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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야구협회, 도쿄올림픽 참가 포기

    대만야구협회, 도쿄올림픽 참가 포기

    대만이 코로나19 때문에 도쿄 하계올림픽 출전을 위한 야구 세계 최종예선을 포기했다. 대만야구협회는 3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만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자 대만프로야구리그(CPBL)는 지난달 자국의 프로팀 선수들을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보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선수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데다 멕시코 세계 최종 예선을 뛰고 오면 격리로 프로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 일본 NHK 방송은 세계 최종 예선이 벌어지는 멕시코의 방역 대책이 대만의 기준에 맞지 않고, 대표 선수들의 훈련 장소마저 찾지 못하자 대만야구협회가 아예 도쿄올림픽을 기권 했다고 소개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테슬라, 볼트 결함으로 6000대 리콜…주가 3% 급락

    테슬라, 볼트 결함으로 6000대 리콜…주가 3% 급락

    화불단행(禍不單行).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악재가 겹쳤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가 볼트 조임 불량으로 6000대에 가까운 차량을 리콜하기로 한데 이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테슬라의 주가는 3% 이상 급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 장치인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가 느슨해져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고 충돌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기차 5974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9∼2021년 모델3와 2020∼2021년 모델Y 중 볼트 불량 가능성이 있는 특정 차량이다. 테슬라는 리콜 대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캘리퍼 볼트를 점검해 조여주거나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리콜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월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모델S와 모델X 차량 13만 5000대를 리콜했다. 지난해 중국에선 노면 충격흡수 장치인 서스펜션 결함으로 5만대를, 미국에선 차량 지붕 부품과 볼트 불량으로 9500대를 각각 리콜했다. 2018년에는 파워 스티어링 문제로 모델S 12만 3000대를 자진 리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축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이날 테슬라의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이 3월 29%에서 4월 기준 11%로 곤두박질쳤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레비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월간 시장 점유율이 2019년 1월 이후 가장 낮고 중국과 유럽, 미국에서 점유율이 동시에 하락했다”며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테슬라 차 가격이 오른 것이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 약화의 원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01% 하락한 605.12달러로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이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 자동차 반도체 칩 부족 사태, 잇단 테슬라 차 사고, 중국 시장의 판매 둔화 조짐, 독일 테슬라 공장의 완공 지연 등을 주시하고 있다며 “테슬라 주가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남녀 프로당구 PBA·LPBA 투어 이젠 전용 채널로 본다

    남녀 프로당구 PBA·LPBA 투어 이젠 전용 채널로 본다

    출범 세 시즌째를 맞는 프로당구(PBA) 투어가 전용 TV채널을 탄생시켰다.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2021~22시즌부터 ‘PBA&GOLF’ 채널을 통해 올 시즌 PB-LPBA 투어 전 경기를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골프를 중심으로 운영해 왔던 ‘GOLF&SPORTS’는 이번 시즌부터 ‘PBA&GOLF’로 간판을 바꿔달고 PBA·LPBA 투어 콘텐츠로 내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MBC스포츠플러스가 새롭게 합류하며 기존의 SBS스포츠 채널, 지난 시즌 재방송 중계만 했던 IB SPORTS도 새롭게 PBA 투어 생중계 채널로 참여한다. PBA 투어 측에 따르면 이에 따라 올 시즌 PBA 투어 생중계 편성 경기는 지난 시즌보다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PBA투어 콘텐츠에 대한 당구팬들의 인기가 크게 늘어났고, 미디어 채널의 중계 수요도 늘어났다.출범 첫 시즌을 완벽하게 소화한 팀리그도 경기 수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중계 편성이 예상된다. 팀리그는 NH농협카드와 휴온스가 합류하면서 8개팀 체제로 두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첫 시즌 정규리그 90경기와 플레이오프 10경기를 합쳐 총 100경기가 생중계 됐지만 올 시즌 2개 팀이 늘면서 정규리그 경기 수만 168경기로 지난 시즌에 견줘 무려 87%가 늘어났다.김영진 사무총장은 “이번 시즌 생중계 편성 경기가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 시즌까지 서바이벌 방식으로 치렀던 남자부 128강·64강전을 세트제로 과감히 바꾸고 팀리그도 8개팀 체제로 치르는 등 양적인 요인이 크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 탓에 계속 무관중 경기가 불가피해지면서 ‘경기장 직관’을 못하는 당구팬들을 위한 배려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2020~21시즌 ‘확진자 제로’를 기록하며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해 6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PBA 투어는 오는 14일부터 여드레 동안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21~22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에는 2개 대회가 늘어 7개 정규대회와 월드챔피언십 등 총 8개 대회로 치러진다.PBA 투어가 전 경기 세트제로 진행되는 것에 발 맞춰 여자부 LPBA 투어도 예선전인 PQ라운드부터 32강 서바이벌 경기를 전·후반 90분에서 80분으로 단축해 경기에 속도감을 입혔다. 총상금도 1000만원이 늘어난 5000만원으로 올렸다. 특히 새로 합류한 ‘여자 3쿠션 최강’ 히다 오리에(일본)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본격 가세, LBPA 퀸 판도를 뒤흔들 전망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청담동 호텔 수영장서 30대男 사망…안전요원 없이 18분간 방치

