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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BTS도 넘었다… 신곡 공개 32시간 만에 1억뷰

    블랙핑크, BTS도 넘었다… 신곡 공개 32시간 만에 1억뷰

    무대영상 스트리밍 동시 접속 21만명 60개국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 국내 걸그룹 중 ‘최다 지역 1위’ 대기록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서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도 발표하자마자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기록들을 써 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화상으로 출연해 이날 발매한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적 문양과 고름 등 한복을 차용한 무대의상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 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복 디자인과 노리개는 이들의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날 유튜브로도 중계된 지미 팰런 쇼의 무대 영상은 스트리밍 동시 접속자 수가 21만명에 달했다. 지미 팰런은 무대에 앞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그룹”이라면서 “현상(phenomenon)이라는 말로 표현이 되지 않는다. 이 그룹을 위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지미 팰런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과 빌보드 차트 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독자 수 등 블랙핑크가 가진 기록들에 대해 언급하자 제니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얼어붙게 된다”면서 “그저 우리를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답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가 1년 2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오는 9월 나올 정규 1집 수록곡이다. 지난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뒤 60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국내 걸그룹 가운데 사상 최다 지역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한 지 32시간 만인 28일 오전 2시 23분쯤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37시간 37분 만에 1억뷰를 달성한 것이 종전 최단 시간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28일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컴백 무대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양준혁, 12월의 신랑 “신부는 오랜 팬”(종합)

    양준혁, 12월의 신랑 “신부는 오랜 팬”(종합)

    프로야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이 결혼한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51)이 오는 12월 품절남이 된다. 양준혁 측은 28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며 “날짜나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준혁의 최측근은 예비 신부에 대해서 “굉장히 밝은 분”이라며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음악 쪽 일을 하셨고, 인디밴드 보컬에 참여하기도 하셨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결혼 관련 세부 사항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12월에 진행되는 자선 야구대회를 결혼식 장소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양준혁의 결혼 소식은 방송가를 통해 흘러나왔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그의 결혼 관련 내용을 다룰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뭉쳐야 찬다’ 측은 “양준혁의 결혼 소식에 ‘뭉쳐야 찬다’ 멤버들 모두 크게 기뻐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이날 진행된 녹화 현장에 양준혁의 여자친구분이 와서 전설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준혁은 지난 1월 출연했던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오랜 팬이었던 여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양준혁은 “올해 어떻게 해서든 (결혼을) 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한 후 201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열여덟 시즌을 뛰며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를 수상했고, 통산 2000안타·3500루타 등 각종 기록을 최초로 세우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는 해설위원과 방송인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데뷔 7년차에 첫 홈런 이성곤... 내색하지 않는 아버지 이순철에 팬들 뭉클

    데뷔 7년차에 첫 홈런 이성곤... 내색하지 않는 아버지 이순철에 팬들 뭉클

    이순철 SBS 해설위원의 아들 이성곤(28·삼성 라이온즈)이 지난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데뷔 7년차에 첫 홈런을 쳤고, 다음날에는 3안타 1홈런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는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대한 언급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야구 비평 프로그램인 SBS ‘베이스볼S’에 출연한 이순철 위원도 “해설위원의 자격으로 말하겠다”며 공사를 엄격히 구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평소 이순철 위원은 이성곤이 타석에 들어설 때면 의식적으로 침묵을 지키거나 다른 선수들보다 더 냉정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순철은 아들을 칭찬하자 “누가 보면 박병호처럼 홈런왕한 줄 알겠네”라며 과도한 띄워주기를 경계했다. 또 전화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성곤과 함께 방을 쓰는 룸메이트를 언급하며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다른 야구 선수들의 부모들보다 야구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이 엿보이는 행동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철 위원은 “모임 도중 방송국으로 왔다”며 “이성곤 선수가 야구를 너무 잘했다간 PD의 갑질에 의해 스튜디오에 너무 많이 불려올 것 같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PD 갑질이라고 말했지만 모임에 나오면서 얼마나 뿌듯했겠냐”고 했다. 이성곤은 대학을 졸업 한 뒤 1군보다 2군에 머문 시간이 길었다. 보통의 야구 선수들이라면 프로에 지명받아 데뷔한 것만으로도 야구 실력을 증명한 것이지만 프로야구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아버지의 경력과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이순철은 해태 타이거즈 유일한 신인왕, 프로야구 올타임 올스타 멤버, 우승반지 7개, 골든글러브 5개 등 프로야구 감독을 거쳐 해설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이성곤은 의식적으로 아버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외삼촌·어머니·할머니만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순철 위원은 “서운한데요. 제 이야기는 안하기 때문에”라고 했다. 아버지를 넘어서야 하는 아들의 이야기인 ‘오이디푸스 서사’는 프로스포츠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순철 위원과 타이거스에서 함께 뛰었던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22·키움히어로즈)는 “아버지를 존경해서 야구 선수가 됐다”며 “아버지의 통산 기록을 넘는 게 프로 선수로서의 목표”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2017년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동시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키움 히어로즈 감독을 맡아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끈 장정석 KBS 해설위원의 아들 장재영(18)은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유력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MLB 신인 드래프트가 40라운드에서 5라운드로 축소되면서 최근 아버지가 이끌었던 팀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 허훈(25)은 지난 시즌 아버지도 받지 못한 정규리그 MVP를 탔고 국내 선수 최초로 20어시스트, 20득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초구는 타자에게 기회” 아버지 명언 실현시킨 이성곤

