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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 무게↓·속도↑ 모바일TV는 끊김없이

    노트북 무게↓·속도↑ 모바일TV는 끊김없이

    빠르고 강한 2세대 노트북컴퓨터 시대가 열렸다.1세대 노트북이 외부충격에 약하고 열이 많이 발생했다면,2세대 노트북은 가볍고 강하면서도 속도는 훨씬 빠르고 전력 소모가 적다. 최대 걸림돌이었던 ‘용량’ 문제를 삼성전자가 해결함으로써 노트북의 ‘세대 교체’를 끌어냈다. 새 반도체 수장인 권오현 사장은 “카세트테이프에서 MP3로의 진화에 비견할 만한 혁명적 변화”라고 표현했다. ●SSD로 반도체 ‘지존’ 지킨다 삼성전자는 26일 타이완 웨스틴타이베이호텔에서 열린 제5회 삼성모바일솔루션(SMS) 포럼에서 야심작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SSD)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신제품은 256기가바이트(GB) SSD이다. 저장용량은 세계 최대이고, 두께(9.5㎜)는 세계에서 가장 얇다.SSD는 낸드플래시(전원이 끊겨도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용 데이터저장장치다. 기존 하드 디스크 드라이버(HDD)와 달리 구동장치 등이 필요없어 열과 소음이 거의 없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무게는 HDD의 70%, 전력 소모량은 절반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HDD보다 2.4배 빠르다. 2년 전 3월, 바로 이 행사에서 삼성이 PC용 SS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을 때 업계가 떠들썩했던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용량이 약점이었다. 당시 삼성이 개발한 SSD 용량은 32GB. 불과 2년만에 삼성은 멀티레벨셀(MLC)을 얹어 용량을 8배 끌어올렸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의 용량은 256GB이다.HDD를 탑재한 최신 노트북들의 용량이 200GB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론적으로는 HDD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 용량이 큰 대신 속도가 처지는 멀티레벨셀의 단점은 좀 더 진화된 직렬전송방식(SATA2)으로 해결했다. 종전 방식보다 2배 빠른 초당 3기가비트(Gb) 데이터를 전송한다. HDD보다 10배가량 비싼 게 흠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이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2세대 노트북 구매가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가격을 낮추는 게 관건이다. ●KTX·테제베·신칸센에서도 TV시청 OK 세계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TV를 볼 수 있는 시대도 성큼 다가왔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이동) TV용 카멜레온 칩 덕분이다. 역시 이번 포럼에 선보였다. 시속 300㎞로 달리는 초고속 열차에서도 화면 끊김없이 스포츠 경기나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이 칩을 개발한 것은 지난해 6월. 당시는 아날로그 신호를 받는 수신 칩과, 받은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채널 칩을 따로따로 개발했지만 이번에 하나의 칩(원칩)으로 합치는 데 성공했다. 그만큼 부피가 줄어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전화 등 어느 모바일 기기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대중화가 더 쉬워졌다는 의미다. 이 칩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동방송 표준을 지원한다. 지금은 한국(T-DMB), 일본(ISDB-T), 미국(M-FLO), 유럽(DVB-H,DVB-T,DAB-IP)에서 모바일 TV를 보려면 각각 그 나라 표준방식에 맞는 칩을 따로 사야 한다. 시제품은 올 3월 이미 생산했다.3·4분기(7∼9월) 중에 양산에 들어간다. 최대 4시간 동안 시청 가능하다. ●권 사장,“콘텐츠를 섞어라” 권 사장은 국제무대 공식 데뷔전인 이번 포럼에서 “이제는 단순한 기능 통합을 넘어 게임기로 TV를 보고,TV로 동영상(UCC)을 재생하는 콘텐츠 컨버전스(융·복합) 시대”라며 “모바일 제품의 미래 화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실시간 라이브 커넥션’”이라고 제안했다. 예컨대 야외에서 캠코더 촬영과 동시에 집으로 생중계가 가능해지는 시대가 온다는 설명이다. 비메모리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베리타스 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LEET 실전강좌] 18. 추리와 논증

    [베리타스 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LEET 실전강좌] 18. 추리와 논증

    matrix란 여러 개의 수 등을 행과 열로 나누어 배열해 놓은 것이므로 matrix 분석이란 행과 열로 배열해 놓은 자료를 행과 열의 의미를 가지고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행과 열이 의미하는 바를 먼저 이해하고 교차된 지점의 영역이 어떤 행과 열에 의해 구성됐는지를 파악, 그 영역의 의미와 각 영역의 차이점 등을 인식하는 것이다.matrix 분석은 영역이 의미하는 바가 주로 직접적이거나 외형적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추론적인 분석을 주로 행하게 되므로 matrix 구성 초반기에 영역의 의미를 먼저 추론해 놓고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편리하다. ☞[LEET 실전강좌]내용의 다원적 분석(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예1)다음의 조건에 따라 조직의 기술을 분류할 때, 항목별 내용에 대한 분석을 하여보자. 이 내용은 Perrow의 기술분류방식에 의한 것이다. (1)A의 기술을 사용하는 부서 -과업은 다양하지 않지만 발생하는 문제가 일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문제해결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A의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에게 크게 의존하므로 집단 간 상호의존도는 낮고 분권화된 의사결정을 하게 되며, 수공업적 기술이나 공예기술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2)B의 기술을 사용하는 부서 -B의 기술을 사용하는 부서의 조직구조는 일반적으로 분권화되고, 따라서 구성원들 사이에는 상호작용이 최소화되므로 공식화의 정도는 최소화되는 특징을 갖는다. 우주산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3)C의 기술을 사용하는 부서 -C의 기술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의 난이도도 낮고, 담당자가 업무수행 시에 부딪치는 예외의 수도 적으므로 관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통제와 정해진 규정과 절차를 따르게 된다. 주로 대량생산기술이 이에 해당된다. (4)D의 기술을 사용하는 부서 -이 경우 의사결정은 대부분 집권화가 될 가능성이 크며, 공식화의 정도는 매우 낮을 것이므로 업무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탐색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예제1> 다음 제시문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역량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과 시민사회역량 간의 관계를 기준으로,4가지로 유형화 될 수 있다.A유형은 행정역량은 높으나 시민사회역량은 낮은 유형이다. 여기서는 위로부터의 강제나 명령에 의한 정책결정과 집행은 잘 이뤄지나 아래로부터의 정책형성 과정이나 정치참여는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B유형은 A유형과는 반대되는 경우로서 지자체의 행정역량은 낮으나 시민사회역량은 높은 유형이다. 이러한 지자체는 공동체 전체의 집합적 목적을 추구하기보다는 사회세력의 이익을 정책에 그대로 반영하는 수동적 행위자로 활동한다.C유형은 행정역량과 시민사회역량이 모두 미약해 시민사회가 소수의 이익집단에 장악돼 있기 때문에 경쟁하는 자발적 집단을 형성하지 못한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정책을 시민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공식채널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D유형은 행정역량과 시민사회 역량이 모두 높아서 지자체가 지역주민들과 제도화된 협력관계를 통해 정책을 집행하게 된다. (1)D유형 하에서는 공동체 전체의 목적을 추구하기 어렵다. (2)B와 D유형 하에서는 아래로부터의 정책형성과정이나 정치참여가 어렵다. (3)C유형 하에서는 지자체가 지역유지들과 사적인 교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4)A유형 하에서는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개별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책을 집행하게 된다. (5)B유형 하에서는 지자체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지역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책을 과감하게 밀어붙일 수 있다. 정답 : (3)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7. 언어논리

