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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최대 70% 할인’ 품목 살펴보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최대 70% 할인’ 품목 살펴보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최대 70% 할인’ 5개월간 카드 무이자 혜택까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소비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백화점 71개, 대형 마트 398개, 편의점 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000여 점포가 참여한다. 전국 200개 전통시장과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함께 한다. 특히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개월간 카드 무이자 할부도 제공된다. 정부는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모든 카드사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다른 날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우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이달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일 행사를 한다. 소비 진작이라는 정부 취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예년보다 세일 시기를 사흘에서 엿새 정도 앞당겼다. 롯데마트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몰에서 삼겹살, 계란, 생수 등 인기 생필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10월 8일 할인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품목은 정해지지 않았다. 편의점 씨유(CU)와 GS25는 매달 진행하는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행사에서 품목 수만 늘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 잡화 브랜드 70여개에 대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을 해준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10월 2∼11일 아르마니아울렛 20% 추가 할인, 코치 10% 추가 할인을 해준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10월 5∼7일 가을신상품 11개 대표상품을 최대 50% 할인할 예정이다. G마켓은 10월 2∼11일 롯데백화점, 현대H몰 등 G마켓에 입점해 있는 9개 파트너사와 함께 할인 행사를 한다. 산업부 측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안 좋은 상태에서 내수 촉진을 위한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런 대규모 세일 행사를 업계와 같이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란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 기간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참여하는 점포 확인해 보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참여하는 점포 확인해 보니

    정부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소비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백화점 71개, 대형 마트 398개, 편의점 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000여 점포가 참여한다. 전국 200개 전통시장과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함께 한다. 특히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개월간 카드 무이자 할부도 제공된다. 우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이달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일 행사를 한다. 소비 진작이라는 정부 취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예년보다 세일 시기를 사흘에서 엿새 정도 앞당겼다. 롯데마트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몰에서 삼겹살, 계란, 생수 등 인기 생필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10월 8일 할인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품목은 정해지지 않았다. 편의점 씨유(CU)와 GS25는 매달 진행하는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행사에서 품목 수만 늘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 잡화 브랜드 70여개에 대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을 해준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10월 2∼11일 아르마니아울렛 20% 추가 할인, 코치 10% 추가 할인을 해준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10월 5∼7일 가을신상품 11개 대표상품을 최대 50% 할인할 예정이다. G마켓은 10월 2∼11일 롯데백화점, 현대H몰 등 G마켓에 입점해 있는 9개 파트너사와 함께 할인 행사를 한다. 산업부 측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안 좋은 상태에서 내수 촉진을 위한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런 대규모 세일 행사를 업계와 같이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맥스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출시

    맥스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출시

    하이트진로가 여름을 맞이해 여덟 번째 맥스 스페셜 홉 2015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를 출시했다. 이 맥주는 미국 내 크래프트 맥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터니얼홉을 첨가해 시트러스(감귤계 과일)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맥스 스페셜 홉은 355㎖, 500㎖의 두 가지 캔 제품과 생맥주로 판매 중이다. 캔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GS25, 생맥주는 프랜차이즈 봉구비어와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롯데호텔 소공점, 63시티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 ‘로또 1등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최고명당은!’

