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QI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5
  • 지역을 넘어 세계로 미국 퀄컴 연구소 현장실습 떠나...계명대 학생들,

    지역을 넘어 세계로 미국 퀄컴 연구소 현장실습 떠나...계명대 학생들,

    계명대가 세계적인 통신칩 제조사인 퀄컴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학생 5명을 파견한다.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고 캠퍼스에 위치한 퀄컴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해외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관련 전공, 교과목 성적, 업무 능력, 단체 생활 적응, 어학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와 심층면접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현장실습 연수 프로그램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과 연관하여 AI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현지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실제 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인공지능과 관련된 전문화된 프로젝트 수행을 경험하게 된다. 이수 할 과정은 빅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론과 실제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어지는 과제와 실습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담당 인스트럭터와 면담 교육(Office hour)을 통해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매주 자신이 수행한 업무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현장 감각을 익히게 된다. 계명대가 실시하고 있는 QI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글로벌 장기현장실습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찾기 위해 2015학년도부터 실시해온 대표적인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해외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류준형(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학생은 “전공 수업 중에 배웠던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해 보고 직접 AI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볼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범준 산학부총장(전자공학전공)은 “향후 방역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참여 학생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셔먼도 성소수자 만났다… 열악한 인권 경각심 반영

    셔먼도 성소수자 만났다… 열악한 인권 경각심 반영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박 3일의 바쁜 일정을 쪼개 7일 국내 성소수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미국의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도 지난달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성소수자 방송인 홍석천씨를 만난 바 있다. 미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방한 기간 중 성소수자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은 과거엔 보기 힘든 모습이었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성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을 맞아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씨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셔먼 부장관은 트위터에서 “한국 LGBTQI+ 활동가들과 환상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우리는 바이든·해리슨 정부의 전 세계 LGBTQI+ 차별 종식, 인권 증진 작업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 말했다. ‘LGBTQI+’는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자(B), 성전환자(T), 성 정체성 의문자(Q), 간성(I), 기타(+) 등 성소수자를 뜻한다. 셔먼 부장관은 간담회에서 제시카 스턴 미 국무부 성소수자 인권 특사 방한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관저에서 미국 국기인 성조기와 프로그레스 플래그(무지개 깃발)을 함께 게양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아닌 관저에 무지개 깃발이 게양된 것은 처음이다. 임 소장은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차별금지법이 조속히 도입돼야 하며 미국 정부도 한국 내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 엠호프 변호사도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홍씨와 함께 광장시장을 돌아봤다. 이 사실 역시 엠호프 변호사가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당시 미 워싱턴포스트는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 발언이 논란이 되던 때 엠호프 변호사가 홍씨를 만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국을 찾은 미국의 주요 인사들이 바쁜 일정에도 성소수자 인사와의 일정을 갖는 것은 한국 내 열악한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 경각심을 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근 들어 미국, 특히 민주당 행정부는 성소수자 인권을 매우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해 매년 6월을 성소수자의 달로 정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3월 미국 여권 신청서에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 표기를 추가하겠다고 하는 등 성소수자 인권 증진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 무지개 깃발…셔먼 美국무 부장관, 하리수 등 성소수자와 간담회

    무지개 깃발…셔먼 美국무 부장관, 하리수 등 성소수자와 간담회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성 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을 맞아 7일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국내 성 소수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서울에서 한국 LGBTQI+ 활동가들과 환상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우리는 바이든-해리슨 정부의 전 세계 LGBTQI+ 차별 종식, 인권 증진 작업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LGBTQI+’는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자(B), 성전환자(T), 성 정체성 의문자(Q), 간성(I), 기타(+) 등 성 소수자를 의미한다. 간담회에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 등이 참석했다.셔먼 부장관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주한미대사관저에서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 게양식도 했다. 주한미대사관은 트위터를 통해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성 소수자의 인권을 증진하고자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의지에 대한 상징으로 주한미대사관저인 하비브하우스에서 프로그레스 플래그(무지개 깃발)를 게양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깊은 토론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6일부터 2박 3일간 한국에 머무는 셔먼 부장관이 바쁜 일정을 쪼개 국내 성 소수자를 만난 것은 이들의 인권에 대한 미국 정부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성 소수자 인권을 인권 외교의 중요 의제로 다루고 있다. 미국 국무부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 3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미국 여권 신청서에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 표기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입국…한일 차관과 북한 문제 등 논의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입국…한일 차관과 북한 문제 등 논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미 외교차관 회담,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 등을 위해 6일 입국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다시 찾은 셔먼 부장관을 환영한다”며 그의 입국 사실을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셔먼 부장관은 방한 기간 한미일 관계자들과 함께 북한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 기업가들 및 성소수자(LGBTQI) 커뮤니티 리더들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한국에 머무는 셔먼 부장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셔먼 부장관은 7일 조현동 외교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진행하고 8일에는 조 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는다. 미일 외교차관 회의도 별도로 열릴 계획이다. 그는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등을 비롯한 연이은 회담에서 대북 문제와 관련한 3국간 공조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관측된다. 셔먼 부장관은 14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 4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 수염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16년형 중국 신장 수용소 탄압 새 증거