    언어논리 시험은 2007년 시험부터 매우 ‘어려운’ 객관식 시험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먼저 행정안전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에 게재돼 있는 PSAT 안내서를 꼼꼼히 읽어본 후 지금까지 출제된 총 11회분의 기출문제를 반드시 시간을 재고 풀어봐야 한다. 이후 그 결과를 놓고 철저히 분석해 보길 권한다. ☞ [PSAT 실전강좌] 17.언어논리(글읽기의 일상화) 바로가기 실제 시험장에서 풀이가 용이한 문제부터 공략하는 시간조절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의 기출문제 풀이는 이 시간조절의 훈련과정이 돼야 한다.‘글읽기의 일상화’를 권한다.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각각의 테마에 입각해 가장 흥미있고 쉽게 느껴지는 대학별 권장도서의 독서를 시작으로 관련 개념어를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덧 분석적·체계적인 독해가 가능해지고, 문제풀이도 수월해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예제>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2008년 입법고시 기출) 현상학의 발견 가운데 논란의 여지가 없는 최초의 두 가지는 생활세계와 삶을 살아가는 육체이다. 그것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다 포함하는 사회문화적 현실 지평으로서의 생활세계는 체현된 주체에 서식했고 서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식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삶을 살아가는 육체는 사회성의 기본적인 문법이다. 육체가 우리를 다른 사람이나 사물들의 세계와 원초적으로 연결시키는 고리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것은 우리가 세계에서 능동적으로 존재하는 양식이라고 말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우리가 우리의 육체로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육체이다. 삶을 살아가는 육체가 없다면 인간은 영원히 수동적인 방관자, 인체해부용 모형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사회성은 결코 탈체현(脫體現)되고 비가시적인 마음이 만나는 장소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상호 육체적인, 즉 체현된 육체가 대결하는 곳이다. 마음은 독백적인 반면 육체는 필연적으로 대화적이다. 삶을 살아가는 육체 때문에 인간은 분리될 수 없도록 사회적인 존재가 된다. 달리 말하면, 육체의 죽음은 사실상 사회적인 것의 죽음이다. 삶을 살아가는 육체 혹은 주체로서의 몸은 푸코의 정치적 육체의 윤리학과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 이론에 대한 현상학적 응답이다. 한편으로 푸코의 철학적 공헌은 권력관계로서의 정치적 육체의 윤리학―의학적, 감금된, 그리고 성적 육체―에 대한 심오한 통찰에 있다. 그러나 정치적 육체에 대한 그의 계보학은 사회적 존재론의 중심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몸을 대체하거나 대신할 수 없다. 다른 한편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 이론은 절름발이이거나 혹은 기껏해야 우리를 구속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주체로서의 육체에 대한 개념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버마스가 철학적 근대성을 옹호하는 것은 사회적 존재론을 정당화할 수 없는 탈체현된 이성으로서의 마음, 즉 의사소통적 행위 이론을 옹호하는 것이다. 하버마스의 사회에 관한 이론은 여전히 탈체현된 이성이라는 계몽의 감옥에 사로잡혀 있다. 결국 육체 해석학 혹은 그 중심점이 삶을 살아가는 몸에 놓여 있는 정치적 육체의 현상학은 탈체현된 이성으로서의 근대적 마음을 위한 파르마콘, 즉 치료제이다. 그것은 전적으로 대화적, 의사소통적, 공동체적이다. 탈체현된 이성이 근대성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반면 육체 해석학은 하나의 탈근대적인 프로젝트이다. 그것은 탈체현된 이성을 해체한다. 탈체현된 이성의 종말은 근대성의 종말이며 탈근대성의 시작인 것이다. (1) 푸코와 하버마스는 자신의 철학적 체계를 세우는 데 바쁜 반면, 삶을 살아가는 몸의 현상학을 사회세계의 물질적 정박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2) 푸코와 하버마스는 사회성의 근본이념은 무엇보다도 먼저 상호 육체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 실패하고 만다. (3) 푸코는 평생 동안 정치적 육체(몸의 정치학)의 고고학과 계보학에 몰두했음에도 불구하고 얄궂게도 인간의 육체를 세계의 능동적 존재(체현)로 이해하는 데 실패했다. (4) 푸코와 하버마스는 사회존재론에 대한 현상학적 답변으로서, 몸 자체가 사회적 담론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어떤 종류의 사회존재론이든지간에 삶을 살아가는 몸의 현상학이 그것의 선결조건임을 보여주고 있다. (5) 하버마스는 후설의 생활세계에 관한 근본적 현상학을 기꺼이 재전유하고자 하며, 왜곡되지 않은 대화와 소통의 철학자로서 자기 자신을 옹호한다. 그러나 역시 상호 육체적인 소통 가능성뿐만 아니라 모든 의사소통 행위에 전제된 기초, 즉 삶을 살아가는 육체를 무시한다. 정답 : (4)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부고]

