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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특혜 계약 시비 없앤다…동일 업체 수의계약 연간 5회까지

    경기교육청, 특혜 계약 시비 없앤다…동일 업체 수의계약 연간 5회까지

    동일 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계약의 투명성·공정성 향상 경기도교육청이 부실, 불성실 업체의 반복 계약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수의 계약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수의계약 배제 효력 범위 확대 ▲발주처별 연간 동일 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규정 마련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반복 부실 행위 부정당업자 가중처벌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계약 사후평가 등록 및 평가내용 공유 등이다. 특히, 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각 부서와 각급 학교에서 추정가격 1천만 원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의 경우 동일 업체와 동일 기관과의 수의 계약을 5회까지만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시 필요한 10종의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해 자동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담당자가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담당자가 개선된 제도를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중 각종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 LG전자 베스트샵 남평택본점,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가전행사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남평택본점,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가전행사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남평택본점에서는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가전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2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1차행사 3월 1일(토)부터 3일(월), 2차행사 3월 7일(금)~9일(일), 3차행사 3월 14일(금)~16일(일)까지다.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제품 특별혜택, 금액대별 사은품 및 특별사은품, 웨딩고객 및 입주이사고객 특별혜택, 다품목 동시구매 혜택, 진열제품 특별혜택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행사 기간 중 전 제품 특별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아놀드파마 핸드크림, 키친타올 등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고객맞춤 혜택으로 결혼가전을 구입하는 웨딩고객 및 입주/이사가전 구입고객에게도 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해당 26개 품목에 대해 다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7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가전구독 서비스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중 ‘LG 가전 구독의 정석’ 이벤트로 계약기간 내 무상 A/S(고객 과실 건 제외), 가전구독 계약 기간 종료 후 신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구독 가능한 초기비용 절감 혜택, 연계 할인 특별혜택, 멤버십 판매경로별 추가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오픈행사 기간 내 진열제품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금액대별 풍성한 사은품 혜택도 있다. 해당 행사기간 동안 600/1200/1500/2000만 원 이상 가전제품 구입고객은 테팔, 콕스타, 햄튼, 한국도자기, 클라딘, WMF, 에머, ELLE, WOLL, 아이젠베르그, BRK, 라체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선택 증정 받을 수 있다. 제품별 혜택도 다양하다. LG전자 베스트샵 남평택본점은 Apple 공식판매점으로 최신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Apple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상담 및 개통이 가능하다. 더불어 25년 에어컨 미리구매 행사로 LG 휘센 오브컬렉션 등 에어컨 행사, 신학기를 맞아 25년 LG 그램 특별혜택 행사도 실시한다. 매장 관계자는 “가전제품 구입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특히 평택 결혼가전, 입주/이사가전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무척 좋은 구입 기회가 되실 것”이라며 “제품별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남평택본점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가전제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전화 및 LG전자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8·19·20세기 K아트 거장, ‘필과 묵’으로 시대를 잇다