    수염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16년형 중국 신장 수용소 탄압 새 증거

    투르순 카르디란 남성은 수염을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중국 사법부로부터 1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압두라흐만 하산은 지난 2017년 중국 신장을 떠난 뒤 지금껏 아내와 자녀의 아들 얼굴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영국 BBC가 최근 입수해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검증 작업을 거쳐 진짜라고 결론내려 공개한 신장웨이우얼자치구 경찰의 위구르족 집단수용소 관련 자료를 들추면 압두라흐만 하산의 아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아내 역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는데 그녀에게 제기된 혐의 자체는 모호하기만 했다. 한 장소에 여러 차례 나타나 소요를 일으키려고 군중을 모은 것이 아닌가 의심돼 구금했다는 것이었다. 압두라흐만 하산은 방송 특파원에게 “아내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무너졌는지 금방 알아볼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마흐뭇 토흐티도 맏아들이 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폭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무려 15년째 이곳 수용소에 수용돼 있었다. 죄목은 테러 혐의였다. 제시된 증거는 고작 독실한 이슬람 신봉자라는 것뿐이었다. 중국 정부가 이슬람을 신봉하는 투르크계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이곳에 강제수용소를 세워 100만명을 가뒀다는 의심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공개돼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재교육 시설에 입소했다는 당국의 해명이 거짓이었음이 증명됐다. 신장웨이우얼자치구 경찰이 해킹을 당해 유출한 위구르족 집단수용소 관련 자료는 2018년 1월부터 7월 사이에 작성된 것들로 구금자와 주요시설 사진 수천장, 수용소 관리를 위한 경찰 지침 등이 포함됐다. BBC는 올해 초 입수한 이 자료를 전문가와 검증하고, 수용자들의 가족을 접촉해 확인한 결과 진짜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다. 적어도 2884명의 신원이 사진으로 확인됐다. 73세 노인부터 15세 소녀까지 있었고 일부 무장경찰이 곤봉을 들고 재소자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있었다. 무슬림 인구가 많은 나라를 방문했다는 이유나 이슬람 신앙을 표출했다는 이유로 감금된 사례도 있었다. 가족사에 폭력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잡혀 온 여성도 있었다. 아들이 술, 담배를 멀리하다가 테러 혐의로 10년형을 받으면서 어머니가 덩달아 구금된 일도 있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019년 “신장에 있는 교육·훈련장은 사람들이 극단주의에서 해방되도록 돕는 학교”라고 주장한 일이 있다. 서방 정부 당국자들과 싱크탱크는 신장 훈련소를 위구르족 역사, 문화, 종교를 없애려는 기구로 여겼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민족 말살의 의미를 담아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 논란을 ‘제노사이드’(genocide)로까지 불렀다. 수용소 시설 정보, 경찰의 관리지침 등에서는 그런 정황이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BBC는 수용소가 사상 교육원이나 직업훈련원이라는 중국 주장과 달리 중범죄자 감옥과 같은 구조라고 지적했다. 수용소 내 경찰은 수감자를 다른 시설이나 병원으로 옮길 때 의무적으로 눈을 가리고 수갑과 족쇄를 채웠다. 수용소 내 전 지역에 무장한 경찰이 배치된 데다 감시탑에 기관총과 저격용 소총이 설치됐고, 탈출을 시도하는 수감자는 사살한다는 원칙까지 있었다. 이번 자료에는 중국 정부가 테러 혐의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수천명을 정식 교도소에 보내면서 집단수용소를 비슷한 목적으로 나란히 활용한 정황도 포착됐다. 미국 정부는 24일 위구르족 탄압과 관련한 새로운 자료는 중국 정부 최고위층이 이를 승인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위구르족 집단수용소에 대한 끔찍한 보도에 질겁했다”며 “억압과 구금, 종족을 말살하려는 체계적인 노력과 반인륜적 범죄가 중국 정부 최고위층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상상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중국의 위구르족 유린 혐의에 대한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신장 지역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새로운 증거”라고 지적하면서 투명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독일 외무부는 전했다. BBC의 이번 보도는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중국 방문과 맞물려 나왔다. 바첼레트 대표는 23일 중국에 도착해 신장위구르자치구 방문을 포함한 엿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신장을 찾는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바첼레트 대표의 방문이 중국 정부의 선전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바첼레트 대표는 2018년 취임 이후 신장 지역의 인권 상황 조사를 위해 제한 없는 접근을 요구했지만, 중국은 이를 거부해오다 조사 형식이 아닌 우호 방문이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신장행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 BBC가 입수한 자료를 폭로하자 미국과 영국, 독일 정부 관계자들이 바첼레트 대표에게 중국 당국에 제한 없이 조사할 권리를 요구하고 관철시켜야 한다고 압박해 무척 곤혹스러운 처지가 됐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보도에 대해 “반중국세력이 신장을 중상모략한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주장했다. BBC 보도 보러가기 https://www.bbc.co.uk/news/extra/85qihtvw6e/the-faces-from-chinas-uyghur-detention-camps
  • [영상] 반칙 일삼는 한국 쇼트트랙 선수? 논란된 中 영화 보니