    김상래(한국전자인증 부사장·전 금융결제원 상무이사)형래(재미 사업)옥주(앙띠망 대표)씨 모친상 김선실(던킨도너츠 가맹점 대표)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65 김현식(광동제약 전무)씨 부친상 13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51)601-6795 신동훈(삼성전자 근무)동진(MBC 아나운서국 차장대우)씨 부친상 12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779-2192 이은성(KOSSA ATB 대표)은시(한라건설 전무·토목사업 본부장)은석(농촌공사 차장)씨 부친상 조원호(국민대 교수)김정은(범한흥산 대표)씨 빙부상 김정선(신가초 교장)씨 시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631 윤경진(고양시 공보담당)씨 모친상 13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17-205-9257 류대희(금화당 대표)씨 모친상 박진복(사업)황현구(효동건설 소장)송재학(솔빛아이펙 차장)씨 빙모상 13일 목동성당,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2645-6648 채재억(전 공업진흥청장)씨 부친상 정현(캐나다 거주)주현(KT 선임연구원)씨 조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7 임주환(증권예탁결제원)인환(고이케하이테크 이사)씨 부친상 한동안(신용보증기금 CS경영실장)이남하(자영업)씨 빙부상 12일 경북 구미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54)450-1024 최수학(동양잉크 회장)씨 별세 대광(동양잉크 부사장)대명(동양잉크 이사)대철(대영상사 사장)씨 부친상 김광언(신아직물 대표)문기호(문&박산부인과 원장)이경환(자영업)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0 나광연(전 국민은행 지점장)씨 별세 상훈(일화 부장)씨 부친상 정병성(금호건설 상무보)전석제(잠실고 교사)노봉선(신한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13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1 박세환(변호사 사무원)용환(전 동양시스템즈 상무)씨 모친상 재홍(현대캐피탈 과장)씨 조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후 (02)3010-2293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7. 상황판단

    문제해결능력을 검사하는 시험에서 행해지는 비교분석의 방법은 이원적 분석과 다원적 분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그 비교분석의 대상이 두 가지인가, 여러 가지인가에 의해서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원적 분석이란 한 가지의 사건에 대하여 두 가지의 관점에서 접근해 분석하는 기법을 말하는 것으로 각각의 접근 방법에 대한 빠른 비교를 통한 문제의 해결이 요구되는 분석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제> 다음에 제시된 내용에 따라,(A)와 (B)의 두 입장과 (가)∼(라)의 주장을 알맞게 연결한 것은? 오늘날 회계란 ‘정보이용자들이 자원배분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실체의 경제적 활동을 화폐적으로 측정·기록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요약·수집해 정보이용자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말한다. 과거에는 회계정보의 생산측면을 강조했으나, 오늘날에는 회계정보의 이용측면을 강조해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적 관점으로 변화된 것이다. 회계정보의 질적 특성이란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정보가 갖춰야 할 주요 능력을 말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질적 특성으로 목적적합성과 신뢰성을 들 수 있다. 목적적합한 정보란 ‘의사결정시점에서 과거 및 현재사건의 평가 또는 미래사건의 결과예측에 도움을 주거나, 과거의 평가를 확인 또는 수정함으로써 이용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의미하며, 신뢰성 있는 정보란 그 정보에 중대한 오류나 편의(bias)가 없고 객관적으로 검증가능하며 그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충실히 표현하고 있다고 이용자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A) 회계정보의 목적적합성은 신뢰성보다 중시돼야 한다. 회계정보의 본질은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으므로, 객관적인 검증 가능성에 약간의 문제가 있거나 다소의 주관이 개입된 정보라 하더라도 이용자의 의사결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채택이 불가피하다. (B)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목적적합성보다 중시돼야 한다. 동일한 경제적 사건에 대해 다수의 정보이용자들이 서로 다른 결과와 해석에 도달한다면 기업의 본질적 실체에 대한 이해관계의 조정이 불가능하며 이는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부정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가) 기업의 정보를 일반 대중에게 공시하는 경우, 과거에 일어난 사건뿐만 아니라 미래 상황에 대한 예측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 미래 예측에는 주관이 개입된다는 이유로 미래 정보를 공시하지 않는다면 이해관계자에게 예상치 못한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나) 기업이 보유한 채권의 가치는 애당초 기업이 채권을 구입할 당시의 역사적 원가에 의해야 한다. 만약 현재의 시장가치를 반영할 경우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의해 시점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변화하므로 다수의 정보이용자들이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다) 기업의 수익은 재화를 상대방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현금을 받은 시점에서 인식돼야 한다. 만약 거래가 발생한 시점에 수익을 인식한다면 여러 기간에 걸친 기업 활동에 있어 거래의 시점을 조작함으로써 기간별 이익을 조작할 가능성이 있다. (라) 건설회사가 상가 건물을 지어 분양하는 경우, 총 건설대금을 기간별로 건물의 완성도에 비례해 수익으로 인식하는 방법은 건물의 완성도 산정에 자의가 불가피하게 개입하므로 건물이 완성된 시점에서 한 번에 수익으로 인식해야 한다. (1)(가)(다) (나)(라) (2)(다) (가)(나)(라) (3)(가)(나)(다) (라) (4)(나)(다) (가)(라) (5)(가) (나)(다)(라) <해설> 논점 : 회계정보의 목적적합성 및 신뢰성에 대한 이해와 적용 (가)의 경우 다소간의 주관이 개입되더라도 미래예측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중시하는 입장으로 목적적합성을 강조하는 것이다.(나)(다)(라)의 경우 주관의 개입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신뢰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정답 : (5)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7. 자료해석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7. 자료해석

