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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 단속…해경, 감시 허술한 섬지역 대상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양귀비 개화 시기인 4월 중순부터 대마 수확기인 7월 중순까지 양귀비·대마 밀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치안센터가 없어 단속기관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전국 2876개 무인도와 섬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경비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해·육상에서 입체적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밀경작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어떤 형태의 재배사범도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다. 이번에 적발되는 경작자는 대검찰청 특별단속 지침에 따라 50포기 미만은 불입건, 100포기 미만은 기소유예, 100포기 이상은 기소처분을 받게 된다. 몰수한 대마와 양귀비는 전량 폐기처분된다. 양귀비·대마 밀경작 사범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밀경작자와 아편 밀조자, 밀매자, 사용자 등이 모두 대상이 된다. 강성기 해경 해상수사정보과장은 “밀경작과 자생이 우려되는 무인도서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순찰을 통해 마약류가 뿌리내리지 못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본부는 지난해 치안센터 등이 없는 경남 창원 진해구 소재 잠도에서 양귀비 140포기를 밀경작한 어민을 적발하는 등 양귀비 1509포기를 압수해 폐기처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단독]보훈처 ‘파격적 경력공채’ 논란

    타부처에 비해 대우 지나쳐 뽑을 사람 이미 내정 의혹도 보훈처선 “문제될 부분 없다” 최근 국가보훈처가 4급(서기관) 홍보담당 일반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내용의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공고를 내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 부처들이 홍보담당 공무원을 4·5급 임기제(최장 5년)로 뽑는 것과 비교해 대우가 지나치게 파격적이어서 보훈처 안팎에서는 ‘뽑을 사람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1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근 보훈처는 대변인실에서 보훈정책 관련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보도자료를 작성할 ‘문화홍보’ 담당 일반직 4급 1명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대통령선거 직후인 다음달 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직 4급은 공무원시험 중 가장 높은 직급을 뽑는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서 10년 정도 일해야 오를 수 있는 자리다. 대부분 정부 부처는 5급 이상 공무원을 외부에서 수혈해야 할 경우 인사처에 채용 권한 일체를 맡긴다. 2010년 유명환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5급 사무관) 파문 이후 혹시라도 불거질 특혜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보훈처가 인사처를 거치지 않고 중앙부처 과장급인 4급을 직접 채용하려는 것을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크다. 특히 거의 모든 부처가 4·5급 홍보담당 공무원을 임기제로 뽑는 현실에서 차관급 소규모 부처인 보훈처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해당 자리를 일반직(60세 정년 보장)으로 선발하겠다는 것은 특혜라는 반응이 많다. 한 중앙부처 사무관은 “부처마다 4급 서기관 자리 수가 정해져 있어 외부에서 일반직 4급 한 명을 충원하면 내부에서 승진 예정자 한 명을 탈락시켜야 한다”면서 “4급 서기관이 필요하면 내부에서 승진시키면 되지 굳이 ‘제 살 깎아먹기’를 해 가며 밖에서 데려올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보훈처 안팎에서는 이번 공고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임기제 공무원 A씨를 일반직으로 전환해 주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A씨는 그간 ‘세월호 국민 비하 발언’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박 처장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처장이 5월 대선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서기 전 A씨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보훈처 측은 “채용 내용이나 조건이 이례적이긴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본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A씨가 이번 채용에 응시할지 여부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사파리 관광객 음식 빼앗아 먹는 낙타

    사파리 관광객 음식 빼앗아 먹는 낙타

    관광객들이 차량 창문을 연 채로 사파리 여행을 나섰다가 낙타에게 봉변을 당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파리 여행 중 창문을 열면 안 되는 이유라며 미국 텍사스주 코퍼러스 코브 지역을 여행한 관광객들의 영상을 한 편 소개했다.영상은 도로를 따라 달리는 차량 맞은 편으로 낙타 한 마리가 다가오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차량 가까이 접근한 낙타는 차량 창문으로 슬그머니 머리를 집어넣는다. 운전자는 깜짝 놀라 “무서워. 낙타가 날 핥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낙타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 낙타는 운전자 옆에 놓여 있는 종이 봉지를 통째로 삼키고는 더 먹을 것은 없는지 차량 구석구석을 살핀다. 사진·영상=Carrera Powel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개 하루 전날 유출된 오버워치 트레일러 영상 보니

    공개 하루 전날 유출된 오버워치 트레일러 영상 보니

    오는 12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오버워치의 신규 이벤트와 새로운 스킨들에 관련된 정보가 담긴 영상이 하루 앞서 유출됐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상이 유출된 것은 플레이스테이션 프랑스 유튜브 계정이 오버워치의 트레일러 영상을 정식 공개 일정보다 하루 앞서 공개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유출된 영상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내려간 상태지만, 해당 영상은 이미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이번에 유출된 영상은 ‘반란’(Insurrection)이란 제목의 영상으로 영국 ‘왕의 길’에서 발생한 로봇들의 반란을 막기 위한 오버워치 멤버들(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메르시, 토르비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오버워치의 신규 한정 이벤트 모드 ‘왕의 길 폭동’ 전장과 플레이 캐릭터를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의 내부 조직인 ‘블랙워치’ 맥크리·겐지, 7년 전의 위도우메이커, 푸른색 요원 복장을 착용한 라인하르트·메르시·트레이서·토르비욘을 포함한 신규 전설 스킨 등도 미리 볼 수 있다. 오는 12일 진행예정인 업데이트에서는 공개된 신규 스킨 외에도 스프레이, 감정 표현 등 약 100종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oeultv@seoul.co.kr
  • 틴탑 쇼케이스, 엘조에 대한 ‘앙금’ 그리고 5인조로의 새출발