    만약 내가 로또복권을 샀을 때 1등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로또 판매점에 지나가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게 ‘1등 ○회 당첨 명당’이라고 써붙인 홍보물들이다. 하지만 단순히 1등 당첨 횟수가 많은 판매점에서 복권을 산다고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30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로또 1등 5회 이상 당첨 판매점 27곳 중 판매액 대비 1등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은평구 ‘바이더웨이 녹번중앙점’으로 확인됐다. 바이더웨이 녹번중앙점은 지난 7년간 로또를 24억원어치 판매했고 이 중 1등 당첨이 5회 나왔다. 1등이 한번 나오기까지 4억 8000만원어치를 판매한 셈이 된다. 2위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로또복권방’ 판매점으로 7년간 40억원어치를 팔아 1등 당첨이 5회 나왔다. 8억원어치를 팔 때마다 1등이 나온 셈이다. 3위는 강원 원주시 태장2동 소재 ‘황금로또’ 판매점이다. 7년간 64억원어치를 판매해 1등을 5회 배출했다. 판매액 13억원 당 1등이 나왔다. 한편, 최근 7년간 로또 1등이 가장 많이 나온 판매점은 부산 동구에 있는 ‘부일카서비스’로 나타났다. 1등 당첨이 총 26회 나왔고, 2등도 55회 당첨됐다. 2위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스파’ 판매점으로 같은 기간 1등이 21회, 2등이 80회 당첨됐다. 3위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 GS25 양산문성점,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등복권 편의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버스판매소로 각 8회씩 1등을 배출했다. 최근 7년간 로또가 가장 많이 팔린 판매점은 서울 노원구에 있는 ‘스파’로 총 1126억 1924만원어치를 판 것으로 파악됐다. 2위는 부산 동구 범일동의 부일카서비스로 663억원어치를, 3위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의 목화휴게소로 364억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기재부는 로또 이용자들에게 판매점 매출 등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해 투명한 온라인 복권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우물 안 유통혁명’에 그친 국산품 살리기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우물 안 유통혁명’에 그친 국산품 살리기

