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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 “결혼 전 동거 제안”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 “결혼 전 동거 제안”

    혼성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약 2년 만에 가족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황혜영과, 그녀의 남편인 사업가 김경록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간 황혜영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왔지만, 남편과 두 쌍둥이 아들이 함께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건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이후 약 2년 만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날 새로운 아빠로 합류하게 된 김경록은 황혜영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하기 전 김경록은 “3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만났으니 헤어지면 더 힘들 수 있다”며 결혼하기 전 먼저 동거를 제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연애를 시작하고 한 달 정도 됐을 당시 뇌종양에 걸린 황혜영의 병간호를 했던 지극정성인 면모도 보여줬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MC 김구라는 “(황혜영 씨를) 그때부터 모시고 살았구나”라며 부부의 일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해 ‘아빠본색’에 활력을 불어넣을 황혜영, 김경록 가족의 모습은 26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준회 양현석, 언팔로우 이유는?

    구준회 양현석, 언팔로우 이유는?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가 SNS에서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언팔로우(SNS에서 타인의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는 것)했다. 26일 구준회 인스타그램의 계정 팔로우 목록에서 양현석 전 대표의 이름이 사라졌다. 구준회는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만들면서, 개설 초기 팔로우하는 인물이 양현석 1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출연 당시 구준회는 “양현석 대표님과 SNS 친구 관계”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의 SNS 친구 관계 성사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던 구준회가 최근 불거진 ‘말레이시아 거물 조로우 성접대 의혹’ 보도 이후 팔로우 목록에서 양현석의 이름을 지운 것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준회가 속한 그룹 아이콘은 비아이 탈퇴 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비아이는 마약 논란으로 그룹을 탈퇴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불타는 청춘’ 브루노, 가짜계약에 상처 “한국에 정 떨어져”

    ‘불타는 청춘’ 브루노, 가짜계약에 상처 “한국에 정 떨어져”

    ‘보쳉과 브루노’로 익숙한 외국인 연예인 1세대 브루노(41)가 16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브루노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지난 1997년 독일에서 온 브루노는 외국인 연예인 1세대로, 중국인 보쳉과 함께 지난 1999년 KBS2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의 ‘외국인 도보체험! 한국 대장정’에 출연해 시골을 다니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브루노는 각종 예능과 CF,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을 떠난 후에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외국인 연예인 1세대로 각종 활동을 선보이던 브루노는 갑자기 방송에서 종적을 감췄다. 브루노는 한국에 돌아온 데 대해 “오랜만에 고향에 와서 울 뻔했다. 타임머신을 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루노는 한국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연예계에서 안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배신도 당하고, 소속사를 나가게 됐다”라며 “계약이 다 가짜란 걸 알게 됐다. 어린 나이에 온 낯선 나라, 모든 걸 다 믿었었다. 설상가상 비자문제까지 생기며 안 좋게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브루노는 “그때를 계속 생각하기보다 가끔 생각이 올라왔다. 그런데도 한국에 정이 안 떨어졌다는 걸 느꼈다”라며 “정이 있었기 때문에 못 오기도 했다. 상처가 아물어야 한국에 다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이티즈, ‘더쇼’ 1위로 2관왕 달성… “에이티니 덕분에 매일이 행복”

    에이티즈, ‘더쇼’ 1위로 2관왕 달성… “에이티니 덕분에 매일이 행복”

    그룹 에이티즈(김홍중, 박성화, 정윤호, 강여상, 최산, 송민기, 정우영, 최종호)가 데뷔 후 첫 2관왕에 오른 기쁨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25일 SBS MTV ‘더쇼’에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에 선정됐다. 에이티즈는 이날 우주소녀와 SF9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지난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첫 1위에 오른 데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에이티즈는 방송 후 공식 SNS 계정에 대기실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올렸다. 에이티즈는 “에이티니(팬덤명) 덕분이 매일이 행복한 요즘”이라며 “오늘은 또 새로운 추억이 생겼다. 1위를 축하하며 건배~ 건배~”라고 적었다. ‘더쇼 초이스’ 트로피를 앞에 두고 장난스러운 포즈로 줄지어 앉아 있는 사진 등도 게시했다. 데뷔 초부터 강렬한 음악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에이티즈는 지난 10일 청량감 가득한 앨범 ‘TREASURE EP.3 : One To All’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AVE’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다음달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ATEEZ The 1st ATINY PARTY [DEL MUNDO]’를 개최하고 데뷔 때부터 에이티즈를 응원해온 팬들과 만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포토] 우주소녀 보나, ‘시원한 섹시 댄스’