    틴탑 쇼케이스, 엘조에 대한 ‘앙금’ 그리고 5인조로의 새출발

    5인조로 재정비한 틴탑이 쇼케이스에서 엘조의 탈퇴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멤버들은 타이틀곡까지 녹음을 마친 상태에서 탈퇴를 결정한 엘조에 대한 서운함이 많이 남아있는 듯 보였다. 틴탑은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정규 2집 앨범 ‘하이 파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틴탑은 지난 2010년 6인조로 데뷔해 올해로 7년차가 된 그룹.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등 5명의 멤버가 지난해 재계약을 했지만 엘조가 팀 활동에 함께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재계약을 포기했다. 컴백을 앞두고 녹음까지 진행되던 상황에서 틴탑은 5인조로 재정비 하고 컴백을 준비해야 했다. 이날 엘조의 탈퇴 과정에 대한 질문에 캡은 “재계약 시점이 오면서 엘조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저희 여섯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컴백을 하고, 활동하고 난 이후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다. 타이틀곡 녹음까지 했는데 엘조가 결국 저희와 이야기 없이 나가버려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멤버 창조는 “멤버들이 이야기를 충분히 했지만, 엘조가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됐다.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리키는 “잘했던 멤버라 그 자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다. (멤버가) 빠졌는데도 다섯이서 충분히 보여준 것 같아 지금은 괜찮지만, 그 당시 심정은 아쉬웠다”고 말했다. 당시 솔로 활동 중이었던 니엘은 “그 때 어떤 표정을 보여줘야 팬들이 안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섭섭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천지는 “그 친구는 개인적인 활동 위주로 하고 싶어했다. 많이 아쉬웠고, 그 친구에게 실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캡은 “그 친구가 활동하지 않기로 했다가 다시 하기로 하고, 타이틀곡 녹음을 했다. 굉장히 기뻤다. 몇 주 후에 나간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하게 되니, ‘미리 말을 해줄 수 업었나’ 실망스럽고 밉기도 했다. 그 이후로 연락한 적은 없다. 무책임에 화가 났다”면서도 “개인적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이들은 “큰일을 겪고 나니까 다섯 명이서 더 끈끈해지고 함께 힘을 냈던 것 같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 남게 된 다섯 멤버들끼리, 처음엔 힘이 많이 빠졌지만 다 같이 파이팅해서 힘이 났던 것 같다”고 곁에 남아준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틴탑은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재밌어?’(Love is)를 비롯한 정규 2집 ‘하이파이브’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3년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것. 그만큼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에도 공을 들였다. 리더 캡의 프로듀싱 팀 ‘OllePolle’의 ‘유앤아이’(You&I)와 니엘의 ‘안녕?!’, ‘미러(Mirror)’, 창조의 ‘7월의 만남’, ‘뭐가 문제야’ 등 자작곡 비중을 높였다. 니엘은 자작곡 ‘안녕?!’과 ‘미러’(Mirror)에 대해 이야기하며 “‘안녕’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오랜만에 보는 팬들에게 ‘안녕’이라고 하는 의미도 있고, 처음 보는 팬들, 떠나간 팬들에게 모두 ‘안녕’이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팬송의 의미를 담고 있다. ‘미러’는 깨진 거울에 이별을 빗대서 쓴 곡이다”고 설명했다. 창조는 “‘7월의 만남’은 저희가 7월에 데뷔했다. 그때 처음 만난 팬들을 생각하면서 썼고, ‘뭐가 문제야’는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나. 이 곡을 들을 때는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5인조로 똘똘 뭉친 틴탑은 타이틀곡 ‘재밌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폭력에 노출된 공무원… 더는 안 된다