    18·19·20세기 K아트 거장, ‘필과 묵’으로 시대를 잇다

    18세기 풍류 담은 정선 ‘연강임술첩’ 추사 김정희의 서예 대련 ‘대팽고회’‘선·면 추상 미술 대가’ 윤형근까지시공간 초월한 전통·현대 예술 조명 “18세기 최고 화가 겸재 정선, 19세기 최고 서예가 추사 김정희, 20세기 최고 추상 미술가 윤형근을 통해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하나의 예술 체계로 만날 수 있습니다.”(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한국 전통 예술과 현대 미학을 잇는 세 거장을 ‘필(筆)과 묵(墨)’이라는 고리로 연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강남구의 갤러리 S2A에서 열리는 ‘필과 묵의 세계, 3인의 거장’ 전이다. 다른 시대와 다른 장르의 3인이 필과 묵이라는 뿌리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구현했는지 엿볼 수 있다. 40여점의 전시작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겸재 정선(1676~1759)의 ‘연강임술첩’이다. 전시 기획에 참여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이 작품이 이번 전시를 가능하게 했다”고 할 정도다. 작품은 임술년(1742) 양천현령 정선과 연천현감 신유현, 경기도관찰사 홍경보가 연강(지금의 임진강) 적벽에서 함께한 뱃놀이를 담은 화첩으로 그림 두 폭과 표지, 발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림을 그린 경위를 쓴 발문을 통해 당시 지식인, 예술인의 풍류를 짐작해 볼 수 있다. “10월 보름, 연천군수 신주백(신유현)과 함께 관찰사 홍(경보)공을 모시고 우화정 아래에서 노닐었으니, 이는 소동파(송나라 시인)의 ‘설당고사’(‘후적벽부’에 등장하는 내용)를 따른 것이다. 신주백은 관찰사 명을 받아 부(운문의 한 갈래)를 짓고 나는 또 그림으로 이어서 각각 집에 한 본씩 소장했다. 이를 ‘연강임술첩’이라 일컫는다. 양천현령 정선이 쓰다.” 그림은 우화정에서 배를 타고 가는 장면을 담은 ‘우화등선’과 웅연에서 닻을 내리는 상황을 담은 ‘웅연계람’으로 이뤄졌다. 임진강변의 웅장한 경치와 더불어 작은 마을과 강변의 정자, 횃불을 밝혀 마중 나온 사람들의 모습까지 세세하게 묘사한 것이 인상적이다. 세 벌이 제작된 이 화첩은 그동안 홍경보 소장본만 알려져 왔으나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14년 전 동산방화랑에서 일반 공개돼 화제가 됐던 정선 소장본이다. 신유현 소장본은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 유 교수는 “홍경보 소장본은 상대적으로 필치가 얌전하지만 정선 소장본은 필세가 굳세고 먹의 농담 변화가 강하다”며 “정선 소장본이 가장 먼저 그린 그림이고 홍경보 소장본은 나중에 다듬은 작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사 김정희(1786~1856)가 67세에 쓴 대련(시문 등에서 나란히 짝을 이루는 연) ‘대팽고회’(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만남)도 만날 수 있다.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대팽고회’가 생의 마지막 해에 쓴 대련이라면 이 작품은 북청 귀양살이에서 돌아와 과천에 머물던 시기에 쓴 것으로 협서(본문 옆에 따로 적은 글)를 통해 글을 쓴 계기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명나라 시인 오종잠의 명구(‘두부와 오이 생강 나물을 크게 삶아/ 부부와 아들딸과 손자까지 다 모였네’)를 옮긴 대련은 필부(匹夫)의 낙을 노래한다. 협서에는 ‘우연히 글씨가 쓰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는 뜻의 ‘우연욕서’라는 표현이 포함됐다. 한학자 임창순(1914~1999)은 이 표현을 단순한 즉흥적 필획이 아니라 서예 작품으로서의 자각과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윤형근(1928~2007)의 1977년작 ‘엄버-블루’가 앞선 두 대가의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선과 면, 단순화된 구성에 암갈색과 군청색이라는 단색조 채색이지만 깊이와 울림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미묘한 번짐과 질감이 주는 운치 또한 아름답다. 유 교수는 “‘명작은 명작끼리 통한다’는 격언대로 시대와 장르를 달리하는 거장들의 예술 세계가 혼연히 어울리는 감동이 있다”며 “이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환상적인 예술의 축제라 할 만하며 감히 말하자면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아트’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는 3월 22일까지.
  • SSG닷컴, 트레이더스 ‘당일배송’ 수도권까지 확대… 충청·부산 ‘새벽배송’ 도입

    SSG닷컴, 트레이더스 ‘당일배송’ 수도권까지 확대… 충청·부산 ‘새벽배송’ 도입

    SSG닷컴이 장보기 배송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 달 만에 새벽배송 권역을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으로 확대한 데 이어 트레이더스 상품 당일배송 권역을 수도권까지 늘렸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SSG닷컴은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상품 당일배송 권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도 점포와 가까운 지역에서는 자체 당일 ‘트레이더스 쓱배송’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택배 배송만 가능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10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 이후 주문하는 상품은 지정일 배송되며, 향후 마감 시간과 배송 지역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점포 인근에서만 쓱배송하던 냉장·냉동 상품도 당일배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용량 축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과 베이커리 주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무료배송 기준 금액은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으며, 기존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택배 배송 기준도 동일하게 적용해 배송비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SSG닷컴은 지난해 12월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 데 이어 이달부터 부산까지 서비스를 넓혔다. 충청권과 부산 거주자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전까지 주문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신선식품 대부분에 ‘신선보장제도’를 적용해 신선도에 만족하지 못하면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새벽배송 권역 확장은 온라인 장보기 카테고리 성장의 기틀이 되고 있다.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충청권 등 신규 권역에서의 새벽배송 매출이 직전 달 대비 8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같은 기간 새벽배송 전체 매출도 20% 늘어나며 권역 확장이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새벽배송과 트레이더스 당일배송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트레이더스 당일 배송 수도권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6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트레이더스 무료배송 쿠폰을 준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도 주차당 10가지씩 할인가에 선보인다. 새벽배송은 지역별 행사를 전개한다. 부산 지역에서는 2만원 이상만 사면 상품을 무료배송 해준다. 1만원 장바구니 쿠폰, 인기 장보기 상품 최대 50% 할인, 계란 10구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강남, 송파, 서초, 동탄 지역 새벽배송 이용자에게는 3개월간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쿠폰을, 리플렛을 통해 제공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유명 로스터리 ‘미루꾸 커피’ 증정 이벤트도 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온라인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배송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배송 혁신은 물론, 상품 차별화도 지속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캐즘·트럼피즘 폭탄… 혁신 기술로 출구 찾는 K배터리