    [포토] 우주소녀 보나, ‘시원한 섹시 댄스’

    우주소녀 보나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TV ‘더쇼’에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6.25 뉴스1
  •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친하다는 훈남 새 친구, 누구?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친하다는 훈남 새 친구, 누구?

    ‘불타는 청춘’에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한 마성의 훈남 새 친구가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전라남도 순천으로 여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춘들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서의 만남에 본인의 첫 데이트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타임슬립을 한 듯한 청춘들은 추억의 극장부터 고고장, 뽑기방까지 즐기면서 과거 본인의 미팅 경험담을 풀어놓아 모두를 설레게 했다. 한편 제작진은 새 친구 힌트로 미녀 배우 ‘샤를리즈 테론’을 제시해 새 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 친구 픽업 조로는 보니허니 본승X경헌이 뽑혔는데, 여행 이후 처음 새 친구 픽업 조로 떠나는 경헌은 새 친구 마중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순천의 명소 낙안읍성에서 청춘들을 기다리고 있던 새 친구는 16년 만에 방송 나들이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새 친구는 과거 본승과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글로벌 황금 인맥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영광, 안면실인증 극복? 진기주와 키스 포착 “예쁘네”

    김영광, 안면실인증 극복? 진기주와 키스 포착 “예쁘네”

    김영광은 안면실인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늘(25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김아정 극본, 이광영 연출, 비욘드 제이 제작)에서는 김영광(도민익 역)과 진기주(정갈희 역)의 달콤한 로맨스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달콤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도민익(김영광)은 파견 근무직들과 협상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대표이사 자리를 내놓았다. 이를 모르는 정갈희(진기주)는 함께 일한 동료들의 일자리가 보장된다는 사실에 뛸 듯이 기뻐한 상황. 과연 도민익이 벌인 일에 정갈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늘(25일) 방송에서는 도민익이 정갈희를 위한 키스 세례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터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도민익은 환한 미소를 머금고 정갈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마치 그녀의 얼굴이 보인다는 듯 행동하고 있는 것. 평소 그는 정갈희가 빨간 카디건을 입었을 때만 그녀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는 상황. 그러나 빨간 카디건을 입지 않은 그녀에게 “예쁘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얼굴 곳곳에 입맞춤을 한다고. 과연 그는 각인 없이 정갈희의 얼굴을 평생 알아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정갈희도 그의 얼굴에 눈을 떼지 못한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지 마지막 회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도민익이 정갈희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카디건 없이도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지, 안면실인증을 극복하고 두 사람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만들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도민익은 안면실인증을 극복하고 정갈희의 얼굴을 영원히 볼 수 있을지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준희, 감우성 기획사와 미팅 “계약 불발”

    고준희, 감우성 기획사와 미팅 “계약 불발”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고준희와의 전속계약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고준희와 WIP와 미팅한 적은 있지만 고준희 씨 측에서 고사를 해 계약이 불발된 것으로 안다”며 “전속계약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고준희와 WIP가 미팅을 진행했으며 전속계약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고준희와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진 WIP는 감우성, 김민정, 박신아, 유인영, 정강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고준희는 최근 방송됐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와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등이 소속된 대화방에서 언급됐던 ‘뉴욕 여배우’라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그들에게 그게 오히려 나였는지 묻고 싶고 답답하다. 나였다면 왜 부르려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는 억울한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했던 바 있다. 이로 인해 고준희는 출연을 예정했던 드라마 KBS2 ‘퍼퓸’에서 하차를 하게 됐고 활동을 멈췄다. 24일 고준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엄태섭 변호사는 고준희와 관련된 루머를 만든 12명의 악플러가 적발됐고 현재는 전국 각 관할서로 이송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한 명은 해외 거주자로 기소중지 상태다. 2차로 16개의 아이디를 추적 중이며 파악되는 즉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닥터탐정’ 이기우, 재벌그룹 황태자로 변신 ‘남다른 카리스마’

