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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의 달인’ 조작 방송 논란 사과 “혼란 끼쳐드린 점 죄송” [전문]

    ‘생활의 달인’ 조작 방송 논란 사과 “혼란 끼쳐드린 점 죄송” [전문]

    ‘생활의 달인’ 측이 조작 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측은 시청자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3일 막국수방송에 대한 설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사과문에서 “해당 식당은 같은 장소에서 41년간 영업이 이뤄진 곳으로 처음에는 금번 출연자가 아닌 창업주 할머니가 운영하던 곳”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몸이 편찮은 할머니의 뒤를 이어 아들이 운영을 이어받았다면서 “2009년부터 이번에 방송에 출연한 분이 합류해 함께 막국수를 만들었다. 2016년 5월 출연자는 해당 가게를 인수 받았고, 아드님은 원주 시내로 이전해 새로운 가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40년 된 집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출연자가 40년간 운영해 온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바,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논란은 앞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생활의 달인 40년 전통 막국수 가게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날 네티즌은 게시글을 통해 ”주인이 바뀐 지 4년이 됐는데 수십 년 된 달인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생활의 달인’ 측은 방송이 나간 지 9일 만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다음은 ‘생활의 달인’ 제작진 사과문 전문. 생활의달인 제작진입니다. 지난 5월 13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 ‘막국수 달인’ 편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엄중한 지적을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방송 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해당 식당은 같은 장소에서 41년간 영업이 이뤄진 곳으로, 처음에는 금번 출연자가 아닌 창업주 할머니가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후에 할머니가 몸이 아프셔서 할머니의 아들이 운영을 이어받았고, 2009년부터 이번에 방송에 출연한 분이 합류해 함께 막국수를 만들었습니다. 2016년 5월 출연자는 해당 가게를 인수 받았고, 아드님은 원주 시내로 이전해 새로운 가게를 열었습니다. 이에 방송에서 ‘40년 된 집’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출연자가 40년간 운영해 온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바,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출연자는 할머니 가게에서 일하기 이전부터 막국수를 만들어왔고, 그 경력이 40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모든 내용을 방송에 다 담았어야 했는데 제한된 방송 시간상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못했으며, 해당 코너인 ‘은둔 식달’은 코너 특성상 사전 취재가 충분하지 못한 한계가 있어 일부 내용은 제작진도 방송 이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향후 정확한 정보를 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성화가 윌 스미스 동급이냐는 질문 받은 이유

    정성화가 윌 스미스 동급이냐는 질문 받은 이유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정성화에게 “영화 ‘알라딘’을 더빙했다. 원작에선 누가 연기했냐”고 물었다. 정성화는 “윌 스미스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한국의 윌스미스다. 윌 스미스랑 동급 아니냐”고 말하자 정성화는 “목소리만 동급이다”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개그맨 중 뮤지컬배우로 추천하고 싶은 이가 있냐는 질문을 했다. 정성화는 개그맨 출신 뮤지컬배우. 이에 정성화는 “김영철 씨 뮤지컬하면 잘할 것 같다. ‘헤어스프레이’라는 작품 들어보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나한테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정성화는 “정말 진지한 역할이나 이런 걸 소화해내면 김영철 씨의 새로운 면모를 볼 거다”고 진심으로 추천했다. 이날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에 정성화는 “지금 10kg 정도 감량했다. 원래 83kg였는데 오늘 아침에 재보니까 73.9kg가 됐더라”며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 중임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성화는 23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램프의 요정 지니 목소리를 연기했다.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골목식당’ 손만두로 메뉴 변경한 다코야키집, 조리과정 중 이상한 점이?

    ‘골목식당’ 손만두로 메뉴 변경한 다코야키집, 조리과정 중 이상한 점이?

