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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세 최고령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할까?

    올해로 55세를 맞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샴쌍둥이 루디 산토스(필리핀)가 오는 23일(한국시간) 죽은 쌍둥이의 시체를 분리하는 수술을 받을 것으로 전해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문어인간’이라는 별명을 가진 산토스는 흉부에 죽은 쌍둥이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 따라서 산토스의 팔은 4개이고, 다리는 3개. 가슴에는 쌍둥이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 형체와 귀도 있다. 산토스는 이 기괴한 모습으로 신체적 고통은 물론 항상 세상의 놀림감이 됐다. 산토스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도움으로 50년 넘는 시간동안 붙어있었던 쌍둥이 시체를 떼어내는 중요한 수술을 받는다. 이번 수술을 집도하는 담당의 빈센트 고메즈는 “산토스 신체가 어떻게 구성됐는지, 어떤 부분을 제거해 내야 할지에 대해 먼저 검사해야한다.”며 “현재 산토스의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더 많은 건 사실”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산토스는 과거 필리핀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와 관심을 받았지만 지난 1990년부터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극심한 가난에 시달려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야유물ㆍ화석…멕시코 동굴은 ‘보물단지’

    멕시코의 지하동굴에서 보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공룡화석을 비롯해 미주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유골, 마야문명의 유물, 19세기 초 총기류까지 희귀한 자료가 쏟아져 발굴되고 있다. ’보물’이 대거 매장돼 있는 지하동굴은 멕시코 유타칸 반도에서 대거 발견되고 있다. 지하동굴은 지하수로와 연결돼 있어 마야인들이 ‘물이 고이는 지하동굴’이라고 불렀던 곳이다. 마야문명 초기에는 생필품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다가 차츰 종교의식이 치러지는 곳으로 발전했다. 마야인들이 이곳에 ‘보물’을 숨기기 시작한 것도 이 때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되는 유물은 다양하다. 맘모스의 일종인 곤포테리오의 화석과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유골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밝혀진 ‘나자론’의 여자 유골, ‘라 팔마’의 여자 유골 등이 모두 멕시코 지하동굴에서 발견됐다. ’나자론’의 여자 유골은 1만1600년 전, ‘라 팔마’의 여자유골은 1만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된 화석과 유물 등은 지난주부터 멕시코시티에서 전시되고 있다. 멕시코 고고학 관계자는 “유타칸 주(州)에만 이런 지하동굴이 1만 개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매일 새로운 지하동굴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 수가 많아 보호·관리에 정책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옹~1등”… ‘블루 러시안’ 고양이 대회 챔피언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제 6회 2008 고양이 챔피언 대회(CFA)에서 블루 러시안 종의 프레티나 루나 블래이드 러너(수컷 18개월)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러시안 블루 종이 챔피언을 차지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러너는 윤기 나는 털, 에메랄드 빛과 눈망울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러너의 주인 테레사는 “러너가 이 대회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아기 고양이었을 때부터 러너는 아름다웠기 때문에 이런 대회에서 상을 거머쥐는 상상을 가끔 해본 적이 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번 고양이 챔피언 대회에 참가한 고양이들은 41개종의 248마리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의 고양이가 아닌 희귀한 고양이들의 참가도 줄을 이었다. 이 대회에서 출전한 고양이들은 1주일동안 총 6개의 까다로운 관문을 통과해야만 한다. 심사위원들 앞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평가를 받지 않을 때는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스타로 만든 다빈치의 ‘모나리자’ 눈길

    한 푸드 아티스트가 파스타를 이용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를 재탄생시켰다. 엠마 스테이트(Emma Staite·29)라는 예술가는 식재료로 흔히 이용되는 파스타를 이용해 독특한 느낌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약 2주에 걸쳐 제작된 ‘파스타 모나리자’작품은 약 1만개의 파스타가 이용됐으며 파스타 위에 물감을 덧칠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노란색과 갈색, 그리고 금색을 주로 이용한 이 작품은 모나리자 특유의 표정이 잘 살아있을 뿐 아니라 세세하게 표현돼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테이트는 “푸드 아티스트들은 초콜릿을 주로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면서 “그러나 파스타를 재료로 작품을 만들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자에 선 채 일일이 파스타를 붙이는 수작업이 필요했다.”며 “파스타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의 작품은 런던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스토랑 측은 이 작품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 첫 제작 IPTV영화 새달 15일 공개