    “초구는 타자에게 기회” 아버지 명언 실현시킨 이성곤

    “초구는 투수에게 무기, 타자에겐 기회다”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며 프로야구 화제의 중심에 선 이성곤이 아버지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의 명언을 실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위원은 이성곤이 프로 데뷔 7년 만에 1군 첫 홈런을 치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중계가 끝나고 해당 방송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이순철-이성곤 부자를 위한 특별 영상을 제작할 정도였다. 이 위원은 이날 방송에서 “초구는 투수에게 무기, 타자에겐 기회”라는 명언을 꺼냈다. 진행을 맡은 김세연 아나운서는 이 위원의 발언을 거듭해서 강조하며 이성곤의 활약을 조명하기도 했다. 실제 이성곤은 초구 승부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아버지의 명언을 실현시키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성곤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시리즈 1차전에서 7번 타자로 나서 적극적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5번 타자로 나선 27일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차전에서 이성곤은 첫 타석에 땅볼로 물러났지만 6회 스트레일리가 던진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홈런 아치를 그려냈다. 7회에도 초구부터 적극 승부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2구째에 안타를 때려냈다. 2차전도 마찬가지였다. 이성곤은 2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샘슨의 초구를 때려 승부의 균형을 깨는 홈런을 그려냈다. 3회에도 초구를 공략해 3루 주자 박해민을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초구는 타자에게 기회”라는 아버지의 명언을 그대로 실현시켰다. 이성곤은 경기 후 “상대투수가 1, 2 선발을 다투는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초구가 스트라이크로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특정 구종을 노리기보다는 내가 칠 수 있는 코스로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치려했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곤은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말을 아꼈지만 행동으로서 야구계 선배인 아버지의 조언을 실현시키며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여줬다. 부산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SBS 노조 “박상학 폭력 규탄…회사도 엄정 대응해야”

    SBS 노조 “박상학 폭력 규탄…회사도 엄정 대응해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26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측이 취재진을 고소한 데 대해 일에 대해 “언론 노동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규탄했다. 앞서 SBS TV ‘모닝와이드’ 취재진은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박 대표의 자택을 찾아가 취재를 시도했고, 박 대표는 취재진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이후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취재진이 자택을 찾아온 것을 두고 ‘북한의 살인테러에 공모하는 행위’라며 SBS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SBS 노조는 “취재진은 취재 과정에서 어떤 언론 윤리도 위반하지 않았다. 대중에게 공개된 법인 등기상 주소로 찾아갔고 취재 목적도 미리 밝혔다”며 “하지만 박 대표는 취재진을 향해 주먹질하고 머리채를 잡아당겼다”고 비판했다. 이 때문에 일부 취재진은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심리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강한 비판은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취재진을 향한 폭언과 협박, 폭력은 별개 문제”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또 지난달 SBS 기자가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협박을 당한 일을 언급하며 “회사는 직원들이 반복되는 폭력 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일하고 있는데 왜 대책이 없나”라고 사측을 비판했다. 이어 “회사는 직원을 위험에서 보호할 의무가 있다. 사측은 직원들이 안전한 여건에서 취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당장 내놔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박 대표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선 넘는 일요일] “아름다운 밤이에요~” 장미희의 그때 그 모습은?

    [선 넘는 일요일] “아름다운 밤이에요~” 장미희의 그때 그 모습은?

