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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가루 전제품서 농약 검출”/소보원/대한제분 등 8개사제품 조사

    ◎티오파네이트메틸은 발견안돼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밀에서 다량의 발암성 농약이 검출된데 이어 시중에서 유통되는 밀가루 전제품에서도 농약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0일 『최근 미국산과 호주산 수입밀에서 맹독성농약이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밀의 1차가공품인 밀가루의 안전성에 대한 성분검사를 했다』고 밝히고 『시중에 유통중인 대한제분,동아제분등 8개제분회사의 밀가루에 대해 농약잔류시험을 실시한 결과 전 제품에서 0.005∼0.029ppm의 말라티온과 0.008∼0.087ppm의 클로르피리포스메틸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보호원측은 『지난 2월 미국에서 수입된 밀에서 허용치의 1백32배를 넘는 양이 검출돼 문제됐던 발암물질 티오파네이트메틸은 유통중인 밀가루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밀의 수확후 장기저장을 위해 사용되는 포스트하베스트용 농약들이 전제품의 밀가루에서 검출되고 밀이 아닌 밀가루에 대한 검사·검역기준과 허용기준치도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관계당국에 밀가루의 농약잔류에 대한 기준 마련을 요청키로 했다.
  • 특용작물 경작지 토양/중금속 함량 높다

    사과·배·참외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의 토양이 일반토양보다 카드뮴·납등의 중금속 함량이 거의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북대보건대학원팀이 경북지역의 특용작물지중 5년이상 일정작물만을 경작한 토양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납의 함량이 평균 3.3∼2.1ppm으로 일반토양의 2.9∼1.1ppm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카드뮴은 0.11∼0.04ppm으로 일반토양의 0.09∼0.03ppm보다 높았고 아연도 11.6∼10.4ppm으로 일반토양보다 3.58∼5.60ppm정도 함량이 높게 조사됐다. 이는 각종 농약과 비료등이 다른토양에 비해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카슈미르인 11명 독립시위중 사망

    【스리나가르(인도) AFP 연합】 인도통치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카슈미르분리주의자들이 3일 카슈미르에서 시위도중 인도경찰과 충돌해 시위자 5명등 모두 11명이 사망했다. 이날 사건은 인도당국이 인접 파키스탄의 아자드카슈미르 인민당(AKPP)소속 행동대가 국경을 넘어 잠입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산악부대등 병력 6천명을 인도­파키스탄 국경지대로 이동시킨 가운데 일어났다. 인도의 PTI통신은 카슈미르분리활동과 관련한 다른 사건들이 곳곳에서 발생,모두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북핵대응 삼각체제 구축/한승주 외무 미·일 순방 결산

