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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28일 총파업 결의

    민주노총 산하 철도노조는 16일 철도 노동자 대회를 열고 28일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4월20일 정부가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철도구조개혁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도 제대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철도구조개혁법안 국회 상임위 상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현재 상임위에 상정된 철도구조개혁법안은 철도 서비스 저하,철도시설에 대한 국가책임 결여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28일까지 법안의 상임위 상정 중단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철도공사 발족,철도청의 시설·운영 분리 등을 골자로 마련된 철도산업발전기본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노동부 7개직위 내부공모

    노동부는 16일 별정2급인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등 모두 7개 직위를 내부 공모를 통해 뽑기로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별정2급 3개 직위와 4급 해외주재관 3개 직위 등 7개 직위에 대해 내부 직위공모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초 임용예정인 별정2급 직위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등이다. 노동부는 또한 내년초 임용될 스위스 제네바 ILO(국제노동기구)와 일본 도쿄에서 근무할 해외주재관 4명(근무예정기간 3년)도 내부에서 공개 모집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中企協 “제조업 제외땐 시범실시 수용” / 외국인 고용허가제 ‘파란불’

    올 상반기 입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외국인 고용허가제 관련 법안이 노동부와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가 한발씩 양보할 의사를 밝혀 입법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는 13일 “고용허가제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정치권에서 제조업을 제외한 서비스 업종에 대해 시범실시안을 내놓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기협 관계자는 “제조업은 산업연수생제를 고수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면서 “서비스 업종 등에 한해 산업연수생제와 고용허가제를 병행 실시한다면 검토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노동부도 전면실시에서 한 걸음 양보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노동부 관계자는 “외국인 불법체류를 막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용허가제 도입이 최선이지만 전면실시를 고집하다 도입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정치권에서 절충안을 내놓으면 크게 반대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노동부 공무원 노조설립 시기 공무원 노조 합법화 이후로 미뤄

    노동조합 설립 추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노동부 공무원들이 노조설립 시기를 공무원 노조 합법화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노동부 공무원노동조합 추진위원 서모(6급)씨는 13일 “현행 법상 공무원 노조 설립은 불법이기 때문에 공무원 노조가 합법화되는 내년 이후에 노조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추진위원회는 대신 노조설립 전 단계로 ‘노동부 직장조합’을 만들기로 하고 가입신청서를 대상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했다. 서모씨는 “직장조합은 직장협의회도 아니고 노동조합도 아닌 형태”라며 “직장조합을 유지하다 공무원 노조가 합법화되면 곧바로 노조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부 가입대상 142명 중에서 이날 현재 가입을 신청한 사람은 10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14일로 예정됐던 추진 예비모임 개최도 불투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길상 노동부 차관은 “국가공무원법 66조에 의해 노동운동이나 집단행동이 금지돼 있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노동부 공무원들의 노조 설립움직임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직원들에게 실정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노동부 홈페이지에는 노조설립을 추진하는 노동부 공무원과 노동부 비정규직인 직업상담원간의 상호비방이 봇물을 이뤘다. 특히 “상담원 이 ××들 또라이 아니야?” “상담원 공무원화 막지 못하면 분신자살 각오합시다.” 등 상담원의 공무원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노동부 정규 - 비정규직 勞勞갈등

    노동부내 일반직 공무원과 직업상담원간의 내부 갈등이 밖으로 터져나왔다. 노동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침에 따라 직업상담원을 공무원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공무원과 상담원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정부내 노노갈등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12일 노동부 내부 전산망 게시판에는 “몇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공무원의 자리를 왜 상담원들이 넘보고 있는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이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해서라도 우리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부 6급 이하 공무원 100여명은 최근 퇴근 후 모임을 갖고 노동조합을 설립키로 결의했다.이들은 노조 설립의 첫번째 이유로 “상담원에 대해 현행 국가공무원법의 규정에 따라 시험을 통한 공개채용 절차에 의하지 않는 방법으로의 공무원직 전환을 결사반대한다.”고 천명했다.이들은 상담원의 정규직 전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공무원화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만약 공무원 전환시도가 사실이라면 상담원 대표와 6급 이하 공무원 대표가 공개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달라고 노동부에 건의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상담원을 공무원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에 예산과 직제 등을 요청해놓은 상태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며 “공무원화가 어려우면 고용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상용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쇼핑카트 정리하면서 세상이 달라졌어요”카트수거원으로 취업한 정신지체장애인들