    백종원의 만두 솔루션이 예고됐다. 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코야키집을 위한 백종원표 만두 솔루션이 공개된다. 이날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세 번째 이야기로, 백종원은 다코야키집을 방문했다. 다코야키에서 손만두로 메뉴를 변경한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새롭게 연구한 만두를 선보였지만, 만두 조리과정 중 이상한 점을 노출했다. 백종원은 만두 초보 사장님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고, 직접 만두피 빚는 시범을 보이며 솔루션에 나섰다. 솔루션 도중 백종원은 땀까지 흘려가며 능숙한 반죽 실력을 선보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주는 한때 백종원이 만두 연구를 위해 400판을 만들어 먹었던 일화를 전해 듣고 있던 정인선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을 찾았다. 방향성 연구에 대한 숙제를 받은 버거집 사장님은 열흘간의 버거 투어를 통해 새롭게 연구한 패티를 선보였다. 하지만 사장님의 패티를 본 백종원은 숙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장님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마지막으로 돈가스집과 라면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사장님들이 새롭게 연구한 메뉴 시식에 나섰다. 2주 동안 연구했다는 돈가스집 사장님은 여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공개했다. 반면 갈피를 잡지 못한 라면집 사장님은 라면과는 전혀 관련 없는 새로운 문어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사 당일 오전, 몇몇 사장님들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장사를 포기하고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결국 백종원은 사장님들을 소집하는 긴박한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재홍 100억 넘게 벌었다” 김광규 ‘부러움 폭발’

    “박재홍 100억 넘게 벌었다” 김광규 ‘부러움 폭발’

    배우 김광규가 야구선수 출신 박재홍의 재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산 주재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가 깜짝 새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겐나지는 박재홍과 대학생 시절 룸메이트로 만나 28년간 우정을 이어온 사이. 겐나지는 “박재홍이 한국 사람들 중에서 자신을 최초로 형이라고 불러준 사람”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겐나지는 대학시절 늘 운동을 하는 바람에 손이 너무 딱딱해 잡을 수도 없었던 박재홍을 회상하며 “운동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재홍은 “세수를 이렇게 못했다. 이렇게 하면 얼굴에 상처났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렇게 운동해서 100억 넘게 돈을... 또 건물도 사시고... 사업도... 우리 다 합쳐봐야 재홍이 안 된다”고 박재홍의 재력을 부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홍은 “형님 또 왜 이러세요”라고 당황하며 “학교 다닐 때 운동 열심히 했고, 형은 공부에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고, 번역도 하고, 방송출연도 하고, 용돈도 주고 그랬다”고 과거 겐나지에게 용돈을 받았다며 화제를 돌렸다. 겐나지는 “해외에 나가면 아무도 없을 거라는 생각에 그랬다. 그런데 제가 준 돈으로 선물을 사 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두 사람의 막역한 모습에 “둘이 같이 살면 되겠다. 재홍이 결혼 생각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재홍은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에 데뷔했다. 2013년 은퇴한 뒤 MBC스포츠 플러스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가본드’ 수지, 청순한 메이크업도 찰떡 ‘돋보이는 미모’

    ‘배가본드’ 수지, 청순한 메이크업도 찰떡 ‘돋보이는 미모’

    배우 수지의 ‘배가본드’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 스틸컷과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수지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랑콤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수지는 극 중 캐릭터에 맞게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눈빛을 선보이기도 하고,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지는 깨끗하면서도 화사한 피부톤과 촉촉한 입술이 돋보이는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 아기 변신 “뭐여 이게?”

    백종원, 아기 변신 “뭐여 이게?”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어린이(?)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촬영가는 백주부 메이크업 해주다가^^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 -아 나가야 된다고! -찰칵^^ 잘 다녀오세요~ 오늘은 #고교급식왕”이라는 글과 함께 백종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아기 얼굴’을 만들어 주는 포토 어플리케이션 스냅챗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백종원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6월 8일 첫 방송하는 tvN ‘고교급식왕’에 출연한다. 소유진과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트롯’ 김양, 수입 고백 “8년간 월급 70~100만원”

    ‘미스트롯’ 김양, 수입 고백 “8년간 월급 70~100만원”