    청담동 호텔 수영장서 30대男 사망…안전요원 없이 18분간 방치

    청담동 호텔 수영장서 사건 발생유족이 호텔 과실치사로 고소경찰, 관계자 소환 조사 서울 강남구 소재 한 호텔 수영장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 사건 당시 수영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호텔 수영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지난 3월 4일이었다. 현행 체육시설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수영장에 최소 2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했어야 하지만, 사고 당시 호텔 측은 1명의 안전요원을 고용했고 그마저 자리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물에 빠진 A씨를 발견한 것도 안전요원이 아닌 다른 손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물속으로 들어간 뒤 18분 동안 방치돼 있다 사망했다. 호텔 측은 안전요원을 1명만 채용한 사실과 당시 자리를 비운 사실을 인정했다. 또 강남구청의 시정명령에 따라 추가 채용 공고를 올리고 조문을 가는 등 유가족에게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가족 측은 “호텔 측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 적이 없고 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1일부터 호텔 앞에서 사과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일 A씨를 변사자로 접수하고 타살 혐의점과 과실치사 가능성에 대한 내사를 진행하다가 지난달 A씨 유족이 고소장을 제출해 정식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 조사와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윤복 보스턴 마라톤 우승 메달 문화재 된다

    서윤복 보스턴 마라톤 우승 메달 문화재 된다

    1947년 4월 19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광복 이후 처음으로 ‘KOREA’(코리아)라는 국호와 태극기를 달고 출전해 우승한 서윤복(1923~2017) 선수의 메달이 국가등록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2일 ‘서윤복 제 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 메달’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미 군정 시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KOREA’와 우리 민족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던 사건으로 매우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선수는 당시 24세의 나이로 2시간 25분 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최초 우승자가 됐다. 그의 쾌거는 그해 6월 우리나라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정식회원국으로 승인받고, 이듬해 1948년 런던올림픽과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했다.아울러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도 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6·25전쟁 중인 1952년 12월 14일 첫 출격을 앞둔 환송행사에서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천영성에게 제2기 후배들이 응원의 내용과 서명문을 담아 전달한 태극기다. 문화재청은 “자체 정규과정을 통해 조종사를 배출하려는 공군의 의지와 노고가 상징적으로 집약된 첫 출격의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문화재청은 30일 예고 기간 동안 의견 수렴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SQ제약 건강기능식품 ‘녹용 홍삼 스틱’,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 수상

    SQ제약 건강기능식품 ‘녹용 홍삼 스틱’,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 수상

    SQ제약에서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녹용 홍삼 스틱’이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은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국내 소비 수준을 더 높인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며 한국소비자연구협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랜 연구 끝에 나온 제품으로 연령, 성별 구분 없이 누구든 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현재 본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어 가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Q제약 ‘녹용 홍삼 스틱’은 녹용, 홍삼과 당귀, 대추 등 다양한 한약 성분이 함유돼 있다. 제품 내에 정제수는 조금도 사용되지 않았으며 HACCP 등의 식약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제품에 사용된 녹용은 중국산 성분을 일체 섞지 않고 뉴질랜드산 녹용만 100% 이용했다. 홍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성분 효능이 높은 6년근만 이용했으며 이 외 부원료 모두 좋은 품질의 성분만 선별해 사용했다. 제품은 포 형태로 개별 포장되었으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 타입으로 제조됐다. 한 포 무게가 300g밖에 되지 않아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에 1~2회만 섭취하면 된다. SQ제약 녹용 홍삼 스틱 관련 자세한 정보는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 안 듣는다며 폭행”...양부, 뇌출혈 아이 7시간 방치했다