    “우리도 뭔가 일하고 있다는 것을 사회에 보여줄 수 있어 기쁩니다.”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찾아 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직무개발에 나서 5명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전국 대형 할인매장의 카트 수거원 일자리를 마련해 줬다. 이에 따라 월마트 코리아 평촌점은 3명의 정신지체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광주시 소재 빅마트에서도 정신지체 장애인 2명을 취업시켰다. 일반적으로 정신지체인들은 IQ가 70 이하여서 학습능력 및 집중력이 떨어져 제조 관련 업무에서는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비교적 단순한 업무인 카트 수거원이라는 일자리를 개발해 냈다. 특히 카트 수거원은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적인 직업이어서 정신지체 장애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중증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3∼7주 동안 현장에서 훈련을 거친 뒤 취업을 시키고 있다.훈련 기간에는 직무지도원을 배치,작업내용과 기술습득을 비롯한 직장예절,대인관계 등을 도와준다.사업주와 장애인에게는 훈련보조금과 수당이 지원된다. 특히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은 장애인의무고용 위반에 따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고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광주 빅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김성우(27·정신지체 3급)씨는 “단순하면서도 육체적인 업무여서 일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좋아했다. 월마트코리아 평촌점 김경택 인사팀장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일하기 시작한 지 벌써 한달 보름이 됐다.”면서 “생각보다 적응을 잘하고 있으며 작업능률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영주시 수도리 전통마을 / 굽이굽이 돌아가는 강줄기 그 품에 포~옥 안긴 古宅村

    굽이굽이 강물이 마을을 돌아흐르는 물돌이 마을에 가보면 예스러운 운치와 함께 약간의 신비감을 느끼게 마련이다.드나들기가 쉽지 않다 보니 외부의 영향을 덜 받아 옛것이 고스란히 살아 있기도 하다.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이나 예천 회룡포는 이같은 특징을 가진 물돌이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면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는 알려지지 않은 물돌이 마을이다.고풍스러운 고가들이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어우러져 마치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다녀오기에 적당한 마을이다.내성천이 마을 삼면을 돌아 흐르는 수도리 전통마을을 찾았다. ●130여년 된 해우당고택 원형 그대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좁고 긴 교량 하나뿐.마을 뒤로는 산이 있어 다리를 거치지 않고는 마을로 진입할 만한 길이 마땅치 않다.다리에 들어서기 전 강 건너 마을을 바라보니 정적이 감돌 뿐 인적이 없다.마을 앞에 널찍하게 펼쳐진 강에선 백로 서너마리가 유유자적 헤엄을 치며 자태를 뽐낸다. 다리는 차량이 교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좁다.마을 쪽에서 나오는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한뒤 차를 몰아 들어가니 기와와 초가 지붕을 얹은 집들이 조붓이 모여 앉은 마을 윤곽이 드러난다. 마을 앞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옥은 ‘해우당고택’이다.고종 16년(1879년) 의금부도사를 지낸 해우당(海愚堂) 김낙풍(金樂豊·1825∼1900)이 1875년 건립한 가옥. 전면 대문간을 중심으로 우측에 사랑채가 자리하고,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좌·우 담장이 자리하는 ‘ㅁ’자 형 평면을 구성하고 있다.갑술년(1934년) 일부 보수했지만 지체 높은 이가 살았던 민가의 원형을 잘 보여준다.이 마을에서는 가장 큰 가옥으로 옛 선비의 단아한 격식이 느껴지는 고택이다. 해우당 고택 뒤로는 지은 지 얼마 안된 듯 단청 색깔이 선명한 정자가 있다.정자 위에서 보니 마을 전경이 한눈에 굽어 보이고,마을을 돌아 흐르는 내성천 풍광이 정겹게 다가온다. ●‘박천립 가옥’선 까치구멍집 변화과정 한눈에 마을 가운데에 위치한 초가집 ‘박천립 가옥’은 정면 3칸,측면 2칸으로 구성된 까치구멍집(집안에서 취사와 난방을 할 수 있는 구조로,연기를 빼기 위해 용마루 양쪽 끝에 구멍을 냄).앞부분의 봉당을 중심으로 좌측에 사랑을,우측에 부엌을 두었다.뒷부분에는 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웃방을,우측에 안방을 두었다.일반적으로 마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사랑이 있고,사랑방 앞면과 옆면,상방(윗방) 옆면에 외부로 통하는 문을 내 개방성을 주고 있다.이러한 형태는 6칸 까치구멍집의 초기 변형 형태를 보여주는 것으로,겹집의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마을 뒤쪽의 ‘만죽재(晩竹齋) 고택’도 관심을 기울여 살펴볼 만 하다.정확한 건립 연대는 나와 있지 않지만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가옥으로 추정된다.해우당 고택처럼 ㅁ자형 평면을 구성하고 있으나,대지 경사가 심해 안방과 사랑,마구 등의 배치에 차이를 두었다.또 채광과 환기에 문제가 있었던 듯 대문간 마구 위쪽에 환기구를 많이 둔 것도 특이하다. 수도리에 가려면 중앙고속도로 풍기IC 또는 영주IC에서 빠져 5번 국도를 타고 문수면 방면으로 가면 된다.숙박은 수도리 전통마을 내 민박이나 영주시내 여관을 이용해야 한다.문의 영주시 문화관광과(054)634-2153. 영주 글 사진 임창용기자 sdragon@
  • 갈등의 6월 파업 비상 / 24일부터 궤도노조·민노총등 줄줄이 투쟁 결의