    [영상] 반칙 일삼는 한국 쇼트트랙 선수? 논란된 中 영화 보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으로 반중 정서가 들끓는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반칙을 일삼는 모습으로 그려진 영화가 개봉해 공분을 사고 있다.논란이 된 영화는 중국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지난 12일 독점 공개된 쇼트트랙 소재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飞吧,冰上之光)이다. 영화는 배달 기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전 국가대표였던 엄마의 영향으로 쇼트트랙에 빠지게 되는 성장기를 그린다. 혹독한 훈련 끝에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된 주인공은 세계대회에 출전, 한국 선수들과 맞붙게 된다. 한국 선수들은 고의로 주인공에게 발을 걸고, 넘어진 주인공의 눈을 스케이트 날로 다치게 한다. 부상을 입은 주인공은 한쪽 눈이 피로 가려져 앞이 보이지 않게 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트랙을 달려 승리한다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과 한국을 반대로 묘사한 것 아니냐”며 분노하고 있다. 정작 현실에서는, 지난 7일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선에서 한국 대표팀 박장혁이 레이스 도중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의 반칙으로 넘어진 상황에서 우다징(중국)의 스케이트날에 부딪쳐 왼 손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비디오 판독 결과 박장혁은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 진출권을 얻었지만 부상으로 결국 기권했다.
  • 한국 선수가 ‘반칙왕’?…올림픽 기간에 개봉한 中 쇼트트랙 영화

    한국 선수가 ‘반칙왕’?…올림픽 기간에 개봉한 中 쇼트트랙 영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반칙왕’으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飞吧,冰上之光)이 지난 12일 개봉했다는 소식이 공유됐다. 해당 영화는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만 독점 공개됐다.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은 배달 기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국가대표였던 엄마의 영향으로 쇼트트랙에 빠지게 되는 내용이다. 혹독한 훈련 끝에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된 주인공은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되는데, 한국 선수들과 맞붙게 된다. 문제는 한국 선수들이 ‘반칙왕’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한국 선수들은 고의로 주인공에게 발을 걸고, 넘어진 주인공의 눈을 스케이트 날로 다치게 한다. 부상을 입은 주인공은 한쪽 눈이 피로 가려져 앞이 보이지 않게 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트랙을 달려 승리한다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다. 황당한 줄거리에 국내 네티즌들은 “피해자 코스프레냐”, “중국 사이트에서만 개봉한게 웃기다”, “본인들 얘기를 왜 우리에게?”, 한국이 잘한다고 생각해서 우리를 악역으로 넣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네티즌들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벌어진 박장혁 선수의 부상을 언급하며 더욱 분노했다. 앞서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경기를 펼치던 박장혁은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로 무리하게 파고든 이탈리아 피에트로 시겔과 충돌했다. 박장혁은 넘어졌고, 뒤따르던 중국 우다징과 또 부딪혔다. 이 과정에서 박장혁은 왼손이 스케이트 날에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박장혁은 고통을 호소하며 링크장에서 일어서지 못했고, 들것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디오 판독 결과 박장혁은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 진출권을 얻었지만, 부상으로 결국 기권했다.
  • [인사] 을지재단

    ◇ 을지대학교 ▲ 의과대학 명예학장 이승훈 ▲ 의무부총장 윤병우 ◇ 을지대학교의료원 ▲ 의정부 의료원장 윤병우 ▲ 대전 의료원장 황인택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 병원장 김병식 ▲ 진료1부원장(수석) 송현 ▲ 진료2부원장(진료지원) 손병관 ▲ 기획실장 송병주 ▲ 진료1부장(외래) 조정만 ▲ 진료2부장(입원) 이지은 ▲ 진료3부장(특수) 김내유 ▲ 진료4부장(진료지원) 김정환 ▲ QI부장 최원호 ▲ 감염관리부장 정경화 ▲ 감염관리부 부부장 서우석 ▲ CS부장 곽재만 ▲ 응급의학과장 양희범 ▲ 간호부 외래간호팀장 김희정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 기획실장 신종호 ▲ 진료1부장 유교상 ▲ 응급의료센터 소장 성원영 ▲내과과장 최유정 ▲ 관절센터 소장 김갑중
  • 최대 1000명 동시 접속… 지식 전달 넘어 ‘크리에이터’ 키운다

    최대 1000명 동시 접속… 지식 전달 넘어 ‘크리에이터’ 키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가 시행되면서 교육 현장도 차츰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다.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방법을 다시 한번 점검할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 현장에서도 이런 시대 상황에 맞춰 ‘제대로 된’ 온라인 교육을 모색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온라인 교육의 표준이 궁금하다면 한양사이버대학교로 눈을 돌려보자. 2002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19년 동안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꾸준히 쌓았고, 사회 변화에 맞춰 한 발씩 앞장서는 모습이 눈에 띈다. 2019년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한 데 이어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고자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도 갖췄다. 이런 노력 덕분에 국내외 유수 대학이 벤치마킹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는 게 한양사이버대의 설명이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는 가장 큰 이유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을 꼽는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년 기준 11개 학부, 40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재적생 1만 7885명(2021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 가운데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이며, 전임 교원 강의 담당비율 역시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높다. 책임감 있는 강의와 관리를 위해 우수교원 채용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한다는 의미다. 대학원 역시 국내 온라인대학원 가운데 가장 많은 1120명이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후 19년이 지난 2021년 8월까지 졸업한 동문이 3만 800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9% 정도인 3300명이 대학원에 진학했다.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362명), 한양사이버대(294명), 홍익대(217명) 순이었다. 개교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은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등록금은 그대로지만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2020학년도 장학금 총액은 전년 대비 29억원 증가한 226억원에 이른다. 학생 가운데 95%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데, 1인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161만원 정도다. 재학 중인 1만 7885명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인다. 검정고시 합격 후 첫 대학으로 한양사이버대를 선택한 16세 최연소 학생부터 87세 최고령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어르신도 있다.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데다가 시험도 볼 수 있어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 공부할 수 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멀리 브라질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함께 공부하는 이들도 많다. 이들은 연령과 국적을 떠나 한양사이버대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과 공부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지난 4월 ‘202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사이버대 부문 1위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6월에는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6년 연속 수상했다. 10월에는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에서 사이버대 유일의 교육콘텐츠부문에서 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11월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사이버대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KS-SQI에서 영역별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 타 사이버대 대비 월등히 앞선 점수를 얻었다. 2013년 선취업 후진학,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특성화사업,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사업, 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이어 교육부 특성화 사업 올해 선정까지 모두 5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 교육시스템이 교육 생산자와 소비자 간 일방향성으로 단순 지식을 전달받는 데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공급자가 되는 ‘환류성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한양사이버대는 “앞으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 플랫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해 각 분야에서 학습자가 크리에이터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022학년도 전기 석사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한양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1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02)2290-0082)에 문의해도 된다.
  • [여기는 인도] 코로나만큼 무섭다… ‘가스실’ 印 뉴델리, 전면 봉쇄 위기