    ◎철회 거부 대비,강온전략 폭넓은 대화/한·미 정상회담 조기개최 가능성 높아 한승주 외무부장관의 11일간에 걸친 미·일및 유엔순방은 북한핵문제에 관한 이들 주요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국제사회와 공동 보조를 취해나가는데 필요한 조율작업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한장관은 이들 고위관계자들과의 연쇄회담에서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선언을 철회토록 하기 위한 국제적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구체적인 대응책에 관해서도 깊이있는 대화를 진행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또 그 결과 북한핵문제의 해결에 있어 나름대로 상당한 자신과 낙관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한장관은 지난달 28일 워싱턴에서 가진 수행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국의 입장과 우리 입장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이번 순방으로 이제까지 분명치 않았던 미국의 입장이 확실한 가닥을 잡게 됐다』고 자신의 방문 성과를 평가했다. 한장관은 미국방문기간동안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레스 애스핀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대북압력및 유인책의 병행 필요성에합의하고 이에따른 세부적인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했다.지난달 30일자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한장관의 북한이 NPT탈퇴 선언을 번복할 경우 북한에 줄수 있는 반대급부에 대한 언급,즉 ▲남한내 군사기지에 대한 핵사찰 수용 ▲팀스피리트훈련의 규모 축소,실시장소및 명칭변경 ▲대북 교역확대 ▲평양과 서울·워싱턴·도쿄간의 대화채널 확대 격상 등은 한·미간에 이루어진 협의의 깊이를 짐작케 하는 것이다. 검토대상으로만 거론되던 경제제재의 구체적 내용 즉 오일·가스·식량 공급선 차단 등에 관한 언급 또한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 한장관은 또 NPT 탈퇴선언 이후에 예견되는 북한의 또 다른 자해행위,예를 들어 유엔탈퇴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이에 대비한 강도 높은 제재조치에 관해 논의했다.한장관은 『미정책결정권자들과의 회담에서 군사제재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앞으로 군사제재가 필요한 상황이 도래할지도 모른다는 상황분석에는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장관의 미국방문 내용은 일본에서도별 차이가 없다.한장관은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를 예방하고 와타나베 미치오(도변강지웅)외상을 면담한 자리에서도 미국방문 때와 비슷한 내용의 대화를 나누었다. 다만 안보리의 대북 경제제재조치 결의때 일본이 취할 수 있는 조치,조총련을 통한 대북 송금중단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유엔개발계획(UNPP)의 두만강 유역개발계획 백지화 가능성이 논의된 것이 차이라면 차이랄 수 있다. 한장관은 그러나 미국관리들과의 회담에서 한·미 양국의 입장차이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한 것 같다.한장관은 31일 도쿄에서 미국방문 성과에 관해 『미국은 NPT체제 유지에 강한 관심을 표시했고 우리는 NPT와는 관계없이 북한이 IAEA의 사찰을 수용하도록 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장관의 이번 미·일 순방에서는 북한핵문제가 주된 의제로 부각되는 바람에 뒷전으로 밀리기는 했지만 한·미 양국 새정부 출범후 기본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정상회담 조기개최 가능성,그리고 과거문제에 얽매여 좀처럼 진전의 기미를보이지 않고 있는 한·일 관계의 정상화 논의에 있어서도 상당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외무부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 포스코휼스(앞서가는 기업)

    ◎한국판 「실리콘 밸리」 꿈꾼다/반도체 핵심소재 「웨이퍼」 국산화/첨단설비 도입 4,16MD램용 생산/기술개발 전력… 이젠 미·일 추월 채비 세계 최대의 반도체소재 공장을 일군다. 지난달 24일 충남 천안에서 준공된 포스코휼스(사장 심인보)는 반도체의 핵심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이다.국내 반도체 업계가 계속 세계 정상에 머물도록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이다.앞으로 일본·미국·독일등 경쟁국 업체를 최단 시일에 따라 잡겠다는 야심이 대단하다. 반도체의 회로를 그려넣는 얇은 기판인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공정재료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소재이다.이를 생산하려면 전자·기계·재료·금속·화학등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고도의 기술과 초순수·초청정·초정밀을 위해 50단계의 독립된 첨단공정을 필요로 한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4메가디램 이상의 집적도를 가진 첨단 반도체에 사용되는 고품질,대구경 웨이퍼의 생산은 현재 미국·일본·독일등 7∼8개 업체가 과점하며 기술이전을 꺼리는 대표적인전략 제품이다.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을 일본업체가 차지한다. 국내 반도체 수출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웨이퍼 수요도 크게 늘어났으나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포스코휼스는 지난 90년 12월 포항제철과 미국의 MEMC사 및 삼성전자가 각각 40대 40대 20의 지분을 갖고 총자본금 3백60억원으로 설립됐다.기술을 제공한 MEMC는 독일 휼스사의 자회사로 세계 시장의 20%,한국 시장의 55%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이탈리아·말레이시아등 4곳에 6개 공장을 갖고 있다. 포스코휼스 천안공장은 최신 설비와 함께 새로운 생산기법을 도입,공장 가동 초기부터 4메가 및 16메가 D램용 대구경 웨이퍼를 생산 중이다.1백50㎜ 및 2백㎜ 웨이퍼가 주 생산품목이다.CIM(ComputerIntegratedManufacturing)과 최근 일본에서 한창 유행하는 JIT(JustInTime)기법을 통해 사무실 안에서도 단말기로 전 생산공정을 점검할 수 있고 재고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생산규모는 연간 6천만평방인치이나 앞으로 1억평방인치까지 늘릴 계획이다.이 공장 가동으로그동안 전량 수입하던 대구경 실리콘 웨이퍼의 70%를 자급,연간 1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전략제품을 국산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심사장은 『웨이퍼를 생산하는 선진국들이 수출을 고의적으로 기피할 경우 우리 업체들은 반도체 칩을 만들 수 없다』면서 『소재의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우리 업체들도 이제 16메가디램 분야에서 일본 업체와 당당히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휼스가 가동에 들어가자 약싹빠른 일본 업체들은 웨이퍼의 가격을 20%나 인하하는 덤핑공세에 나섰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이미 마련해 놓았다.어차피 경쟁에서 이기려면 고품질,싼 가격으로 승부해야 한다.「품질」「고객」「안전」「청결」을 4대 지표로 삼은 것도 이를 위한 것이다. 첨단공장답게 전체 공정면적의 80%가 청정실이다.40억원을 들여 설치한 폐수처리 설비는 고탁도 폐수,불산이 섞인 불산 폐수,유기물을 함유한 일반 공정 폐수,생활오수등 4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하루 처리능력은 1천5백40t이며 폐수 발생원부터 구분해 수집한 뒤 각각의 특성에 맞춰 처리한다.COD(화학적 산소요구량)와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는 10ppm으로 관리 중이다. 현재 기술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3∼4% 가량 지급하고 있으나 앞으로 5년안에 기술자립을 달성할 계획이다.최병두 전무는 『아직은 기술자립도가 초보단계이나 우수한 인력이 많아 몇년만 갈고 닦으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세계 최상의 공장에 걸맞는 제품으로 웨이퍼 업계의 선두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모회사인 포항제철이 영일만에서 「쇳물 신화」를 일궈 냈듯 포스코휼스도 천안에서 같은 신화를 만들기 위해 5백여명의 전 사원이 땀을 흘리고 있다.
  • 대만­중국 이달 최고위관리 회담