    TV조선 ‘미스트롯’의 최대 수혜자 김양이 “지난 8년간 월 100만원, 연봉 1200만원으로 생활했다”고 수입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미스트롯’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양은 인기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 싱카’에 출연해, ‘미스트롯’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데뷔 12년차 트로트 가수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 신곡 ‘흥부자’ 라이브 무대까지 모두 들려줬다. 김양은 “기성 가수로 ‘미스트롯’에 출연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반가워하는 시청자 분들이 많을 것이다’라는 작가와 매니저 겸 친오빠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였다. 그럼에도 막상 마스터로 마주한 (장)윤정이를 보니 눈물이 났다. ‘미스트롯’을 통해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과 홍자의 기싸움을 현장에서 느낀 적 있냐’는 이진호 기자의 질문에 그는 “그렇다. 왜 안 느껴겠냐.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보였다. 둘다 훌륭한 후배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장윤정과 더욱 돈독해진 것은 물론, 뛰어난 후배들을 많이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우지마라’로 큰 성공을 거뒀던 터라, 트로트 가수로서 큰 고비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김양은 “데뷔 초 ‘우지마라’가 대박나긴 했지만,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시스템이었다. 이런저런 투자 비용을 제하고 나니, 회사나 저나 가져가는 돈이 많지 않았다. 8년간 월급 100만원으로 생활했다. 그마저도 3년 정도는 월 70만원 정도밖에 못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한때 통장 잔고가 바닥나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우승 상금으로 받은 금열쇠를 팔아 버티기도 했다고. 그럼에도 그는 “가수의 길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단호히 말했다. 김양은 “지난 5년간 슬럼프가 찾아왔다. 한달에 스케줄이 한두개일 때도 많았다. 그래도 노래가 좋아서 가수의 길을 포기할 수 없었다. 버티다 보니 이런 날이 오지 않았나. 앞으로 ‘미스트롯’ 출신 후배들과 합동 공연도 할 예정이고 내년엔 단독 콘서트도 꼭 해보고 싶다”라며 웃었다. ‘김양’이란 활동명 때문에 ‘미스’를 고집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에는 “아니다. 이제 결혼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양은 “솔직히 평생을 바쳐 사랑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한동안 사랑, 결혼이란 게 허무하게 느껴졌다.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평생 혼자 살 팔자인가 생각도 했다. 그런데 어느덧 조카만 8명이 됐고, ‘내 아이도 이렇게 조카들과 같이 어울려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이 생겼다.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외모적으로는 단 하나, 나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 물론 키가 작더라도 말이 잘 통하고 매력 있으면 괜찮다”며 오픈마인드임을 강조했다. 재치 넘치는 김양의 입담과 신곡 ‘흥부자’ 라이브 무대 등은 ‘이진호 기자 싱카’와 방송인 하지혜의 유튜브 ‘뭐하지혜’ 채널에서 21일 저녁 공개된다. 또한 김양은 이날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으로 나서, 흥부자네 셋째딸이자 트로트 가수로 살아온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우석·김요한·김민규·송형준… 화제성 싹쓸이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김우석·김요한·김민규·송형준… 화제성 싹쓸이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엠넷 ‘프로듀스 X 101’이 압도적인 점유율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연습생 9명이 톱10을 휩쓸었다. 21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톱10’에서 ‘프로듀스 X 101’은 31.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달성하며 2위에 오른 tvN ‘대탈출’(3.37%)과의 격차는 27%p를 넘었다.‘프로듀스 X 101’은 무려 9명의 연습생을 출연자 화제성 10위 안에 올리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엑소 배틀 평가 중 개인 1위를 차지한 김우석이 차지했다. 김요한, 김민규, 송형준이 전주과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2~4위에 올랐다. 6~10위도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 차지였다. 손동표, 구정모, 최수환, 조승연, 이은상이 차례로 순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한편 신입회원으로 합류한 조병규의 짠내나는 일상이 화제가 된 MBC ‘나 혼자 산다’가 3위에 올랐다. 조병규는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1000회 특집 방송 KBS2 ‘개그콘서트’가 4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5위에 올랐다. 6~10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TBC ‘슈퍼밴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스타’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안현모, 라이머에 “나 닮은 애 낳으려는 건 이기적인 생각”

    안현모, 라이머에 “나 닮은 애 낳으려는 건 이기적인 생각”