    “말 안 듣는다며 폭행”...양부, 뇌출혈 아이 7시간 방치했다

    2살 아이 뇌출혈 사실 알면서도 7시간 방치양부, “말 안 듣는다”며 등긁이·구둣주걱으로 때려양모, 학대 사실 알면서도 별다른 조처 안 해 두 살짜리 입양아동을 학대해 혼수상태에 빠뜨린 양부가 사건 당일 뇌출혈을 입은 피해자를 7시간이나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뒤늦게 병원에 도착한 아이는 응급수술 후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연명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중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양부 A(36·회사원)씨를 구속기소 했다. 또한 A씨의 학대행위를 알면서도 방치한 아내 B(35·주부)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지난달 초까지 경기 화성시 주거지에서 2018년 8월생인 두 살 입양아 C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무로 된 등긁이와 구둣주걱으로 4차례에 걸쳐 손바닥과 발바닥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지난달 6일 오후 10시쯤 잠투정을 하는 C양의 뺨을 강하게 때려 넘어뜨리고, 이틀 뒤인 8일 오전 11시에는 말을 안 듣는다며 또다시 뺨을 세게 때려 쓰러뜨리는 행위를 4회 반복해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반혼수상태에 빠뜨린 혐의도 받는다. 아내 B씨는 A씨가 딸 C양 학대 사실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양이 반혼수상태에 빠진 8일 오전 11시 얼굴에 멍이 들고 몸이 축 처져 있어 응급 치료가 필요한데도 학대 사실 발각을 우려해 즉시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7시간이 지난 오후 5시까지 방치한 혐의도 있다.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안산단원 병원 응급실에 온 C양의 상태를 본 의사는 아동학대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튿날 새벽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사건을 송치받아 피의자 조사, 응급의학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 서면조사, 법의학 전문의 자문 등을 통해 보름 이상 보완 수사를 거쳐 A씨와 B씨를 재판에 넘겼다. 자녀 4명을 둔 A씨, B씨 부부는 2019년 5월 봉사활동을 하던 보육원에서 당시 생후 10개월이던 C양을 알게 돼 지난해 8월 입양했다. A씨는 C양의 언어습득이 늦고 고집을 피운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있던 중 C양이 친자녀의 장난감을 망가뜨리고 사과하지 않았다거나 식사 후 빈 그릇을 싱크대에 가져다 놓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손찌검을 시작했다. 이후 C양을 상대로 한 폭행 수위를 점차 높이다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뺨을 세게 때려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 C양의 멍 자국과 CT, MRI 결과를 본 전문가들은 “A씨가 수차례에 걸쳐 C양의 뺨을 세게 때려 갑작스러운 머리 회전과 흔들림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냈다. A씨는 C양이 사건 당일 거실에 있는 높이 30㎝의 의자에서 혼자 넘어져 다쳤다고 주장했으나, 다른 자녀들 진술에 의하면 이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우측 뇌 상당 부분이 손상된 반혼수상태였던 C양은 가천대길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연명치료를 받고 있다. ‘반혼수상태’란 외부 자극에 반응이 있으나, 혼수상태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로, 앞으로의 소생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를 위한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피해자를 대리하고, 관련기관을 통한 경제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C양의 치료 및 회복 정도를 고려해 파양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A씨 등은 폭행 후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오랜 시간 방치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UN기후변화협약 총회…제주유치위원회 공식 발족

    UN기후변화협약 총회…제주유치위원회 공식 발족

    제주도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 도는 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COP28 제주 유치를 위한 ‘제주 COP28 유치위원회’를 공식 발족시켰다. 위원회는 원희룡 제주지사,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배우 고두심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산업계, 학계·교육계, 언론계, 사회·환경단체, 문화관광, 방역보건, 기후환경·국제교류 전문가 등 8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COP28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캬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 지사는 “COP28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곳인 제주에서 열려야 한다”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절대가치가 된 ‘청정’을 어느 도시보다도 앞서 중심 가치로 삼고 실천해온 곳이 제주”라고 말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매년 197개 당사국 정부대표단, 국제기구·민간단체 대표, 전문가 등 2만명여명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관련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다. COP28은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2023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총회에서 COP28 개최국이 결정된다. 한국이 개최국으로 확정되면 환경부가 개최도시를 공모·선정하게 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동일건설, 400억 규모 남구로역 대흥연립 재건축 수주

