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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금주 상황 본 뒤 거리두기 격상·영업시간 밤 9시 검토”

    정부 “금주 상황 본 뒤 거리두기 격상·영업시간 밤 9시 검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필요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올라선 점을 언급한 뒤 “이러한 추세를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일요일이나 월요일, 화요일은 주말 검사량 감소에 의한 효과가 있다. 그것이 사라지는 첫날이 수요일로, 오늘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714명으로 증가한 것도 이런 결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세가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단계 조정을 하는 데 큰 요소”라면서 “금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고 거리두기 조정이나 방역조치 즉, 영업시간 제한과 관련한 강화 부분을 같이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9일 거리두기 3주 재연장 방침을 발표하면서 상황이 악화할 경우 3주 이내라도 언제든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현재 밤 10시까지인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9시로 1시간 당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부는 재검토 기준으로 지역발생 확진자 600∼700명대를 제시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14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2명)보다 189명 더 많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하루 평균 625.1명이다. 이는 거리두기 기준상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에 해당한다. 지역별로 보면 최근 수도권의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난 1주일간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22.0명으로, 직전 한 주(324.6명)보다 97.4명 늘었다. 비수도권은 일평균 203.1명으로, 경남권(89.3명)·충청권(48.3명)·호남권(32.1명)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본 해산물 안먹겠다” 中 부글부글…오염수 방류 후폭풍[이슈픽]

    “일본 해산물 안먹겠다” 中 부글부글…오염수 방류 후폭풍[이슈픽]

    웨이보 등서 중국 네티즌 반발 극심“일본산 수산물 거부” 움직임 감지일부 수산업자, 일본산 수입 포기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하자 중국에서 일본산 수산물을 거부하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중국 일부 수산업자들은 일본산 생굴 수입을 포기하는 등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14일 봉황망에 따르면 일본 원전의 오염수 방출 결정과 관련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이 극심하다. 중국 네티즌들은 “다시는 일본 해산물 안 먹는다”, “앞으로 생선에 수질검사 보고서를 첨가해야 하나”, “일본이 이렇게 무책임하게 행동해도 되느냐”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봉황망은 이번 사태가 중국 내 일본 요릿집이나 해산물 식당, 수산 상가 등의 구매 동선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칭시의 생태농업개발회사 책임자인 왕모씨는 최근 일본산 생굴 수입을 추진했다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소식을 듣고 구매를 포기했다. 이 업체는 충칭의 주요 대형 슈퍼마켓에 해산물 등을 공급하는 곳이다. 왕씨는 “일본이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한다면 앞으로는 일본산 해산물을 절대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해산물은 대부분 베트남, 태국, 에콰도르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요릿집 또한 일본산이 아닌 중국산이나 다른 나라의 식자재를 주로 이용하는 분위기다. 베이징의 한 일본 요릿집 사장은 “식당 내 연어는 모두 노르웨이에서 수입된 것으로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연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전날 중국 외교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오염수 처리에 따른 담화문’을 통해 “일본은 안전 조치를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외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변 국가 및 국제사회와 충분히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오염수 처리를 결정했다”며 반발했다. 이어 “이런 결정은 지극히 무책임하고 국제 건강 안전과 주변국 국민의 이익에 심각한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중국 언론은 심각한 해양 오염을 우려하면서 중국이 주변국들과 함께 일본에 소송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날 중국중앙TV는 “일본이 정말 오염수를 배출하려 한다”며 우려했고, 환구망은 “일본이 세상에서 가장 옳지 못한 결정을 했다”고 맹비난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봄 맞아 천연기념물 제주마 한라산 중턱에 방목