    ◎정부문서 인증 등 분쟁해소 협정 체결 【대북 AFP AP 연합】 대만은 이달중 중국과 사상 최고위급관리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 관리가 31일 밝혔다. 대중국 접촉을 담당하는 대만 반관영단체인 해협교류기금회(SEF)의 구진익 사무총장은 4월 하순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인 양국 대화당사자들간의 역사적인 회담을 앞두고 4월초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31일 발표했다. 구총장은 4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북경을 방문,중국의 대대만 접촉창구인 해협관계협회(ARATS) 고위관리들과 만나 「(고진보 SEF의장과 왕도함 ARATS 의장간의)싱가포르 회담에 관한」비정치적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총장은 이밖에도 분실 등기우편문제,두나라 정부가 발행한 합법문서의 인증문제 등 상호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2개 협정을 중국측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총장의 발표는 대만 최대야당인 민진당(DPP)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앞서 싱가포르 회담 참관을 신청했으나 대만정부에 의해 거부당한 민진당 의원들은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SEF및 중국과의 접촉을 담당하는 기타 단체들의 예산심의를 거부하겠다고 경고했다.
  • 금강수질 크게 악화/엑스포 준비로 오염배출 급증/환경처 2월 조사

    31일 환경처가 발표한「2월중 4대강수질현황」에 따르면 금강의 경우 충북 옥천지점이 지난해 2월 1급수인 1ppm에서 올해에는 1.5ppm을 기록 2급수로 떨어지는등 5개측정지점에서 모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최고 0.9ppm까지 악화됐다. 이밖에 한강도 가양지점이 지난해 2월 오염도가 5·2에서 올2월에는 5.4ppm으로 악화되는등 충주호지점을 제외한 4개측정지점에서 0.1∼0.2ppm 더러워졌다. 환경처는 『금강의 수질이 크게 악화된것은 엑스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강이 흐르는 대전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산업활동이 크게 늘어나 상대적으로 오염배출물질이 증가한데 따른것』이라고 밝혔다.
  • 트리할로메탄 유해성 경계를(인체와 환경)