    우리나라도 더이상 ‘매 맞는 공무원’ 현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공무원에게 물리적·언어적 위해를 가하는 이들에게 불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폭행사건을 숨기기에 급급한 공직사회의 무사안일 문화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공무원은 국가 권력 자체” 강력 처벌해야 9일 행정학계 등에 따르면 미국 등 서구 국가들은 공무원에 대한 폭행을 ‘헌법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해 강력히 처벌한다. 공무원 개개인을 ‘국가 이념 실현을 위한 대행자’로 보기 때문이다. 미국 경찰은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시민을 엄격하게 제압하기로 유명하다. 이들의 대처 방식이 지나치다는 비난도 있지만, 대다수 미국인은 경찰의 이런 단호함 덕분에 자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갤럽이 지난해 말 실시한 경찰 신뢰도 조사에서 76%의 미국인이 경찰에 ‘상당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보다 12% 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1967년 이후 50년 만의 최고치다. 윌리엄 존슨 미국경찰연합 이사는 “미국인들은 ‘경찰이 일을 처리하다 보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서 “미국인들은 동시에 (잇따른 시민 총격 사건에도) 미국 경찰이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일부에서는 우리의 ‘매 맞는 공무원’을 가슴 아픈 역사에서 비롯된 ‘업보’라고 본다. 조선시대까지도 관(官)이 민(民)을 수탈한 사례가 많았고, 20세기에도 군사정권이 공무원을 국민 압제 수단으로 이용해 지금도 이들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美 경찰 단호한 대응… 법치주의 유지 근간” 하지만 우리가 진정한 법치국가로 발돋움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이유 없이 공무원을 폭행한 이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는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민원인과의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찰조사를 받으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 때문에 상당수 공무원은 억울하게 싸움에 휘말려도 징계를 피하고자 저항하지 않고 그저 맞기만 한다. 상당한 피해를 입어도 경찰 신고를 꺼린다. 이런 잘못된 공직 시스템부터 하나씩 손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공무원 폭행 사건이 일어나면 사건의 근본 원인을 찾아 고치려 하기보다 되레 피해 공무원에게 ‘사건을 왜 이 지경까지 키웠냐”고 힐난하다 보니 공무원 폭력 관행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장 관리자의 책임의식 강화도 요구된다. 공무원 내규에 따르면 현장에서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악성 민원인’이 찾아오면 일선 직원이 아닌 최고 책임자가 직접 나서 그를 응대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영혼 없는’ 관리직 공무원은 자리를 피하거나 보고도 모른 척한다. 혹시라도 폭행에 연루돼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봐 후배 공무원의 고초를 지켜만 보는 것이다. #악성 민원인 응대에 후배 내몰고 자리 피하기도 김정채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고용노동부 노조위원장은 “한때 민원 창구 등에 용역 경찰을 배치해 폭력 사건을 예방하기도 했지만 예산 문제 등을 이유로 사라졌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유럽 최고속도 롤러코스터 타다 봉변당한 남성(영상)

    유럽 최고속도 롤러코스터 타다 봉변당한 남성(영상)

    롤러코스터를 타던 도중 미확인 생물체(?)의 테러를 당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 개장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페라리 랜드(Ferrari Land)의 롤러코스터 ‘레드 포스’(Red Force)를 타다 봉변을 당한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 포스는 페라리사가 스포츠카인 F1을 형상화해 만든 놀이기구로, 시속 180km로 5초만에 높이112km까지 도달했다가 수징하강해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빠르다고 소문나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두 명의 남성 역시 새로운 놀이기구 체험을 위해 레드 포스에 탑승했다. 롤러코스터가 빠른 속도로 치솟기 시작하자 남성들은 소리를 지르며 스릴을 만끽했고,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왼편에 앉은 남성의 얼굴로 무언가가 가슴쪽으로 날아와 부딪혔고, 이내 그의 얼굴과 목을 둘러쌌다. 자신을 숨막히게 만든 물체를 확인한 남성은 기겁했다. 그 정체는 바로 날고있던 비둘기였기 때문이다. 남성은 비둘기를 재빨리 공중으로 날려버렸지만 오른쪽 볼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다. 그는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친구에게 갑자기 벌어진 일에 대해 설명했다. 두 사람은 황당해했지만 아무일 없었던 듯 다시 롤러코스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짧지만 강한 한 방,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아무 잘못도 없는 비둘기가 불쌍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아하! 우주] ‘별 충돌’ 현장 잡았다!

    [아하! 우주] ‘별 충돌’ 현장 잡았다!

    ​​오리온자리서 벌어진 별들의 불꽃놀이​​ 별들의 충돌 현장을 잡은 놀라운 사진이 공개되어 우주 마니아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충돌이 일어난 곳은 오리온자리이고, 충돌한 별들은 둘 다 비교적 젊은 별이며, 충돌 현장을 잡은 것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알마전파망원경(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이다. 두 별은 충돌하면서 우주 공간으로 엄청난 잔해와 광휘를 내뿜었다. 이 같은 별의 충돌은 우주에서 흔한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충돌 현장을 잡은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보통 별의 폭발은 늙은 별이 생애의 마지막 순간을 폭발로 마감하는 초신성 폭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이때 내뿜는 빛은 온 은하가 내뿜는 빛과 맞먹을 정도로 우주 최대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그러나 이번 오리온 대성운에서 일어난 두 별의 충돌은 초신성 폭발과는 다르게 별의 죽음과 탄생 사이클에 대한 다른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구에서 1350광년 떨어져 있는 오리온 분자 구름 1(OMC-1·Orion Molecular Cloud 1)은 유명한 오리온 대성운 복합체의 일부로, 별들의 탄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별들의 우주 분만실이다. 별들의 탄생은 우리 태양 질량의 수천 배 되는 성운이 자체 중력 붕괴를 일으켜 뭉쳐질 때 이루어진다. 성운은 99% 이상이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스가 뭉쳐져 밀도가 최고조에 이르면 그 중심부는 압력이 높아감에 따라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온도가 일단 1000만 도에 이르면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로 수소 핵융합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핵에너지가 만들어지고 가스체에 반짝하고 불이 켜지게 되어 최초의 빛을 우주 공간으로 발산하는데, 이것이 바로 ‘스타 탄생’이다. 이렇게 태어난 원시 별은 우주 공간에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더 큰 원시 별이 만든 중력권으로 진입하게 된다. 그러나 만약 원시 별들이 그들의 분만실에서 탈출하기 전에 아주 가까이 서로 만나는 경우, 격렬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약 10만 년 전, OMC-1 안의 깊숙한 곳에서 몇 개의 원시 별들이 생성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중력으로 서로 끌어당기다가 마지막으로 500년 전 이윽고 결렬한 충돌을 일으켰다. 이 충돌이 발생시킨 에너지는 태양이 1000만 년 동안 생산하는 에너지와 맞먹는 것으로서, 엄청난 빛과 잔해들을 뿜어내 주변의 원시 별들과 가스들을 우주 공간으로 내팽개쳤다. 수천 가닥의 먼지와 가스 흐름이 초속 150km의 속도로 뻗어 나갔다. 이같이 별들이 태어나자마자 최후를 맞기도 하지만, 여기서 나온 물질들은 또 다른 별들을 잉태하는 데 사용된다, 이것이 바로 별의 환생이다. 오리온성운 안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별들이 태어나고 있다. 이 성운 속에 태어났거나 태어나고 있는 별들의 수는 3000개가 넘는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com
  • [서울광장] 5·9 대선,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면/황성기 논설위원

