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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코비, 4일 ‘더미코스 FGF7 스킨케어 라인’ 현대홈쇼핑 생방송 진행

    인스코비, 4일 ‘더미코스 FGF7 스킨케어 라인’ 현대홈쇼핑 생방송 진행

    ㈜인스코비의 바이오슈티컬 브랜드 더미코스(DERMICOS)가 오는 4일 ‘더미코스 FGF7 스킨케어 라인’을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방송은 4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1시 40분까지 75분간 현대홈쇼핑 ‘유난희쇼’에서 진행된다. 당사의 특허성분 FGF7을 담은 ‘FGF7 블루 액티브 토너’와 ‘FGF7 디에이징 앰플’, ‘FGF7 파워 인텐스 크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의 상품 구성은 ▲싱글구성 (FGF7 블루 액티브 토너 120mL 1개, FGF7 디에이징 앰플 20mL 2개, FGF7 파워 인텐스 크림 50mL 3개, 무료체험 크림 2mL 2개), ▲더블구성 (FGF7 블루 액티브 토너 120mL 2개, FGF7 디에이징 앰플 20mL 4개, FGF7 파워 인텐스 크림 50mL 6개, 무료체험 크림 2mL 4개) 총 2가지 패키지로 준비돼 있다. 더미코스 FGF7 스킨케어 라인은 특허성분 FGF7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한 제품이다. 해당 성분은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환경에서도 탄탄하고 안전한 안티에이징을 실현한다. FGF7 블루 액티브 토너는 피부 보습 및 진정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성분들이 배합돼 손상된 피부의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톤과 잔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FGF7 파워 인텐스 크림은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닿는 즉시 빠르게 흡수돼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더미코스 FGF7 스킨케어 라인은 이미 수많은 고객들의 후기를 통해 높은 상품성과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민 쇼호스트 유난희와 함께 현대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게 됐으니 오로지 생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패공익신고자 10명에게 총 2억여원 지급

    부패공익신고자 10명에게 총 2억여원 지급

    농업보조금 부정수급이나 무등록 건설업체 운영 등 부패·공익 사례 신고자 10명에게 모두 2억 1000여만원의 보상금과 구조금이 지급됐다. 3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은 10억여원에 이른다. 부패 신고는 법령을 위반해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행위가 대상이다. 공익신고는 공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권익위나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권익위가 공개한 주요 사례를 보면 농업보조금 2억 7000여만원을 부정수급한 영농조합법인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6559만원이 지급됐다. 또 실제 근무하지 않은 보조교사를 마치 채용한 것 처럼 속여 보육교사 인건비 등 5500만원을 부정수급한 어린이집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1671만원을 지급했다. 간호 인력을 허위로 등록해 1500여만원을 부정수급한 의료재단도 적발됐다. 해당 신고자는 보상금 450만원을 받았다. 또 근로자들이 휴업일에 근무를 했는데도 고용조정이나 휴업시 제공되는 고용유지지원금 2억 3000여만원을 부정수급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보상금 772만원이 지급됐다. 공익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소당해 변호사 비용을 지출한 신고자는 구조금 200만원을 받았다. 권익위는 “정부 지원금 부정수급 행위와 무등록 건설업 운영 등 공익침해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부패·공익 신고에 대해 적극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달라지는 점은?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달라지는 점은?