    “외국산 아이라인, 마스카라를 쓰면 (얼굴 화장이) 물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쓰면 하품만 해도 ‘너구리 눈’이 된다. 인민들이 다른 나라 것이 아닌 ‘은하수’ 상표를 단 우리 화장품을 먼저 찾게 하고 ‘은하수’ 화장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소문이 나게 해야 한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월 4일 평양화장품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간부들을 질책한 내용이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월 류원신발공장을 현지 지도하는 자리에서도 “인민들이 쓰려고 하지 않는 질 낮은 제품은 아무리 많이 생산해도 소용이 없다”고 간부들을 꾸짖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김 제1위원장이 ‘자력갱생’을 통한 활로를 모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경공업 혁신’을 통해 경제난을 타개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에도 평양 양말공장을 방문해 미국 디즈니사의 아기곰 캐릭터 ‘푸우’와 일본의 고양이 ‘키티’가 그려진 양말을 찾기도 했다. ●北, 생필품 부족으로 불법거래·수입품 홍수 북한은 만성적으로 생필품이 부족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 상품의 불법 유통과 밀수가 늘어나고 가내 수공업 형태를 띤 개인 생산품이 시장에 만연해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북한 사회 전반의 시장화는 되돌리기 어려운 대세로 자리잡았다는 게 중론이다. 김 제1위원장도 이를 인식하고 해결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여의치가 않다. 북한이 최근 역점을 두는 사업은 식료품의 국산화다. 김 제1위원장은 집권 이후 선진국 수준의 식료품을 만들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하고 있다. 이는 김 제1위원장이 유년 시절 스위스에 유학한 경험을 살리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월 평양시 만경대구역 안산동 ‘청춘거리’에 신설된 ‘금컵 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아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체육부문뿐 아니라 나라의 식료공업을 발전시키는 데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장”이라면서 “여러 가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부단히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2013년 3월 평양에서 전국경공업대회를 열고 경공업 발전을 강조했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이 이날 공산품 불법거래와 사회에 만연한 이른바 ‘수입병’이 경공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는 등 경제 체질 개선을 선포했다. 부족한 재원은 함경북도 단천지구에서 생산되는 마그네사이트와 연·아연 등 유색 금속을 수출해 벌어들인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제1위원장은 10년 만에 개최된 경공업대회에서 “공장, 기업소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는 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인민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을 다량 생산하며 기초식품과 1차 소비품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체제에 위협되는 개성공단 간식 초코파이 퇴출 북한은 김정은 체제 들어 경제의 대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수입 대체품을 통해 이를 상쇄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는 한국산, 중국산 등 외국 제품이 장마당을 비롯한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탈사회주의’가 가속화되고 체제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2013년 2월 평양시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최된 평양국제상품전람회에서 기계설비와 전자제품·경공업제품·식료품 등 2400여종, 5만 7000여점의 상품이 출품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12개국 1개 지역의 무역회사 226곳에서 800여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외국 기업은 118곳이며 대다수가 중국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해 6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한국산 초코파이 일부 제품의 포장을 상표 없이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입주 기업이 제조사에 무지 포장지로 싸줄 수 있냐고 문의했지만 거절당하자 결국 북한은 지난해 7월 초코파이의 반입을 금지했다. 여기에 북한 아리랑식료합영회사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봉동과자’를 납품하겠다고 나섰다. 초코파이는 북측 근로자들에게 ‘노력보호물자’로 불리며 낮은 임금을 보전하는 현물 인센티브 성격을 띠고 있었다. 근로자들이 초코파이를 먹지 않고 박스째 장마당에 팔아 큰돈을 버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매달 근로자 한 명에게 지급되던 간식이 60~70달러(약 6만 3000~7만 4000원) 수준으로 개성공단의 간식 시장 규모도 월 300만 달러(약 32억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북한이 자체 과자를 앞세워 초코파이를 개성공단에서 퇴출시켰지만 북측 근로자들의 호응은 시큰둥하다. 정부 관계자는 15일 “북측이 초코파이 대신 달러를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이게 먹히지 않자 자신들의 간식을 구입해 달라는 우회 방식을 택한 셈”이라면서 “자신들이 만든 식품이 최상의 품질이라고 홍보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봤을 땐 조악한 과자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연내 100곳 확장 등 국산품 판매 매진 최근 들어 평양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풍경은 남한의 ‘GS25’나 ‘CU’ 같은 편의점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현재 평양 시내에만 20여개가 생겼다. 북한은 ‘황금벌 상점’으로 불리는 이 편의점을 올해 안에 100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여기서도 역시 ‘국산’ 식품과 생필품 등이 팔리고 있지만, 우리처럼 24시간 영업을 하지는 않는다.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8시간 동안 운영되며 이곳에서도 역시 전자결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행기·열차표 예약 서비스 등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북한은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4월 자체적인 온라인 쇼핑몰 ‘옥류’를 개설했다. 북한식 표현은 ‘전자상업봉사체계’다. ‘옥류’의 운영 주체는 북한 당 경공부 소속인 ‘인민봉사총국’이다. ‘옥류’에서는 북한이 직접 만든 ‘국산품’만 살 수 있다. 이용자는 북한에서만 사용되는 전산망(인트라넷)에 접속해 웹사이트에 가입한 뒤 물건을 구입하고 배송받게 된다. 결제는 북한에서만 통용되는 전자결제 카드를 이용한다. 김 제1위원장은 집권 초기부터 고질적인 ‘수입병’을 퇴치하자며 국산품 애용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이 쇼핑몰에서는 식료품, 화장품, 약품, 패션·잡화류 등이 팔린다. 평양 시내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해외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본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4월 ‘옥류’를 소개하며 “앞으로 상품 사진만이 아니라 음성, 동영상도 수록해 다매체(멀티미디어)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여행자들이 각 지역 숙박시설들에 대한 자료 검색과 예약을 가능하게 하는 봉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쇼핑몰, 접속자·판매량 비공개… 성공에 의문 하지만 평양에 지부를 두고 있는 미국 AP통신은 지난 6일 ‘옥류’의 성공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북한 당국의 선전과 달리 주요 고객이 누구인지, 시스템 접속자 수와 판매량이 어느 정도인지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이다. 통신은 “북한 주민들이 쇼핑몰을 과연 알고는 있는지도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실제 ‘옥류’의 온라인 쇼핑 방식은 북한 체제 내부 전산망 ‘광명’을 통해 이뤄진다. 북한 주민 대부분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는 요원하다는 평가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장은 “북한 당국이 경공업과 정보기술(IT) 분야를 결합해 내수 시장 활성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북한 내 소비를 촉진시키기보다 서방과의 기술 격차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과시성 정책이 대부분이라 실제 성공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설] 재고 담배 장사로 번 8000억 전액 사회에 환원하라

