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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확진자 55명 발생…유흥업소발 20명 등 전방위 확산

    부산 확진자 55명 발생…유흥업소발 20명 등 전방위 확산

    부산에서는 직장 ,복지시설 ,식당, 목욕탕, 노래연습장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르고있다. 부산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천524명이라고 밝혔다. 이가운데 20명은 유흥업소발 연쇄 감염자다. 누적 확진자는 434명에 이른다. 유흥업소발 연쇄 감염이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불과 22일 만에 확진자가 999명으로 늘었다.하루 평균 45.4명이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경남고교에서도 학생 4명이 추가 감염됐다.시는 경남고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일주일동안 가족을 통한 학생 감염자는 대학생 15명,고등학생 9명,중학생 9명,초등학생 6명,미취학 아동 4명 등 43명으로 12.6%에 해당했다. 확진자가 나왔던 사상구 한 사업체 직원 2명과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확진자도 10명 이다. 시 보건당국은 “가정,직장은 물론 의료기관,복지시설,목욕탕,체육시설,식당,피시방,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에서 전방위에서 확진자가 나오거나 다녀간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날부터 코로나 의심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발열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찾은 뒤 코로나 진단검사를 안내를 받으면 48시간 이내에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검사명령을 어겨 감염을 확산시킨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줄것을 당부했다. 전날 2천883명이 접종을 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1· 2분기 대상자 중 36만5천140명 중 25.5%인 9만3천99명이 접종을 마쳤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포토]‘오늘부터 아파트 단지 앞 배송을 실시합니다’

    [서울포토]‘오늘부터 아파트 단지 앞 배송을 실시합니다’

    14일 서울 고덕신도시의 한 아파트 앞에서 민주노총 소속 택배노동자들이 택배를 쌓아둔채 집회를 열고 있다. 2021.4.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비트코인 8천만원 돌파

    [서울포토]비트코인 8천만원 돌파

    14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국내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8천만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1. 4. 1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기초연금 10만원 인상, 65∼70세 노동시장 참여 줄어”

    “기초연금 10만원 인상, 65∼70세 노동시장 참여 줄어”

    일정 소득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을 10만원 가량 올리자 65~70세 연령층의 노동시장 참여 확률이 낮아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4일 김학효 서강대 경제학부 박사과정(제1저자)과 김홍균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교신저자)는 한국재정학회 재정학연구에 실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 인상이 고령층 노동시장 참여에 미치는 영향 분석’ 논문에서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과거 세 차례의 기준연금액 인상이 미친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14년 기준연금액이 약 10만원 오르면,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 확률이 약 2.04%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만 65∼70세 연령의 노동시장 참여 확률을 약 2.82%포인트 감소시켰다. 그러나 만 71∼75세, 76∼80세, 81세 이상 등 다른 연령층에서는 기준연금액 인상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에 저자들은 “만 70세 이상 고령층이 노동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은 극히 제한된 점을 고려하면 이런 추정 결과는 2014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 인상이 고령층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에 미친 효과가 전혀 작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또 기준연금액이 약 4만∼5만원 인상됐던 2018년과 2009년 결과도 분석했지만, 기준연금액 인상이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10만원 인상된 2014년과 달리 인상 수준이 노동시장 참여를 감소시킬 만큼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저자들은 풀이됐다. 저자들은 “노인 빈곤율이 높은 상황에서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노인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 제도가 필요하다”면서도 “향후 소요될 재정 규모 및 고령층의 건강 상태 등을 생각한다면 만 65∼70세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을 많이 감소시키는 지원은 제도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금융·제조 26개사, 2030년까지 보유차량 무공해차로 100% 전환

