 디지털 성범죄를 피해자의 동의 없이 사진·영상을 촬영하거나 무단으로 유포하고, 조작·합성된 영상물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의 표적이 대부분 여성이고, 피해자들은 가해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대응을 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HRW는 피해자·전문가 등과 38회 인터뷰하고 온라인 설문을 받아 사례를 구성했다. B씨는 남자친구의 휴대전화 사진첩에서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이나 엉덩이를 촬영한 사진을 발견했다. 이후 클라우드 사진첩에서도 성관계 상대 여성들의 것으로 보이는 사진 40~50장을 찾았다. 자신의 사진도 4장 있었다.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왠지 변호사가 고소 취하를 계속 권했다.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기 전 경찰 수사관은 ‘가해자와 합의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은 물론 가해자의 파일을 무단으로 엿본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는 가해자 측 변호사의 말을 전하며 그 역시 고소 취하를 종용했다. C씨는 4년간 연애하던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끝낸 지 두 달 뒤 갑자기 낯선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문자 메시지를 받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한 사이트에 C씨의 사진과 함께 그의 주소, 학교, 직장, 거주지 사진까지 거의 모든 개인정보가 올라와 있었다. 전 남자친구가 벌인 짓이었다. HRW는 한국에서 유독 디지털 성범죄가 많은 이유가 ‘뿌리 깊은 성 불평등 문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헤더 바 HRW 여성권리국 공동소장 대행은 “한국의 형사사법제도 관계자들은 대부분 남자이고, 디지털 성범죄가 매우 심각한 범죄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피해자들은 사법제도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한 채 평생 이 범죄 속에서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2019년 살인·강도 사건의 불기소율은 각각 27.7%와 19%지만,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불기소율은 43.5%에 이른다는 점을 들었다. 또 지난해 불법촬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의 79%가 벌금형과 집행유예, 52%가 집행유예만으로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 또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대체로 형사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는 피해자들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라며 “형사소송이 끝날 때쯤이면 피해자들은 대체로 너무 지쳐 민사소송을 제기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고 했다. 단체는 “한국 정부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며 여성혐오는 결코 수용될 수 없다’는 분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았다”며 대응책을 촉구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역할도 강조했다. 센터가 가해자 색출뿐 아니라 불법 촬영물을 지우는 기술적 지원, 피해자의 정서적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HRW는 이 모델을 발전시키면 다른 나라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대표적 ‘디지털 성범죄’ 대응 모델일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제주 고지대 용암동굴 한라산 구린굴 2만년 전 백록담과 함께 형성

    제주 고지대 용암동굴 한라산 구린굴 2만년 전 백록담과 함께 형성

    한라산 구린굴과 평굴이 2만년 전 백록담 화산 분출 당시 생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인근에 분포하는 구린굴과 평굴이 백록담 분출시 한라산 북사면을 따라 흘러내린 용암류에 의해 약 2만 년 전 형성된 용암동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린굴은 한라산 한라산 관음사 등산로의 해발 715m 지대에 위치한 제주에서 가장 높은지대에 위치한 동굴로 굴의 총 연장은 442m에 달한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 박쥐(황금박쥐)가 다수 서식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석빙고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구린굴의 하류에 위치한 평굴은 여러 동굴이 갈래의 위아래 그리고 좌우로 서로 얽혀있는 복잡한 구조로 나타났다.이러한 구조는 미로형 용암동굴의 형성과정뿐만 아니라 용암의 흐름과정을 역으로 추적해갈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한라산 지질도 구축사업(2020~2023)의 일환으로 한라산 북서부 지역에 대한 정밀지질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결과이다.한라산연구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을 4구역으로 구분해 연차적으로 지질도를 작성중이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천연보호구역이자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자연자원들이 분포하고 있다”며 “이들 자연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지속 활용 가능한 미래 자연자원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도쿄올림픽 거부” 일본영사관서 욱일기 태워…체포된 대학생