    전기차 캐즘·트럼피즘 폭탄… 혁신 기술로 출구 찾는 K배터리

    LG엔솔, 고출력 46시리즈 첫 공개삼성SDI, 열 전파 차단 기술 홍보 SK온, 첫 원통형 배터리 모형 소개현금 확보 위해 긴축 경영 안간힘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다음 주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움직임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겹친 상황에서 혁신 기술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주요 배터리 업체와 소재·부품 기업 등 640여개 사는 다음 달 5~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를 처음 공개한다.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최소 5배 이상 높인 46시리즈는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전기차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차량도 전시한다. 앱테라 모터스의 차량은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팩을 동시에 사용해 주행거리를 늘린 점이 특징으로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모델이 처음 공개된다. 삼성SDI는 ‘열 전파 차단’(No TP) 기술과 전고체 배터리(ASB) 등을 소개해 각형 배터리의 안전성 홍보에 집중한다. 열 전파 차단 기술은 배터리 특정 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셀과 셀 사이의 안전 소재가 열 전파를 물리적으로 막는 기술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회사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열 전파를 막는 최적의 구조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SDI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도 소개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낮고 주행거리가 긴 점이 특징이다. SK온은 파우치형·원통형·각형을 아우르는 모든 배터리 폼팩터(형태)를 선보이고 배터리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K온은 지난해 파일럿 라인(시제품 생산 시설)을 준공하는 등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원통형 배터리 모형이 처음 공개되고 각형 배터리는 양방향에 이어 단방향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SK온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트랜드에 맞춰 다각화한 SK온의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기차 캐즘 장기화로 불황에 빠진 국내 배터리 업계는 기술 개발에 필요한 현금 확보를 위해 긴축 경영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이사 보수 상한선을 지난해 대비 20억원 줄인 60억원으로 정했다. 삼성SDI도 같은 기간 이사 보수 최고 한도액을 120억원에서 100억 원으로 낮췄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올해 실적 개선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보조금 축소를 현실화하면서다. 지난해 4분기 LG에너지솔루션은 2255억원, 삼성SDI는 2567억원, SK온을 자회사로 가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은 3594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 흑두루미 4200여마리 순천만 선상에서 만나요···‘새+물결 탐조’

    흑두루미 4200여마리 순천만 선상에서 만나요···‘새+물결 탐조’

    순천만 생태체험선을 타고 S자 수로를 따라가며 펼쳐지는 갯벌과 갈대 군락, 철새들의 모습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에 따르면 ‘2월 28일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흑두루미가 봄에 고향으로 무사히 귀향하고, 올 겨울에도 또다시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생태체험 시간을 준비했다. 탐방객들은 흑두루미 군무와 겨울 철새들의 독특한 울음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희귀 철새인 댕기물떼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김승옥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에서 ‘안개나루’라고 불린 다대포구에서 생태체험선에 탑승, 선상에서 순천만의 겨울 철새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식 다과류도 제공된다. 겨울 철새 탐조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순천만에서 탐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흑두루미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는 하루 선착순 28명으로 제한한다. 순천만습지 홈페이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공지 사항을 통해 구글폼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인당 3만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만 5000원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중 최고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크고 작은 원형 갈대 군락과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S자 갯골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경관이 일품이다. 특히 매년 겨울에는 전 세계 흑두루미의 50%가 월동하는 국내 최고 탐조 성지다.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는 행운과 행복, 가족애를 상징하는 길조(吉鳥)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성봉 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대표는 “흑두루미 4200마리가 힘차게 비상하는 장관을 감상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생태체험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만에는 흑두루미, 재두루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두루미류 4종 4200마리가 겨우살이를 하고 있다. 댕기물떼새, 흰뺨검둥오리, 큰기러기 등 오리·기러기류 5만 1000여마리도 월동하고 있어 철새 탐조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스마트폰 1시간 더 볼 때마다 ‘이것’ 위험 21%씩 높아져”…‘대유행’ 경고