    재고 담배 장사로 제조사와 편의점 등이 떼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 1월부터 담뱃값이 1갑당 2000원 인상되면서 재고 물량을 팔아 제조사인 KT&G 등과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이 모두 8000억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통상 담배회사는 한 달치 물량을 재고로 쌓아 두는데 이 과정에서 천문학적인 재고 차익을 남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올 1월 1일 공장에서 출고된 담배는 세금이 1갑당 3318원 붙지만 지난해 12월 1일 출고된 담배는 세금이 1550원뿐이다. 제조사가 통상 한 달치를 재고로 쌓아 두는 관행에 비춰 담배 1갑당 차익은 무려 1768원에 달한다. 시세차액을 노려 더 많은 재고도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한 달 평균 4억갑 정도가 지난해 팔렸다. 지난해 소비된 담배는 47억 7000만갑이다. 단순 계산만 해도 제조사가 거둔 세금 차익만 7028억원(1768원×3억 9750만갑)이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편의점 빅3 업체의 담배 재고는 총 3500만갑으로 이들이 약 1000억원의 차익을 남겼다는 것이 업계의 추산이다. 업계에서는 당시 대대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편의점들의 사재기 의혹을 감안하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남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고 장사로 떼돈을 벌어들인 것이 알려지자 시장점유율 1위 KT&G(점유율 62%)는 차익의 사회 환원을 발표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차갑기만 하다. KT&G는 앞으로 4년간 총 3300여억원을 소외계층 교육과 복지사업 등에 쓸 방침이라지만 매년 500억원을 비슷한 사업에 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325억원을 추가로 더 쓰겠다는 의미다.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이다. 국내 담배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한국필립모리스·BAT·JTI 등 외산 업체들은 재고 차익의 사회 환원조차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니 외산 업체들은 염치라는 게 아예 없다. 재고 담배로 재미를 본 빅3 편의점 등도 입을 다물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국민 건강을 이유로 담뱃값 인상에 나선 정부도 세수 확대에만 눈이 팔려 업계의 이런 어처구니없는 재고 장사를 방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당한 방법으로 벌어들이지 못한 돈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사회로 환원시키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다. 제조사나 유통업체들이 스스로 사회 환원을 하지 않는다면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하는가.
  • 재고 담배로 제조사·편의점 ‘앉아서 8000억’

    재고 담배로 제조사·편의점 ‘앉아서 8000억’

    담뱃값이 1갑당 2000원 오르면서 담배제조사와 편의점 본사 등이 앉아서 8000억원가량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증세’가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올 1분기에만 담뱃세를 전년 동기 대비 2450억원가량 더 걷어 갔다. 결국 흡연자의 호주머니만 털린 셈이다. 15일 기획재정부와 담배업계에 따르면 올해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제조사와 편의점 업계가 챙긴 이익이 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통상 담배회사는 한 달치 물량을 재고로 쌓아 둔다. 한 외국 담배업체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18~20일치를 재고로 두는데 다른 회사는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재고 차익이 가능한 것은 ‘담뱃세를 매기는 시기’ 때문이다. 담뱃세는 공장에서 담배가 나올 때 붙는다. 예컨대 올해 1월 1일 공장에서 출고된 담배는 세금이 1갑당 3318원 붙지만 지난해 12월 1일 출고된 담배는 세금이 1550원뿐이다. 이 담배를 올 1월 1일 팔았다고 하면 1갑당 1768원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 지난해 담배 반출량은 총 47억 7000만갑이다. 한 달 평균 3억 9750만갑이다. 한 달치 정도를 재고로 쌓아 두는 관행에 비춰 단순 계산하면 제조사가 거둔 세금 차익만 7028억원(1768원×3억 9750만갑)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빅3 업체의 담배 재고는 총 3500만갑이었다. 이 담배가 모두 올 들어 팔렸다고 가정하면 700억원의 차익이 발생한다. 2500원짜리 담배를 ‘하루 차이로’ 4500원에 팔게 됐기 때문이다. 흡연자만 ‘봉’이 됐다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다. 사재기 의혹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장점유율 1위인 KT&G(62%)는 뒤늦게 재고 차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4년간 총 3300여억원을 소외계층 교육과 복지사업 등에 쓸 방침이다. 외국 담배회사들은 KT&G의 ‘깜짝 선언’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사회 환원에는 부정적이다. 한 관계자는 “재고 차익은 (우리 의지와 관계없이) 그냥 들어온 돈이고 담뱃세 인상으로 전체 매출이 줄어 사회 환원은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가 담뱃세 인상에만 급급해 재고 차익 최소화와 사재기 예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올해 만든 담배는 포장을 바꿔 4500원을 받고 지난해 출고된 담배는 그대로 2500원에 파는 방법 등을 강구할 수 있었는데 손을 놓고 있었다는 지적이다. 기재부는 업계를 탓한다. 오광만 기재부 출자관리과장은 “지난해 12월 담배업체에 생산을 줄이고 재고를 먼저 풀라고 하는 등 재고 차익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명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봄꽃 만발… 나들이 재킷 好好 스커트에도 딱!… 워킹화 산뜻