    “도쿄올림픽 거부” 일본영사관서 욱일기 태워…체포된 대학생

    부산의 한 대학생이 일본 영사관 앞에서 도쿄올림픽 참가 반대 내용이 담긴 욱일기 바탕 인쇄물을 태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A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47분쯤 부산 동구 일본 영사관 정문 앞에서 같은 단체 소속 대학생 한 명과 함께 도쿄올림픽 개최 반대 미신고 집회를 했다. A씨는 집회 종료 후 욱일기 바탕 위에 ‘독도 침탈 군국주의 도쿄올림픽 거부’라는 내용이 쓰인 A4 용지를 라이터로 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A씨를 제지하고 체포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한라산 국립공원내 불법 야영·음주 등 얌체족 무더기 적발

    한라산 국립공원내 불법 야영·음주 등 얌체족 무더기 적발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내 야영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특별단속에는 한라산 서북벽 정상, 백록샘 주변에서의 비박 행위를 비롯해, 윗세오름, 선작지왓, 서북벽, 남벽 등 고지대 탐방로 주변 샛길 비지정탐방로 이용 등 각종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흡연 15명, 무단출입 10명, 음주·야영 9명 등 총 34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에서는 허용된 탐방로를 무단으로 벗어나면 안 되며 허가지역 외 야영 행위는 금지돼 있다. 위반 시 최고 1차 100만원, 2차 15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코로나19 예방접종자에 한해 7월부터 노마스크가 허용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들이 한라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공원 내 무단입산, 음주, 흡연, 야영, 취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집 앞에서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아파트

    집 앞에서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아파트

    집 주변에 공원, 산, 천 등 자연환경이 마련된 주거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자연환경과 인접한 주거 단지는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만큼 심한 스트레스로 건강과 여유를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때문에 이러한 단지들은 매매시장은 물론 임대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강해지는 현대인들이 많아지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자연환경과 인접한 단지들이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환경은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동시에 여유로움과 쾌적함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에 거주할수록 집 근처 산, 강, 공원 등 자연환경의 유무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 평택시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브랜드 아파트가 있다. SK에코플랜트는경기 평택시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평택역 SK뷰)’를 공급한다. ‘평택역 SK뷰’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101세대 △전용 59㎡B 51세대 △전용 72㎡ 329세대 △전용 84㎡ 847세대의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역 SK뷰’가 위치한 고평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원 약 15만6,483㎡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이 총 2만1,081㎡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급행 및 경부선이 운행 중인 평택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수원 등으로 1시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은 1호선 및 SRT 환승역이다. SRT를 타고 동탄신도시까지 약 9분,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 호재도 있어 향후 전국 각지로 더욱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셔틀버스 운행을 예정하고 있어 평택지제역을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AK플라자(평택점)와 통복시장이 위치해 있다. 또 차량 약 10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스타필드 안성’도 차량 약 2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세교초, 평택초, 평택중앙초 등이 있으며, 반경 1.5km 내에 군문초, 비전초, 평택성동초, 평택중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세대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아울러 신혼부부와 맞벌이부부를 위한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방과후교실 등이 들어서 어린 자녀의 보육을 돕는다. 또한 청년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유센터가 특화시설로 들어서고,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클럽, 둘레길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실,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및 무인택배보관함, 코인세탁실 등 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방침이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 비율에 따라 3가지 임대조건이 제공된다. 입주자는 최초 계약시 개인 상황 및 여건에 맞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 FX마진거래 사이트 운영 118억 챙긴 일당 검거