    서울시가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조건으로 제시됐던 의무 공공기여를 없애는 등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했다. 시는 3일 관련 법 등에 흩어진 절차와 기준을 망라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손질해 ‘소규모재건축사업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이 생략되고 관련 심의를 통합해 한번에 받을 수 있어 절차가 간소하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반면 지금까지는 층수 제한 탓에 사업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이유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쉬운 말로 ‘남는 게 없어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인기가 없었다는 얘기다. 한 예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용적률 상한까지 건축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받던 지역(2종7층) 지역에선 층수 제한이 있어 용적률 상한까지 건축하기가 어렵다. 최근 규제완화로 입지 기준만 충족하면 2종7층 지역도 2종 일반주거지역(2종일반)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일정 부분을 공공기여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어서 사업성을 높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하지만 이번 업무처리기준에 따라 2종7층 지역을 2종일반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의무 공공기여 조건이 없어졌다. 시는 2종7층 지역에 있는 660개 단지 중 약 150개(23%)가 2종일반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번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높아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무처리기준엔 주민과 민간 사업자가 용도지역 변경과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용적률 상한까지 계획할 수 있도록 용적률 기준도 담았다. 예컨대 2종7층 지역에서 2종일반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기준 용적률은 190%지만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면 250%까지 계획할 수 있다. 친환경·녹색 건축물 등 시 주택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을 달성하면 최대 20% 이내의 추가 용적률을 받을 수 있다. 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번 업무처리기준을 기반으로 무료 사업성 분석도 추진한다. 6월 중 대상지를 공모해 건축 계획을 검토하고 사업성을 분석해 줄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새롭게 마련한 업무처리기준을 통해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되고, 주택공급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과 민간사업자도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서울시는 소규모재건축사업 촉진을 위한 행정·예산지원 등 공공지원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재명 “불법 고리사채 원금·이자 모두 못 받게 해야”

    이재명 “불법 고리사채 원금·이자 모두 못 받게 해야”

    이재명 경기지사는 3일 “불법 고리로 돈을 빌려주면 원금과 이자 모두 못 받게 제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불법 사금융 관련 대책회의에서 “막다른 곳으로 내몰리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단속은 계속하는데 처벌이 몇백만원 수준의 벌금에 그쳐 큰 효과를 못 거두고 있다”며 “민주주의국가에서 이렇게 가혹한 착취 수탈이 허용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일 근본적인 대책은 불법으로 돈을 빌려주면 원금이든 이자든 아예 못 받게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독일이나 일본에서는 법을 어기고 과도한 이자를 받는 사채에 대해 이자를 아예 못 받게 한다든지, 계약 자체를 무효화하도록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관련 법안이 발의돼 있긴 한데 진척이 없다”며 “신고하는 피해자에 대한 혜택으로 우리가 저리로 빌려주는 시스템(기본금융)을 만들어 보자”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대부업체의 법정이율 초과 기준을 대부업법상 이율 24%가 아니라 민법상 5% 또는 상법상 6%를 적용해 그 이상을 초과하면 반환 조치하고,불법 사채업자에 대한 처벌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포토]화이자 백신 접종받는 어르신

    [서울포토]화이자 백신 접종받는 어르신

    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677)보다 4명 늘어난 681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만 2156명이 됐다. 2021.6.3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윤석열, 버스출발 전 탑승의지…내가 옳았다” 당당한 이준석[이슈픽]

    “윤석열, 버스출발 전 탑승의지…내가 옳았다” 당당한 이준석[이슈픽]