    [서울광장] 5·9 대선,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면/황성기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에는 악몽 같은 일이겠지만, 문재인 대세론은 무너졌다. 그게 대세다. ‘성사될 수 없는 허구의 양자 대결’이라며 여론조사의 신빙성을 문 후보 측이 문제 삼았으나 5자 대결에서조차도 2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오차범위 내 추격이 서울신문을 비롯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양강(兩强) 구도가 됐다. 대세론이 지속됐다면 싱거웠을 대통령 선거에 관전의 동력, 선택의 폭이 커졌다. 국민으로선 다행이다. 박근혜 탄핵으로 사실상 정권 교체는 이뤄졌다. 정권 교체냐, 연장이냐 고민할 필요 없이 5월 9일까지 각양각색의 비전을 가진 인물과 정책을 테이블에 늘어놓고 고르는 선택이 4200만 유권자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 모두가 후보를 냈다. 보수에서 중도, 진보까지 스펙트럼이 중층화한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일보 진전이라 평가하고 싶다. 여론조사를 보면 많은 유권자들이 찍을 후보를 정한 듯하다. 마음에 드는 후보가 복수이거나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19대 대선의 시대적 의미를 반추해 볼 것을 권한다. 탄핵 과정에서 생겨난 분열과 상처를 보듬고 아우르고, 1987년 민주화 체제의 결점을 보완하며, 많은 사람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경제공동체의 기반을 닦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후보 수락 연설을 보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빼놓고 다른 네 명의 차별성은 크지 않다. 따라서 시대정신과 거리가 먼 후보를 하나씩 배제해 가는 소거법(消去法)도 유용하다 하겠다. 먼저 편가르기다. “좌파에 정권을 내줄 수 없다”는 홍준표 후보의 좌우 프레임이다. 파면된 대통령을 낳은 자유한국당의 고육지책이라지만 와닿질 않는다. 고도성장을 졸업하고 저성장기에 들어선 우리 사회에 요구되는 것은 좌우 편가르기도, 해묵은 친북·반북의 퇴행적 대립도 아니다. 탄핵은 촛불과 태극기의 분열을 낳았으나, 고질적인 지역·이념 갈등을 탄핵이란 용광로에 넣어 용해시켰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진보로 기운 운동장’이란 표현을 쓰는데, 다원화한 우리 사회를 진보, 보수로 두 조각 내는 숨겨진 저의를 들춰 봐야 한다. 지역 대립을 부추기는 후보도 배제를 고려하자. 경기도 파주가 고향인 심 후보를 제외하고 4인의 후보가 모두 영남 출신인 것은 이번 대선에 주어진 역설적인 행운이다. 경남 거제 출신이면서 호남 지지에 기대는 문 후보, 부산 출신이면서 호남당을 만든 안 후보의 대결이 주목되는 까닭이다. 그러나 전 국민의 축제인 대선에 특정 지역을 지나치게 끌어들이는 후보는 소거법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뭉치고 보자는 후보도 곤란하다. 존재감이 미약한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빠질 수 있는 함정이다. 대연정, 협치와 유사한 ‘통합정부’를 주창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역할에 눈길이 간다. 어떤 대통령도 국회를 장악하지 못하는 의석수 때문에 정당 간 연대를 전제로 한 통합정부는 현실적이다. 하지만 김 전 대표가 말하는 ‘통합후보’라는 게 비문 연대의 동의어여서는 안 된다. 왜 통합정부가 필요한지 국민들의 동의를 넓혀 나가지 못하면 이 또한 소거될 수 있다.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나누는 행태도 경계해야 한다. 청와대, 검찰, 재벌 개혁은 필요하지만 피비린내 나는 숙청과 증오의 정치를 펼 후보가 아닌지 살펴보자. 미래보다 과거를 언급하는 빈도가 높은 후보도 주의하자. 친인척과 측근들의 검증을 꺼리는 후보에게 의심의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검증에 실패해 파면까지 이른 치욕의 대통령은 박근혜 하나로 족하다. 이명박의 747(7% 성장·국민소득 4만 달러·7대 강국), 박근혜의 474(4% 성장·70% 고용률·국민소득 4만 달러) 같은 사기성 경제 공약에도 속지 말아야 한다. 소거법에 덜 해당하는 후보를 골라야 하겠지만, 5·9 대선은 홍·심·유 세 후보의 완주 여부와 관계없이 문?안 두 후보의 확장성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문·안의 꽃놀이패를 쥔 호남, 반문 정서의 영남 보수가 선거의 향배를 쥐고 있다는 인정하기 싫은 현실, 실은 소거시키고 싶다. marry04@seoul.co.kr
  • ‘초지능 AI’ 그 위험천만한 시한폭탄