    [여기는 인도] 코로나만큼 무섭다… ‘가스실’ 印 뉴델리, 전면 봉쇄 위기

    인도 수도 뉴델리가 6개월 만에 또다시 봉쇄 위기에 처했다. 이번 봉쇄 위기의 원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아닌 대기오염이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델리의 학교들은 일주일간 휴교에 들어간 데 이어, 대법원이 ‘수도권 전체의 차량 이동 및 산업 활동을 제한하라’는 명령까지 내리면서 오는 주말 도시 전체가 봉쇄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뉴델리의 초미세먼지(PM2.5) 수준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치의 무려 20배에 달한다. 대기질지수(AQI,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기오염 지표)는 300을 훌쩍 넘었다. 지난 주말에는 499, 지난 15일에는 343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대기질지수 300을 초과하는 수치는 위험한 대기질을 의미한다. 이에 인도 대법원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연방 및 델리주 정부에 “뉴델리와 인근 도시의 비(非) 필수 차량의 이동을 차단하고 산업 활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대법원 명령에는 민간기업에 재택근무를 강제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강하게 제한하는 ‘전면 봉쇄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뉴델리 가스실’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뉴델리가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로 꼽히는 원인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농부들의 볏짚이나 비닐, 목재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관습, 산업오염, 폐기물 소각 등이다. 게다가 10월 말∼11월 중순 힌두교 최대 축제이자 현지 가장 큰 명절인 디왈리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불꽃놀이와 폭죽이 터지면서 오염도가 더욱 높아졌다. 겨울이 되면 오염물질의 대기 정체는 더욱 심각해진다.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적게 불면서 오염물질이 마치 유독성 우산처럼 도시 전체를 감싸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해 11월, 뉴델리는 산업 활동의 감소 등으로 대기질이 잠시 개선되는 듯했지만 코로나19 위협 수준이 낮아지자 동시에 오염도는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뉴델리 주민 상당수는 외출할 때마다 눈 따가움과 메스꺼움,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지 의료진 역시 호흡기 및 심장 질환으로 말미암은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뉴델리주 정부가 대법원의 명령을 수용할 경우, 이는 대기오염에 따른 대규모 봉쇄 조치가 시행되는 인도 내 첫 사례가 된다. 2019년 겨울 당시 같은 이유로 휴교령이 내려진 적은 있지만, 이처럼 전면적인 통행 차단 등의 봉쇄령이 시행된 적은 없었다. 뉴델리주 정부는 가급적 도시 전체의 봉쇄는 피하고자 애쓰고 있다. 휴교령을 내리고 건설작업을 중단시키는 동시에, 뉴델리를 오가는 운전자 1300만 명에게 신호로 정차하는 동안에는 엔진을 끄도록 요청하는 조치 등을 취했다. 다만 대법원의 명령과 의료 전문가의 권고 등을 종합해 평일이 아닌 이번 주말 도시를 긴급 봉쇄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 대구도시철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9년 연속 1위

    대구도시철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9년 연속 1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1위 달성’이다. 지난 4월에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13년 연속 1위에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요인(서비스 과정, 결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100점 만점에 77.1점을 획득했다. 1위 달성은 시민행복이라는 절대적 서비스 가치를 끊임없이 구현하고자 노력한 것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도 공사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대면?비대면 입체적 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HAPPY DTRO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특파원 칼럼] 중국에서 실종된 ‘김치’를 찾습니다/류지영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중국에서 실종된 ‘김치’를 찾습니다/류지영 베이징 특파원