    6월 마지막 주부터 노동계의 본격적인 파업이 시작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출범 당시 친노조적 성향을 내비쳤던 참여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진정한 노사관이 실체를 드러낼 전망이다. ●잔인한 6월의 마지막 주 6월 마지막 주 화요일인 24일 전국적으로 인천·부산·대구지하철 등 궤도노조 3사가 공동파업에 들어간다.올해들어 첫 본격적인 파업인 셈이다.이들은 1인승무제 및 외주용역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섭 대상이 지자체가 아닌 정부여서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여기에다 철도구조개혁에 반대하는 철도노조도 철도구조개혁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 24일부터 궤도3사와 공동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25일에는 민주노총 총파업이 예정돼 있다.민주노총은 경제자유구역 폐지,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합의 시행,비정규직 보호 방안 마련 등을 주장하며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4시간 파업과 연가,조퇴 등 총력투쟁을 벌이기로 했다.이날은 또 정부의 매각방침에 반대하는 조흥은행 노조도 파업에 돌입한다. 30일에는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을 비롯해 한국노총 산하 30여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다. 다음달 2일 민주노총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이 주 40시간 근무 쟁취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다.현대자동차 등 울산본부 18개 노조를 비롯,전국 금속연맹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파급효과는 메가톤급이 될 전망이다. ●참여정부 노사관 시험대될 듯 6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될 임단협 투쟁은 7월2일에 피크를 이룰 전망이다.이에 따라 노동계 총파업에 참여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본격적인 임단협 투쟁을 앞두고 중앙노동위원회는 16일 전국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소집해 놓고 있다.이 자리에서 지방 위원장들에게 노사분규 쟁점을 미리 파악해놓고 심의조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민기 노동부 노사정책국장은 “철도구조개혁이나 조흥은행 매각 등 정부 정책과 관련이 있는 사항은 정부의 입장대로 추진해 나가겠지만 금속연맹 등 순수 민간부문은 노사간에 자율적으로 타결토록 하고 불법행위는 엄정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공무원노조 출범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 및 산하 직할사업소 소속 공무원 150여명은 10일 ‘서울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서울공무원노조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련)에 가입해 공무원노동기본권 보장과 공무원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가입대상은 서울시청 및 서울시 산하 직할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약 1만명이다. 서울지역 공무원의 상당수를 민주노총 계열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노총이 주도하는 공노련이 조합원 끌어들이기에 뛰어들면서 내년 정식 공무원노조 출범을 앞두고 양 노총의 세 불리기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 소속 임문규(46)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기능대 1차수시 새달21일까지 실업계 학생위주 1606명 선발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기능대학이 9일 2004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이번 전형에서는 전국 23개 기능대학이 218개 학과에서 신입생 8925명을 모집한다.기능대학은 다음달 21일까지 17개 대학에서 1차 수시모집을 통해 주로 실업계 학생 위주로 1606명을 선발한다.오는 10월 2차 수시모집에서는 2518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전형방법은 고교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하는 곳이 10곳이며,나머지는 면접점수를 10∼30%까지 반영한다.또한 정시모집을 통해 내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모두 4801명을 모집한다. 기능대학 관계자들은 실업계 고교 졸업(예정)자는 수시모집을 노릴 것을 권한다.올해 수시모집 정원이 1·2차를 합쳐 총 46%로 실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7%에 비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각종 경기대회 입상자나 산업체 근무 경력자,자격증 소지자 등은 3∼20%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특히 군필 또는 면제자,여성은 5∼2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거창기능대의 경우 인근지역 고교출신은 15% 가산점이 추가로 주어진다. 문의 기능대학 홈페이지(www.kopo.or.kr),전화 (02)2125-6557. 김용수기자 dragon@
  • 부산·대구·인천 지하철노조 24일 총파업 결의