    도표(그래프)는 맛도 냄새도 없는 수표와는 달리 시각에 호소하는 힘이 있다.‘눈으로 본 것은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그래프의 장점이지만 출제자는 그것을 역으로 이용, 시각적으로 수험생을 헷갈리게 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상향의 막대 그래프나 꺾은선 그래프가 있을 경우 누구라도 상승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지만 그 이미지가 때로 치명적인 판단 착오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처럼 우리에게 익숙해 있는 이미지를 이용, 우리를 시각적 오류로 이끌어 내게 되는 대부분의 그래프는 주로 대전년 증가율로 표현된 그림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 점에 착안해 약간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시각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다. 간단하게 이미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플롯돼 있는 점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플롯돼 있는 점이 0보다 위에 있으면 그것은 증가하는 해가 될 것이고,0보다 아래에 있다면 그것은 감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점과 점을 연결한 선분의 모양과 방향에 현혹되지 말고 점의 위치적 의미만을 충실히 파악하면 되는 것이다. ☞시각의 함정(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예제> 다음 그림을 보고 말할 수 있는 것으로 타당한 것은 어느 것인가? (1)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을 보면 1989년도에 대한 1996년도의 비율은 1.2를 상회하고 있다. (2)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을 보면 1993년도는 1989년도를 상회하고 있다. (3)1989년도∼1996년도 중 정보통신기기의 구입지출이 가장 큰 것은 1996년도이고 다음으로 큰 것은 1989년도이다. (4) 1991년도의 정보 관련 지출을 보면 전년도에 비해 정보통신기기의 구입지출, 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은 증가하고 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은 감소하고 있다. (5)1994년도∼1996년도의 각 연도마다 정보통신기기의 구입지출, 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 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은, 모두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해설> (1)1989년도를 1로 하면 1996년도의 비율은 근사계산으로 4+3+3+4+2+3+8=27 결국 1.27로 1.2배를 상회하고 있으므로 맞는 기술. (2)1989년도를 1로 하면 -2-1-1+1=-3으로 1993년도의 비율은 0.97. 결국 1989년도를 하회하고 있다. (3)점의 위치로 판단하면 1996년도가 가장 높고 1989년도가 그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부터 즉단할 수는 없다.1989년도를 1로 하면 1995년도의 비율은 -5+3-6+7+7+14=22로 1.22. 따라서 2번째로 큰 것은 1995년도인 것을 알 수 있다. (4)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의 꺾은선은 1991년도에는 조금 우하향이지만 전년에 대해 플러스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지출은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 (5)1994년도∼1996년도에 걸쳐 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의 꺾은선 그래프는 우상향이지만 마이너스 증가율이므로 지출은 확실히 감소하고 있다. 정답 : (1)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美전문지, 연비 좋은 SUV 톱10에 산타페 선정

    美전문지, 연비 좋은 SUV 톱10에 산타페 선정

    현대자동차의 산타페가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3열 SUV 차량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CAR AND DRIVER’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유가 상승에 맞춰 실용적인 3열 SUV의 연비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현대차의 산타페와 베라크루즈는 각각 4위와 9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 도요타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와 RAV4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도요타의 간판 모델 중 하나인 하이랜더의 변형 모델로 3.3L 6기통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며 엔진 구동 없이 전기만으로 약 4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L302/R320 블루텍이 3위로 뒤를 이었으며 1, 2위를 모두 차지한 도요타는 ‘하이랜더’(6위)까지 총 3대가 10위 안에 선정되며 ‘연비 좋은 자동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외에 5위는 미쓰비시의 컴팩트 SUV ‘아웃랜더’가 선정됐으며 포드자동차 중에는 ‘타우러스X’가 베라크루즈보다 한단계 앞선 8위에 뽑혔다. 다음은 선정된 3열 SUV 톱10 순위. 1. 2008 Toyota Highlander Hybrid 2. 2008 Toyota RAV4 3. 2008 Mercedes-Benz GL320/R320 BlueTec 4. 2008 Hyundai Santa Fe 5. 2008 Mitsubishi Outlander 6. 2008 Toyota Highlander 7. 2008 Buick Enclave/GMC Acadia/Saturn Outlook 8. 2008 Ford Taurus X 9. 2008 Hyundai Veracruz 10. 2008 Mazda CX-9 사진=도요타 하이랜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LEET 실전강좌] 1.추리와 논증

    ●오늘부터 법학적성시험(LEET·리트)과 PSAT를 격주로 제공합니다. ●제1편 내용의 분석 ●제1장 내용의 추론적 분석 내용의 추론적 분석이란 전개부에서 열거한 각종 용어나 정책 등을 총괄하는 새로운 주제를 설정하고 이러한 주제에 접근하는 다소 축소·구체화된 소주제로의 전환을 꾀하는 과정에서 행해지는 내용의 분석을 말한다. 내용과 조건의 외형적 분석에서 벗어나 우리가 해결하기로 정한 문제의 대안을 내재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약간의 논리성을 가미해 어떠한 요인이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추론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정보 속에 숨은 요인들을 끌어내 이들 간의 논리적 관계에 대한 추론을 통해 모델화를 하는 과정을 말하게 된다. 다만 추론의 근거를 지나친 유추로 발전시키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찾게 되므로 외형적인 분석의 틀을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예제1 다음은 잠수병에 대한 글의 일부분이다. 이 글의 내용을 추론적으로 분석해 보기로 하자. 잠수병은 물속에 잠수했다가 수면 위로 올라올 때처럼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갑자기 이동할 때 걸리는 병이다. 잠수를 하게 되면 인체가 받는 압력이 통상적인 대기압보다 높아지면서 질소가 통상 공기 중에 포함된 비율보다 높게 몸속에 녹아들게 된다. 그랬다가 물 위로 올라오면서 압력이 낮아짐에 따라 질소가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질소가 빠져나갈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물 위로 나오면 질소가 몸속에 축적되면서 잠수병 증상을 일으킨다. 질소가 관절, 피부 등 인체에 남게 되면 보통 24시간 이내에 단순한 피로감에서부터 수십 개의 바늘로 피부를 찌르는 느낌이 나거나 피부 알레르기 반응,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위의 자료를 통해 집중 분석할 부분은 잠수병 자체가 아니라, 글의 다음 부분으로 연결돼 이 글의 논점을 형성하게 될 잠수병 예방에 관한 부분이 될 것이다. 따라서 분석의 대상이 될 내용은 잠수병의 현황에 대한 지식을 통해 예방책을 찾아가고자 하는 과정이 된다. (1)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수십 미터의 깊이로 잠수하는 대신 수심 10m 정도의 깊이로 반복적으로 잠수한다면 잠수병을 예방할 수 있는가? -본문의 내용 속에 ‘잠수병은 물속에 잠수했다가 수면 위로 올라올 때처럼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갑자기 이동할 때 걸리는 병이다.’라는 정의가 있다. 여기서 ‘갑자기’라는 부분이 잠수병의 원인으로 지적된 것이므로 낮은 수심을 반복적으로 잠수할 경우 잠수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의 타당성은 부인될 수밖에 없다. (2)잠수를 할 때 인체가 받는 압력이 변하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수트를 착용한다면 잠수병을 예방할 수 있는가? -본문의 내용 속에 ‘잠수를 하게 되면 인체가 받는 압력이 통상적인 대기압보다 높아지면서 질소가 통상 공기 중에 포함된 비율보다 높게 몸속에 녹아들게 된다. 그랬다가 물 위로 올라오르면서 압력이 낮아짐에 따라 질소가 빠져나가게 된다. 이때 질소가 빠져나갈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물 위로 나오면 질소가 몸속에 축적되면서 잠수병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라는 부분을 분석할 때, 만약 잠수를 해도 압력이 변하지 않는다면 질소가 통상의 공기 속에 포함된 비율보다 높게 몸속에 녹아들 상황이 제거되므로 잠수를 할 때 인체가 받는 압력이 변하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수트를 착용한다면 잠수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3)잠수를 한 후 부득이하게 수면 위로 빨리 올라온 경우 24시간 이내에 대기압이 높은 저지대로 이동해 만약을 대비한 응급조치를 취한다면 잠수병을 예방할 수 있는가? -본문의 내용 속에 ‘물 위로 올라오면서 압력이 낮아짐에 따라 질소가 빠져나가게 되는데’의 부분을 분석하면 대기압이 높은 저지대로 이동할 경우 외부의 기압이 높아짐에 따라 몸속의 질소가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고 이는 잠수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므로 잠수병의 예방책이라고 할 수 없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결론을 맺는다면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에는 비교적 압력의 차이가 나지 않게 하는 특수 제작된 잠수복을 착용하고 충분한 분량의 산소통을 휴대하고 잠수 후에 수면으로 올라올 때 천천히 조금씩 올라온다면 잠수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잠수병 예방책을 강구할 수 있다.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6.자료해석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6.자료해석