    “입당 형식 큰 의미 없어”“제가 설득할 수도 있어”“안철수도 버스 출발 전 합당이나 입당”“여성·청년 불리한 유권자 문화 바꿔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 “지금까지 윤 전 총장과 측근들의 전언을 들어보면 사실상 저희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타겠다는 의지로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이 말한 버스란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의미한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이 전 최고위원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의 입당 추측 보도에 대해 “기본적으로 ‘버스는 공정한 시간표대로 운행하고 탑승할지 안 할지는 개별후보들이 결정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가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대표 당선 시 입당 권유 여부에 대해서는 “윤 전 총장 측에서 입당을 통해서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형식이라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예를 들어 그런 의사가 확실하다고 보면 제가 설득할 수도 있는 것이고 거꾸로 그쪽에서 문의를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시사평론가 장예찬씨에 대해서는 “장예찬 평론가랑 호형호제 하는 사이지만 이 사안에 대해서는 한 번도 논의한 적이 없다”며 “측근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쪽에 전당대회 과정 중에 사전접촉한다는 것이 특정 주자에 대한 관심도를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전화도 안 한다”고 했다. “안철수, 똑같은 기준으로 버스가 출발하기 전 합당이나 입당 절차 함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도 “당에 함께 하고 싶으면 똑같은 기준으로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합당이나 입당의 절차를 함께 하면 대성 경선에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그걸 막는 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안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 같이 개인의 자격이 아니라 합당으로 함께 하려고 것이기 때문에 당 총원의 의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반대로 (국민의당에서는) 이번에 70명 정도 지원했다고 하는, 급조된 것으로 보이는 당 조직 등을 봤을 때는 후한 평가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 사람들을 예를 들어 지역책임자로 넣어야 된다고 하면 그게 공정인가”라며 “그 부분은 오히려 국민의당 측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 다른 당의 전당대회 후보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결례”라며 “만약 합당의 대상이라고 하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할당제보다 유권자 문화 바꾸는 것이 중요” 이 전 최고위원은 당대표 경선에서 주호영·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할당제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할당제가 대한민국 정치에 한 20년 가까이 적용돼 왔는데 과연 여성과 청년들의 정치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나”라며 “양대 정당에서 운영했던 청년비례대표 제도의 경우 청년비례대표를 지낸 사람이 지역구에 도전해서 통과한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할당제로 의정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당내 발언권이 굉장히 제약된다”며 “할당제보다는 지역구에서 경쟁할 때 여성과 청년이 불리함이 있다면 그 차별 없애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전 최고위원은 “대표적인 것 중 지역에서 유권자 관리를 한다고 하면서 사실 돈쓰고 시간 써가면서 술자리 찾아가는 것들이 여성과 청년 입장에서는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유권자 문화 같은 것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할당제 한다고 여성과 청년의 대표성이 높아진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을 향해 나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총선에서 일종의 청년 할당제인 ‘퓨처메이커’ 후보로 선정돼 공천에 특혜를 받았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리한 지역구에 선임되는 곳이 할당”이라며 “제가 공천 신청하고 선거하고 있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은 어려운 지역구다. 이걸 할당제 사례로 적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갖다 붙이기”라고 반박했다. 한편 국민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인들에게 “백넘버 2번을 달고 대선에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측근은 앞서 2일 “윤 전 총장은 정당을 기반으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생각을 굳혔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국민의힘에 합류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3지대나 신당 창당은 현재 내 마음속에 있지 않다”며 국민의힘 합류를 기정사실화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전 총장은 현 상황을 산에 오르려 막 배낭을 멘 단계로 비유하며 진로를 변경할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美 17년만에 나온 매미 초콜릿·타코·김밥… FDA ‘섭취 경고문’

    美 17년만에 나온 매미 초콜릿·타코·김밥… FDA ‘섭취 경고문’

    17년마다 대거 출현하는 브루드10 매미 화제CNN 앵커, 매미 넣은 김밥먹기 즉석시식 방송매미 넣은 초콜릿 시판, 매미 타코 파는 식당도매미 식용 가능하나 갑각류 알레르기면 피해야 미국 동부지역에 올여름 17년이나 굼벵이로 지내다 지상에 대거 출현할 ‘브루드10’ 매미가 화제인 가운데 미 식품의약국(FDA)이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매미를 식용으로 멀지 말라”고 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매미가 새우 및 랍스터 등과 비슷한 계열이라는 것이다. 브루드10은 눈알이 빨갛고 날개도 주홍빛으로 미국에서 17년마다 수조마리까지 출현한다. 17년을 기다렸다가 매미가 된다는 점에서 매년 성충이 되어 지상으로 나오는 일반 매미와는 다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004년 브루드10이 나타났을 때 ‘창문의 방충망이 매미로 뒤덮였다’거나 ‘길에 우화한 매미가 남긴 껍질이 쌓였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들의 자연학습이나 숙제를 위해 꼭 소위 ‘매미 천국’을 사진으로 남겨두라는 조언을 하는 이들이 많다. 브루드10이 대거 출현하는 이유는 거대한 군집을 이뤄 천적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다만 워낙 그 수가 많다보니 나무들이 다칠 수 있어 나무를 그물로 덮어 둔 집들도 곳곳에서 볼수 있다.곤충이 미래식량으로 각광받은 가운데 미 언론은 매미를 이용한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CNN은 생방송으로 유명 셰프가 매미를 잔뜩 넣어 만 깁밥을 앵커가 직접 먹어보는 장면을 내보냈고, 메릴랜드주의 한 초콜릿 회사는 브루드10이 17년 만에 나온 것을 기념하려 에어프라이로 튀긴 매미를 통째로 넣은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튀긴 매미의 맛은 감자튀김과 비슷하고, 매미는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여러 비타민이 고루 들어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의 한 음식점은 매미를 넣은 타코를 팔고 있으며, 일부 시민들은 매미를 튀겨 가루를 낸 뒤 밀가루와 섞여 요리를 한다. 이렇게 매미 요리가 확산되면서 FDA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섭취 경고문를 낸 것이다. 이외 미국 환경보호청은 매미 자체는 특별한 독성이 없지만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이 매미를 먹을 경우 배탈이 날 수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검찰, ‘프로포폴 불법투약’ 하정우 약식기소…“안일한 판단 반성”