    금융·제조 26개사, 2030년까지 보유차량 무공해차로 100% 전환

    국민은행과 기아자동차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보유 차량을 오는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 20개 제조업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제2차 선언식을 개최했다.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은 지난달 25일 자동차 렌트·리스업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선언식에 참여한 6개 금융업체의 보유 차량은 5000여대로, 이 중 무공해차는 46대에 불과하다. 금융업체는 올해 내연기관차 50여대를 처분하고 신규 차량 91대를 무공해차로 구매·임차하기로 했다. 또 단계적으로 무공해차를 2025년 1600대, 2028년 4000대, 2030년 5900대(누적)를 구매·임차할 계획이다. 20개 제조업체가 보유한 차량 1만 9000여대 중 무공해차는 355대다. 올해 800여대의 내연기관차를 처분한 뒤 833대를 무공해차로 구매·임차한다. 이어 2025년 1만대, 2028년 1만 5000대, 2030년 1만 9000대(누적)에 대해 100% 무공해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농협은행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하는 기업에 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매가를 인하한다. 롯데렌탈·쏘카·현대캐피탈 등은 렌트·리스 특별판매가를 적용해 기업들의 무공해차 전환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참여기업에 무공해차 보조금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장 내 충전기반시설(인프라) 설치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제조와 금융업계가 협업해 탄소중립과 산업구조 혁신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생후 2주 아들 던져 숨지게 한 부모 국민참여재판 신청

    생후 2주 아들 던져 숨지게 한 부모 국민참여재판 신청

    생후 2주 된 아들을 던져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14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친부 A(24·남)씨와 친모 B(22·여)씨는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들은 당초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국민참여재판 희망서를 제출하면서 사건이 전주지법 본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국민참여재판 희망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국민의 형사 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원할 경우 지방법원 지원 합의부가 회부 결정을 하면 사건을 지방법원 본원 합의부로 이송해야 한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일을 정하기 전 공판준비기일을 더 거치기로 했다. 다음 기일은 5월 10일이다. A씨 등은 지난 2월 3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손바닥으로 얼굴, 허벅지, 발바닥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에게는 살인 혐의, B씨에게는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적용됐다. 조사 결과 부부는 양육 과정에서 아이를 7차례 이상 반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아이는 뇌출혈(두피하출혈)과 정수리 부위 두개골 골절 등에 따른 두부 손상으로 사망했다. 이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에게 아이의 사망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를 보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법 “‘선거법 위반’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 징역형 집유 확정”

    대법 “‘선거법 위반’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 징역형 집유 확정”

    신고하지 않은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사무총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전 사무총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2명을 연설원으로 채용하고, 선거가 끝난 뒤 인건비로 각각 500만원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당시 바른미래당 후보로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공직선거법상 수당·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품 등을 주거나 받을 수 없다. 1·2심은 권 전 사무총장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연설원들이 권 전 사무총장의 유세차량에 탑승에 연설한 점 등을 볼 때 당선을 도모하는 목적의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권 전 사무총장은 이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권 전 사무총장은 15∼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2010∼2011년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네덜란드에서 칠레로 가던 인형에서 발견된 것은?

    네덜란드에서 칠레로 가던 인형에서 발견된 것은?

    관세당국 국제합동단속에서 6.7t의 마약류가 적발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상 및 우편 등을 통한 마약류 밀수가 늘어났다.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세계관세기구(WCO) 79개 회원국과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인터폴 등 19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지난 2월 1일부터 3주간 진행한 합성마약 합동단속에서 메트암페타민(필로폰) 등 마약류 총 6.7t을 적발했다. 합동 단속은 지난해 관세청이 제안해 이뤄졌다. 합동단속 결과 총 48개국에서 암페타민(1.73t)·메트암페타민(221㎏)·MDMA(61㎏) 등 합성마약 2.32t과 케타민 등 신종마약 468㎏, 코카인(1.77t) 등 기타 마약류 3.94t, 마약류 원료물질인 에페드린 44㎏ 등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이 기간 해외 우범정보를 활용해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하려던 마약류 27.7㎏을 찾아냈다. 특히 관세청은 서울에 있는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RILO AP)와 함께 작전통제센터를 운영하며 단속의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참여국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여행자 이동이 제한되면서 해상화물 및 국제우편·특송화물을 통한 밀수가 많았다. 태국산 차량 부품과 건강보조식품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과 야바 등이 관세청에 적발됐다. 미국은 멕시코에서 반입되는 설탕 속에서 메트암페타민 18㎏을 찾아냈다. 네덜란드에서 칠레가 가던 특송화물(인형)에서는 MDMA 7.4㎏이 발견됐다. 지난 2월 2일 레바논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던 해상화물에서는 암페타민 1.7t이 적발됐다. 백형민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은 “국제 마약조직이 개입된 마약류 밀수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단속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정현 자필 사과문 “변명 여지없이 죄송”…서예지 언급 안해 [전문]