    일반적으로 곡선으로 주어지는 그래프의 기울기는 순간변화율로 파악한다. 이것은 앞에서 증가율의 모습으로 이미 설명을 하였으므로 여기서는 직선적인 관계에만 초점을 두기로 한다. 직선으로 표현된 함수의 그래프는 매우 흔한 형태의 그림이지만 시험문제로도 종종 출제되는 중요한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러한 유형의 그림은 다소 단순한 표현만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출제의 범위도 제한적이어서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매우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음의 그림은 2004년 외무고시에서 출제된 그림인데 이를 이용해서 기울기와 함수값 이론의 내용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 ●함수값의 의미 위의 그림에서 주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교육수준과 주관적 계층의식과의 관계다. 백인과 흑인의 경우로 한정하여 살펴보면,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흑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백인의 주관적 계층의식보다 높지만 일정한 정도의 교육수준이 넘게 되면 백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흑인의 주관적 계층의식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교육수준을 독립적인 변수로 인식한다면 주관적 계층의식은 종속적인 변수가 되므로 y축으로 표현된 주관적 계층의식은 함수값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PSAT 실전강좌]기울기와 함수값(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기울기의 양·음 그림에서 나타나 있듯이 백인, 흑인, 아시아계 모두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림상으로는 우상향하는 직선의 형태로 표현돼 있으므로 우리는 이때의 직선 기울기가 양수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직선의 형태가 우상향하는지 또는 우하향하는지가 기울기의 양·음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며 이러한 사실이 지문에 표현되는 방식이 ‘교육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주관적 계층의식은 ∼한다.’의 식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기울기의 크기 x값의 변화에 대한 y값의 변화의 크기를 우리는 기울기의 크기라고 한다. 이 값은 클수록 가파른 경사도를 나타내고 작을수록 완만한 경사도를 나타내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자료해석에서 사용되는 기울기의 크기는 이러한 단순한 수학적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내용으로서의 의미와 동반 사용되므로 어떤 내용이 기울기의 크기를 묻는 말인지를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위의 그림에서 기울기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은 ‘교육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상승하는 주관적 계층의식의 정도’로 요약될 수 있다. 따라서 백인과 흑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상승하는 주관적 계층의식의 정도는 흑인보다 백인의 경우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제 1> 다음의 표는 어느 시험(100점 만점)에 있어 득점으로 수험자를 7구분해 그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그래프로 나타냈을 때, 타당한 것은 어느 것인가? <해설> A:수험자의 수이므로 70점대에서 가장 높은 분포를 나타내야 한다. B:누적수험자이므로 우상향하지만 70점대를 지나면서 추가되는 수가 작아지므로 오른쪽으로 갈수록 완만한 경사를 나타내야 한다. C:점수가 낮아지므로 우하향하지만 감소폭이 큰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거의 직선적인 변화를 하게 된다. D:감소수가 점점 작아지므로 오른쪽으로 갈수록 완만한 경사를 나타내게 된다. 정답: (5)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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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 기사넘쳐 한 주 쉽니다.
  • 눈물 빼는 ‘카레 폭탄’ 인도서 개발

    눈물 빼는 ‘카레 폭탄’ 인도서 개발

    최근 인도에서 눈물ㆍ콧물 빼는 기발한 최신식(?) 무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카레가루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이 섞인 일명 ‘카레 폭탄’(curry bomb)이 개발된 것. 81mm 수류탄으로도 개발돼 주로 사람의 신체를 자극하는 양념과 인광성 물질(자외선이나 전자 빔을 쬐면 빛을 내는 고체물질)로 만들어졌다. 이 폭탄은 미사일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sation)가 전장이나 테러를 진압할 용도로 만들었다. 특히 인도 북서부 지방의 카슈미르(Kashmir)분쟁에서 이 카레 폭탄으로 파키스탄군을 살상하지 않고 격퇴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카레폭탄의 위력은 얼마나 될까? 카레폭탄은 5초이내에 90m밖까지 연막을 내는 것을 물론 짧은 시간동안 적군의 호흡기관(기도)을 질식시키거나 눈·목구멍·피부 등을 계속 따끔거리게 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이 폭탄은 경찰이나 무장군대의 휴대용 유탄발사기에도 쓰일 예정이다. *카슈미르 분쟁: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독립 이후 카슈미르(Kashmir) 지역에서 계속 일어나는 영유권 싸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16.상황판단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16.상황판단