    동일건설, 400억 규모 남구로역 대흥연립 재건축 수주

    소규모 주거브랜드 ‘센타시아’를 내세운 중견건설사 동일건설주식회사(대표 김준호)가 남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대흥연립의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로구청은 지난 2018년 2월 시행된 정부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2021년 5월 14일) 및 구보에 고시(2021년 5월 20일)했다.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난해 5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6월말부터 8월 말까지 이주, 9월에서 10월까지 철거 및 착공 후 2022년 3~4월경 일반분양 예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자리한 남구로역 대흥연립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립주택 4개동 총 84세대로 구성된 준공한 지 33년 된 노후단지다. 조합은 조합원 84명 전원 동의를 얻어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으로 구성된 총 162세대 규모로 구로구 가리봉동의 첫 아파트를 선보이게 된다. 사업비는 약 400억원 규모로 신탁사는 우리자산신탁이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주식회사(공동대표 이창재, 이창하)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대행고시를 얻은 바 있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약 10~15분 이내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구립유치원과 구로남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이마트 구로점, 마리오아울렛과 가리봉 재래시장 등이 근교에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한 편이며, 약 15만 80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및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해 직주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시공을 맡은 동일건설㈜은 지난 1953년 창사 이래 고객 만족과 열린 경영을 목표로 신뢰와 시공경험이 풍부한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토목사업은 물론, 건축 및 주택, 해외건설사업 등 영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갑작스러운 20대 女 사망…2145번 성매매 강요한 친구 있었다

    갑작스러운 20대 女 사망…2145번 성매매 강요한 친구 있었다

    학교 동창 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한겨울에 냉수욕을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끝에 사망하게 한 20대 여성과 동거남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경찰은 숨진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관해 ‘특이사항 없음’으로 수사보고서를 올렸으나, 검찰의 의견제시에 따라 포렌식을 한 결과 성매매 및 가혹행위 범죄 사실이 낱낱이 밝혀진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공판부(민영현 부장검사)는 성매매 알선법 위반(성매매강요),성매매약취,중감금 및 치사,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6·여)씨와 그의 동거남 B(27)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친구인 C(26·여)씨를 경기 광명시 자신의 집 인근에 거주하게 하면서 2145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대금 3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C씨 집에 홈 캠을 설치해,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하루 평균 5∼6차례 인근 모텔 등지에서 성매매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면서 하루에 정해진 액수를 채우지 못하면 자신의 집으로 불러 냉수 목욕이나 구타, 수면 방해 등의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C씨와 중·고교와 대학교 동창이자 직장생활까지 함께한 친구로, 회사를 퇴사한 뒤 함께 성매매를 시작했다. 성매매로 수익을 본 A씨는 심약한 C씨의 마음을 이용해 범행을 본격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성매매 조직이 배후에 있다”며 “네가 일하지 않으면 다칠 수 있다”는 등의 말로 협박을 하면서 성매매를 강요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A씨는 또 특정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도록 하는 등 C씨에게 3868건의 성착취물 촬영을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A씨와 B씨는 지난 1월 고향으로 달아난 C씨를 찾아낸 뒤 다시 서울로 데려와 성매매를 강요했다. C씨는 A씨의 집에 감금된 상태에서 성매매 강요와 가혹행위 등에 시달리다가 같은 달 19일 신체가 쇠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냉수 목욕을 강요받던 중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A씨는 C씨가 쓰러지자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C씨의 사망을 확인하고는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처음에 경찰은 C씨의 변사사건 수사보고서에서 휴대전화에 관해 ‘특이사항 없음’이라고 밝혔으나,검찰이 젊은 20대 여성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의문스러운 이번 사건에서 유일한 단서가 될지 모르는 C씨 전화기를 디지털포렌식 분석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검경이 협력해 포렌식을 진행해 보니 그간 A씨가 C씨에게 성매매를 지시한 대화 내용과 성 착취 사진이 쏟아져 나왔다. 만약 C씨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지 않았다면 사건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을 뻔 했던 것이다. 경찰은 이후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통해 범죄수익 중 남은 2억 3000 여만원을 압수하고, 검찰은 임대차보증금 등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 등의 조처로 재산을 동결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C씨의 부모에게 ‘C가 스스로 성매매하고, 오히려 나는 C를 돌보며 성매매를 제지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C씨는 A씨에게 ‘그루밍’ 돼 감금된 상태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北, 한미일 연합공군훈련 두고 “평화 바라는 민족에 대한 도전”