    ‘선데이서울’에 실린 전설적인 스타들의 그때 그 모습.1970년대 정윤희·유지인과 더불어 ‘2세대 新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던 장미희의 ‘선데이서울’ 속 과거 모습은 어땠을까?장미희는 1976년 박태원 감독의 <성춘향전>을 통해 20세의 어린 나이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비록 영화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지만, 이듬해인 1977년 장미희가 주연으로 발탁된 <겨울 여자>가 약 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장미희는 유지인·정윤희와 함께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문희·남정임·윤정희’의 뒤를 잇는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의 시대를 열게 된다. 이후 정윤희와 함께 출연한 <청실홍실>과 <비바람 찬이슬>, <찔레꽃> 등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장미희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보여주게 된다. 1977년 ‘미녀배우 순위’에서는 정윤희의 뒤를 이어 2위의 자리에 오르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다. 1983년부터는 배창호 감독과의 인연이 시작되어 <적도의 꽃>, 1984년 <깊고 푸른 밤>에서 원숙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된다. 당시 성인영화가 범람하던 시기인터라 장미희도 기존의 풋풋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숙미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장미희는 1990년 이덕화와 호흡을 맞춘 <불의 나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 <사의 찬미>를 통해 제12회 청룡영화상, 제2회 춘사대상영화제, 제30회 대종상, 제3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모두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되면서 당대 여배우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제22회 대종상에서는 그 유명한 “아름다운 밤이에요~”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킬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2000년대에 이르러 영화보다 드라마 활동에 전념하기 시작한 장미희는 2008년 KBS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 2010년 SBS 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서 우아하고 고고한 연기를 펼치며 활약했다. 이때부터 주로 기품있는 사모님풍의 배역을 자주 맡으면서 장미희는 ‘사모님’, ‘귀부인’과 같은 수식어가 붙게 됐다.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현재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장미희의 대표작으로는 <겨울여자>, <육남매>, <장미빛 연인들>, <같이 살래요> 등이 있다. 글 임승범 인턴 seungbeom@seoul.co.kr영상 임승범 인턴 장민주 인턴 goodgood@seoul.co.kr
  • ‘왈가닥 뷰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자막 논란...사과문 게재 [전문]

    ‘왈가닥 뷰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자막 논란...사과문 게재 [전문]

    ‘왈가닥 뷰티’ 측이 일베 자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funE ‘왈가닥 뷰티’에서는 출연진들이 ‘단톡방’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이 나와 故노무현 대통령 비하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23일 ‘왈가닥 뷰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왈가닥 뷰티’ 측은 “어제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단톡방 대화를 정리하며 제작진이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을 썼다”라며 “방송 전 사전 시사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해당 회차 재방송 및 영상 클립은 모두 서비스를 중지하였으며, 이렇게 제작된 경위를 파악하여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내부 심의를 더욱 강화하여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왈가닥 뷰티’ 측 공식입장 전문. SBS플러스에서 어제 방송된 외주제작프로그램 <왈가닥뷰티>에서 일베 용어를 자막으로 방송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어제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단톡방 대화를 정리하며 제작진이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을 썼습니다. 방송 전 사전 시사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현재 해당 회차 재방송 및 영상 클립은 모두 서비스를 중지하였으며, 이렇게 제작된 경위를 파악하여 조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내부 심의를 더욱 강화하여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 차기 대선주자 언급에 “꿈도 꿔본 적 없다”

    백종원, 차기 대선주자 언급에 “꿈도 꿔본 적 없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언급한 가운데, 백종원이 “꿈도 꿔본 적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최근 당 비례대표 초선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누구를 생각하느냐는 의원들 질문에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떠냐”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백 대표는 “(대선은) 꿈도 꿔본 적 없고 나는 지금 일이 제일 재밌고 좋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당황스러운 이야기라 웃어넘겼는데 보도가 회자가 많이 돼서 혹시 오해받을 일이 생길까 봐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등에 출연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리수 “미키정과 결혼 후 자궁이식까지 생각”

    하리수 “미키정과 결혼 후 자궁이식까지 생각”