    봄꽃 만발… 나들이 재킷 好好 스커트에도 딱!… 워킹화 산뜻

    꽃샘추위도 심술을 멈춘 요즘 좀 더 가벼운 차림으로 먹을 것을 싸서 가족·친구·연인과 꽃구경을 갈 때가 왔다. 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프로야구도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즘 효율적으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고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영등포구 윤중로 일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벚꽃 축제가 시작된다. 이처럼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걸을 일이 많을 봄나들이에는 가벼운 워킹화가 제격이다. 휠라는 봄을 맞아 본격적인 외출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산뜻하고 달콤한 느낌을 주는 운동화인 ‘젤라또’를 출시했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파스텔 색상에 스커트 등에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도록 뒷굽을 높인 레트로 조거(조깅하는 사람) 스타일로 제작됐다. 가벼운 워킹화에 트렌디한 아웃도어를 걸치면 활동성과 멋을 모두 잡은 나들이패션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센터폴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방수재킷 ‘보덴’을 출시했다. ‘보덴’은 야상 디자인에 오렌지색 등의 화사한 색상을 더했고 방수, 방풍 등의 기능을 갖췄다. 블랙야크가 새로 선보인 ‘N르네재킷’은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역시 야상 디자인에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밑단에 스트링과 스토퍼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나들이 패션까지 완성됐다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롯데마트는 8일까지 국내산 돼지 삼겹살 등 나들이용 먹거리를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나들이 간식 기획전’을 연다. 편의점 CU는 100% 알래스카 연어를 주원료로 만든 ‘알래스카 연어 삼각김밥’과 ‘알래스카 연어 용기김밥’을 출시했다. 와인오프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도 나왔다.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벵드매일의 ‘라디오보카 팩 와인’은 라디오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3ℓ 대용량으로 단체 나들이에 적합한 제품이다. 스페인 대표 품종인 뗌쁘라니요로 만들어진 드라이 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편의점은 대표 인기 먹거리인 얼음 음료의 판매를 시작했다. GS25는 아메리카노 블랙, 라임·자몽 에이드 등 9종의 아이스 음료 판매를 시작했고, CU도 ‘델라페’ 아이스 음료 17종에 ‘라인’ 캐릭터를 입혀 새롭게 선보였다. 참고로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이 잊지 말아야 할 규정도 있다. 올해부터 주류, 캔, 병 등 1ℓ 초과 페트병 음료나 국물 음식은 야구장 반입이 금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봄 햇살을 즐기러 나가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키엘이 국내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수분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B를 모두 막아주면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더페이스샵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5도 떨어트려 주는 쿨링 선블록 ‘내추럴 선 에코 아이스 에어퍼프 선’을 출시했다. 쿨링 효과와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톤을 보정하는 메이크업 효과까지 낼 수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알리페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행사 진행