    ◎식수정화때 염소 과다사용으로 발생/발암물질… 중추신경·간장·신장 악영향 20년전만해도 여름철이면 만연하던 콜레라등의 수인성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으나 최근들어서는 언제 그런병이 있었느냐 할 정도로 찾아보기조차 힘들게 됐다. 상수도의 도시급수 즉 정수처리가 잘된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발병요인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특히 염소소독의 효과가 큰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구증가와 산업화등으로 더욱 심각해진 상수원의 오염은 염소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를 야기시켰고 이는 식수속에 트리할로메탄이라는 새로운 유해물질을 만들어 냈다. 트리할로메탄은 소독제로 사용된 염소와 물속에 녹아있는 유기물과 반응하여 만들어 진다.탄소원소 하나에 수소원소4개가 결합된 메탄의 수소원소중 3개가 염소 불소 브롬등 할로겐원소로 바뀌어진 것이다. 수도물에서 발견되는 트리할로메탄은 클로로포름이라고 부르는 트리클로로메탄 디클로로브로메탄 모노클로로디브로메탄 브로모포름등등 4개물질이다. 이가운데 가장 문제가되고있는 것은 수돗물에 제일 많이 함유되어있는 클로로포름.이는 발암성물질로 중추신경계의 작용을 억제하고 간장과 신장에도 나쁜영향을 미치며 중독되면 의식을 잃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것으로 선진국의 실험결과 확인됐다.사람의 평균치사량은 0.44㎎/㎏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확인되면서 일본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수질기준을 설정,0.1ppm이 넘지 못하도록 관리해오고 있다.특히 독일의 경우에는 0.025ppm수준이다. 우리나라도 비록 늦었지만 3년전인 90년부터 미국 일본의 수준으로 정해 관리를 하고있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에서 나오는 트리할로메탄의 평균농도는 기준치의 20%도 채안되는 0.017ppm 안팎이고 물을 끓일경우에는 거의 날아가버려 별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는 찬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고 수온의 상승으로 트리할로메탄의 농도도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파키스탄 회교사원/폭탄투척 45명 사상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시아파 괴한들이 25일 회교도가 운집한 파키스탄 중부바하와푸르시 소재 회교 사원에 수류탄을 던지고 무차별 총격을 가해 5명이 죽고 40여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통신 APP가 보도했다. 통신은 오토바이를 탄 3명의 괴한이 회교 성절인 라미단 의식을 위해 시아파 회교도가 잔뜩 모인 사원을 공격했다면서 이 공격으로 4명이 즉사하고 1명이 병원에 옮겨진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 수질기준 6등급으로 세분/환경처/수은·납 등 중금속 측정 강화

    현재 5단계로 되어있는 수질기준이 6단계로 세분화되고 수질관리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기준중심에서 중금속등 유해물질중심으로 전환된다. 환경처는 22일 현재의 수질기준이 비현실적이고 식수관리에도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질관리개선안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환경처는 이를위해 우선 1급수에서 5급수까지로 되어있는 현재의 수질등급가운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이 1ppm이하로 되어있는 1급수만을 1급A와 1급B로 세분화시켜 1급A는 현재 1급수와 같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1ppm이하로,1급B는 2ppm이하로 나누기로 했다. 그 적용은 현재 1급수 목표지역 가운데 청정지역등 오·폐수가 거의 유입되지않는 지역은 현재 1급수와 같은 수준인 1급A를 적용하고 그외 1급수 목표지역은 1급B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 자연상태에 가까운 1ppm이하로 되어있는 상수원하천의 목표치가 오염물질이 조금이라도 유입되는 경우 그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비용도 엄청나게 들어 비경제적인데다 정수처리기술의 발달로 식수로 정화하는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의 수치가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것이다. 환경처는 대신 정수처리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의 관리를 강화,현재 카드뮴 크롬 수은 납 크롬등 9개 중금속및 유해물질이 대상인 건강보호항목을 점차 늘여나가기로 했다.
  • “생약제 중금속 허용기준 바꿔야”/시민의 모임 토론회