    ‘닥터탐정’ 이기우, 재벌그룹 황태자로 변신 ‘남다른 카리스마’

    ‘닥터탐정’ 이기우가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7월 17일(수)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수사극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준우PD가 연출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로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우는 극중 재벌 그룹 TL 3세 최태영 역을 맡았다. 최태영은 자신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자 도중은(박진희 분)과 이혼하고 TL 그룹의 황태자, 3세 경영인의 길을 걷게 된 인물. 이기우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그룹 황태자로서의 면모와, 도중은과 딸 서린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오가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이기우가 훤칠한 외모로 재벌 그룹 TL의 황태자다운 품격과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병실에서 링거를 맞으며 잠들어 있는 박진희를 복잡한 마음이 담긴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 사연과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계자는 “이기우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대본과 캐릭터를 분석하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며 “이기우가 탄생시킬 새로운 인생 캐릭터 최태영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닥터탐정’은 오는 7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BIFAN개막식 사회 김다현·유다인, 김혜수·엄정화·정우성 레드카펫 밟는다

    BIFAN개막식 사회 김다현·유다인, 김혜수·엄정화·정우성 레드카펫 밟는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조직위원장 정지영)는 오는 27일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 김다현과 유다인을 선정했다. 25일 BIFAN측에 따르면 김다현과 유다인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튤립모양’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다현은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시작으로 영화 ‘무녀도’, ‘살인의 강’, 드라마 ‘왕과 나’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노트르담 드 파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불리고 있다. 유다인은 ‘혜화, 동’으로 프랑스 뚜르 아시안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김혜수와 지난해 특별전으로 BIFAN과 인연을 맺은 정우성,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인 엄정화와 이언희·가네코 슈스케 감독이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한다.한국영화의 ‘다음 100년’을 이끌어나갈 주역이 될 신예 공명·김소혜·류원·이재인도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배우 고준·기주봉·김병철·김수철·김응수·김지석·남규리·류승수·문성근·박소진·이하늬·장미희·조진웅·한지일·허성태, 영화감독 나홍진·배창호·신수원·양우석·양윤호·이두용·이원세·임권택·장길수가 참여한다. 또 개막작 ‘기름도둑’ 감독 에드가 니토와 주연배우 에두아르도 반다를 비롯해 영화제 초청작들의 국내외 감독·배우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극중 배경이 2019년인 ‘블레이드 러너’를 콘셉트로 파격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스케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7일 목요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막이 열리고 SBS TV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이 실시간 중계한다. 국내외 영화인들의 축하로 화려한 문을 여는 제23회 BIFAN은 다음달 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 아들 공개 “똑똑한 건 날 닮아” 우효광 반응은?

    ‘동상이몽2’ 추자현 아들 공개 “똑똑한 건 날 닮아” 우효광 반응은?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뒤태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년 3개월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한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을 향해 아들 바다에 대해 “내가 봤을 때 똑똑한 건 나를 닮았다”고 말했고, 우효광은 “좋은 건 다 너 닮으면 나는?”이라고 눈을 크게 떴다. 이에 추자현은 “엄청 잘 먹잖아”라고 말해 우효광을 미소짓게 했다. 우효광은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서약서를 연습했고, 내용을 확인한 추자현은 “결혼하고 나면 당연히 해야 할 것을 서약서에 적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우효광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니까 존중해달라”고 당당히 이야기했고, 우효광의 반격에 추자현은 기가 막혀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효광은 살짝 떨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지워지지 않은 우블리의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결혼식 당일이 왔고, 우효광은 이날 아침 ‘혼인 서약서’의 한국어 버전을 연습했지만 엉망진창이었다. 결국 추자현은 분노하며 우리에게 친근했던 ‘추우부부’의 귀환을 알렸다. 이후 추우부부는 결혼식 리허설을 하며 서로만 알 수 있는 벅찬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줬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특히 결혼식에는 아들 바다 군이 붉은 색 의상을 입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바다 군의 얼굴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아들 바다 군과 함께하는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왜 이래, 아마야구같이