    암호를 해독하는 데 중요한 것은 규칙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어떤 암호도 일정한 규칙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그 규칙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암호의 재료가 되는 것의 특징을 충분히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암호의 재료가 되는 것에는 숫자, 도형, 문자 등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숫자:1부터 9까지의 숫자에 의한 것이지만 이것에 + - × ÷ 등의 연산기호가 더해져 계산을 포함하는 것도 있다. (2) 도형:모든 도형을 생각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어떤 규칙에 기초한 것이므로 특징적인 도형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3) 문자:많은 경우 숫자와 도형을 문자와 아울러 생각하는 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문자로는 로마자 알파벳이 주가 된다. ☞[PSAT 실전강좌]수리적판단(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예제 1> 알파벳을 어느 일정한 법칙에 기초해 기호화했다. 예를 들면 ‘BUS AND TRUCK’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이 법칙에 의하면 ‘Z’는 어떻게 표현될 것인가? <해설> ※ 알파벳의 암호는 시저암호(알파벳의 띠를 비켜 놓고 대응시키는 것)나 순서수에 얽힌 것(예를 들면 H를 8로 하는 등)이 많다. 후자는 또한 기호(여기에서의 흑백이나 ○□△ 등)를 사용한 기수법과 관련된 것이 적지 않다. 암호는 백과 흑의 연결이므로 2진법을 사용한 순서수임을 추측할 수 있다. 주어져 있는 A∼C를 1∼3으로 생각하여 2진법으로 고쳐본다. A:1(10)=00001(2) B:2(10)=00010(2) C:3(11)=00011(2) 주어져 있는 A∼C의 장방형을 좌로 90넘어뜨려 백에 0, 흑에 1을 대응시키면 위의 규칙(2진법에 의한 순서수표기)과 일치한다.Z는 알파벳의 26번째이므로 26(10)의 2진법표기 11010(2)와 일치하면 족하다. 따라서 (3)이 맞다. 정답 : (3)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5. 언어논리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5. 언어논리

    일반적으로 독해 문제는 글의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만 하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합리적인 판단이 아니다. 질문 내용과 선택지를 구성함에 있어 결코 일정한 원칙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PSAT 실전강좌]본문 독해의 원리와 적용(이론 및 실전문제) 고도의 비판력과 사고력을 검증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런 유사 정답이 한층 더 고차원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다음의 독해 원리를 숙지해 보자. 1.‘모든 ↔ 거의, 전혀 ↔ 일부’ 등 개념을 포함한 선택지 활용문제 어떠한 대상을 모두 주연(형식 논리학에서 어떤 개념의 판단이 그 개념의 외연 전체에 미칠 때, 그 개념을 이르는 말)하는 ‘모든’과 최소한 하나 이상만을 의미하는 ‘어떤’이라는 논리학적 용어가 있다. 이런 논리학적 지식들은 단순 논리 부문에 관한 문제에서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독해 부문과 관련해서도 자주 문제로 변형돼 출제된다. ●<예제 1.2005년 행·외시> 다음 글에서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장을 (보기)에서 모두 골라 묶은 것은? 상대주의는 진리에 상대적 국면이 있음을 인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신적 권위든지 이성적 법칙이든지 절대성을 표방하는 모든 것을 배격한다. 진리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상대주의 이외의 절대적 진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억압적 체계나 규범을 비판하는 것과 모든 형태의 규범이나 제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후자는 다원주의를 넘어 혼돈에 빠질 수밖에 없다. 상대주의는 가치와 도덕을 무너뜨리고 극단적 실용주의를 부추긴다. 또 아예 드러내놓고 학문이 이데올로기와 권력투쟁의 도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절대적 진리의 존재가 부정될 때 남는 것은 ‘의견’뿐이다. 한 사회나 문화를 지배하는 거대 담론이 사라지면 상대주의가 활개치게 되고 완전히 규제가 풀린 세계가 된다. 거기에는 단순한 구호와 유행, 그리고 피상적 이미지가 진리와 의미를 대변하게 된다. 또 신앙이나 이성에 의해 규제되던 감성·관능·탐욕 등의 폭발적 해방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 요즘 예술, 특히 상업 예술이나 대중 예술의 급진성은 이런 분위기를 배경으로 이해해야 한다. 잘못된 절대주의의 붕괴는 환영할 만하지만 상대주의와 무정부 상태는 그것보다 더 무서운 악이다. 이런 세계가 빠질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형태가 정신분열증과 테러리즘이라는 지적은 옳다. ●보기 ㄱ. 모든 형태의 절대주의는 상대주의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ㄴ. 상대주의는 정신적 피폐함과 정치적 과격함 예술의 선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 ㄷ. 상대주의는 여러 가지 위험스러운 결과를 초래하지만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ㄹ. 상대주의는 상대주의 자체를 궁극적인 것으로 절대시한다. ㅁ. 실용주의는 상대주의를 야기하고 상대주의는 다원주의를 초래한다./ci0000 (1) ㄱ,ㄴ (2) ㄴ,ㄹ (3) ㄱ,ㄷ,ㅁ (4) ㄴ,ㄹ,ㅁ (5) ㄷ,ㄹ,ㅁ 정답 : (2)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클래식 감상법 특집 방송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쎄티오 클래식 하이파이’ 채널(SkyLife Ch820)은 10일부터 4월8일까지 30일간 매일 오후 2시 고전음악 해설 프로그램인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를 특집 방송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박성준씨가 직접 강사로 나서 새로운 고전음악 감상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든 104번, 모차르트 39번 등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작품 분석 및 해설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강의자료는 쎄티오 인터넷 홈페이지(www.satio.co.kr)에 미리 게재된다.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5. 자료해석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5. 자료해석