    봄 맞아 천연기념물 제주마 한라산 중턱에 방목

    겨우내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되던 제주마들이 한라산 중턱 제주마 방목지로 돌아간다. 제주 축산진흥원은 축산진흥원 부지 내 방목지에서 관리하던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83마리를 15일부터 제주마방목지로 옮겨, 10월 말까지 방목 관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마는 11월부터 4월 중순까지 겨울 동안 진흥원에서 사양 관리하다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는 제주마방목지에 방목한다. 축산진흥원은 제주마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체계적으로 보존·증식하기 위해 제주마방목지를 516도로를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 2개 구역으로 나눠 방목한다. 방목 기간에 생산된 망아지는 11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에 부쳐 희망 농가에 매각한다. 또한 방목을 통해 제주의 절경 10가지를 일컫는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한라산 초원에서 제주마가 달리는 풍경)를 재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산진흥원은 여행객 등 제주마 방목지 탐방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줄것을 당부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 새 아파트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예정

    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 새 아파트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예정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개발지구는 계획적으로 조성되고 민간사의 주도라 개발 속도가 빠르다. 기존 도심 인근에 조성돼 도시개발 지구 내 새 아파트 입주자들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택지지구보다 사업 속도가 빠른 도시개발지구는 입주 후 인프라 형성이 빠르고, 기존 형성돼 있는 구도심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며 “또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가 늘고, 추가 개발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집값 상승률도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 용화남산2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 분양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용화남산지구는 향후 2500여 가구에 인구 6000여 명을 수용할 계획인 대규모 개발지구이다. 또한 아산은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조건과 대출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아산 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전체 763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아산 줌파크는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 줌파크는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로, 어의정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아산의 풍부한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산 줌파크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이 돋보이며, 알파룸,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구조 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내부를 연출하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4월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7일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17일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오는 17일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이번 필기시험에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14일 인사혁신처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고려해 자가격리자 뿐 아니라 확진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시험 응시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위헌이란 취지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방역당국이 지정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필기시험을 보게 된다. 인사처 직원으로 구성된 시험관리관이 해당 시설에 파견돼 일반 수험생과 동일한 절차로 시험을 관리·감독한다. 다만 시험에 응시하려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인사처 관계자는 “시험을 보다 쓰러져 건강이 악화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방역 지침에 따라 주치의의 허락을 받은 응시생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다만 젊은 코로나19 환자들은 대부분 경증이어서 시험을 보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가격리자는 지난해처럼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전 확진 또는 자가격리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즉시 인사처와 지역보건소에 신고하고 안내를 따라야 한다. 수험생 사전관리 대책도 강화한다. 인사처는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출입국 사실을 확인하고 수험생이 건강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접속)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 25~30명보다 적은 20명 이하로 운영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를 한다. 시험 당일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보인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해야 한다. 수험생이나 시험 감독관에 대한 사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시험 당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인 수험생의 건강상태를 2주 이상 확인·관찰할 예정이다. 특히 확진자·자가격리자 시험실에 파견됐던 감독관은 시험 후 1일 이내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2주간 건강상태를 확인받도록 한다. 필기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436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시험은 5662명 선발에 19만 8110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박지원 “국정원, 재보궐서 ‘정치 거리두기’ 철저히 실천”

    박지원 “국정원, 재보궐서 ‘정치 거리두기’ 철저히 실천”

    北 태양절 앞두고 “해외 정보기관과 긴밀 협력”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최근 비공개 언론 간담회에서 “국정원은 지난 4·7재보궐 선거에서 정치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켰다”며 “이제 본격적인 정치의 계절이 오는데, 정치 거리두기는 국정원 최고의 개혁이자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이라는 각오로 앞으로도 철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말 3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경찰에 이관하기로 한 대공수사권에 대해서도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도록 완벽하게 이관하겠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대공 수사는 경찰이 ‘사수’, 국정원이 ‘조수’로서 협업하고 있고 조만간 그 성과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세월호, 국정원 사찰 등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자료 발굴 및 공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트남 ‘민간인 희생 사건’(퐁니·퐁넛 사건)과 관련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국정원의 공개 자료가 부실하다고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퐁니·퐁넛 사건은 1968년 2월 베트남 중부 꽝남성에 위치한 퐁니·퐁넛 마을에서 한국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74명 학살사건으로, 민변은 2017년 11월 국정원을 상대로 당시 관련사건 신문조서 목록을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3월 대법원은 국정원에 이를 공개하도록 했다. 하지만 국정원이 공개한 정보는 당시 조사 대상이었던 군인 3명의 이름과 지역명 등 총 15글자에 그쳐 비판이 나왔다.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4월 15일)과 미국의 대북정책 발표 등을 앞두고 한반도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박 원장은 해외 정보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남북, 북미, 한미일, 한중, 한러 등 주변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정보기관간 협력은 어느 때보다 잘 이뤄지고 있으며, 정보기관 파트너십이 동맹강화 및 관계 개선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태국에서 필로폰 대량 유통한 마약 조직 검거