    중국에서 살다 보면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가 많다. 단연 으뜸은 김치다. 베이징에는 한국 식당이 많지만 좋은 김치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며칠 전 아내가 김치를 배달시켰다. 우리나라 업체가 만든 최고급 제품이었다. 한 입 베어 물더니 “한국에서 먹던 맛”이라며 즐거워했다. 포장을 찬찬히 살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7월부터 김치의 중국어 표기로 정했다는 ‘신치’(辛奇·맵고 신기한 음식)는 없었다. 전부터 쓰던 ‘파오차이’(泡菜)로 적혀 있었다. 국내 식품회사들이 중국 홈페이지에서 표기를 바꿨다고 했지만 실제로 중국에서 김치를 신치로 부르거나 쓰는 걸 본 적은 없다. 과거 중국에서 ‘조선족이나 먹는 반찬’이었던 김치는 한중 간 교류가 늘어나면서 위상이 바뀌었다. 한국에서 훠궈나 마라탕이 대중화된 것처럼 이제 중국인들도 김치가 ‘한국 음식’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최근 중국 일각에서 “김치 역시 중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김치공정’ 논란이 불거져 한국인들이 예민해져 있다. 김치가 중국식 절임채소인 파오차이로 번역돼 쓰이는 게 빌미가 됐다. 김치가 언제부터 파오차이로 불렸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한중 수교 이후 한국 기업들이 김치를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과정에서 중국인들이 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식 파오차이’(韓國泡菜)로 쓴 것이 굳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중국에서 외래어는 발음과 뜻을 감안해 한자로 바꿔 표기된다. 미 프로농구(NBA) 선수 스테판 커리가 ‘스디펀 쿠리’(斯蒂芬 庫里), 마이클 조던이 ‘마이커얼 차오단’(邁克爾 喬丹)이 되는 식이다. 그런데 중국어에는 ‘김’ 발음이 없어 김치를 음차하기가 불가능하다. 마땅한 표기법도 없다 보니 자연스레 파오차이가 대세가 됐다. 올해 초 배우 함소원씨가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물어보는 중국 시모에게 파오차이라고 답했다가 연예 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6월에는 방탄소년단(BTS)이 김치를 홍보하는 영상에서 중국어 자막이 파오차이로 표기돼 난리가 났다. 그런데 함씨나 BTS 영상 제작자 모두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는 김치를 파오차이로 부른다. 교민들도 다 그렇게 말한다. 김치라고 칭하면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해서다.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방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김치의 중국식 이름 후보군을 추렸다. 4000개의 중국어 발음과 8가지 방언을 분석·검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모두 수렴해 내놓은 결과물이 바로 신치였다. 그런데 중국인 누구도 그 단어를 쓰지 않았다. 도무지 김치와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어서다. 중국어에서 ‘김’(金)이 ‘진’으로 발음된다는 점에 근거해 ‘진치’(Jinqi)로 정했다면 차라리 나았을 것 같다. 요사이 김치공정이 논란이 되자 올해 초 농식품부는 다시 한번 김치의 중국어 번역 후보 16개를 두고 재검토에 나섰다. 장고 끝에 내놓은 것이 또 신치였다. 이만큼 ‘적절한’ 번역이 없다는 주장이다. 김치의 신치 표기는 중국으로 파견 나온 우리나라 공무원들조차 ‘배가 산으로 간 사례’라며 자조하던 것이다. 신치가 중국의 민족주의 때문에 되살아났다.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안다. 조어법에도 맞지 않는 이 단어가 생명력을 얻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일부 교민들은 “그냥 파오차이로 두라”고 한다. 신치가 파오차이보다 더 이상하다는 지적이다. 기자라고 대안이 있는 건 아니다. ‘한국식 파오차이’ 표기 뒤에 ‘kimchi’를 병기해 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다. 한국인과 중국인 모두 이해 못할 괴랄(괴이하고 발랄한)한 단어 신치는 관료주의의 병폐를 잘 보여 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덕분에 중국에서 김치라는 단어가 영원히 사라지게 생겼다.
  • ‘아이돌 시장’ 축소되는 중국… ‘평균 연령 8세’ 보이 그룹 후폭풍

    ‘아이돌 시장’ 축소되는 중국… ‘평균 연령 8세’ 보이 그룹 후폭풍

    중국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아이돌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에서 손을 떼겠다는 선언을 했다. 아이치이는 중국 최초의 유료 회원 1억 명을 돌파한 업체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OTT 서비스를 확장해오고 있다. 궁위 아이치이 창업주는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방송예술인 직업윤리 좌담회에 참석해 “중국 예술계 종사자들의 높은 도덕적 수양과 방송계의 규율 준수를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는 다수의 예술가들과 문예 평론가 등이 참석, 중앙방송국 하이샤 앵커가 ‘예술계 종사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낭독했다. 해당 낭독문에는 최근 지나치게 높은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료와 팬덤 문화를 남용한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와 관련한 규탄의 목소리가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평균연령 8세의 아이돌 그룹 판다보이즈가 데뷔 직후 단 4일 만에 전격 해체를 선언하는 등 연예계의 잡음이 계속됐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중국 최연소 보이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했던 판다보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저연령 아이돌의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멤버들의 연령은 최소 7세에서 최고 11세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청두시 교육국에서는 이들의 데뷔소식이 알려졌던 지난 22일 “판다보이즈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데뷔 무대가 마치 학예회 수준에 불과헀다”면서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을 돈 벌이 수단으로 치부한 아이돌 시장에 신물이 난다”는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중국 국영언론 환구시보의 인터넷 판 환구망은 아이돌 그룹 육성 산업의 저연령화 등 아동 착취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언론은 논평을 통해 ‘아이돌 그룹 육성 산업은 아동의 권익을 침해하는 야만적 성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판다 보이즈의 소속사 시대성공문화미디어는 지난 2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회사 내부에서 논의한 결과 판다보이즈를 전격 해체하기로 했다”면서 “대중들이 보여준 관심과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아이치이의 아이돌 그룹 육성을 목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취소 역시 같은 선상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시청각협의회와 아이치이 측은 “업계 내 존재하는 아이돌 선발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큰 비리와 선을 그을 것”이라면서 “부당한 출연료 문제와 업계 비리, 세금 탈루 등의 각종 문제를 배척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업계 내에 잔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작으로 향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및 이를 목적으로 한 장외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금지와 관련한 사내 방침이 언제까지 유효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시점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업체의 입장이 공개되자, 인민일보 위안신원 주임은 논평을 통해 “아이돌 시장과 인터넷 예능 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 장외 투표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감독과 통제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정부의 관련 부처와 중국청년단 등이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여기는 중국] 中 80~90년대생 ‘인터넷 쇼핑’으로 해외 부동산 싹쓸이