    일반자료의 분석은 내용상 일반자료의 이해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일반자료의 이해가 내용이나 자료에서 표현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도출해 파악하는 것이라면, 일반자료의 분석은 이해한 후에 용어의 정의나 제시된 분석방법을 통하여 수리적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까지를 말하므로 이해의 다소 진보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주로 새로운 용어나 지수에 대한 정의가 주어지게 되므로 우선적으로 용어나 지수의 정의를 이해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문제해결에 적용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PSAT 실전강좌]일반자료의분석(이론 및 실전문제) <예제 1> 어느 회사에서 신입 사원의 월급은 (보기) 와 같이 계산된다. 이 회사에 신입 사원 ‘갑’과 ‘을’이 입사하였다.‘갑’은 군필자로 ‘을’보다 업무경력이 2년 많고 ‘을’은 군미필자로 ‘갑’보다 교육연수가 4년 많다. 이 경우 ‘갑’과 ‘을’ 중 누가 얼마나 더 많은 월급을 받겠는가? ●보기 월급(단위:만원)=120+5.3×M+2.2×E+6×W M : 군필자일 경우 1, 군미필자일 경우 0의 값을 가짐 E : 교육연수 (단위 : 년) W : 업무경력 (단위 : 년) (1) 갑,21,000원 (2) 갑,85,000원 (3) 갑,131,000원 (4) 을,25,000원 (5) 을,143,000원 <해설> ☞ 일반자료의 분석 을의 업무경력을 X로 하면, 갑의 업무경력은 X+2, 갑의 교육연수를 y로 하면, 을의 교육연수는 y+4이므로 갑의 월급 : 120+(5.3×1)+(2.2×y)+6×(x+2) 을의 월급 : 120+(5.3×0)+2.2×(y+4)+(6×x)에서 공통된 부분을 제외하면 값이 17.3, 을이 8.8이 되어 갑이 8.5 큰 값을 가지게 된다. 정답:(2) <예제 2> 다음은 10가구(총가구원 25명)의 가구소득에 대한 가상적인 자료이다. 주어진 (공식)과 (표)를 토대로 (보기)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공 식> (1) 일반적으로 빈곤지위의 판정은 가구소득과 가구규모별 빈곤선을 비교하여 이루어진다. 즉, 가구의 소득이 빈곤선보다 낮으면 빈곤하다고 판정하는 것이다. (2) 한편, 빈곤율은 다음의 공식을 통해 계산한다. ●보기 가. 이 자료를 통해 추정한 개인 빈곤율은 50%이다. 나. 빈곤한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빈곤하지 않은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보다 적다. 다. 이 자료를 통해 추정한 개인 빈곤율은 가구 빈곤율보다 높다. (1) 가 (2) 나 (3) 다 (4) 가, 나 (5) 나, 다 <해설> 가. 빈곤한 가구의 번호는 3,6,7,9,10으로 5가구이고 가구원의 수는 11명이다. 따라서 개인 빈곤율은 11/26×100=42%이다. 나. 빈곤한 가구의 가구원 총수는 11명이므로 평균 가구원 수는 2.2명이고, 빈곤하지 않은 가구의 가구원 총수는 14명이므로 평균 가구원 수는 2.8명이다. 다. 가구빈곤율은 50%이고, 개인빈곤율은 44%이므로 가구빈곤율이 높다. 정답:(2)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삼성그룹, 3일부터 상반기 공채

    삼성그룹이 3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공표하지 않았다.(서울신문 2월20일자 19면 보도) 그룹측은 29일 “11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받은 뒤 30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거쳐 4월에 면접을 치른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상반기에 3550명을 뽑았었다.올해부터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익(TOEIC) 말하기 시험이나 오픽(OPIC) 시험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등급을 얻으면 면접때 영어회화 평가를 면제해준다. 자세한 채용일정은 그룹 채용홈페이지(http://www.dearsamsung.co.kr)나 각 계열사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인문·자연과학책 많이 읽어두면 유리”

    “소설보다는 인문·과학 서적을 읽고, 시간을 최소한으로 설정해 시간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세요.” 행정·외무고시 출제심사를 총괄하는 이재천 중앙인사위원회 출제관리팀장은 27일 문제가 어렵다는 수험생을 위해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14일간의 출제 합숙기간을 끝내고 지난 23일 나왔다. 이 팀장에게 이번 행·외시 출제방향과 향후 대비책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아졌다는데.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출제 수위를 예년 수준으로 맞췄다. 행·외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테스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문제은행에 있는 문제들이 많고 다양하다. 법 지문도 더러 포함됐다. 영역별로 각각 13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허점 유무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문제 완성도를 높였다. 언어논리는 지문 길이를 다소 줄였다. ▶커트라인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가. -지난해와 유사한 평균 60점대 중반이 될 것이다. ▶이번 시험의 출제방향은. -다양한 유형과 소스를 바탕으로 논리부분을 강화했다. 법학적성시험(PSAT)은 지식을 묻는 게 아니다. 분석을 통해 지문 내에서 어떤 식으로든 답을 찾을 수 있게끔 돼 있다.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누구라도 풀 수 있는 문제다. 따라서 한정된 시간에 정확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찾아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 ▶앞으로 어떻게 대비하면 좋은가. -어떤 시험이든 유형에 빨리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다. 시간을 가급적 빡빡하게 설정해 놓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 시간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문과학·자연과학 등을 소설보다 좀더 집중해 읽어 두면 지문을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유리하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6번의 PSAT 기출문제가 올라와 있다. 응용해서 풀어 보고 유형을 분석해 보는 연습을 하라. 토론을 즐기고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법조문 대거 출제 ‘상황판단’ 어려웠다