    ‘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2세를 두고 의견 대립에 부딪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랜만에 방문한 조카들을 돌보게된 안현모와 라이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조카들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라이머가 “나중에 우리도 아이 생기면 걔도 이런 것 같이 먹을 거다”고 말하자 조카들은 “왜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다. 당황한 두 사람은 “바빠서 못 낳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2세를 두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라이머는 “휴일엔 아이들과 놀 수 있지만 평일에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현모는 라이머에 “특별한 날에만 놀아주는 건 의미가 없다. 일상 속에서 꾸준히 아이를 보고 살림도 하고 그래야한다. 그게 개인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현모는 “요즘 딩크족이 많다. 저녁에 평온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살면 좋지 않냐. 아이를 왜 낳으려는 것이냐”고 물었다. 라이머는 “나를 닮은 아이가 있다면 귀찮게 굴어도 함께 있고 싶을 것 같다”며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이가 생기면 잘 할거다. 나는 책임감이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아이를 원하지 않는 안현모를 지켜보던 MC들이 이와 관련해 묻자 안현모는 “내가 육아를 위해 일을 놓을 수는 있다. 그치만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다. 나 닮은 애 보고 싶어서 아이를 낳는다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육아 선배 소이현은 안현모의 말에 공감하며 육아 이후 경력 단절로 인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다만 “그럼에도 환산할 수 없는 양육의 행복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안현모는 대원외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가 2016년 말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및 통역사 겸 MC로 활동 중이다. 2017년 9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종합] 메이비 단유 후유증, 남편 윤상현 역할은?

    [종합] 메이비 단유 후유증, 남편 윤상현 역할은?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의 단유 후유증을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단유 후유증을 겪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마음이 가벼워졌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지만, 메이비는 마음이 가볍진 않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최근 아내 메이비가 단유를 시작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인생과 날씨는 똑같다.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는 거다.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스트레스받으면 가고 싶은 데를 가면 된다”라고 위로했다. 그러자 메이비는 책의 한구절을 떠올리며 “예전에 여행이 필요한 순간이 있었다. 그래서 가방을 챙겨 현관 앞에 섰는데 갈 데가 없는 거다. 가고 싶은데도 없고, 오라고 하는 데도 없고,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같이 갈 사람도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상현이 “책에 있는 대로 다하면서 내 말은 하나도 안 들어준다. 나랑 부부싸움을 많이 한 것은 내 얘기를 안 들으려 할 때다. 너는 네 생각이 다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메이비는 그렇지 않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부부 사이의 분위기가 점점 냉랭해지자, 윤상현은 메이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메이비가 좋아하는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기분이 좋다는 메이비는 과거 홀로 공항에 방문했을 때와 다르게,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공항 투어에 나섰다. 메이비는 “이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표정이 보이는 게 아니라 아이들과 남편을 살피게 되더라. 그때처럼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굉장히 좋았다”면서 “남편을 더 믿게 되고, 이제 어려운 일이 있을 땐 남편한테 얘기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수상한 장모 신다은, 공포탄 맞고 패션쇼에서 쓰러져..‘충격’

    수상한 장모 신다은, 공포탄 맞고 패션쇼에서 쓰러져..‘충격’

    신다은이 김혜선의 계략으로 인해 패션쇼에서 피습을 당한 뒤 무대에서 쓰러졌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의 쇼에 참석하는 오은석(박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애리(양정아 분)는 김영만(황명환 분)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오다진(고인범 분)을 찾았으나, 오다진은 “안 된다. 모든 것은 은석이 몫이다”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결국, 오애리는 “알았다. 양보하겠다. 은석이랑 일 잘 해보겠다. 제니 한 엄마 상대하려면 은석이 혼자 절대 안 된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제니 한은 한국행 티켓을 건네받은 뒤 기뻐했다. 한국을 그리워하는 제니 한을 위해 안만수(손우혁 분)가 직접 일을 기획했기 때문. 그러나 이 사실을 들은 제니 한은 “엄마가 나 대신에 안만수랑 밥 열심히 먹으라”며 그에 대해 마음이 없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들뜬 제니 한이 “공원 화장실, 미아리 찜질방 같은 게 생각난다”며 한국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자 왕수진(김혜선 분)은 크게 당황했다. 이어 그는 “너 그거 다 꿈 꾼거다. 한국 가기 전에 병원부터 가야겠다”고 둘러댔다. 또, “한국 다녀오면 안 서방과 결혼하라”고 종용했다. 이동주(김정현 분)과 이마음(이한서 분)은 집에서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 집 주인은 “세입자가 애도 없고, 돈도 달라는대로 주고 아주 맘에 든다”며 다른 사람과 집을 새로 계약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동주는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은 뒤 좌절했다. 제니 한의 패션쇼도 시작됐다. “쇼 피날레에 나도 서겠다”는 제니 한의 말에 왕수진은 “잠잠하더니 왜 쓸데없는 데에 욕심내는 것이냐”고 그를 말렸다. 그가 뜻을 굽히지 않자 왕수진은 다른 계략을 계획했다. 쇼 끝무렵 괴한이 제니 한에게 공포탄을 쐈으며, 제니 한은 머리에 피를 흘린 뒤 무대 위에 쓰러졌다. 오은석은 제니 한에게 총을 쏜 사람의 뒤를 쫓았다. 제니 한에게 총을 쏘게 한 사람이 바로 왕수진이었던 것. “수상한 사람이 이쪽으로 뛰어 들어왔다”는 오은석의 말에 왕수진은 “그럴 일은 없으니 이제 그만 돌아가라”며 자신의 계략을 숨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5월 안방극장은 로맨스에 빠졌다