    부산·대구·인천 지하철이 오는 24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전국궤도노조연대회의는 9일 1인 승무제 철폐,외주용역 철폐 등 대정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 찬반투표를 마친 부산·대구·인천 지하철 궤도3사 노조가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궤도연대는 이를 위해 이미 지난 7일 쟁의조정신청을 냈으며 11∼14일 대구·인천·서울·부산 지하철 순으로 릴레이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궤도연대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내놓은 지하철 안전을 위한 정부의 대책조차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예산 등을 이유로 안전문제를 떠넘기고 있어 불가피하게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실업률 다시 상승세

    외환위기 이후 한동안 낮아졌던 실업률이 올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한국노동연구원 안주엽 동향분석실장은 6일 ‘2003년 노동시장 수정전망’을 통해 올해 평균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높은 3.3%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연초 실업률 전망치 2.9%보다 0.4%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안 실장은 “당초 올해 경제성장률 5.7%를 가정해 2.9%의 실업률을 추산했으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 등으로 경제사정이 악화되면서 경제성장률이 4.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예상 실업률도 3.3%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새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연평균 실업률은 외환위기 이후인 지난 98년 6.8%에서 99년 6.3%에 이어 2000년 4.1%,2001년 3.7%,2002년 3.1% 등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졌으나 올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실업자는 지난해의 연평균 71만 2000명보다 높은 76만명에 달하고,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년도보다 0.1%포인트 떨어진 61.8%가 될 것으로예상됐다. 김용수기자 dragon@
  • “53만원으로 한달 살아봐” VS “70만원주면 회사 망해”/ 노동계·경총 ‘최저임금’ 대립

    “한달에 53만원으로 살아봐라.” “더 이상 올려주면 문닫아야 한다.” 최저임금 산정을 놓고 노사가 심한 시각차를 보여 진통이 일고 있다.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인상 협상에 들어갔으나 노사가 제시한 인상안 차이가 워낙 심하기 때문이다.최저임금 현실화를 올해 주요 제도개선 과제로 정한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이 5인 이상 사업체 평균 임금 146만원의 절반 수준인 70만 600원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그러나 경총은 경기불황으로 영세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53만 2230원 이상은 어렵다고 버티고 있다. ●노동계,“저임금으로 기업운영은 천민자본주의 발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적용되는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시급 3100원,일급 2만 4800원,월급 70만 600원(226시간 근로기준)을 제시한 상태.이는 시급 기준으로 올해 2275원에 비해 36.6% 인상된 액수다. 노동계는 이번 요구안이 지난해 월평균 정액임금 140만 8468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특히 도시노동자 3인가구 월평균 가계지출 217만8000원(지난 3월 통계청 조사)의 32% 수준이라며 결코 지나친 요구가 아니라는 입장이다.민주노총 손낙구 교육선전실장은 “비정규직이나 영세사업장 근로자 상당수는 절대적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비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의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현행 최저임금은 월 51만 4150원.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저임금의 기준이 되는 빈곤선을 전체 노동자 중간 임금의 3분의2로 정하고 있고,최저임금을 실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체 노동자 임금의 50% 정도에서 정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지나치게 낮다는 주장이다. ●경총,“최저임금 인상하면 영세기업 문 닫을 판” 경총의 제시안은 시급 2355원,일급 1만 8840원,월급 53만 2230원(226시간 기준).시급 기준으로 올해에 비해 3.5% 인상된 것이다.경총 관계자는 “올해 전반적인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특히 최저임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영세업종의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이들의 지불능력을 감안하면 최저임금 인상폭이 클 경우 사업장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고 주장한다. ●근로자 절반 정도가 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저임금 근로자와 노동빈민층에 대한 비교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저임금 발생률은 48.6%에 이르고 있다.이는 전체 근로자의 48.6%가 정규직 근로자 중간소득의 3분의2 미만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국가별 저임금 발생률은 프랑스 16.6%(2001년),노르웨이 22.0%(1999년),영국 17.3%(2001년),포르투갈 11.6%(1998년) 등이다. ●최저임금제란?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주가 회사를 운영하려면 ‘최소한 이만큼은 임금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 사업주가 지켜야 하는 제도.이를 어길 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최저임금은 모든 근로자에게 해당된다.한달만 일해도 되고,하루 몇시간씩 일해도 적용된다.물론 외국인 근로자도 해당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로또 1등 당첨금 이월확률 45%서 3%로… “대박 꿈★은 계속 안된다”