    [여기는 중국] 中 80~90년대생 ‘인터넷 쇼핑’으로 해외 부동산 싹쓸이

    중국인들이 해외 부동산 매입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80~1990년대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해외 부동산 구매에 관심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유력 매체 신랑차이징은 인터넷 사용 등 온라인 접근성이 높은 80~90년대 출생자들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외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보도했다. 1980~90년대 출생한 세대의 인터넷을 통한 해외 부동산 쇼핑 주요 목적은 투자였으며, 상당수 투자자들은 구입한 부동산을 실제로 본 적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외 부동산 구매가격이 중국 1선 대도시 부동산과 비교해 저렴하다는 것과 선지급 계약 비용이 낮은 장점 등이 이 같은 해외 부동산 인터넷 쇼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실제로 태국 방콕의 아파트 구매를 원하는 중국인들은 약 1500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선지급할 경우 계약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해외 부동산 사이트 쥐와이왕(居外网)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과 홍콩에 거주지를 둔 투자자들이 방콕에서만 약 1만 5000여 채의 신축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우수한 교육환경 때문에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는 지난 2016년 기준, 중국인들이 이미 싱가포르 부동산 면적의 10%를 사들인 상태이다. 이 같은 장점 탓에 지난 한 해 동안 중국 내에서 인터넷을 활용해 해외 부동산 쇼핑을 즐긴 사례는 무려 50억 위안(약 84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최대 해외부동산 투자 업체인 ‘요우루왕’(有路网)은 2020년 기준 해당 업체를 통해 해외 부동산를 사들인 규모는 지난 2019년 대비 무려 60% 이상 급증한 수치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급증,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많은 거래가 있을 것이라고 해당 업체는 짐작했다. 이 업체를 통해 온라인 해외 부동산 쇼핑을 즐긴 80~90년대 출생자들의 주요 거주지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1선 대도시에 집중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각국의 봉쇄 정책이 완화될 시 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 쇼핑 추세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시아지역 부동산 판매회사 Juwai IQI의 조지 츠미엘 최고경영자는 “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열기는 현재진행형”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해당 업체가 총 190명의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집계, 공개한 보고서에 다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경우 첫 번째 해외 여행을 통해 국외 부동산을 구매하겠다고 답변한 중국인의 수가 전체 답변자 중 무려 47%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에 참여했던 응답자의 약 27%가 2년 내에 해외 부동산을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해외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될 시 어느 국가를 가장 먼저 방문, 국외 부동산 구매를 진행할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4분의 3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동아시아와 유럽, 동남아시아를 찾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들이 해외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6%가 기타 다른 업종에 대한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또, 22%는 자산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해서, 16%는 자녀의 해외 유학 등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하기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그 외에도 휴가를 목적으로 한 부동산 구매(15%), 해외 이민(11%), 은퇴 이후 거주지 물색(9%) 등이 꼽혔다.
  • 스모그에 갇힌 뉴욕… 4500㎞ 날아온 산불 연기였다

    스모그에 갇힌 뉴욕… 4500㎞ 날아온 산불 연기였다

    ‘미 서부의 나비가 산불을 피해 날갯짓을 하자 동부 ‘자유의 여신상’이 스모그 안에 갇혔다.’ 서부 캘리포니아주, 오리건주, 몬태나주에 걸쳐 서울의 2.6배 면적을 태운 초대형 산불이 발화 지점에서 4500㎞ 떨어진 동부 도시 뉴욕의 대기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뉴욕시, 뉴저지주, 펜실베이니아주 등 미국 동부 지역에 대기질 악화 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뉴욕의 24시간 평균 대기질 지수(AQI)는 157로 2006년 6월(157) 이래 15년 만의 최악 수준이라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AQI가 100을 넘으면 노약자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150을 넘으면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힘든 육체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지난 6일 발화한 ‘부크레그 산불’을 비롯한 8건의 산불이 지금까지 1890㎢를 태웠다. 제주도 전체 면적(1847㎢)만큼이 불에 탄 셈이다. 불이 난 지 2주가 넘었지만, 아직 30% 정도만 진화됐다. 산불은 지금도 시간당 4.45㎢씩을 태우며 전진 중인데, 45분 만에 뉴욕 센트럴파크 전체를 태울 만한 속도라고 CNN이 설명했다. 산불은 근처뿐 아니라 4500㎞ 떨어진 도시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오염 물질이 섞여 뿌옇게 변한 대기를 뚫고 붉은색 달이 뜨는 모습이 관측됐다. 마커스 커프만 오리건주 산림부 대변인은 “산불이 너무 크게 나서 극도의 열과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날씨까지 바꾸고 있다”면서 “보통은 날씨에 따라 산불 확산 속도가 바뀌지만, 이번엔 화재가 날씨를 바꾸고 있다”고 했다. 지난겨울 혹한 추위에 이어 이번엔 최악의 대기질을 경험하면서 미 동부 주요 도시들은 ‘기후 변화의 역습’ 체감 지역으로 전락했다. 지구 평균온도의 상승으로 극 지역에 기단이 정체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계절에 따라 혹한과 폭염이 교차하는 양극화된 날씨를 번갈아 겪고 있는 것이다. 미 동부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도시에서 이상기후 피해가 늘면서 올해 상반기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사들의 보상액은 420억 달러(약 48조원)를 기록, 10년 평균인 410억 달러(약 47조원)를 능가했다고 재보험 중개업체인 에이온이 이날 발표했다.
  • 한국지엠,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자동차 AS 부문 1위 선정