    ‘초지능 AI’ 그 위험천만한 시한폭탄

    슈퍼인텔리전스/닉 보스트롬 지음/조성진 옮김/까치/548쪽/2만 5000원 지난해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AGI(강인공지능)·ASI(초인공지능) 국제학회. AGI 개발을 지지하는 한 과학자가 AGI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발제에 “어떻게 일어나지도 않을 그런 바보 같은 주제를 연구할 수 있느냐”고 반박한다. 그 과학자는 “인간들이 좀더 똑똑해지면 돌아오겠다”며 학회장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미래학자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현장 목격담이다.인공지능(AI)이 구현할 인류의 미래 전망은 첨예하게 엇갈린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같은 이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기조연설을 통해 “30년 내 인간의 뇌를 능가하는 슈퍼 인텔리전스(초인공지능)가 등장하고 인류 문명을 위협하는 감염병, 핵전쟁 등의 위험을 막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 반대 지점에는 인류 존재에 대한 디스토피아적 관점이 있다. 대표적 인물이 영국 옥스퍼드대 인류미래연구소장인 닉 보스트롬이다. 그가 2014년 출간한 ‘슈퍼인텔리전스-경로,위험,전략’은 AI에 대한 세계적 논의의 기폭제가 된 책으로 꼽힌다. 빌 게이츠가 AI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꼽아 화제가 됐다.저자는 AI 중에서도 ASI 출현 이후의 미래상에 초점을 맞춘다. 당대 인류가 놀라워하는 AI는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약인공지능)이다. 이 수준만으로도 이미 체스, 오셀로, 바둑 등 인류 고유의 두뇌 게임에서 인간을 뛰어넘었다. 과학계가 개발에 집중하는 AI는 그보다 월등한 ‘기계 두뇌’ AGI와 ASI다. 책의 관점은 인류 손으로 만든 ‘초지능’적 존재를 통제할 기회는 단 한 번뿐이며,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인류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냐는 데 있다. 저자는 기존 학계 용어인 ‘싱귤래리티’(기술적 특이점) 개념이 아닌 ‘지능 대확산’이라는 개념으로 기계지능 혁명에 접근한다. 인류 전 개체의 지능지수 분포도에서 ‘동네 바보’와 ‘아인슈타인’의 지능 차이는 대단하지 않은 것처럼 여겨진다. AI 역시 그렇다. 쥐에서 침팬지 수준으로 나아가더라도 여전히 멍청하다고 여기지만, 동네 바보와 아인슈타인 사이의 아주 좁은 간격을 넘는 순간 급작스럽게 도약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인공지능 이론가 엘리저 유드코프스)이다. 저자에 따르면 초지능의 개발 경로는 인간 뇌를 모형화하는 ‘전뇌 에뮬레이션’, 인위적으로 인간 지능 자체를 높이는 ‘반복적인 배아 선별 기술’, 인간과 기계의 결합인 ‘사이보그화’ 등 세 갈래다. 이들 방식 모두 인간을 매개로 한다는 점에서 초지능의 창조주는 단연코 인류다. 초지능의 출현은 그 속도 면에서 빠른 도약이든 중간 속도의 도약이든 차이는 있을지언정 도약 자체는 의심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 대목에서 고민할 지점은 초지능이 인간 집단의 지지를 얻어 스스로 지능을 강화하든, 역으로 해킹을 통해 인류가 가두어 둔 ‘모래상자’를 탈출하든, 인류에 대해 협조적이고 윤리적이겠냐는 측면이다. 책에 예측된 복잡한 시나리오를 보면 분명한 건 ‘잠재적 위험’의 존재다. 초지능이 지구 모든 생명체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가능성, 즉 ‘존재적 재앙’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믿을 상당한 근거는 없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단순한 예를 들면 이것이다. 인간은 초지능의 최종 목표로 “인류가 행복해지도록 하라”라고 프로그래밍한다. 초지능은 “인간 뇌의 쾌락 중추에 전극을 이식해 자극한다”로 과제를 수행한다. 이는 인간이 초지능에 기대하는 최종 목표가 알고리즘상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얼마든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가리킨다. 이 밖에 하나의 초지능만 개발되는 게 아니라 여러 초지능이 동시 다발적으로 개발될 가능성, 다수의 서로 목표가 상충하는 초지능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결말도 다룬다. 저자의 우려는 극단적으로 여겨지거나 편향적이라는 공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해 낙관하며 인류의 미래를 기계에 의존하기에는 불안한 게 사실이다. 닉 보스트롬은 “초지능은 현재 준비되지 않은, 한동안 힘겨운 목표이긴 하지만 인간은 폭탄을 가지고 노는 작은 어린아이들 같은 존재이며, 언제 폭발이 일어날지조차 거의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문제는 “폭탄을 손에 쥔 아이는 한 명이 아니라 다수이며, 몇몇 바보 같은 녀석들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보려고 점화 버튼을 누를 수 있다”(456~457쪽)는 것이다. “이 책을 쓰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웠다”는 저자의 말마따나 현재의 첨단 기술과 각종 가설, 철학적 사유와 도덕률이 얽혀 읽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저자의 사유와 통찰, 그리고 기술적 관점의 신중함은 경이롭고 탁월하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유럽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레드 포스’