    ◎현행 규제조항엔 총량만 애매하게 규정/약초재배·채취 단계부터 품질관리 절실 비상 구급약으로 널리 쓰이는 우황청심원에서 몸에 해로운 납과 수은이 다량 검출됐다는 소비자단체의 보고로 파문이 인뒤 관련자들간에 생약제제의 중금속 잔류허용기준을 새로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또 생약은 한국등 동남아에서 주로 복용하는 약이므로 미국등 서양의 기준을 따르기 보다 토양오염정도를 감안,약초 재배·채취 단계부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주장은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보사부,제약업계,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생약제제 중금속 기준 이대로 좋은가」토론회 자리에서 대두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대 약대 김병각교수는 「중금속의 독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은 수은·납·비소·카드뮴·크롬등 30여종으로 체내에 축적되면 신경·순환계장애등 치명적인 중독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우황청심원은서양에서 개발된 약이 아닌 우리 고유의 한약제제이므로 『우리 자체의 중금속 허용기준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권영택 실험실장은 『지난 90년 시중 한약방에서 만든 청심환 20알을 분석한 결과 수은이 1만5천ppm,비소가 5천ppm이나 검출된 경우도 있어 극약처방으로 해석되기까지 했다』면서 『토양오염조사를 먼저 한뒤 제약회사들이 약초등 생약원료의 재배단계에서부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제제기를 맡은 시민의 모임 송보경부회장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수은과 납이 다량으로 생약에서 검출된 것도 문제지만 현행 의약품 중금속규제조항이 개별원소에 대한 허용기준치를 정하지 않고 총량만 애매하게 중금속 1백ppm이라고 규정한 것은 더욱 문제』라며 이의 시정을 보사부에 촉구했다.
  • 쌀 소비확대 소비자운동 추진

    ◎관련학계·소비자단체 등서 우리농산물애용 캠페인/맹독검출 밀 99% 수입… 국민건강 위협/“자급가능한 쌀가공식품 대대적 개발”/그린카드제 도입·검역 기준 설비강화 등 제도적장치 시급 지난해 11월 호주산 농약밀이 시중에 유통된데 이어 최근 또다시 다량의 발암물질이 검출된 미국산 수입밀이 폐기되지 않고 보관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다.이에따라 수입 밀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안으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주장이 관련학계와 소비자단체 일각에서 대두돼 관심을 끌고있다. 밀은 우리나라 연간 소비량의 99%를 외국에서 들여오는 대표적 수입 농산물.요즘 우리네 식생활 습관은 아침에 빵을 먹고 점심을 짜장면이나 칼국수등 간단한 면종류로 떼우는 경우가 많다.여기에 간식으로 자주 먹는 라면,떡볶기,과자등도 모두 밀가공식품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먹는 밀가루 음식은 수입 농약밀과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해 밀의 소비량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렇듯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밀과 그 가공식품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커다란 문제점이다.중앙대 산업경제학과의 김성훈교수는 『우리의 농업구조상 수입밀의 완전 배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정부는 우선 검역기준과 설비를 강화하고 그린카드제를 조속히 도입해 밀수출국의 과다한 농약사용을 막아야한다』며 『소비자들 역시 선진국에서 직수입한 곡물이나 가공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맹신하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우리 농산물을 찾아 먹는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미국에서 농약규제를 맡고있는 기관은 환경보호청(EPA)이고 기준의 준수여부는 식품의약청(FDA)이 담당한다.식품의약청은 환경보호청의 기준에 맞춰 수입식품만 단속할 뿐이고 수출식품의 단속은 하지않는다.이는 수출용 곡물의 잔류농약허용치를 봐도 알수있다.미국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발암성 농약 마라치온의 미국내 허용기준은 무려 8ppm.이에비해 일본의 허용기준은 0.1ppm이고 우리나라는 0.3ppm으로 규정돼 있다.또 국내에서 문제되고 있는 포스트하베스트(PostHarvest) 즉 수확된 농산물의 저장,보관 수송과정에서의 농약처리가 미국등에서는 합법화 되어있다.따라서 밀수출업자들은 운송기간중의 부패방지를 위해 포스트하베스트 처리를 하고있다. 이같은 수출국의 농약사용 방지를 위해 수입밀의 운송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해볼만하다.현재 농약이 검출되는 밀들은 저장과 선적기간이 2∼3개월 이상 지체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일본의 제분업자 중에는 밀이 부패되도 상관없으니 농약처리를 하지말라는 주문까지 내는 경우도 있다 한다. 민간소비자단체들의 모임인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미국의 소비자단체도 위해한 수입식품으로 부터 소비자가 안전하려면 미국에서 생산한 자기네 농산물을 먹어야한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면서 자급이 가능한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소비자운동을 벌일 예정이다.수입밀파동을 같이 겪고 있는 이웃 일본의 경우 냉동 포장밥,무균포장밥,쌀햄버거,레토르트쌀밥이 등장해 인기를 끄는등 각종 쌀가공식품의 소비량이 연간 12만t규모로 해마다 30%이상씩 고속성장하는 추세다. 우리의 쌀가공식품은 일부 제과업체의 쌀과자가 연간 5천t정도의 쌀을 소비하는데 불과,일본은 물론 중국에 비해서도 한참 뒤처져 있다.결국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서는 우리 농산물 애용의식이 소비자들사이에 확산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얘기다.
  • 합성수지 수출가 6개월 계속 폭락