    北, 한미일 연합공군훈련 두고 “평화 바라는 민족에 대한 도전”

    북한 대외 선전매체가 한미일의 다국적 연합공군훈련 ‘레드플래그’를 일주일 앞두고 남측 군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이 매체는 3일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광기’ 제목의 기사에서 남측 군의 레드플래그 참가를 두고 “남조선 군부가 미국의 대조선 침략과 인도·태평양 전략 실현의 돌격대 노릇에 환장해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레드플래그’에 대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합공군훈련으로서 그 호전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은 이미 잘 알려졌다”며 “남조선 군부가 이런 전쟁 연습에 참가하겠다는 것은 동족과의 군사적 대결에 더욱 매달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측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연합훈련을 153회 진행했고, 올해 3월에는 한미연합훈련까지 했다는 점을 나열하며 “악성 전염병 속에서도 수그러들 줄 모르는 남조선 군부의 전쟁 연습 소동”, “평화를 바라는 민족 염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냈다. 매체는 “특히 엄중한 것은 이번 훈련이 남조선-미국 외교·국방장관회의에서 ‘3자 안보협력’이 강조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연합훈련”이라며 “점차 심화하고 있는 ‘3자 안보협력’이 무엇보다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고 있음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플래그 훈련은 이달 10∼25일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서 실시한다. 한국은 2013년부터 훈련에 참여해왔으며, 이번에는 3년 만에 F-15K와 수송기 등을 보내 전투기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보이콧도 검토해야”…의원 132명, ‘日지도 독도 표기’ 규탄결의 발의

    “보이콧도 검토해야”…의원 132명, ‘日지도 독도 표기’ 규탄결의 발의

    국회의원 132명은 3일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 규탄결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는 더불어민주당 128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한일 양국의 신뢰 관계를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고,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관련 홈페이지 내 일본 지도에서 독도 표기를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향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한반도기 내에 독도 표기를 금지한 결정을 내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일본 측의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원칙을 적용, 삭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를 향해서도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지금 일본 정부의 모습은 완전 삼류국가 그 자체”라며 “IOC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이중 잣대다”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정부가 단호하게 올림픽 보이콧까지 검토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이름)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 일본의 영토”라며 “한국의 항의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IOC의 역할에 스포츠 선수를 정치적·상업적으로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조항이 있다”면서 오히려 한국이 정치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앤컴퍼니, 남양유업 고용승계 통해 안정적 운영...경쟁력 강화 주안점

    한앤컴퍼니, 남양유업 고용승계 통해 안정적 운영...경쟁력 강화 주안점

    국내 대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주요 투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국내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남양유업 직원들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고용을 승계한다. 한앤컴퍼니는 국내 토종 사모펀드로서 장기투자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본 전략으로 펼치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2010년 설립 이후 25건의 경영권 인수를 진행했으며 인수 후 투자 실패 사례는 한 건도 없다. 한앤컴퍼니는 적극적인 투자와 체질 개선으로 케이카와 에이치라인을 국내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케이카는 2017년 한앤컴퍼니 인수 후 고객 신뢰가 핵심인 중고차 시장에서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까지 책임지는 ‘인증 중고차’로 소비자 반향을 일으키며 중고차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케이카는 한앤컴퍼니 인수 전에 2017년 714명 수준이던 고용인원이 2020년 기준 936명으로 늘었다. 점포 수도 같은 기간 26개에서 38개로 늘어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한진해운 전용선 사업부를 인수하며 설립한 에이치라인해운의 경우 과감한 투자를 통한 환경규제 대응과 효율적인 경영구조 도입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해 국내 전용선 사업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IMO 2020 규제 발효에 앞서 선제적으로 탈황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국내 최초로 LNG 연로 추진 외항 벌크선을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 6년간 3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뤄냈으며 매년 20% 중반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수 직후 2015년 722명이던 에이치라인해운의 고용 규모는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2020년 1068명으로 48% 상승했다. 식음료 분야 운영 경험과 집행임원제도 등 선진 기업문화 도입도 기대된다. 한앤컴퍼니는 2013년 웅진그룹으로부터 웅진식품을 인수해 5년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당시 한앤컴퍼니는 광고·바이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연은’, ‘하늘보리’ 등 주력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물류비용 등 원가절감, 과감한 ‘니치마켓’ 공략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2013년 매출 1931억원, 영업손익 1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던 웅진식품을 2018년 매출 2230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의 우량기업으로 키워낸 경험이 있다. 지난 해에는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을 인수, 체질 개선과 내실을 다지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투자회사에 적용한 집행임원제도를 남양유업에도 도입해 투명한 경영과 관리,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집행 임원제도는 집행 임원이 이사회로부터 업무에 관한 의사결정권과 집행권을 위임받아 이를 결정·집행(경영)하고 이사회는 집행임원의 이러한 결정 및 집행을 감독하는 시스템으로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인수는 콜옵션이나 우선매수권 등의 조건이 전혀 없는 진성매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앤컴퍼니는 남양유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고용 승계 등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에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유흥주점서 추가 감염…방문자 진단검사 당부