    법조문 대거 출제 ‘상황판단’ 어려웠다

    지난 23일 치러진 행정·외무고시 1차 시험(PSAT·공직적격성평가)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아져 커트라인이 낮아질 전망이다. 올해 응시자수는 모두 1만 3780명. 당초 1만 5646명이 원서를 냈지만 응시율은 88.1%로 지난해(90%)보다 소폭 떨어졌다. 하지만 역대 응시율을 살펴 보면 지난해 이후 두번째로 높았다. 특히 행시 기술직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 운하 계획 등과 연관된 토목직 결시율이 두번째로 낮아 눈길을 끌었다. 합격자 발표는 외시의 경우 4월4일, 행시는 같은달 25일이다. 내용면에서는 마지막에 치러진 상황판단 영역이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생경한 법조문 지문들 때문에 예년보다 시간 부족 현상이 곳곳에서 빚어졌다고 밝혔다. 자료해석 영역도 계산이 보다 정교해졌고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언어논리 영역은 지문 길이가 다소 짧아져 문제를 풀기에 부담이 적었다는 평이다. ●언어논리…비판·추론 등 논리문제 다수 우선 언어논리의 경우 지난해보다 비판·추론 능력 등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늘어났다. 일단 추론 능력이 16문제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장 많은 문항수를 차지했다. 이어 비판능력 문제가 13문제로 3문제 늘었고, 이해·표현 능력은 입지가 좁아졌다. 지문도 통합교과형으로 다양해졌다. 사상·역사·철학 지문이 30%의 비중을 차지했다. 과학 지문은 8문제로 지속적인 증가세다. 예술·문화도 6문제, 정치·경제는 5문제가 출제됐다. 따라서 언어논리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으려면 사전에 인문·과학 분야 등 다양한 독서를 통해 논리적 사고의 기반을 다져 놓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자료해석…다양해진 도표·체감난이도 높아 한 문제당 3분 이상 걸리는 문제가 3∼4문제 가량 출제된 자료해석은 실제 난이도보다 체감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롭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해진 도표가 단순 수치해석이 아닌 논리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출제됐기 때문이다.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많았다. 제시문 역시 지난해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조선시대부터 최근까지 고루 출제됐으며 경제에서 자연과학까지 내용적으로도 분포도가 비슷했다. 따라서 신문 등을 통해 시사적인 상황을 유심히 봐두는 게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익숙지 않은 문제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자료에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상황판단… 문제 정교해져 난이도 올라가 상황판단은 난이도 상승으로 시간 부족에 대한 수험생의 호소가 가장 많았던 영역이다. 이는 단순지문형이 아닌 다양한 조건제시형으로 출제됐기 때문이다. 또한 응용계산 문제가 많이 나온 것도 절대 시간 부족의 원인이다. 형법, 행정법, 헌법의 부속법령 등 생소한 법조문이 많이 나온 것도 한몫했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한 ‘숙련도’가 시험에서 더욱 중요해졌다. 학원 관계자는 “문제가 한층 정교해지고, 난이도도 높아져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도움말 이상·백승준·권오흥 한림법학원 강사, 이진성 합격의법학원 부원장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5. 상황판단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5. 상황판단

    도식화된 배치관계는 인간의 공간 감각적인 사고 능력을 묻는 것이다. 평면기하학과 공간기하학적인 바탕하에서 만들어지는 상황판단 문제유형을 말한다. 문장과 수식에만 익숙해져 있는 수험생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주는 부분이지만 복잡한 배치관계에도 반드시 타깃은 있다. ☞ 논리의 구조적 이해(도식적인 배치관계) 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1절 평면적 위치관계 평면적 위치란 사물의 위치를 위에서 내려다 본 형태로 파악한 위치관계를 말한다. 따라서 위치관계의 문제에는 교실에 있어 좌석 위치의 문제 등에서 보이듯 우선 ‘배치도와 그 좌우의 확인’을 포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그림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어야 하고 마치 한 컷의 사진처럼 파악돼야 한다. 그러므로 경우나누기를 가능한 한 적게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즉 제약조건이 많은 것부터 순서대로 경우를 나누어 파악하거나, 구체적으로는 문제 문에서 가장 많은 조건이 있는 것을 고정해 생각한다든지,2명 건너,3명 건넌다고 하는 떨어져 있는 등의 조건으로부터 생각하는 것이 빠른 문제 풀이에 유리하다. 한 배열 방법이 한가지로만 결정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므로,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2절 원탁의 위치관계 원형테이블 또는 정방형의 테이블에 착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치관계에 관한 것을 말한다. 같은 좌석이 여러 군데 발생한다는 것이 문제의 초점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좌석상에 차이를 주기 위해 무언가를 고정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서로 마주본 것을 고정’해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원탁문제에서는 좌석을 회전시켜 중복되는 것은 같으므로 중복해 생각할 수 없는 것이나, 좌우의 방향에 주의하면서 좌석의 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또 한번 조건과 대응시켜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3절 공간적 위치관계 위치관계가 평면뿐 아니라 전후·좌우·상하와 3차원적으로 확장돼 공간적인 위치관계를 생각해야 하는 형태를 말한다. 판단의 기초는 지금까지의 평면적 위치관계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입체적인 사고방식에 익숙지 않은 우리의 판단 구조와 맞물려서 상당히 어려운 문제로 인식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공간구조를 상상하는 것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공간구조를 여러 개의 평면도로 나누어 생각하면 오히려 문제를 풀기가 쉽다. 예를 들어 건물 전체의 구조를 하나하나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각 층마다의 평면도를 가지고 생각한 다음, 이를 통합하는 능력만 키우면 되는 것이다. 즉, 공간적 위치관계는 여러 개의 평면적 위치관계로 나눠 다루는 것이 편리하다. (예제 1) A∼F의 6장의 카드가 그림과 같이 나열되어 있다. 이 6장에는 (1),(2),(3)의 각각의 숫자가 적혀 있고 색은 청적황이다. 이제 다음의 사실을 알 수 있다. <보기> (ㄱ) 황색의 카드 위에는 (3)이라고 적혀 있고 오른 쪽은 청색이다. (ㄴ) 적색의 카드 왼쪽은 (2)이고 아래는 청색이다. (ㄷ) (1)의 카드는 1장밖에 없다. (ㄹ) 어떤 색의 카드의 수의 합도 홀수이다. (ㅁ) 짝수의 카드와 홀수의 카드는 이웃하고, 그 각각은 상하로 나열되지 않는다. 이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음 중 어느 것인가? (1) A의 카드는 (3)의 황색이다. (2) B의 카드는 (2)의 청색이다. (3) (2)의 카드는 2장이다. (4) 적색의 카드는 2장이다. (5) E의 카드는 (2)의 황색이다. 정답:(1)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문성혁 교수, 한국인 첫 세계해사대학 교수에

    문성혁 교수, 한국인 첫 세계해사대학 교수에

    한국해양대학교 문성혁(49) 해사수송과학부 교수가 최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해사대학의 교수로 임용됐다. 세계해사대학은 유엔 산하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1983년 스웨덴 말뫼시에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2년간 석사과정을 가르치는 대학원이다. 문 교수는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항해·통신장비 제조사 인마셋(INMARSAT) 석좌교수 공모에 응모해 이달 초 채용통보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고, 아시아권에서는 중국과 일본 출신 교수가 1명씩 강의 중이다. 문 교수는 이달부터 2010년 2월까지 항만관리 및 항해관련 기초학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문 교수는 “조선, 해운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은 굉장히 높은 반면 국제기구로 진출하는 인재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세계해사대학이 유엔 산하기관인 IMO가 설립한 학교이다 보니 교수도 준외교관이나 마찬가지다. 문 교수는 “세계 해양·항만 관련 관계자는 물론 각국 관료들과 유대를 쌓아 해양강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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