    중국 원화의 가치하락 등의 영향으로 합성수지 제품의 수출가격이 6개월이상 폭락세를 거듭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수출가격이 t당 6백70달러 선을 유지했던 폴리프로필렌(PP·보통제품 기준)의 지난달 수출가격은 6개월전보다 30%가까이 떨어진 t당 4백90달러에 수출되고 있다.
  • 루마니아서도 보·혁갈등(세계의 사회면)

    ◎시장개혁정책 싸고 행정부·의회 대립 심각/정당들,“실효성 없다” 정부안 강력반발/집권당마저 등돌려 개혁파 더욱 곤혹 지난 89년에 있었던 유혈혁명으로 공산정권이 무너진 루마니아에서도 개혁정책 추진을 둘러싸고 행정부와 의회간 심한 마찰을 빚고있어 주목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에서 계속되고 있는 보수·개혁파간 갈등과 비슷한 양상이 루마니아에서도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루마니아의 경우는 집권당마저 행정부의 의욕적인 개혁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고 있어 개혁추진세력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있다. 요즘 루마니아에서 행정부와 의회간 마찰을 빚고있는 최대의 현안은 정부가 마련한 시장개혁정책. 공산정권 몰락이후 정치·경제 개혁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루마니아 정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제개발4개년계획을 마련‘의회의 승인을 받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집권당인 민주구국전선(DNSF)을 비롯,구국전선(NSF)·자유당(NLP)·농민당(NPP)등 대부분의 정당들은 『너무 급진적이며 실효성없는 정책』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정당들은 곧 열릴 의회에서 정부가 내놓은 이 안을 부결시켜 내각에 대한 불신임 투표까지 이끌어 내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기까지하다. 이들 정당 가운데 정부의 개혁정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곳은 놀랍게도 현재 가장 많은 34%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집권 민주구국전선. 지난 90년 총선이후 줄곧 모든 경제분야에 경쟁원칙을 도입해야한다면서 정부의 개혁정책을 지지해왔음에도 이젠 언제 그랬느냐는듯 반대입장으로 돌아선 것이다.이때문에 루마니아 행정부도 집권당인 민주구국전선을 개혁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로 여기고 있다. 민주구국전선은 그동안 정부가 개혁정책을 편 결과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는 커녕 오히려 높은 인플레와 저임금,실업증가등의 부작용만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의회의 저항이 있자 행정부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에서 경제개혁안을 의회에 제출해 놓고있긴 하나 막상 의회심의가 임박해오자 다소 누그러진 입장을 보이고 있다.의회와의 파워게임에서 행정부가 밀리는 듯한 인상을 주고있는 것이다. 이에대해 루마니아의 한 유력 일간지는 최근 사설에서 『정부는 의회의 반대 그 자체보다는 지금까지 지지해왔던 집권당의 태도변화를 더 두려워 하고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집권당마저 등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이 표면화될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개혁과 민주화 조치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돼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의 고민은 단지 의회와의 마찰에만 국한된 것 같지 않다.국민들의 여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최근 실시된 여론조사결과 많은 루마니아 국민들이 2백%에 이르는 인플레이션과 실직등에 불만을 품고 급진적인 개혁정책을 싫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금까지 드러나고 있는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경제개혁정책을 둘러싼 행정부와 의회간 마찰이 어떻게 결론지어질지의 여부가 루마니아 민주화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미나리,수질정화에 적극활용/호소수질연,연구결과 오염물 정화력뛰어나