    하리수가 미키정과의 결혼, 이혼 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리수는 지난 2007년 미키정과 결혼해 10년의 결혼생활을 했지만 지난 2017년 이혼했다. 이날 하리수는 전 남편 미키정에 대해 “남자들과의 스킨십을 정말 싫어한다. 내가 트랜스젠더라고 해서 ‘하리수 남편은 게이냐, 여자에서 남자가 된 거냐’ 루머가 있었다. 계속 인신공격을 받고 비하를 당했다. 그런 걸 듣고도 의연하게 나를 지켜줬던 게 고마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하리수는 “아이를 낳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더라. 그래서 사실 성전환자에게서 나온 자궁을 이식받으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가능하지만 이식하려면 면역억제제를 최소 1년 복용해야 하고 시험관 아기처럼 해야 했다. 남편이 원한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미키 정과 이혼 후 새로운 사람을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강 액션 배우’ 거듭난 최강희 “‘멋쁨’ 수식어 기분 최고”

    ‘최강 액션 배우’ 거듭난 최강희 “‘멋쁨’ 수식어 기분 최고”

    “드라마 ‘7급 공무원’ 때 실제로 국정원에서 실탄 사격을 했는데, 사람 모양 과녁에 총을 쏘지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쫓겨났었어요.” ●“과녁에 총 못쐈는데 17대1도 거뜬해” 지난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국정원 에이스 백찬미로 열연한 최강희(43)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의외의 답을 내놨다. 화려한 액션을 쉴 새 없이 선보였지만 ‘7급 공무원’(2013) 속 신입 요원 역을 준비할 땐 “능력이 있어도 국정원 직원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근데 두 번째는 달랐다. 17대1은 족히 넘어보이는 집단 격투, 유도, 오토바이 액션까지 어느 때보다 센 액션을 수월하게 선보였다. 촬영 한 달 전부터 무술 감독에게 지도를 받는 등 노력한 덕분이었다. 그는 “액션 연기가 너무 재밌어 힘든 줄도 몰랐다”며 “액션 잘한다는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등에선 상큼한 멜로퀸으로, ‘추리의 여왕’(2017~2018)에서는 범죄 해결사 ‘추리퀸’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 줬다. 백찬미도 최근 맡았던 ‘능력자’ 캐릭터의 연장선이다. 가장 믿음직한 현장 요원의 모습을 소화한 덕분에 ‘멋쁨’(멋지고 예쁨)이라는 기분 좋은 수식어도 얻었다. 배우 김지영, 유인영 등 세 여성 요원이 좌충우돌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워맨스’도 큰 응원을 받았다. 최강희는 “저희 셋을 ‘미녀 삼총사’라고 불러주신 것도 좋았다”며 “전우애도 돈독해졌다”고 전했다. 두 동료에 대해서는 “지영언니는 볼수록 사랑스럽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인영씨는 똑똑하고 털털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늘 소통했다”고 팀워크를 뽐냈다. ●송은이·김숙 등과 오랜 우정 쌓아 세 사람 ‘케미’처럼 그는 장기간 우정을 이어 온 여성 동료들이 많다. 코미디언 송은이·김숙, 배우 선우선 등 종종 방송에서 친분을 비치기도 한다. 최강희는 “정말 친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주 만나진 못한다”면서도 “서로 지적이나 훈계를 하지 않고, 그냥 많이 좋아하는 데서 에너지와 자극을 받은 덕에 나도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25년간 부지런히 달린 것처럼 빠르면 올해 하반기 새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그는 “시원한 게 필요할 때 시원함을, 따뜻함이 필요할 땐 위로를 주는 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엇이든 도전하며 성실히 연기하겠다”고 신인 같은 포부를 남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볼턴 회고록에 남북미 진전 마뜩찮았던 일본의 ‘훼방 노력’도 소개