    검찰, ‘프로포폴 불법투약’ 하정우 약식기소…“안일한 판단 반성”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하정우씨에 대해 약식기소 처분을 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 원지애)는 지난달 28일 하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정식 공판을 열지 않고 서면 심리로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다. 하씨는 2019년 1~9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10여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하씨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며 “검찰은 2019년 1월부터 9월 사이에 이 같은 시술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수면마취가 이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였음에도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고며 “그간 제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과 제가 출연했거나 출연 예정인 작품의 관계자 여러분, 제가 소속된 회사 직원분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다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서울포토]인사말하는 김부겸 총리

    [서울포토]인사말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국무총리ㆍ경제계단체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취임 이후 첫 경제단체장들과 만난 자리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참석했다.2021. 6. 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백신 접종 후 확진” 국내 ‘돌파감염’ 5명 확인... 모두 화이자 접종

    “백신 접종 후 확진” 국내 ‘돌파감염’ 5명 확인... 모두 화이자 접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모두 접종한 이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돌파감염’이란, 백신을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횟수대로 모두 접종하고 14일이 경과한 뒤 확진된 사례를 뜻한다. 당국이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2차 접종 이후 14일 미만인 시점에 감염원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하면 사례 분류를 변경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 0시 기준 4명에서 열흘새 5명이 늘어났는데, 이는 접종 완료자 214만3385명(5월 31일 기준) 대비 0.0004% 수준이다. 접종 완료자 가운데 면역형성 기간인 14일이 지난 사람(103만9559명) 중에서는 10만명당 0.87명 수준이다. 미국의 경우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10.2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 돌파감염 사례 9명은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이들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앞서 확인된 4명은 변이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돌파감염 사례 5명은 모두 70∼80대이고 여성이 3명, 남성이 2명이다. 앞서 나온 4명은 50대가 2명이고 20대와 30대가 1명씩이었다. 방대본은 “어떤 백신을 접종받더라도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충분한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돌파감염의 국내 발생률은 외국에 비해서는 낮은 상황으로 매우 드물게 확인되고 있다”며 “입증된 예방접종의 효과를 고려할 때 예방접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구시 거리두기 2단계 상향…고강도 단속 실시