    “스마트폰 1시간 더 볼 때마다 ‘이것’ 위험 21%씩 높아져”…‘대유행’ 경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등 디지털 화면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늘어날 때마다 근시 발병 위험이 21%씩 치솟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안과학교실 김영국 교수팀은 33만여명이 참여한 45개 연구에 대한 체계적 검토와 메타분석을 통해 디지털 스크린 사용 시간과 근시 발병률 증가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근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2050년에는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근시를 앓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이는 근시 발병 시기가 일러지고 진행 속도가 빨라지며 안정화 시 근시 중증도가 심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는 황반변성, 망막박리, 녹내장 등 시력을 위협하는 근시 관련 질환의 전 세계적 부담이 급증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디지털 화면 사용 시간과 근시 위험 간 관계를 밝히기 위해 의·생명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ed, EMBASE 등)에서 관련 연구를 검색, 33만 5524명(평균 연령 9.3세)이 참여한 45개 연구를 선별하고, 체계적 검토와 용량-반응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 태블릿, 게임 콘솔, 컴퓨터, TV 등 디지털 화면 기기 사용 시간이 하루 1시간에서 4시간 사이일 때 근시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 발병 확률은 스크린 타임이 1시간 증가할 때마다 21% 높아졌다. 근시 위험은 스크린 타임이 1시간 미만일 때는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1~4시간 구간에서 급격히 높아지고, 4시간 이상일 경우 증가율이 다시 낮아져 S자 형태 그래프를 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근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디지털 화면 사용 시간의 잠재적인 안전 임곗값이 하루 1시간 미만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연구 결과는 근시 위험과 관련해 임상의와 연구자에게 지침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근시 대유행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 전략과 공중 보건 정책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어린이 10명 중 7명이 근시”앞서 지난해 중국 연구팀이 영국 안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전세계 어린이 중 근시 비율은 36%로 1990년에 비해 3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6대륙 50개국의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500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일본 어린이의 85%, 한국 어린이의 73%가 근시였으며 중국과 러시아 어린이의 근시 비율도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반면 파라과이와 우간다 어린이의 근시 비율은 약 1%에 불과했으며 영국과 아일랜드, 미국 어린이의 근시율도 약 15%에 그쳤다. 연구팀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린이 근시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졌다고 짚었다. 봉쇄정책 영향으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스크린을 보는 시간도 함께 늘어난 것이 이유로 꼽혔다. 연구팀은 아동 근시가 늘어난 또 다른 이유로 유전적인 요소도 있지만 “동아시아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근시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싱가포르나 홍콩 등 교육열이 높은 동아시아 국가에서 어린이들이 두 살부터 교육을 받기 시작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는 아이들의 눈 근육에 부담을 줘 근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 실제 6~8세 사이에 교육을 시작하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근시 비율은 아시아보다 7배 정도 낮다고 연구팀은 부연했다. 연구팀은 2050년까지 어린이 근시 비중이 전 세계 어린이의 5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보며 근시가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중에서도 아시아 지역 어린이의 근시 비율은 69%에 이르고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근시 비율도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성욕 해소 도구 넘어… ‘인격’ 갖춘 리얼돌, 인간과 ‘교감’할까

    성욕 해소 도구 넘어… ‘인격’ 갖춘 리얼돌, 인간과 ‘교감’할까

    中업체, 100여명에 시제품 이미 보내AI 도입에 올해 매출 30% 증가 기대사용자와 대화 기억…상호작용 향상‘낮은 인건비’ 中업체들 경쟁적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함께 기존 산업 질서가 송두리째 바뀔 것이란 전망이 높은 가운데 인간형 성인용품인 ‘리얼돌’ 산업에서도 AI 혁명이 싹틀 조짐이 보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리얼돌 제조업체인 W사는 생성형 AI를 도입한 제품 생산을 통해 올해 매출이 30%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 본사를 둔 이 업체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리우장샤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접목한 결과, 인형의 반응성과 상호작용성이 향상돼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SCMP에 말했다. 이 업체의 차세대 리얼돌은 금속으로 제작된 골격 위에 실리콘 또는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Thermoplastic elastomer) 재질의 외관을 갖췄다. TPE는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열가소성을 동시에 갖춘 친환경 화학 소재다. 기존 리얼돌은 간단한 반응만 보여 인간과 교류하는 능력이 사실상 없지만, AI와 결합한 새로운 제품에서는 8가지 ‘인격’(personalities)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억했다가 며칠 뒤에도 대화를 이어나갈 수도 있다. 업체는 1년간의 개발 끝에 지난해 신제품의 프로토타입(시제품) 100개 이상을 북미와 유럽의 주요 고객들에게 보냈다. W사는 LLM 기반 리얼돌은 현재 1500~2000달러(약 215만~285만원) 사이로 판매되는 기존 제품보다 100~200달러 정도 높은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LLM 기반 기능을 계속 사용하려면 고객은 구매 1년 후부터 AI 알고리즘 데이터 처리를 위한 월별 이용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관련, 리우장샤는 “클릭 한 번으로 보관된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며 “모든 데이터는 사용자의 국가에 로컬로 저장되며 우리가 접근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준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를 자사 제품에 이용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이탈리아 등 국가에서 정보 유출을 우려해 딥시크 사용 차단에 나섰기 때문이다. 리우장샤는 기술력에 더해 높은 가격 경쟁력이 자사가 글로벌 리얼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외국 브랜드와 비교해 우리는 원자재 비용과 노동 비용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했다. 현재 W사 매출의 90% 이상은 중국이 아닌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중 절반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이다. 이 때문에 리우장샤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미칠 영향도 주시하고 있다. 광둥성의 또 다른 리얼돌 제조업체인 S사는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 새 제품에 LLM 학습을 시키고 있다. 기본적인 대화를 넘어 사용자와의 감정적 연결까지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업체는 남성형과 여성형 리얼돌을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에반 리 CEO는 지난해 SCMP와 인터뷰에서 차세대 리얼돌은 AI와 센서가 탑재돼 실제 인간처럼 움직이고 반응할 것이라며 “진짜 상호작용을 구현하려면 관련 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협업이 필수”라고 전했다. 이 업체는 리얼돌뿐 아니라 가사를 돕고 장애인·노인을 보조하는 로봇 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 금을 향한 집착과 열광이 만들어온 역사 [한ZOOM]