    김정현 자필 사과문 “변명 여지없이 죄송”…서예지 언급 안해 [전문]

    드라마에서 무리한 대본 수정을 요구하고 일방적으로 하차한 정황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배우 김정현이 14일 모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이에 연관된 것으로 전해진 배우 서예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정현은 이날 자필로 쓴 사과문에서 “드라마 ‘시간’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내게도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나는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태프분들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를 돌아보며 “나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이라며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김정현은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없이 사죄드린다”면서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를 하는 모든 과정, 제작발표회에서의 내 행동은 잘못된 것이었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는 감독과 작가, 배우, 스태프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팬들에게도 용서를 구했다. 김정현은 “나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실수와 그릇된 행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항상 나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정현의 사과문을 전한 홍보사 측은 “김정현씨는 현 소속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 지금까지 본인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에 대해 사과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었다. 김정현씨는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가장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해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전달 드린다”고 설명했다. 또 “김정현씨는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앓고 있던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었고, 꾸준하게 잘 관리한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의 일들로 인하여 심적인 부담을 느껴 다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로, 현재 가족들의 품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지 못한 건강 상태임에도 잘못과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려는 의지로 용기를 내어 쓴 사과문”이라며 “건강 상태로 인하여 사과가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 부디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 드라마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제게도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탭분들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의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습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립니다.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를 하는 모든 과정, 제작발표회에서의 제 행동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시간’ 관계자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저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의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셨던 모든 스탭분들을 찾아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도 도의적으로 사과드리며,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실수와 그릇된 행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文 “日 오염수 방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적극 검토하라”

    文 “日 오염수 방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적극 검토하라”

    日대사 만나선 “오염수 방류 우려 매우 크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 내부회의에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 조치와 함께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잠정 조치’란 국제해양법재판소가 최종 판단을 내릴 때까지 일본이 방류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가처분 신청’을 의미한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해양법재판소는 분쟁 당사자들의 이익을 보전하기 위해, 혹은 해양환경에 대한 중대한 손상을 막기 위해 이런 잠정 조치를 명령할 수 있다”며 “법무비서관실이 오늘부터 구체적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보시 대사의 신임장 제정식 직후 환담에서 “이 말씀을 안 드릴 수 없다”며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잘 알테니, 본국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은 “환담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코로나19 영향 전북지역 금융민원 대폭 증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금융민원이 크게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금융민원은 2366건으로 전해 1609건 보다 47%, 757건이 늘었다. 금융민원 증가는 보험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보험민원은 전년 대비 660건 증가한 1643건으로 전체 금융민원의 69.4%를 차지했다. 보험민원은 생명보험 940건, 손해보험 703건이고 상품설명 불충분, 자필서명 미이행 등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이미 낸 보험료 환급을 요구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은행 민원 역시 212건으로 21.1%, 37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여수시신 관련 민원이 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불친절, 업무처리 기간 지연 등 내부통제 민원도 20건으로 53.8% 늘었다. 특히, 경기 침체 영향으로 연체정보 삭제, 신용정보 유출 의혹 등 신용등급 불만 민원도 47건으로 전년 보다 114.6% 증가했다. 반면, 비은행 민원은 494건으로 14.4%, 62건 증가에 그쳤다. 금감원 전북지원은 고질·반복적인 민원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공동 대응하고 자주 발생하는 민원은 유형을 분석해 제도개선을 해나갈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시흥 갯골생태공원 ‘그린스마트 공원’ 된다