    대구시 거리두기 2단계 상향…고강도 단속 실시

    대구시가 오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했다. 대구시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명이 발생하자 거리두기 단계를 올렸다.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세는 5월 들어 주간 평균 한자리수의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유흥주점 및 종교시설(이슬람기도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5월 마지막주에 28.3명으로 치솟았다. 6월 첫 주엔 주간 평균 45.3명으로 폭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18일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 확진자 숫자이다. 이에 따라 5일 0시부터 오는 20일 자정까지 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앞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에 따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여 완화, 연장 또는 격상하는 등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스포츠 관람의 수용인원은 10%이내로 축소되며 국?공립시설의 이용인원은 50%에서 30%이내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6일까지 이미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유흥?단란주점 뿐 아니라 유흥시설 5종(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감성포차, 헌팅포차) 전체와 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그리고 노래연습장에 대해서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그리고 식당?카페는 강화된 2단계 적용으로 오후 9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단 1주간 식당?카페에서의 환자발생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주후 2단계 정부안과 같이 22시부터 영업시간 제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이후 배달?포장은 가능하다. 장례식장, 돌잔치 전문점에 대해서는 현행 1.5단계 신고?허가면적 4㎡당 1명에서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결혼식장의 경우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약 등이 끝난 상태를 고려하여 현행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은 면적당 인원제한과 함께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학원은 시설 신고?허가면적 4㎡당 1명 또는 한 칸 띄어 앉기에서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로 강화된다. 그러나 22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4㎡당 1명 또는 한 칸 띄어 앉기를 지켜주면서 학원 운영을 하면 된다. 그리고 독서실?스터디카페의 경우도 22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단체룸의 경우에는 수용가능인원의 50%만 가능하다. 파티룸의 경우 개별방 면적 8㎡ 당 1명에서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좌석 수 기준 30%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좌석 수 기준20%이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집합금지 대상은 최소화 하되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의 강화, 위반 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을 통해 7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백신 예방접종 전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유흥시설 및 일반음식점(bar 형태) 등에 대한 고강도 단속과 점검을 실시한다. 시와 구?군 공무원,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고발(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등 관용없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바(bar) 형태의 술집에 대해서는 구?군 업소별 전담책임제를 운영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유흥접객행위 등 불법영업을 특별 단속한다. 채홍호 대구시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대구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로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이번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단독] 선고 앞두고 잠적한 ‘신생아 유기치사’ 친부, 1년 6개월 만에 자수

    [단독] 선고 앞두고 잠적한 ‘신생아 유기치사’ 친부, 1년 6개월 만에 자수

    신생아 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잠적했던 친부가 1년 6개월 만에 붙잡혔다. 친부는 수사기관에 자신이 수배자라며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친부의 불출석으로 계속 미뤄졌던 재판은 약 1년 4개월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부 김모(44)씨와 친모 조모(42)씨의 공판을 오는 15일 재개한다. 이 사건은 친모 조씨가 아이가 사망한 지 햇수로 7년 만인 2017년 3월 ‘죄책감이 들어 처벌을 받고 싶다’며 경찰에 자수하면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와 조씨는 사실혼 관계였던 2010년 10월 출산한 아이를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다가 두 달 만에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1월 기소됐다. 김씨는 “내 딸이 맞느냐”고 의심하며 아이에게 필수인 예방접종을 한 차례도 맞히지 않았다. 결국 아이는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고열에 시달리다가 사망했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어떤 기관도 이 아이의 사망을 인지하지 못했다. 검찰은 2019년 10월 2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5년, 조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한 달 뒤인 11월 22일 선고 공판을 열 예정이었다. 선고 공판에는 엄마인 조씨만 나왔다. 아빠인 김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고인은 판결을 선고하는 공판기일에 출석해야 한다. 김씨의 불출석으로 선고공판은 그해 12월 6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김씨는 또다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월 31일로 재차 연기된 선고공판에도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씨를 피고인석에 세우기 위해 구속영장(피고인 구금용)을 발부했다. 법원이 발부한 구속영장 유효기간은 올해 1월 만료됐다. 법원은 여전히 검찰이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자 올해 2월 새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로부터 약 3개월이 흐른 지난달 21일 오전 김씨는 경찰에 스스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지명수배자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가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수배관서인 서울남부지검으로 김씨의 신병을 인계했다. 검찰은 그로부터 3일 뒤 법원에 김씨의 구속영장 집행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씨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재판부는 오는 15일을 공판기일로 지정했다. 이 사건 선고공판이 마지막으로 열린 날을 기준으로 하면 약 1년 4개월 만에 재판이 재개되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숨진 아이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조씨는 2019년 12월 선고공판을 방청하기 위해 법정을 방문한 취재진에게 “(지금 키우는 다른) 딸에게는 미안하지만, 아기를 지켜주지 못한 내가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숨진) 아기를 찾고 싶다. 내가 배 아파 낳은 새끼인데, 눈을 뜨고 보낸 그 아이가 지금 어디 있는지, 그거라도 알려달라고 (남편에게) 말하고 싶다. 그 아이에게 늦게라도 보금자리라도 만들어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코끼리는 사람 재채기의 30배 속도로 먹이 흡입한다