    전국에 ‘인생역전’ 신드롬을 몰고 온 로또복권의 열기가 조만간 시들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로또복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1등상금 이월(移越)’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런 현상은 이미 외국에서 흔히 나타났던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한양대 이영훈(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복권산업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한 로또복권의 역할’ 세미나에서 이렇게 주장했다.이 교수는 이른바 ‘커버리지 레이트’(Coverage Rate) 이론을 인용해 “1등 당첨금이 다음 회차 이월을 통해 늘어날 가능성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이는 게임을 단조롭게 만들어 로또가 점차 소비자의 관심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커버리지 레이트란 ‘이론적으로 가능한 전체 번호조합’중 ‘실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번호조합’의 비율.올 1월까지만 해도 커버리지 레이트가 54.9%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97% 안팎으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다시말해 1등 당첨자가 안 나와 상금이 다음 회차에 합산될 가능성이 1월에는 45%대였지만 지금은 3%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영국,미국,타이완 등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일정시점 뒤 로또 판매액이 급감했으며,한번 하강세를 탄 뒤에는 아무리 게임방식,게임횟수 등에 변화를 주어도 다시 회복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덩치 커진 민노총

    민주노총의 몸집이 커졌다.3개 철도·지하철노조가 민주노총에 새로 가입했기 때문이다.노동계에 한차례 지각변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5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서울도시철도와 대구·인천지하철 노조가 상급단체 변경 투표를 거쳐 7302명의 조합원이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옮겼다.이로써 민주노총은 전국의 철도·지하철 부문 7개 노조원 4만 1190명의 노조를 하나로 묶을 수 있게 됐다.그만큼 대정부 교섭력도 강화됐다. 특히 공무원노조까지 민주노총에 가입할 경우 민주노총은 거대 노총으로 변신하게 된다.내년에 공무원노조가 합법화되면 8만 5000여명의 전국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8만명의 조합원을 둔 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도 일선 현장에서 상급단체 변경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실제 양 노총의 조합원 수는 지난 95년 민주노총 창립 당시만 해도 한국노총 120만 8000여명,민주노총 40만 6000여명으로 3대1이었다.그러나 2001년 말에는 한국노총 87만 7000여명,민주노총 64만 3000여명으로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민주노총의 거대화로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손낙구 교육선전실장은 “과거 역대 정부가 한국노총을 파트너로 끌어들이고 민주노총을 탄압했기 때문에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정부도 변했고 민주노총도 힘이 세졌기 때문에 투쟁보다는 대화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공무원노조 관련 특별법 ‘단결권 제한’ 헌법 위배 / 공무원 노동기본권 토론회