    금을 향한 집착과 열광이 만들어온 역사 [한ZOOM]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의 마케도니아 군주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20세에 왕위에 올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정복군주였다. 전쟁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으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사 지휘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후대 수많은 지도자가 모범으로 삼았을 정도로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세계사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알렉산드로스가 처음 왕위에 올랐을 때 마케도니아는 정복 전쟁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 왕실 재정은 바닥나고 국가 경제는 파탄 직전이었다. 당연히 병사들에게 줄 돈과 식량이 부족했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는 마케도니아 평화를 수호하고, 아버지 필리포스 2세의 유업을 이어받기 위해 페르시아 원정에 나섰다. 무리한 페르시아 원정의 배경에는 금(金)을 향한 열망이 있었다. 당시 페르시아는 에게해 해상무역을 통해 엄청난 양의 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알렉산드로스는 해상무역을 독점하고 금까지 모두 쟁취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기원전 329년 알렉산드로스가 전쟁에서 승리해 얻은 금의 양은 마케도니아 군대를 100년 이상 움직일 수 있을 수준이었다고 한다. 알렉산드로스는 방대한 양의 금을 기반으로 동방원정에 나섰고 11년 만에 역사에 남는 대제국을 세웠다. 성스럽고 눈부신 ‘반짝이는 것’금의 원소기호는 ‘Au’로 빛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오룸(Aurum)에서 왔다고 한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여신 이름이자, ‘빛나는 새벽’을 의미하는 오로라(Aurora)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원이 무엇이든 금은 그 특성처럼 성스럽고 빛난다. 예로부터 금은 곧 태양을 의미했고, 왕족과 귀족은 금을 가까이 두면서 백성들에게 숭배와 경외감을 끌어냈다. 금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불변성’과 매장량이 제한된 ‘희소성’이 있어 가치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지난 1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금 매장량은 6만 4000t, 생산량은 3300t이라고 한다. 매장량과 생산량에 변화가 없다고 가정하면 19년 후에는 모두 사라진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런 희소성에 금의 가치는 상승세를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인류는 금의 희소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연금술(Alchemy)이었다. 비록 금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제작 시도는 현대 화학의 토대가 됐다. 새 시대와 몰락을 넘나드는 역사금에 대한 집착과 열광은 역사가 흘러도 멈추지 않았다. 역사책은 대항해 시대의 시작을 향신료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사실은 향신료가 아닌 금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당시 유럽 사람들은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에서 소개한 ‘황금이 넘쳐나는 섬’인 지팡구(Zipangu)를 찾아 떠났는데, 이 지팡구가 바로 현재의 일본이다. 신대륙 발견 이후에도 금에 대한 환상과 욕심은 계속됐다. 상상 속의 황금도시 ‘엘도라도’를 찾아 남미대륙으로 떠난 스페인인들은 엘도라도를 찾지는 못했지만 아즈텍 문명과 잉카 문명을 멸망시키고 엄청난 양의 금을 스페인에 가져왔다. 그렇게 가져간 금은 오히려 스페인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스페인 인플레이션’(Spain Inflation)이라고 불리는 엄청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만들었고,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기보다 돈을 주고 수입하면서 제조업이 붕괴되고 수입 의존도는 점점 높아져 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금광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나면서 ‘골드러시’(Gold Rush)가 일어났고 그 영향으로 서부개척이 시작되었다. 금을 채굴하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터를 잡고 살던 인디언들이 쫓겨나는 문제가 생겼다. 자본주의 발달에도 기여…투자는 신중해야19세기 화폐경제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국은 금태환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금태환제도(Gold Exchange Standard)는 통화의 가치를 금에 고정시키는 것으로, 금을 보유한 만큼만 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 화폐에 대한 불신이 남아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 제도는 화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발달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하지만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금태환제도 폐지를 선언했다. 당시 달러가 해외에서 통용되면서 외국인들이 달러를 금으로 바꾸어 가면서 미국 내에 금이 부족하게 되었다. 또한 베트남 전쟁 때문에 많은 돈이 필요했는데 가지고 있는 금만으로는 달러를 찍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신 미국은 1974년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석유 결제를 달러로만 할 수 있게 하는 ‘페트로 달러’(Petrodollar)에 합의하면서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어 달러 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었다. 지금 전 세계는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금에 대한 집착과 열광에 사로잡혀 있다. 사람들은 금에서 은으로, 골드뱅킹과 달러 예금에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 물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는 자산을 지키기 위한 인간의 당연한 본성이다. 하지만 철학과 기준이 없는 투자는 투기가 되고 투기 뒤에는 몰락의 신이 도사리고 있으니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아이폰으로 전환하는 사용자, 증가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아이폰으로 전환하는 사용자, 증가세”