    왜 이래, 아마야구같이

    총관중 424만명… 작년보다 7.6% 감소 LG 임찬규·임지섭, 한 이닝 사사구 8개 롯데는 사상 최초 ‘낫아웃 끝내기 패배’ 허구연 “체력소모 큰 탓… 경기수 조정” 수도권에 구단 집중 등 복합적 문제도올 시즌 프로야구가 팬들의 눈에 차지 않는 경기력으로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는 관중수 급감이라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양상이다. 전체 720경기 중 384경기가 끝난 24일 KBO리그 총관중은 424만 5961명으로 평균 1만 1057명이다. 지난해 384경기 대비 평균 관중은 7.6%가 줄었다. 이 추세라면 4년 연속 800만 관중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지난 16일 LG 트윈스 선발 임찬규(27)와 구원투수 임지섭(24)은 한 이닝에 사사구를 8개를 합작해 25년 만의 불명예 타이기록 주인공이 됐다. 지난 12일 롯데 자이언츠는 KBO리그 첫 ‘낫아웃 끝내기 패배’라는 수모를, 20일에도 7-3으로 앞선 9회말에 2사 낫아웃이 빌미가 돼 7-10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 투수 박시영(30)은 지난달 1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4회말 4폭투 사고를 저질러 1이닝 최다 폭투 타이기록을 갖게 됐다. 앞서 4월 7일에는 한화가 3회초 12안타, 16득점을 기록하며 역대 한 이닝 최다 안타, 최다 타점,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 치웠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불명예 기록들이 이어지면서 야구팬들의 원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경기 데이터로 보면 올 시즌 수준이 유독 떨어졌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지난 23일 기준 올해 경기당 수비 실책은 1.40개, 사사구 8.00개, 폭투·포일 1.10개다. 지난해 경기당 실책 1.38개, 사사구 7.61개, 폭투·포일 1.09개와 비교하면 근소한 차이다. 오히려 경기당 폭투·포일은 최근 5시즌 가운데 올해가 현재까지는 가장 적다. 공인구 변경으로 타고투저 양상이 개선되면서 이전과 달리 10점, 20점을 넘기는 경기도 확연히 줄었다. 이날까지 3할 타자는 지난해보다 대폭 줄은 20명에 불과하다. 이종열 SBS 해설위원은 “리그 수준 저하가 아닌 일종의 성장통”이라며 “올해 유독 주전급 부상이 많아 1.5군급 선수들이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수익 확대에 초점을 둔 144경기 체제를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후반기 2연전 체제가 시작되면 장거리 이동을 반복해야 하는 비수도권 팀이 더 불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훈기 SPOTV 해설위원은 “10개 구단 체제가 되면서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프로야구 환경으로 빚어지는 문제”라고 평가했다. 8개 구단 체제일 때 1군 엔트리에 들기 어려운 50명이 주전으로 뛰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인력풀에 비해 과도한 10개 구단 체제와 지방 구단에 불리한 경기 일정, 용병 활약에 따른 편차 등도 복잡하게 얽혀 있다. 최고 인기 스포츠 명성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이 반복되면 팬들이 프로야구를 외면하고 선수들은 더욱 위축되는 악순환에 빠진다. KBO 리그의 위기를 해결할 변화가 절실하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흥행 쓴맛 보는데…일드 리메이크~ing