    5월 안방극장은 로맨스에 빠졌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안방극장이 핑크빛 로맨스로 물든다. 각양각색 로맨스 드라마가 저마다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22일 MBC ‘봄밤’과 KBS2 ‘단, 하나의 사랑’이 같은 날 첫방송된다. 그중 ‘봄밤’이 한 시간 먼저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는 기존 지상파 드라마 방영 시간인 10시에서 한 시간 앞당긴 9시에 ‘봄밤’을 편성했다.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귀가 시간이 빨라진 시청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변화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 인기의 주역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 정해인이 다시 힘을 모아 화제가 됐다. 대학 시절 여자친구의 기억으로 상실감에 빠져 살던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와 오랜 연인과 결혼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이 만나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같은 날 10시에 방영되는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사고뭉치 천사 김단(김명수 분)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다. 완벽한 존재인 천사가 불완전한 인간이 되고 싶어지는 과정을 통해 사람이 지향해야 할 ‘인간성’이 무엇인지 되묻는다. ‘멜로퀸’으로 자리잡은 신혜선과 ‘미스 함무라비’(JTBC)에서 연기자로 완벽히 변신한 김명수의 호흡이 기대된다.SBS에서는 일본 만화 원작의 ‘절대그이’가 한 주 앞서 전파를 타고 있다. 사랑을 믿지 않던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와 연인용 피규어 영구(여진구)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구를 통해 삭막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말한다. 앞서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모았다. 한편 아이돌 덕후의 로맨스를 그린 tvN 16부작 ‘그녀의 사생활’은 종영까지 4회를 남겨 두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호텔서 포착 ‘초밀착 스킨십’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호텔서 포착 ‘초밀착 스킨십’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20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에서는 정갈희(진기주 분)와 도민익(김영광 분)이 함께 호텔 방에 있는 모습의 스틸이 공개됐다. 앞선 방송에서 정갈희는 본인을 진짜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이라고 착각한 도민익 앞에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도민익이 그녀에게 “당신 생각하니까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아서”라며 은근한 고백을 했기 때문. 정갈희는 진짜 베로니카 박을 질투하면서도 그의 수줍은 감정에 흔들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감정이 맞닿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20일 방송에서는 정갈희와 도민익이 함께 호텔 방에 있는 모습이 예고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정갈희는 잠들어 있는 도민익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잠든 그를 몰래 훔쳐보며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어 과연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정갈희는 소파에서 잠들어 있는 도민익과 몸을 밀착하는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도민익 역시 눈을 감고 그녀의 목을 끌어안는 모습으로 그의 행동이 잠결 일지 혹은 진심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건모 부친상, 아버지 잃은 슬픔에도 ‘미우새’ 측 “방송은 계속”[공식]

    김건모 부친상, 아버지 잃은 슬픔에도 ‘미우새’ 측 “방송은 계속”[공식]