    불법 FX마진거래 사이트 운영 118억 챙긴 일당 검거

    금융파생상품인 FX 마진거래를 빙자하여 사설 사이트를 개설한 뒤 1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사설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 사이트를 운영해 1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박공간개설 등)로 A(20대)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 사설 FX마진거래 사이트를 개설한 뒤 올해 2월까지 1년여 운영하는 동안 회원 1만1000여 명으로부터 1975억원을 입금받아 수수료 명목으로 118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FX마진거래는 두 개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며 환차익을 노리는 거래로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취득한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A씨 등은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았으며 회원들에게 5분 이내 단시간의 환율 등락에 돈을 걸도록 하고 맞추면 수수료 13%를 제외한 투자금의 1.87배를 지급하고 틀리면 한 푼도 지급하지 않는 도박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했다. 적발된 A씨 등 3명은 모두 20대 후반이며 유사 전과가 1건 이상씩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다른 사설 FX마진거래 사이트에서 지점장 등을 맡으며 서로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이 사이트 유지비 등 범행을 이어가는 데 사용한 돈을 제외한 나머지 4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했다.부당이득에는 A씨 등이 사들인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수입차와 부동산 등이 포함됐다. 기소 전 몰수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인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처분이다. 경기남부청은 A씨 등이 운영한 사이트를 포함해 2019년 5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FX마진거래 사이트 5곳을 적발했다. 이들 사이트의 범행 규모를 합하면 가입 회원 16만여명, 입금액은 1조 3000억 원이다. 사이트 운영자 등 적발된 인원은 238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이 구속됐고 이들의 범죄수익은 11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정상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금융당국의 인가 여부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분양이 답”… 분양가 경쟁력 갖춘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노려볼까

    “분양이 답”… 분양가 경쟁력 갖춘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노려볼까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하는 단지들은 연일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부적격 등으로 일부 잔여 물량이 나오는 경우는 소위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수천, 수만명이 몰리고 있다. 선착순 분양 역시 청약자격이 없는 대기수요가 대거 몰리는 현상이 이어지며, 분양시장에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업계는 이와 같은 분양시장의 열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집값은 치솟는데 정부의 분양가 통제로 신규 분양 단지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크게 저렴해지면서 분양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하는 방법이 됐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다. 신규 분양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되는 만큼 조정 및 하락 국면이 와도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향후 전매 가능 시점이나 입주 시점이 도래하면 보통 주변 시세와 가격 키 맞추기가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시세 차익의 기대감도 크다. 이에 수요자들의 관심도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부터는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주택 구입 시 추가로 개인별 DSR 대출규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그전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 속 대구광역시에서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고, 추가 대출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 신규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대구시 북구 노원동1가에 선보이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그 주인공으로, 실제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공급 중이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이중 이번에 청약을 실시하는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 수는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대구 지하철 3호선 원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북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반경 1km 내에 6개의 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의 편의시설과 침산공원, 해바라기공원, 연암공원, 달성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조망, 채광, 통풍 등을 고려해 남향과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도입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현관수납공간 등의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 용성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차별화된 조경 시설과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 일대는 현재 노후주택들의 개발로 향후 북구 신흥 주거지 기대감이 높아 우수한 미래가치도 지닌 것이 장점”이라며 “이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 전국에 비…주말은 30도 안팎의 맑고 무더운 날씨

    내일 전국에 비…주말은 30도 안팎의 맑고 무더운 날씨

    금요일인 17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7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하층 기류수렴으로 전라권 내륙에 한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밤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에 비가 내리겠으며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내리겠으며 18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18일 전국에 내리는 비의 양은 5㎜ 내외로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금요일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 탓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16일 낮(19~29.7도)보다 2~4도 낮겠으며 경상권은 2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8일 금요일 전국의 예상 아침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 분포를 보이겠다. 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내외로 다시 무더워지겠다. 19일 토요일 낮 최고기온은 24~30도 분포가 되겠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 오후에는 강원도에, 22일 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다음주는 전반적으로 전국의 낮 기온이 22~31도 분포를 보이며 무덥겠다. 반면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빼기,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 수원·용인 런칭