    볼턴 회고록에 남북미 진전 마뜩찮았던 일본의 ‘훼방 노력’도 소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일본의 대미 외교전이 일부 소개된 것으로 20일(현지시간) 파악됐다고 SBS가 단독 보도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2018년 5월 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야치 쇼타로 당시 일본 국가안보국장을 각각 만난 바 있다. 정 실장은 4·27 남북정상회담의 논의를 미국과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해 볼턴 전 보좌관을 만났다.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에는 정 실장을 만난 뒤 야치 전 국장을 만났으며 일본이 당시 전체적 과정을 얼마나 긴밀하게 따라가고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적혀 있다. 또 “야치는 서울에서 나오는 행복감에 맞서고 싶어했고 우리가 북한의 전통적인 ‘행동 대 행동’ 접근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적었다. 단계별 제재 완화를 바라는 북한에 미국에 끌려 다니면 안된다고 방해 공작을 펴는 듯한 느낌마저 안긴다. 당시 볼턴 전 보좌관과 야치 전 국장의 회동을 전한 백악관 보도자료에는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하고 영구적 폐기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야치 전 국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핵무기에 국한하지 않고 WMD로 넓혀 요구 조건을 높여야 한다고 미국을 설득했고, 강경파인 볼턴 전 보좌관도 이를 배려한 셈이다. 아베 일본 내각은 줄곧 북한의 핵무기 이외에도 생화학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함께 폐기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북미정상회담 등 남북미간 평화외교가 숨가쁘게 진행될 당시 일본은 이 과정에 전반적으로 소외된 상황이었다. 회고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말했다는 대목도 나오는데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지난해 2월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직접 추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며 그럴 계획도 없어 보인다”고만 밝힌 일이 있다고 SBS는 전했다. 문 대통령의 노벨상 언급은 판문점에서의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던 중에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볼턴 전 보좌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서로 “죽음에 가까운 경험”, “심장마비가 올 정도”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흉본 것은 이 통화 내용을 전해 듣고 난 뒤였다고 회고록에서 밝혔다. 수미 테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ISIS) 선임연구원이 공개한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과판문점 3자회동에 대한 볼턴 회고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문이 아니라 이런 취지로 썼다.)  <2년 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후일을 기약하며 헤어질 때 김 위원장이 유엔 제재 해제 가능성을 묻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 대해 열려 있고, 생각해보겠다”고 화답한다. 김 위원장은 낙관적 기대를 안고 싱가포르를 떠난다. 또 김 위원장이 한미훈련 축소나 폐지를 원한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다. 이 결정은 백악관 비서실장과 국방장관을 비롯해 당시 회담장에 있던 그 누구도 몰랐다.  지난해 하노이 2차 회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영변 외에 더 내놓으라고 간청했지만, 김 위원장이 거부한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은 옛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의 청문회를 보느라 밤을 지샌다.  판문점 남북미 회동은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이었고, 핵심 참모들은 트윗을 보고 안다. 전략적 고려 없는 즉흥적인 결정의 연속이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박원순 “가만히 앉아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 있을 수 없어”

    박원순 “가만히 앉아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 있을 수 없어”

    “대통령 레임덕 없도록 2년 함께 뛸 것”“소수 투기의 이익으로 이어지면 안돼”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레임덕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8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차기 대선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대통령께서 레임덕 없이 앞으로 남은 2년을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위기를 극복하실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정 이후에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마음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고마운 일인데 지금은 위기의 순간이라 다른 데 신경 쓸 틈이 없다”며 “2년이나 남았는데 지금 언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답했다. 또 전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는 찬성하면서 부동산을 통한 수익 창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적절한 조치”라며 “부동산 가격이 앙등하거나 소수 투기(자)의 이익으로 이어지면 절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부동산은 사고팔아서 투기로 (이익을) 남기는 대상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며 “다른 사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은 얼마든지 용납하지만, 부동산으로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도발로 경색된 대북관계 복원에 서울시가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지게 해서는 안 된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우리는 평화를 맛봤다. (대북정책이) 당장 효과가 없다고 해도 우리가 평화를 즐겼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어려울 때는 정치나 군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지방정부가 나서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서울시는 인도적 지원 등의 역할을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해서는 “K방역이 끝까지 성공해야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지, 전반기에 잘했다가 후반기에 무너지면 안 된다”며 “외국 도시들이 (서울의 방역을) 궁금해한다. 제가 앞으로 뉴욕시장에 출마해볼까 한다”는 농담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위생등급 최악…“업체도 포기”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위생등급 최악…“업체도 포기”