    흥행 쓴맛 보는데…일드 리메이크~ing

    일본 콘텐츠 원작의 국내 드라마가 연달아 쓴맛을 보고 있다. 현지화 실패가 흥행 저조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리메이크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SBS ‘절대그이’는 지난 20일 방영분(23~24회)이 전국 평균 2.6~3.1%(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에 그치며 수목극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대 시청률을 기록한 17~18회에 비하면 그나마 나아진 성적이다. ‘절대그이’는 와타세 유우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여진구 분)와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 사이에 싹트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일본에서는 인기였지만 한국 정서엔 맞지 않을 거란 우려가 시청률로 증명됐다. 지난해 방송된 ‘너도 인간이니?’(KBS2)와 ‘로봇이 아니야’(MBC)가 이미 기대만큼 시청률을 얻지 못하면서 로봇 소재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침투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였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다. 흥행에 실패한 일본 리메이크작은 또 있다. 올 상반기 ‘더 뱅커’(MBC)가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쟁쟁한 중견연기자들의 출연에도 경쟁작들에 밀리며 고전했다. 앞서 ‘스카이 캐슬’ 후속으로 기대를 모은 ‘리갈하이’(JTBC)는 2%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지난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tvN), ‘최고의 이혼’(KBS2) 등도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에서는 고전했다. 2007년 ‘하얀거탑’(MBC), 2009년 ‘꽃보다 남자’(KBS2) 등이 신드롬급 흥행을 일으키며 일본 원작 리메이크 붐이 일기도 했지만 최근 몇 년간 방영된 일본 원작 리메이크 드라마 중에서는 흥행작을 찾아보기 힘들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정서적 차이가 있다. 근친 소재 원작이었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나 인형·캐릭터에 빠지는 일본의 문화가 바탕이 된 ‘절대그이’를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계속되는 부진에도 일본 원작 리메이크는 계속될 전망이다. 채널A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들’을, MBC가 일본 드라마 ‘리피트~운명을 바꾸는 10개월~’의 리메이크작을 하반기에 편성할 예정이다. 정 평론가는 “리메이크는 미리 판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장 실패하더라도 꾸준히 제작될 수 있다”며 “우리 식으로 얼마만큼 잘 재해석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돌잔치 웨딩 풀스토리 “아들 공개”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돌잔치 웨딩 풀스토리 “아들 공개”

    ‘동상이몽2’ 100회 특집을 맞아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를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 릴레이 특집으로 꾸며져 첫 번째 주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돌잔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 출연 당시 “결혼 조하” 유행어는 물론 ‘추우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결혼식 준비 풀스토리와 결혼식 현장 그리고 첫 돌을 맞은 아들 바다의 돌잔치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100회 녹화에 함께 한 추자현은 “건강한 모습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추자현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준급 요리 실력과 함께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임에도 여전한 먹성을 자랑하는 ‘우블리’의 ‘먹방’이 공개돼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나누며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 서약문’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직접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처음으로 읽게 됐는데 갑자기 “남편…”하며, 화난 듯 반응을 보였다. 그 내용은 대체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우효광은 과거 추자현에게 마냥 혼나기만 했던 것과 달리 속사포처럼 반격을 쏟아내 추자현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MC들 마저도 “‘우블리’가 아빠가 되더니 달라졌다”, “밀당이 되네요”라며 진화한 모습에 감탄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결혼식과 함께 진행될 바다의 돌잔치에 앞서 바다가 누구를 닮았는지부터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으면 좋을지까지 완전히 다른 의견을 보이며 바다를 두고 엄마, 아빠의 입장으로 나뉜 ‘동상이몽’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결혼식 당일 혼인 서약문의 한국어 버전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우효광은 알 수 없는 발음을 남발했고, 스튜디오에서는 또 한 번 분노한 추자현을 지켜보다 “익숙한 모습이다”, “추우부부 여전하다”며 변함없는 추우부부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밖에 결혼식 앞두고 행복감을 드러내던 추우부부는 결혼식 리허설이 시작되자 이내 눈물을 보이며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100회를 맞아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추자현 우효광의 결혼식&돌잔치 풀스토리는 2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파타 오나라, ‘SKY캐슬’ 원피스 입고 DJ