    태국에서 필로폰 대량 유통한 마약 조직 검거

    태국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4일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 사이 태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서 유통한 총책 A씨 등 총 81명을 검거하고, 혐의가 무거운 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밀반입·제조·판매총책 등으로 각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했다. 특히 A씨는 필로폰을 유통하면서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치밀함을 보였다. A씨는 필로폰을 거래하며 항상 수행원을 대동했다. 상대방 신원을 확인한 후 자신이 아닌 수행원을 통해서만 필로폰을 거래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보관하고 있던 필로폰 완제품(730g)과 제조에 사용된 물품 등을 검거현장에서 압수했다. 또 4만명 투약이 가능한 40억원 상당의 필로폰 1.2㎏을 확보해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 경찰은 범행을 통해 확보한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금융자산 등을 확인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해외에 있는 밀반입 사범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4월 국정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관련 첩보를 입수한 후 밀반입부터 전국적 유통을 주도한 총책을 검거했을 뿐만 아니라 필로폰 제조 혐의까지 입증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경찰,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투기 의혹’ 수사 착수

    경찰,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투기 의혹’ 수사 착수

    공직자 등이 연루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재개발구역 부동산을 매입해 이해충돌방지 규정을 위반한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본은 시민단체가 성 구청장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수본 관계자는 “고발인과 참고인 조사는 마쳤다”면서 “현재 고발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다. 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의혹이 나오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성 구청장은 2015년 7월 용산구 보광동 한남뉴타운 4구역에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다가구주택을 아들 2명과 지분을 나눠 19억 9000만원(대출 5억 8000만원 포함)에 매입했다. 성 구청장이 이 주택을 구입한 시기가 서울시, 용산구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2015년 1월)한 직후라서 성 구청장에게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됐다. 재개발사업 인·허가권을 가진 성 구청장이 관할구역 내 주택을 매입하는 등 부당한 사익을 취했다는 신고를 지난해 11월 접수하고 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성 구청장이 공무원행동강령상 이해충돌방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최종 결론을 냈다. 이를 근거로 시민단체 활빈단은 지난달 21일 성 구청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대통령 경호처 과장 A씨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7년 9월쯤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공동으로 3기 신도시 지역인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의 토지 1888㎡를 매입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직 직원인 형과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A씨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에 있다. 경기남부청은 또 경기 광명·시흥 신도기 투기 의혹 핵심 인물이자 일명 ‘강 사장’으로 불리는 LH 직원 강모씨가 2005년 강릉시가 택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하기 4개월 전 해당 부지에 있는 농지를 매입한 뒤 매입가보다 높은 보상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부동산 투기 관련 제보를 접수하는 합수본 신고센터는 전날까지 863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文대통령, ‘이해충돌’ 전효관 ‘막말’ 김우남 즉시 감찰 지시

    文대통령, ‘이해충돌’ 전효관 ‘막말’ 김우남 즉시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 논란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는 ‘4·7 재보선 참패’ 이후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는 지난 8일 메시지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기말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짝 조이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사실 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전 비서관이 지난 2014~2018년 서울시 혁신기획관으로 근무할 때 과거 그가 창업한 회사가 총 51억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 12건을 수주했다며 특혜 수주 논란을 제기했다. 전 비서관은 지난 2006년 지인에게 회사를 넘겼으며,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인 김 회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의원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뽑으려다 규정을 이유로 어렵다고 밝힌 인사 담당자에게 폭언과 막말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한국마사회 노조로부터 제기된 바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 대통령 “전효관·김우남 의혹 즉시 감찰” 지시