    알리페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행사 진행

    알리페이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배의 세금 환급을 제공하는 ‘알리페이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중국 여행객들의 편의와 혜택을 위해 마련되었다. 알리페이는 글로벌 택스 프리(Global Tax Free), 글로벌 블루 코리아(Global Blue Korea), 한국정보통신(KICC)과 제휴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에게 200위안(약 35,000원) 한도 내에서 평소 대비 2배의 세금 환급을 지급한다. 알리페이로 세금 환급을 신청할 경우 환급 금액 절반은 알리페이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나머지 절반은 현금화가 가능한 ‘홍빠오(紅包 세뱃돈) 서비스’로 지급된다. 홍빠오는 오는 3월 31일 까지 사용자 알리페이 계좌로 전송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지난 2013년 6월 한국 방문 내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 환급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였다. 글로벌 블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2014년 전 세계 면세점 구매액 1위를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알리페이와 제휴 협약을 체결한 세금 환급 서비스 업체들은 알리페이의 방대한 고객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된다.키키 우(Kiki Wu) 알리페이 코리아 사업개발 대표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for Alipay in Korea)는 “한국은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유,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최근 수년간 글로벌 블루, 글로벌 택스 프리, 한국정보통신과 긴밀히 협력해 기존의 신용카드나 현금을 통한 세금 환급에 이어 수억 명의 알리페이 회원들이 더욱 간단하고 편리하게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키우 대표는 “2014년 한국에서 알리페이 서비스를 통한 중국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건수는 2013년 대비 21배, 환급액은 25배 증가하였다. 중국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 및 소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날로 증가하는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것이 알리페이의 필수 과제이다”라고 덧붙였다. 알리페이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작년 말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알리페이 회원들이 한국 수도권 / 제주도 대중교통은 물론 여러 유통매장에서 외국인전용스마트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의 쇼핑 및 여행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은 이제 엠패스 티머니를 통해 한국 내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등), 식음료(스타벅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등), 화장품(에뛰드 하우스,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홀리카홀리카 등), 슈퍼마켓(GS슈퍼마켓) 매장 등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에만 8만~10만 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리페이는 ‘설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관광객이 한국에서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로 결제한다면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결제할인은 각 브랜드 또는 상점에서 최초 구매 시에만 20위안(약 3,5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될 예정이며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 내 충전되어 있는 티머니 금액으로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이사는 “엠패스 티머니 카드 한 장이면 버스, 지하철, 택시는 물론 편의점, 패스트푸드, 커피숍 등 다양한 유명브랜드 유통점까지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다”며 “최첨단 글로벌 간편결제서비스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보다 좋은 인상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알리페이 지갑 계좌(Alipay Wallet account)에 로그인하여 간단한 신청 절차만 거치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엠패스 티머니 카드 구매가 이루어지면 알리페이 지갑으로 전자 쿠폰이 발송되며, 한국 도착 시 인천국제공항 내에 마련된 지정 엠패스 티머니 서비스 센터에서 전자 쿠폰을 제시하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는 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 7일권 등 다섯 종류가 판매되고, 1인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들은 지정된 서비스 센터 또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카드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 반납 시 잔액은 알리페이 계좌를 통해 위안화로 환불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7년간 담배 진열 방해·독점…KT&G에 과징금 25억

    KT&G가 7년이 넘는 기간에 편의점 등에서 경쟁사 담배 제품의 진열과 판매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에서 경쟁사 제품의 진열 비율을 제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자사 제품만 취급하도록 한 KT&G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25억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KT&G는 경쟁사 제품이 소비자 눈에 덜 띄게 하기 위해 2008년부터 최근까지 편의점 가맹본부(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등)와 계약을 맺고 편의점 담배 진열장에 자사 제품을 전체 60∼75% 이상을 채우도록 했다. 2013년 KT&G의 시장점유율(61.7%)을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편의점 등 소매점들이 경쟁사의 제품 판매를 줄일 경우 갑당 250∼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연예인 이름 걸었다…편의점 먹거리 전쟁