    최파타 오나라, ‘SKY캐슬’ 원피스 입고 DJ

    오나라가 ‘SKY캐슬’ 원피스 입고 ‘최파타’ 스페셜DJ를 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최화정을 대신해 스페셜DJ로 배우 오나라가 출연했다. 오나라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최화정 선배님이 지금 휴가를 가셔서 제가 3일간 스페셜 DJ를 하게 됐다. 최화정 선배님이 23년째 진행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스페셜 DJ를 맡게 된 게 정말 영광이다. 지금 정신이 없다”고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나라는 “오늘 너무 예쁘다”는 청취자의 말에 “오늘 첫날이어서 예쁘게 꾸미고 왔다. 지금 입고 있는 원피스가 ‘SKY캐슬’에서 입었던 옷이다. 이 옷을 입으면 더 잘할 것 같아서 입고 왔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식 이름 배광배 ‘뜻은?’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식 이름 배광배 ‘뜻은?’

    SBS ‘집사부일체’에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7.2%(수도권 2부),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인요한 사부에 이어 새로운 사부로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요한은 멤버들과 온돌방에 앉아 “어릴 때 아랫목에서 어른들한테 수많은 얘기를 들었다. 제일 중요한 가르침은 도덕이었다”라며 아랫목 교육을 시작했다. 인요한은 “사람의 됨됨이가 도덕의 기본이다. 누군가 규칙을 어기고 반칙을 일삼는다고 해서 똑같이 행동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지켜라”라고 전했다. 이어 인요한은 “우리 병원에서도 인사를 안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나는 20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같이 탄다”라며 “두어 번 갔다 오면 그 다음부턴 50m 밖에서 인사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인요한은 “’전라도 사투리’가 아니라 ‘전라도 표준어’”라며 그의 절친 김삼수 씨와 멤버들에게 생활 사투리 문제를 냈다. 인요한은 ‘매력 있다’라는 뜻의 ‘귄있당께’, ‘재밌다’라는 뜻의 ‘호숩다’ 등의 표현을 문제로 냈다. 인요한과 김삼수는 멤버들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택도 없는 소릴 한다”라며 답답해했지만, 막상 문제를 맞혀도 “우리는 호들갑 안 떤다”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인요한은 “아직 이루고 싶은 나만의 ‘1호’가 있냐”라는 질문에 “한국이 전 세계 의료 강국 1위가 되는 것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불치병을 치료하고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난 한국 가서 나았다. 참 고마운 곳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얼굴을 가진 사람이 한국이 잘한다고 하면 좀 약하다. 그런데 내가 얘기하면 믿을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요한 사부에 이어 또 다른 푸른 눈의 사부로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만나기에 앞서 그에 대한 힌트를 직접 내보기로 했다. 그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국내 판매 부수 1위를 차지한 작가로, 데뷔작은 684쇄 인쇄, 전체 서적은 총 2,658쇄 인쇄됐을 정도로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평소와 달리 사부의 정체가 미리 공개된 상황에서 멤버들이 사부의 이력을 되짚어본 이 장면은 기대감을 높이며 분당 시청률 7.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남산 한옥마을에서 글을 쓰고 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났다. 멤버들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로빈의 도움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이야기를 나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반까지 글을 쓴다”라며 그 외의 시간에는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글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오후에 글을 안 쓰기 때문에 오전에 더더욱 글을 쓰고 싶어진다”라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날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식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의 이름이 ‘빛을 발산하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들은 멤버들은 배광배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만족해했다. 그런가 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그의 상상력의 원천에 대해 “상상력은 근육과 같다. 더 많이 사용할수록 사용하기 수월해진다”라며 “상상력 훈련으로 명상을 하고 최면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면을 걸 수도 스스로 빠질 수도 있다. 무의식의 세계와 연결되기 위해 최면을 이용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런닝맨’ 설인아, “청하와 동갑” 런닝맨 멤버들 반응이..반전