    문 대통령 “전효관·김우남 의혹 즉시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전효관 문화비서관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관련 의혹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14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 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 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 전 비서관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간부로 근무하면서 과거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인 김 회장은 자신의 측근을 마사회 간부로 채용하려다 이를 만류한 직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ICT 산업의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임금손실 크지 않아”

    “ICT 산업의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임금손실 크지 않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KISDI 기본연구 ‘ICT 분야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제고방안 연구’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ICT 산업을 구성하는 정보통신업에서는 여성 고용수준이 매우 낮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 비중이 크게 감소하는, 타 산업과 매우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ICT 산업의 여성 신규 유입을 장려하고 재직 여성의 일자리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사건에 의한 영향 및 기회비용을 실증적으로 살펴보고 산업 특수성에 기반하여 정책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서는 ICT 산업 여성의 경력단절에 따른 인적자본 손실 추정을 위해 SW 및 ICT 서비스업의 경력단절 경험 여성과 미경험 여성을 중심으로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임금손실 추정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소요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ICT 산업에서 경력단절에 따른 여성의 임금손실은 타 산업과 달리 여성이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구성원 돌봄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 시 임금하락이 유의하게 발생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노동시장 내 여성의 경력단절에 따른 임금하락이 약 20% 수준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 세부 산업 단위로 분석한 결과, ICT 산업에서 여성이 경력단절을 경험한 후 노동시장에 복귀했을 때의 임금 수준이 유사한 성향의 경력단절 미경험 여성의 임금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둘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소요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ICT 산업에서 경력단절을 경험할 당시 일자리의 특성(상용직, 근속기간 등)이 여성의 재취업 선택과정에서 결정적 요인임을 확인했다. 특히 경력단절 당시 일자리에서 개인 혹은 근로자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부서의 존재 유무는 여성의 재취업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CT 산업의 특수한 상황과 일자리 특성이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및 활용을 위해 산업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이 중요함을 뜻한다. 이외에도 본 연구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ICT 산업의 잠재적 경력단절 여성(향후 3년 이내 결혼·임신·출산·육아 사유로 소득활동 중단을 고려하는 여성) 253명 중 68%의 여성이 경력단절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불안감의 주된 사유로는 ‘경력복귀에 대한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력단절 이후 노동시장 복귀 성공사례 구축이 여성의 ICT 노동시장 신규진입과 재직 유지를 독려하는 ICT 여성고용의 선순환 체계 형성에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ICT 산업에서 타 산업으로 이직하는 이유로는 과도한 업무량, 평생 일자리로서의 안정성, 남성중심의 조직문화 등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나, ICT 산업의 근로환경 및 특성이 여성인력 이탈에 주요 요인일 수 있다. 끝으로 ICT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지원에 대해서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환경 지원, 직장어린이집 등의 보육시설 확대, 취/창업 서비스 확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질적 개선 등에 대한 정책적 수요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ICT 산업에서는 경력단절에 따른 임금손실 같은 기회비용 보다는 재취업행태의 변화 및 여성의 ICT 산업 이탈이라는 사회적 비용이 더욱 클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여성인력 재유입 및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제고를 위해 ICT 산업 특수성에 기반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ICT 돌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ICT 경력단절 여성 프리랜서 협동조합 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경력 재형성 연계 강화, ▲ICT 전문직종 경력단절여성 고용지원금 등을 제안했다. 최지은 부연구위원은 “본 연구는 ICT 여성의 경력단절에 따른 기회비용을 인적자본 손실 측면에서 임금손실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여성의 재취업 소요기간 결정요인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며 “ICT 산업 특수성을 고려한 여성고용 연구를 활성화하여 실효성있는 경력단절 여성 지원정책에 대한 논의를 지속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낮 美 뉴욕서 아시아계 묻지마 공격…발벗고 나선 선한 사마리아인들