    제주 유흥주점서 추가 감염…방문자 진단검사 당부

    제주에서 2명 이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장시간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차단 방역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방문한 ‘대통’ 유흥주점(제주시 건입동) 동선을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해당 유흥주점에 있었다. 도는 해당 유흥주점 방문 확진자 발생 현황을 현재까지 공개하지 않았지만,관련 확진자가 최소 2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흥주점은 지하 1층으로 환기가 잘되지 않고 확진자들이 장시간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나 추가 전파가 우려된다. 도는 해당 유흥주점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고 당분간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2일 12명(제주 1057∼1068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068명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미국서 반은 암컷, 반은 수컷 ‘아수라 꽃게’ 잡혔다

    미국서 반은 암컷, 반은 수컷 ‘아수라 꽃게’ 잡혔다

    미국에서 반은 암컷, 반은 수컷인 꽃게가 잡혔다. 1일(현지시간) 체서피크베이매거진은 미국 동부 연안에서 희귀한 ‘좌우 암수 한 몸’ 블루 크랩이 낚였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40년간 꽃게잡이를 한 어부 제리 스미스는 얼마 전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에 걸쳐있는 체서피크 만(灣)에서 희귀 체서피크 블루 크랩(학명 Callinectes sapidus, 이하 블루 크랩)을 잡았다. 길이 4.5인치로 3년된 블루크랩은 암컷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수컷도 아닌 개체였다.블루 크랩은 다른 꽃게류처럼 배 모양으로 암컷과 수컷 구별이 가능하다. 수컷은 배가 폭이 좁은 길쭉한 T자형이며, 알을 베는 암컷은 넓은 U자형이다. 스미스가 잡아 현지 박물관에 기증한 블루 크랩의 배 모양은 T자와 U자형이 반씩 섞인 형태다. 다리 색깔도 눈에 띈다. 여느 수컷처럼 다리는 파란데, 집게발은 암컷처럼 붉다. 이렇게 개체 하나에 암컷과 수컷의 외형이 뒤섞여 있는 현상을 자웅 모자이크(또는 암수 모자이크, gynandromorph)라 한다. 생물학적 용어로는 중성 혹은 간성이라 일컫는 자웅 모자이크는 1914년 초파리 유전학 연구자 토마스 헌트 모건 교수가 처음 발견했다.자웅 모자이크는 초파리나 나비 등 곤충과 바닷가재, 새우 등 갑각류에서 주로 관찰된다. 새 중에서는 닭, 콩새, 금화조, 홍관조 등에서 이런 현상이 보고돼 있다. 발생 확률은 수만 분의 1에서 수십만 분의 1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0월 피츠버그 외곽 자연보호구역에서 발견된 붉은가슴콩새(장미가슴밀화부리) 역시 자웅 모자이크였다. 몸의 반쪽은 세포까지 암컷이고 나머지 반은 수컷이었다. 자웅 모자이크는 암수 한 몸인 생물을 뜻하는 ‘자웅동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있어 단독으로 번식이 가능한 자웅동체와 달리 자웅모자이크는 번식이 불가능하다.자웅 모자이크가 나타나는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 짓기는 힘들지만, 보통 성별을 결정짓는 성염색체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블루 크랩이 아직 알 형태였을 때 세포 이상이 발생한 것 같다”면서 “수온이나 암컷 호르몬 수치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서피크 만에서 자웅모자이크 블루 크랩이 잡힌 건 2005년 이후 15년여 만이다. 미국 최대 체서피크 만은 블루 크랩 주요 생산지다. 이곳에서 잡힌 블루 크랩은 미국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힌다. 지난달 21일 한미정상담 오찬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접한 ‘메릴랜드 크랩 케이크’도 체서피크 블루 크랩이 주재료였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붐, 기업 매칭 붐神 됐다…‘콜라붐신’, 17일 론칭