    가수 김건모가 아버지를 가슴에 묻었다.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는 지난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20일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측은 “김건모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며 “부친상으로 인한 방송 변동은 없다. 지난 방송처럼 똑같이 유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우새’ 측은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씨가 최근 녹화에 불참한 것에 대해선 “건강 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건모 모자(母子)는 지난 2016년부터 ‘미우새’에 출연한 원년 멤버다. 그러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씨는 지난 3월부터 ‘미우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하차설이 불거진 바 있다. ‘미우새’ 제작진과 출연진 일부는 김건모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이다.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5년 시댁살이 종료에 “눈물”[공식]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5년 시댁살이 종료에 “눈물”[공식]

    배우 신동미, 허규 부부의 시댁살이가 끝났다.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고군분투 이사기가 공개된다. 최근 결혼 5년 만에 분가하게 된 신동미, 허규 부부는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짐정리를 마쳤고, 정든 집과 인사를 나누며 떠날 채비를 했다. 그때 부부를 배웅하던 시부모님이 갑작스레 눈물을 보였고, 결국 신동미도 참았던 눈물을 왈칵 터트렸다. 또한 새 집으로 향하던 중 도착한 시부모님의 문자 한 통에 신규 부부는 물론 지켜보던 모두가 감동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 새 집에 도착해 본격적인 짐정리에 돌입한 신동미, 허규 부부는 둘 만의 공간이라는 설렘도 잠시, 새벽부터 이어진 장시간 노동과 엄청난 규모의 짐에 ‘이사 초보’ 부부는 이내 ‘멘붕’에 빠졌다. 아수라장이 된 집을 바라보며 신동미는 “방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섭다. 이사 첫 날이 이럴지 몰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참을 작업에 몰두하던 부부는 결국 소파에 주저 앉아 정리 포기 선언을 하고 말았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건모 부친상, 母와 슬픔 속 빈소..‘미우새’ 11주째 불참

    김건모 부친상, 母와 슬픔 속 빈소..‘미우새’ 11주째 불참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씨는 지난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김건모와 형제들, 어머니 이선미 씨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건모와 어머니 이선미 씨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의 멤버다. 이선미 씨는 지난 3월부터 ‘미우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하차설이 나오기도 했다. ‘미우새’ 제작진과 출연진 일부는 김건모 부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이다.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현희 부친상, 남편 제이쓴과 슬픔 속 빈소 지켜 “방송 일정은..”

    홍현희 부친상, 남편 제이쓴과 슬픔 속 빈소 지켜 “방송 일정은..”

    개그우먼 홍현희(37)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홍현희의 부친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은 현재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의 출연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찾사’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에 나서며 웃음을 줬다. 최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고, 공연 ‘드립걸즈’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결혼한 후 부부 동반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식] 이하이, 3년 만에 컴백 “공백 기간 길었던 이유는..”

    [공식] 이하이, 3년 만에 컴백 “공백 기간 길었던 이유는..”

    YG 보컬리스트 이하이가 3년 만에 컴백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이하이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포스터 속 이하이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눈빛과 3년 동안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으로 이번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COMING SOON’ 문구는 3년 동안 이하이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외모 만큼이나 성숙해진 이하이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난 앨범 ‘SEOULITE’의 타이틀곡 ‘한숨’과 ‘손잡아 줘요’로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올킬은 물론 일간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하이의 컴백에 가요계 이목이 쏠린다. 이하이는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싱글 ‘1,2,3,4’로 데뷔 출사표를 던진 이하이는 4주 동안 국내 음원차트를 모조리 휩쓸며 ‘괴물신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듬해 이하이는 ‘골든 디스크’,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이하이는 2013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 Under 21’(21세 미만의 21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세계 무대에서도 각광받았다. 이후 ‘It’s Over‘ ’Rose‘, ’한숨‘, ’손잡아 줘요‘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국내 가요계에 독보적인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YG 측은 이하이의 공백 기간이 다소 길었던 이유에 대해 “본인이 마음에 드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앨범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YG 측은 “오래 준비해온 만큼 많은 곡들을 준비할 수 있었기에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꾸준한 신곡 발표와 연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완성되었기에 조만간 공식 일정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독보적인 중저음 여성 보컬리스트인 이하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지난 3년간 어떻게 변화하고 넓어졌을 것인지, 이하이의 보컬을 그리워하던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상한 장모’ 첫 방송 “장모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드라마”[종합]