    대낮 美 뉴욕서 아시아계 묻지마 공격…발벗고 나선 선한 사마리아인들

    대낮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아시아계 남성을 노린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다. 13일 WABC는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로 의심되는 묻지마 공격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12일 오후,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한 흑인 남성이 멀쩡하게 길을 지나는 다른 아시아계 남성을 여러 차례 공격한 탓이다. 관련 영상에는 용의자가 피해자 뒤를 바짝 따라붙는 등 시비를 거는 모습이 담겨 있다.피해자는 황급히 자리를 떴지만, 용의자는 계속해서 그를 쫓았다. 자신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피해자를 힘으로 제압한 후 길모퉁이로 몰아붙였다. 그리곤 체중을 실어 피해자의 몸을 들이받았다. 피해자는 용의자를 따돌리려 반대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나, 용의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행인들은 각자 재촉하던 발걸음을 멈췄다. 일부는 용의자 특정을 위해 현장을 촬영했고, 일부는 피해자 앞을 가로막고 용의자 접근을 차단했다. 몇몇은 두려움에 몸을 잔뜩 웅크린 피해자를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그래도 분이 덜 풀렸는지 용의자는 동네가 떠나가라 고함을 지르며 난동을 피웠다. “누구든 걸리기만 하면 죽여버릴 거다. 내 앞에서 사라져라”라며 행인들을 위협했다.한 목격자는 용의자가 백인은 물론 중국계, 스페인계 등 다른 행인 여럿을 협박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내 뒤도 쫓아다니며 ‘죽여줄까’라고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피해자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선한 사마리아인’들 덕분에 피해자는 큰 피해 없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낮 뉴욕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묻지마 공격 사건에 대해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이다. 일단 관련 영상을 대중에 공개한 경찰은 용의자 신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인지도 아직 분명하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더욱 급증했다. 올해 들어 뉴욕에서 발생한 관련 범죄는 확인된 것만 54건에 이른다. 지난해 12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숫자다.미국 전역으로 범위를 넓혀도 상황이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아시아계 인권단체인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증오를 멈춰라’(Stop AAPI Hate)에 따르면 작년 3월 19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미전역에서 접수된 아시아·태평양계 대상 증오범죄는 3795건에 달한다. 흑인이나 히스패닉 등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율은 6% 감소했으나, 유독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만 149%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 우한이라는 사실이 이 같은 현상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BTS, 韓·英·日 3개 국어로 빌보드 ‘핫 100’ 위업

    BTS, 韓·英·日 3개 국어로 빌보드 ‘핫 100’ 위업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어와 영어에 이어 일본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일 공개한 일본어 신곡 ‘필름 아웃’은 빌보드 ‘핫 100’ 8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더 저니~’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위로 오른 적이 있지만, 일본어 곡으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한 건 처음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영어 곡인 ‘다이너마이트’, 한국어 곡인 ‘라이프 고스 온’에 이어 일본어까지 3개 언어의 노래를 ‘핫 100’에 올린 진기록도 갖게 됐다. ‘필름 아웃’은 빌보드 최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고,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3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일본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이자 오는 6월 발매되는 방탄소년단 일본 베스트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해 일본의 록밴드 백 넘버(back number)와 함께 완성했다. 한편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주 차트에서 빠졌다. 이 곡은 차트를 32주 연속 지키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앞서 세운 한국 가수 ‘핫 100’ 최장기 진입 기록(31주)을 경신했다. 빌보드는 최신 히트곡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20주 넘게 ‘핫 100’에 오른 곡이 50위 밖으로 하락하면 차트에서 제외한다. ‘빌보드 200’에서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비’(BE)가 92위를, 지난해 2월 나온 정규 4집이 119위를 차지하며 59주 연속 차트에 들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조개 캐다가”…거대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한 여성