    포방터 홍탁집이 위생관리 평가에서 낙제점인 D등급을 받아 ‘최악’의 불명예를 안았다.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위생관리 Best & Worst’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번 특집에서는 그동안 ‘골목식당’에서 솔루션을 받은 가게 가운데 베스트 3곳과 워스트 3곳을 선정했다. 포방터 홍탁집은 ‘초지일관 D등급! 업체도 포기 선언’이라는 타이틀로 위생관리 D등급을 받은 가게로 꼽혔다. 위생관리 업체는 포방터 홍탁집 사장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아, 위생관리 지원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업체가 포기할 정도면…. 초지일관 D등급이면 처음에도 안 좋았던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지난해 12월 이후 위생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그때 백종원과 뭔가 일이 있었다. 그래서 그 후에 급격히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했다. 앞서 ‘골목식당’에서는 겨울특집으로 일부 솔루션한 가게를 찾는 긴급점검에 나섰다. 포방터 홍탁집도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포방터 홍탁집은 모범적인 사례로 꼽혔다. 가장 초심을 잃을 것 같던 가게였지만, 꾸준히 백종원과 소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백종원도 그런 포방터 홍탁집 사장 변화를 인정하고 단체 대화방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단체 대화방이 사라진 이후 포방터 홍탁집 사장이 달라졌다. 애초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단체 대화방 이후에는 사실상 위생을 포기해버린 것. 화가 치민 백종원은 홍탁집을 향해 “사장님, 어머님 이러면 안 된다. 진짜로. 이러면 큰일 난다”고 일갈했다. 백종원은 “응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안 된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 이제 와서 다시 채팅방에 들어올 수는 없지 않냐. 그건 창피한 일”이라며 “두 분 음식점은 우리 프로그램에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 응원하는 사람, 가게를 통해 희망을 얻은 사람이 많은데 충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다고 해서 내가 가지는 않을 거다. 이제는 관여를 안 하기로 했지 않냐. 영상 편지로 이야기하는데 제발 부탁이다. 돌아와야 된다”고 호소했다. 앞서 홍탁집 사장은 백종원으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상캐스터 전소영 결혼...♥ 예비신랑은 대학병원 의사

    기상캐스터 전소영 결혼...♥ 예비신랑은 대학병원 의사

    기상캐스터 전소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전소영이 오는 7월 18일 오후 서울의 모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대학병원 의사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 전소영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예비신부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단아하면서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매끈한 목선, 도드라진 일자 쇄골로 아름다운 미모를 어필했다. 전소영과 예비신랑 김 씨는 3년 전 전소영의 고등학교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났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전소영이 석사 과정을 마친 뒤인 지난해 말부터 결혼 준비를 해왔다.1990년생인 전소영은 서강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난해 석사 졸업 후 현재는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전소영은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친오빠는 기자 출신 MBC PD로 유명한 전준영이다. 전소영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전준영 PD와 예비 시동생이 각각 부를 예정이다. 사회는 전소영의 지인이 맡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2학번 연기한 94년생 박진영 “삐삐, 손편지…다큐 보며 당시 감수성 상상”

    92학번 연기한 94년생 박진영 “삐삐, 손편지…다큐 보며 당시 감수성 상상”

    통기타 반주·노래 투박하게 표현“신념 지킨 한재현 모습, 내 이상 연기, 갓세븐 무대 집중에 도움”“삐삐, 손편지… 90년대 사랑은 기다림인 것 같아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90년대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지난 14일 종영한 tvN ‘화양연화’에서 92학번 대학생 한재현을 연기한 박진영은 최근 서면으로 전한 소감에서 “겪어보지 못한 시기이지만 최대한 담담하게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1994년생인 그에게 최루탄 냄새가 익숙한 90년대 운동권의 정서는 익숙하지 않았을 터. 그는 “학생 운동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독님, 작가님을 만나 대화하면서 시대적 상황을 상상해보려고 노력했다”면서 “소품과 세트가 90년대처럼 꾸며져 있어 촬영장에서 몰입하기 어렵지 않았다”고 했다. ‘화양연화’는 재현(유지태·박진영 분)과 첫사랑 지수(이보영·전소니 분)가 30년 후에 재회하는 정통 멜로다. 박진영·전소니는 손편지, 삐삐, 공중전화, 카세트 테이프 등으로 서로 마음을 전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아련하게 그려냈다. 그는 처음 호흡을 맞춘 전소니에 대해 “굉장히 물 같은 사람으로 나에게 다 맞춰주면서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중에서 8090 시절 명곡을 통기타로 연주하는 장면도 꾸준한 연습의 결과다. 그는 “기타 반주를 연습하면서 여러가지 버전으로 노래를 불러봤는데 재현이 캐릭터를 생각하면 기교 있게 부를 것 같진 않았다”며 “누구에게 보여주려는 게 아니라 혼자 있을 때나 지수를 위해 부르는 것이어서 노래를 잘 부르진 않아도 진심을 다하는, 대학생의 투박한 창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아이돌 그룹 ‘갓세븐’로 잘 알려져있지만 그는 2012년 연기자로 데뷔했다. 2012년 KBS ‘드림하이’, 2016년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이민호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면서 장단점도 확연히 느낀다. 그는 “그룹은 나의 부족한 점을 다른 멤버가 채워 의지할 수 있지만, 연기는 혼자 짊어져야 해서 내가 완벽하지 않다고 느끼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털어놨다. 다만 “연기가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다 보니 무대에서 집중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화양연화’ 속 20대 재현은 사회 정의를 위해 주저없이 행동하고 신념에 따라 직진한다. 박진영은 “내가 저 상황에 놓이면 정의로운 결정과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저 시대를 살았다면 나는 어디로 흘러갔을까 하는 여러 질문 속에서 한없이 부끄러워졌다”며 “드라마일지라도 현실과 정의 속에서 갈등하고, 신념이 시키는 대로 나아가는 재현에게 내가 바라는 이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연기돌’로서 뚜렷한 롤모델은 아직 없다. 다만 오래 연기하고 싶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 스스로도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거든요.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더 고민하겠습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신인 감독 정진영 “발가벗겨진 기분… 조진웅 믿고 찍었죠”