    ◎새달부터 오염하천에 집중재배/3백g 심으면 40ppm 수질 10ppm이하로/겨울철에도 이용가능… 부레옥잠보다 효과 커 해독효과가 있다는 속설등으로 사람들이 즐겨찾는 미나리가 오는 4월부터 물속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데 이용된다. 환경처산하 호소 수질연구소(소장 유재근)는 미나리의 수질정화능력에 대한 연구결과 그정화능력이 부레옥잠보다는 다소 떨어지나 겨울철에도 증식을 해 갈수기로 오염가능성이 높은 겨울에도 효과적으로 이용할수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수질정화식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미나리가 유속이 다소 약한 곳에 잘자라는 점을 감안,오염이 된 전국의 실하천이나 호소만입구에 이를 집중적으로 기를 계획이다. 이와함께 미나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음식점에대해서도 음식물찌꺼기를 버리는 곳에 재배하도록 적극 권장해나갈 방침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평에 3백g의 뿌리를 심었을때 2달뒤 전혀 이용할수가 없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40㎛이상인 물을 10㎛이하로까지 맑게한것으로 나타났다. 부유물질 처리능력은 40㎎/ℓ이상인 물은 10㎎/ℓ이하로 제거했으며 질소는 15㎎/ℓ이상을 5㎎/ℓ이하로 감소시켰고 인은 6㎎/ℓ이상을 2㎎/ℓ이하로까지 떨어뜨린것으로 측정됐다.이정도 정화능력이면 대표적인 정화수생식물인 부레옥잠보다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갈수기로 오염가능성이 높은 겨울에 부레옥잠은 번식을 못해 그한계가 있으나 미나리는 겨울철에도 자라 매년 심을필요가 없어 전체적으로는 부레옥잠보다 효과가 큰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부레옥잠의 정화능력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의 경우 1백30∼1백80㎛정도의 물을 20㎛이하로 그오염도를 낮춘다. 부유물질은 70㎎/ℓ을 20㎎/ℓ이하로 제거하고 질소는 15㎎/ℓ를 5㎎/ℓ로 인은 10㎎/ℓ을 6㎎/ℓ으로 각각 정화시키는 수준이다. 이밖에 미나리는 아주 빽빽하게 자라는 식생형태로 수중에 투과되는 햇빛을 차단해 수질오염에 영향을 주는 식물성플랑크톤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는게 유소장의 설명이다.잔뿌리가 많아 미생물이 뿌리에 부착해 수중의 유기물을 정화해주는효과도 있다. 또 부레옥잠은 열대 아프리카가 원간지로 여름에 왕성하게 번식,그효과가 높지만 겨울에는 일시에 말라죽어 그자체가 폐기물이 되면서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미나리는 줄기는 식용으로 생엽은 약용으로 이용되어 버릴게 없는 대목도 장점으로 꼽히고있다. 그리고 1년뒤에는 뿌리의 분포가 2배이상 되어 정화능력도 매년 늘어난다고 유소장은 밝혔다.미나리의 단점은 단하나 공장폐수등 중금속이 함유되어있는 곳에서 자란 미나리는 식용으로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호소 수질연구소측은 중금속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폐수처리등에는 온상으로 겨울재배가 가능한 좀개구리밥이나 개구리밥을 활용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미나리재배지역 부근에 함께 키워 미나리의 중금속오염을 근원적으로 막고 복합처리를 통한 정화능력을 극대화시킨다는 복안이다.
  • 부유 물질/물속 불용성 물질… 수질혼탁 주원인(토막상식)

    물속에 있는 불용성물질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SS(Suspended Solid)라는 영문약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지표에서 유출된 점토나 유기질 플랑크톤·미생물,그리고 이들이 찌꺼기 등이 주성분으로 물이탁해지는 원인이 되고있다. 이것들이 하상에 쌓이게 되면 어패류에 피해를 주며 물의 흐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특히 침전된 것들이 유기물이면 혐기성발효를 하여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증가시킨다.그래서 물의 오염도측정지수로 이용하고 통상 ppm이나 ㎎/ℓ로 표시한다.
  • 대만 여당 인기 하락/“96년 야당된다” 34%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인구의 3분의1은 집권 국민당이 앞으로 3년내에 권좌에서 쫓겨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7일 공표된 한 여론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집권 국민당의 정치문제토론 의정협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국민당이 오는 96년까지는 야당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49%인 것으로 발표됐다. 대만 최대야당인 민진당(DPP)은 작년 12월 실시된 1백61석의 입법원(의회)선거에서 부패 척결을 요구한 시류에 힘입어 종전보다 두배이상인 50석을 차지하는 한편 지난달 실시된 전통 국민당지구인 펭구도 지사 보궐선거에서도 승리했다.
  • “시중유통 38개 우황청심원/중금속 함유량 기준적합”