    유럽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레드 포스’

    ‘포뮬러 1을 탄 듯한 느낌이예요’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 개장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포트아벤추라 월드 리조트 내 페라리 랜드(Ferrari Land)의 ‘레드 포스’(Red Force)에 대해 소개했다. ‘레드 포스’는 스포츠카인 F1을 형상화해 만든 놀이기구로 높이 112m에서 5초 만에 시속 180km로 달리는 유럽에서 가장 높고 빠른 롤러코스터다. 페라리 랜드는 럭셔리 스포츠카 페라리사가 총 1억 유로(1207억 원)를 투자해 만든 테마파크로 7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됐으며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페라리 창업자의 아들 피에로 페라리(Piero Ferrari)가 참석했다. 7만m²에 달하는 페라리 랜드에는 ‘레드 포스’를 포함해 가족들을 위한 11가지 놀이기구와 레스토랑, 상점, 드라이빙 체험장 등이 있다. 페라리 랜드 측은 포트아벤추라 월드 리조트의 자랑거리이며 매년 4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페라리사는 지난 2010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페라리 월드’를 개장한 바 있다. 사진·영상= PortAventur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학·학습지업체들 대상 개인정보보호 실태 점검

    행정자치부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대학과 학습지 업체를 상대로 개인정보 보호실태를 현장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학은 학사와 행정, 입시, 평생교육 분야에서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의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탁업체 관리 감독과 안전성 확보 조치 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학습지 업체도 오프라인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파기나 암호화 등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한 대학 홈페이지에서 비밀번호 찾기 메뉴를 사용하면 다른 사이트처럼 본인 인증 뒤 임시 비밀번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쓰고 있는 비밀번호를 그대로 화면에서 보여 준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학생수와 사업체 규모를 고려해 대학 및 전문대학 25개, 학습지업체 5개 등 총 3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료조사와 담당자 인터뷰, 시스템 접속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개인정보 수집 동의방법 적정성, 개인정보 파기 여부, 개인정보 처리 위탁자 홈페이지 공개 및 관리감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대학과 학습지업체에 대해서는 1회 위반 때마다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장영환 행자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교육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정착시켜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야외활동 본격화’ 4월 자전거사고 30% 껑충

    ‘야외활동 본격화’ 4월 자전거사고 30% 껑충

    年 1만 4475건 발생 275명 숨져… 안전처, 통행수칙 철저준수 당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4월에는 자전거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한다며 국민안전처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6일 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2011~2015년)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연평균 1만 4475건이다. 해마다 275명이 숨지고 1만 2358명이 다쳤다. 전체 교통사고 증가율이 연평균 1.1%로 정체 상태를 보이는 반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2011년 1만 2121건에서 2015년 1만 7366건으로 연평균 9.4%씩 급증했다. 특히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에 12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월(924건)보다 30% 넘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유형별는 자전거와 자동차·자전거끼리 부딪힌 ‘차대차 사고’가 91.8%를 차지했다. 이어 자전거와 보행자 사이에 벌어진 사고 6.8%, 단독사고 1.3% 순이었다. 차대차 사고 중에서는 달려가는 자전거의 측면을 상대 차량이 정면으로 들이받는 ‘측면직각충돌 사고’가 45%로 가장 많았다. 안전처는 “교차로를 통행할 때는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해 다른 차량의 운행 상태를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면서 “자전거 운전자들은 눈에 띄는 밝은색 옷을 입고 밤에는 전조등과 반사판을 부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운전자가 ‘자전거도 차’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도로교통법에서는 보행자 외 모든 대상은 ‘차’로 간주된다. 자전거 역시 차로 분류되는 만큼 자전거를 타고 신호를 위반하거나 통행 방법을 위반하면 범칙금이 부과되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라 처벌된다.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2011년 23.3%에서 2015년 37.8%로 늘어나는 추세여서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지키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안전처는 당부했다. 안전처는 “자전거 전용도로 이외 일반도로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고속으로 달리는 차에 몸이 노출되기 때문에 헬멧 등 최소한의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휴대전화나 내비게이션은 반드시 자전거를 멈춘 상태에서 조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최고 인기 서비스는 ‘성범죄자 알림·긴급전화 통합’