    국내 최초로 제작된 IPTV 영화 4편이 새달 15일 공개된다. 메가TV는 싸이더스FNH에서 제작한 ‘스토리 오브 와인’, ‘죽이고 싶은 남자’, ‘오프라인’, ‘저스트 키딩’을 이날 IPTV를 통해 내보낼 계획이다. 이 작품들은 12월 케이블 채널 OCN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메가TV 관계자는 “영화를 감상하는 도중 배우 프로필이나 아이템 정보 화면을 함께 띄워볼 수 있다.”고 말했다.
  • 11년전 母살해범, 인터넷으로 아들이 잡아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11년 전 살해당한 어머니의 살인범을 찾아낸 10대 소년이 화제다. 영국 요크셔주 셰필드에 사는 다니엘 그레인저(Daniel Granger,16)의 어머니 패트리샤(Patricia)그레인저는 1997년 8월 살해당한 후 집 근처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이 사건은 범행 단서를 찾지 못해 미해결로 남았다. 어머니가 살해당한지 11년 째인 올해 8월 아들 다니엘은 인터넷에 ‘누가 내 어머니를 죽였나?’라는 제목의 사이트를 개설하고 살인사건에 대한 정보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오픈 이후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무려 20만 명이 사이트를 다녀갔다. 그리고 지난 15일 지역 경찰은 이 살인사건과 관련해 50대 남성 2명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사건이 풀린 것은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 덕분. 다니엘이 만든 이 사이트에는 사건 정황 및 관련기사, 가족사진이 올려져 있었다. 여기에 네티즌이 제공한 수많은 정보가 모여 수사에 도움을 주었다. 다니엘은 “(인터넷사이트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격려하는 메시지 뿐 아니라 경찰을 돕는 데 중요한 정보도 있었다.”며 ”용의자를 잡을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6.6cm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 발견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의 기록이 100년 만에 경신됐다. 보르네오 섬에서 발견된 이 곤충은 최초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 ‘Chan’s megastic’라고 이름지어졌다. 이달 초 국제동물분류 학술지 ‘Zootaxa’를 통해 공식 확인된 이 곤충은 나뭇가지를 연상시키는 색깔과 얇은 몸을 가지고 있다. 이 곤충의 몸길이는 35.7cm로 긴 다리까지 모두 합치면 56.6c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는 이전 기록보다 몸길이는 2.9cm, 다리까지 합친 길이는 1cm 가량 더 긴 것이다. 런던에 위치한 자연역사박물관 곤충류 큐레이터 조지 베카로니(George Beccaloni)는 “10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의 기록이 경신됐다.”면서 “대단한 발견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종의 곤충들이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함께 멸종되고 있다.”며 “그 와중에 이렇게 특별한 곤충이 발견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곤충 전문가 폴 브록(Paul Brock)박사는 “이 곤충은 독성 물질을 분사하고 뾰족하게 세워진 돌기로 적들을 위협하는 특성이 있다.”며 “다른 동물의 관심을 피하기 위해 막대기처럼 위장하기도 한다. 이 곤충은 동물세계에서 위장을 가장 잘 하는 영리한 곤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이 확실하다.”며 “곤충학계의 큰 발견 중 하나로 꼽을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곤충은 런던에 위치한 자연 역사 박물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실제 감옥안에 ‘고급 레스토랑’ 英서 논란