    신인 감독 정진영 “발가벗겨진 기분… 조진웅 믿고 찍었죠”

    “이준익 감독님이 ‘개봉하면 떨릴 거야’라고 하시더라고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미치겠어요. 패닉 상태예요. 잠도 안 오고, 멍해요. 허옇고.” 천만 영화 ‘왕의 남자’(2005)의 연산군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지적인 MC까지. 1988년 데뷔 이래 연극과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볐던 베테랑 배우에게 이런 면모가 있었나 싶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감독 정진영’(56)은 연신 머리를 긁었다. “(배우와는) 전혀 다르더라고요. 배우는 캐릭터와 연기를 평가 받지만, 감독은 직접 이야기를 쓰기도 해서요. 내가 다 발가벗겨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사라진 시간’은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이다. 20여년 전, 이창동 감독 ‘초록물고기’(1997)의 연출부 막내로 일하며 가졌던 영화 연출의 꿈을 그는 이제야 이뤘다. 영화는 한적한 시골마을, 초등학교 교사인 수혁(배수빈 분)네 부부가 의문의 화재 사고로 죽으면서부터 시작한다. 사건을 수사하던 담당 형사 형구(조진웅 분)는 어느 날 아침, 화재 사고가 일어난 수혁네 집에서 깨어난다. 갑자기 사람들은 그를 ‘선생님’이라 부르고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은 온데간데없다. 극 초반 벌어지는 수혁네 부부의 연극적인 어투와 느닷없는 죽음, 형구를 둘러싼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보여주듯 영화는 관객들에게 영 불친절하다. “‘아라비안 나이트’처럼 이랬다 저랬다 하는 구조에 재담 넘치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처럼 전개하고 싶었다”는 게 정 감독의 설명이다. 다만, 영화는 구석구석 숨겨 놓은 복선들 속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지, 우리는 타인에 의해서만 규정되는 존재인지를 집요하게 묻는다.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주인공 형구 역에는 일찌감치 조진웅을 염두에 뒀다. 영화 속 조진웅의 안정적인 연기가 자칫 비현실적으로 여겨지기 쉬운 일들을 현실에 발 붙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 “진웅이는 ‘대장 김창수’(2017)를 찍으며 처음 만났어요. 워낙 바쁘고 톱 배우라 (영화를) 함께할 가능성은 작다고 봤는데, 초고를 쓰자마자 보냈더니 다음날 하겠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오랜 배우 경력 덕에 ‘감독 정진영’은 배우들의 감정선을 전적으로 믿는 편이다. “배우들은 감정을 가져오는 사람이잖아요. 감독과 약간 다른 감정을 가져올 수는 있어도, 아예 틀린 감정을 가져오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감독이 말하는 주황색 대신 연핑크색 감정을 가져올 수 있는데, 이 경우 주황으로 밀고 가면 그 감정 자체가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극 중 형구가 ‘혼술’을 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장면도 롱테이크로 한 번에 갔다. ‘담담하게 바라보되 반 발짝 떨어져서 따라오게 만드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이동샷도 자제하고, 자극적인 장면은 최대한 피했다. 정 감독에게 본인 영화의 장점을 어필해 달라고 했다. 거듭 난감해하던 그는 “같이 조그마한 배에 올라서, 파도를 넘는 항해를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사라진 시간’은 ‘뉴 웨이브’ 영화가 아니고, 그저 ‘뉴’ 영화다. 신인 감독의 수줍은 초대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이무생 “♥ 아내에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이무생 “♥ 아내에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배우 이무생이 ‘미우새’에 출연해 아내에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한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9년 차라는 이무생은 이날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내가) 매력적으로 보였던 부분이 숏 커트였다. 쌍꺼풀도 있었고 귀여운 모습이어서 만화 속 캐릭터 같았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내가 반해서 만남을 이어가자고 했다”라며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풀었다. 또한 이무생은 두 아이의 아빠라고 말하며 “초등학생인 아이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라며 “횡단보도 건너는 법, 3 더하기 5 등을 공부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훈육에 대해서 묻자 이무생은 “훈육 담당은 와이프 몫이다. 제대로 해주니까 나는 지켜보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법원 “SBS ‘손석희 동승자‘ 보도 비판한 MBC, 정정보도해야”