    [핵잼 사이언스] 코끼리는 사람 재채기의 30배 속도로 먹이 흡입한다

    코끼리는 사람의 재채기보다 무려 30배 더 빠른 속도로 먹이를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공대 연구진은 코끼리의 흡입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코끼리 코 안팎을 촬영했다. 그 결과 코끼리는 시속 540㎞에 달하는 경이로운 속도로 먹이를 흡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끼리 코의 이런 강력한 흡입력은 작은 먹이를 먹는데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코끼리의 코는 성체 기준으로 무게가 100㎏을 넘을 만큼 무거워 아주 세밀하게 움직일 수 있는 부위는 아니기 때문이다. 코끼리는 보통 풀과 뿌리, 과일 그리고 나무껍질과 같이 가벼운 식물을 먹지만 7t에 달하는 몸무게를 지탱하려면 하루에 200㎏ 이상의 먹이를 닥치는대로 먹어야 한다.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아프리카 코끼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는 코끼리가 먹이의 종류에 따라 흡입 능력을 사용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물과 토르티야칩 그리고 채소 조각을 제공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또 14회 이상의 개별 시험을 통해 코끼리들에게 다양한 크기와 양의 순무를 먹이로 제공했을 때 이들의 행동은 먹이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끼리는 작은 정육면체 모양의 순무 조각이 10개 미만일 때 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끝 돌기로 먹이를 집어 먹었지만, 같은 먹이가 10개 이상이면 흡입력을 사용해 빨아들인 뒤 먹었다. 다만 코끼리는 지름 약 1㎜의 매우 작은 알갱이가 있는 곡물 더미를 먹을 때 흡입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코 속에 작은 알갱이가 박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연구진은 추정한다. 또 코끼리는 토르티야칩을 먹을 때 납작하고 부서지기 쉽다는 점을 알고 있어 코끝 돌기로 집는 대신 흡입력을 사용해 이를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이는 흡입력이 코끼리가 작은 먹이를 잘 먹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의미한다.물을 흡입하는 실험에서는 코끼리가 한번에 많은 물을 마시기 위해 코의 부피를 최대 64%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이 연구는 어류만이 먹이를 먹을 때 흡입력을 사용한다는 기존 생각과 달리 코끼리 역시 먹이를 먹을 때도 흡입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면서 “코끼리는 토르티야칩과 같이 납작한 먹이 하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작은 먹잇감에도 흡입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흡입 기술은 오랫 동안 로봇 공학에서 물체를 잡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다”면서 “이번 연구는 이런 장치를 개발하는데 더 많은 영감을 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저널 오브 더 로열 소사이어티 인터페이스’(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조지아공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범LG家 3세’ 아워홈 구본성 부회장, 보복운전 1심 집행유예

    ‘범LG家 3세’ 아워홈 구본성 부회장, 보복운전 1심 집행유예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혐의를 받고 있는 식품기업 아워홈 구본성(64)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는 3일 특수재물손괴·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구 부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 부회장의 자백과 사고가 난 차량의 블랙박스를 종합할 때 이 사건 공소사실은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해자가 따라오는 과정에서 사고위험이 있었던 점, 사고 처리도 하지 않은 채 피해자를 두고 그대로 가버린 점을 고려할 때 구 부회장의 죄책은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피해자가 입은 피해 정도가 중하지 않고, 구 부회장은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면서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이 벌금형 2회 외에 별다른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사정 등을 고려했을 때 징역형의 실형보다 형사 처벌의 엄중함을 일깨워주게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5일 오후 12시 35분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하던 중 끼어든 피해자 A씨의 차량을 다시 앞질러 급정거했다. 이에 두 차량은 충돌했고, 구 부회장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A씨가 10여분의 추격 끝에 구 부회장의 차 앞에 내려 “경찰에 신고했으니 도망가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지만, 구 부회장은 차를 앞으로 움직여 A씨의 배와 허리 부위를 쳤다. 이에 A씨가 다시 손으로 차를 막아섰지만 구 부회장은 차를 그대로 밀어붙여 A씨의 어깨와 허리 등을 다치게 했다. 구 부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손자이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 필리핀 대통령 출마 가능성 모락모락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 필리핀 대통령 출마 가능성 모락모락