    최고 인기 서비스는 ‘성범죄자 알림·긴급전화 통합’

    국민안전 직결서비스 지지 높아 일상생활 편의제공 포털도 관심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와 긴급 신고전화를 112·119·110으로 통합한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국민들이 가장 유용하다고 느끼는 정부혁신 서비스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대표적 정부혁신(정부 3.0) 사례 670여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행정서비스 30선을 5일 발표했다. 1만 7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조사에서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와 국민안전처의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범죄자 알림e는 성범죄자의 실거주지와 사진, 범죄 요지 등 신상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21개나 되던 긴급상황 신고전화를 ‘재난 119, 범죄 112, 민원 110’으로 바꿔 누구든 쉽게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제보하는 ‘안전신문고’(안전처)와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산림청), 119 출동경로에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대처하는 ‘스마트 상황관제 시스템’(대구) 등 안전과 직결된 행정서비스가 높은 지지를 받았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그놈 목소리’(금융위원회)와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창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한 ‘공공데이터 포털’(행자부)도 관심을 받았다.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혁신사례’도 다수 뽑혔다. 연금과 세금, 과태료 등 41가지 국민체감형 생활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민원24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행자부)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일원화한 ‘일사편리’(국토교통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행자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행자부), 통합연금포털(금융위) 등이 대표적이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유용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정부청사 얼굴인식 시스템 정착

    행정자치부는 정부청사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서울·세종·과천·대전청사에 본격 도입한 얼굴인식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이후 얼굴인식 통과율은 99.9%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입 시 통과 속도도 1.2초 정도로 시스템 도입 이전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얼굴인식 시스템은 얼굴인식기에 등록된 사진과 출입자의 얼굴을 컴퓨터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3월 공무원시험 응시생이 정부서울청사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건을 계기로 모든 정부청사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소녀시대 윤아, 어깨 드러낸 시원한 ‘바캉스룩’

    소녀시대 윤아, 어깨 드러낸 시원한 ‘바캉스룩’

    소녀시대 윤아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클래스 청담에서 열린 크록스의 2017 글로벌 캠페인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크록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Come As You Are (컴 애즈 유 아)’는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신발을 신고 편안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크록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윤아를 비롯해 영화배우 드류 베리모어 (Drew Barrymore), 슈퍼주니어 M 헨리, 프로레슬러 존 시나 (John Cena)가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상민 원장이 전하는 치질 이야기, ‘재발하지 않나요?’

    윤상민 원장이 전하는 치질 이야기, ‘재발하지 않나요?’

    ‘치질 수술해도 재발하지 않나요?’ 치질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술 후에도 치질은 재발할 수 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따져보면 수술 부위가 아니라 다른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랐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치질(치핵)이 발생되는 과정과 치료에 대해 먼저 간단히 살펴 보자. 우리가 치질이라 부르는 병변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의학 용어로는 ‘치핵’이라 한다. 치핵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일종의 쿠션 조직이다. 쿠션 조직으로서 변이 부드럽게 나오는데 도움을 주고 항문이 닫힌 상태에서는 약간 부풀어 올라 괄약근과 함께 변이 배출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하게 된다. 치질은 이 조직이 장기간 계속된 스트레스 상황(오랜 시간 배변 시 힘 주기, 오래 앉아 있기, 복압이 높아지는 운동 및 직업 등)으로 인해 늘어나고 약해져 발생되는 일종의 노화성 퇴화 질환이다. 치질 초기에는 좌욕과 식이요법과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악화를 막을 수 있지만 이미 늘어지고 약해진 상태에서는 수술적 요법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늘어진 조직은 나이가 들며 늘어져 생기는 주름처럼 약을 먹는다고 예전처럼 복구되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적 요법 중에 레이저를 이용한 클린패스 레이저 치핵절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 방법은 최소절개 방식으로 전세계적으로 시행되는 팍스 점막하 치핵절제술(Parks Submucosal Hemorrhoidectomy) 을 개선한 방식으로 레이저를 통한 정확한 절개와 절단단(치핵을 결찰 후 남기는 조직)을 거의 남기지 않는 술식으로 상대적으로 통증 및 후중감(변보고 싶은 느낌)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회복은 빠르며 항문의 기능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치핵 절제술은 항문관내의 모든 혈관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감을 끼칠만큼 병적으로 퇴화된 치핵 조직과 향후 출혈이나 탈출을 일으킬 만한 위험성이 있는 치핵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남은 혈관 조직은 다시 부풀어 오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치핵조직이 부풀어 올라 출혈하고 항문관 밖으로 돌출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 때 잘못된 배변습관은 정상적이었던 치핵 조직들도 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수술 후 치질 증상이 다시 나타났을 때는 재발이라기 보다 남은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랐다고 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수술 후 재발한 것 같다고 내원하는 환자들을 면밀하게 검사해보면 배변 시 힘을 줘 반복적으로 외치핵 조직이 부어 발생하는 외치핵의 부종이나 외치핵의 부종 및 염증으로 부었던 조직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튀어나와 미용적으로나 뒷처리할 때 불편감을 주는 피부 꼬리가 생긴 경우도 종종 있다. 외치핵의 부종은 약물치료와 충분한 좌욕만으로도 치료가 기대 가능하고 피부 꼬리 역시 국소마취 후 5분 이내로 간단히 깨끗하게 제거가 가능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치질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배변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관리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섬유질 섭취 등 일상 생활에서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만일 치질 증상이 나타났다면 참기 보다 대장항문 클리닉 등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원을 선택할 때는 배변 습관 교정을 위해 항문기능 검사실을 갖췄는지, 배변 및 대장항문 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02개국과 계약 했지만… 中 고속철 굴기 ‘속 빈 강정’