    시흥 갯골생태공원 ‘그린스마트 공원’ 된다

    경기 시흥시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갯골생태공원을 그린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갯골생태공원에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 스마트 벤치, 공기살균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공원 가로등의 낮은 조도로 야간 이용자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생태보존을 위해서는 가로등의 밝기 올리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가로등은 빛공해 없는 낮은 조도로 운영되다가 IoT센서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도를 높여주는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생태환경 보존과 보행자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일부 구간에는 스마트벤치를 설치했다. 스마트벤치는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간접 조명과 모바일 무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폐공간인 화장실에는 바이러스 제거와 악취 저감이 가능한 신기술 시스템을 적용해 갯골생태공원의 방문객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공원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첨단기술 도입과 함께 스마트가로등과 스마트 벤치 조명의 색온도를 3000K(켈빈·전구색)로 변경해 야간시간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함을 제공하고, 도심내 야간 힐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꿈꾸는 스마트시티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며 혁신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기술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그리는 것”이라며 “첨단기술이 사람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감동을 만들어내는 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흥시, TF팀 3개꾸려 부동산 투기 뿌리뽑는다

    시흥시, TF팀 3개꾸려 부동산 투기 뿌리뽑는다

    경기 시흥시가 기획부동산 관련해 지분쪼개기 등 투기적 거래 및 부동산 허위계약 등 부동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TF는 현장조사부터 조사 의뢰까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철저한 현장조사 및 허가사항 이행 여부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시 토지취득가액의 10% 이내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5인 이상 공유토지는 선별해 지분쪼개기식의 투기의심 필지를 추출하고, 투기거래 의심자는 경찰 조사 및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한다. 또 부동산 중개 불법행위(업·다운계약서) 및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기획부동산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사례는 경기도 특사경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부동산 관련 땅 투기 사기피해 주의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하고 청렴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국섬진흥원 설립, 전남 목포시로 결정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3300개가 넘는 섬을 보유한 ‘섬 부자’국인 우리나라에 걸맞는 체계적인 섬 연구·관리를 담당할 한국섬진흥원 설립지역으로 전남 목포시가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섬진흥원 설립지역 선정 공모 결과 목포시를 최종 선정하고 출범 준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섬진흥원 설립을 최초로 제안하고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 목포시의 노력과 정책이 심사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목포시는 호남고속철도,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공항 등을 통한 접근성이 좋고 여러 섬 관련 단체·연구기관과 해양 관련 전문 교육기관이 있어 유기적 연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섬진흥원 유치에는 목포시를 비롯해 인천 중구, 옹진군, 충남 보령시, 경남 통영시·남해군 등 모두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섬·지역개발 전문가와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설립지역을 정했다. 지난해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에 따라 출범하는 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 지원과 평가, 섬 주민 대상 컨설팅과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공공기관인 섬진흥원은 행안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8월 중 출범이 목표다. 공모로 뽑는 원장을 포함해 35명 규모로 설립되며 조직은 경영지원실, 기획연구실, 사업운영실로 구성된다. 인원은 향후 성과를 토대로 2단계 42명, 3단계 52명 등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 서해권·서남권·동남권 등 권역별 전담부서인 ‘지역대응팀’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성호 행안부 자치분권실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진흥원 유치 열기가 높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공모에서 확인된 지자체의 섬 개발 요구를 고려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대응팀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진흥원이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전국 섬의 균형발전과 진흥을 이끄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56일 만에 최다” 서울 확산세 거세…‘오세훈표 방역’ 가능할까