    세계 권투사에 전무후무한 ‘8체급 석권’의 기록을 보유한 전설의 복서 출신 매니 파퀴아오(43) 필리핀 상원 의원이 내년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론은 필리핀의 국가적 영웅으로 오랫동안 추앙받아온 스포츠 스타 출신 정치인이 대권 도전 야망을 현실화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76) 대통령의 측근으로 충성을 바쳐온 파퀴아오가 내년 두테르테의 순조로운 권력 이양에 커다란 걸림돌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파퀴아오는 독재적 지도자(두테르테)의 측근으로서 지난해 12월 집권 민주필리핀당의 대표가 됐다”며 “그러나 그가 지난주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내년 대선에서 부통령에 출마하라고 촉구하는 당내 회합을 무시하라고 자신의 지지세력에게 지시하면서 정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 헌법은 대통령 6년 단임제를 택하고 있어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년 대선 재출마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통령이 아닌 선출직에는 출마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자신의 딸 사라 두테르테(40) 또는 다른 측근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고 자신은 부통령으로 입후보함으로써 사실상 집권을 연장하는 꼼수를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 무성하다. 파퀴아오가 이번에 일축했던 행사는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이 방안을 실행할 것을 촉구하는 여당내 충성파들의 행사였다. 2016년 당선 이후 범죄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사형집행 등 철권을 휘둘러온 두테르테 대통령은 재임 중 저지른 각종 행위들로 퇴임 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자신의 측근이 후임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파퀴아오는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 그레이스 포 상원의원 등과 함께 대선 후보 선호도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1위는 사라 두테르테다.잠재적 대선 후보들 가운데 파퀴아오는 스타성과 막대한 부를 배경으로 현직 대통령의 지원 없이도 독립적으로 대선 경쟁력을 가진 유일한 정치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컨설팅업체 유라시아그룹의 동남아시아 책임자 피터 멈포드는 “파퀴아오는 두테르테의 지원이 없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특히 필리핀 선거에서는 정당보다 인물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파퀴아오는 1998년 WB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뒤 이후 IBF 주니어페더급, WBC 수퍼페더급, 라이트급 등을 제패하며 당대 최고의 복서로 등극했다. 2010년 수퍼웰터급 타이틀을 따내며 국민적 영웅이 됐다. 김태균 선임기자 windsea@seoul.co.kr
  • [포토] 블랙핑크 제니, 크롭티로 뽐낸 ‘개미허리’

    [포토] 블랙핑크 제니, 크롭티로 뽐낸 ‘개미허리’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일상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꽃다발을 옆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 크롭티와 와이드 청바지를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완성한 모습. 제니의 작은 얼굴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엔 해병대 성추행... “100차례 피해에도 ‘감사합니다’ 답변만”

    이번엔 해병대 성추행... “100차례 피해에도 ‘감사합니다’ 답변만”

    성추행 내용 담긴 문자메시지 받은 피해자가해자 행동에도 “감사합니다” 답변해야신고 이후 “보고체계 안 지켰다” 질책 들어“군대 때문에 인생 망가져” 피해자 호소 최근 한 공군 부대에서 여성 부사관이 선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한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병대에서도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해병대 병사 A씨는 선임병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어디야? 3분대”, “×× 만져줄까”, “언제 샤워할 거야” 등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A씨는 “(B씨가) 생활관에서 자신의 ××를 보여주거나 저를 꼬집었다”며 “샤워할 땐 제 옆에서 소변을 보기도 하고, 침을 뱉거나 동상처럼 세워놓고 ××를 만지기도 했다. 뺨을 때리기도 했고, 얼굴에 침도 뱉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B씨의 성추행에도 A씨는 “감사하다”고 답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추행 수위는 점점 세졌다고 말했다. 그는 “해병대 안에서는 뭐든지 선임이 해주면 ‘감사합니다’가 나오는 게 룰이다. ‘그런 악질적인 걸 다 참아내는 게 해병이다’ 이런다”며 “짧은 머리채를 세게 잡고 침상에 던지고 엎드리게도 했다”고 밝혔다. 6개월에 걸쳐 성추행, 괴롭힘 등을 당한 A씨는 외부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돌아온 건 상관의 질책이었다. “신고한 날 밤에 대대장이 불러서 ‘도대체 어디에 신고했길래 사단장님 귀에 먼저 들어갔냐. 너는 보고체계를 안 지켰기 때문에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1심 군사법원이 인정한 지난해 상반기 강제 추행 횟수는 134차례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해자 3명 가운데 2명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제가 사과를 받지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판사들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등으로 집행유예를 내린 것”이라며 “너무 억울하다. (전역한) 지금도 매일 생각나고 조직 생활을 못하겠다. 군대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기택 서대문경찰서장 SOS 릴레이 챌린지 참여