    연예인 이름 걸었다…편의점 먹거리 전쟁

    ‘마더혜레사의 아성에 도전하는 나이팅게이.’ 편의점 업계가 유명 연예인과 손잡고 자체제작(PB)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예인의 유명세를 무기로 제품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지만 정작 내용물에는 신경 쓰지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일도 있다. 편의점 GS25는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개발한 도시락 제품인 ‘마이홍 핫칠리 치킨’, ‘마이홍 치킨 데리야끼’ 도시락을 각각 3500원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가 홍씨와 함께 도시락을 만들게 된 것은 홍씨가 이태원에서 맛집을 운영하고 방송에서 퓨전요리 셰프로 유명한 이미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홍씨의 사진이 도시락 포장 전면에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도시락은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이팅게이’ 도시락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숭고한 정신의 나이팅게일과 커밍아웃을 선언한 홍씨를 빗댄 표현이다. 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내용물이 충실하게 들어 있어 기존의 ‘마더혜레사’ 도시락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네티즌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마더혜레사 도시락은 GS25가 앞서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의 별칭으로 사랑과 나눔의 상징 마더테레사와 배우 김혜자를 합성한 말이다. 이 또한 3000~4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내용물이 담겨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칭이다. GS25 측은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의 대명사인 김혜자씨와 손잡고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분에 마더혜레사 도시락은 2010년 첫선을 보인 이래 이달까지 모두 4100만개가 팔렸다. 취업준비생 차모(26)씨는 “편의점 도시락은 솔직히 맛을 바라고 사 먹는 게 아니라 한 끼 때우려 먹는 건데 마더혜레사 도시락은 다른 도시락보다 양이 많아 만족감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을 등에 업은 마케팅이 모두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세븐일레븐은 가수 김창렬을 모델로 삼아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분식류의 PB 상품을 출시했지만 2500~7000원대의 가격에 내용물은 턱없이 부족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고 지난해 말부터 판매를 종료했다.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것을 빗대 ‘창렬하다’라는 불명예스러운 인터넷 신조어만 남겼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바나나우유’ 지고 ‘자이언트 떡볶이’ 떴다

    ‘바나나우유’ 지고 ‘자이언트 떡볶이’ 떴다

    기존의 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모디슈머’의 영향으로 편의점들의 자체상품(PB)이 올해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씨유)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델라페 컵얼음’이었다. 이 컵얼음은 지난해 처음으로 편의점 매출의 최강자 ‘바나나우유’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뒤 2년 연속 왕좌를 차지했다. 올해 컵얼음은 CU에서만 4600만개나 팔렸고 6~8월 여름철 지점당 일평균 판매량은 커피 판매 1위 레쓰비보다 약 8배나 높았다. 또 올 한 해 판매 2위인 바나나우유보다 약 2.8배나 더 많이 팔렸다. GS25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3년 연속 아이스컵이었다. 이처럼 일회용컵에 들어간 얼음이 많이 팔리는 이유로는 소비자들이 탄산음료, 냉장주스, 차음료 등 다른 음료들과 섞어 마시기가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모디슈머 열기는 CU에서 큰 인기를 누린 ‘자이언트 떡볶이’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제품에 스트링치즈, 삼각김밥, 라면 등을 섞어 먹는 후기가 인터넷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퍼지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이 편의점에서 자이언트 떡볶이는 신라면(용기)보다 두 배가량 더 많이 팔렸다. GS25가 지난 9월 출시한 홍라면 2종(매운치즈볶음면, 매운해물볶음면) 역시 SNS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각 5일과 7일 만에 10만개가 판매되며 라면상품 최단 기간 10만개 돌파 기록을 세웠다. 편의점 이용 고객층도 넓어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50대 이상 고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3% 증가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매출 구성비 20%(21.1%)를 돌파했다. 젊은 층이 주로 찾던 상품도 50대의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외국산 맥주 판매에서 50대 이상 고객 매출은 44.8% 증가했다. 또 나이가 들면서 외모 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중장년층이 늘어나면서 세븐일레븐의 젤과 왁스 같은 헤어용품 매출은 20~30대에서 5.1%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50대 이상은 23.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해태 허니버터칩 “구할 수가 없다” 女연예인 시식후기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해태 허니버터칩 “구할 수가 없다” 女연예인 시식후기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해태 허니버터칩 “구할 수가 없다” 소이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무슨 뜻?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물량이 달리는 기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심지어 제품이 중고 사이트에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까지 등장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폭증했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맛이 가미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된 감자칩으로,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씨유, 세븐일레븐, GS25등 편의점에서 스낵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도 되지 않아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버터칩이 인기를 모으자 연예인들도 여기에 가세해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가수 겸 배우 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강민경도 SNS 계정을 통해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 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파는 곳을 알아야지”, “허니버터칩, 얼마나 많이 팔리면 물량이 달릴 정도냐”, “허니버터칩, 해태 이번에 오랜만에 대박 한번 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못먹은 소비자 직접 만들어먹는다? 초간단 레시피 공개