    “56일 만에 최다” 서울 확산세 거세…‘오세훈표 방역’ 가능할까

    오세훈 시장 ‘서울형 거리두기’ 추진 중오늘 서울 신규확진 247명으로 폭증‘완화’ 시그널 줄 경우 상황 악화 가능성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방역에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시기에 조금이라도 ‘완화’라는 잘못된 시그널을 줄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악화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89명 많고, 지난 2월 16일 258명 이후 56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 7~10일 244→215→201→214명으로 나흘간 200명대를 지속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효과로 각각 162명, 158명에 그쳤으나, 13일에 다시 200명대 중반으로 폭증했다. 앞서 오 시장은 ‘규제방역’이 아니라 ‘상생방역’으로 전환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영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업종·업태별로 영업시간을 다양화해 특정 업종에 대해 영업이 금지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완화하는 대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방역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이런 구상이 실현되기 위한 최소한의 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4차 대유행’ 우려와 함께 2.5단계 격상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중순 이후 3월까지 300~400명대로 정체를 보였던 확진자 수가 4월 들어 500~600명대로, 그리고 오늘은 700명대까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며 “운영시간 제한 강화는 물론 거리두기 단계 상향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금 같은 확산세가 지속되면 오 시장의 ‘상생방역안’이 실행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상생방역안이 자칫 잘못하면 코로나19 확산세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권 장관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완화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업주가 확실하게 방역수칙을 실시하고 이용자도 잘 따라줘야 하는데, 술을 마시는 곳에서 쉽지 않다”며 “만일 자칫 여기서 더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나타나면 감당 안 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게임 체인저’ 얀센 접종 중단에 ‘세계 백신 격차’ 우려