    “조개 캐다가”…거대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한 여성

    약 1억7500만 년 전 한 거대한 육식공룡의 발자국 화석을 영국의 요크셔 해안에서 한 여성이 발견했다. 13일(현지시간) BBC뉴스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리 우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당시 저녁식사 재료로 조개를 캐기 위해 필리 인근 해안에 갔다가 우연히 공룡 발자국 화석을 찾아냈다.고고학자이기도 한 우즈가 발견한 공룡 발자국 화석의 길이는 약 91㎝. 이는 지금까지 요크셔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전문가들은 이 발자국 화석이 1억7500만 년 전부터 1억 6400만 년 전 사이 살았던 몸길이 8~9m의 육식공룡 메갈로사우루스가 남긴 것이라고 추정한다.우즈는 인터뷰에서 “저녁거리로 조개 몇 개를 캐려고 했는데 그 화석을 발견한 뒤로 신경이 쓰여 별로 캐내지 못했다. 화석화된 이 발자국은 파손되기 쉬운 상태이고 해수면과도 가까워 바다로 유실될 우려가 있다”면서 “존 옥슬리(고고학자)가 와서 일련의 사진을 찍었기에 수집이 불가능하면 3D 모델로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발견 직후 ‘영국 제도의 공룡들’(Dinosaurs of the British Isles)이라는 책을 쓴 유명 고생물학자인 딘 로맥스 박사 등 전문가들에게 연락했다. 로맥스 박사는 우즈의 발견은 실제로 재발견이라고 밝혔다. 왜냐하면 지난해 11월 화석 수집가인 롭 테일러가 이 화석을 부분적으로 발견했었기 때문이다. 당시 테일러가 요크셔의 화석 사진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발견한 화석 사진을 공개했었지만, 화석의 형태가 완벽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따라서 누구도 이 화석의 진정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요크셔 해안에서 어린 시절부터 화석을 찾아왔다는 로맥스 박사는 “이번 화석은 지금까지 요크셔에서 발견된 가장 큰 수각류 발자국으로, 거대한 육식공룡이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석을 모양을 보고 확실히 거대한 수각류가 남긴 것임을 알았다”면서 “고관절까지 높이는 약 2.4m, 몸길이는 8~9m에 달하는 진정한 쥐라기의 대왕(real Jurassic giant)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맥스 박사는 또 “정확히 어떤 공룡 종이 이 발자국을 남겼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이런 발자국은 쥐라기 중기 거의 같은 시기에 살았던 메갈로사우루스라고 불리는 영국에서 발견된 공룡과 비슷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우즈뿐만 아니라 로맥스 박사 등 전문가들은 이 발자국 화석이 바닷물에 의해 씻겨져 영원히 사라지기 전 보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만일 성공하면 이 화석은 스카버러에 있는 로툰다 박물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요크셔 해안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종종 발견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다. 사진=마리 우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불법영업” 135명 적발 강남 유흥업소, 또 한밤까지 문 열었다

    “불법영업” 135명 적발 강남 유흥업소, 또 한밤까지 문 열었다

    집합금지 어겨…업주·손님 등 98명 수사송파서도 유흥주점 불법 영업 22명 적발 집합제한 명령을 어기고 한밤까지 불법 영업을 하다 2차례 적발된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고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가 지난 12일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 업주와 직원, 손님 등 98명을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 이후에도 주점을 운영하고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후 11시쯤 “주점이 계속 영업 중”이라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점이 있는 건물에서 이들을 적발했다. 이 주점은 지난달 24일에도 오후 10시 이후 불법 영업을 하다 135명이 적발돼 단속 당시 이미 10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서울 송파경찰서도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주점이 영업하고 있다”는 112 신고로 출동해 방이동의 한 건물 지하 유흥주점에서 60대 업주와 손님 21명 등 모두 2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경찰은 잠겨 있던 이 주점의 정문 대신 열려 있는 쪽문으로 들어가 불법 영업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집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관내 유흥시설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철저히 준수하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합금지 조치를 ‘오후 10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여지를 뒀으나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윤여정,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한예리 측은 스케줄 조율