    중국이 자랑하는 고속철도 수출이 ‘속 빈 강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속철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도, 중국의 ‘고속철 굴기’도 위기에 놓였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 중국 대형 기관차 제조업체인 CRRC 칭다오쓰팡의 더우 신 대변인을 인용해 “성공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중국의 고속철 수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고속철 수입 계약을 맺은 국가는 102개에 이르며 지난해 상반기에만 148억 8000만 위안(약 2조 5050억원)에 이르는 수출 물량을 수주했다. 중국은 국가주석과 총리 등이 외국을 순방할 때마다 고속철 계약이 빼놓지 않고 등장했었다. 칭다오쓰팡은 멕시코에 210㎞ 길이의 고속철 사업을 위한 고속열차를 제조할 계획이었지만, 2015년 멕시코의 예산 삭감으로 사업이 취소되자 계획을 중단했다. 중국이 인도네시아에서 합작으로 진행하는 자카르타~반둥 간 고속철 사업도 고비용과 지역 차별 비판에 휩싸여 지난해 1월 중단됐다. 미국 서부 고속철 사업의 시행사인 익스프레스웨스트는 지난해 중철국제그룹(CRI)과 체결한 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 구간의 고속철 건설 계약을 취소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체결한 경제 협력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계약으로 평가돼 왔다. 더우 대변인은 “중국과 계약을 체결한 국가에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자금력”이라며 “중국 고속철의 가성비가 다른 국가 고속철에 비해 높지만, 많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비싸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교량 및 터널 건설과 관련한 지리적 문제도 사업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중국은 철도 건설에 적합한 땅을 찾기 쉽지만, 동남아시아 등 산이 많은 국가는 평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4년 세계은행 조사에 따르면 고속철 ㎞당 건설 비용은 중국에서 1700만∼2100만 달러였지만, 유럽에서는 2500만∼3900만 달러에 달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최고 5600만 달러로 중국의 2배를 웃돌았다. 중국과 달리 다른 국가에서는 고속철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도 차질이 생기는 원인으로 꼽힌다. 중국에서는 춘제(春節·설) 기간에만 2억명 이상이 고속철을 이용한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행자부 ‘청백e 시스템’ 공무원 비리적발 효과

    최근 기초지자체 A시의 급여업무 담당자가 퇴직자와 전출자 8명을 재직자로 속여 급여를 횡령하다 적발돼 중징계를 받았다. ‘청백-e’ 시스템이 횡령 정황을 자동 파악해 감사실 담당자에게 경보 메시지를 보낸 덕분이다. B광역시의 세외수입 담당 주무관은 이 시스템으로 부동산 등기 지연자를 자동 모니터링해 과태료 838건을 부과, 20억원을 추징했다. 과거에는 등기부등본(토지정보과)과 부동산 취득세(세무과)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한 뒤 이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대조해 대상자를 찾아냈다. 하지만 지금은 청백-e를 활용, 실시간으로 확인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해 운영하는 청백-e 시스템을 통해 누락됐던 지방세와 세외수입 723억원을 추징했다고 3일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행정 정보 시스템 자료와 신용카드사 승인 자료 등 각종 데이터를 ‘예방 행정 시나리오’에 입력해 비리 징후나 행정 착오를 자동으로 추출, 관련 공무원이 이를 바로잡게 하는 것이다. 행자부는 이 시스템으로 급여·환급금 부당 지급, 부당 승진 등 문제점 11만 895건을 추가로 포착했다. 공무원이 업무카드를 심야, 공휴일에 쓰거나 유흥업소 등 사용 불가 업소에서 결제한 32만 3438건도 찾아내 36억원을 환수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고속도로 119출동 빨라진다…지령 때 지점검색 기능 추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119출동지령시스템에 ‘고속도로 지점 검색’ 기능을 추가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119 출동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은 신고자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해 119에 신고할 때 정확한 사고 위치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커 상황실에서 사고 지점을 파악하는 시간이 추가로 걸렸다. 그러나 앞으로는 신고자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또는 갓길에 설치된 4만 1444곳의 이정좌표(고속도로 전 구간에 200m 간격으로 설치된 지점 표시 정보)만 불러 주면 119상황실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 지령을 내릴 수 있다. 또 지금까지는 출동 지령을 받은 소방차량이 사고 현장에 접근하려면 고속도로 나들목(IC)을 찾아 들어가야 해 도착이 지연되곤 했다. 하지만 6월부터는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비상회차로(1490곳)와 일반도로에서 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비상연결로(234곳) 현황을 ‘고속도로 지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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