    “감옥 안에 고급 레스토랑이 생긴다?” 실제 감옥 안에 일반 손님을 대상으로 한 레스토랑이 오픈하고 재소자들이 서비스를 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747명의 재소자가 수감중인 영국 하이다운(High Down) 감옥에 내년 초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 ‘클링크’(Clink)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 레스토랑의 손님은 귀중품을 따로 보관하고 몸수색을 거친 다음 여러 개의 강화철문을 지나야 자리에 앉을 수 있다. 특히 요리와 서빙은 재소자들이 직접 담당하고 부엌에서 칼을 사용하는 것은 엄중한 감시를 받게 된다. 이 레스토랑의 주 메뉴는 고급 프랑스 요리로 여기에 쓰일 유기농 재료는 감옥 안에 있는 온실과 정원에서 재배된 것이다. 레스토랑 측은 “재소자들에게 서비스를 받는 것은 이들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간 300명의 재소자들이 사회 재적응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계획에 대한 반대도 만만치 않다. 반대 측은 “전국 대학들이 예산 삭감에 직면한 때에 범죄자들이 있는 곳에 세금과 기부금으로 최고급 시설을 갖춘다는 게 맞는 일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르헨티나, 난쟁이 괴물 출현 ‘발칵’

    아르헨티나, 난쟁이 괴물 출현 ‘발칵’

    정체불명의 난쟁이 괴물이 주택가에 출연해 아르헨티나가 발칵 뒤집혔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최근 “사티아고델에스테로주 클로도미라의 한 주택가에서 1m 남짓의 미확인 생물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키 1m 남짓의 이 생물체는 강아지 울음소리를 내며 두 발로 성큼성큼 걸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머리는 뾰족했으며 얼굴 생김새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괴물은 당시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놀고 있던 10대들의 휴대폰 카메라에 포착됐다. 뒤쪽에서 다가와 도로변을 걸었으며 근처에 있는 축구장으로 유유히 사라졌다는 것. 목격자인 주안 카를로스 롤던은 “형과 형의 친구들과 함께 분수 근처에서 놀고 있던 중 이 괴물이 튀어나왔다.”며 “누더기 같은 것을 걸쳤고 우리 쪽으로 다가와 도망쳤다.”고 설명했다. 롤던은 이어 “놓고 온 자전거를 찾으러 몇 분 뒤 다시 그곳을 찾았을 때 난쟁이 괴물은 없었다.”라고 전하며 “너무나 놀란 나머지 형의 친구 중 한명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아르헨티나에는 “난쟁이 괴물의 정체를 밝히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근처 거주민 중 일부는 “이 난쟁이 괴물이 그동안 20년 동안이나 종종 출현했다.”고 증언해 사티아고델에스테로 경찰이 이 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 것. 경찰은 “10대 소년들의 장난일 가능성도 있어 녹화된 영상의 진위를 알아본 결과 이 영상은 수정과정 없는 진짜였다.”며 “현재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괴물을 잡아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특별한 수사에 특별한 진전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더 선 (The Sun)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폴짝폴짝 뛰는맛?… ‘개구리 피자’ 논란

    영국의 한 피자 체인업체가 ‘개구리 피자’를 새로운 메뉴로 내놓아 동물 보호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다양한 메뉴 개발로 호평을 받던 이 체인업체가 최근 구운 개구리 다리를 토핑으로 올린 피자 ‘하퍼’(Hopper 폴짝폴짝 뛴다는 뜻)를 개발했다.”며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퍼’는 초절임과 멸치 셔빗(과즙과 설탕을 섞어 얼린 음식)과 함께 개구리 다리 8개를 피자 도우에 올린 뒤 치즈를 듬뿍 올려 맛을 낸 것이다. 가격은 17.95 파운드(한화 약 4만원)로 다른 피자와 비교해 그리 비싼 편이 아니다. 이 체인업체의 대표 새미 워시프는 “지난 20년 간 피자를 만든 노하우로 개구리 피자를 개발했다.”며 “개구리 피자가 성공하면 다음에는 달팽이를 올린 피자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의 대표적인 동물 애호단체인 ‘애니멀 에이드’(The Animal Aid)는 개구리 피자는 동물 학대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애니멀 에이드’의 대변인은 “이 피자에서 재료로 쓰인 개구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잡아온 야생 개구리”라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려는 욕구를 채우려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불쌍한 개구리들이 희생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뵤~”…높이 18m 세계 최대 ‘이소룡 조각상’