    윤여정,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한예리 측은 스케줄 조율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 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사진)이 시상식 참여를 위해 13일 출국했다.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여우조연상 후보로 공식 초청돼 25일 오스카 시상식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이와 관련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된 후 소감에서도 밝혔듯, 하나의 작품을 다섯 명의 다른 배우들이 연기해서 등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기에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상을 탄 것 같은 기분”이라며 “세계 영화인들의 큰 축제에 초청받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국 영화계의 큰 선배로서 본인이 포문을 연 만큼 이번 수상 여부보다는 앞으로 한국 배우들이 더욱더 세계에서 인정받고 국제 시장에 나아갈 수 있다면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며, 차후에 누군가 아카데미에서 상을 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12일 “미국에 거주 중인 아들이 아시안 증오범죄 때문에 나의 미국 방문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여정과 함께 오스카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진 한예리는 출국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리는 앞서 할리우드의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기도 했다.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 영화 ‘미나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25일(현지시간) LA 시내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구윤철 “미국이 日 오염수 방류 지지? ‘그대로 하라’ 아냐”

    구윤철 “미국이 日 오염수 방류 지지? ‘그대로 하라’ 아냐”

    “미국 정부 ‘잘했다’ 아냐…모니터링 하겠다는 뜻”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14일 미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에 대해 “‘잘했다, 그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구 실장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원문을 확인했다. 일본이 국제기준에 따라서 그렇게 한다고 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일본 정부와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모두 모니터링 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정부가 해양방출을 국제기준에 따라서 하겠다고 미국 정부와 IAEA에 이야기했을지 모르지만, 전세계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지 점검하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니터링이라는 건 점검이 안 되면 못 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까지 들어있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구 실장은 MBC 라디오에서도 “언론은 미국과 IAEA가 찬성한다고 하지만 방점은 일본이 국제원자력안전기준에 따라 방출하겠다고 하니 진짜 그렇게 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해서 제대로 되는지 보겠다는 것”이라며 “자꾸 지지했다고 하니까 저희들은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 직후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사실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IAEA도 일본의 방식이 국제적 관행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구 실장은 “일본에게 전 세계의 피해를 줄일 방안을 찾아달라고 했는데 가장 손쉽고 비용도 안 들어가는, 쉬운 방법을 선택했다”며 “조금 성의가 없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정치권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관련 결정이나 태도 모두 용납하기 어렵다. 초당적·국가적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한국·중국의 우려에 대해 ‘미국에서는 매우 높은 평가가 내려졌다. 중국·한국의 반응은 완전히 같은 문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주변국에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도 모자랄 판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규탄했다. 주 권한대행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이 문제에 그동안 어떤 구체적 노력을 했는지 분통이 터질 지경”이라며 “국회의 관련 상임위를 소집해 정부 대응을 따지고 대처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미아역세권 등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후보지 13곳 발표

    미아역세권 등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후보지 13곳 발표

    서울 동대문구 용두·청량리역과 강북구 미아사거리인근 역세권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4대책’과 관련, 강북구 11곳(역세권 7곳, 저층주거 4곳), 동대문구 2곳(역세권 1곳, 저층주거 1곳)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이곳에 1만 2900가구의 신축주택이 공급된다. 국토부는 13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기존 재개발사업과 비교해 용적률이 평균 56%포인트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공급가구 수도 도시규제완화 및 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15% 이내) 등으로 평균 34%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으로 우선분양가액이 시세대비 평균 66.3% 수준으로 나와 땅 주인의 평균 분담금이 기존사업 대비 41.7% 감소해 수익률이 28% 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용두·청량리역세권은 2016년 1월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사업 추진주체가 없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청량리·용두·제기동역 등 3개 역과 GTX(청량리) 신설이 계획돼 입지여건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는 3200가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문화·업무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미아 역세권은 미아역에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은 곳인데도 다른 역세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고 토지 이용도가 떨어져 역세권 기능이 떨어지고 주거 생활여건도 뒤떨어진 곳이다. 강북구 중심부에 있는 역세권인 만큼 고밀복합공간으로 개발해 2700여 가구를 새로 지으면 인근 역세권과 연계가 기대돼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 수유동 저층주거지는 중층·저밀 정비기본계획을 세웠으나 사업성이 떨어져 개발이 뒤진 곳이다. 2012년 8월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정비 없이 노후화가 진행됐다.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사업지 인근의 우이천·북한산·도봉산 등 친환경적 입지를 활용한 경관 우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3000여 가구를 새로 지어 강북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고액 출연료 논란 김어준, 계약서도 없이 뉴스공장 진행