    빼기,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 수원·용인 런칭

    자원 회수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는 ㈜같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대형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를 지난 1일 공식 출시했다. ‘내려드림 Lite’는 1인 가구 및 고령층에게 용이한 폐기물 운반 서비스로, 혼자 옮기기 힘든 무겁고 양이 많은 폐기물을 빼기 파트너가 대신 운반해주는 서비스다. 지정된 날짜에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파트너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파트너의 유류비 및 인건비를 줄여 기존 서비스 가격 대비 최대 85% 저렴한 가격으로 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내려드림 Lite’는 기존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Pro’의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의 누적된 신청 및 운반 데이터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됐다. 관할 지역 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산정, 운영하는 방식으로 ‘내려드림 Pro’대비 최대 85% 저렴하게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방문 수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서비스인 ‘내려드림 Pro’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정된 날짜에 방문 수거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내려드림 Lite’를 상황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지역 주민의 운송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관련 민원 감소 및 폐기물 운송 처리 효율성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빼기’와 협약된 지자체 중 ‘내려드림 Pro’ 수요가 높은 지자체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은 ‘내려드림 Lite’를 이용함으로써 대형폐기물 운송 업체를 알아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정된 정찰제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폐기물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주)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업계 최저가로 폐기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더욱 많은 분들이 ‘내려드림 Li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빼기는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코로나 예방 교육 실시하고,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빼기를 운영하는 (주)같다는 인공지능기술을 기반한 객체인식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IT기업으로, 비대면 폐기물 수거서비스 외 폐기물 운송서비스, 폐기물 재활용 서비스, 폐기물 관련정보 제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기술개발 및 사업운영을 통해 기업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약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벤처 및 전문연구부서인증, 메인비즈인증 등을 달성했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성동구 등을 통해 기술 및 사업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민들 앞에서 총살로 사형…예멘 반군, 극악 범죄자 공개 처형

    시민들 앞에서 총살로 사형…예멘 반군, 극악 범죄자 공개 처형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예멘 남성들에 대한 공개 총살형이 집행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현재 반군이 장악한 예멘의 수도 사나 광장에서 세 명의 남성에 대한 공개 처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수백 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광장에 푸른색 죄수복을 입은 세 명의 남성이 군인들에 의해 끌려나왔다.이들은 광장 중앙에 깔려있는 양탄자에 얼굴을 묻은 뒤 곧바로 사형집행관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모두 사형에 처해졌다. 반군 측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과거 극악무도한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중 한 명은 아내와 싸운 뒤 세 딸을 물탱크에서 숨지게 한 혐의이며 나머지 두 명은 8살 소년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다.예멘에서 이번과 같은 공개적인 사형이 집행된 것은 3년만 이다. 지난 2018년 8월 예멘 반군은 소아성애자 세 명을 공개 총살한 뒤 시신을 공중에 매달아 군중 앞에 전시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남쪽에 위치한 예멘은 살인, 강간, 테러행위를 포함해 강력 범죄 관련 사형제도를 가장 강하게 집행하는 국가 중 하나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불륜, 동성애, 매춘, 신성모독과 변절 같은 경우에도 사형이 집행될 수 있다. 한편 현재도 내전이 진행 중인 예멘은 2014년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를 장악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사우디 등이 예멘 정부를 지원하겠다며 개입하고 이란이 반군 지원에 나서면서 현재는 사실상 두 국가의 대리전 양상으로 비화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친누나 살해·시신유기 20대, 첫 재판서 눈물…“혐의 인정”

    친누나 살해·시신유기 20대, 첫 재판서 눈물…“혐의 인정”