    ‘수상한 장모’ 첫 방송 “장모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드라마”[종합]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가 첫 전파를 탔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과 오은석(박진우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오은석은 일본의 한 음반 판매장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제니 한을 보게 됐다. 그는 아름다운 제니 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미소 지었다. 이때 제니 한의 엄마 왕수진(김혜선 분)이 나타났다. 왕수진이 제니 한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을 뽑다가 그의 스카프를 떨어뜨렸다. 오은석은 “저기요”라고 제니 한을 불러 스카프를 건넸다. 하지만 왕수진은 앞을 막아서고 오은석을 노려보며 스카프를 잡아챘다. 제니 한이 지나가자 “은둔의 디자이너 제니 한이다”라고 열광하며 그를 쫓아갔다. 이를 들은 오은석은 ‘은둔의 디자이너 제니 한’이라고 읊조린 뒤 그가 듣고 있던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따라 들었다. 한편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한 장모’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이해를 높였다. 먼저 김혜선이 수상한 장모 ‘왕수진’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왕수진은 55세로 과거 흑장미로 불린 소매치기 잡범 출신이다. 신출귀몰한 재주로 한 번도 잡힌 적이 없는 수진은 도주 중 길을 잃고 울던 어린 제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도주에 성공한 뒤 제니를 입양해 미혼모로 신분을 위장한다. 이후 제니가 타고난 옷 만드는 재능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자 수진은 중년 사업가로 변신한다. 신다은이 연기하는 ‘제니 한’은 29세로 베일에 싸인 디자이너다. 일본에서 의류디자이너로 성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제니 한은 제이(J) 그룹과 제휴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한다. 제니는 일본에서 만난 오은석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지만 왕수진의 반대에 부딫힌다. 박진우가 제니 한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오은석’으로 변신한다. 오은석은 33세 유학파 컨설팅 전문가로 제이 그룹 친손자다. 손우혁이 34세 ‘안만수’ 역으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활약한다. 부동산 재벌 후손으로 별명이 안만수르다. 왕수진은 안만수를 예비사위로 밀어붙여 제니와 갈등을 빚는다. 여기에 안연홍이 제니 한의 친언니 ‘최송아’를 연기한다. 최송아는 36살 돌싱 디자이너로 제니를 돕는다. 양정아가 오은석의 고모 ‘오애리’ 역으로 출연, 최송아와 대립각에 선 인물을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은 앞서 ‘수상한 장모’ 관전 포인트로 “장모가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드라마”라며 “어두운 과거를 가진 수진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의 인생을 짓밟고 어떻게 일어서는 지, 제니와 은석은 수진 밑에서 어떻게 사랑을 이루어 가는지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수상한 장모’는 월~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종합] ‘미우새’ 탁재훈 집 공개, 500만원에 계약한 사연은?

    [종합] ‘미우새’ 탁재훈 집 공개, 500만원에 계약한 사연은?

    가수 탁재훈이 ‘미우새’에 출연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탁재훈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과 김수미가 탁재훈을 찾아 갔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제주도에 있는 탁재훈의 집을 방문했다. 탁재훈의 집은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었으며, 널찍하 거실과 벽난로, 주방, 넓은 방까지 갖추고 있어 이상민과 김수미는 물론,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과거 힘들었던 시절 탁재훈이 제주도에서의 삶을 택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탁재훈은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다. 그 때 제가 전 재산이 500만 원 뿐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탁재훈은 이어 “우연히 쿨의 재훈이가 제주도에 산다는 걸 알게 되서 같이 밥을 먹게 됐다. 그 때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을 지어주신 사장님을 우연히 만났다. 그 당시 이 집이 모델 하우스였는데 집이 너무 예뻐서 ‘여기 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계약 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당시 전 재산이 500만 원 뿐이었기에 선뜻 계약을 하겠다고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사장의 계속되는 권유에 결국 자신의 전 재산을 고백했으나, 이를 들은 사장은 “그럼 500만 원으로 계약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탁재훈은 “그렇게 계약을 하고 3년 반이 흘렀는데 한 번도 잔금 달라는 얘기를 안 하시더라. 나중에 알았는데 은행 이자를 사장님이 혼자 내고 계셨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보통 인연이 아니다. 그 분도 옛날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걸 너한테 갚는거다”고 답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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