    한국지엠,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자동차 AS 부문 1위 선정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서비스에 있어 초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제품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한국지엠이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지엠은 서비스에서는 정비입고~정비수리 완료 후 고객에 대한 확인하는 쉐비케어 콜을 실시하는 등 ‘평생고객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지엠은 매년 초 전직원 교육을 통해 당해 연도의 서비스 목표를 공유하며, 실행방안에 대하여 전파하는 등 역량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것을 CS 커리큘럼을 통해 단계별 학습으로 운영하여 최고의 서비스인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병행하여 교육내용은 매월 Chevy Training을 통해 반복학습과 함께, 월 1회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SSS-Service Satisfaction Survey), 년 2회 mystery Shopping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운영함으로써 인적 서비스에서 최고의 인력운영과 서비스 실천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직원들은 ‘I CARE Culture’ 실천 캠페인과 GM Recognition을 통해 실행과 성과를 인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 CARE는 C(Connect, 고객과 소통하는 자세), A(Answer,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 R(Represent, 전문가다운 자세), E(Exceed, 고객의 기대는 넘어서는 자세)로서 고객을 응대하는 접점직원이 반드시 지키고 실천해야 하는 서비스인의 고객응대 행동양식이다. 또한 접점 더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 신규 서비스제도, 시스템이 향상과 병행하여 변함없이 지켜져야 하는 서비스 기본에 대한 실천 운동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지엠은 고객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차량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정밀진단 서비스를 실행하여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아러한 고객중심 고객만족경영의 활동은 쉐보레의 차별적 서비스 운영의 쉐보레 디퍼런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고객응대 표준 스탠더드를 개발하고 스탠더드 실행 체크를 위한 전서비스네트워크 대표자에 의한 내부조사를 통해 자체 점점과 함께 고객응대 실천 마인드를 강화하고 있다.
  • 하나은행,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6년 연속 1위 달성

    하나은행,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6년 연속 1위 달성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고객접점 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금은 전통적 금융시장의 정체 속에 금융업에 진출하는 빅테크와 경쟁하고, 급변하는 손님 니즈에 대응해야 하는 금융의 변곡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변화와 혁신도 손님 없이는 불가능하고, 직원이 없이는 의미도 없다. 결국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도 손님을 다시 찾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니즈를 가진 손님이 우리 플랫폼에 머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변화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과 휴먼 터치가 함께 하는 은행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을 맞아 올해 초 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시작으로 ▲소비자보호 기반의 손님행복(CS)제도 개편/운영 ▲금융소비자보호법 대비 손님응대 시리즈 제작 ▲모바일 기반 문자만족도조사 시스템 개발 및 동 시스템을 활용한 당행 거래 손님 대상 ‘비대면 채널 경쟁력 조사’, ‘VIP손님 만족도 조사’ 등 자체 만족도 조사 실시 ▲완전판매 강화와 상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Hana가 보호한다!’ 교육 실시 ▲거래 손님의 개선/칭찬 의견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AI 분석 Model 개발 및 ‘손님의 소리 피드백 시스템’ 구축 ▲MZ세대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 ‘대학생 자문단’ 신설/운영 ▲손님과 직원 대상의 ‘NEW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상품/서비스 개발/개선 ▲생활밀착형 민원전담팀 구성 ▲보이스피싱 앱 탐지, 분석, 차단, 고객 안내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일괄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손님 만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 속의 디지털 은행을 위한 ▲언택트 금융서비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금융권 최초 ‘Ontact해외투자 서비스’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AI)대출 출시 ▲베트남 ‘다이렉트 해외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대 연 12% ‘하나 일리 있는 적금’,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경감을 위한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사랑 적금’, 예비만에 대한 응원을 담은 ‘태아사랑하나적금’ 등 초개인화 손님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밖에도 ESG경영실천을 위한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 대상 특별 금융지원,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한 서민/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및 상담 확대, 시니어와 외국인 손님을 위한 스마트 ARS 오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금융교육 실시 및 ‘Hana EZ’ 앱 서비스 강화 등 손님 생활 속의 디지털 은행,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유정 손님행복그룹장은 “하나은행의 은행서비스 6년 연속 1위 수성은, 비대면 디지털화라는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 초개인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긍정경험 제공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소비자보호를 기반으로 손님 만족을 넘어 진정한 손님 행복을 위한 은행, 손님이 다시 찾고 싶은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1개 산업, 125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은행 부문 ‘신한은행’ 1위 선정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은행 부문 ‘신한은행’ 1위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신한은행이 11년 연속 은행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을 도입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차별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금융 서비스를 선도해왔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에 발맞춰 탄소배출량 감축(Zero Carbon Drive), 혁신금융(Triple-K), 희망사회(Hope Together SFG), 사회다양성 추구, 금융소비자 보호 등 5대 임택트 과제를 선정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디지털 채널 기반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영업점 ‘디지털영업부’를 신설했다.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대면 상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권 최초의 창구없는 디지털영업점이다. 최근 2년 이내 영업점을 방문한 이력이 없는 디지털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업부의 전담직원이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더불어 시중은행 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인 ‘디지택트 브랜치’를 서소문 지점에 적용했다. 디지택트 브랜치는 고객이 화상상담 창구에서 화상상담 전문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은행의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이 융합된 미래형 핵심 점포 모델이다. 화상상담 전문직원과의 금융상담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서소문지점을 시작으로 소형점포와 무인화점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디지택트 브랜치를 확대하고 가능 업무의 범위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자영업자 컨설팅 차별성은 ‘신한SOHO성공지원센터’이다. 경영관련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경영 상권 창업 관련 상담과 외부전문가를 통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컨설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화상컨설팅 서비스도 도입했다. 앱 없이도 URL에 접속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휴대폰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코로나극복 소상공인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2년연속 금융감독원에서 뽑은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진옥동 행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반성장 유공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고객접점의 확대와 함께 채널별 맞춤 고객 만족도 조사인 ‘Good서비스 경험조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고객관점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보호’ 강화가 좁은 의미의 고객중심 경영이라면 신한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은행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더 넓은 차원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따뜻한 금융’을 전행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일시적 금융지원이 아닌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전수, 자생력을 강화해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SOHO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받은 자영업자는 평균 25% 이상 매출 향상 효과를 얻은것으로 나타났다. 사업확장뿐 아니라 예비창업자가 신규 창업 성과도 나타났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유튜브에 식당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했으며, 집행이 보류된 회의 및 워크숍 관련 비용 15억을 선결제 캠페인에 사용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며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함께,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따듯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처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서비스,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 11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 11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국내 서비스 업계 최고의 기업임을 입증했다.삼성전자서비스가 국내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제품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있다. 고객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더위가 찾아오기 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 시 추가로 다른 제품을 함께 점검해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내방하지 않아도 제품을 점검할 수 있는 ‘HRM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HRM 원격 진단은 상담사가 IoT 기반으로 제품 정보를 분석한 뒤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다 상세한 상담 제공이 가능하다. 더불어 삼성전자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고객이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전제품 맞춤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도입했다. 삼성케어플러스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방문해 전문 세척, 가전 케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들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많이 묻는 질문’을 유사 표현 포함 16만 건 이상 학습한 챗봇은 고객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특화된 제품 점검 기술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가전제품 맞춤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하여 전국의 비영리 복지시설을 방문해 제품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어 폭우와 같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 팀을 파견하여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BTS 지민 닮겠다며 얼굴 뜯어 고치고 이제 “난 한국인” 태극기까지 훼손