    ‘게임 체인저’ 얀센 접종 중단에 ‘세계 백신 격차’ 우려

    바이든 “화이자·모더나 충분”… 속도엔 영향줄 듯아프리카·코백스 얀센 대량 선구매… 빈곤국 불안 미국 보건당국이 13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하면서 후폭풍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우리에게 존슨앤드존슨이나 아스트라제네카(AZ)가 아닌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 6억 회분이 있다. (전 미국인을 위한) 충분한 물량”이라며 세간의 불안함을 달랬지만, 현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큰 상황이다. 이에 Q&A 형식으로 현 상황을 점검한다.*얀센 백신, 접종 왜 멈췄나.-전날까지 680만명분을 접종한 결과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이 6건 나타났다. 약 ‘100만분의 1’ 발생 비율이다. 모두 18~48세 여성으로 네브래스카주의 한 여성은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다른 한 환자는 위독한 상태다. 뇌정맥동혈전증(CVST)이라고 부르는 혈전증으로 뇌졸중과 비슷한 질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AZ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나타난 부작용과 같은 종류다. *‘100만분의 1’ 비율은 높은 건가.-낮은 수준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흡연으로 혈전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600분의 1, 코로나19로 발생할 가능성은 7분의 1이라는 게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다. 코로나19로 미국에서 40세 미만이 사망한 비율도 4만분의 1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맞는 백신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심각성은 분명하다. *언제까지 접종이 중단될까.-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은 정확한 기간은 모른다면서도 “(내가 한 언론 토론회에서) 들은 내용은 몇 주나 몇 달이 아니라 며칠에서 몇 주 정도 될 것 같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14일 오후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혈전증 사례를 들여다보고 ‘잠재적 의미’를 평가한다. 이 결과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통보되며, 식품의약국(FDA)도 자체 조사를 하게 된다.*한국의 백신 수입에 차질은?-미국에서 얀센 백신은 1번만 맞으면 되고 일반 냉장고에서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체인저’로 불려왔다. 바이든이 성인 전체에 대한 백신접종 신청 시기를 5월 1일에서 4월 19일로 앞당긴 것도 얀센 백신 때문이다. 그만큼 미 정부는 얀센에 국내 물량을 우선 공급하도록 요청했고, 한국의 경우 해당 백신은 지난 7일에야 허가를 받았다. 즉, 지금 즉시 한국을 향하려던 물량 자체가 크지 않아 백신 중단 기간이 짧다면 큰 영향은 끼치지 못할 거라는 게 현지 전문가의 평가다. *얀센 백신에 대한 전면 접종중단 결정도 날 수 있나.-전면 중단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이르게 접종을 재개할 수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더 실린다. 100만분의 1이라는 혈전증 발생 비율이 낮은데다, 바이든의 백신접종 속도전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얀센은 볼티모어 공장에서 백신 원료가 섞이는 사고로 1500만회분을 폐기한 바 있다. 바이든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충분하다는 입장이고, 이들 업체도 생산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했지만, 2회 접종 백신으로는 속도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전체의 5%인 얀센 백신의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18~48세 여성만 접종을 금지하면 되지 않나-현지에서도 50세 이상만 접종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선 파우치 소장은 “현재는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만 답변 했다고 더힐은 전했다. 하지만 폴리티코는 소식통은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18~48세 여성 등 특정 그룹에 대해 얀센 백신 접종을 길게 중단하는 방안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유럽이나 세계 각국의 영향은 없나.-영국 조사기관 에어피니티는 유럽의 경우 얀센 백신이 없다면 집단면역 수준인 인구의 75%를 접종하는 시기가 올해 말까지 늦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더 큰 문제는 백신의 양극화다. 국제 백신 공동구매 및 배분을 위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는 얀센 백신을 5억회분 선구매했고, 아프리카도 4억회분을 미리 사놓았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은 얀센 백신이 필요없을 지 몰라도 전세계가 곤경에 처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2차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5만 2000여대 적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1~21년 3월 31일) 적발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5만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제2차 계절관리제 시행 4개월간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5만 2395대로 집계됐다. 이 중 64%인 3만 3777대가 저공해조치에 참여해 과태료 처분을 면하게 됐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평일 오전 6~오후 9시 적발되면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저공해조치 참여 차량 중 조기폐차는 7721대, 매연저감장치 장착 1723대, 저공해조치 신청은 2만 4333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시범 실시 당시 하루평균 적발건수는 4887대였으나 계절관리제 마지막 달인 올해 3월 적발건수가 1937건으로 60% 감소했다. 적발 차량 중 과태료가 부과될 차량은 3만 1388대로, 과태료가 한번 부과될 차량은 1만 8460대, 2번 이상 부과될 차량은 1만 2928대다. 대상 차량의 62%(1만 9484대)는 수도권 등록 차량이다. 2회 이상 중복 적발 차량 중 51~78회 적발된 차량도 199대나 됐다. 수도권 등록 차량이 173대, 수도권 이외 등록 차량도 26대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는 적발된 차량이 저공해조치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31일까지 저공해조치를 신청하지 않은 6003대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전통지기한 전 저공해조치를 신청하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과태료 부과 대상 차주가 올해 11월 말까지 저공해조치를 하면 과태료를 환불하거나 부과를 취소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올해 5등급 차량 43만대(매연저감장치 장착 9만대·조기폐차 34만대)에 대해 저공해조치를 지원한다. 5등급 차량은 2019년 말 210만 4154대에서 지난 3월 160만 7141대로 약 50만대가 감소했다. 이로 인한 초미세먼지 저감효과는 연간 1189t으로, 2017년 자동차(2300만대)가 직접 배출한 초미세먼지(8642t)의 14% 수준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처음 도입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가 국민들의 동참으로 빠르게 정착했다”며 “5등급 차주 대상 저공해조치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청주도심 통과하는 광역철도 절실합니다”

    “청주도심 통과하는 광역철도 절실합니다”

    충북도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올 상반기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170여개 노선이 건의된 가운데 충북은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충청권을 하나로 묶는 생활경제권 구축을 위해 광역철도망이 절실한데, 청주도심을 경유해야만 대전·세종·청주 등 3개지역 시민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취지를 살릴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가 없다는 점도 이 노선의 필요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청주도심을 지나가던 충북선 철도는 1968년과 1980년 두차례에 걸쳐 외곽으로 이전돼 시민들의 청주역 이용객은 하루 80명에 불과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63개 도시 가운데 시민들의 철도이용률은 60위다. 이렇다보니 자동차위주 교통으로 청주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평균보다 높게 조사되는 등 도시환경이 멍들어가고 있다. 광역철도가 청주도심을 통과하면 타당성과 경제성도 대폭 높아진다. 충북연구원 분석결과 현재 청주~세종간 하루 인적교류는 7만6000여명이지만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10만1000명으로 늘어난다. 청주~대전간은 9만3000명에서 12만3000명으로 증가한다. 지역간 이동시 교통비도 3분1 수준으로 줄어든다. 도는 이 노선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서명운동과 삼보일배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55만명이 참여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문턱이 닳도록 발품을 팔며 설득작업도 벌이고 있다. 충북선이 있어 청주도심을 지나는 광역철도가 필요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도는 충북선이 화물수송 위주라 시민교류에 방점을 둔 광역철도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맞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일극화에 맞서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가 성공하려면 필수사업이 청주도심을 경유하는 광역철도망”이라며 “잃어버린 철도를 되찾자는 청주시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정부가 외면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IMF “한국, 저출산 고령화로 부채부담 폭발” 경고