    삼성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의 아이폰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애플에서 보급형 아이폰 새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이러한 흐름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핵심 시장인 미국, 중국, 영국, 인도 4개 지역의 아이폰 사용자 약 4000명을 설문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 가운데 48%가 과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아이폰 운영체제(iOS)로 전환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과 구글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2년 동안 삼성 갤럭시 S 시리즈에서 애플로 전환하는 사용자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아이폰 프로 모델 사용자는 다른 모델 사용자보다 아이폰을 더 빨리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 모델 사용자는 평균 2.75년 동안 기기를 보유하는 반면, 다른 모델 사용자는 평균 3.15년 동안 기기를 사용했다. 이는 프로 모델 사용자가 얼리어답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카운터포인트는 분석했다. 실제로 프로 모델 사용자 가운데 45%는 스스로를 ‘혁신가’, 25%는 스스로를 ‘얼리어답터’로 인식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주력 아이폰 모델보다 저렴한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 16e’ 출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8일 나오는 해당 보급형 모델은 599달러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6 시리즈 기본 모델(799달러)보다 200달러 저렴하다. 애플이 최근 힘주고 있는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도 지원하고 있어 가격을 이유로 기존 아이폰 16 시리즈를 구매하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태민, 보이넥스트도어, 조유리…‘KCON JAPAN’ 출연진 공개

    태민, 보이넥스트도어, 조유리…‘KCON JAPAN’ 출연진 공개

    태민, 보이넥스트도어, 크래비티, 조유리 등 케이팝 가수들이 일본 무대에 오른다. CJ ENM이 5월 9~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5’ 출연진을 공개했다. 우선 20개국 29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를 마친 태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 달 넘게 한국 애플뮤직 차트 1위를 기록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최근 일본에서 단독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둔 크래비티(CRAVITY)도 무대에 오른다. 이어 글로벌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JO1(제이오원), 최근 발매된 일본 EP 1집으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차트 1위를 섭렵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쌍끌이 흥행 성과를 내고있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 출격한다.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즈’로 데뷔해 같은 해 각종 신인상 수상은 물론,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ME:I(미아이)를 비롯해 첫 번째 팬콘 투어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와 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 걸그룹 케플러(Kep1er) 등 걸그룹 출연자들도 눈길을 끈다. 또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등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조유리도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올해 케이콘은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K-POP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다양한 동아리 부스를 즐기듯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FESTIVAL GROUNDS)’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X STAGE(엑스 스테이지)’, ‘ARTIST STAGE(아티스트 스테이지)’ 등도 마련했다. 케이콘은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매년 열린다.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199만여명이다.
  • 삼성바이오, ESG 경영 앞세워 역대급 수주 기록… 글로벌 톱 CDMO 질주

    삼성바이오, ESG 경영 앞세워 역대급 수주 기록… 글로벌 톱 CDMO 질주

    ESG 경영 본격화 5년만에 CDMO 대표 주자로제2바이오캠퍼스, 5공장 친환경 사업장 구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SG 경쟁력을 기반으로 역대급 수주 성과를 기록 중이다.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해 1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3건 체결했으며, 연 누적 수주 금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이런 수주 확대 배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 활동을 꼽고 있다. 실제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는 생산 단계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해 CDMO 선정 시 해당 기업의 ESG 경쟁력을 비교 평가해 파트너를 선정한다. SMI는 2020년 영국의 찰스 3세 국왕 주관으로 출범한 지속가능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로, 민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목표를 갖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MI 내 헬스 시스템 태스크 포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머크, 노보노디스크, 로슈, 사노피 등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과 탄소 저감을 위한 공동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TF 내 유일한 CDMO 회사로 공급망 의장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 기업 중 17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공개된 고객사로는 AZ, GSK, 머크, 로슈 등이 있다. 지난해 7월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SMI 글로벌 제약사 6곳과 공동으로 세계 각지의 공급사들에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한 공개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영이 결실을 본 배경에는 2020년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존림 사장의 전략적 노력이 한몫했다. 존림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ESG 경영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2021년 ESG 위원회 신설 및 ESG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연합(UN) 산하 기관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건설 중인 제2바이오캠퍼스에 탄소 저감을 위한 기술을 적용한다.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공조용 열원을 외부 온수열을 대체하고,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도 적용해 친환경 에너지 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 ‘현대사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하다’…퓰리처상 사진전 슈팅 더 퓰리처