    고액 출연료 논란 김어준, 계약서도 없이 뉴스공장 진행

    정치 편향성 및 고액 출연료 논란에 시달려온 서울시 미디어재단(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그동안 별도의 계약서 없이 출연료를 지급받아 오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어준 이외에도 친정권 성향의 주진우, 황현희, 이은미 그리고 다른 외부 진행자들 역시 구두계약만으로 프로그램을 맡고 있어 TBS 예산집행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한홍 의원실이 T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TBS는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 시작한 2016년 9월부터 2021년 3월 말까지 김어준을 당사자로 한 별도의 계약서없이 진행을 맡겼다. TBS는 윤한홍 의원실이 요청한 김어준의 체결계약서 사본에 대해 “관례에 따른 구두 계약으로 별도의 계약서는 없다”고 밝히며 계약서 없이 서울시 세금으로 김어준에게 출연료를 지급한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에 윤한홍 의원실은 TBS 측에 구두계약만으로도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을 요청했지만 TBS는 이와 관련한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했다. TBS처럼 특수목적을 가진 방송사인 한국교육방송 EBS(이하 EBS)은 라디오를 포함한 프로그램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자와 출연진과는 표준계약서에 따른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해오고 있다. EBS는 외부진행자에게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기면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에 준하는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TBS는 서울시 세금으로 지급되는 김어준의 출연료에 대해서도 ‘민감한 개인소득 정보에 해당된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지난해 국회 과기방통위 국정감사에서 김어준의 TBS ‘뉴스공장’ 출연료가 회당 약 200만 원에 달한다는 문제가 제기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김어준 출연료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TBS의 ‘제작비 지급규정’에 따르면, 사회자 제작비의 최고 상한액은 회당 100만원이지만 예외적으로 TBS 대표이사의 방침에 따라 상한액을 초과한 출연료도 지급이 가능하도록 해놨다. 이에 김어준은 TBS로부터 출연료 최고 상한액보다 많은 금액을 받고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한홍 의원은 “TBS는 서울시민의 세금이 한 해 375억원이나 투입되는 공적 방송사”라며 “수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서면계약도 없이 고액의 출연료를 지급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근거도 없이 구두계약을 체결하고 출연료도 TBS사장 마음대로 책정하도록 하는 등 세금 집행을 주먹구구식으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마시던 물에 침 뱉어” 권영세, 김종인 겨냥 촌철살인

    “마시던 물에 침 뱉어” 권영세, 김종인 겨냥 촌철살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1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마시던 물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 것은 훌륭한 분이 할 행동이 아니다”라며 촌철살인을 날렸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권한대행-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공개 발언 마지막 차례로 나서 “앞에서 여러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간단하게 한 말씀만 드리겠다”며 이렇게 단 한마디만 남겼다.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을 “아사리판”으로 표현한 김 전 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위원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안 갈 것 같다. 저 아사리판에 가서 무슨 이득이 있나. 금태섭 전 의원이 말한 새로운 정당으로 가는 상황이 전개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에 다시 들어갈 가능성에 대해서도 “더 이상 애정이 없다. 보궐선거 전에 중진연석회의를 했다. 소위 당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단일화를 앞두고 우리 당 후보를 내는 데 관심이 없었다”며 “이런 행동을 보고는 선거 끝나고 바로 당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국민의힘엔 절대로 안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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