    허니버터칩 못먹은 소비자 직접 만들어먹는다? 초간단 레시피 공개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허탕을 친 소비자들은 허니버터칩을 만들어먹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만들기’ 레시피가 올라왔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산 일반 감자칩에 버터와 꿀을 섞어 만들면 그 맛이 ‘허니버터칩’ 맛이 난다는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 얼마나 폭발적인 관심이길래?

    허니버터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 얼마나 폭발적인 관심이길래?

    허니버터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 얼마나 폭발적인 관심이길래?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사먹기 실패했다면… 네티즌 레시피 공개하며 맛평가

    허니버터칩 사먹기 실패했다면… 네티즌 레시피 공개하며 맛평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허탕을 친 소비자들은 허니버터칩을 만들어먹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만들기’ 레시피가 올라왔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산 일반 감자칩에 버터와 꿀을 섞어 만들면 그 맛이 ‘허니버터칩’ 맛이 난다는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만들어먹기 레시피, 방법보니 ’그럴듯’

    허니버터칩 만들어먹기 레시피, 방법보니 ’그럴듯’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와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누가 과자 한 봉지를 이 가격에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법도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렸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폭증해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졌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허탕을 친 소비자들은 허니버터칩을 만들어먹는 방법까지 공유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만들기’ 레시피가 올라왔다. 방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산 일반 감자칩에 버터와 꿀을 섞어 만들면 그 맛이 ‘허니버터칩’ 맛이 난다는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짠맛 위주인 감자칩에 달콤한 맛을 곁들인 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문을 탄 점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해태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시식후기 올린 女연예인은 누구?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시식후기 올린 女연예인은 누구?

    허니버터칩, 없어서 못 산다…소이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물량이 달리는 기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심지어 제품이 중고 사이트에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까지 등장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폭증했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맛이 가미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된 감자칩으로,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씨유, 세븐일레븐, GS25등 편의점에서 스낵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도 되지 않아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버터칩이 인기를 모으자 연예인들도 여기에 가세해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가수 겸 배우 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강민경도 SNS 계정을 통해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 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정말 대단한 제품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허니버터칩, 맛이 그렇게 좋다는데 먹어보질 못했어”, “허니버터칩, 공장에서 얼마나 나오길래 이렇게 물량이 달리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시식후기 올린 女배우 누구?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시식후기 올린 女배우 누구?

    허니버터칩, 없어서 못 산다…소이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물량이 달리는 기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심지어 제품이 중고 사이트에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까지 등장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폭증했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맛이 가미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된 감자칩으로,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씨유, 세븐일레븐, GS25등 편의점에서 스낵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도 되지 않아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버터칩이 인기를 모으자 연예인들도 여기에 가세해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가수 겸 배우 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강민경도 SNS 계정을 통해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 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정말 대단한 제품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허니버터칩, 맛이 그렇게 좋다는데 먹어보질 못했어”, “허니버터칩, 공장에서 얼마나 나오길래 이렇게 물량이 달리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니버터칩 “구할 수가 없다”…연예인 시식후기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무슨 뜻?

    허니버터칩 “구할 수가 없다”…연예인 시식후기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무슨 뜻?

    허니버터칩 “구할 수가 없다” 소이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 무슨 뜻?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물량이 달리는 기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심지어 제품이 중고 사이트에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까지 등장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폭증했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맛이 가미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된 감자칩으로,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씨유, 세븐일레븐, GS25등 편의점에서 스낵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도 되지 않아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버터칩이 인기를 모으자 연예인들도 여기에 가세해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가수 겸 배우 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강민경도 SNS 계정을 통해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 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파는 곳을 알아야지”, “허니버터칩, 얼마나 많이 팔리면 물량이 달릴 정도냐”, “허니버터칩, 해태 이번에 오랜만에 대박 한번 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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