    붐, 기업 매칭 붐神 됐다…‘콜라붐신’, 17일 론칭

    방송인 붐이 국내 최초 기업 짝짓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3일 SBS 미디어넷 측에 따르면 붐이 진행하는 웹예능 ‘콜라붐신’이 오는 17일 론칭한다. ‘콜라붐신’은 기업과 기업이 만나 신박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탄생시키는 기업 매칭 콘텐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펀슈머’(Fun+consumer)와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가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에 발맞춰 ‘콜라붐신’이 나선다. ‘콜라붐신’ 제작진 측은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기업에게는 이미지 제고와 성장의 기회가 될 상생 콘텐츠 제작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콜라붐신’은 현재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붐을 진행자로 내세워 전에 없던 새로운 펀슈머 예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붐은 국내 최초의 기업 매칭 프로젝트에 기업들의 새로운 홍보 전략과 신제품 출시, 기업과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을 매칭을 성사시키며 협업의 신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붐은 참신하고 신박한 잇템 출시를 이뤄낼 수 있도록 기업과 기업의 매칭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추진력과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콜라붐신’은 오는 6월 17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 SBS FiL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콜라붐신’ 0회가 6월 10일 업로드 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군간호사관학교 우선선발, 검정고시 출신도 지원할 수 있어야”

    “국군간호사관학교 우선선발, 검정고시 출신도 지원할 수 있어야”

    국군간호사관학교 우선선발 전형에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현재 간호사관학교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50%를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우선선발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없는 검정고시 출신자는 우선선발 전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선발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우선선발 전형에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신입생 선발제도를 개선할 것을 간호사관학교에 의견표명 했다. 권익위는 고충민원에 대해 해당 행정청에 시정 권고나 의견 표명을 할 수 있다.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를 하고, 위법하지는 않지만 부당하고 가혹한 사안에는 의견 표명을 한다. 권익위는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경우에는 이미 수년 전부터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는 우선선발 전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면서 “간호사관학교도 검정고시 출신자의 우선선발 지원을 제한하는 현재의 모집요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이 정시모집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시모집에서도 공정한 경쟁과 동등한 입학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안준호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정규학교 졸업자든 검정고시 출신자든 차별 없이 우선선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12살에게 “가슴사진 보내” “무슨 속옷” 성희롱한 고교생

    12살에게 “가슴사진 보내” “무슨 속옷” 성희롱한 고교생

    “가슴 사진 보내지 않으면 주소 유포한다.” 12살짜리 여자 아이를 협박한 후 신체 사진을 찍게 하고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고등학생이 법정에 섰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 장찬수)는 3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군(18)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군은 지난해 3월16일 온라인에서 알게 된 피해자 B양(12)과 메시지를 주고받던 중 “인적사항을 말하지 않으면 IP 주소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B양으로부터 B양의 이름과 소속 학교, 전화번호 등의 인적사항을 전달받았다. A군은 B양이 대화 중 욕설을 한 점을 꼬투리 잡아 “가슴 등을 찍은 사진을 보내지 않으면 네 인적사항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신체 사진을 전송하게 하고, “친구들은 어떤 속옷을 입고 다니냐” 등의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A군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도 이와 비슷한 범행으로 재판에 넘겨져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이날 법정에서 “계획적이었다기 보다 즉흥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A군 측 변호인은 이어 “피고인의 어머니가 피해자와 합의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공판을 속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다음달 8일 오후 2시에 공판을 속행하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학대는 했지만 살인은 안 했다”...혐의 부인한 친모·계부