    정부가 제정하려 하는 공무원 노조 관련 특별법이 공무원의 단결권을 제한하는 헌법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책기획단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 호텔에서 열린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에 관한 토론회’에서 “헌법은 노동자를 일정한 그룹으로 나누어 그 각각에 적용되는 법의 제정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단장은 “헌법은 공무원의 범위를 법률로 정하도록 하였지, 공무원의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금지하도록 명문으로 위임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체교섭권에 있어서 교섭권과 체결권으로 나눠 교섭권은 인정하고 체결권은 인정하지 않는 것은 법리를 이해하지 못한 소치라고 주장했다. 교섭권은 있으나 체결권은 없다고 규정하는 것은 법의 일반 원칙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만일 특별법이 제정된다면 이는 공무원의 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 아니라 이를 제한하기 위한 법이 될 것”이라며 “헌법상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규정의 현실화를 위해서는 별도의 법 제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를 제한하고 있는 법규정을 폐지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즉 공무원의 노동기본권 행사를 위해 별도의 특별법 제정보다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따로 법률로 정한다.’고 돼 있는 노조법 제5조 단서를 개정,공무원의 노동3권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단체행동권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김선수 민변 사무총장은 “공무원이 단체행동권을 행사한다고 해서 항상 국가기능의 저해가 심각한 정도에 이른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정부가 공무원 노조의 쟁의권을 완전히 부인하는 형태의 입법을 하게 될 경우 유엔 등의 권고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원석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무원은 일반 근로자와 달리 특수한 신분에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제한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돼 있고,각 국가별로 여건에 따라 나름대로의 공무원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일반 노조법이 아닌 특별법으로 공무원 노사관계를 규정하는 것이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이슈 따라잡기/ 외국인 고용허가제 어떻게 돼가나

    올 노동계 최대 현안인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6월 임시국회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이에 따라 8월 말까지 20만명의 불법체류자를 모두 출국시킨다는 정부 방침이 불발로 끝날 우려가 커 또 한차례 국제적 망신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 노동부는 국회에 계류중인 외국인 고용허가제 관련 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재계의 반발과 ‘경제 우선’ 논리에 밀려 국회 통과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노동부,입법 관철위해 노력 정부는 기존의 산업연수생제로는 외국인 근로자의 불법체류와 인권유린,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다.이에 따라 노동부는 국회에 제출된 의원입법안을 토대로 고용허가제 제정을 위해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민주당도 여야가 공통으로 내세웠던 공약사항인 만큼 통과시키자고 한나라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서도 고용허가제 전면실시는 어렵다는 분석과 함께 기존의 산업연수생제와 병행실시하자는 의견도 만만찮아 6월 임시국회 통과는 난망이다. ●중기협,강력 반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산업연수생제도에도 문제가 있지만 고용허가제를 실시할 경우 문제 해결보다는 더욱 심각한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고용허가제 실시에 반대하고 있다. 중기협은 고용허가제를 실시하면 인건비가 상승,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상실될 것으로 보고 있다.중기협은 고용허가제가 도입되면 상여금,퇴직금,연·월차수당,국민연금 등을 기업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 1명당 월 37만 2000원의 추가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주화 증가로 인한 실업·사회복지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설득력 있게 나온다.노동부가 주장하고 있는 불법체류 근절은 수급불일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고용허가제가 도입된다 하더라도 불법체류는 여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기협 이국명 협력단장은 “노동부는 고용허가제가 인권침해,송출비리,불법체류,인력난 등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명약처럼 말하고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인건비부담,정주화문제 등의 사회문제를 일으켜 후세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입법 늦어지면 어떻게 되나 6월 임시국회에서 입법이 늦어질 경우 내년 7월부터 고용허가제를 시행한다는 정부 방침에 차질이 우려된다.노동부는 늦어도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돼야 내년 7월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말까지 출국이 예정된 불법체류자 20만명에 대한 현실적인 출국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고용허가제 관련법안 제정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정부는 고용허가제 6월 통과를 전제로 지난 3월말 외국인 불법체류자 자진출국 시한을 8월말로 연기한 것이라며 6월 통과가 안될 경우 외국인 근로자 관리에 큰 허점이 생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고용허가제 시행계획도 없이 외국인 근로자를 강제출국시키면 중소기업이 문을 닫을 판이고,중소기업의 인력난 때문에 출국을 또 한차례 유예하면 법치국가로서의 위신은 땅에 떨어진다. 김용수 기자 dragon@
  • 통일부 장애인 의무고용 ‘꼴찌’ / 0.3% 그쳐 기준 크게 미달 전체 고용률은 증가 추세