    이소룡이여, 영원하라. 전설의 액션 배우 리샤오룽(李小龍·이하 이소룡)을 기념하기 위한 거대 조각상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달에 있을 이소룡 기념관 오픈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 조각상은 홍콩과 미국 LA에 위치한 이소룡 조각상에 이어 3번째로 제작되는 것이다. 현재 광저우(廣州)에서 후반 작업을 거치고 있는 이것은 높이가 18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큰 이소룡 조각상’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소룡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무술 준비 동작’ 과 표정, 그리고 몸의 근육과 의상 등이 매우 정교하게 새겨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만든 조각가 차오충은(曹崇恩)은 “다른 조각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하다.”라며 “크기가 너무 커서 상반신과 하반신을 따로 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른 조각상의 제작과정과 마찬가지로 철과 나무로 주조 틀을 만든 뒤 대량의 붉은 흙을 채워 만들어졌다.”면서 “흙으로 빚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지만 보람있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 언론은 “역사에 길이 남을 이소룡 조각상이 제작됐다.”며 “이 조각상은 전 세계 이소룡 팬들의 경전(经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8m 높이의 조각상을 만드는 데에는 붉은 흙이 약 5t 가량 들어갔으며 제작비용은 200만 위안(약 3억 9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성급 안부럽다”…무성급 호텔 스위스서 인기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최고급 서비스를 자랑하는 5성급, 7성급 호텔이 세계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무성급’ 노 스타(No Star)호텔이 등장해 신선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스위스에 위치한 이 호텔의 지하객실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호화로운 침대, TV,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없을 뿐 아니라 룸서비스도 없다. 단지 샤워가 가능한 따뜻한 물과 추위를 달랠 이불 뿐이다. ‘심플한’ 내부의 이 객실은 지하 벙커를 개조해 만들어 졌다. 일반적으로 스위스에서는 전쟁이나 핵폭발의 위험에 대비해 집을 지을 때 지하 방공호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벙커를 대피소가 아닌 와인 보관소나 창고로 이용하는데 반해 파트라크 리클린(Patrick Riklin) 형제는 호텔로 개조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리클린은 “우리 호텔의 모토는 ‘더 적게’(Less is more)”라며 “놀고 있는 지하 벙커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 호텔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텔로 개조된 벙커에서 숙박하는 것에 매우 흥미를 느끼고 있다. 수도 시설이 여의치 않아 ‘먼저 일어나는 사람만이 씻을 수 있는’ 불편함도 있지만 대부분은 색다른 분위기와 값싼 투숙비(하루 17파운드 선)에 만족하고 있다. 동시에 54명이 투숙할 수 있는 이 호텔은 현재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숙박업을 관리하는 해당 관청은 리클린 형제의 ‘무성급’ 호텔을 허가하는 대신 기본적으로 벙커에 갖춰져야 할 소방·대피 시설을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뇌수술 중 기타 연주한 70대 뮤지션 화제

    한 70대 뮤지션의 열정적인 음악 사랑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 (The Sun)은 “에디 애드콕(Eddie Adcock 70)이라는 할아버지가 최근 뇌수술 중에도 기타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계속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애드콕 할아버지는 지난 1960년대 영국을 주름 잡았던 블루그래스(백인 민속 음악에서 비롯된 컨트리 음악)의 거장. 할아버지는 올 초부터 심각한 손 떨림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술을 권유 받았다. 이에 수술을 하기로 했지만 단 조건이 하나 붙었다. 그것은 바로 수술 중에도 기타를 연주하고 싶다는 것. 수술을 맡았던 밴더빌트 의과 대학 센터 의료진들은 할아버지의 제안을 수락했다. 애드콕 할아버지는 머리에 부분 마취만 한 채 두 손으로 기타를 들고 연주를 멈추지 않았다. 또 의료진들이 머리를 개봉하고 뇌를 검사하는 동안 눈을 감은 채 묵묵히 연주에 몰두했다.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할아버지의 손 떨림은 치료가 됐고 전성기 시절의 기타 실력도 뽐낼 수 있게 됐다. 에드콕 할아버지는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지옥에 다녀온 느낌이었다.”며 “하지만 기타를 내려놓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형준 정치비평] 연설보다 컨셉트가 우선이다