    ‘현대사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하다’…퓰리처상 사진전 슈팅 더 퓰리처

    “당신을 웃거나 울거나, 가슴 아프게 한다면 제대로 된 사진입니다.”(1969년 수상자 에디 애덤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퓰리처상 사진전’에는 현대사의 강렬한 역사적 순간이 담겨 있다. ‘퓰리처상 사진전: 슈팅 더 퓰리처’(Shooting the Pulitzer)에서는 1942년부터 2024년까지 80년간 시대별 퓰리처상 수상작 가운데 역사의 변곡점이 된 보도 사진 12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1917년 제정된 풀리처상은 ‘기자들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언론계 최고의 명예로 인정받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제2차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베를린장벽 붕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세계에서 벌어진 역사적인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들이다. 가장 먼저 만나는 1944년 수상작 ‘영웅의 귀환’은 2차세계대전 참전한 병사의 귀환을 담은 감동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1973년 수상작 ‘베트만-전쟁의 테러’는 네이팜탄 폭격을 피해 달려가는 소녀를 찍은 사진으로 전쟁의 참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밖에도 굶주린 수단 소녀를 뒤에서 지켜보는 독수리를 찍은 사진, 베트콩을 즉결 처형하는 장면, 뉴욕 9·11 테러,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인한 참상을 찍은 사진도 만날 수 있다. 1951년 수상작인 ‘한국전쟁’은 ‘다리에 매달린 피난민들’이라는 부제와 함께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AP통신의 맥스데스포 기자는 1950년 12월12일 대동강에서 수많은 피난민들이 중공군을 피해 폭파된 대동강 철교 위는 건너는 절박한 장면을 포착했다. 그는 “얼음이 떠다니는 강물 위 다리 기둥을 잡고 사람들이 다리를 기어서 건너고 있었다”고 전했다. 1989년 수상작 ‘생명을 불어넣다’는 소방관이 화염 속에서 아이를 구한 뒤 숨을 불어넣는 사진으로 미국의 화재예방프로그램을 고치는데 역할을 했다. 사진전은 오는 3월 30일까지 열린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요금은 성인 2만원, 청소년 어린이 1만 5000원이다.
  • AI 탑재한 보급형 아이폰 공개… 삼성, 갤럭시 A 시리즈로 맞불

    AI 탑재한 보급형 아이폰 공개… 삼성, 갤럭시 A 시리즈로 맞불

    애플이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애플도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AI 스마트폰’ 경쟁을 본격화했다. 애플은 오는 28일 ‘아이폰 16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플이 보급형 모델을 내놓는 것은 2022년 ‘아이폰 SE3’ 이후 3년 만으로 이번에는 ‘아이폰 16’ 시리즈에 편입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최소 용량인 125GB 기준 99만원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 16프로’(125GB 기준 155만원)와 비교하면 56만원 저렴하다. 그러면서도 아이폰 보급형 모델 최초로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미지 생성과 편집, 맞춤법 교정, 카메라 등에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선 기존의 홈 버튼을 없애고 페이스 ID를 지원하는 더 큰 화면을 적용했다. 다만 실시간 정보를 보여 주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없고 2개 혹은 3개의 카메라가 있는 고급 모델과 달리 후면 카메라가 1개뿐이다. 애플 인텔리전스 역시 현재는 영어 버전만 되며 한국어는 오는 4월부터 지원된다. 애플은 ‘AI를 탑재한 가성비 아이폰’임을 내세웠지만 시장에서는 스펙과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반응이다. 고급 모델인 갤럭시 S25의 256GB 제품 가격은 115만 5000원으로 같은 용량의 아이폰 16e(114만원)와 비교해 1만 5000원밖에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보급형 제품인 A 시리즈를 내놓는다.
  • HMM, 2조원대에 SK해운 부분 인수 나섰다

    HMM, 2조원대에 SK해운 부분 인수 나섰다

    HMM이 2조원대의 SK해운 사업부 인수에 나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SK해운 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HMM은 다음달 중순까지 실사를 마치고 이르면 4월 SK해운 인수 안건을 이사회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SK해운은 2018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약 1조 5000억원에 인수한 뒤 기업가치가 올랐다. 지분 100%를 기준으로 SK해운의 몸값은 4조원대로 추정된다. SK해운의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865억원, 3671억원이다. 다만 HMM은 SK해운의 일부 사업부만 인수가 가능하다. HMM은 2014년 현대상선 시절 당시 LNG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겸업 금지 조항을 맺었다. 해당 조항은 2029년까지 효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SK해운의 LNG선 사업부는 이번 인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HMM은 LNG선 사업부를 제외한 SK해운의 몸값을 2조원대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HMM의 SK해운 인수 여력은 충분하다. HMM이 보유한 현금성·단기 금융자산은 14조원에 이른다. 지난해 매출액은 11조 7002억원, 영업이익은 3조 5128억원으로 역대 세 번째 호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SK해운 인수가 HMM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향후 HMM 경영권을 매각할 때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HMM의 몸집이 커질수록 높은 인수 가격을 부담할 후보자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 애플, AI 탑재한 99만원짜리 보급형 ‘아이폰 16e’ 출시