    ‘런닝맨’ 설인아, “청하와 동갑” 런닝맨 멤버들 반응이..반전

    배우 설인아와 가수 청하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설인아와 청하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3살 동갑인 두 사람은 중학생 때 함께 다닌 댄스 학원 동기라고 밝혔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이 설인아가 23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자 설인아는 “왜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는 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나도 터보 데뷔 전부터 이 얼굴이었다”라고 거들었고, 하하는 “김수미 선생님도 젊었을 때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읋 자아냈다. 이어 설인아는 컴백을 앞둔 청하를 위해 ‘벌써 12시’ 퍼포먼스를 준비해 합동 무대를 펼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런닝맨’ 멤버들도 설인아의 춤 실력과 두 사람의 호흡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동우 딸 “아빠와 유럽여행” 버킷리스트 고백에 ‘눈물바다’

    ‘미우새’ 이동우 딸 “아빠와 유럽여행” 버킷리스트 고백에 ‘눈물바다’

    ‘미우새’에 개그맨 이동우가 출연해 감동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동우가 8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방송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방송인 박수홍과 김경식은 이동우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하면서 그의 얘기를 들었다. 이동우의 딸인 지우 양은 “버킷리스트가 뭐냐”는 김경식 질문에 “아빠랑 유럽여행을 가고 싶다”며 “예전에 여행 갔을 때는 엄마가 아빠를 챙겼는데 이제 좀 더 크면 제가 거의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이동우와 박수홍은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또 이날 이동우가 “마지막 방송 통보를 받고 지우에게 그 사실을 말했더니 ‘그래서?’라는 답을 들었다”며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그래서’라는 말에 위로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래서’라는 말이 왜 나왔냐”는 박수홍 질문에 지우 양은 “아빠가 직업을 아예 잃어버리는 것도 아니고 라디오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빠는 강연도 하고 재주도 많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지우 양의 말을 들은 김경식은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우와 박수홍도 함께 울었다. 이동우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 그룹 ‘틴틴파이브’ 등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하하♥별 만난 김종국, 평소와 다른 모습?

    ‘미우새’ 하하♥별 만난 김종국, 평소와 다른 모습?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셋째 출산을 앞둔 하하 별 부부와 만났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항상 검은색 운동복만 입던 종국이 평소와 달리 깔끔한 흰 셔츠를 차려 입고 등장했다. 그가 꽃단장을 하고 만난 사람은 바로 하하 별 부부와 김종민. 오랜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네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폭풍 수다를 풀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하하였다. 부부의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별이 “남편이 어제도 진상을 피웠다”며 그동안 쌓인 속마음을 털어놓자 하하가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한 것. 별의 하소연에 종국이 족집게 마냥 별의 속상한 마음을 콕콕 집어주며 ‘이심전심’ 토크를 펼치자, 하하는 끝내 울분(?)을 참지 못했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연예계 대표 로맨티스트 최수종을 언급하며 “최수종 나셨네” 라며 종국에게 일격을 가했다. 여기에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종국과 종민은 서로의 약점을 폭로하며 불꽃 튀는 디스전까지 벌여 과연 이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2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집사부일체’ 출연, 상상력의 비결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집사부일체’ 출연, 상상력의 비결은?

    ‘상상력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집사부일체’를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위해 모인다. 평소와 다르게 사부의 정체를 알고 모인 멤버들은 전 세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한 사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이 분을 만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섭외 된 거냐”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은 사부의 작품이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에 놀라며 한껏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한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상상력의 비결을 배울 생각에 “이제 우리도 상상력의 대가가 될 수 있는 거냐”며 흥분한다. 너나 할 거 없이 본인이 더 사부의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어렸을 적부터 팬이다. 학창시절을 함께 했다”, “최근 작품까지 다 읽었다”라며 팬심을 자랑한다. 심지어 한 멤버는 “어머니까지 팬이다”라고 고백하며 사부의 열혈 팬임을 자처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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