    [김형준 정치비평] 연설보다 컨셉트가 우선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첫 대국민 라디오 연설을 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적 경제위기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는 의도에서 실시한 것이다. 연설 자체에 대한 가치 논쟁과는 별도로 연설에서 나타난 키워드는 ‘배려, 신뢰, 희망’으로 집약된다. “비올 때 우산을 빼앗지 말라.”는 말로 “건실한 기업이 일시적 자금 경색으로 흑자 도산하지 않도록 금융기관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신뢰야말로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라고 밝혔다. 연설 말미에는 “우리에겐 희망이 있고, 대한민국 미래는 여전히 밝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대통령학 연구의 권위자인 노이슈타트 교수는 “대통령의 힘은 권력이 아니라 설득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대중을 설득하기 위한 지도자의 연설에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던진 핵심 메시지는 ‘우리 경제가 어렵긴 하지만 IMF 외환위기 때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메시지는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정부가 줄곧 국민과 시장에 전파해 온 내용이어서 별로 새로울 것이 없다. 현 정부의 철학과 존립 이유를 관통하는 핵심 컨셉트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서 ‘메시지 부재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 마케팅 이론에 따르면 시장에서 성공한 상품의 공통적인 특징은 컨셉트(CONCEPT), 콘텐츠(CONTENT), 일관성(CONSISTENCY)과 같은 3C를 두루 갖춘 제품이다. 확실한 개념이 정립되어야 콘텐츠를 채울 수 있고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현 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크게 흔들린 것은 좌파세력의 저항과 촛불 때문이 아니라 국민을 설득해서 이끌어 갈 수 있는 ‘국민 감동 컨셉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747(7% 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로 상징되는 MB노믹스, 한반도 대운하 등 현 정부가 줄곧 내세웠던 핵심 컨셉트가 무너진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만한 컨셉트가 부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가 ‘녹색성장’을 제기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녹색 성장’ 컨셉트는 국민의 가슴에 불을 지를 만큼 강렬한 것이 아니다. 현시점에서 이명박 정부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장밋빛 희망 제시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집권기간 내내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는 핵심 컨셉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 정부는 신성장 동력 22개 과제를 발표하면서 “8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100대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7% 성장과 300만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대통령이 된 만큼 현 정부의 핵심 컨셉트는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경제와 연계된 정책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자리 창출’이 적실성이 높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통령도 라디오 연설에서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는 일은 여전히 국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면 ‘신뢰가 간다.’(30.9%)보다 ‘신뢰가 가지 않는다.’(56.9%)는 응답이 두 배 가까이 많았다. 더욱이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었던 40대(29.4% 대 57.5%), 중도(24.0% 대 62.9%), 화이트칼라층(30.2% 대 61.0%), 자영업자층(32.7% 대 56.0%)에서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비율이 훨씬 많았다.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이렇게 약한 상황에서 정부가 국민이 공감하는 컨셉트를 만들고 그 내용을 채워 일관성있게 추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길은 정부가 기교를 부리지 말고 정직하게 행동하고, 국민과 호흡하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는 것이다. 김형준 명지대 정치학 교수
  • 가방훔쳐 달아나는 도둑잡은 68세 ‘슈퍼할머니’