    장애인 의무고용이 외면당하고 있다.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300명 이상 기업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2% 이상 고용해야 하지만 지난해말 현재 장애인 고용률은 1.18%에 그치고 있다. 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가·자치단체 및 300명 이상 민간기업에 총 2만 7429명의 장애인이 고용돼 고용률 1.18%로 의무고용률 2%에 크게 못미쳤다. 특히 민간부문의 경우 고용률이 1.12%에 불과했다. 장애인 고용을 부문별로 보면 국가·지방자치단체는 4676명으로 1.66%,공기업 및 정부산하기관은 2444명 1.94%,민간기업은 2만 309명으로 1.06%에 그쳤다. 특히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민간부문 사업장 2032곳 중 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는 곳이 284곳으로 전체의 13.9%나 됐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의무고용률이 낮은 곳은 통일부 0.30%,경찰청 0.47%,국방부 0.66%,통계청 0.71%,부패방지위원회 0.74% 등의 순이었다. 고용률이 높은 기관은 보훈처 4.95%,국무총리비서실 2.94%,노동부 2.69%,조달청 2.54% 등의 순이었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대구시·강원도·서울시 등 3개 시·도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광역자치단체는 의무고용률을 밑돌았다. 노동부는 장애인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현행 300명 이상으로 돼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장의 범위를 50인 이상까지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 5개년 계획을 올해부터 2007년까지 추진중에 있다. 노동부는 의무고용률 1%에 미달한 국가·지자체 및 정부산하기관과 장애인을 한명도 고용하고 있지 않은 284개 민간기업 명단을 관보에 게재할 계획이다. 양승주 노동부 고용평등국장은 “국가·지자체의 장애인 의무고용 불이행에 대한 제재수단이 없어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빵만들기 세계최고 될겁니다”기능올림픽 출전 김영훈씨

    “세계의 제과제빵 기술자들이 연수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제과제빵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스위스 상갈렌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제과제빵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김영훈(22)씨. 김씨는 제과제빵 기능장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제과제빵에 푹 빠졌다.중학교 1학년때인 13세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제과제빵 기술자가 되기 위해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영국에서 영어와 제과제빵 기술을 배운 뒤 4년 만에 프랑스로 건너갔다.리옹전문제과기술학교에 입학한 뒤 1년 만에 프랑스 제과자격증을 취득,프랑스인들을 놀라게 했다.현지 언론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주위에 한국인이 없어 너무 외로웠습니다.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하루일과가 너무 힘들었지만 세계 최고의 제과제빵 기술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버텼지요.” 김씨는 지난 1월 리옹에서 열린 월드페스트리컵 아이스카빙대회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최고의 실력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일하는 제과점에서 잔심부름과 바닥청소를 하는 등 제과제빵 일을 배운 김씨는 세계 최고의 제과제빵 기술자가 되겠다는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영어와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할 줄 알고 색상과 디자인 등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그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은 자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임단협 ‘6말7초’ 집중 / 夏鬪?

    이달 말과 7월 초에 노동계의 임단협 투쟁이 집중돼 있어 올 여름은 노동계 투쟁으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해 임단협 투쟁과 관련,가장 큰 이슈는 주5일제 관련 법안 입법.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주5일제 관련 법안이 입법되면 즉각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전국적인 총파업은 없을 전망이다. 한국노총은 임단협 투쟁 승리와 주5일 근무제 쟁취,경제특구법 폐기,일방적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2일 밝혔다. 한국노총은 우선 16일까지 집중 교섭 후 교섭이 타결되지 않은 사업장은 일괄조정신청을 낸 뒤 23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1차 총파업에 돌입하고 나머지 사업장들은 이달 30일 2차 총파업에 가세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 사업장 가운데 현안이 걸려 있는 곳은 배전분할 문제가 쟁점인 전력노조,LPG 정부보조금을 요구하고 있는 택시노련,일괄매각 저지 투쟁중인 조흥은행지부,건강보험 직장노조,국민연금노조,근로복지공단노조 등이다. 민주노총의 경우 금속연맹 산하 사업장들이 18∼27일 임단협 관련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화학섬유연맹이 23∼26일 파업 찬반투표를 잡아놓고 있다. 민주노총은 또 국회에서 주5일 관련 노동법 처리를 강행하면 20∼27일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역인 경기·대전 등의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이달 중순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마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도시철도와 대구·부산·인천지하철의 경우 1인 승무제 철회 등 지하철 안전운행을 요구하며 2∼4일 찬반투표를 거쳐 이달 중순 본격투쟁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주5일 근무제와 관련,최근 열린 노사정 협상이 별다른 성과가 없이 끝나 6월 임시국회에서의 입법 가능성은 낮아져 총파업은 없을 전망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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