    친누나를 살해 후 강화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뒤 4개월간 누나 행세를 하면서 범행을 은폐해 온 남동생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7)는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우)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법정에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묻는 재판부에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의 변호인 측은 다음 기일에 부모와 친척의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기록 검토와 피고인 심문 여부 결정 등을 위해 한 기일 속행하기로 했다. 검찰과 변호인 측에 피고인 심문 여부를 결정해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재판부가 발언 기회를 제공하자 눈물을 터뜨리면서 “다음 기일에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 다음 재판은 7월13일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19일 오전 2시50분쯤 인천 남동구 아파트에서 친누나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같은 해 12월28일 시신을 가방에 넣어 강화도 한 농수로로 옮겨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4개월여 뒤인 지난 4월21일 오후 2시13분 인근 주민이 B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수사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검거 전 4개월여간 B씨의 휴대폰 유심(USIM)을 다른 기기에 끼워 카카오톡 계정에 접속해 B씨인 척 위장하고, 모바일 뱅킹에 접속해 B씨 계좌에서 돈을 빼내 사용하기도 했다. 그는 범행 은폐 과정에서 어머니가 올 2월14일 경찰에 B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하자 누나인 척 행세하면서 부모와 경찰관을 속이기도 해 실종신고를 취하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2020년 12월19일 오전 1시쯤 B씨가 집에 늦게 들어온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고등학생 당시 가출 문제 등 평소 행실 문제까지 언급하며 언쟁을 벌이던 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석열 “여야 협공에 대응 않겠다”... 이준석 “잠재적 우리 대선 후보”

    윤석열 “여야 협공에 대응 않겠다”... 이준석 “잠재적 우리 대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야의 협공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큰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윤 전 총장은 이동훈 대변인을 통해 취재진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국민을 통합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정치만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 갈 길만 가고, 내 할 일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계속되는 공세와 국민의힘의 입당 압박 상황을 겨냥해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언급하며 윤 전 총장과 가족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예고했다. 대선 출마를 예고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윤 전 총장을 향해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공세를 취했다. 야권에서도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재촉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을 향해 “아마추어 티가 나고 아직은 준비가 안 된 모습”이라며 “입당을 하면 조직적으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시기에 대해서도 “다 말씀드렸다”며 “더 이상 말씀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난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발언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잠재적인 우리 당, 야권의 대선 후보”라며 “이견이 자주 노출되는 것은 피하려고 한다. 비슷한 점을 많이 강조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야권 단일 후보를 향한 각자의 조금 다른 생각들이 노정될 수 있겠지만, 윤 전 총장 행보는 최근 공보라인이 정리되면서 명확하게 전달받고 있다”며 “우리 당 입장도 명확하게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난해 집단시설 결핵환자 7234명…역학조사로 102명 추가발견

    지난해 집단시설 결핵환자 7234명…역학조사로 102명 추가발견

    지난해 결핵환자 2만 5000여명 중 학교, 직장 등에 전염 가능성이 있는 집단시설에 속한 사람이 29%가량인 723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해당 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102명의 결핵환자를 추가로 발견하고 잠복결핵 감염자도 1만 1494명 찾아냈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발병하지는 않은 상태를 뜻한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결핵 역학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결핵 역학조사는 전국 5개 권역 질병대응센터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것으로 결핵환자의 전염성 등을 파악하고 같은 공간에서 지낸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환자나 잠복결핵 감염자를 추가발견하고 치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결핵환자 총 2만 5350명 가운데 직장, 학교 등 집단시설에 소속된 사람은 총 7234명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앞선 2016∼2019년에는 집단시설에 속한 환자가 매년 8000∼9000명대로 조사됐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수업, 재택근무 등이 이어지면서 집단시설 내 환자 수가 2019년 대비 10.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결핵환자가 나온 집단시설에서 접촉자 10만 972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102명의 결핵환자를 추가로 발견했다. 또 질병청은 1만 1494명이 잠복결핵 감염자로 확인했다. 이 밖에 결핵 환자 가족 2만 46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결핵환자가 126명(10만명 당 511명), 잠복결핵 감염자가 5547명(27.4%)이었다. 정은경 청장은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결핵 환자와 잠복결핵 감염자를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결핵 퇴치의 중요한 수단이므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결핵 검진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 접촉자 검진 의료기관 553곳과 잠복결핵 감염 치료 의료기관 560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검사·치료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