    최근 자신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던 청소년들을 끝까지 쫒아간 ‘슈퍼할머니’가 영국서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타임즈 온라인에 따르면 68세의 자넷 레인(Janet Lane) 할머니는 길을 가다 15세 정도 로 보이는 소년 세 명에게 자신의 핸드백을 도둑맞았다. 순발력과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이들 소년들은 재빨리 핸드백을 쥐고 달아났지만 레인 할머니의 손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아이들은 운이 나쁘게도 전국체전 육상대회에서 우승한 경력까지 있는 ‘실력자’의 핸드백을 훔쳤기 때문. 소년들은 레인의 가방을 훔치자마자 죽을힘을 다해 달렸지만 레인은 샌들을 신고도 전력질주, 결국 세 소년을 한꺼번에 따라잡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레인은 “그 소년들은 나를 늙은 할머니로만 보고 매우 만만하게 생각했을 것”이라며 “나는 심지어 자리에 앉아 그들이 가는 길을 지켜보다 화가 나 뒤쫓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가 아이들을 쫓던 모습을 목격했다는 인근 호텔 관계자는 “한 할머니가 매우 건강해 보이는 청소년들을 따라 열심히 뛰고 있었다.”면서 “‘멈춰’(Stop)를 외치며 아이들을 따라잡는 그녀의 달리기 솜씨가 매우 대단해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한 경찰은 “일반적으로 안전을 위해 (소매치기를 따라가는)이 같은 행동은 권장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육상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는 레인이 아이들을 뒤쫓으려 했던 심정을 이해한다. 소매치기를 하려 했던 아이들이 운이 없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쿠버다이빙 즐기는 개ㆍ고양이 사진 화제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애완동물을 위해 동물 전용 스쿠버 다이빙 기구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진 알바(Gene Alba)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호크아이’(Hawkeye)와 ‘머틀리’(Muttley)를 위한 잠수복을 개발했다.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겨온 알바는 자신의 애완동물들에게 수중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특수 제작에 직접 뛰어들었다. 알바는 잠수복을 만드는 합성 고무인 네오프렌으로 ‘호크아이’와 ‘머틀리’의 잠수복을 손수 제작했다. 그는 잠수복이 동물들의 몸을 너무 조이지 않게 하는 대신 안전성을 최대한 고려하는 정성을 들였다. 또 물속에서도 바로 설 수 있도록 12~14파운드 무게의 가벼운 유리로 헬멧을 제작해 잠수복과 단단히 접착시켰다. 물속에서 오래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산소통과 직접 연결, 알바의 개와 고양이는 무거운 산소통을 메지 않고 주인의 곁에 있기만 해도 수중 구경에 문제가 없다. ‘호크아이’와 ‘머틀리’가 직접 미니 산소통을 메고 잠수할 경우 최대 8분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알바는 “이 애완동물들은 물 속에 들어가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면서 “고양이 보다 개가 더 즐거워하는 편이다. 물 속에서 기포를 터뜨리며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완동물의 잠수복을 만드는 데에는 약 2만 달러(약 2400만원)~4만 달러(약 4800만원)가량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세 최연소 제트스키 챔피언 英서 탄생

    최근 영국에서 최연소 제트스키 챔피언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세의 잭 물(Jack Moule)은 최근 열린 영국 제트스키 프리스타일 대회에서 작은 몸집과 앳된 얼굴로 챔피언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프로 제트스키 선수 뿐 아니라 수준급 아마추어 선수들도 대거 참여한 가운데 차지한 우승이어서 영국 매스컴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잭은 이번 대회에서 고난이도의 공중회전 기술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6번의 시합과 90명의 경쟁자를 물리친 잭은 아마추어와 프로전에 모두 참가, 각각 41점차, 13차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잭이 제트스키를 시작한 것은 불과 18개월 전. 취미로 시작한 제트스키에 재미가 들린 잭은 지난 여름을 제트스키 연습에 모두 쏟아 부을 만큼 열정을 갖게 됐다. 우승한 직후 잭은 “나는 제트스키를 사랑한다.”면서 “제트스키는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매우 화려한 스포츠 중 하나라서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제트스키 보다는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나는 남들과는 다른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보고 싶었다.”면서 “아직 어리지만 제트스키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최연소 제트스키 챔피언으로 주목받은 잭은 오는 2010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릴 제트스키 세계 챔피언쉽 참가를 목표로 훈련중에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송법시행령 개정 ‘국회설명’ 변수