    ◎보사부,「소비자모임」 주장 반박 보사부는 4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의 우황청심원 중금속 검출 주장과 관련,시중에 유통되는 6개업체 13개 품목의 38개 제품을 국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났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수거된 우황청심원에 대해 현행 총량제에 따른 검사방법(비색법)과 개별중금속 함량을 확인하는 원자흡광광도법(ASS법)으로 동시에 실시한 결과 납은 최고 4.92ppm,수은은 최고 0.13ppm,카드뮴은 최고 0.65ppm,구리는 최고 12.08ppm이 각각 검출돼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한강­영산강상류 수질 악화/환경처,1월 조사

    ◎하류는 작년보다 약간 개선 올들어 금강의 수질이 크게 나빠지고 한강 낙동강 영산강은 측정지점에따라 개선되거나 악화된곳이 엇갈려 주요상수원인 4대강 수질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환경처가 발표한 「1월중 4대강 수질현황」에 따르면 금강의 경우 공주지점만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지난해 1월과 같은 3.0ppm으로 측정됐고 나머지 옥천 대청 청원 부여지점은 0.3∼0.5ppm가량씩 악화됐다. 한강에서는 노량진 가양등 하류지역에서는 지난해 1월보다 약간 나아졌으나 의암 충주 팔당등 상류지점에서는 오히려 오염도가 심해졌다. 그리고 낙동강은 이와는 반대로 안동 고령등 상류지점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나아진 반면 남지 물금 구포등 하류로 갈수록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산강에서는 담양 광주지점에서 수질이 떨어진데 비해 나주 영산호지점은 조금씩 개선된것으로 조사됐다.
  • 사용금지된 PCB 피해는 여전(인체와 환경)

    ◎전기제품에 주로 쓰여… 폐기물 수거곤란/인체침투땐 시력장애·수족마비 등 초래 공해물질중에는 처음엔 엄청나게 편리한 물질로 평가받다가 뒤늦게 곳곳에서 나타나는 피해로 공해물질로 그인식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염화폴리비페닐(PCB)도 그중 하나다.이물질은 물리화학적인 성질이 극히 안정되고 내열 내산 내알칼리 내식성을 갖고있는데다 열전도성까지 뛰어나 50년전에만해도 인류가 합성한 최고의 화합물로까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로부터 20여년이 지나면서부터 그피해가 생태계는 물론이고 인간에게까지 미치고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80년대에 들어서는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버렸다. 그러나 그동안 사용됐던 이물질은 특수고온처리를 하지않는한 사라지지않기 때문에 아직도 세계곳곳에 잔류해 인간에게 해를 주고있다.PCB는 제조공장등에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피해도 주지만 보다 큰피해는 식품의 중독에서 비롯된다. 그 특성때문에 주로 변압기 컨덴서 트랜스미터등 전기제품에 많이 사용되어왔는데 이들이 폐기될 경우 토양 하천 바다등으로 흘러들어가 동식물의 먹이사슬을 통해 그 독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인체로까지 침투한다.0.1ppb가 함유되어있는 바닷물의 물고기에서는 30㎛가지 검출된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있다. 가장 대표적인 피해사례가 일본에서 있었다.후쿠오카등 16개지역에서 PCB에 오염된 쌀겨기름을 먹고 3천∼5천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십여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피부염 시력장애 두통 수족마비등으로 고통을 겪었다. 또 사산은 물론이고 피부가 검은 기형아도 상당수 태어나기도 하는등 어떠한 유독물질보다 피해가 컸다. 우리나라도 지난 84년부터 사용을 금하고있다.그러나 그이전에 생산됐던 변압기 컨덴서등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거나 폐기처분되고있는데 이들에 들어있는 PCB양은 2천∼3천t에 이른다. 문제는 폐기될때마다 수거할수가 없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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