    “학대는 했지만 살인은 안 했다”...혐의 부인한 친모·계부

    친모 측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인정 안 돼”“학대 사실 알려질까 봐 제때 신고 못 해” 8살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남편과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가 법정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3일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상습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의 변호인은 “학대와 방임 혐의는 인정하지만 살인 혐의는 부인한다”며 “학대 치사는 될 지언정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함께 기소된 A씨의 남편이자 숨진 여아의 계부인 B(27·남)씨의 변호인도 지난달 4일 열린 첫 재판에서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했다. 올해 3월 임신 상태에서 구속 기소된 A씨는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됐다가 지난 4월초 출산을 하고 다시 구치소에 수용됐으며, 이날 법정에는 첫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신생아를 안고 출석했다. 법정에서 그는 올해 3월 2일 8살 딸 C양이 숨을 제대로 쉬지 않는 것을 알고도 그동안의 학대 사실이 밝혀질까 봐 제때 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B씨는 당일 오후 2시 30분쯤 퇴근해 화장실에 있는 C양을 발견했고, 이후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했지만 당일 오후 8시 57분에야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씨는 딸이 숨진 당일 찬물로 샤워를 하게 하거나 옷걸이로 때리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3월 기소된 이후 최근까지 재판부에 각각 8차례와 5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검찰은 A씨 전 남편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A씨 부부는 지난 3월 2일 인천시 중구 운남동의 한 빌라에서 딸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C양은 얼굴·팔·다리 등 몸 곳곳에 멍 자국이 난 채 사망했으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온몸 여러 부위에 손상이 있다”며 “뇌 손상 여부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밝혔다. 사망 당시 C양은 영양 결핍이 의심될 만큼 야윈 상태였다. 몸무게는 또래보다 10㎏가량 적은 15㎏ 안팎으로 추정됐고 기저귀를 사용한 정황도 발견됐다. A씨 부부의 학대는 2018년 1월부터 시작됐다. C양이 냉장고에서 족발을 꺼내 방으로 가져간 뒤 이불 속에서 몰래 먹고는 족발 뼈를 그냥 버렸다는 이유로 1시간 동안 양손을 들고 벽을 보고 서 있게 했다. 이후 지난 3월 초까지 거짓말을 한다거나, 대소변 실수를 했다며 주먹이나 옷걸이로 온몸을 때리는 등 35차례나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8월부터는 C양에게 반찬 없이 맨밥만 주거나 하루나 이틀 동안 식사나 물을 전혀 주지 않고 굶기기도 했다. 이에 C양은 지난해 12월부터 밥을 스스로 먹지 못하고, 얼굴색도 변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 딸 C양의 사망 이틀 전에도 밥과 물을 전혀 주지 않은 A씨는 딸이 옷을 입은 채 거실에서 소변을 보자 속옷까지 모두 벗긴 채 찬물로 샤워를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2시간 동안 딸의 몸에 있는 물기를 제대로 닦아주지 않고 방치했고,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는 C양을 보고도 B씨는 아들 D(9)군과 거실에서 모바일 게임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文대통령 지지율 42% 유지…부정평가는 2%p 상승

    文대통령 지지율 42% 유지…부정평가는 2%p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6월 1주차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42%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3일 내놓은 6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지난달 31일~6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전주와 같은 42%를 기록했다. 지난주 문 대통령 지지율은 7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바 있다. 단, 부정평가는 53%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긍정 57%, 부정 40%)에서만 긍정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연령대에선 부정평가가 더 높게 조사됐다. 30대(긍정 45%, 부정 51%)의 경우 직전 조사에선 긍정평가가 더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선 부정평가가 더 앞섰다. 60대 부정평가는 72%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긍정 63%, 부정 33%)에서만 긍정평가가 더 높았고 나머지 지역에선 부정평가가 앞섰다. 서울은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가 52%를 기록했고, 대구·경북은 긍정 24%, 부정 68%를,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43%, 부정 55%였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1%, 국민의힘이 28%를 기록했다. ‘태도 유보(없다+모름/무응답)’은 27%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격차는 직전 조사(4%포인트)보다 줄어든 3%포인트다. 정의당 지지율은 6%로 조사됐다.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28%, 윤석열 20%, 이낙연 9%, 안철수 4%, 홍준표 3%, 정세균 2%, 유승민 1%, 추미애 1%, 심상정 1%, 황교안 1% 등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18%, 모름/무응답은 10%다. 지난 주 대비 이재명은 2% 상승, 윤석열은 2% 하락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경제 상황에 대해선 ‘나쁘다(매우+대체로)’는 인식이 66%로 ‘좋다(매우+대체로)’는 인식 31%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6개월 후 우리나라 국가경제 전망에 대해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란 의견이 53%로 가장 높고 ‘좋아질 것(매우+대체로)’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29%, ‘나빠질 것(매우+대체로)’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1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4%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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