    방송법시행령 개정 ‘국회설명’ 변수

    지상파 방송과 보도·종합편성 채널을 소유할 수 있는 대기업 기준을 자산총액 3조원 미만에서 10조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케이블TV방송사의 겸영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이 보류되자, 방송계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10일 제33차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려 했지만, 논의 끝에 의결을 보류했다.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최문순 의원과 전병헌 의원이 “우선 국회 의견 수렴 및 공청회 절차를 거쳐라.”고 한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여야 합의를 전제로 국회 설명회를 한 차례 개최하고, 만약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청회를 한번 더 여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 뉴미디어과 관계자는 13일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옛 방송위원회 시절 이미 관계부처협의까지 끝난 상태로 방통위에 넘어온 것이며 법적인 절차는 다 끝났다.”며 “다만, 국회 설명회에서 도출되는 의견이 있을 경우 전체회의에서 반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청회에 대해서는 “법적인 강제사항도 아닌데다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면서 “개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언론노조 “재논의 투쟁 나설 것” 이처럼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이 보류된 것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최상재 위원장은 13일 “일시 연기된 것에 불과할 뿐”이라면서 “원안대로 의결을 강행할 경우 IPTV(인터넷TV)에 대한 지상파 재송신 반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언론노조 채수현 정책국장도 이날 “현재 민주당에서 대기업의 기준을 자산 5조원 이하로 하는 내용의 방송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해놓은 상태이므로, 그 결과를 지켜본 뒤 하위법령인 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이 절차상 맞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최문순 의원 등은 지난 8월 대기업의 방송사업 진입 제한을 현행 3조원 이상에서 5조원 이상으로 바꾸는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행 방송법은 방송사업이 금지되는 대기업 기준을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있는 데 반해, 이 방송법 개정안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업집단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기준 이하로 한정하도록 하고 있다. 채 국장은 “재벌 대기업에 방송 진입을 터주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론과 시장 왜곡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어떤 사후 규제 규범도 마련돼있지 않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케이블TV측 “IPTV 상용화 전 개정을” 한편 규제 완화를 기대했던 케이블TV업계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케이블TV업계 관계자는 “IPTV사업자와 경쟁을 앞두고 있는데, 계속 제동이 걸려 우려스럽다.”면서 “IPTV 상용화 이전에 규제 형평성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英언론 “고든 브라운 총리, 실명 위기”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실명할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많은 영국 언론이 “고든 브라운 총리가 심각한 실명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든 브라운 총리는 16세 때 럭비 경기 중 당했던 사고로 왼쪽 눈은 이미 거의 시력을 잃었으며 최근에는 오른쪽 눈까지 실명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총리는 최근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영국 경제까지 타격을 입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 평균 18시간~20시간가량을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브라운 총리가 넓은 안목과 풍부한 경험으로 전세계 금융 위기를 잘 해쳐나가고 있다.”며 “그러나 그 대가로 시력을 점차 잃고 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공식 석상에서 브라운 총리에게 전달되는 전단지나 메모 속 글자의 크기가 매우 큰 점과 길을 잘못 찾거나 출구를 찾지 못하는 일 등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예로 들어 실명 위기설에 더욱 신빙성을 더했다. 이에 대해 브라운 총리 측은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왼쪽 눈에 이어 오른쪽 눈마저도 문제가 생긴 것이 사실”이라며 “수정체의 혼탁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 시급하다.”고 밝혀 실명 위기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한 측근은 “아무도 고든의 불안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는 대중 앞에서 영웅다운 용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명’이라는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이컨셉트가 뜬다

    올해보다 내년 경기가 더 좋지 않다는 우려가 많다. 그렇다면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은 어떻게 이런 불황을 극복할까.3명 중 1명은 ‘하이컨셉트’(High-Concept)를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가 CEO 272명을 대상으로 ‘불황을 이기는 차별화 전략’을 설문조사했다.12일 나온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5%가 “하이컨셉트가 힘”이라고 대답했다. 하이컨셉트는 대니얼 핑크가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책에서 소개한 용어로 서로 무관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남들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두바이의 사막 스키장과 세계지도 모양의 인공섬 등이 대표적 예다.‘365일 낮은 가격’을 내건 월마트의 캐치프레이즈도 이에 속한다. 하이컨셉트 다음으로 많이 꼽은 차별화 전략은 “고품질·고성능”(19.3%)이었다.18세기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져 지금도 많은 음악가들이 찾는 바이올린 명기(名器)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대표적이다. 그 뒤는 “최고 효율”(11.4%),“빠른 신제품 출시”(9.7%),“(최초사업·최초제품 시도 등의)최초 마케팅”(9.4%),“가격 경쟁력”(9.4%) 등이 차지했다. 연구소측은 “과거에는 가격을 깎는 등의 공급자 중심 방식이 성행했지만 지금은 가치 창출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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