    IMF “한국, 저출산 고령화로 부채부담 폭발”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대응한 가파른 부채 증가에 경고음을 울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아태국 부국장보겸 한국 미션단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의 부채와 재정 지출과 관련해 인구의 급격한 감소 속에 노령화에 따라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이 코로나19 지출로 인한 부채 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향후 지출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우어 단장은 “탄탄한 제조업 부문과 양질의 노동력을 포함해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은 당분간 부채를 관리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도 노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및 기타 부채는 향후 우려를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적 여력을 사용하는 것은 타당하다면서도 “앞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추가 부채가 발생하더라도 나중에 부채가 폭발하지 않도록 재정 정책을 장기적 틀에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IMF의 재정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53.2%인 한국의 정부부채는 오는 2026년 69.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유럽과 일본의 부채 수준이 상당히 높지만 같은 5년간 부채가 감소하는 점과 상당히 대조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바우어 단장은 또 지난해 제공된 재정 지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을 약화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IMF는 지난 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월 예측치 3.1%에서 3.6%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근로자를 위한 더욱 강력한 안전망, 훈련 및 유연성 강화 등 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바우어 단장은 말했다. 그는 정부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이 지배하는 경제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는 정책 조치도 있다며 규제 완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IMF는 이날 내놓은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아시아 경제가 지난해 10월 전망치(6.9%)보다 늘어난 7.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했다. 2022년에는 5.4% 성장이 예상됐다. IMF는 일본과 호주, 한국과 같은 선진국들이 미국과 중국의 수요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누리는 점을 그 배경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미국 금리가 오르면 아시아 지역 자본 유출을 촉발해 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IMF는 전망했다. IMF는 “아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에서 회복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 수요 급증으로 혜택을 받는 국가와 관광에 의존하는 국가 사이에 차이가 있다”며 그렇지만 ▲백신 출시 후퇴 ▲새로운 변이에 대한 백신 효능에 관한 의문 ▲바이러스의 부활 등은 경제 하방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IMF는 글로벌 수요와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생산자 물가가 올랐지만, 아시아의 회복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아동학대 의심 때 어린이집 CCTV 원본 보호자 열람 가능

    아동학대 의심 때 어린이집 CCTV 원본 보호자 열람 가능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긴 보호자가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 이제는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폐쇄회로(CC)TV 영상 원본을 요구해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한 ‘공공·민간분야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등 관련 가이드라인이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CCTV 영상은 아동학대를 포함해 각종 사고·사건 당시 상황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모자이크 처리된 영상만 열람을 허용해 즉각적이고 정확한 확인이 어려웠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보호자에게 모자이크 처리 비용을 전가해 분쟁이 일기도 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법률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가 아동학대 또는 안전사고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의심될 경우 보호자가 어린이집의 CCTV 영상원본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보호자가 제공받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외부로 반출하고자 할 때는 다른 영유아나 보육 교직원의 권리 침해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개인의 동의를 받거나 자녀 외 다른 사람을 알아볼 수 없도록 모자이크 처리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개인정보위는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보호자가 신속하게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돼 불필요한 혼란을 막고 아동보호와 피해 구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 가이드라인은 개인정보위 홈페이지(https://www.pip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 CCTV 열람요청 방법과 서식 등 세부사항은 복지부의 ‘어린이집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을 참조하거나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1670-2082, ②번)로 문의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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