    애플, AI 탑재한 99만원짜리 보급형 ‘아이폰 16e’ 출시

    ‘아이폰 16프로’ 보다 56만원 저렴스펙·디자인 비해 비싸다는 반응도삼성, 내달 보급형 ‘A 시리즈’ 출시 애플이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애플도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AI 스마트폰’ 경쟁을 본격화했다. 애플은 오는 28일 ‘아이폰 16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플이 보급형 모델을 내놓는 것은 2022년 ‘아이폰 SE3’ 이후 3년만으로, 이번에는 ‘아이폰 16’ 시리즈에 편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의 국내 출시가격은 최소 용량인 125GB 기준 99만원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 16프로’(125GB 기준 155만원)와 비교하면 56만원 저렴하다. 그러면서도 아이폰 보급형 모델 최초로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미지 생성과 편집, 맞춤법 교정, 카메라 등에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선 기존의 홈 버튼을 없애고 페이스 ID를 지원하는 더 큰 화면을 적용했다. 다만 실시간 정보를 보여주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없고, 2개 혹은 3개의 카메라가 있는 고급 모델과 달리 후면 카메라가 1개뿐이다. 애플 인텔리전스 역시 현재는 영어 버전만 되며, 한국어는 4월부터 지원된다. 애플은 ‘AI를 탑재한 가성비 아이폰’임을 내세웠지만 시장에서는 스펙과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반응이다. 고급 모델인 갤럭시 S25의 256GB 제품 가격은 115만 5000원으로, 같은 용량의 아이폰 16e(114만원)와 비교해 1만 50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보급형 제품인 A 시리즈를 내놓는다.
  • 전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기회 제공하는 박람회 마련

    전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기회 제공하는 박람회 마련

    2월 22~23일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박람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H.I.F.T사업단(주관 전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SLI평생교육원, 테크빌교육)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월 22일(토)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23일(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다. 교원과 학부모,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디지털 기반의 교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에듀테크 실습 체험 ▲인공지능 활용 수업 나눔(소규모 세션) ▲디지털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2025년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통한 학교·교실·수업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기조 강연과 MKYU 김미경 대표의 ‘AI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와 인재의 탄생’ 특강도 진행된다. 아울러 지문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및 직무를 탐색하는 ‘FingerMAP 지문적성검사’와 성격의 강약점 파악에 기반을 둔 ‘체크온 성격/적성 진단검사’,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등이 마련돼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오선화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교원과 학부모의 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특히 학부모에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하며 자녀와 디지털 기반의 교실 현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5 ESG서울포럼서 ‘이로운 ESG’ 지역활동 성과 발표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5 ESG서울포럼서 ‘이로운 ESG’ 지역활동 성과 발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ESG서울포럼’에서 지역기반 ESG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박 의원은 서울시의 ESG 정책을‘이(E)로운 환경(E) 서(S)울로 가(G)자’라는 표어로 재해석하며 지역 중심의 통합적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환경(E) 분야에서 ‘주민참여형 환경사랑 및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강동구 고덕천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 및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주도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고덕천 환경지킴이 활동’과 ‘아름다운 정원지킴이(아·정·이)’활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건강한 지역 생태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S) 영역에서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이로운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프라 개선과 서울형 난임통합건강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교통인프라 확충,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강솔초등학교 도시형 캠퍼스 1호 강현초캠퍼스 유치라는 활동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2024년 ‘서울형 난임통합건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0쌍의 참여대상자 중 25쌍의 임신 성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거버넌스(G) 측면에서는 ‘이로운 공동체 민관협력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시적 주민간담회, 현장중심 정책실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지역사회 ESG 통합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주민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을 위한 상시적 간담회 운영,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문제 발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이 ESG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일을 추진하는 것이 ESG의 본질”이라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ESG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작은 변화가 서울 전체의 ESG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전, 사회적 형평성 증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활동 의지를 다졌다.
  • 성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77층 복합시설 들어선다

    성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77층 복합시설 들어선다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는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 관련 사전협상이 완료됐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본격적으로 착수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민간 측에 협상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착공은 2026년 목표다. 해당부지는 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공장으로 운영됐다. 지난 2017년 서울시·성동구·삼표산업·현대제철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시설 철거를 합의했다. 철거가 완료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 중이다. 사전협상에 따라 삼표레미콘 부지에는 연면적 44만 7913㎡ 규모의 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을 포함한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시는 2023년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진행해 부르즈 할리파(두바이)와 63빌딩 등 국내외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스키드모어, 오잉스 앤드 메일’(S.O.M)사를 선정했다. 서울숲과 삼표레미콘 부지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입체보행공원(덮개공원)’과 지하보행통로를 신설하고 주요 연결 지점에 공개공지와 공유공간을 조성한다. 건축물 저층에 조성되는 녹지공간과 최상층 전망대를 시민에게 개방해 한강과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한 6054억원의 공공기여는 서울숲 일대 상습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유니콘 창업허브’ 등의 시설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개발이 성수지역이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삼표레미콘 부지 일대 개발계획에 성동구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며 “향후 성수동 주민의 숙원이었던 문화, 공연 시설 등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GH,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 150명 모집···시세 80%로 공급

    GH,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 150명 모집···시세 80%로 공급

    공급 대상 - 의정부·안양·광명·안산 GH 장기전세주택 5개 단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세 80% 이하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GH가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 준공된 단지 중 일부를 사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최저 1억5570만5천 원 수준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전용49㎡), 안양시 석수동 석수두산위브(전용59㎡), 광명시 광명동 해모로이연(전용59㎡), 안산시 선부동 한신더휴(전용59㎡), 중흥s클래스(전용59㎡) 등 5개 단지다. 신청인은 모집 공고일 현재 소득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100% 이하) 및 자산 기준을 갖춰야 한다. 입주 자격 및 신청 방법 등 입주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임대공고와 GH 주택청약센터 청약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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