    강기택 서대문경찰서장 SOS 릴레이 챌린지 참여

    강기택 서울 서대문경찰서장이 3일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각종 폭력과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슬로건이 담긴 팻말과 해시태그가 담긴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강 서장은 다음 주자로 안상숙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하종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을 지명했다. 강 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대한 폭력, 무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대문경찰서는 사건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피해아동 보호와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주력하고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따뜻한 세상] 빌라 앞 쓰레기 더미 화재 보자 소화기 들고 뛴 택시기사

    [따뜻한 세상] 빌라 앞 쓰레기 더미 화재 보자 소화기 들고 뛴 택시기사

    빌라 앞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한 택시기사 사연이 화제입니다. 이승현(32, 서울 강동구)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1일 오후 8시쯤 택시를 운행 중이던 이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라 앞 노상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려던 그는 인근 빌라 앞에 놓여 있는 쓰레기 더미에서 불길이 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씨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택시 트렁크에서 휴대용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그 순간, 인근 건물의 경비원 A씨(63)가 소화기를 들고 와서 진화를 도왔습니다. 이씨는 A씨가 건넨 소화기 세 개를 추가로 분사했고, 물 호스까지 끌어와 5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잔불을 제거했고, 빌라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종료됐습니다. 진화 과정에 이씨는 손에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이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순식간에 불길이 커지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인 것 같다”며 “언제 다쳤는지 모르지만, 상황이 끝나고 나니 손에 피가 나고 있어서 119분들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크게 다친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경비아저씨가 소화기를 안 가져다주셨으면, 발만 동동 굴렀을 것 같다”며 “경비아저씨께서 소화기를 주고, 물 호스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경비원 A씨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경비원 A씨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불이 난 곳은 빌라 밀집 지역인데, 그분께서 화재를 발견하고 진화해 줬다”며 “먼저 나서서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초기에 진화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제주 이중섭 미술관 새로 짓는다…이건희 기증 작품 전시

    제주 이중섭 미술관 새로 짓는다…이건희 기증 작품 전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측이 기증한 이중섭 원화 12점이 전시될 이중섭미술관이 신축될 전망이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당초 이중섭미술관을 증축할 계획이었지만 이중섭 원화 12점이 기증됨에 따라 더 큰 규모의 미술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신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시는 6.25 전쟁 당시 제주에서 1년 남짓 피난생활을 한 이중섭과의 인연을 계기로 2002년 서귀동에 지상 2층, 589㎡ 규모의 이중섭미술관을 개관했다. 현재 이중섭미술관은 은지화와 엽서 등 이중섭 작품 원화가 47점이나 있지만 전시 공간은 194㎡, 수장고는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중섭미술관은 올레꾼들의 인기가 높은 제주올레 6코스에 위치해 연간 20만명이 찾는 등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명소다. 여기에다 이번에 기증받은 이중섭 원화 12점이 전시되면 관람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중받은 이중섭의 원화 12점은 이중섭미술관 수장고에 보관중이다.지난 1951년 이중섭이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작품들로 ‘섶섬이 보이는 풍경’,‘해변의 가족’,‘비둘기와 아이들’,‘아이들과 끈’,‘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 엽서화 3점, 은지화 2점 등이다. ‘섶섬이 보이는 풍경’은 이중섭이 서귀포 피난시절 남겼던 대표작이다.이중섭미술관은 9월쯤 기증받은 작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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