    법원 “SBS ‘손석희 동승자‘ 보도 비판한 MBC, 정정보도해야”

    SBS의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동승자 의혹’ 보도를 가짜뉴스로 지칭하며 비판한 MBC에 법원이 정정보도하라고 판결했다. 11일 SBS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SBS가 MBC TV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 대해 제기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MBC가 정정보도해야 한다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됐다. 앞서 SBS는 지난해 손 대표이사와 프리랜서 기자 A씨 사이에 폭행과 취업 청탁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와 연관된 손 대표이사의 차량 접촉 사고 건을 다루며 동승자를 봤다는 견인차 기사의 주장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지난해 4월 “SBS가 사안을 검증 없이 보도해 사건의 본질은 무시하고 선정적으로 다뤘다”고 비판했다. 법원은 “SBS가 ‘손 대표이사 차량에 동승자가 있었다’, ‘손 대표이사가 접촉사고 발생 사실을 인식했음에도 도주했다’고 보도한 적은 없는데도 MBC는 이 내용을 실제 보도한 것처럼 오도했다”며 정정보도 청구 부분에서 SBS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SBS 자사 매체를 통한 반박만으로는 충분한 정정보도의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MBC는 효과적으로 정정보도를 하라”고 덧붙였다. 법원은 “MBC의 비판 보도에 일부 허위가 포함돼 있다고 해도 언론 비평이라는 공익을 위한 것으로 믿은 데 상당한 이유가 있으므로 불법행위는 성립하지 않는다”며 SBS의 손해배상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전소민 향한 무분별한 악플에... ‘런닝맨’ 시청자 게시판 폐쇄

    전소민 향한 무분별한 악플에... ‘런닝맨’ 시청자 게시판 폐쇄

    배우 전소민을 향한 악플이 도를 넘자 ‘런닝맨’ 측이 결국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했다. 최근 런닝맨 제작진은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3월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전소민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견디지 못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는 지난 4월 전소민 남동생이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해외 네티즌들이 보낸 악플을 공개하면서 설득력을 얻었다. 전소민은 두 달 만인 지난 5월31일 ‘런닝맨’에 복귀했지만 방송 이후 사칭 피해를 토로했다. 이에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톡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사칭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는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톡에 자신을 전소민이라고 사칭한 사람을 저격한 것이었다. 이후에도 SBS ‘런닝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소민을 향한 무분별한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창녕 끔찍했던 아동학대…집 돌아올까 “손가락 지져라”

    창녕 끔찍했던 아동학대…집 돌아올까 “손가락 지져라”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여아 학대 사건과 관련 의붓아버지가 학대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피해 아동(9)의 의붓아버지(35)는 9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하길래 나갈 거면 너 지문이 있으니 달궈진 프라이팬에 손가락을 지져라(고 했다)”고 말했다. 지문이 있으면 조회 등을 통해 다시 집에 돌아올 수 있으니 아예 지문을 없애라고 했다는 것이다. 친모(27)는 거제의 한 신경정신과에서 3년 전부터 치료를 받아 왔으며 최근 1년간은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친모는 조현병을 앓고 있다며 경찰에 조사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A양 동생 3명은 학대 흔적 없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A양은 지난해까지 거제에 살다 올해 1월 가족들과 함께 창녕으로 이사 왔다. A양은 현재 계부, 친모 등과 분리된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퇴원 후에는 보호 시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A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0분 잠옷 차림으로 창녕 한 도로를 뛰어가다 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양은 눈에 멍이 들고 손가락에는 심한 물집이 잡혀 있는 등 신체 여러 곳이 심하게 다치거나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계부와 친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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