    BTS 지민 닮겠다며 얼굴 뜯어 고치고 이제 “난 한국인” 태극기까지 훼손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을 닮겠다며 6년 동안 15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아 화제가 됐던 영국의 인플루언서 올리 런던이 아예 한발 나아가 “한국인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말해 영국과 한국 모두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고 인사이더 닷컴이 24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외국인이 지민을 닮고 싶어하고 한국인 정체성을 느낀다고 털어놓으면 한국인으로선 당연히 어깨가 으쓱 올라갈 일이지만 마냥 그럴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는 지난 18일 트위터에 태극기 이미지를 올렸는데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에 모두 성 소수자(LGBT)의 상징인 무지개 문양을 그려넣은 것이었다. 그는 논바이너리(Non-Binary)다. 남성과 여성 둘로만 구분하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젠더바이너리, gender-binary)에서 벗어나려는 사람이다. 그는 “한국인으로 자신을 여기는 논바이너리인 나의 새 공식 깃발”이라면서 스스로 그들(them)이나 그들(they), 코리안(kor/ean, 왜 이렇게 표기하는지 모르겠다)으로 커밍아웃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이들에게 감사”라고 적었다. 그 뒤 많은 비난 댓글을 받았거나 봤는지 “호모포비아, 논바이너리포비아 댓글들이 쏟아진 것이 매우 슬프다. 이건 정말로 한국의 공식 LGBTQI+ 깃발이다. 구글링해봐라.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이들은 LGBT와 평등에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2021년에도 사람들이 다른 이의 정체성을 자기 입맛대로 재단하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적었다. 국내에서도 느닷없는 런던의 한국인 정체성 발언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잡지 페이퍼의 산드라 송은 “갑작스럽게 트렌드를 타고 우리의 정체성을 별것 아닌 것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한국인의 정체성이 성형수술이나 그런 것들로 그렇게 손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냐고 되묻는 것이다.다른 나라 국기를 그렇게 함부로 변형하는 무례함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에 담긴 뜻이나 색채가 갖는 의미를 체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훼손하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이용한 것은 경솔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 “한국의 공식 LGBT 깃발”이라고 표현한 것도 과연 어떤 근거를 갖고 그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그는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근거로 들었는데 그가 어떤 조직과 접촉해 ‘공식’이라고 판단했는지 모르겠다고 인사이더는 지적했다. 이 깃발은 2014년 위키피디아에 ‘한국 LGBT 깃발’이라고 업로드됐던 것이다. 하지만 지난 22일 국기를 모독한 것이라며 삭제해달라는 추천 글이 올라왔다. 한국인이라면 화를 낼 법한 일이다. 런던이 지민과 닮아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에 썼다고 밝힌 돈은 모두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였다. “내가 (성형수술을 받고) 한국에 갔을 때 거리의 사람들이 모두 날 지민으로 알아봤다. 모두가 날 지민이라고 생각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거리에 서 있던, 지민 사진이 붙여진 입간판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밝혀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 인사이더 닷컴은 이런 논란에 대한 런던의 코멘트를 듣고 싶어 연락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정신줄 놓은 외국인” 기사까지 쓰느냐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태극기를 함부로 훼손하는 일은 그냥 넘어가기 힘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